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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 해당 글은 일상 속 카라이프를 다룬 자동차 시리즈로, 기사 형식이 아닌 저만의 문체로 작성하였습니다♧

네 개의 눈을 가진 W212 E클래스

안녕하세요. 모터로이드 편집장입니다. 
모터로이드 채널에 새롭게 연재될 자동차 시리즈로 새롭게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모터로이드 편집장 시리즈>를 통해 부담없이 쓰고 읽는 자동차 칼럼을 포스팅해왔는데요. 다소 주관이 많이 섞인 스토리에도 불구, 정말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하며 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 '네 개의 눈, 트윈 헤드 램프에 대한 단상'이란 자동차 칼럼을 기고한 바 있습니다. 

5년전 포스팅했던 칼럼 <네 개의 눈, 트윈 헤드 램프에 대한 단상>

'네 개의 눈'이라 불리는 트윈 헤드 램프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던 칼럼이 당시 네이버 자동차 메인에도 실리면서 15만 뷰 가량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트윈 헤드램프

트윈 헤드램프는 일반적인 싱글 헤드 램프와는 달리, '2개로 나뉜 헤드라이트'를 말하는데요. 최고급 명차로 알려진 벤틀리의 헤드램프를 예시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많은분들께서 '네 개의 눈'하면 가장 먼저 '벤틀리'를 떠올리실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아한 매력을 가진 원형의 '트윈 헤드 램프'는 벤틀리하면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인적 요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뮬산, 플라잉스퍼, 콘티넨탈 GT, SUV 모델인 벤테이가까지 4개의 동그란 눈을 갖고 있고, 이제는 헤드램프가 하나로 합쳐진 벤틀리는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네 개의 눈은 벤틀리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로 자리매김한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거 트윈 헤드 램프가 적용됐던 차량들

하지만 과거 자동차 역사를 들여다보면 벤틀리 말고도 네 개의 눈을 가졌던 차들이 꽤나 존재합니다. 브랜드의 상징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지만, 과거 트윈 헤드 램프가 적용돼 그 위엄과 멋을 한껏 자랑했던 차들이 존재했는데요, 과거 클래식한 멋을 자랑했던 재규어 차량들도 원형 트윈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렉서스 GS의 구형 모델에도 트윈 헤드 램프가 적용됐습니다. 

트윈 헤드 램프가 적용됐던 W210 E클래스

그리고 대망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역사 속에서도 트윈 헤드램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1995년 '트윈 헤드 램프'를 달고 등장한 7세대 E클래스(W210)는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평가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국산차에서도 볼 수 있었던 트윈 헤드 램프

물론 고급 수입차에서만 트윈 헤드램프를 찾아볼 수 있던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아는 기아의 오피러스에도 트윈 헤드 램프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고, 좀 더 과거로 들어가보면 현대의 다이너스티, 기아 슈마, 기아 옵티마 리갈, 현대 티뷰론 등 다양한 차종에 트윈 헤드램프가 적용된 국산차를 꽤나 살펴볼 수 있죠. 

자, 이 정도면 제가 오늘 다루고자 하는 '네 개의 눈' 트윈 헤드램프에 대해 충분히 이해 되셨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지금부터는 제가 오늘 이 얘기를 왜 하게 됐는지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트윈 헤드 램프는 변화하는 디자인 트렌드와 헤드램프의 기술적인 문제로 최신 차량들에서는 더 이상 만나보기 힘들어진 자동차 디자인으로 전락하게 됐는데요. 트윈 헤드 램프를 여전히 동경하고 마음에 품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기 전에 내 인생에서 눈 네 개 달린 차량은 한 번쯤은 꼭 타봐야하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저는 트윈 헤드 램프야말로 클래식하고 중후한 매력과 개성을 부여해 준 멋진 디자인 요소이자 고급차에나 적용됐던 품격 있는 디자인이라 생각해왔고, 더 늦기 전에 눈 네 개 달린 차량을 꼭 타봐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친 것인데요. 트윈 헤드 램프의 매력을 진득하게 경험해보지 못한다면 제 인생에서 두고두고 후회되고 아쉬운 일로 남게 될 것만 같은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바로 그 날부터 트윈 헤드램프를 가진 차량을 한 대 구입하기 위해 폭풍 서칭하기 시작합니다. 트윈헤드램프가 적용됐던 차량 중 명차의 스멜과 중후한 품격이 느껴지는 차량들 몇 대를 추려 알아보기 시작하는데요, 최종 후보로는 렉서스 GS 구형 모델과 E클래스 구형 모델들로 추려지게 됩니다. (벤틀리는 넘을수 없는 벽이기에 제외했습니다)

