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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아우디 A3 40 TFSI

아우디코리아가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을 국내 공식 출시, 오는 14일부터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아우디 A3(2세대)'는 탁월한 승차감과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통해 4도어 컴팩트 세단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 아우디 A3 40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전 모델 대비 40mm 길어진 전장과 20mm 넓어진 폭, 10mm 높아진 전고로 한층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 각각 4495mm, 1815mm, 1425mm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약 20마력 향상된 204마력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사용자 중심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외관은 눈길을 사로잡는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부 눈에 띄는 헤드라이트와 넓은 싱글 프레임, 대형 공기 흡입구는 역동적인 A3만의 특성을 강조한다.

확장된 측면의 라인과 쿠페 디자인 루프라인으로 이전 세대 대비 더욱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하는 동시에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외관을 완성했다. 

두 모델에 탑재된 LED 헤드라이트와 주간주행등과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높은 밝기와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 뛰어난 시인성으로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 뉴 아우디 A3 40 TFSI에는 17인치 5-스포크 휠과 플래티넘 그레이 인레이를 적용했으며,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18인치 5-스포크 Y-스타일 휠,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하여 보다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실내는 아우디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보여준다.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열선 가죽 시트, 4방향 요추 지지대 등은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특히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시트, S로고 도어 실 플레이트, 알루미늄 룩 인테리어, 30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트, 블랙 헤드라이닝 등을 통해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내에는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59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초, 최고 속도는 20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3km/l(도심 11.4km/l, 고속 15.5km/l)이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를 변경하거나 개인별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보다 사용자 중심적이고 높은 연결성을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안전 및 편의 기능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풀 사이즈 세그먼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사각지대나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앞차의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감속을 돕는 ‘프리센스 프론트’ 등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에는 '10.25인치 버츄얼 콕핏'과 'MMI내비게이션 플러스'가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 아우디 A3 40 TFSI 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뉴 아우디 A3의 트림별 국내 가격은 A3 40 TFSI가 4,020만3,000원, A3 40 TFSI 프리미엄이 4,413만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트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보장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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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DS오토모빌이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프리미엄 해치백 'DS 4'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DS4는 DS가 2014년 브랜드 독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네 번째로 내놓은 신차다. 해치백과 쿠페형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의 차체를 지녔으며, DS E-토글 및 DS 에어, DS 스마트 터치 등 최신 DS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프리미엄 C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며, 특유의 수제 마감처리가 돋보이는 세련된 실내 공간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한 점의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특히 DS 고유의 아방가르드 정신이 깃든 유려한 실루엣을 지닌 DS 4는 '제37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2022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 그 심미성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전면부는 프랑스의 럭셔리 감각을 제시하며, DS윙스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연결하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완성한다. 

주간주행등부터 헤드램프까지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웰컴 라이트는 하나의 퍼포먼스를 연상시키며, 사이드 미러의 프로젝션 램프는 바닥에 DS 로고를 비춰 운전자에게 환대의 감동을 선사한다. 또 매트릭스 풀 LED 헤드라이트는 상대 차량을 감지해 조사각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디자인 완성도뿐 아니라 높은 안전성을 확보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해준다. 

차체에 비해 긴 보닛과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 라인, 극단적으로 짧은 리어 오버행은 공기 저항을 낮춰 역동성을 추구했으며 날렵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매립형으로 설계된 플러시 도어 핸들은 공기역학적이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 콤팩트한 차체와 맞물린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미쉐린 e-프라이머시 타이어는 가볍고 매끄러운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후면부는 가파르게 내려오는 루프라인과 넓은 리어 휀더가 역동적인 형상을 완성한다. 3D LED 리어램프는 뒷 유리창의 리플렉티브 디자인과 함께 DS만의 마름모꼴 문양을 새겨넣어 유니크함을 표현했다. 또 80개의 LED를 포함한 리어램프는 시퀀셜 타입의 방향 지시등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실내는 프렌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급 소재와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오뜨꾸뛰르의 명품을 연상시킨다. 실내 곳곳에는 기요세 기법과 정교한 마감이 균형 있는 조화를 이뤄낸다. 기요세 기법은 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음각 표면 장식으로, DS 4 실내 곳곳에 활용됐다. 

