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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람보르기니 우루스 S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럭셔리 부문에서 슈퍼 SUV라는 새로운 니치 마켓을 창출한 우루스의 후속 모델인 '우루스 S'를 최초 공개했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최근 출시된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우루스 퍼포만테'와 함께 우루스 라인업을 확장시켰다.

외관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 페르소나를 표방한다. 우루스 S는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디자인을 개선해 모든 환경에서 슈퍼 SUV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색상 트림과 휠, 스타일 패키지, 특수 디테일 옵션까지 늘어나 절제된 스타일부터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커스타마이징이 가능해졌다. 

구체적으로 우루스S 고객들은 람보르기니만의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내, 외관의 모든 디테일을 세부적으로 꾸밀 수 있다. 

프론트 범퍼는 더욱 세련된 라인을 채택했으며, 매트한 검정색으로 도장된 스테인리스 스틸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프론트 그릴에는 검정색 라인이 추가되어 우루스 S만의 눈에 띄는 개성을 더했다. 새로운 경량 탄소 섬유로 이뤄진 보닛에는 무광 검정색으로 도색된 공기 흡입구가 추가됐다.

리어 범퍼의 새로운 스타일은 우루스 S를 더욱 우아하고 유선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무광 검정색으로 도장된 하부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브러시드 스틸로 제작된 새로운 트윈 파이프 배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우루스 퍼포만테의 스티칭 패턴이 들어간 바이 컬러 스포르티보와 바이 컬러 소피스티케이티드라는 새로운 색상 트림을 제공한다. 두 색상 트림 모두 어두운 가죽 색과 대비되는 블루 레안드로 및 베르데 아우라 컬러를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했다. 

차내에는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66마력까지 증가한 출력을 발휘하며, 3.3 kg/CV 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5초, 200km/h까지 이르는 데는 12.5초가 소요된다.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100km/h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3.7m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305km/h이며, 2,300rpm부터 6,000rpm까지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또한 조정된 배기 시스템은 시동 시와 각 드라이브 모드에서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이 슈퍼 SUV가 진정한 람보르기니임을 상기시켜준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우루스의 섀시는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에고 모드에서 슈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유지함과 동시에 노면에서 부드러운 핸들링을 보장한다. 

오프로드를 위한 주행 모드인 테라, 네베, 사비아 모드에서 역시 각 주행 모드의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토크 응답 및 바디 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보장한다. 

또한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세팅을 통해 우루스 S는 필요할 때 최적의 응답성과 성능을 제공하며, 이전 우루스 대비 미세하게 조정된 섀시 설정으로 고급스러운 일상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관련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우루스는 스포티한 SUV임과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 매일 운전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 매력을 입증했다"라며, "우루스 S는 강력한 성능과 고급스러움,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모두 겸비한 모델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모델"이라 설명했다. 

이어 "최근 출시된 우루스 퍼포만테와 함께 새로운 라인업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으며, 누적 생산량 2만 대를 돌파한 우루스의 상업적 성공은 우루스가 최초이자 불후의 슈퍼 SUV라는 것을 증명한다. 우루스 S는 그 명성을 높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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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0월에도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은 계속되며, 집중호우 피해자 또는 배우자가 XM3, SM6, QM6를 구매 시 20만의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단 SE 차량 제외된다.

르노코리아는 꼭 필요한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SM6의 새로운 트림인 '필(必; Feel)'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SM6 필 트림은 소비자들이 실제 차량 운행에 꼭 필요로 하는 공통 기능들을 영업 현장에서 조사해 차량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 구성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SM6 필 트림의 가격은 2744만 원으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은 94만 원 내려가지만 기본 장착 사양은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반영됐다.

