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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차저 킹 데이토나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차저 킹 데이토나(Charger King Daytona)'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하고,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닷지는 '챌린저 쉐이크다운', '차저 슈퍼 비', 챌린저 스윙어', '차저 스윙어' 등 4대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차저 킹 데이토나'는 7종의 라스트 콜 중 5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차저 킹 데이토나는 1969 닷지 차저와 1970년대 스트리트 레이싱의 아이콘같은 존재인 빅 윌리(Big Willie)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됐다. 

2023년형으로 새롭게 꾸며진 차저 킹 데이토나는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 와이드바디(Charger SRT Hellcat Redeye Widebody)'를 기반으로 하며, 유니크한 매력의 내외관 스타일링 변화와 오렌지빛이 도는 '고 망고(Go Mango)' 스페셜 외장 컬러를 특징으로 한다.

차내에는 대배기량 6.2L V8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807마력(hp)이라는 어마무시한 괴력을 뿜어낸다. 이는 일반 차저 SRT 헬캣 레드아이(797hp) 보다 10마력 상승한 수치로, 이를 통해 닷지는 한정판 모델만의 가치를 부여했다. 

또한 킹 데이토나(King Daytona) 리어 휀더 데칼과 새틴 블랙 리어 스포일러, 20인치 크기의 새틴 카본 휠,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한정판 전용 배지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오렌지 스티치가 들어간 고급 블랙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데이토나 시트,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내부 카본 장식, 파워 선루프, 내비게이션 패키지가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만 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갖췄다. 

닷지 차저 킹 데이토나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3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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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머스탱 (7세대)

미국 포드자동차가 한층 진보한 머슬카 '올 뉴 머스탱'을 공개했다. 

7세대로 거듭난 올 뉴 머스탱은 지난 2014년 데뷔한 현행 6세대의 바통을 넘겨받는 완전변경 신차다.

포드는 지난해 처음으로 닷지 챌린저에 머슬카 1위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상품성을 높인 머스탱 신모델을 투입해 판매 회복에 나선다.

포드는 올 뉴 머스탱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카 애호가들에게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린다는 방침이다.

7세대 신형 머스탱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과 새로운 고급 터보차저 엔진, 자연 흡기 엔진, 더 날렵한 미래 지향적 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머슬카의 고유 매력과 본능에 충실했다.

올 뉴 머스탱에서 주목해 볼 만한 가장 큰 혁신으로는 실내 변화가 꼽힌다. 반듯하게 조각된 7세대 머스탱의 운전석에는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표시하도록 설계된 2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됐고, 최신 비디오 게임에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주행 모드 이미지를 대형 디지털 계기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외관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던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더 해 역대 머스탱 모델 중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모델로 거듭났다.

특히 앞쪽을 가로지르는 낮은 전면부는 전체적인 차량의 폭을 강조한 방면, 머스탱의 그릴 디자인은 1960년대 오리지널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1세대 모델의 비율을 적극 반영해 짧아진 오버행이 반영됐다.

세련된 느낌의 3분할 LED 헤드램프는 머스탱의 고전적인 시그니처를 담았다. 날렵한 지붕선과 넓은 차체, 짧아진 후면 돌출부와 넓어진 후면부 디자인은 머스탱에 적합한 강력함을 더 돋보이게 한다.

올 뉴 머스탱은 새롭고 진보된 엔진 기술로 훨씬 더 흥미로운 드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는데, 매니아층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5.0리터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 버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유지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올 뉴 머스탱은 기본 모델인 4기통 터보차저 2.3L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에코부스트 모델과 강력한 V8 5.0L 코요테(Coyote) 엔진의 GT 모델로 만나볼 수 있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10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주행모드는 노멀, 스포츠, 미끄러운 노면 주행, 드래그, 트랙, 인디비주얼 등 총 6가지다.

추가적으로 퍼포먼스 패키지 선택 시 마그네라이드(MagneRide) 액티브 서스펜션, 브렘보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토센 LSD, 광폭 타이어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포드는 에코부스트, GT모델과 별도로 고성능 라인인 '머스탱 다크호스(Dark Horse)'를 운영한다. 머스탱 다크호스는 5.0리터 V8 자연흡기가 탑재돼 500마력의 파워를 내며, 에어로다이나믹 파츠와 성능 개선 파츠를 대거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올 뉴 머스탱은 2023년 여름부터 미국 내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플랫 록 공장에서 생산된다.

