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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쌍용차

쌍용차가 대표이사 선임에 이어 전사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새출발에 나선다. 

쌍용차는 지난 9월 28일 대표이사(곽재선, 정용원) 선임에 이어 5일 전사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회생절차 종결을 앞두고 M&A에 따른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의 적극 대응은 물론,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두고 시행됐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현행 7본부 26담당에서 2부문 8본부 28사업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으며,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본부를 통합 관장하는 '부문'과 생산과 판매, 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특히 해당 업무의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영업본부를 '사업본부'로 변경하고, 현행 '담당' 명칭 역시 '사업부'로 변경하는 등 전체적인 회사의 경영실적 제고 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축소된 기본 기능 복원과 함께 미래 성장과 발전의 토대 구축을 위해 현 조직 내 산재된 미래 첨단 전자기술을 통합 관리하는 조직도 신설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와 M&A의 성공적인 추진에 따라 사기진작과 함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내부 임원 승진인사를 시행했다.

관련해 쌍용차는 "이번 조직개편은 M&A에 따른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성과 전문성 을 살려 전체적인 회사의 경영실적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뒀다"라며, "회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는 물론 U100 등 신차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SUV 명가로서 쌍용차의 영광을 재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신차 토레스 흥행에 힙입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쌍용차는 21개월만에 내수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올해 월 최대 판매 1만 1천대(내수 7,675대, 수출 3,647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수출 역시 토레스가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본격적인 선적을 시작했으며, 쌍용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힘쓸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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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S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666마력 슈퍼 SUV '우루스 S'를 공개했다. 

우루스 S는 럭셔리 부문에서 슈퍼 SUV라는 새로운 니치 마켓을 창출한 우루스의 후속 모델이다. 

우루스 S는 최근 출시된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우루스 퍼포만테 모델과 함께 우루스 라인업을 확장시킴과 동시에, 럭셔리하면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외관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의 라이프스타일 페르소나를 표방한다.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다듬은 디자인은 모든 환경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차별화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디테일한 디자인 변화뿐 아니라 컬러 트림과 휠, 스타일 패키지, 특수 옵션까지 늘어나 절제된 스타일부터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커스타마이징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우루스 S 고객들은 람보르기니만의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내, 외관의 모든 디테일을 세부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전면부 프론트 범퍼는 더욱 세련된 라인을 채택했으며, 매트한 검정색으로 도장된 스테인리스 스틸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프론트 그릴에는 검정색 라인이 추가돼 우루스 S만의 눈에 띄는 개성을 더했다. 

또한 새로운 경량 탄소 섬유로 이뤄진 보닛에는 무광 검정색으로 도색된 공기 흡입구가 추가됐다.

후면부 리어 범퍼의 새로운 스타일은 우루스 S를 더욱 우아하고 유선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무광 검정색으로 도장된 하부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브러시드 스틸로 제작된 새로운 트윈 파이프 배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우루스 퍼포만테의 스티칭 패턴이 들어간 바이 컬러 스포르티보(Bi-color Sportivo)와 바이 컬러 소피스티케이티드(Bi-color Sophisticated)라는 새로운 색상 트림을 제공한다. 

두 색상 트림 모두 어두운 가죽 색과 대비되는 블루 레안드로(파란색) 및 베르데 아우라(초록색) 색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루스 S는 한층 강력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우루스 S는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666마력까지 증가한 출력을 발휘한다. 

덕분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5초, 200km/h까지 이르는 데는 12.5초에 불과하다.  

또한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의 탑재로 시속 100km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3.7m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305km/h다. 

우루스 S는 3.3 kg/CV 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하며, 2,300rpm부터 6,000rpm까지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뿐만 아니라 조정된 배기 시스템은 시동 시와 각 드라이브 모드에서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이 슈퍼 SUV가 진정한 람보르기니임을 상기시켜준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우루스의 섀시는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에고(EGO) 모드에서 슈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유지함과 동시에 노면에서 부드러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오프로드를 위한 주행 모드인 테라(TERRA), 네베(NEVE), 사비아(SABBIA) 모드에서 역시 각 주행 모드의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토크 응답 및 바디 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보장한다. 