고속화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긴급제동보조, 차간거리 경보, 사각지대 경보, 후방 교차충돌 경보, 주차 조향 보조, 360° 주차 보조 등의 ADAS 시스템과 인카페이먼트, 어시스트 콜, 실시간 티맵 네비게이션 등이 포함된 이지커넥트, 9.3 내비게이션, 앞좌석 통풍시트와 동승석 파워시트 등의 컴포트 패키지를 모두 선택한 풀옵션 구성으로도 3005만 원에 구매 가능할 수 있다.

주력 SUV 모델인 2023년형 QM6는 RE시그니처 트림부터 지능형 안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특히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에르는 앞·뒤 좌석 시트 숄더 등에 고급 친환경 소재인 알칸타라 블랙 가죽 내장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QM6 LPe는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 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 특허받은 마운팅 시스템으로 후방추돌사고시 탑승객 안전성까지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올가을 출시 예정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이달 1일부터 본격 개시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며,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 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이 검증된 'XM3 하이브리드'를 통해 내수 반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국내보다 앞서 출시된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는 물론 실제 구매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WLTP 기준 복합 연비는 20.4 km/l이며, 국내 기준 적용 시 유럽 대비 80~85% 수준의 공인 연비가 예상된다.

아울러 르노코리아는 주력 차종의 빠른 출고를 강조했다. SM6와 XM3 가솔린 모델(TCe 260, 1.6 GTe)은 계약 후 한 달 내, QM6는 두 달 내 차량 인도가 가능할 전망이다. 단,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일부 트림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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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쉐보레가 10월 한 달간 한국지엠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쉐보레는 국내 고객들에게 올 들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선수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2.4%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고객의 선수율 선택에 따라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콜로라도 액세서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관련해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정정윤 전무는 "한국지엠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대부분의 차종에 걸쳐 고객 인도 시간이 한 달 이내로 빨라진 만큼, 10월은 쉐보레 제품 구매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쉐보레는 차량 구매 시 제공하는 혜택 외에도 '폴 인 러브 위드 쉐비' 캠페인을 통해 전시장 방문 이벤트와 오토캠핑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는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나 쉐보레 전시장 방문을 통해서 응모할 수 있으며, 쉐보레는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토르 컨테이너+에코보드 상판 세트(200명), 밤켈 방수 드라이백 더블백(400명), 토르 원형 미니 컨테이너(500명), CJ 더 마켓 기프트카드 5,000원권(80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 전시장 방문 응모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0명까지 파리바게트 쿠폰 (4,000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토캠핑 이벤트 응모는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원하는 숙박 날짜와 인원을 기입하면 총 248개 팀, 최대 1천여 명의 참가자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당첨자들은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응모한 숙박 일자에 맞춰 여주 관광농원 내 쉐보레 전용 캠핑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쉐보레는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2주간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쉐보레 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겨울 대비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 서비스, 수리비 할인 이벤트, 연장 보증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케어 패키지 구입 이벤트, 네트워크 방문 및 수리 시 기념품 지급 등을 포함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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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가 쿠페형 SUV XM3의 하이브리드 버전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사전 계약을 10월 1일부터 본격 개시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트렌디한 기술로 흥미롭고 놀라운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표방한다.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를 새롭게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를 새롭게 도입하며 디자인 면에서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50km/h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하다.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돼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국내보다 앞서 출시된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는 물론 실제 구매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WLTP 기준 복합 연비는 20.4 km/l이며, 국내 기준 적용 시 유럽 대비 80~85% 수준의 공인 연비가 예상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에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들과 구분되는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차별성을 갖는다. 

