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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 고급차 브랜드인 재규어(JAGUAR)가 국내 시장에서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 시장에서의 존립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재규어의 연간 판매량은 겨우 300여대에 그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차질과 관계없이 재규어의 대부분 차종들이 판매가 중단된 탓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재규어 누적 판매량 304대를 기록, 714대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7.4%가 급감했다.

이는 시판가격이 수억 원에 달하는 수퍼카 람보르기니(323대)보다 적은 수치다. 더욱이 작년까지는 월 100-200대 가량이 판매됐으나, 올해는 겨우 월 7-8대 수준에 그치고 있다.

재규어 브랜드는 준중형 세단 XE와 중형 세단 XF, 대형 세단 XJ, 준중형 SUV E-PACE, 중형 F-FACE, 스포츠 세단 F-TYPE, 전기차 I-PACE 등 7개 차종을 판매해 왔으나, XJ는 올 2월, XE는 3월, E-PACE와 I-PACE는 5월부터 판매가 중단됐다. 현재는 XF와 F-PACE, F-TYPE 등 3개 차종만 겨우 판매되고 있다.

이 가운데 그나마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XF도 내년 상반기부터는 국내 판매를 중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규어는 영국의 자존심으로 통하는 고급차 브랜드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경쟁을 펼치는 브랜드로 평가돼왔다. 한 때 한국에서도 연간 4-5천대씩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으나, 제품 결함과 과도한 할인판매 등으로 프리미엄카 시장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재규어는 내년에도 신차 투입계획이 없어 사실상 판매가 중단돼 판매 부진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재규어와 함께 판매되는 영국 프리미엄 SUV 브랜드 랜드로버도 올해 11월까지 판매량이 전년대비 30.5% 줄어든 2,907대로 극심한 판매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랜드로버는 정통 프리미엄 SUV 브랜드로, 2016-2018년 연간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서는 등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했었으나, 재규어와 마찬가지로 잦은 품질문제와 공급차질 등으로 지난 2019년부터 판매가 급감하는 추세다.

이에따라 전국 10개 판매 딜러들도 존립을 위협받고 있다. 올해 두 브랜드 합친 판매량은 전년 동기의 4,899대보다 34.5%가 3,211대로, 딜러당 판매량이 320여대에 그치고 있다. 

특히 재규어랜드로버 판매딜러들은 10개 딜러 중 7개 딜러가 판매부진으로 인해 지난 2017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 일부 딜러는 누적 적자가 200억 원을 넘어서 사업포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는 지난해 10월 본사에서 중책을 맡아 온 것으로 알려진 로빈 콜건 사장이 취임,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었으나, 1년이 지나도 상황이 오히려 악화되자 판매딜러들의 실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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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 자동차에서 독립한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마침내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국내서 법인설립을 완료한 폴스타코리아는 21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첫 번째 전시 공간인 '데스티네이션 서울'에서 브랜드의 글로벌 현황과 비전, 중장기적인 한국에서의 사업 전략을 밝히며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에 의해 2017년 설립됐다. 폴스타는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가이딩 스타'를 지향하며, 현재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 2023년까지 30개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글로벌 CEO는 "폴스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기차 브랜드"라며, "디자인, 기술, 성능,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뛰어난 전기차를 생산해 전기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것이 우리 브랜드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현재 폴스타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이며, 주요 시장인 한국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폴스타가 한국의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폴스타코리아는 오는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이며, 첫 번째 전기차로 5도어 패스트백인 폴스타2를 선보일 전망이다.

