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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리 스포츠 에디션(XSE)


작년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토요타코리아가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를 새롭게 출시하며 재공습에 힘을 실었다.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첫 달부터 17년만에 부활한 일본 FR스포츠카 'GR수프라'를 출시, 본격 실적 회복에 나섰으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두 번째 신차인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을 출시했다.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급감했던 실적 회복에 나서겠다는 의도다. 이에따라 오는 3월 프리우스 4륜 구동 모델과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국내 30대 한정 판매됐던 토요타 GR 수프라와 마찬가지로,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 역시 국내 200대 한정 판매된다. 볼륨모델이 아닌 니치모델을 속속 출시해 특정 고객층을 공략하는 새로운 전략을 펼친 것으로 분석된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모델이다. 전용 프런트 그릴과 한층 공격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 등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Two-Tone)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차내에는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7PS,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모드에서 더욱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또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돼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며,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 TSS(Toyota Safety Sense), 10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트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는 국내 200대 한정 판매될 계획이며, 추가 판매 계획은 소비자 반응과 니즈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 가격은 모노톤(Mono-tone) 모델 3,710만 원, 투톤(Two-tone) 모델 3,810만 원이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 디테일 컷 > 


































































































글. 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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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리아가 국내 200대 한정 판매되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를 공식 출시했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로, 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펑,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Two-tone)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차내에는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7PS,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 모드에서 더욱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또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9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돼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며,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 TSS(Toyota Safety Sense),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토요타 콜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는 국내 200대 한정 판매될 계획이며, 추가 판매계획은 소비자 반응과 니즈 등을 고려해 결정될 방침이다. 판매 가격은 모노톤(Mono-tone) 모델 3,710만 원, 투톤(Two-tone) 모델 3,810만 원이다. 


<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 > 











글. 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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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애스턴마틴이 스포츠카 DNA와 실용성을 접목한 브랜드 첫 SUV 'DBX'를 출시,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던졌습니다. 


애스턴마틴 DBX는 출시 전부터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등과 경쟁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은 모델인데요, 지난 2015년 버추얼 모델을 시작으로 개발에 착수된 모델로, 광범위한 인체 공학 및 인구 통계학 연구를 거칠 만큼 심혈을 기울여 제작됐습니다. 


▲ 애스턴마틴 DBX 살펴보기 ▲


덕분에 일반도로를 넘어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아우르는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애스턴마틴이 선보이는 최초의 SUV 모델인만큼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DBX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유산인 스포츠카 DNA가 이식된 SUV로서 강력한 성능은 물론, 애스턴마틴이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접착식 알루미늄(Bonded Aluminium) 기술이 스포츠카와 동일하게 적용됐습니다. 



애스턴마틴 DBX는 전량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세인트아탄(St Athan) 제2공장의 DBX 전용 설비에서 생산되며, 고객 인도는 글로벌과 동일한 오는 6월 시작될 예정인데요, 



이태흥 애스턴마틴 서울(기흥 인터내셔널) 대표는 5일 DBX 미디어 런칭 행상에서 "DBX는 애스턴마틴 107년 역사의 새로운 시작이자 DBX를 통해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가 아닌 보다 대중적인 이미지로 다가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DBX는 애스턴마틴 브랜드 최초의 SUV로 다재다능한 기능과 편의사양 등을 갖춰 모든 고객들이 편하게 탈 수 있게 만든 차"라며, "현재 애스턴마틴은 스포츠카, 럭셔리 GT라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지만, DBX는 대중적이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차량의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스턴마틴 DBX는 국내 판매가격은 2억 4,800만 원이며, 고객 인도는 글로벌과 동일한 오는 6월 시작될 예정인데요, 애스턴마틴만의 독자적인 디자인 및 스타일을 갖춘 DBX, 얼마나 럭셔리하고 잘 만들었는지 자세히 한 번 살펴봤습니다. 


<애스턴마틴 DBX > 









글. 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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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랜 공백기를 깨고 등장한 토요타의 전설 '수프라'가 한국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프라는 각종 레이싱 게임과 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전설의 스포츠카로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주인공 폴 워커의 애마로 출연해 유명세를 떨쳤다. 