유럽 시장에서 르노 아르카나의 상위 트림에 적용 중인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F1 블레이드 범퍼는 F1 머신 등 고성능 차량의 공기 흡입구가 연상되는 형상을 이루고 있어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가 절묘하게 빚어낸 XM3의 스포티한 실루엣에 새틴 그레이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전후면에 건메탈 그레이 스키드 및 사이드 가니쉬, 듀얼 디퓨저 형상 리어 크롬 가니시를 기본 장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로 일렉트릭 오렌지 및 웨이브 블루 색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여기에 인스파이어 디자인 패키지를 추가로 장착하면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의 18인치 다이내믹 블랙 투톤 알로이 휠, 블랙 투톤 루프 및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하이글로시 블랙 B 필러 및 벨트 라인, 블랙 헤드라이너가 더해지며 스포티한 이미지가 한층 강화된다. 클라우드 펄, 소닉 레드, 일렉트릭 오렌지 색상의 경우 여기에 전후면 스키드에 바디컬러가 반영되고, 바디컬러 사이드 가니쉬도 추가로 적용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전자식 변속기 'e-시프터'를 적용해 기존 기계식 변속기보다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에서는 무선 연결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새롭게 적용됐다. 

차량 안에서 편의점, 카페, 식당 및 주유소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상품 수령까지 가능케 하는 인카페이먼트 시스템,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오토 홀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간거리경보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 차선이탈방지보조시스템, 오토매틱하이빔 등의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전 트림 기본 장착 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인스파이어 트림의 경우 여기에 e-시프터,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등이 추가로 기본 제공된다.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487리터의 트렁크 공간과 더블 트렁크 플로어 등 XM3만의 실용적인 공간 구성은 XM3 E-TECH 하이브리드에서도 여전히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XM3가 실내 자동탈취 기능과 컴바인드 필터를 통해 차량 실내 공기를 꼼꼼히 관리하고 있는 것에 더해, XM3 E-TECH 하이브리드에는 가솔린 미립자 필터까지 장착해 실외 미세먼지 배출 감소에도 함께 기여하도록 했다.

르노코리아가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이 검증된 'XM3 하이브리드'를 통해 내수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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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이 국내 새롭게 선보인 전기차 'ID.4'의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순수 전기 SUV 'ID.4'의 출시를 기념해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매주 주말,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ID.4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 행사인 '뉴 라이프 비긴스, 디 올-일렉트릭 ID.4(New life begins, The all-electric ID.4)'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행사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 'ID.4'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만나보고, ID.4의 매력과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5일 국내 출시된 순수 전기 SUV ID.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로 기대를 사고 있다. 

ID.4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차내에는 8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복합 405km, 도심 426km, 고속 379km이다. 

충전 시스템의 경우,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 및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또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 드라이브로 대표되는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특히 전면부에 적용된 인텔리전트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 사이를 이어주는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 및 후면부의 '3D LED 테일라이트' 등 폭스바겐만의 라이팅 시그니처가 ID.4를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의 SUV로 완성시킨다.

이 외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 탑재돼 상품성을 높였다. ID.4의 가격은 5,490만 원이며, 국비 보조금 혜택(국비 보조금 651만 원 지원)을 포함한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춰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 행사에서는 ID.4뿐만 아니라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등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시승 및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New life begins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행사는 송파 가든파이브 (1~2일), 코스트코 대구 혁신점 (7~8일), 롯데마트 수원역점, 화정점 / 빅마켓 영등포점 (8일), 이마트 인천 연수점 (14~15일), AK플라자 안양점 (14~16일), 신세계 첼시 아울렛 부산점 (22일) 등 서울, 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매주 주말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 ID.4는 일반 및 동력계 부품에 대해 3년 보증(주행거리 무제한)과 함께 8년 또는 16만km(선도래 기준)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도 제공해 전기차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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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 63 효성 한정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AMG G 63 효성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AMG G 63 효성 에디션은 더클래스 효성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출시되는 한정 에디션 모델로, 특별히 기획한 4종의 유니크한 컬러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10대 한정판 AMG G 63 효성 에디션을 출시한데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에디션이다. 