폴스타2는 트림에 따라 최대 78kWh의 배터리 용량, 300kW(408마력) 및 660Nm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540km(WLTP 기준)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다. 사전 계약은 내년 1월 18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에 공개되는 플래그십 SUV 폴스타3를 비롯해 2023년 중형 SUV 폴스타4, 2024년 대형 스포츠 세단인 폴스타5까지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날 폴스타 5로 출시될 프리셉트 콘셉트카도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프리셉트는 폴스타의 세 가지 핵심 가치인 순수, 진보, 성능을 기반으로 폴스타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프리셉트는 약 일주일간 데스티네이션 서울에 전시되며 폴스타가 재정의하는 프리미엄 전기차의 모습을 국내 고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폴스타의 판매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차량 주문은 물론 시승 신청과 문의, 그리고 예상 출고일을 PC나 모바일, 디지털 기기 등으로 손쉽고 끊김이 없이 확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결제 과정 역시 100% 온라인에서 완벽하게 구현되는 오토파이낸싱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들의 결제 편의를 배려했다.

또 폴스타코리아는 볼보차코리아의 공식딜러를 활용해 제품 설명과 시승센터, 출고센터 기능을 담당하는 전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폴스타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스타필드 하남, 부산, 제주로 이어지는 전시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3분기 안에 대전, 대구, 광주에 차량 출고 및 시승센터를 마련해 내년에 총 7곳의 전국 주요 대도시에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2024년까지 3곳을 추가해 총 10곳의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폴스타 차량의 AS는 볼보차코리아의 AS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판매 초기에 나올 AS 관련 불만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볼보차코리아는 현재 전국에서 총 3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 부품의 보증기간도 5년 또는 10만km를 기본 제공하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으로 진행한 수리에 대해서는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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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의 중형급 SUV 'QM6'가 누적 판매 20만 대라는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풀체인지 모델 투입 없이 첫 번째 단일 세대에서 세운 놀라운 판매량이다. 특히 QM6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3만3,760대가 판매됐는데, 세대가 변경되지 않은 모델 중 QM6보다 많이 팔린 모델은 상용차인 포터가 유일하다.

QM6는 지난달 반도체 공급난 사태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하며 전월대비 7.5%, 전년동월대비 2.8% 늘어난 3,748대를 판매, 2,895대를 기록한 현대 싼타페를 크게 앞질렀다. 6년 가까이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해오다 최근 빠른 출고 이점을 누리며 판매 역주행을 기록한 것이다.

또 현대·기아를 제외한 나머지 국내 완성차 3사 모델 중 올해 누적 판매 대수 3만대를 넘긴 모델은 QM6가 유일하다. 더욱이 QM6 다음으로 많은 판매량(2만2,884대)를 기록한 쌍용차의 렉스턴스포츠와도 1만대 이상 차이가 나며 큰 격차를 보였다.

그렇다면, QM6가 꾸준한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디젤, 가솔린, LPG 등 세 가지 엔진 라인업에 따라 또 여러 가지 트림별 사양에 따라 고객 니즈가 천차만별이겠지만, QM6의 최대 장점은 편안한 주행감이 꼽힌다.

특히 QM6는 가솔린과 LPG를 앞세워 조용한 SUV라는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넓은 공간의 뛰어난 실내 거주성, 그리고 가성비를 겸비한 합리적인 차량 유지비에서 오는 심리적 편안함까지 두루 갖췄다. 

QM6는 'SUV=디젤엔진'이라는 공식을 깬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QM6는 출시 당시 터진 디젤 게이트로 인해 가솔린으로 급선회하며 SUV 시장에서 가솔린 모델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QM6의 초반 인기 행진에서 조용한 SUV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작지 않았음을 발견됐다. 이후 경쟁 모델들도 잇따라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QM6는 2018년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를 달성하면서 조용하고 편안한 SUV의 대표 모델로 굳건히 자리하게 됐으며, QM6는 'SUV에 정숙성'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부여한 차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또 디자인은 출시된 지 꽤 지난 차량임에도 불구 여전히 세련된 모습이다. QM6는 따뜻한 곡선과 깔끔한 디테일로 질리지 않는 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까지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하는 동안 인상만 살짝 바꾸는 변화로 전체 디자인의 생명력을 오래 유지하는 전략을 썼다. 낯설지 않고 세련된 편안한 디자인은 QM6가 꾸준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무엇보다 QM6는 SUV의 최대 강점인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레저 활동이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켰다. 

