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영향력 커진다"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능력 확대
WORLD NEWS 2020. 12. 9. 00:48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 모델 3 등 인기차종에 대한중국 내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현재 테슬라는 미국과 중국 두 지역에서 기가팩토리를 운영 중이며, 차량 운송 비용을 낮추고 25%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아시아 중국에 상하이 기가팩토리를 완공했다.
미국 프리몬트공장에서는 유럽 시장으로 수출될 테슬라 차량들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차량을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10개국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최근 몇 달간 월평균 등록대수 1만1천여대 수준을 유지해오다 11월 2만 대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테슬라는 오는 2021년에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모델3 30만 대, 모델 Y 25만 대 등 연간 55만 대를 생산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수출용 차량(모델 3, 모델 Y) 생산분도 일부 포함돼 있다.
또 테슬라가 이달 초 상하이공장에서 만든 모델 Y를 중국에서 판매할 수 있는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기가 팩토리의 생산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WORLD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엔 없지만 해외서 극찬받고 있는 국산차, 현대차 i30N (0) | 2020.12.10 |
---|---|
"수입차 대중화 이끈다" 폭스바겐, '5천만 원 이하' 수입차 판매 1위 달성 (0) | 2020.12.10 |
현대차 월드랠리팀, 토요타 제치고 2연패 쾌거 달성..."모터스포츠 강자로 우뚝" (0) | 2020.12.08 |
혼다, 평생 엔진오일에 통큰할인까지..."부진 탈출 위해 초강수" (0) | 2020.12.08 |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경쟁력 높인다..."고성능 전기차 개발 기틀 마련" (0) | 2020.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