4종의 컬러 가운데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데저트 샌드 논 메탈릭 에디션',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하는 '딥 그린 솔리드 논 메탈릭 에디션', 클래식한 편안함과 신비함을 주는 '미스틱 브라운 브라이트 에디션' 등 3가지 모델이 선출시되며, 특별한 컬러감의 트레버틴 베이지 메탈릭 에디션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더클래스 효성

실내는 모두 최고급 소재의 나파 가죽을 입혀 강력한 주행 속에서도 최상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데저트 샌드 논 메탈릭 에디션은 요트 블루와 블랙 색상 내장재, 딥 그린 논 메탈릭 에디션은 새들 브라운과 블랙 색상 내장재, 미스틱 브라운 브라이트 에디션은 플래티넘 화이트와 블랙의 투톤 내장재가 적용됐다.

AMG G63 효성 에디션은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에 카본 및 다이나미카가 적용돼 한층 더 견고하고 품격 있는 G 63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22인치 AMG 5 스포크 단조 휠로 역동적인 포인트를 살렸다. 

AMG G63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내·외장 컬러와 다양한 고객 편의 사항을 결합한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슈페리어 라인 인테리어와 함께 최신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객에게도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클래스 효성을 통해 본인의 개성과 품격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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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90

스웨덴 볼보가 오는 11월 9일 글로벌 데뷔를 앞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에 세계 최초로 실내 레이더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운전자 부주의로 실내에 탑승자가 남겨져 발생하는 사망 사고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1998년부터 미국에서 뜨거운 차량 안에 홀로 방치돼 사망한 어린이의 수가 무려 900명 이상에 달한다. 볼보는 이와 같은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실내 레이더 시스템을 고안했다. 

볼보의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오버헤드 콘솔과 실내 독서 등, 트렁크 등에 장착된 센서로 잠자는 아이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하며, 반려동물까지 감지할 수 있도록 트렁크에도 레이더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기능은 운전자가 차를 잠그려고 할 때마다 실내 레이더 시스템이 작동해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실내에 있는지를 판단한다. 만약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차량은 잠금 해제 상태를 유지하며 콘솔 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점검 알림을 표시한다. 또한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저체온증이나 열사병의 위험을 낮출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볼보는 더 많은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볼보의 혁신적인 새로운 안전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볼보 안전센터 수석 연구원 로타 야콥슨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곤하고 주의력이 산만해질 때가 있으며,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하곤 한다. 하지만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이 같은 실수로부터 가족이나 반려동물이 차 안에 남겨두는 불상사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차량 안전 분야에서 오랫동안 선도해 온 볼보는 자동차 안전의 기준을 계속해서 높여 나갈 것이다"라며, "우리의 노력은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것을 넘어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는 상황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볼보는 이와 관련한 규제가 허용될 경우, EX90을 시작으로 모든 차종에 실내 레이더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X90은 해당 기술 외에도 지능형 자동차로서의 진화된 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수십 년에 거쳐 진행해온 안전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첨단 센서 세트'와 '운전자 이해 시스템'이 탑재된다. 

특히 충돌 없는 미래를 향한 볼보의 첫 핵심 기술인 8개의 카메라와 5개의 레이더, 16개의 초음파 센서, 최첨단 라이다 센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세트가 적용된다. 

라이다(LiDAR)는 코어 컴퓨팅과 볼보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원격 감지 기술로 펄스 레이저 형태의 빛을 사용해 높은 정밀도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차세대 EX90에는 루프라인에 내장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며, 최대 250m 반경의 보행자와 120m 전방 검은색 도로에 있는 타이어와 같이 작고 어두운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해당 첨단 장비는 카메라처럼 빛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고속 주행은 물론 야간에도 차량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을 이전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EX90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운전자 이해 시스템'은 최첨단 센서 세트 구성을 보완하는 첨단 안전 기술이다. 자동차가 직접 운전자가 주행에 적합한 상태인지 이해할 수 있다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직관적인 개념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볼보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운전자의 시선과 눈을 감는 횟수, 시간을 관찰함으로써 현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이해 시스템은 실내에 위치한 두 대의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컨디션이 최상이 아님을 파악할 수 있는 조기 신호 포착 시 운전자의 시선 패턴을 관찰한다. 일상적인 수준의 편차는 허용한 상태에서 운전자가 전방의 도로를 주시하는 시간을 측정해 다른 곳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정전식 핸즈 오프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면 이를 감지해 조향 동작이 안정적인지까지 모니터링해준다. 

