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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테슬라

테슬라코리아가 7월 3일 기본 차량 제한 보증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추가 보증을 받을 수 있는 'EWI(연장보증) 프로그램'을 중국에 이어 국내에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출시했다.

연장보증(EWI)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테슬라 차량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본 차량 제한 보증(4년/80,000km)과 동일한 서비스를 추가로 4년 또는 80,000km의 보증기간을 연장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즉, 신차 구매 후 기본 보증 기간까지 더해 최대 8년 또는 160,000km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연장보증(EWI) 프로그램은 고객이 아닌 차량에 귀속되는 상품으로, 고객 입장에선 수리비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고 중고차 판매 시 차량 가치 보존에도 유리하다. 

특히, 2019년 한국 첫 출시 이후 국내에서 전기차의 대중화 시기를 앞당긴 '테슬라 모델 3'의 기본 차량 제한 보증의 만료일자가 곧 도래하는 만큼 연장보증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테슬라코리아측의 설명이다.

프로그램 가입 희망 시, 일부 차량의 경우 사전 점검, 기본 차량 제한 보증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차량 등 가입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개조 차량, 36개월 미만 단기 렌터카,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된다.

연장보증 프로그램의 가격은 차량의 모델, 구매 시기에 따라 상이하며, 테슬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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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테슬라

테슬라코리아(Tesla Korea)가 강남구 신사동에 신규 테슬라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테슬라는 신사 스토어를 시작으로 연내 3개의 서비스 센터 추가 확충을 계획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신사점은 약 63평 규모로, 신사스퀘어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강남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신사역 상권과 가로수길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특히 테슬라 신사스토어에는 지난 3월 한국에 첫 출시된 모델 S Plaid 및 모델 X Plaid는 물론, 모델 Y가 전시돼 있어 다양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신사 스토어에서 모델 3 또는 모델 Y를 시승한 내방객에겐 한정 수량으로 테슬라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슬라 코리아는 전기차 선두기업이라는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사 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한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에서도 공격적으로 수퍼차저 스테이션을 늘려가고 있으며, 연내 최대 3개의 서비스 센터 추가 확충을 목표로 노력 중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전국적으로 총 132곳의 수퍼차저 스테이션, 7개의 스토어, 1개의 사고수리 센터, 9개의 서비스 센터, 19개의 공인 바디샵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순익이 작년 동기 대비 큰 폭 하락했다.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익은 25억 1,300만달러(한화 약 3조3천 398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반면, 매출은 233억 2,900만달러(한화 약 31조42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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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테슬라(TESLA)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기자동차엑스포에 처음 참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 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미국 테슬라와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베이징모터쇼나 상하이모터쇼 등 중국 모터쇼는 참가하지만 다른 지역 모터쇼는 일체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참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국내에선 앞서 EV트렌트코리아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적이 있지만, 이번 국제전기차엑스포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엑스포는 명실공히 'e-모빌리티의 올림픽'에 걸맞은 전시와 콘퍼런스, B2B 비즈니스 미팅, 시승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장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함께 열리는 전시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브랜드인 테슬라와 폴스타, 초소형 전기차 기업 마이브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테슬라는 현장 전시와 함께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단지내 테디배어뮤지엄에서 시승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도내 관심 고객들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시승을 통한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한다. 폴스타 2는 미니멀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 앤캡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을 받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다.

시승은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승 경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보다 깊이 있는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시승을 마친 고객들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폴스타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도 다양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 디에스이브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라, 에이브이지니어스, 인선모터스, 드림씨엔지, 빈센, 디앤에이모터스 등 다양한 전기차, 자율주행, 로보틱스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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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World News]

테슬라가 전기 크로스오버(CUV) 모델Y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모델Y는 동급 대비 가장 안전하면서 빠른 속도와 성능을 자랑하는 중형 전기 SUV로, 국내서는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 롱레인지,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트림을 선보인다.