특히 LPG 모델인 QM6 LPe는 공간활용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모델로 꼽힌다. 해당 모델은 기존 LPG 연료통 대신 도넛형 탱크를 차량 하부에 숨겨 넓은 트렁크 공간과 안전성을 둘 다 잡았다. 총 트렁크 용량은 676리터로 2열 시트를 접으면 2천리터까지 늘어난다. 특히 넉넉한 2열 공간을 갖춰 차박, 캠핑 전용 SUV의 수요도 잡았다.

이를 통해 QM6 LPe 역시 가솔린 모델 GDe와 같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음과 진동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이런 세심한 기술 덕에 QM6는 SUV 시장에도 정숙성과 안락함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도록 만들었다.

QM6의 장수 비결로 연료 효율성이 꼽힌다. 현재 내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낮출 정도로 고유가 시대에 돌입했는데, LPG 가격은 9일 현재 리터당 1,000원 대 정도다. 전국 평균 가솔린 가격이 1,600원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LPG의 경제성은 큰 매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QM6 LPe는 한 번 완전히 주입할 경우 534㎞를 주행할 수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추가 연료를 채울 필요 없이 주행할 수 있는 주행거리이다. 출시 당시에도 이 같은 주행가능거리가 장점으로 꼽히며 입소문을 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꾸준히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는 QM6는 다양한 취향을 지닌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귀기울여 발전한 모델을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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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V 700 (Photo : RIVIAN)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이달부터 아마존에 공급할 배송용 전기밴 'EDV 700' 생산을 개시한다.

EDV700은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10만대 선주문으로 화제가 됐던 전기밴 차량이다.

EDV700은 일리노이주 노멀에 있는 리비안 공장에서 R1T 픽업 및 R1S SUV와 함께 생산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내년에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15만대에서 20만대로 늘릴 예정이다.

아마존은 2030년까지 해당 차량 10만대를 선주문한 상태이며, 내년 리비안이 생산한 전기 배달 트럭 EDV700 1만대가 배달 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EDV700은 아마존을 위해 특별히 설계 및 엔지니어링됐으며, 리비안이 설계한 독점 FleetOS 차량관리시스템이 적용된다.

전기 배달밴 EDV 700은 700입방피트의 화물공간을 갖췄으며, 1회 완충시 주행 가능 거리는 201마일(323km, EPA 공식 테스트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은 첫 번째 판매 가능한 밴이 이 달 말에 예정대로 아마존측에 배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리비안은 EDV 700에 이어 더 작은 밴인 EDV 500 밴을 동일한 RCV 상용차 플랫폼에서 2022년 초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비안은 작업 간소화를 위해 일리노이 공장의 두 차량 플랫폼을 배터리, 구동 장치 및 스탬핑 라인을 공유하고, 차체공장과 일반 조립 섹션은 분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리비안은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두 번째 공장을 내년 여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1시간 떨어진 곳에 착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리비안의 두번째 공장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연간 4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또 인근에 배터리 생산 시설도 지을 예정이다.

애틀란타 공장 건설에는 50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며, 이 곳 공장에 7,500명 이상의 직원이 신규로 고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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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브랜드 첫 번째 양산형 전기차인 'bZ4X'를 영국서 먼저 시판한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사전 공개된 bZ4X의 기본 가격은 4만1,950파운드(6,621만 원)로 책정됐다.

bZ4X의 영국 판매 가격은 주요 경쟁모델로 지목되는 테슬라 모델 Y의 5만4,990유로(7,369만 원)보다 1만3천유로(1,744만 원) 가량 저렴하다.

bZ4X 기본 트림인 '푸어'트림은 전륜 구동으로 18인치 알로이 휠과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7인치  크기의 디지털 콤비미터, 후방 카메라, 스마트 스타트, 원격조작 기능이 있는 실내 온도 조절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가격은 4만1,950파운드부터 시작한다.