EX90은 XC90을 대체하는 모델이 아닌, 전통적인 대형 SUV와 다른 순수 전기 SUV의 선택지를 제공하게 된다. 볼보는 오는 11월 9일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EX90'의 공개를 앞서 세부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며, EX90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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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필

르노코리아가 꼭 필요한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SM6의 '필(Feel, 必)’ 신규 트림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SM6 필(必)은 고객들이 실제 차량 운행에 꼭 필요로 하는 공통 기능들을 조사하여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 구성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르노코리아 영업 담당자들은 소비자 응대 및 차량 구매 후 고객 반응 경험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설문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SM6 필은 기존 SE와 LE 트림을 통합 대체하게 됐다. 가격은 2,744만원으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낮아졌지만, 기본 장착 사양은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반영됐다.

구체적으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풀-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턴 시그널 등 SM6의 외장 이미지를 대표하는 LED 시스템을 비롯해, 오토홀드, 후방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운전석 파워시트, 레인센싱 와이퍼,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전후방경보를 포함하는 주차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기본 사양에 포함됐다. 차선이탈 경보와 차선이탈방지보조, 오토매틱하이빔 등의 안전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고속화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긴급제동보조 시스템, 차간거리 경보, 사각지대 경보, 후방 교차충돌 경보, 주차 조향 보조, 360도 주차 보조, ADAS 시스템과 인카페이먼트, 어시스트 콜, 실시간 티맵 네비게이션 등이 포함된 이지커넥트, 내비게이션, 앞좌석 통풍시트 및 동승석 파워시트 등의 컴포트 패키지를 모두 선택한 풀옵션 구성으로도 3,00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SM6 필은 4기통 1.3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의 TCe 260과 2.0 LPe LPG 액상분사 엔진이 탑재된 LPe 모델에서 선택 가능하다.

TCe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의 공동 개발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 출력 156마력 및 최대 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해당 엔진은 실용영역인 1,500~3,500 rpm 구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며, 복합 연비도 13.6km/L로 우수한 효율성까지 겸비했다. LPe 모델은 140마력 및 19.7kg.m의 성능을 내며, LPG 도넛 탱크 적용으로 공간 활용성도 높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부분변경 이후 SM6에 적용된 프런트 및 리어 댐퍼의 MVS(모듈러 밸브 시스템)와 리어 서스펜션의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Hydro Bush)의 조화로 제공되는 안락한 승차감과 랙구동형 전자식 파워스티어링(R-EPS) 기반의 정교한 핸들링 성능도 SM6 필에서 경험할 수 있다.

관련해 르노코리아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동급 경쟁 차량의 가격이 함께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실제 운행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드리기 위해 사실상의 가격 인하 효과를 담아낸 신규 트림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SM6 필과 함께 더 많은 고객들이 SM6의 본질적인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M6 필의 국내 가격은 2,744만원, 풀옵션 구성 3,005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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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3

스웨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내달 13일(현지시각 10월 1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브랜드의 첫 번째 SUV 모델인 '폴스타 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폴스타 3(Polestar 3)는 디자인 주도의 강력한 전기 퍼포먼스 SUV로, 뚜렷한 형태의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감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웨덴 볼보가 개발 및 공유한 새로운 전기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엔비디아의 중앙 집중식 코어 컴퓨팅과 젠스액트, 루미나르, 스마트 아이 등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사고 있다. 