올 뉴 머스탱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내세워 머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올 뉴 머스탱 7세대 디테일 컷 >

Ford Mustang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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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머스탱

미국을 대표하는 머슬카인 머스탱이 새롭게 진화된 7세대로 거듭났다. 

7세대 머스탱은 지난 2014년 데뷔한 현행 6세대의 바통을 넘겨받는 완전변경 신차다. 포드는 지난해 처음으로 닷지 챌린저에 머슬카 1위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완전변경 신모델을 투입해 판매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국 포드는 올 뉴 포드 머스탱을 새롭게 선보이며 전 세계 스포츠카 애호가들에게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린다. 

7세대 신형 머스탱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새로운 고급 터보차저 엔진, 자연 흡기 엔진, 더 날렵한 미래 지향적 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가장 짜릿하고 본능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반듯하게 조각된 7세대 머스탱의 운전석에는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표시하도록 설계된 2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됐고, 최신 비디오 게임에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주행 모드 이미지를 대형 디지털 계기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외관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던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을 더 해 역대 머스탱 모델 중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모델로 거듭났다.

특히 앞쪽을 가로지르는 낮은 전면부는 전체적인 차량의 폭을 강조한 방면, 머스탱의 그릴 디자인은 1960년대 오리지널을 그대로 구현했고, 3분할 LED 헤드램프는 머스탱의 고전적인 시그니처를 담았다. 

또한 날렵한 지붕선과 넓은 차체, 짧아진 후면 돌출부와 넓어진 후면부 디자인은 머스탱에 적합한 강력함을 더 돋보이게 한다.

포드는 "머스탱이 어떻게 보이고 들리는지, 또 어떻게 주행하는지는 고객들이 도로를 달리고 싶어 하게 만드는 경험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올 뉴 머스탱은 새롭고 진보된 엔진 기술로 훨씬 더 흥미로운 드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는데, 4기통 터보차저 2.3L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에코부스트((EcoBoost) 모델과 강력한 V8 5.0L 코요테(Coyote) 엔진의 GT 모델로 만나 볼 수 있다.

올 뉴 머스탱은 2023년 여름부터 미국 내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플랫 록 공장에서 생산된다.

올 뉴 머스탱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내세워 머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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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로 래피드 블루 에디션

쉐보레가 브랜드 대표 머슬카인 카마로(Camaro)의 새로운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카마로 래피드 블루 에디션(Camaro Rapid Blue Edition)은 카마로 LT RS트림을 기반으로 한 스페셜 모델로, 일본 시장에 20대 한정으로 독점 제공된다. 

래피드 블루 에디션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모델은 '래피드 블루(Rapid Blue)' 외장 컬러와 보닛과 트렁크에 추가된 블랙 스트라이프 장식, 20인치 크기의 5-스포크 알로이 휠 등을 특징으로 한다. 

실내는 블루빛의 차체와 잘 어울리는 블랙&하이트 세라믹 가죽 커버가 적용됐다.

차내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71마력(hp), 최대토크 400Nm(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쉽게도 카마로의 대배기량 모델인 6.2리터 V8 모델의 한정판 버전은 출시되지 않았다. 

카마로 래피드 블루 에디션의 가격은 660만 엔(한화 약 63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차량의 기반이 되는 LT RS 트림 보다 30만 엔(285만 원) 가량 더 비싸다. 

해당 한정판 모델은 이달 23~25일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받기 시작,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12월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쉐보레 카마로는 브랜드 레이싱 DNA를 담은 정통 스포츠카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가성비를 동시에 겸비한 머슬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마로는 6.2L V8 엔진을 비롯해 3.6L V6 엔진, 2.0 4기통 터보 엔진까지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서는 대배기량 V8 엔진을 품은 SS기반의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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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차저 스윙어 에디션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챌린저와 차저의 스페셜 한정판 모델인 '스윙어 에디션(Swinger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각각의 스윙어 에디션은 7종의 라스트 콜 중 3,4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닷지는 이번에 선보이는 스윙어 에디션를 통해 강력한 V8 엔진을 품었던 상징적 모델인 '닷트 스윙어(Dart Swinger, 1970s)'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에디션 모델은 2023년형 챌린저와 차저의 R/T 스캣팩 와이드바디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스페셜 외장 컬러인 'F8 그린(F8 Green)', '서브라임 그린(Sublime Green)'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진한 녹색빛의 컬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대안으로 마련된 '화이트 너클(White Knuckle)'을 선택할 수 있다. 