17년 만에 부활에 성공한 5세대 GR수프라는 '수프림 펀 투 드라이브(Supreme Fun-To-Drive)'라는 콘셉트로 개발돼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개발됐다. 특히 BMW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이 이뤄진 만큼 전 세계 팬들의 많은 기대를 사고 있으며, BMW 신형 Z4와 플랫폼, 파워 트레인을 공유한다. 


GR수프라의 신차 출시 현장에서 토요타가 꼽은 GR 수프라의 강점은 크게 3가지로 꼽힌다. 


첫째로 기존 토요타 FR 스포츠카인 86보다 100mm나 짧은 휠베이스(2,470mm)가 꼽힌다. 휠베이스가 짧을 경우 회전반경이 짧아져서 선회 성능이 향상되고 민첩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GR수프라는 무게중심도 기존 86보다도 낮다. 



둘째로 주행의 '황금비율'이 꼽힌다. 타다 테츠야 토요타 수석 엔지니어는 6기통 엔진과 FR구동방식을 수프라의 가장 중요한 헤리티지로 강조했으며, 동시에 프레드폭과 휠베이스의 길이 비율이 1.55:1인 점을 함께 강조했다. 이는 이상적인 코너링이 가능한 주행의 황금비율로, 앞서 출시된 렉서스, 토요타의 모든 스포츠카와 비교해도 가장 앞선 수치다. 참고로 실제 레이싱 경기에 참가하는 레이스카의 비율은 1.14다. 



셋째는 토요타 86대비 2.5배 높은 차체 강성이다. 이는 렉서스의 슈퍼카인 LFA보다도 높은 수준이며, 핫 스탬프 강판(1300Mpa급), 고장력 장판(490-980Mpa급), 알루미늄을 대거 적용해 경량화, 저중심화, 전후 중량 배분에 힘썼다. 



이 밖에도 액셀 페달의 조작에 따라 즉각 반응하는 가속성능(1,600rpm에서 최대토크 500Nm 발생), 더욱 스포티한 주행감을 위해 마련된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 전방충돌 경고장치(FCW), 차선이탈경고기능(LDW),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 제한속도정보(SLI) 등을 포함한 첨단안전보조기능 등으로 운전자가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ㅛ타코리아 사장은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GR수프라와 함께 스포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국내 배정된 초도 물량 30대는 모두 완판됐다. 토요타 GR 수프라의 국내 판매 가격은 7,380만 원이다. 


글,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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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17년 만에 부활한 수프라를 21일 국내 출시했다. 


토요타 수프라는 지난 2002년 4세대 모델을 끝으로 토요타 라인업에서 사라졌지만, 지난 2018 제네바 모터쇼서 'GT 수프라 레이싱 콘셉트'로 등장하며 부활의 움직임을 보였다. 그리고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오랜 공백을 깨고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GR 수프라는 '수프림 펀 투 드라이브(Supreme Fun-To-Drive)'라는 콘셉트로 개발돼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개발됐다. 여기서 'GR'은 토요타 자동차의 모터스포츠 활동인 '토요타 가주레이싱(GAZOO Racing)'을 의미하며, BMW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는 점도 주목해볼만하다. 





GR 수프라는 2인승으로 제작됐으며, 토요타가 기획과 디자인을 맡고 BMW의 엔진 등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 또 클래식 스포츠카 2000GT의 실루엣을 이어받아 전면이 길고 후면이 짧은 '롱 노즈 숏 데크(Long Nose Short Deck)'컨셉으로 개발됐으며, 주행 시 공기역학을 적극 고려한 유려한 바디라인이 눈길을 끈다. 



고속주행 시 다운 포스를 이끌어내는 후면 디자인, 볼륨감 있는 전후면 휀더 등은 수프라의 뛰어난 운동성능을 암시하며, 외부 공기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실내 탑승자의 헤드룸을 확보한 더블버블 루프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수평으로 길게 뻗은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적용해 넓은 전방 시야를 확보했으며, 패들 시프트와 운전에 필요한 버튼은 운전자와 가깝게 배치해 시선 이동을 최소화했다. 또 몸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하이 백(high back) 스포츠 시트, 무릎 패드 등 직관적인 조작감을 전하는 실내 디자인은운전자가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차내에는 직렬 6기통 3.0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려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발휘,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3초 만에 돌파한다. GR 수프라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출시가 올 초로 미뤄졌으며, 국내 판매가격은 7,380만 원, 국내 3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과연 BMW와 협업을 통해 개발된 토요타 스포츠카 수프라가 국내 스포츠카 시장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100장의 사진을 통해 토요타 수프라를 자세히 살펴보자. 