우루스 S는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세팅을 통해 필요할 때 최적의 응답성과 성능을 제공하며, 이전 우루스 대비 미세하게 조정된 섀시 설정으로 고급스러운 일상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루스 S는 어떠한 조건의 도로에서도 강력하고 다재다능함을 갖춘 궁극의 라이프스타일 슈퍼 SUV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우루스는 스포티한 SUV임과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 매일 운전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 매력을 입증했다. 우루스 S는 강력한 성능과 고급스러움,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모두 겸비한 모델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모델이며, 최근에 출시된 우루스 퍼포만테와 함께 새로운 라인업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누적 생산량 2만 대를 돌파한 우루스의 상업적 성공은 우루스가 최초이자 불후의 슈퍼 SUV라는 것을 증명하며, 우루스 S는 그 명성을 높여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속되는 불확실성, 역경,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매출·영업 실적·수익성을 달성했다.

2022년 람보르기니 상반기 매출액은 13억 3,200만 유로로 2021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영업 이익도 작년 상반기 2억 5,100만 유로에서 69.6% 증가한 4억 2,5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차종 별 판매 비중으로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첫 슈퍼 SUV 우루스가 61%를 차지, 브랜드 베스트셀러로서의 면모를 견고히 했다.

람보르기니가 우루스 퍼포만테, 우루스 S로 이어지는 우루스 라인업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더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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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푸조·DS오토모빌·시트로엥 브랜드를 대상으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은 푸조·DS·시트로엥 브랜드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이 기본 보증(36개월 또는 10만km)에 추가적으로 보증 기간을 연장 받아 오랜 기간 안심하고 경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해당 프로그램이 보증 완료 후 A/S에 대한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심리적 만족도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차종은 푸조 e-208, 2008 SUV, e-2008 SUV, 308, 3008 SUV, 508, 5008 SUV와 DS 3 크로스백 E-텐스, DS 3 크로스백, DS 4, DS 7 크로스백이다. 시트로엥 브랜드는 C4, 그랜드 C4, C3, C5이 해당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반 보증에 기간만 추가하는 '24개월 상품' 또는 기간과 주행거리를 동시에 늘리는 '24개월 또는 3만km' 상품 등 2가지로 구성된다.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고객은 '24개월' 상품을, 장거리 운행이 잦은 고객들은 '24개월 또는 3만km'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신차 고객뿐 아니라, 기존에 푸조·DS·시트로엥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 중고차 보유자도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신차 고객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또는 5,000km 이내' 가입할 수 있으며, 중고차의 경우 일반 보증이 완료되지 않은 '36개월 이내 또는 주행거리 10만km 이내'에서 사전 점검 항목 기준을 통과한 차량이라면 가입 가능하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의 가격은 차종과 신차 또는 중고차 여부에 따라 상이하다. 신차를 기준으로 푸조 e-208은 24개월 연장 상품이 71만 4,000원, 24개월 또는 3만km 연장 상품이 95만 5,000원이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24개월 연장 시 90만3,000원, 24개월 또는 3만km 연장 시 132만 3,000원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푸조·DS·시트로엥 소비자들에게도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조사의 차량 보증 서비스를 연장할 수 있는 기회로서, 경제적 부담은 덜고 차량에 대한 만족감은 높일 수 있는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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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2023 K9

기아가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변경 모델인 '더 2023 K9(The 2023 K9)'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더 2023 K9은 고급감을 강화하는 신규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일부 선택 패키지에 고객 선호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는 더 2023 K9에 신규 사양인 메탈 페달과 차량 내외부의 미세먼지와 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걸러주는 항균 처리 고성능 콤비 필터를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또한 인기 품목을 조합해 구성된 '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에는 선호도가 높은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추가, 더욱 강화된 플래그십 세단의 하이엔드 감성을 경험해볼 수 있다. 