모델Y의 항속거리는 최대 511km(롱레인지 기준)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3.7초(퍼포먼스 기준)에 불과, 최고 속도는 250km/h(퍼포먼스 기준)에 달한다.

동급 SUV 중 최고의 적재 공간을 갖춘 모델Y는 5인승 또는 7인승 시트 구성이 가능하며, 7인승 옵션은 국내에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또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모델Y는 15인치 터치스크린에서 차량의 모든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높아진 시트와 낮은 대시보드는 더욱 넓어진 전방 도로 시야를, 확장형 완전 글래스 루프는 완벽한 스카이 뷰와 개방감을 제공한다.

안전성 또한 탁월하다. 모델Y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역대 테스트 SUV 중 7.9%의 가장 낮은 전복 확률을 기록했으며, NHTSA가 시행한 2021년도 차량 안전도 테스트의 모든 범주 및 하위 범주에서 별 5개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모델Y 전시 차량은 청담과 하남에 있는 테슬라 스토어와 분당, 부산에 있는 테슬라 센터 및 테슬라 갤러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오픈하는 하남 테슬라 스토어 이외의 모든 매장은 13일부터 정상 영업을 개시한다.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레인지 5,999만원, 롱레인지 6,999만원, 퍼포먼스 7,999만원부터이며, Tesl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이로써 모델Y 스탠다드 레인지는 전기차 구매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으나 롱레인지와 퍼포먼스는 50%만 받게 됐다. 친환경차 종합정보 지원시스템에 따르면 아직 모델Y의 공식 구매보조금액이 확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올해부터 판매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기준인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9천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기에 일부 지자체가 구매보조금을 줄였다. 서울·제주·대구·울산이 지난해보다 50만원, 인천이 80만원, 광주가 100만원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별 보조금은 승용 기준으로 서울이 400만원, 부산이 500만원, 대구가 450만원, 인천이 420만원, 광주가 500만원, 대전이 700만원, 울산이 550만원, 경기도가 최대 600만원, 강원도가 520만원, 충북이 800만원, 충남이 최대 1천만원, 전북이 900만원, 전남이 최대 960만원, 경북이 최대 1,100만원, 경남이 최대 800만원, 제주가 400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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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테슬라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2022년 연간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28일 전화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2020년은 테슬라에게 결정적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신차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기록적인 판매 증가를 달성한 데 따른 평가다.

테슬라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 대수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49만9,647대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한 2020년 결산에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315억3,600만 달 러(35조1,468억 원), 순이익은 7억2,100만 달러(8,035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도에는 8억6,200만 달러(9,606억 원)였다.

테슬라가 연간 기준으로 최종 흑자를 달성한 것은 2010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테슬라는 2021년 이후에도 50%를 웃도는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독일 베를린공장과 미국 텍사스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 연간10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게 돼 내년에는 연간 100만대 판매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테슬라의 올해 판매는 전년대비 30만대 가량 늘어난 80만대 가량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해 업계에서는 올해부터 폭스바겐과 GM이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M은 지난해에서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22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올해는 볼트 EV 신형모델과 신형 EUV, 허머 전기차와 캐딜락 리릭을 새로 투입, 판매량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독일 폭스바겐도 지난해 19만대 가량의 전동화 차량을 판매했으며, 올해 ID.4 등 경쟁력 있는 전기 신모델을 투입, 판매를 늘려나간다는 전략이다. 폭스바겐은 향후 5년간 전기차 부문과 소프트웨어 분야에 620억 유로(83조7,477억 원)를 투입하고 2025년에는 전체 판매량의 2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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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테슬라가 지난해 한국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전년대비 9,300여대 늘어난 1만1,826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1분기 컴팩트 전기SUV 모델Y를 새롭게 출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가 확대되자 테슬라코리아는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구축하고 인력을 대대적으로 충원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그 일환으로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서비스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특히 공식 서비스 센터가 없는 서울 성수, 인천, 대구, 제주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하고 있어 이 4곳에 공식 서비스센터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4곳이 추가될 경우 테슬라코리아가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센터는 8곳으로 늘어난다. 테슬라코리아는 현재 서울 강서, 송파, 경기도 분당, 부산 연제 등 총 4곳에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테슬라의 외부공인 정비소인 바디샵은 서울 송파, 성동, 강서, 경기도 일산, 분당, 충북 청주, 대구, 광주 등 총 8곳에 있다.