<토요타 GR 수프라 디테일컷 > 








































































글.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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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국내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온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인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가 5일 공식 출시됐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약 800만 대가 판매된 글로벌 모델이다. 본고장인 미국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인기 SUV지만, 지난 1996년 한국 시장에 처음 소개된 이후 국내 대형 SUV 시장을 확대하는데도 큰 공헌을 해왔다. 





9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신형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차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모델로, 2.3L GTDI 엔진과 새로운 10단 자동변속기가 결합해 한층 부드러운 주행감과 개선된 연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7가지 주행 모드를 갖춘 지형 관리 시스템(TMS)를 통해 더욱 다이내믹한 온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하며, 포드의 최신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능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여유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뉴 익스플로러의 2.3L GTDI엔진은 전 세대 대비 향상된 304마력, 42.9kg.m토크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료 효율성도 전 세대 대비 1km/l 향상된 8.9km/l를 달성했다. 지형 관리 시스템 역시 3개가 추사돼 노멀, 스포츠, 트레일, 미끄러운 길, 에코, 깊은 눈/모래, 견인/끌기 등 7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덕분에 다양한 도로 및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내외관 디자인은 지난 20여 년간 일관되게 적용되온 디자인 요소를 물려받은 채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하게 변화했다. 검은색의 A-필러와 D-필러, 차체 색상과 동일한 C-필러 등 익스플로러의 고유 디자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됐으며, 그릴과 헤드라이트의 디자인 변경으로 인상을 더욱 강렬해졌다. 



실내 공간은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개선됐다. 차체 내부 개선을 통해 더욱 넓고 편안한 공간을 완성시켰으며, 전 세대 대비 늘어난 4324L의 탑승공간을 확보, 1열 뒤는 2486L, 2열 뒤 1,356L, 3열 뒤 515L로 총 적재공간 역시 증가했다. 



올-뉴 익스플로러가 이전 세대 대비 성능 및 편의 장비가 크게 향상되긴 했지만, 경쟁 차종이 거의 없었던 과거와 달리 현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현대 팰리세이드, 쉐보레 트래버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등 여러 대형 SUV가 국내 시장에 등장하며 익스플로러의 새로운 경쟁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신차 출시 현장에서 노선희 포드코리아 상무는 "많은 분들이 쉐보레 트래버스나 팰리세이드를 경쟁 모델로 꼽고 있지만, 타 브랜드 SUV와 익스플로러는 타켓층이 다르다"며, "지금껏 익스플러는 대형 SUV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시장에서 익스플로러의 경쟁자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올-뉴 익스플로러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고객들의 의견을 통합적으로 수렴해 이를 반영한 모델이다"라며, "올-뉴 익스플로러가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한편,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뉴 익스플로러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과거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 원(VAT포함)이다. 


>>>사진 100장으로 보는 신형 익스플로러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디테일 컷] 



















































































글,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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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국내외 자동차 소식을 전해드리는 뉴스채널 [모터로이드]입니다. 


지난 5일,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6세대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가 국내 공식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발 빠르게 출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6년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됐었는데요, 이후 국내 대형 SUV 시장 확대에 큰 공헌을 해왔습니다. 



특히 2017~2018, 2년 연속으로 수입 SUV 판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인데요, 신형 익스플로러를 향한 관심 역시 뜨겁습니다. 실물을 보기도 전에 이뤄진 사전 계약이 무려 2000여대에 달한다고 하니 말다했죠. 경쟁 차종이 거의 없었던 과거와 달리 올해부턴 상황이 많이 다른데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 보면, 포드 익스플로러가 갖는 독보적인 매력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신형 익스플로러는 이전 세대 대비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먼저 디자인이 확 바뀌었습니다. 특히 후면부보다는 전면부가 많이 달려졌죠. 사실 실물을 보기 전 사진으로 접했을 때만 해도 신형 익스플로러는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랜 시간 이전 세대 디자인에 익숙해져 버린 탓일까요?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은 늘 약간의 거부감을 동방하는 법이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신형 익스플로러를 직접 눈으로 살펴보니, "역시 신차는 사진이 아닌 실물로 봐야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예상과 달리, 훨씬 위엄있고 세련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 우려했던 LED 헤드램프는 안쪽을 향해 곡선으로 말려있어 그릴을 침범한다는 느낌이 덜했고, LED 안개등, 더욱 확장된 라디에이터 그릴, 기본으로 장착되는 20인치 핸드-폴리시드 알루미늄 등 여러 디자인 요소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후면부는 이전 세대 디자인 요소를 대거 물려받아 크게 변화하진 않았지만, 디테일을 더욱 살린 느낌입니다. 또 검은색 A-필러와 D-필러, 차체 색상과 동일한 C-필러 등 익스플로러의 고유 디자인 요소는 올-뉴 익스플로러에도 고스란히 유지가 된 것을 살펴볼 수 있었고, 후륜구동 아키텍처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짧아진 오버행과 길어진 휠베이스,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 역동적인 디자인 프로포션이 완성됐습니다. 