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포함해 모니터링 팩, 컴포트 팩, 19인치 휠&타이어,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AWD로 구성되며 3.8 가솔린 및 3.3 가솔린 터보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아는 차량을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하는 실내외 차량 보호 필름 패키지도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신규 운영한다.

해당 패키지 선택 시, 차량의 전면 범퍼 사이드 및 하단, 후면 범퍼 사이드 및 상단, 사이드 미러, 도어 스텝, 전∙후석 도어 중앙부와 실내 디스플레이에 보호필름이 부착된다.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플래티넘 5,772만 원, 마스터즈 7,215만 원이며, 3.3 가솔린 터보 모델 플래티넘 6,420만 원, 마스터즈 7,687만 원이다.

기아는 더 2023 K9의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고객을 배려하는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마련, 플래그십 세단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먼저 축구계의 전설이자 2002 월드컵 주역인 최진철 감독과 함께 자신의 위치를 묵묵히 지키는 리더의 모습을 담은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사회를 이끄는 리더들의 철학을 공유하는 기존 K9의 캠페인을 계승하면서 K9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인다.

또한 K9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초청 프로그램인 '임진한 프로와 함께하는 K9 골프 클래스(11월)', 'K9 크리스마스 쿠킹 클래스(12월)'를 운영해 K9만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더 2023 K9은 더욱 고급스러워진 상품성으로 정통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라며, "리더의 차에 걸맞은 품격 있는 멤버십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보다 높여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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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 글로벌 공개를 앞둔 기아의 플래그십 순수 전기 SUV 'EV9'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됐다. 

뉘르부르크링은 독일 중서부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좁은 길과 심한 높낮이,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갖춰 '녹색 지옥(Green Hel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비록 수많은 드라이버의 목숨을 앗아간 악명 높은 서킷이지만, 신차의 주행 성능과 내구성, 핸들링 성능 등을 테스트하기엔 안성맞춤이다. 때문에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들이 신차 성능을 테스트하는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2013년에 뉘르부르크링 테스트센터를 건설하고 다양한 테스트를 이곳에서 진행 중이다. 

글로벌 출격을 앞둔 EV9는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뉘르부르크링서 막바지 주행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완벽한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자갈 도로, 오프로드 암벽 주행 등 글로벌 전역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차량의 한계치까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EV9 콘셉트

EV9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로,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앞서 공개됐던 'EV9 콘셉트(The Kia Concept EV9)'의 디자인 언어를 이어 받아 대담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V9 콘셉트

EV9의 구체적인 성능 제원을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대 500km에 근접한 항속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가 향후 고성능 버전인 'EV9 GT'를 선보일지에 대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V9가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EV6의 성공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EV9는 내년 상반기 중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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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 라벨 레드

최근 BMW가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고성능 SAV 모델인 'XM'을 공개한 가운데, XM의 최상위 버전인 'XM 라벨 레드(XM Label Red)'의 이미지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XM 라벨 레드는 BMW의 차세대 슈퍼 SUV로 군림하게 될 초고성능 SUV 모델로, 내년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XM 라벨 레드는 이름 속 '레드(RED)'를 통해 짐작해볼 수 있듯,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외관은 상징적인 키드니 그릴과 윈도우 라인, 5-스포크 휠 등 외관 곳곳에 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를 입혔다. 이를 통해 금색 액센트가 들어간 일반 모델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XM' 배지 역시 레드 컬러로 칠했다.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던 레드 악세트를 동일하게 적용해 내외장 컬러 통일감을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진 출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튜닝 작업도 이뤄질 전망이다. XM 라벨 레드의 경우,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00Nm(101.9kg.m)의 힘을 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제원이나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일반 모델 대비 비싼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케 하는 근육질이 강조된 디자인과 새로운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외관은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관에서의 독보적이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는 실내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앞좌석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탑승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며, 3차원 프리즘 구조의 헤드라이너는 100개의 LED 라이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다는 것이 BMW측의 설명이다.