차량의 그릴과 후드 에어인테이크, 뱃지 등에는 골드 악센트로 컬러 포인트를 줬으며, 이 외에도 새로운 20인치 골드 스쿨 휠과 블랙 캘리퍼를 포함한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리어 휀더 그래픽 장식, 블랙 리어 스포일러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닷지 롬비(Dodge Rhombi) 로고를 새긴 최고급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시트, 모드 그레인 우드 트림(인조), 그린 스티치 등이 눈길을 끌며, 대시보드에는 스윙어 에디션 배지를 부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차내에는 6.4리터 고배기량 V8 헤미(HEM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92마력(hp), 최대토크 643Nm(65.5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또 챌린저 모델의 경우, 6단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닷지는 챌린저·차저 스윙어 에디션을 각각 1,000대 한정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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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차저 슈퍼 비(Charger Super Bee)'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하고,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닷지는 첫 번째 라스트 콜 모델인 '챌린저 쉐이크다운'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차저 슈퍼 비'는 7종의 라스트 콜 중 두 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2023년형으로 새롭게 꾸며진 차저 슈퍼 비는 차저 스캣(Scat Pack)팩을 기반으로 하며, 유니크한 매력의 내외관 스타일링 변화와 보라빛의 '플럼 크레이지(Plum Crazy, 스캣 팩 와이드 바디 전용)' 또는 블루톤의 'B5 블루(B5 Blue, 스캣 팩 전용)' 등 스페셜 외장 컬러를 특징으로 한다.  

차명이 되는 슈퍼 비(Super Bee)의 계보는 지난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8년 처음 등장한 첫 번째 슈퍼 비는 상징적인 머슬 쿠페 '닷지 코로넷'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강력 V8 머슬카 특유의 매력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07년, 차저 SRT-8 기반의 슈퍼 비가 새롭게 등장했다. 해당 차량은 노란색이 입혀진 화려한 차체와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춰 유명세를 탔다. 그리고 2022년, 잠잠했던 슈퍼비의 복귀 소식은 단종을 앞둔 마지막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새롭게 전해지게 됐다. 

최신작으로 돌아온 차저 슈퍼 비는 상징적인 고성능의 맥락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드래그 모드를 추가하고, 전용 어댑티브 댐퍼와 드래그 레디얼 타이어 등을 탑재했다.

또한 후드 그래픽 장식과 후면부 휀더의 스트라이프 장식, 전면부 그릴에 부착된 스페셜 뱃지 등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실내는 시트와 계기판 등에 슈퍼비 로고 장식을 더했다. 

이 외에도 빨간색이 입혀진 4-피스톤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SRT 후드, 블랙 SRT 배기 팁 등이 적용됐다. 

2023 차저 슈퍼 비는 일반 스캣 팩 버전 또는 스캣 팩 와이드바디를 기반으로한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일반 모델은 단면폭 275mm 타이어와 20인치 휠이 적용된 반면, 와이드바디 기반의 슈퍼비는 단면폭 315mm 초광폭 타이어와 18인치 휠이 장착된다. 해당 2가지 모델은 각각 500대씩, 총 1,0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차저 슈퍼 비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닷지는 다음 라스트 콜 모델을 이달 7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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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Charger Daytona SRT Concept)'를 공개했다.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중저음의 배기음을 내뿜는 엔진이 아닌,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전동화 시대를 맞이하는 닷지가 내놓은 해답인 셈이다. 