디자인 변화는 사진으로만 판단하지 마시고, 필히 실물로 살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커다란 덩치가 안겨주는 든든함과 위엄을 마주하면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지도 모르니까요. 



실내 구성도 이전 세대 대비 크게 변화했습니다. 올드한 느낌이 많이 들었던 이전 세대와 달리 신형 익스플로러의 실내는 확실한 신차 느낌을 안겨줬습니다. 다만 미국차 특유의 향기는 그대로 느껴졌는데요, 아쉬운 점도 몇 가지 존재했습니다.




국내 출시 모델에는 8인치 가로형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는데, "최근 트렌드에 비해 좀 작지 않나?"라는 생각이 가시질 않았고, 스티어링휠에 마련된 여러 버튼 배치가 다소 복잡해 운전하면서 사용하긴 어려워 보였습니다. 또 6천만 원이라는 비싼 가격대의 차량에 풀-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되지 않은 점도 아쉬운 점 중 하나였죠. 



반면 특별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도 있는데요, 핸드폰 무선 충전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 매우 적절하게 배치된 것을 살펴볼 수 있었고, 실내 공간이 대형 SUV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차체 내부 개선을 통해 더욱 넓고 편안한 좌석을 구현했는데요, 전 세대 대비 늘어난 4324L의 탑승공간을 확보했고, 2열에는 이지 엔트리(E-Z Entry)시트와 2열 파워폴드 버튼으로 편한 탑승 및 하차, 시트 컨트롤 용이성을 크게 높인 것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디오 시스템은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는데, 이점 역시도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네요. 



사실 가장 궁금한 점은 내외관 변화보다는 파워트레인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신형 익스플로러는 후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과 처음 적용되는 자동 10단 변속기가 적용됐는데, 덕분에 역동적이고 빠른 응답성, 높은 효율성으로 더욱 향상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시승을 통해 직접 확인해볼 예정이니 가까운 시일 내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내에는 2.3L GTD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2.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전 세대 대비 향상된 8.9km/l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첨단 테크놀로지가 대거 탑재됐는데, 운전자가 발견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위험을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운전자가 긴급 상황에서 잠재적인 추돌을 방지하도록 돕는 충돌 회피 보조 기능, 자동 긴급 제동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기능, 차선 유지 시스템 기능,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360카메라, 후진 제동 보조 시스템 등이 포함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 원(VAT포함)으로 책정됐는데요, 이전 세대보다는 소폭 상승(230만 원 상승)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쉐보레 트레버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현대 팰리세이드 등 여러 경쟁 모델이 등장한 상황에서 가격 인상은 가격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요, 포드코리아는 트래버스나 팰리세이드가 익스플로러의 경쟁상대는 아니라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신차 출시 현장에서 노선희 포드코리아 상무는 "많은 분들이 쉐보레 트래버스나 팰리세이드를 경쟁 모델로 꼽고 있지만, 타 브랜드 SUV와 익스플로러는 타켓층이 다르다"며, "지금껏 익스플로러는 대형 SUV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시장에서 익스플로러의 경쟁자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올-뉴 익스플로러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고객들의 의견을 통합적으로 수렴해 이를 반영한 모델이다"라고 전하며, "올-뉴 익스플로러가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한편,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는 여러 경쟁 모델의 등장에 경쟁이 한껏 치열해진 현 상황에도 국내 수입 SUV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 낼 수 있을까요? 큰 기대를 가지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 차진재 자동차 칼럼니스트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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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볼보 (Volvo)


한국 시장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가 있다. 바로 볼보(Volvo)다. 그간 볼보는 뛰어난 차량 안전도와 자신들만의 고유 스타일을 내세워 매니아층을 형성해왔지만, 독일브랜드에 대항할만한 '특별한 매력'은 갖추지 못해 한 발 뒤처져온 것이 사실이다. 