고급 트림인 '모션'트림은 기본 사양에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 프라이버시 글라스, 주차 센서, 파워 테일게이트, 열선 기능을 포함한 프론트 시트, 실내 조명 시스템, 무선 전화충전기 등이 추가된다. 가격은 전륜구동이 4만5,750파운드(7,223만원), 4륜 구동이 4만8,350파운드(7,635만 원)다.

이 외 고정식 파노라믹 썬루프, 20인치 알로이 휠, 확장된 T-Mate 안전 및 운전자 지원 패키지는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최상위 트림인 '비전'트림은 전륜구동이 4만7,650파운드(7,524만원), 4륜구동 모델이 5만250파운드(7,935만 원)로 책정됐다.

최상위 모델에는 20인치 전용휠, 오토 브레이크 기능을 포함한 리어주차센서, 원격제어 주차지원, 실내 합성가죽시트, 열선내장 및 환기 프론트 시트, 디지털 키, 열선내장 스티어링 휠, 킥 센서가 장착된 파워 테일게이트 등이 기본 적용된다.

또, 비전 트림과 동일한 기능을 갖췄지만 파노라믹 썬루프와 9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추가된 '스페셜 프리미어 에디션'은 4륜구동 전용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5만1,550파운드(8,140만 원)이다.

중형급 전기 SUV bZ4X는 71.4kWh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엔트리 레벨 기준 유럽 WLTP 테스트 사이클에서 약 450km(279마일)의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또한 전륜구동 모델은 201마력, 195lb-ft(265Nm), 4륜 구동 모델은 215마력, 247lb-ft(336Nm) 토크의 성능을 발휘한다. 

플랫폼은 토요타와 스바루가 공동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해당 플랫폼은 스바루의 4륜 구동 및 안전기슬과 토요타의 전동화 및 커넥티드 기술이 접목됐으며, 낮은 무게중심과 탁월한 차체강성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길이 4,690mm, 폭 1,860mm, 높이 1,650mm, 휠베이스 2,850mm로 토요타의 중형 SUV RAV4보다 약간 큰 사이즈다. 특히, 전용 설계로 2열 레그룸은 1,000mm에 달한다

배터리는 150kW급 고속 충전을 지원, 80%까지 충전하는데 30분 가량이 소요되며 배터리에는 온도 최적화 제어 기능이 적용돼 있다. 또 탑재된 배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열화로 줄어드는 용량을 10년 후에도 90%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는 것이 토요타측의 설명이다.

특히 배터리의 전압과 온도를 다중 감시하는 시스템을 적용, 발열 징후를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bZ4X는 일본과 중국공장의 기존 엔진차 생산라인을 활용해 생산한다. 토요타코리아는 bZ4X를 내년에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토요타는 2025년까지 15개의 전기차를 투입하고 이 중 7개 모델을 bZ를 통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며, 이번에 공개된 bZ4X는 bZ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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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두 번째 공장을 조지아주로 확정했다.

리비안은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두 번째 공장을 내년 여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1시간 떨어진 곳에 착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리비안의 두번째 공장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연간 4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또 인근에 배터리 생산 시설도 지을 예정이다.

리비안은 애틀란타 공장 건설에 50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며, 이 곳 공장에 7,500명 이상의 직원이 신규로 고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금은 지난 11월 10일 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리비아의 생산능력은 연간 60만대 규모로 크게 늘게 된다.

리비안은 현재 일리노이주 노멀에 연간 약 15만대 규모의 첫 번째 공장을 가동중이며, 해당 공장은 연간 20만 대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다.