퍼포먼스는 폴스타의 핵심 가치로, 단순 직선 주행능력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추구한다. 폴스타 3 전모델에는 후륜 기반의 강력한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이 탑재되며, 전기 토크 벡터링 기능을 갖춘 듀얼 클러치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어댑티브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댐퍼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노면에 따라 댐퍼를 1000분의 2초 단위로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폴스타 3는 편안함과 견고한 주행을 위한 서스펜션 다이내믹을 유기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옵션 사양인 퍼포먼스 팩의 경우, 최대 380kW(516hp) 및 93.4kg.m(91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액티브 댐퍼 및 에어 서스펜션에 대한 폴스타 엔지니어링 섀시 튜닝을 지원한다. 밸브캡과 안전벨트 그리고 레이저로 새겨진 실내 조명 스트립 등 곳곳에 폴스타의 상징적인 스웨디시 골드 디자인 포인트도 추가됐다. 

관련해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우리는 현시대의 SUV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했다. 폴스타 3는 전동화 시대의 SUV를 새롭게 정의하며, 설계 당시 차량의 비율과 자세 그리고 공기역학과 같이 원형에 대한 몇 가지 근본적인 사항들을 다루는 것에 집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편안한 크루즈에서 눈 깜작할 사이에 민첩한 퍼포먼스 차량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 폴스타 3를 특별하게 만든다. 낮은 무게 중심과 넓은 트랙으로 궁극의 안정성을 갖췄으며, 운전자에게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되는 폴스타 3공개 행사는 현지시각 10월 12일 저녁 7시(한국 시각 10월 13일 새벽 2시)에 진행되며,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와 디자인 총괄 막시밀리언 미소니등이 참석한다. 공개 행사는 폴스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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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M

독일 BMW가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을 공개했다.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에 해당한다. 

M1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강력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의 실내 등을 특징으로 하며, 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M' 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먼저 외장 디자인은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면부의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금색 테두리와 윤곽 조명이 반영된 거대한 키드니 그릴, 큼직한 에어 인테이크와 조화를 이루며, 이를 통해 뉴 X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강조한다.  

측면을 따라 이어지는 금색 액센트 밴드는 M1의 검은색 스트립을 연상시키며, 뒷유리에 양각으로 새겨진 BMW 로고와 루버 구조로 이루어진 조각 같은 리어라이트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낸다. 

독보적이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는 외관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뉴 XM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또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탑승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며, 3차원 프리즘 구조의 헤드라이너는 100개의 LED 라이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다. 

또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한 네 가지 다른 트림과 계기판 및 도어 패널 상단부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빈티지 가죽이 옵션 사양으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실내의 고급감을 더해줄 앰비언트 라이트, 4-Zone 에어 컨디셔닝,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및 트래블&컴포트 시스템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BMW의 새로운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또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모드에서의 최고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은 BMW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인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전기 모터의 동력 전달에 어울리는 주행 사운드를 제공한다. 

M 특유의 전기 주행 사운드는 전기 모드 주행 시 가속 페달 조작에 따른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 중 스포츠나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부스트 사운드가 제공돼 전기 동력이 전달되는 느낌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정교한 섀시 시스템은 M 모델만의 역동성과 동급 이상의 승차감 사이에서 폭넓은 균형감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주행과 관련된 부분은 M 설정 메뉴를 통해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통합된 파워트레인 및 섀시 시스템을 통해 도심은 물론 국도, 고속도로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항상 최상의 핸들링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전자제어 방식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 모터가 장착된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이 기본 제공되며,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BMW M 모델 최초로 탑재된다.

최신 M 전용 iDrive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도 함께 탑재된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BMW OS 8 기반의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은 터치 조작 및 제스처 제어에 최적화됐으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운전자가 iDrive와 자연어 대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BMW 디지털 키 플러스를 통해 보안이 강화된 광대역 무선 기술을 통해 특별한 조작 없이 애플 아이폰을 소지한 것만으로 차 문을 잠그거나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BMW ID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기능 및 5G 모바일 기술용으로 설계된 eSIM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BMW 뉴 XM은 2023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강력한 성능을 내는 SAV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BMW 뉴 XM 디테일 컷 >

BMW XM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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