신형 S60


하지만 이 모든 건 이제 옛말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한 스웨디시 다이내믹 스타일로 국적 불문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서는 연이은 '완판'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XC40, XC60, XC90, 크로스컨트 V60 등 대부분의 볼보 차량이 국내 출시와 동시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 신형 S60 역시 약 17일 만에 초도 물량 1,000대가 완판되며 동급 수입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한 상황이다. 




볼보의 국내 판매량은 2017년 전 세계 5위였지만 2018년에는 4위로 상승, 오는 2020년에는 중국, 미국에 이어 3위까지 껑충 뛰어오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올해 1만 대 달성을 뛰어넘어 당장의 수익보다는 5년, 10년까지 장기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안전사양, 가격 등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한 브랜드 성장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 중이며, '가성비'와 '가심비'로 판매 볼륨을 높여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볼보코리아의 1만 대 클럽 입성을 장식할 모델로는 이번 달 27일 출시된 신형 S60이 꼽힌다. 8년 만에 풀체인지 된 3세대 S60은 XC60, V60과 더불어 60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모델로, 지난달 1일 사전계약에 돌입해 27일 기준 1717대가 계약됐다. 이는 XC40, V60의 사전 계약대수보다 두 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국내서 폭발적 관심을 받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약 8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돌아온 신형 S60은 환골탈태 수준의 큰 변화를 맞이했다. 현대적 감성의 다이내믹 디자인과 새로운 프리미엄 기준을 정립하는 감성 품질, 여기에 각종 첨단 편의 사양과 안전 시스템으로 무장했다. 또 BMW 3시리즈, 벤츠 C 클래스 등 대비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신형 S60의 외관 디자인은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의 큰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아이코닉한 패밀리룩과 세로형 그릴 디자인, 듀얼 테일 파이프,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 등 새로운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 이전 세대 대비 125mm 늘어난 전망(4,760mm)과 50mm 낮아진 전고(1,430mm), 15mm 줄어든 전폭(1,850mm)으로 설계된 동급 모델 최대의 자체 볼륨과 다이내믹한 스탠트 및 뛰어난 무게 배분을 갖췄다. 



실내는 미니멀리즘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로 꾸며져 군더더기없이 현대적 감성에 충실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가로지르는 대시보드와 인스트루먼트 패널 라인을 슬림하게 설계해 넓은 실내를 강조했고, 이전 세대 대비 96mm늘어난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2,872mm)를 통해 앞 좌석 1,047mm, 뒷좌석 895mm의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한다. 




대시보드 및 도어, 센터 콘솔 마감에 리니어 라임 다크 매트 우드(모멘텀), 드리프트 우드(인스크립션 모델) 등 나뭇결이 살아있는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공간의 경험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장시간 주행에도 안락함을 제공하는 시트는 컴포트 레더를 기본으로 제공, 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운전석 및 조수석에 마사지, 통풍 기능이 포함된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가 장착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된다. 특히 S60의 터보차저는 더 많은 공기를 밀어낼 수 있도록 설계돼 더욱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6.5초, 최고속도는 240km/h다. 



신형 S60의 판매가격은 모멘텀이 4,760만 원, 인스크립션이 5,36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형 S60은 국내서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이뤄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궁금하다면, 볼보 S60이 가진 매력을 사진 100장을 통해 면밀히 살펴보자. 


< 볼보 신형 S60 디테일 컷>
































































































글·사진 : 차진재 자동차 칼럼니스트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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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국내 출시 전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했던 볼보 신형 S60이 국내 공식 출시됐다. 


