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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NX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전반적으로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새로운 스핀들 그릴을 적용하고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안개등 등을 다듬어 한층 자연스럽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시켰다. 





스핀들 그릴은 새로운 수직 패턴으로 채워져 더욱 감각적으로 변했고, 안개등은 프론트 범퍼 끝에 위치했다. 후면부에서는 리어 범퍼 디자인이 변경됐고, 더욱 커다란 머플러팁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테일램프를 길게 늘리고 리어 디퓨저를 다듬었다. 



실내는 기존 7인치 크기의 터치 디스플레이가 10.3인치 크기로 더욱 커졌고, 센터 콘솔의 터치 패드도 더욱 커졌다. 또한 암레스트의 모양을 개선하여 운전자의 편안함을 극대화시켰다. 센터 콘솔의 USB 포트는 전력 용량 확대로 충전 시간을 크게 줄였고, 시프트 노브, 도어 핸등 등 실내 곳곳에 메탈릭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렉서스는 승차감과 핸들링 향상을 위해 LC500의 적응형 가변 서스펜션을 적용했고, 쇼바와 스프링, 스태빌라이저 바를 개선하여 응답성과 코너링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한편, 부분변경으로 새로워진 2018 NX는 올가을부터 판매 시작될 예정이며, 파워트레인의 변화 없이 200t, 300h 두 가지로 운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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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가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아우디 스포트백 e-트론 콘셉트'를 공개했다.



아우디 스포트백 e-트론 콘셉트는 아우디가 2020년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힌 세 개의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인 'e-트론 스포트백'의 단서가 담겨 있다. 단순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카가 아니며, 차세대 아우디 전기차량에 탑재될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프론트 액슬 전기 모터 1개, 리어 액슬 전기 모터 2개가 4바퀴 모두를 구동하며, 최고출력은 320kW, 한번 충전으로 5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부스트 모드일 경우, 최고출력이 370kW(500마력)까지 크게 상승하며, 단 4.5초만에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외관은 지금껏 공개된 그 어떤 차보다 미래지향적이고 개성적인 모습이다. 날카롭고 슬림한 LED 헤드램프와 길게 이어지는 테일램프가 적용됐고, 크롬 아우디 엠블럼 대신 밝게 빛나는 LED 엠블럼이 부착됐다. 커다란 23인치 휠은 굉장히 감각적이며, 싱글 프레임 양쪽으로는 총 250개의 LED가 적용됐다. 



한편,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는 다가오는 2019년 양산될 계획이며, 아우디는 포르쉐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비중을 크게 확대해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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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이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전기 CUV 'I.D.크로즈'를 공개했다. 


I.D 크로즈는 쿠페형 스타일과 SUV의 특징이 결합된 4도어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I.D.','I.D.버즈'에 이어 I.D. 라인업을 잇는 세 번째 모델이다. 



밝게 빛나는 폭스바겐 로고와 'C'형태의 LED 헤드라이트 등으로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폭스바겐이 미래 전기차를 위해 연구·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이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차량에는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출력은 225kW(302마력), 최고속도는 180km/h다. 한번 충전으로는 500km 이상 주행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을 달릴 때 사륜구동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I.D. 파일럿 모드'로 전환시 자율 주행도 가능하다. 

폭스바겐은 83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승자 컴파트먼트 아래 위치시켜 무게 중심을 낮췄고, 그 결과 균형 잡힌 48:52 전후방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덕분에 골프 GTI와 유사한 뛰어난 핸들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I.D 크로즈의 크기는 4,625mm x 1,891mm x 1,609mm (전장 x 전폭 x 전고)이며, 휠베이스는 2,773mm로, 폭스바겐의 티구안과 비슷한 수준의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폭스바겐 디자인 총책임자 클라우드 비숍(Klaus Bischoff)은 해당 차량을 '개개인의 이동성과 폭스바겐 브랜드를 완전히 바꿀 설계 및 기술 혁명의 시작'이라고 설명했으며, 폭스바겐은 향후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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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주행거리 연장차(EREV) '벨리트 5'를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다. 