도어 트림에 위치한 윈도우 스위치부터,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중앙 제어 시스템, 센터콘솔 주변, 스티어링 휠의 버튼까지 기요세 기법을 적용해 특별함을 추구했다.
 
특히 혁신적인 공조장치 DS 에어는 송풍구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을 추구했다. 기존 기어 변속기를 대체하는 DS E-토글 스위치는 디자인뿐 아니라 공간 활용성에서도 이점을 지닌다. 도어 트림은 일체형으로 설계된 도어 핸들과 윈도우 스위치, 송풍구 등의 요소 하나하나가 인체공학을 고려해 매끈하게 설계됐다.

각종 첨단 디지털 사양은 프리미엄 감성과 드라이빙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인치 풀 HD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이를 조작하는 5인치 DS 스마트 터치는 차량의 모든 기능과 인포테인먼트를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DS 스마트 터치는 센터콘솔에 위치해 중앙 모니터에 팔을 뻗지 않고도 각종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어 안전하다. 반면 주행 중 잦은 조작이 필요한 필수 기능은 물리 버튼으로 설계해 직관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DS4에 새롭게 적용된 'EMP2(3세대)' 플랫폼은 넉넉한 거주 및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급 프리미엄 세그먼트 중 가장 넓은 2열 레그룸(159.7mm)을 확보했으며, 적재 공간은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240리터까지 크게 확장된다.

드라이빙 감성을 높여줄 편의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DS4는 총 14개의 센서 및 카메라를 장착해 다양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사각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기본 적용됐다. DS4에 적용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부분 자동화를 의미하는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이며, 스텔란티스 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외 리볼리 트림은 비전 360(서라운드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클린 캐빈 시스템 등 프리미엄 브랜드 소비층이 선호하는 품목을 마련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과 속도, 교통표지판, 운전자 보조 장치, 미디어 정보 등을 앞 유리창에 투영해 주행 중 시선 분산을 방지한다. 클린 캐빈 시스템은 AQS 외부 센서와 실내 CO 센서·PM2.5 입자 센서를 사용해 공기 오염도를 평가하고 HE 필터와 함께 실내 공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동력계는 직렬 4기통의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kmg을 발휘하며, 리터당 효율은 복합 기준 16.2km, 도심 14.9km, 고속도로 18.1km에 달한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DS4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품질, 최고의 성능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해치백"이라며, "DS 4를 통해 DS가 만들어낸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프랑스만의 감성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고 전했다.

DS4는 편의 안전 품목에 따라 트로카데로, 리볼리 등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는 상위 트림인 리볼리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5,1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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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쌍용차가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신차 토레스(TORRES)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쌍용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 전국 지역별로 이달 8일부터 한 달간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적극적인 신차 알리기를 통해 토레스의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전시 이벤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3곳에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쉽고 편하게 신차 토레스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전국 200여 개의 쌍용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토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나들이 및 쇼핑을 위해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는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데블스도어 아트리움에서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전시된 토레스에는 루프 플랫 캐리어, 루프 크로스바 등 레저 및 캠핑에 유용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들이 장착된 모습을 연출, 토레스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10일 2022 전국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 경상북도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토레스를 비롯해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4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판촉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 23곳에서 지역별로 8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 행사를 개최하며 토레스의 초대박 행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쌍용차 토레스는 정통 SUV 스타일을 트렌디하게 해석한 신차로, '우리 모두가 열망하던 코란도, 무쏘의 부활'이란 기대와 열망으로 탄생했다. 

특히 토레스는 진정한 SUV의 귀환을 기다린 모두의 열망을 담아 브랜드 슬로건을 '모험을 위한·모험을 즐기는(Adventurous)'로 정했으며, 세분화된 SUV 시장에서 준중형과 중형 SUV를 넘나드는 차급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가 쏠리고 있다.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포지셔닝 되며, 2천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740만원, T7 3020만원이며, 신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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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행사가 취소되면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아이오닉 6

올해 부산국제모터쇼 참가를 확정한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신차(콘셉트카 포함)를 선보일 계획이며, 제1전시관에 자사 차량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먼저 현대차는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를 처음 공개한다. 