리비안은 현재 픽업트럭 R1T와 SUV R1S 두 차종의 사전계약 대수가 7만1천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 15일 현재, 652대의 R1T 차량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리비안은 내년부터 아마존에 공급하기 위한 배달용 전기트럭 10만대 생산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리비안은 지난 9월 첫 출고를 개시, 누적 판매량이 1천 대에도 못 미치는 신생 기업이지만, 기업 가치 폭등과 함께 제품력도 함께 인정을 받고 있다.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은 이달 14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차' 트럭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리비안 R1T는 트럭 부문에서 후보로 꼽힌 GMC 허머 EV, 포드 매버릭, 현대차 싼타크루즈 등을 제치고 '올해의 차' 상을 수상, 디자인과 성능, 가격, 안정성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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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신형 911 GTS'를 국내 새롭게 출시한 가운데, 가격을 최대 2,380만원이나 인상했다.

이는 기존 대비 약 14%가 오른 것으로, 최근 원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신차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임을 감안해도 한국 시장에 인상폭이 너무 크다는 지적이 함께 나온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911 카레라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사륜구동 모델 911 카레라 4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911 타르가 4 GTS 등 총 5종이다.

국내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911 GTS는 터보 차저 3.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최고출력 490마력(PS)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58.2kg.m이다. 또한 8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를 장착한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100km/h 가속까지 단 3.3초가 소요되며, '911 타르가 4 GTS'는 3.5초가 소요된다.

포르쉐 엔지니어들은 향상된 GTS 성능에 맞춰 제동 성능을 조정하고, 911 터보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911 터보에 사용되는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 블랙 컬러 중앙 잠금식 알로이 휠이 장착되며,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GTS 전용 셋업과 일부 인테리어 흡음재를 없애 더욱 감성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디자인은 실크 및 고광택 마감의 블랙 컬러 강조 요소들이 911 GTS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블랙 컬러의 대조적인 차체 요소와 어두운 헤드라이트 영역이 특징이며, 한층 절제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911 타르가 4 GTS는 고유의 후프와 타르가 레터링을 포함하며, 스포일러 립, 중앙 잠금식 알로이 휠, 엔진 커버 루버, 차량 도어 및 후면의 GTS 레터링까지 블랙 컬러 실크 광택으로 마감된다. 고광택 블랙 컬러 요소 및 기타 디테일을 포함한 외관 패키지는 옵션 사양으로 제공된다.

전∙후면 및 사이드 실에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돼 있다. 헤드라이트 림과 주간 주행등 주변은 다크 틴트 처리됐으며,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PDLS Plus)가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이 외 GTS에서 최초로 이용 가능한 경량 디자인 패키지 장착 시, 더 가벼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풀 버킷 시트, 사이드 및 리어 윈도우의 경량 글래스, 경량 배터리, 리어 시트의 생략을 통해 최대 25kg의 무게가 절감된다. 

실내는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모드 스위치가 있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 앱  및 타이어 온도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측면 지지력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전동 조절식 4방향 스포츠 시트 플러스 역시 기본 사양이다.

인테리어는 시트의 중앙 부분, 스티어링 휠 림, 도어 핸들 및 암레스트, 스토리지 컴파트먼트 덮개 및 기어 레버는 모두 레이스 텍스로 마감됐다. 안전벨트와 GTS 레터링이 새겨진 헤드레스트, 타코미터 및 스포츠 크로노 시계는 대조되는 컬러로 강조됐다.

이 외 새로운 디스플레이 및 작동 콘셉트로 연결성이 더욱 향상된 신형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가 탑재됐다. 

미디어 메뉴 터치 영역이 확대됐으며, 홈스크린 구성을 재배치할 수 있는 옵션도 새롭게 추가됐다. iOS 및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두 완전한 연결성을 즐길 수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Apple Car 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통해 스마트폰 기능을 차량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신형 911 판매가격은 911 카레라 GTS 쿠페가 1억9,490만 원으로 7세대 모델보다 2,380만 원이 인상됐다.

카브리올레는 2,280만원 오른 2억1,070만원며,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2,260만원 오른 2억410만 원, 카브리올레는 2,330만 원 오른 2억1,990만 원이며 911 타르가 4 GTS는 2,330만 원 오른 2억1,990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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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자동차의 대표적인 연료로 사용되고 있는 휘발유는 옥탄가를 기준으로 일반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로 구분된다. 