벨리트 5는 쉐보레 볼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차이며, 쉐보레 보타이 대신 뷰익 엠블럼이 부착된다. 로고만 바뀐 모습이지만 뷰익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쉐보레 볼트를 통해 검증된 2세대 볼텍(Voltec) 구동 장치가 탑재되고, 차량에 탑재된 엔진은 오로지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쓰이기 때문에 동력에 직접적인 개입을 하지 않는다. 대신 전기모터가 구동력을 전달하고, 같은 연료로 주행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어 국토가 넓은 중국서 큰 이점을 갖는다. 



벨리트 5는 EV 모드에서 최대 116km, 배터리와 가솔린 완충시 768kg까지 주행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EV 모드서 85kg, 배터리와 가솔린 완충시 676km를 주행 가능한 쉐보레 볼트보다도 뛰어난 수준이며, 단순 엠블럼만 교체한 것이 아닌, 성능 개선까지 이뤄낸 결과로 이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뷰익은 올 뉴 라크로스 PHEV, 벨리트 PHEV 콘셉트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를 중국서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2년간 다양한 PHEV, 순수전기차 등으로 중국 고급 친환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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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스포츠카 전문 업체 W모터스가 2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페니어 슈퍼스포트' 생산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페니어 슈퍼스포트는 W모터스를 대표하는 라이칸 하이퍼스포트의 뒤를 잇는 신형 슈퍼카로, 명성에 버금가는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포르쉐 전문 튜너 'RUF'가 손본 4.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이 탑재되었고,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을 이룬다. 



최고출력은 무려 900마력, 최대토크는 122.5kg.m에 달하며, 제로백(0→100km/h)은 불과 2.7초, 최고속도는 400km/h를 넘어선다. 또한 경량화를 위해 출 카본 파이버와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하여, 무게를 약 1,200kg까지 크게 줄였다. 



해당 차량은 7대 한정 생산된 라이칸 하이퍼스포트와 마찬가지로 25대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185만 달러(약 21억 5,000만 원)이다. 이는 페라리 488GTB 7대, 포르쉐 터보 S 10대, 도요타 캠리 80대를 살 수 있는 액수다. 



한편, 해당 차량은 다가오는 11월 두바이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며,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 지역 부자들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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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자금력과 볼보로부터 쌓아온 기술력을 갖춘 중국 지리 자동차의 독자 브랜드 '링크앤코(Lync & co)'가 '03세단'을 공개했다. 이는 링크앤코가 첫 번째 모델을 선보인지 불과 5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링크앤코는 자사의 라인업 모델 이름으로 '01','02','03'···등의 연번을 사용하고 있는데, 작년 소형 SUV '01'공개에 이어 어느덧 세 번째에 이르는 모델이다. 링크엔코 03세단은 볼보의 차세대 40시리즈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볼보의 차세대 아키텍처 CMA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디자인은 볼보, 링컨 등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터 호버리(Peter Horbury)가 총괄했지만, '포르쉐'와 흡사하고 중국 자동차란 이미지 때문인지, 독창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는 못 받는 분위기다. 일부 외신에서는 '기아차의 스포티지를 상기시킨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해당 차량에는 1.5리터 3기통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을 이루며, 내·외관 디자인, 휠 등 세부적인 사양을 제외하고는 볼보 S40과 거의 일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볼보의 최신 첨단 안전 기능과 편의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링크앤코는 올해 말 중국서 양산차 출시를 계획 중이며, 1년 정도 후 미국과 유럽으로 진출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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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다가오는 2017 상하이 모터쇼서 데뷔를 앞두고 있던 '아우디 스포트백 e-tron 콘셉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우디 스포트백 e-tron 콘셉트는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 요소가 접목된 대형 해치백으로, 차세대 A7 해치백 디자인의 단서도 담겨있다. 