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를 기반으로 설계돼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과 함께 넉넉한 공간성을 갖췄다. 

세븐(SEVEN)

또 현대차는 미래 전동화 방향성이 담긴 전기 SUV 콘셉트 '세븐(SEVEN)'도 함께 선보인다. 세븐은 오는 2024년 출시 예정인 현대차 아이오닉 7의 기초가 되는 모델이 될 전망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콘셉트카는 차종별 아키텍처에 맞게 자유로운 제품개발이 가능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며, 새로운 형태의 전기 SUV를 지칭하는 'SUEV'란 독특한 세그먼트명이 붙었다.

이 밖에도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연료전지차 유니버스, 엑시언트, 캐스퍼, 캐스퍼 밴,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등 다양한 양산차를 전시한다.

EV9

기아는 현대차의 세븐 콘셉트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 SUV 콘셉트 'EV9'를 공개한다.

세븐과 마찬가지로 현대차그룹의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조화로운 디자인, 주행 및 정차 상황에 따라 시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실내 모드, 자연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소재가 적용됐다.

콘셉트 EV9은 전장 4,930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 축거 3,100mm로 싼타페 롱휠베이스와 크기가 비슷하며, 대형 SUV 특유의 웅장함으로 매력을 어필할 전망이다. 

더 뉴 셀토스

또 기아는 신차 '더 뉴 셀토스'를 비롯해 EV6 GT, 니로EV, K8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스 등 총 11대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G70 슈팅 브레이크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최근 출시한 G70 슈팅 브레이크를 전시한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G70의 파생 모델이자 유럽 전략형 모델로 개발된 왜건형 모델이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기존 모델의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왜건 모델의 선호도가 높은 유럽 시장을 공략한 데 이어 국내 왜건 시장 공략을 위해 투입됐다. 

특히 국내 자동차 시장이 '왜건의 무덤'이라 불려온 만큼, G70 슈팅브레이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네시스는 G70 슈팅브레이크와 함께 GV60, GV70 EV, G80 EV, G90 LWB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할 수입 브랜드로는 BMW, 미니(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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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코리아가 올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뉴 7시리즈의 사전 예약은 BMW코리아는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뉴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7세대) 모델이다.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뉴 7시리즈는 디지털 시대를 위한 혁신으로 무장해 독보적인 품격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지며 한 단계 더 진보한 것이 특징이다. 

뉴 7시리즈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큰 차체로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디자인은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된 전면부 헤드라이트 유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는 헤드라이트 불빛에 따라 내장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반짝이며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실내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앞좌석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인터랙션 바 등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며, 뒷좌석에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5G 호환 안테나 시스템을 통한 고속 커넥티비티 기능을 지원해 움직이는 영화관을 구현해냈다.

이번에 사전 예약이 진행되는 모델은 '뉴 740i sDrive 이그제큐티브 패키지'와 순수전기 모델 'i7 xDrive60 이그제큐티브 패키지' 등 2종이다.

뉴 740i sDrive은 신형 직렬 6기통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i7 xDrive60은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여유로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BMW 뉴 740i sDrive의 예상 가격은 1억7000만원~1억8000만원대이며, 순수전기 모델 i7 xDrive60은 2억1000만원~2억3000만원대다. 사전예약은 BMW 샵 온라인에서 살펴볼 수 있다. 

BMW 7시리즈는 그간 경쟁차종인 벤츠 S클래스에 우위를 내주며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럭셔리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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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네베라

크로아티아 고성능 전기 하이퍼카 브랜드 리막이 강렬한 성능으로 무장한 '네베라'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일반 공개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막의 하이퍼카 네베라(Nevera)는 크로아티아어로 예상치 못한 여름 폭풍을 뜻하는 크로아티아어로 현재까지 판매 중인 차량 중 쿼터마일(402.3미터)를 8.582초에 돌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량으로 기록된 차량이다. 

리막 오토모빌리는 생산·출고 상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내달 개막을 앞둔 '몬터레이 카 위크'를 포함한 다양한 자동차 이벤트에 참가해 전기 하이퍼카 네베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일반 공개의 시작은 지난달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였으며, 성공적으로 힐클라임을 주행하며 데뷔를 알렸다. 