특히 대구의 경우 세일즈를 담당할 직원들도 채용하고 있어 대구에는 스토어와 서비스 센터가 통합된 테슬라 센터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센터는 스토어와 서비스 센터가 통합된 공간으로 방문 고객은 차량 시승 및 구매 상담부터 정비와 인도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테슬라 센터는 부산 연제구와 경기도 분당 등 총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테슬라는 국내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테슬라코리아는 브랜드 전용 충전소인 슈퍼차저를 올해 서울 영등포, 경기도 광교, 대전, 대구, 울산 등 최대 27곳에 설치할 예정이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33곳을 포함하면 슈퍼차저는 60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관련해 테슬라코리아는 “서비스센터를 어디에 구축할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지속적으로 서비스센터를 확대할 계획이어서 관련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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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테슬라의 소형 크로스오버(CUV) '모델 Y'가 한국에 모습을 드러낸다. 테슬라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월드몰점에 있는 테슬라 팝업스토어에 모델Y를 전시할 예정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8일 모델Y 롱레인지 모델과 퍼포먼스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여기에 지난 4일 모델Y 롱레인지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 자동차 표시연비에 따르면 모델Y 롱레인지의 국내 공식 주행거리는 20인치 휠 기준으로 511km로 최대 496km를 주행하는 모델3 롱레인지보다 길다.

판매를 위한 인증 작업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모델Y의 출시가 곧 이뤄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1분기 내 모델Y가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모델Y는 모델3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행성능과 유틸리티 차량의 넓고 실용적인 면을 양립시킨 ‘크로스오버 쿠페’ 타입으로 개발됐다.

모델Y의 제원은 전장이 4,751mm, 전폭이 1,921mm, 전고가 1,624mm, 휠베이스가 2,890mm다. 이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델3보다 큰 편이다. 모델3는 전장이 4,694mm, 전폭이 1,849mm, 전고가 1,443mm, 휠베이스가 2,875mm다.


모델Y의 최대 적재용량은 앞·뒤 트렁크와 2열 시트 접었을 때 최대 확보할 수 있는 적재공간을 포함해 1,926리터로 396리터인 모델3보다 5배가량 크다. 최대 적재용량이 1,695리터인 싼타페보다 약 230리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에는 트렁크 왼쪽에 두 개의 스위치가 있어 트렁크에서 바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다. 또 옵션에 따라 3열 7인승 선택도 가능하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두 모델 모두 동일하게 15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으며 계기판은 적용되지 않았다.

모델Y는 퍼포먼스 버전과 롱레인지 버전 등 총 2가지 버전으로 판매되며 두 모델 모두 듀얼모터가 탑재된 4륜구동 모델이다.

미국 현지 판매가격은 롱레인지 모델인 4만2,190달러(4,590만원), 퍼포먼스가 5만2,190달러(5,678만원)이다. 국내 판매가격이 미국 판매가격과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경우 모델Y 구입 시 정부의 구매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0일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 행정예고를 공고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판매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기준인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9천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전기승용차 구매보조금은 차량성능,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업체 차량 여부 및 보급목표 달성실적을 고려해 최대 8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초소형 전기차는 차량의 종류에 관계없이 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차량 규모에 따라 최대 1,600만원이 지급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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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 5년 동안 시간당 42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머니쉐이크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테슬라의 시간당 판매량은 42대로 집계됐다. 이는 시간당 26대를 판매한 중국 'BYD'보다 62%나 많은 수치다.