전기화된 머슬카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고성능 EV 파워트레인으로 한층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밴시(Banshee)라 불리는 800V 전기 아키텍쳐는 강력한 출력과 더 빠른 충전을 제공한다. 닷지는 배터리 용량 및 주행거리, 최고속도 등 성능과 관련한 구체적인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대신 기존의 고성능 SRT 헬켓을 능가할 것이라 예고해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참고로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는 6.2L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807마력, 최대토크 97.7kg.m을 낸다.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전기차임에도 불구, 머슬카 특유의 역동적인 운전 재미를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먼저 닷지는 '프랫조닉 챔버(Fratzonic Chambered)' 배기 시스템을 장착했다. 차량의 후면에 배치된 해당 배기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126dB의 가상 배기음을 구현, 머슬카 특유의 강렬한 배기음을 동일하게 전달한다. 

또한 'e럽트(eRupt)'라 불리는 다단 변속기를 탑재해 전기 모터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변속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는 '파워샷(PowerShot)'이라는 기능도 마련됐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 마련된 버튼을 눌러 순간적인 출력 향상을 통한 더 빠른 가속을 누릴 수 있다. 

디자인은 닷지가 나스카 경주 우승을 목표로 개발했던 '1969 닷지 차저 데이토나(1969 Charger Daytona)'에서 영감을 받았다.

'R-윙(R-Wing)'이라 불리는 프론트 스포일러가 눈길을 끌며, 전후면에 배치된 4개의 흡입구를 통해 공기역학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닷지 머슬카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매끈한 실루엣은 변함없이 유지됐다. 

후면부 'ㅁ'자 형상의 와이드한 LED 테일램프는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불필요해진 머플러는 과감하게 삭제됐다. 또 프론트와 마찬가지로 후면부 엠블럼에 조명이 들어온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16인치 커브드 디지털 클러스터,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적용돼 현행 모델에 걸맞은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시트 배열은 2+2 구성이며, 전 좌석 모두 스포츠 버킷 시트가 적용됐다. 

닷지는 2024년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의 양산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닷지는 미래 전동화 비전에 따라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를 단종할 뜻을 밝혔다. 이들 차종은 전기 모터가 탑재된 차세대 순수 전기차로 개발될 전망이다. 

< 닷지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 디테일 컷 >

Charger Daytona SRT Concept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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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변경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 추가로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2018 뉴 머스탱'이 마침내 국내 출시됐다. 


머스탱은 전 세계적으로 90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지난 1964년 최초 출시된 이후 아메리칸 머슬카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2018 뉴 머스탱은 지난 2015년 6세대 세대교체된 올-뉴 머스탱 출시 이후 3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치켜올라 있던 헤드라이트의 디자인을 아래쪽으로 다듬어 한층 스포티하고 단정한 외관을 완성시켰고,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고스란히 지켜냈다. 



2018 뉴 머스탱에는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45.1kg.m의 힘을 발휘하는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되며, 포드 최초로 셀렉트시프트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더욱 신속한 변속과 저속에서의 높은 변속 응답성을 이끌어냈다. 


그럼 이제 대충 찍어도 화보가 되는 '2018 뉴 머스탱'을 100장의 사진으로 만나보자. 




















































































한편,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2018 뉴 머스탱이 새롭게 선보이는 성능과 기술, 디자인을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스포티하고 짜릿한 주행을 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 머스탱의 가격은 2.3리터 에코부스트 쿠페 4.800만 원, 컨버터블 5,380만 원, 5.0리터 GT 쿠페 6,440만 원, 컨버터블 6,940만 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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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아메리칸 머슬카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근육질 바디가 돋보이고 튼튼한 심장을 갖췄으며, 뛰어난 운동성능을 자랑한다. 피아트 500이 귀여운 시츄라면, 아메리칸 머슬카들은 '아메리칸 불독'에 가깝다. 독일차와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아메리칸 SUV 머슬카, 그 왕좌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 



【 기호 1번 :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



그랜드 체로키 SRT는 지프의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의 고성능 모델이다. 외모에서부터 어마무시한 포스가 흘러넘치고, 우락부락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더 파워풀하다. 



보닛 아래 숨겨진 6.4리터 V8 엔진은 최고출력 475마력, 최대토크 65.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제원상으로 보면 '기름 퍼먹는 하마'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름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되기도 했다. 최고 속도는 257km/h에 달하며, 제로백(0→100km/h)은 불과 4.8초다. 커다란 덩치와 다소 상반되는 수치다. 