일반휘발유와 고급휘발유의 차이는 옥탄가로 구분되며, 고급 휘발유가 가격이 더 비싼만큼 더욱 높은 옥탄가를 자랑한다.

여기서 옥탄은 엔진의 노킹 현상과 관련이 있으며, 옥탄가는 노킹에 대한 저항성을 뜻한다. 엔진의 노킹이란 엔진의 실린더에 분사된 휘발유가 점화 플러그에서 일어난 스파크로 점화되는 것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해 원래 폭발 예정 시점이 아닌 곳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노킹은 휘발유의 불완전 연소로 이상 폭발이 일어나는 데, 에너지 효율을 저해하고, 엔진 출력 저하 및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된다.

옥탄가가 높을수록 이상 폭발을 일으키지 않고 잘 연소하기 때문에 고급 휘발유로 평가되고 있으며, 쉽게말해 고급 휘발유는 실린더 내 연료의 이상 폭발을 막고, 정상 시점에 점화 플러그에서 일어난 스파크를 통해 제대로 폭발할 수 있도록 성분을 배합한 휘발유로 통한다.

특히 국내에서도 수입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고급 휘발유에 대한 관심이 함께 증가, 고급 휘발유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더 높은 옥탄가 주유소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가 생겨나는 등 고급 휘발유 제품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 가운데 최근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옥탄가 102 이상인 하이엔드 휘발유를 내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트라카젠이라는 해당 휘발유는 옥탄가가 102 RON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울트라카젠을 통해 기존 고급 휘발유 브랜드인 '카젠'과 함께 투 트랙으로 고급 휘발유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울트라카젠은 전국 현대오일뱅크 대표 직영 주유소 15개소에서 주유할 수 있으며 초고급 휘발유 취급 주유소를 내년 1월까지 30개소로 확대하는 등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국내 고급 휘발유 수요는 15년부터 매년 연평균 16%이상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수입차 증가세에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고급화와 대형화 추세도 이어지고 있어 고급휘발유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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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밴티지 로드스터와 밴티지 F1 에디션 쿠페 로드스터 등 밴티지 신규 모델 3종의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

먼저 밴티지 F1 에디션은 올 시즌부터 F1 공식 세이프티카로 활약 중인 밴티지의 성능과 엔지니어링이 적용된 쿠페와 로드스터 모델로, 지난 3월 글로벌 데뷔를 마쳤다.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팀은 세이프티카 개발 과정을 통해 획득한 트랙 중심의 퍼포먼스, 섀시 및 공기 역학적 특성 등 각종 기술적 역량을 '밴티지 F1 에디션'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밴티지 로드스터는 2인승 컨버터블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역동성 및 편의성을 높여 데일리 스포츠카로 포지셔닝했다. 밴티지 쿠페에서 입증한 뛰어난 엔지니어링 성능과 타협하지 않는 디자인 등 운전의 스릴과 만족감을 밴티지 로드스터에서도 느껴볼수 있다.

밴티지의 모든 모델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된다. 최적의 무게 중심과 완벽한 50:50 중량 배분을 위해 섀시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엔진 마운트를 설계했다. 밴티지 로드스터와 F1 에디션 모두 최대 토크는 685Nm으로 동일하며, 최고 출력의 경우 밴티지 로드스터는 510마력(PS)이며 F1 에디션은 25마력 향상된 535마력으로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로드스터 모델에 장착된 소프트톱은 새로운 설계 및 디자인과 경량화에 성공한 'Z 폴드 루프 메커니즘'을 도입했다. 빠르게 작동되는 밴티지 로드스터의 루프는 최대 50km/h(31mph) 이하 속도에서 각각 6.8초면 접거나 펼칠 수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단순한 라인과 조각 같은 디테일을 통해 강인하지만 공격적인 스탠스를 완성한다. 차체 측면과 후미 디자인은 근육질의 강인함을 극대화시켜 애스턴마틴 스포츠카 고유의 민첩성과 역동성을 상징화했다.