참고로 굿우드에서 공개된 네베라는 150대 한정 생산의 첫번째 양산형을 뜻하는 '000' 모델 넘버였으며, 최종 생산 표준 컬러인 칼리스트 그린으로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리막 수석 테스트 및 개발 드라이버인 미로스라프 즈른체비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첨·선정된 이벤트 당첨자까지 태우고 힐클라임 주행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미로스라프는 3세대에 걸친 네베라 개발 모든 단계와 총 18대의 프로토타입을 모두 경험했으며 리막의 4륜 토크 벡터링 시스템, 쿼드 모터 파워트레인, 카본 파이버 터브 등 네베라의 특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 

네베라는 전세계에서 주행 가능한 혁신적인 어드밴스드 모노코크 차체와 최고 출력 1,914마력, 최대 토크 2,360Nm의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단 1.97초 만에 100km/h에 도달, 최고 속도 412km/h를 자랑한다. 첨단 냉각시스템을 갖춘 H형태의 120kWH 용량의 배터리는 20분 이내에 방전상태에서 80%까지 충전되며, 최대 547km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리막 오토모빌리는 2009년 리막의 창립자이자 현 CEO 메이트 리막이 설립한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이다. 크로아티아 스베타 네델자 지역에 본사를 둔 리막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다양한 비즈니스 형태를 개발 및 확장하고 있으며, 고성능 전동형 시스템 및 전기 스포츠카 분야서 독보적인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막 오토모빌리는 올해 1월 한국 진출 파트너로 기흥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예약 판매부터 출시, 사후 서비스까지 전담할 리막 오토모빌리 코리아 설립을 마쳤으며, 향후 글로벌 출시에 보조를 맞춰 국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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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 우라칸 테크니카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트랙뿐 아니라 공도에서도 폭발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은 7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V10 슈퍼카 '우라칸 테크니카'의 런칭 행사를 열고 공식 출시를 알렸다. 이는 지난 4월 우라칸 테크니카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불과 석 달 만이다.

테크니카(Tecnica)라는 명칭은 우라칸의 진화한 기술력을 의미한다. 향상된 공기역학과 엔진 성능으로 서킷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강력한 성능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편의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공도와 트랙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성능을 지녔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향상된 동력제어 시스템 테크니카 전용 서스펜션 설정을 포함한 드라이빙 모드, 더욱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후륜 조향 시스템, 혁신적인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차내에는 우라칸 STO에 탑재됐던 엔진과 동일한 엔진이 탑재됐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V10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6kg∙m를 발휘한다. 

향상된 출력은 높은 엔진 회전 속도에서 더 강력한 엔진 사운드를 발생시키며 운전석 내부에서는 우라칸 테크니카만의 향상된 음향적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람보르기니 고유의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공차중량이 1,37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15kg/h에 이른다.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 그리고 시속 200km까지 9.1초만에 주파한다. 시속 100km에서 정지까지 제동거리는 31.5m밖에 되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가 넘는다.

우라칸 테크니카의 후륜 조향 시스템과 토크 벡터링 시스템은 LDVI라는 핵심 기술을 통해 통합적으로 제어된다. LDVI는 차량 운전모드에 따라 섀시를 알맞게 조정해주며, '피드 포워드 로직'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반영한다.

또 후륜 조향과 개선된 트랙션 제어 시스템인 P-TCS 시스템 및 테크니카 전용 서스펜션 설정을 포함하고 있다. 새로운 후륜 조향 시스템은 토크 벡터링 기능을 포함하고 스티어링 조향 비율과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선택하는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모든 다이내믹 시스템이 우라칸 테크니카에서 보정돼 각 환경에 대해 매우 다르게 반응한다. 엔진과 기어박스는 모든 설정에서 편안한 일상 주행을 위해 조정된다.

먼저 스트라다 모드에서는 P-TCS가 뒷바퀴가 헛도는 것을 최소화함으로써 모든 조건에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엔진과 기어박스는 모든 설정에서 편안한 일상 주행을 위해 조정된다.

또 스포츠 모드에서는 후륜 조향의 강화된 오버스티어 특성 및 P-TCS의 향상된 슬립 임계값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반응성이 높은 파워트레인이 불꽃을 일으키고 7단 변속기는 감성적인 변속을 제공한다.