뉴 XM에는 앰비언트 라이트, 4-존 에어 컨디셔닝,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및 트래블&컴포트 시스템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B&O)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선택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새로 개발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기본 모델의 경우,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추후 공개될 예정인 XM 라벨 레드는 더욱 빠른 달리기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 뉴 XM은 2023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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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는 지난 9월 내수 5만 6,910대, 수출 29만 8,130대를 포함해 총 35만 5,04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8% 증가했다. 세단은 주력 세단 그랜저가 4, 643대, 아이오닉 6 2,652대, 소나타 4,585대, 아반떼 4,454대 등 총 1만 6334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가 3,464대, 싼타페 2,327대, 아이오닉 5 2,396대, 투싼 2,452대, 캐스퍼 4,032대 등 총 1만 7059대가 판매됐다.

이 외 포터는 8,503대, 스타리아는 2,814대 판매를 기록,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554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217대, G80 2,863대, GV80 1,527대, GV70 2,348대, GV60 332대 등 총 9646대가 팔렸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4% 증가한 29만 8,13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재확산세·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6를 비롯해 올해 말 신형 그랜저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9월 글로벌 시장에서 내수 4만 9대, 수출 20만 9137대를 포함해 24만 914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16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8847대, 쏘렌토가 2만 122대로 뒤를 이었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8% 늘었다. 지난달 내수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차량은 쏘렌토(5,335대)로 기록됐다.

승용 모델은 K8 3,990대, 레이 3,860대, K5 2,055대, 모닝 1,940대 등 총 1만 3,000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441대, 셀토스 3513대, 니로 2361대 등 총 2만 1325대가 판매됐다.

이 외에도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30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684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20만 913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7,72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고, 셀토스가 2만 5,334대, K3(포르테)가 1만4,95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코로나19 재확산·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향후 경쟁력 있는 신차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반도체 수급난 등의 사유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납기 지연이 이어지면서 차량 출고 지연이 지속되고 있다. 비인기 차종은 평균 6개월 안팎의 대기 기간이 소요, K5, K8 하이브리드 등의 인기 차종은 출고까지 1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네시스의 주력 SUV 'GV80 2.5T' 모델은 출고까지 최장 2년 6개월 이상이 소요될 정도로 심각한 출고 지연을 겪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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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V60 크로스컨트리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신차 'V60 크로스컨트리' 알리기에 나선다. 

볼보자동차는 제품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고객 참여형 행사를 열고, 오는 10월 1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와 함께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하이드아웃 크루'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040세대 남성을 대상으로 스웨디시 올로드 크로스오버가 전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볼보자동차는 크루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낚시나 차박, 캠핑, 등산 등과 같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1박2일 동안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 시승기회와 팀워크를 위한 소정의 상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NS 포토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추가 선물의 혜택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3040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피드에 태그된 친구들이 모두 동행 희망 의사를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중 최종 6개팀(팀당 최대 4명)을 선정해 크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자신의 취향과 취미를 지키고자하는 이 시대의 멋진 3040 남성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로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V60 크로스컨트리가 선사하는 일상의 모험과 역동적인 삶의 자세를 경험하며 소중한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볼보자동차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브랜드 최초로 기후 중립을 실현한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V60 크로스컨트리는 자동차 산업에 있어 볼보자동차가 구축하고 있는 독보적인 영역의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스웨디시 어드벤처의 가치로 무장한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는 세단과 SUV, 에스테이트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일상의 실용성을 겸비했다.