약 8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돌아온 신형 S60은 현대적 감성의 다이내믹 디자인과 새로운 프리미엄 기준을 정립하는 감성품질과 편의 사양, 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무장했다. 여기에 BMW 3시리즈, 벤츠 C 클래스 등 경쟁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사전계약 시작과 동시에 고객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신형 S60의 사전계약대수는 불과 17일 만에 1천 대를 돌파했으며, 지난 26일까지 총 1,717대가 계약됐다. 이는 볼보의 전 차종 중 가장 많은 사전계약대수로, XC40과 XC60의 사전 계약대수보다는 두 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신형 S60의 인기 비결으로는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면서도 현대적으로 변화한 디자인으로 꼽힌다. 도로 위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신감으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아이코닉한 패밀리룩과 세로형 그릴 디자인, 듀얼 테일 파이프 등 새로운 디테일이 크게 돋보인다. 



실제로 신형 S60을 마주해보니 디자인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 실제 구매를 앞두고 외장 컬러를 고민 중인분들을 위해 차량 색상을 실차 사진으로 비교했다. 




볼보 신형 S60의 외장 컬러는 ▲크리스탈 화이트 펄, ▲브라이트 실버 메탈릭, ▲오스뮬 그레이 메탈릭, ▲데님 블루 메탈릭, ▲오닉스 블랙 메탈릭, ▲퓨전 레드 메탈릭 등 6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강력한 포스를 자랑라는 컬러는 당연 블랙 컬러다. 오닉스 블랙 메탈릭 컬러라 명명됐으며, 신형 S60의 강인하고 날렵한 인상에 블랙까지 더해져 시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관리하기 쉬운 컬러로 잘 알려진 실버 컬러. 브라이트 실버 메탈릭이라 명명됐으며, 많이 튀진 않지만 은은한 고유 매력이 돋보인다. 




실버보다 더 진한 톤을 원한다면 오스뮴 그레이 메탈릭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근육질 바디가 더욱 돋보이는 컬러. 



신형 S60의 외장 컬러 중에서도 독특한 컬러에 속하는 데님 블루 메탈릭 컬러. 깊은 바다가 떠오르는 컬러다. 




신형 S60에게 주어진 화려한 외장 컬러는 퓨전 레드 컬러. 멋 내고 싶다면 화려한 레드 컬러를 선택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실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크리스탈 화이트 펄 컬러. 깔끔한 분위기로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신형 S60의 판매 가격은 모멘텀이 4,760만 원, 인스크립션이 5,360만 원으로 책정됐다. 신형 S60은 유로앤캡의 안전도 테스트서 최고점을 받아 자동차 안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확고히 증명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S60이 국내서 또 한번 흥행 돌풍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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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자동차의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신형 S60이 27일 공식 출시됐다. 


신형 S60은 약 8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모델로,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전략 모델이다.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스웨덴 제조 역사상 가장 큰 투자로 개발된 850을 모태로 한다. 




특히 현대적 감성의 다이내믹 디자인과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정립하는 감성품질과 편의사양, 최신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드라이브-E파워트레인, 등동급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럭셔리 패키지 조합 등을 통해 국내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멋스러운 패밀리룩과 고급스러운 세로형 그릴 디자인, 듀얼 테일 파이프, 블랙 다이아몬드 컷휠 등 새로운 디테일을 통해 역사상 가장 강인한 볼보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이전 세대 대비 125mm 늘어난 전장(4,760mm)과 50mm낮아진 전고(1,430mm), 15mm 줄어든 전폭(1,850mm)으로 설계된 동급 모델 최대의 차체 볼륨과 다이내믹한 스탠트 및 뛰어난 무게 배분을 갖췄다. 



트렁크 상단에는 일체형 스포일러를 적용해 한층 스포티한 인상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실내는 대시보드, 도어, 센터 콘솔 마감에 리니어 라임 다크 매트 우드(모멘텀) 또는 드리프트 우드(인스크립션 모델) 등 나뭇결이 살아있는 최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공간의 경험을 극대화했다. 장시간 주행에도 안락한 시트는 컴포트 레더를 기본으로 제공되며,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통풍 기능, 운전석 및 조수석 마사지, 최고급 나파 레더 시트가 추가 됐다. 




국내 출시 모델은 역동적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섀시와 함께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을 이룬다. 특히 S60터보차저는 더 많은 공기를 밀어낼 수 있도록 설계돼 더욱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며, 최고 속도는 24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는 6.5초만에 도달한다. 



신형 S60의 판매 가격은 모멘텀이 4,760만 원, 인스크립션이 5,360만 원이며, 인스크립션 국내 사양을 기준으로 미국 시장(53,640US)과 약 1천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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