람보르기니만의 강력한 코르사 모드에서는 차와 운전자의 레이스 정신이 깨어난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자연흡기 람보르기니 엔진의 포효와 함께 운전자의 모든 인풋에 매우 정밀하게 반응하여 차의 트랙 능력을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탁월한 성능은 트랙을 기반으로 한 람보르기니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브레이크 냉각 기능과 공도와 트랙 모두에서 일관되게 향상된 제동 성능에서 나온다. 

우라칸 테크니카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특별히 설계된 냉각 디플렉터와 캘리퍼 덕트를 채택해 열 방산을 극대화하고 브레이크 오일 온도 및 브레이크 페달 연장을 감소시킨다. 또한 디스크 온도 감소는 브레이크 패드 소모도 지원한다.

디자인은 상징적인 슈퍼 스포츠 라이프스타일과 트랙 지향 자동차의 이중적인 개성이 모두 돋보이도록 정교하게 수정됐다.

특히 탁월한 공기역학적 효율과 경량화 기술을 통해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독특한 우아함을 지녔으며, 우라칸 라인업의 다른 모델과도 명확하게 구분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강력하고 안쪽으로 향하는 근육질의 외관은 완전히 탄소섬유로 이루어져 가벼운 후드와 연결된다. 우라칸 모델 최초로 에어 커튼을 적용한 전면부는 테르조 밀레니오와 같은 Y모양으로 디자인됐다.

휠 사이로 공기를 내보내는, 더 낮아진 오픈 슬래트를 가진 앞 범퍼의 새 스플리터는 향상된 다운포스와 쿨링을 가능케 한다. 앞유리 아래의 검정 디자인은 차가 더욱 가벼워 보이는 인상을 준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에보 대비 동일한 전고와 전폭을 갖고 있다. 다만 전장은 6.1cm 더 길며, 에센자 SCV12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 덕에 차체가 더 낮고 넓어 보인다. 또 Y모양 전면 범퍼의 검정 도색은 차량 측면을 따라 측면 공기 흡입구까지 이어져 차량의 역동적인 생명력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새로운 수직의 후면 유리창을 포함해 기존 우라칸과 세심하게 달라졌다. 최적화된 공기 흡입구와 차체 색상과 동일한 색으로 도색된 리어 디퓨저가 포함된 새로운 리어 범퍼와 우라칸 테크니카의 향상된 엔진 소리를 전달하는 새로운 육각형 배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된 엔진 후드는 우라칸 테크니카의 V10 심장을 기념한다.

공기역학적 디자인 덕에 우라칸 에보 RWD대비 35% 향상된 리어 다운포스를 제공한다. 또 공기 저항력은 20% 감소하며 제동 및 회전 속도 동안 에어로 밸런스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제공한다.

차체 하부는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에어로 디플렉터로 최적화됐다. 휠은 람보르기니 비전 GT에서 영감을 얻은 육각형 디자인의 새로운 다미소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과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된다.

운전자에 특화된 실내는 광범위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포함한 디자인, 다이내믹 설정, 운전 피드백 등 공도와 트랙 주행에서 운전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도록 꾸며졌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해 차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HMI 인터페이스가 센터 콘솔에 설치됐다. 또한 람보르기니는 운전석 계기판의 색상을 줄여 운전자의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내부에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포츠 시트가 자리잡고 있다. 추가적인 옵션으로는 경량 도어 디자인, 경량 티타늄 리어 아치 및 휠 볼트, 정기적으로 서킷을 이용하는 운전자 전용 안전벨트 등이 있다.

8가지 표준 외부 색상 외에도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을 통해 200가지 이상의 추가 페인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우라칸 테크니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알칸타라의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 스티칭 디자인 및 색상, 테크니카 무늬로 수놓은 헤드 시트 등의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관련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우라칸 테크니카는 트랙에서의 주행의 즐거움과 일상 생활에서의 주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지닌 강력한 V10 모델"이라며, "우라칸 테크니카는 람보르기니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모두 집약해 제작돼 운전자에게 완벽한 드라이빙 재미를 선사하며, 운전자가 모든 주행 모드와 환경에서 쉽게 운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우라칸 테크니카 제품 소개를 담당한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우라칸 테크니카가 한국 슈퍼 스포츠카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라칸 테크니카의 가격은 3억 4천만 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 고객 인도는 2023년 상반기 이뤄질 전망이다. 