최근 출시한 신형 모델은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비롯한 디지털 패키지를 탑재하여 참가자들에게 한층 더 개인화되고 편리해진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V60 크로스컨트리에는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능동형 안전 시스템인 ADAS 센서 플랫폼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전방 충돌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차선 유지 보조,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부터 고속 주행까지 부드럽게 운전자를 지원하는 파일럿 어시스트와 운전자가 도로에 집중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국내에는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250마력 마일드 하이브리드(B5) 엔진과 8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출시됐으며, 지형이나 날씨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접지력을 지원하는 AWD 시스템이 추가됐다. V60 크로스컨트리의 가격은 5,530만 원(Plus), 6,160만 원(Ultimate)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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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의 주력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9월 한 달간 내수와 수출 실적을 크게 견인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한국지엠은 9월 총 24,422대(내수 4,012대, 수출 20,41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7.6%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3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특히 내수와 수출 실적이 동반 상승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6.6% 증가한 총 20,410대를 기록, 이로써 한국지엠은 6달 연속 전년 대비 수출 강세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4,818대가 수출, 전년 동월 대비 62.1% 증가세를 기록해 수출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내수 판매는 총 4,0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으며, 1,379대가 판매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스파크(1,031대)와 함께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또한 쉐보레 볼트EV, 볼트EUV가 고객 인도에 속도를 내며 각각 279대, 521대가 판매돼 세 달 연속 증가세와 함께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관련해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해 올해 출시된 볼트EV, 볼트EUV, 이쿼녹스, 타호, 트래버스에 이르기까지 쉐보레의 다양한 라인업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라며, "특히 10월은 GM 한국 출범 20주년을 맞는 달인만큼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시행과 함께 최근 계속돼 온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 가운데 올가을 국내 출시를 앞둔 쿠페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 트레일블레이저의 자리를 위협한다. 이에 따라 선전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와 격전이 예상된다. 

XM3 하이브리드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효자 차종'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주력 모델에 해당한다. 

XM3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E-TECH)를 접목해 개발됐다는 점에서도 크게 주목을 받는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특히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예상 가격대는 친환경 세제 혜택 전 기준으로 RE 3,230~3,260만 원, INSPIRE 3,450~3,510만 원이며, 친환경 세제 혜택 적용을 받게 되면 이에 더해 143만 원 낮은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르노코리아는 확정 가격을 비롯해 공인 연비, 복합 출력 등 상세 사양은 향후 차량 출시 때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를 얹은 XM3의 신모델이 새롭게 투입됨에 따라 각 브랜드의 간판급 볼륨 모델인 두 차종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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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JCW 팻 모스 에디션

미니(MINI) 브랜드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이달의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미니 JCW 팻 모스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 JCW 팻 모스 에디션은 전 세계 1,000대 한정으로 출시, 국내에는 60대 한정 판매된다. 지난 1962년 클래식 미니 최초로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인 네덜란드 튤립 랠리에서 우승한 두 명의 전설적인 여성 레이서 '팻 모스'와 '앤 위즈덤'을 기리고 미니와 함께하는 여성 드라이버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에디션에 해당한다. 

미니 JCW 팻 모스 에디션은 고성능 JCW 3 도어를 기반으로 하며, 튤립 랠리 우승을 이끈 두 여성 레이서의 스토리와 미니 고유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실내외 곳곳에 반영돼 눈길을 끈다. 

먼저 외관에는 미드나잇 블랙 메탈릭 컬러 및 이와 대비되는 화이트 보닛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경쾌한 매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사이드 스커틀 아래에는 1962년 튤립 랠리 코스가 명시된 스티커를 부착, 보닛 스트라이프에는 당시 우승을 거머쥔 클래식 미니의 등록 번호 '737 ABL'을 3차원 효과로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또한 칠리 레드, 멜팅 실버, 제트 블랙 컬러가 그라데이션된 멀티톤 루프를 적용하여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고, 튤립 그래픽의 플로팅 휠 캡을 포함한 18인치 JCW 서킷 스포츠 휠을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실내는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카본 블랙 색상의 JCW 다이나미카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차체와 컬러 통일감을 완성했다. 또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및 도어실에 튤립 그래픽을 적용하고 조수석 대시보드 등에 '팻 모스(PAT MOSS)' 스티커를 부착해 에디션 고유의 매력을 강조했다.

차내에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JCW의 레이싱 DNA에 걸맞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6.1초가 소요된다.

이 외에도 전면 충돌 경고 기능,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파킹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애플 카 플레이 기능, 무선 충전, 컴포트 액세스 등의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돼 한층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미니 JCE 팻 모스 에디션은 국내 6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5,38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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