테슬라는 지난해까지 매년 생산량과 판매량을 늘려왔다.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지난 2012년에 2,663대를 기록한 테슬라는 2013년 2만2,477대, 2014년 3만1,655대, 2015년 5만658대, 2016년 7만6,285대를 판매했다.

또 2017년에는 10만3,181대를 기록하며 첫 연간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고, 2018년 24만5,506대, 2019년 36만7,656대, 지난해 49만9,550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중국에 있는 기가팩토리 상하이에서 소형 크로스오버인 모델Y의 중국형 모델 생산이 시작됨에 따라 테슬라의 시간당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3위는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 산하 베이징전기차(BJEV)로 시간당 18대를, 4위인 BMW그룹은 시간당 15대를, 5위인 닛산자동차는 시간당 1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년동안 시간당 8대의 전기차를 판매, 전기차 판매량이 많은 상위 10개 브랜드 중 9위에 머물렀다.

한편, 20개 완성차업체 중 분당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은 일본의 토요타자동차로 나타났다. 토요타그룹은 토요타 브랜드와 렉서스를 포함해 분당 19.9대를 생산했다. 2위는 19.8대를 기록한 폭스바겐그룹, 3위는 13.7대를 기록한 현대차그룹, 4위는 13.0대를 기록한 미국의 제너럴모터스, 5위는 12.2대를 생산하는 포드자동차가 차지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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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 모델 3 등 인기차종에 대한중국 내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현재 테슬라는 미국과 중국 두 지역에서 기가팩토리를 운영 중이며, 차량 운송 비용을 낮추고 25%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아시아 중국에 상하이 기가팩토리를 완공했다. 

미국 프리몬트공장에서는 유럽 시장으로 수출될 테슬라 차량들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차량을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10개국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최근 몇 달간 월평균 등록대수 1만1천여대 수준을 유지해오다 11월 2만 대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테슬라는 오는 2021년에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모델3 30만 대, 모델 Y 25만 대 등 연간 55만 대를 생산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수출용 차량(모델 3, 모델 Y) 생산분도 일부 포함돼 있다.

또 테슬라가 이달 초 상하이공장에서 만든 모델 Y를 중국에서 판매할 수 있는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기가 팩토리의 생산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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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독일 폭스바겐이 브랜드  번째 순수 전기 SUV ID.4 섀시 사양을 공개했다. 

크로스오버 차체의 ID.4는 완충 시 최대 500km의 주행거리를 앞세워 테슬라 '모델 Y'를 겨냥한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ID.4 고속에서는 편안한 가속을, 도심과 교외 도로에서는 민첩한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재다능한 올라운더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전할  있는 모델을 지향한다. 

특히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폭스바겐은 오랜기간 쌓아온 브랜드의 모든 노하우를 쏟아 부어 섀시를 완성, 특히 부품의 기계적 완성도  전자 제어 시스템에 집중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먼저 ID.4는 낮은 무게중심으로 스포티해진 핸들링에 초점을 두고 설계됐다. ID.4 운전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줄 최상의 조건들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후륜 구동 모델인 ID.4 강한 트랙션을 보장하며, 이는 운전자가 젖은 도로 상황에서 교통 신호를 따를  바로 알아차릴  있을 수준이다. 고전압 배터리가 차체의 가장 낮은 부분인 차축 사이에 위치해 무게 중심과 배분을 효율적으로 이루어내 모든 드라이빙 조건에서 가장 이상적인 50:50에서 1% 이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ID.4 전륜은 맥퍼슨(McPherson) 형식으로 설계되었으며, 15.9:1  조향 비율을 갖췄다. 폭스바겐 차량  최초로 스티어링 시스템이  중심 보다 앞쪽에 배치됐으며, 이로 인해 고속 코너링 시에도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후륜은 새롭게 개발된 정교한 5-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됐는데, 차체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서브프레임이 결합되었다. 서스펜션의 부품은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차체의 경량화에 도움을 준다.