필자가 직접 구입해 온 W212 E클래스 E300

연식이 너무 오래된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유지비 부담에 시달릴 것 같아 현실적인 타협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구입 결정을 하게 된 차량이 바로 'W212 E클래스 E300' 모델입니다. 

우주명차라 불리는 W211 E클래스

사실 동그란 헤드램프를 가졌던 W210 E클래스와 우주명차라 불리는 W211 E클래스가 더욱 끌리긴 했습니다만, 현실적인 타협안으로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모델이자 네 개의 눈을 가진 마지막 E클래스인 W212 전기형 모델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2013년 W212 모델이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면서 E클래스에서 더 이상 트윈 헤드램프를 볼 수 없게 됐다

참고로 E클래스의 트윈 헤드 램프는 2013년 W212 모델이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면서 막을 내리게 되는데요, 따라서 제가 구입 결정을 내린 W212 E클래스는 2010년부터 2013년 사이에 생산된 전기형 모델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트윈헤드램프와 더불어 네 개의 눈을 갖고 있는 E클래스는 제 마음속의 진정한 E클래스로 자리 잡고 있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마음 속 깊이 품었던 꿈들을 느껴볼 수 있게 됐는데요. 얼마전 눈 네 개 달린 W212 E클래스를 구입해 집에 가져온 첫날, 가슴에 묻어두고 이루지 못했던 첫사랑을 재회한 듯한 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오랜시간 동경해왔던 네 개의 눈 'W212 E클래스'를 손에 넣었다

마음속 깊이 '레전드'로 남겨져 있던 차량을 직접 소유하게 되다니. 오래전부터 동경했던 드림카를 떠나보내지 못해 시간이 꽤나 흐른 뒤에라도 손에 넣는다는 것이 이렇게나 짜릿하고 환상적인 일인지 몰랐습니다.

각진 트윈 헤드 램프가 적용된 E클래스가 갖던 고유성과 희소성, '4개의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품격과 무게감, 말없이 상대를 압도시키는 알 수 없는 위엄과 품격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제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W212 E클래스는 가까운 미래에 클래식카로 전락하게 될 예정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오랜된 E클래스', '썩차', '10년된 고물 벤츠', '낡은차'에 불과하겠지만, 오랜 시간 트윈헤드램프와 네 개의 눈을 가진 E클래스를 동경해왔던 저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신형 모델만큼이나 멋진 차량으로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1편에서는 가볍게 W212 E클래스 구입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는데요, 앞으로 이 차량과 함께 한 일상들을 시리즈로 연재해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참고로 제가 운영하는 자동차 유튜브 채널 <써보자 차일기>에서도 영상으로 생생하게 전달드릴 예정이니, 많은 방문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유튜브 영상으로 W212 E클래스 생생하게 살펴보기 ▲

 

어릴 적부터 차를 좋아했던 자칭 '차덕'이신분들은 저마다 꿈꾸고 동경하던 차가 하나쯤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차량을 마음에 품고 계시나요? 저처럼 마음에 품고만 있기에 지쳐 뒤늦게나마 손에 넣고야 말았던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네요.