구동방식은 풀타임 4륜구동(AWD) 방식이며, 변속기는 토크컨버터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괴물을 컨트롤하기 위한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도 빼놓지 않았다. 평소 미국차에 관심없던 사람일지라도, 지프 체로키 SRT를 보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 기호 2번 : 닷지 듀랑고 SRT 】



아메리칸 정통 머슬카로 유명한 닷지에도 고성능 SUV가 있다. 바로 '닷지 듀랑고 SRT'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와 마찬가지로, 풀사이즈 SUV로서 큰 덩치를 자랑한다. 덩치가 크다고 둔할 것이라는 생각은 접어두는 게 좋다. BMW M5, 포르쉐 카이엔 터보와도 견줄만한 가속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거대한 6.4리터 V8 헤미엔진


닷지 듀랑고 SRT에는 6.4리터 V8 HEMI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481마력, 최대토크 65.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제로백(0→100km/h)은 불과 4.4초, 400m 까지는 12.9초면 충분하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SRT' 배지를 부착해 고성능 모델임을 표시했고, 공기 흡입구가 더욱 확대된 고성능 모델 전용 범퍼와 LED 안개등으로 차별을 뒀다. 이 밖에도 트윈 배기 시스템과 20인치 크기의 블랙 휠이 적용됐고, 브렘보 고성능 브레이크와 고성능 페릴리 스콜피온 타이어로 제동 성능을 끌어올렸다. 



【 슈퍼카 부럽지 않은 진정한 아메리칸 괴물 SUV 등장



올해는 '진짜 괴물'이 뭔지 제대로 보여줄 만한 아메리칸 괴물 SUV가 등장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2톤이 넘는 육중한 무게를 가진 그랜드 체로키가 700마력이 넘는다면, 제로백이 4초 이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이 모든 게 현실로 등장했다. 그 중인공은 바로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에는 닷지 챌린저 SRT에 탑재되는 6.2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707마력, 최대토크는 89.1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3.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160밀리초만에 변속하는 8단 자동변속기와 급가속을 돕는 런치 컨트롤이 적용된 것이 그 비결이다. 



지프 CEO 마이크 맨리(Mike Manley)는 "풀사이즈 SUV의 선두주자 자리를 지켜온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른 707마력의 트랙 호크로 탄생했다"고 말하며, '새로운 그랜드 체로키 트랙 호크는 세계적 수준의 온로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고급스러움, 디테일하고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결합된 차'라고 설명했다. 



믿을 수 없는 아메리칸 괴물 SUV가 현실로 등장한 셈이다. 슈퍼카 부럽지 않은 성능을 지닌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 과연 이 괴물을 꺾을만한 또 다른 괴물이 등장할까? 자동차 역사는 계속될 것이고 기록은 계속해서 세워진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보자.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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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머스탱,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이자 세계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다. 


영국의 시장 조사업체 'IHS 마킷(Markit)'의 세계 자동차 등록 데이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작년 머스탱은 판매량 150,000대 이상을 기록했다. 남극 대륙을 제외한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머스탱은 유럽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스포츠카인 것으로 드러났다. 



머스탱은 프랑스, 스웨덴, 폴란드,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핀란드, 그리스 등 유럽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유럽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라는 타이틀을 따냈으며, 15,353대 중 약 4,500대는 영국에서 판매됐다. 


포드 유럽법인 마케팅·세일즈 및 서 서비스 부문 부사장 롤랑 드 바드(Roelant de Waard)는 "포드 머스탱은 유럽 전역의 스포츠카 판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으며, 포드 머스탱 마케팅 매니저 '마크 쉴러(Mark Schaller)'는 '머스탱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머스탱의 성공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기도 했다. 



머스탱은 오랜 기간 고유 매력을 잘 계승하고 현대적인 멋까지 잘 살려내면서, 오늘날 전 세계 수많은 자동차 팬들을 거느린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자리 잡게 됐다. 유명 SNS 페이스북에서도 840만 명 이상의 팬들을 거느린 페이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53년간 판매된 머스탱의 대수는 무려 952만 4,704대에 이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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