또 강력한 성능을 뒷받팀해줄 큰 휠과 강력한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ID.4에는 강철 또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18인치 휠이 기본 장착된다. ID.4 라이프(Life) 트림에는 19인치 휠이 표준으로 장착되며, 상위 트림에서는 20인치 또는 21인치 경량 알로이 휠을 선택할  있다.  바퀴가  아치 내에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만 ID.4 차체에 비해 놀랍도록 작은 수준인  10.2m  회전 반경을 자랑한다. 이는 동급 차량에 비해 상당히 적은 수치이다.

휠은 플랫한 디자인을 채택해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주행 저항이 낮은 타이어를 장착했다. ID.4 퓨어(Pure) ID.4 시티(City)  보급형 모델은 전방과 후방 폭이 모두 235mm  크기에 따라 횡단면이 달라진다. 다른 ID.4 모델은 전륜 235mm, 후륜 255mm 타이어가 같이 탑재된다.

강력한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 기능도 갖췄다. 77kWh 배터리가 장착된 ID.4 모델의 전면 차축 디스크는 직경이 358mm이다. 드럼 브레이크는 리어 휠에서 작동하며,  패드가 자동차의 수명을 유지해준다. 일상적인 주행에서  브레이크가 사용될 일은 거의 없지만 부식되지는 않도록 만들어졌다. 완만한 제동은 대부분 전기 모터만으로 수행되며,  과정에서 전기 모터는 에너지를 회수한다.


최상위 모델인 ID.4 맥스에서 선택할  있는 "Plus" 스포츠 패키지에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ID.4 섀시가 적용됐다. 능동형 스티어링 덕분에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돌리면 돌릴수록 조향 비율이 15.9:1에서14.5:1으로 변해  능동적으로 작동한다. 또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 노면  주행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작동하며  휠의 댐퍼 특성을 초당 200 조절해 수준 높은 승차감과 편안한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전자식 차체 제어장치를 통해 ID.4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매우 빠르고 안정적이며 자연스러운 코너링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ESC 긴밀하게 작동하는 전자식 차체 제어장치는 폭스바겐 신형 골프에도 도입된  있다. 

차체 제어장치는 XDS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 장치를 통해 선택적으로  휠을 제동시킬  있는 기능에 개입하며 DCC 댐퍼를 제어한다. 더불어, 디지털 타깃 모델을 활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주행과 조향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코너를   ID.4 보다 자발적이고 선형적이며 정확하게 움직인다.

ESC 전기 엔진  동력 전자 장치의 제어 장치와 긴밀하게 상호작용한다. 후륜 구동 자동차는 본래 오버스티어의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네트워킹으로 ID.4 후륜은 최대 가속, 빠른 코너링, 브레이크 회수  감속  모든 상황에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보장한다. 또한, 폭스바겐의  다른 혁신 기술인 트랙션 제어는 속도 기반으로  0.001초마다 빠르고 부드럽게 자동으로 작동해 운전자조차 거의 느끼지 못할 수준이다.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이자 브랜드 최초의 볼륨 전기 모델인 ID.4 퍼스트 에디션에 이어 미리 구성된 8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52 kWh 또는 77 kWh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며 최대 520km(WLTP 기준) 달하는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전기 모터는 109 kW (148 PS)에서 150 kW (204 PS) 사이의  가지 동력 레벨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조향  제어 시스템 책임자인 카스텐 스켑스다트(Karsten Schebsdat) "순수 전기 SUV ID.4 소형 콤팩트카 ID.3 함께 운전자에게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모델"이라며 "섀시를 통해 ID.4 안전성과 주행 즐거움을 더욱 높일  있도록 폭스바겐은 수많은 아이디어와 새로운 제어 시스템을 구현했다" 설명한다.

한편 폭스바겐은 '트랜스폼 2025+' 전략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110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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