'10년 전 나'가 되어, 2021년 당시 품었던 드림카의 핸들을 잡고 환상같은 일상을 누리고 있는 저의 스토리, 많은 기대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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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지난해 10월에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에서 주행 중 계기판이 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신형 E클래스에서 주행 중 계기판이 갑자기 꺼졌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한 고객은 출고 이후 계기판 꺼짐 현상이 계속 나타나 프로그램 초기화를 진행했는데도 계기판 꺼짐 현상이 초기화를 진행했을 때보다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고객은 주행 중 계기판 꺼짐 현상이 수차례 나타나 이를 벤츠코리아에 알렸음에도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고객은 계기판에 이어 이젠 내비게이션까지 꺼지는데 해결할 방법이 없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주행 중 계기판 꺼짐 현상을 경험했다는 신고는 자동차리콜센터에 여러 건 접수됐으며, 현재까지도 접수되고 있다.

또 동호회 등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았음에도 주행 중 계기판이 갑자기 꺼졌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벤츠코리아는 계기판 꺼짐 현상을 확인하고 본사와 협의해 지난달 22일부터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현재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며 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국토교통부에 결함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와 함께 현재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벤츠 차량의 시동 불능 문제에 대한 결함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엔진 이외에 추가된 전기모터를 통해 보조적인 기능을 도와 차량 성능과 연료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기존 대용량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로 저속 주행 시 엔진 개입 없이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다른 성격을 가진다.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에는 48V 배터리가 탑재되는데 배터리 경고등이 뜨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관련해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민원도 수십 건에 달한다.

이번 결함 증상은 S클래스를 비롯해, E클래스, CLS, AMG GT 등 연식과 차종 상관없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전 모델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확인하고 지난달 15일부터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무상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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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세단 E-클래스가 경쟁 모델인 BMW 5시리즈를 누르고 지난달 E-세그먼트 수입 중형세단 시장 1위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일 카이즈유 등록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 TOP10에 벤츠코리아의 E클래스를 비롯한 CLS, GLC등 3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10월 BMW 5시리즈에 밀려 2위에 머물렀던 E-클래스는 지난달  3,423대를 판매하며 1위 자리를 재탈환,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E-클래스는 수입 모델 중 유일하게 올해 누적 판매 3만 대를 바라보고 있다.

2위를 기록한 BMW 5시리즈는 지난달 2,21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7.2%가량 증가했지만, 1위인 E-클래스와는 1천대 이상의 큰 격차가 난다. 또 3위에 안착한 폭스바겐 티구안은 11월 1,767대가 판매됐고, 아우디 A6가 1,590대, 테슬라 모델 3가 841대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0월 출시된 더 뉴 E-클래스는  2016년 10세대 E-클래스를 처음 출시한 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강화된 상품성을 갖춰 돌아왔다. 

분변경을 거친 더  E-클래스의 핵심은 더욱 다이내믹해진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채로운 첨단 기능의 조화로 한층 안락하고 편안해진 실내,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진화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정교한 디지털화로 안전  편의 사양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내는 고품질 소재 및 기술 혁신으로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핵심 요소는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 250, E 220d 4MATIC, E 350 4MATIC에 이어 지난 1일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E300e의 고객인도를 시작하는 등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 향후 E 450 4MATIC과 AMG E 53 4MATIC+를 추가해 총 9가지의 폭넓은 트림을 갖출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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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세단 E-클래스가 부분변경을 거쳐 더욱 강화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6년 10세대 E-클래스를 처음 출시한 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수입차 시장 왕좌를 두고 BMW 신형 5시리즈, 볼보 S90 등과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특히 한국에서 벤츠의 '삼각별'은 언제부턴가 성공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체면을 중시하는 한국 시장에서 E-클래스가 갖는 의미와 역할은 더욱 커졌다. 