밴티지 디자인의 핵심 컨셉 중 하나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의 개선이다. 애스턴마틴은 프런트 스플리터를 통해 차체 하단부분으로 공기 흐름을 유도해 냉각과 차체 안정성을 향상시켰고, 디퓨저 역시 공기 압력을 낮추고 후륜에서 생성된 난기류를 신속하게 배출시키도록 설계했다.

또한 도로 상황과 조건에 따라 선택 가능한 총 3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탑재, 극한의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트랙 모드까지 지원한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 로드스터 및 F1 에디션은 지금 시대의 스포츠카 라인업의 진정한 완성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애스턴마틴과 밴티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최고의 스포츠카가 될 것"이라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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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벤틀리가 자사의 코치빌더이자 개인화 서비스를 전담하는 뮬리너에서 제작한 컨티넨탈 GT의 '뮬리너 블랙라인'을 공개했다.

블랙라인 라인업은 컨티넨탈 GT의 외관 크롬 라인을 과감한 블랙 컬러로 대체해 세련미를 극대화한 모델이다. 또한 뮬리너의 비스포크 전문가들이 고객의 취향에 맞춰 추가적인 개인화 옵션을 함께 제공한다.

컨티넨탈 GT 뮬리너 블랙라인은 뮬리너의 숙련된 장인들 손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기존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된 럭셔리를 보여준다.

특히 컨티넨탈 GT 뮬리너 블랙라인 모델은 기존의 밝은 크롬 라인 대신 블랙 컬러 버전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탄생한 모델이라 더욱 특별하다. 현재 전 세계 컨티넨탈 GT 모델 군 주문의 38%가 해당 옵션으로 출고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컨티넨탈 GT 뮬리너 블랙라인 버전은 벤틀리의 윙 배지를 제외한 외관의 크롬과 라디에이터 그릴 베젤까지 모두 블랙 컬러가 입혀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 미러의 상단 캡은 기존 새틴 느낌의 실버 색상 대신 글로시한 벨루가 블랙 컬러로 마감처리 됐다. 

뮬리너의 시그니처인 매트릭스 윙 모앙의 송풍구도 밝은 뮬리너 마감처리와 함께 블랙 색상이 적용된다. 라디에이터 그릴도 블랙 컬러이며, 밝은 느낌의 가장자리가 더해져 입체적으로 표현된다. 하단의 범퍼 그릴도 블랙 컬러가 입혀졌다.

장착되는 휠에도 차이가 있다. 크롬 링의 고정 휠 뱃지가가 장착된 22인치의 블랙 휠이 적용된다. 

실내는 고객들이 무한대의 뮬리너의 세계에서 자신이 원하는 컬러 조합을 선택하거나 다양한 가죽과 실을 사용하는 뮬리너에서 추천하는 8가지의 3색 컬러 조합 중 하나로 선택할 수도 있다.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인테리어 특징인 '다이아몬드 인 다이아몬드' 퀼팅은 시트뿐만 아니라 도어, 뒷좌석 쿼터 패널에 적용돼 실내 전반에 포인트가 되는 대조적 효과를 준다. 

벤틀리의 차 한대에는 40만 개 이상의 스티칭이 수놓아져 있으며, 한 개의 다이아몬드 무늬는 712개의 스티칭을 포함한다. 모든 스티칭은 다이아몬드의 정중앙을 가리키도록 정렬돼 있어 장인들의 섬세한 디테일을 느껴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4.0리터 트윈터보 차저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컨티넨탈 GT 사양으로 출시, 550마력의 우아한 주행감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컨티넨탈 GT 한국형 모델의 공식 판매 가격은 2022년형 기준 3억2,900만원(부가세 포함, 개소세 인하 반영 전)이며, 블랙라인 뮬리너 모델도 주문이 가능하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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