<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디테일 컷 >

Huracán Tecnica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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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버전인 '타이칸 GT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 타이칸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칸 GTS는 타이칸 4S와 타이칸 터보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차명인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상징한다. 지난 1963년 포르쉐 904 카레라 GTS가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포르쉐 전 모델 시리즈에 GTS 레터링이 붙은 파생 모델이 존재하며, 전기 모델인 타이칸에도 어김없이 GTS 모델이 마련됐다. 

타이칸 GTS는 이름 그대로 가장 역동적이고 다재다능한 타이칸을 표방한다. 런치 컨트롤과 함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최대 598마력(PS)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7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50km/h다. 

국내 인증 기준으로 주행 가능 거리는 317km다.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직류 에너지를 활용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할 수 있다. 최적의 조건을 갖출 경우, 최대 270kW의 고출력으로 22.5분 이내에 배터리 잔량 5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내에는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하나는 프런트 액슬, 다른 하나는 리어 액슬에 배치해 사륜 구동을 완성하며, 전기 모터는 타이칸 터보에 사용되는 유닛과 같지만 GTS에 맞게 특별 조정됐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를 포함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옵션 사양의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통해 GTS 다운 역동성을 강화했고, 포르쉐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는 한층 더 풍부한 사운드 패턴으로 새로운 GTS 모델의 특성을 강조한다.

내외관에도 GTS 모델의 특징이 대거 반영됐다. 프런트 에이프런, 사이드 미러 하단, 사이드 윈도 트림 등 익스테리어 요소에는 GTS 고유의 블랙 또는 다크 틴트 처리된 디테일이 적용됐다.

블랙 컬러 레이스-텍스를 특징으로 하며, 블랙 아노다이즈 마감과 함께 기본 사양의 무광 알루미늄 패키지로 우아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루버를 적용한 리어 디퓨저 디자인은 타이칸 터보와 구성 요소·구조가 동일하다. 사이드 스커트와 리어 디퓨저의 인서트는 GTS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기본 사양의 20인치 타이칸 터보 S 에어로 디자인 휠은 새틴 블랙 컬러(GTS 전용)이며, 신형 RS 스파이더 디자인 21인치 휠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GTS 인테리어 패키지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스티어링 휠 트림, 센터콘솔 측면 장식 요소, 도어 표면 장식은 무광 탄소섬유로 마감됐다. 또 대시보드, 도어 트림, 스티어링 휠 림, 시트 등 이음매 부분에 카민 레드 또는 크레용 컬러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라이트 컨트롤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파노라마 루프는 타이칸 GTS에 추가된 새로운 옵션이다. 전자식 액정 필름을 통해 불투명한 무광 상태로 전환이 가능하며, 실내가 어두워지지 않으면서도 눈부심을 줄여준다.

또 업계 최초로 9개 구역으로 나눠 루프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했다. 선샤인 컨트롤 기능을 적용한 파노라마 루프는 일반 글래스 루프보다 열 차단 기능이 우수하다. 투명도는 투명과 불투명 외에 중간과 진한 단계로 나뉘며, 구역을 패턴으로 미리 정할 수도 있다.

4인승과 5인승 모델로 제공되는 타이칸 GTS의 가격은 1억 8,03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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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에 스포티한 R-Line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한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을 한국 시장에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사륜구동 모델인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을 새롭게 추가해 아름다운 디자인, 스포티한 감각, 다이내믹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는 3가지 아테온 라인업을 선보인다.

부분 변경 모델을 거친 신형 아테온은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날렵해진 패스트백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지난 1월 출시 이후 가성비 좋은 스타일리시한 수입 세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했다. 

그리고 올해 7월, 2.0 TDI R-Line 4모션 및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을 새롭게 추가해 스포티한 감각과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은 국내 아테온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한국에 첫선을 보이는 모델로, 폭스바겐의 고성능 전문 브랜드 R의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은 더욱 볼드한 디자인의 R-Line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위의 R-Line 로고가 배치되어 더욱 존재감 있는 전면부를 완성한다. 