외관은 지금껏 공개된 그 어떤 차보다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모습이다. 날카롭고 슬림한 LED 헤드램프와 길게 쭉 이어지는 테일램프가 적용됐고, 크롬 아우디 엠블럼 대신 밝게 빛나는 LED 엠블럼이 부착돼 인상적이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메꿔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해당 콘셉트카에는 아우디가 개발한 최신 전기차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며, 미래 아우디 차량에 적용될 파워트레인 기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우디는 C-BEV 전기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e-tron 전기 SUV'를 2018년 출시 예정이며, 포르쉐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비중을 크게 확대해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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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슈퍼카 - 맥라렌 720S의 중국 출시를 기념하는 '570GT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570GT 스페셜 에디션은 아름다운 색감을 지닌 퍼시픽 블루 색상이 적용되며, 프론트 스플리터와 도어스커트, 리어 범퍼, 리어 윙 등 차량 곳곳에 카본 소재가 사용됐다. 또한 별 모양의 경량 알로이 휠을 장착해 멋을 더했다. 


블랙 가죽 스티어링 휠, 안전벨트, 대시보드, 도어 트림 등 차량 내부에도 카본 소재가 대거 적용됐고, 스피커 부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영국 고급 오디오 브랜드 'Bowers & Wilkins'의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다. 


맥라렌 CEO '마이크 플루이트(Mike Flewitt)'는 '맥라렌은 중국에서 3년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우리는 중국 시장에서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며, "맥라렌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맥라렌의 새로운 슈퍼카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중국을 위한 570S 기념 에디션을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맥라렌은 이번달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570GT 스페셜과 720S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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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브랜드 - 쿠오로스가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자사의 미래 방향성이 담긴 '모델 K-EV'를 공개할 예정이다. 


모델 K-EV 콘셉트는 일반 스틸보다 우수한 탄성과 강도를 자랑하고,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용이한 카본소재가 대거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매끄러운 바디라인과 폭포를 연상시키는 수직형 LED 헤드라이트가 돋보이며, 미래지향적인 감각이 그대로 녹아들었다. 



몇 가지 주목해볼 만한 점은 다음과 같다. 스웨덴의 하이퍼카 제조사 코닉세그가 자사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레제라'에 적용한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을 이어받았고, 카본 소재를 광범위하게 사용해 차체 내구성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경량화로 연비 효율을 높였다. 


한편, 쿠오로스는 해당 콘셉트카를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쿠오로스를 소개하는 모델'이라 설명했으며, 이번 달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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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고성능 하이퍼카 제조사 코닉세그는 매번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하이퍼카로 자동차 매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코닉세그는 아제라 RS 시리즈를 잇는 '아제라 RS1'로 또 한번 전 세계 자동차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코닉세그 아제라 RS1에 탑재된 5.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1,000마력을 훌쩍 넘어선 최고출력 1,360마력과 최대토크 139.82kg.m의 힘을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불과 2.8초이며, 300km/h까지는 12.4초만에 도달한다. 이는 부가티 시론의 300km/h가속 시간보다도 1.3초나 더 빠른 수준이다. 



겉모습은 화이트와 블랙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블루 색상으로 약간의 포인트를 줬다. 차량 실내 인테리어는 이 차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눈부시다.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던 블루 색상은 실내 인테리어 전체를 뒤덮었고, 마치 구름 위에 올라탄 착각이 들게 만든다. 여기에 블랙 카본 소재를 사용해 멋을 더했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경량 하드톱 루프가 적용되었고, 떼어낸 루프는 보닛 아래에 넣어둘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차량 루프는 탈거해도 카본으로 섬세하게 제작된 차량 섀시 덕분에 변함없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코닉세그는 아제라 RS를 25대만 한정 생산하고 있으며, 대당 2백만 달러(한화 약 23억 원) 이상의금액에 판매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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