차량의 측면 부분에도 'R-Line 로고'가 배치돼 있으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20인치 내슈빌 알로이 휠이 탑재된다. 후면에는 리어 스포일러, 크롬 쿼드 배기 파이프 등이 적용돼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한 R-Line 디자인 요소가 적용,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가장 먼저 스티어링 휠 스포크 하단에 'R-Line 로고'가 배치돼 있으며, A필러에는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블랙 컬러의 티타늄 나파 가죽 R-Line 전용 시트가 장착돼 통일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완성한다. 또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전 좌석에서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탁월한 주행 안정감을 갖춘 신형 아테온에 4모션 시스템을 더해 더욱 견고하고 안정된 움직임을 선사한다.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에는 20인치 로사리오 다크 그라파이트 매트 휠이 장착된다.

차내에는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공인연비는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및 2.0 TDI R-Line 4모션이 13.8km/h(복합), 12.4km/l (도심), 16.2km/h (고속)이며, 2.0 TDI 프레스티지가 15.5km/l(복합), 13.7km/l(도심), 18.5km/l(고속)이다.

또한 세 가지 라인업 모두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기술이 적용돼 프리미엄 세단이 제공하는 편안한 승차감부터 스포츠카의 탄탄한 주행감까지 운전자가 원하는 폭넓은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트림에는 풍부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제공된다. 신형 아테온의 3가지 라인업에는 공통적으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 무선 앱커넥트를 지원하는 9.2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파노라믹 선루프,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및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60도 에어리어 뷰, 앞좌석 통풍(프레스티지 및 프레스티지 4모션 적용) 및 앞,뒷좌석 열선 시트, 운전석 메모리 및 마사지 시트,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 모두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특히 R-Line 4모션 모델에는 운전석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가 추가 적용된다. 

가격은2.0 TDI 프레스티지 5,490만 8천원,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5,785만 4천원, 2.0 TDI R-Line 4모션 5,981만 7천원이다. 7월 프로모션 및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모두 적용 시, 최상위 트림인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을 5,272만 7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기본 제공돼 고객의 총소유비용 부담 또한 더욱 낮췄다.

신형 아테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 및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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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308

프랑스 푸조가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뉴 푸조 308'을 국내 출시했다. 

뉴 308은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이정표가 될 유의미한 모델로, 올해 푸조가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로서 한국 내에서 달라진 브랜드의 위상과 가치를 대변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실내도 돋보이지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푸조의 신규 엠블럼이다. 

뉴 308은 푸조가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번째 신차다. 뉴 308에 브랜드 최초로 장착된 새 엠블럼은 212년의 역사 깊은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며 프리미엄 업마켓을 공략하려는 푸조의 새로운 의지가 담겼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푸조는 1850년부터 사자 로고를 사용해 왔다. 푸조 최초의 공장이 설립된 프랑스 벨포르 지역의 상징적인 동물이었던 사자는 150여 년이 지난 현재, 자신감과 본능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푸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처음 공개된 열한 번째 로고는 한층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변화했다. 사자가 앞 발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은 웅장한 사자의 얼굴로 바뀌었고, 입체적인 형태는 평면적으로 바뀌어 디지털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해졌다.

특히 신규 로고는 브랜드의 영광스러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뉴 푸조 308에 첫 적용된 해당 신규 로고는 향후 출시될 예정인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사자 머리를 형상화한 신규 엠블럼은 최신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크롬의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살리면서도 레이더 전파를 방해하지 않는 희귀 초전도 금속인 인듐을 사용해 높은 내식성과 강성을 갖췄다.

푸조는 로고 외에도 전시장과 홈페이지, 온라인 채널,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등 소비자가 푸조를 경험하는 모든 시간과 접점에서의 변화를 통해 푸조의 고급화 전략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푸조는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해치백 스타일의 뉴 308을 내세워 주관이 뚜렷하고 남들에게 주목받는 것을 즐기며 '나'를 위한 소비에 의미를 두는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MZ 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뉴 308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알뤼르가 3,680만 원, GT가 4,230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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