지난 2003년 출시된 E-클래스의 연간 판매량은 1,388대에 불과했지만, 2019년 37,717대를 기록하며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인 작년 7월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기존 베스트셀러의 지위에 안주하지 않고 또 한 번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전방위적 진화를 통해 프리미엄 세그먼트 리더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로 더욱 진화된 더 뉴 E-클래스를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New Form of Luxuly)'로 정의했다. 


직접 마주한 신형 E-클래스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외장 디자인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E-클래스는 풀체인지급 디자인 변화로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마주한 더 뉴 E-클래스는 현행 모델 대비 확실히 젊어진 분위기다. 전면부는 보닛 위의 파워돔과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헤드램프로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자아낸다. 또 후면부는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더 뉴 E-클래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익스클루시브, 아방가르드, AMG라인으로 나뉘며, 세 모델이 다른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다. 


먼저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삼각별이 보닛 위로 솟은 디자인으로, 중후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40~50대의 선호가 높은 편이다. 또 삼각별이 라디에이터 중앙에 크게 위치한 아방가르드 라인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AMG라인은 비교적 젊은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사진 속 실물로 마주한 모델 역시 AMG 라인에 해당한다. 

더 뉴 E-클래스는 풀체인지급 외관 변화에 따라 출시전부터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분위기였지만, 실물로 마주해보니 크게 어색하다거나 거부감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다. 

다만 한층 젊어진 디자인으로 E-클래스 특유의 중후한 멋을 선호했던 고객들은 다소 아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GT 모델이 갖는 GT패밀리룩과 비슷해진 탓에 E-클래스만의 고유 정체성이 반감된 듯한 아쉬움도 느껴졌다. 


실내는 완전 변경 수준은 아니지만 몇 가지 소소한 변화가 눈에 띈다. 핵심 변화로는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있다.

파워트레인은 라인업에 따라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고성능 AMG까지 6가지 엔진으로 출시된다. 전 모델에는 자동 9단 변속기가 기본 탑재되며,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에는 AMG 스피드시프트 DCT 9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이로써 고객들은 194마력부터 435마력의 모델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 전 모델 모두 연비 당 10km 이상의 효율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E350 4매틱 모델에 탑재된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대부분의 엔진 라인업에 탑재된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통해 기술적인 정교함을 완성시켰다. 


더 뉴 E-클래스가 갖는 또 다른 강점으로는 차량에 탑재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꼽힌다. 

더 뉴 E-클래스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 E350 4매틱과 그 이상의 라인업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 DAP+)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기존 30초였던 재출발 시간이 최대 60초까지 연장되고, 끼어들기 차량에 대한 인식률을 개선한 액티브 스탑 앤 고 어시스트(Stop &amp; Go Assist)가 포함됐다. 

이 밖에도 측면 충돌의 위험을 감지하여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 기능도 추가됐다.


이 외에도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Active Lane Keeping Assist),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가 모두 적용됐다.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 개발한 '에어 퀄리티 패키지'를 더 뉴 E-클래스에 적용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위한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으며, 부분 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더 뉴 E-클래스'는 BMW 신형 5시리즈, 볼보 신형 S90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모델별 판매가격은 6천450만~1억1천94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더 뉴 E-클래스가 변화된 얼굴과 개선된 기능으로 더 큰 인기몰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출시에 맞춰 E-클래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더 뉴 E-클래스의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더 하우스 오브 E(The House of E)’를 오는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E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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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BMW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세단 5시리즈가 매력적인 디자인, 다재다능한 사양 등을 갖춰 더욱 완벽해져 돌아왔다. 

지난 2017년 출시한 7세대 5시리즈는 국내서만 7만 7000여 대가 판매될 정도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7세대 5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더욱 새로워진 내외관을 통해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전기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조작 계통, 연결성 등 최첨단 기술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내외장 디자인의 변화는 호불호가 크게 나뉘지 않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면부는 키드니그릴의 크기가 더 커졌고, 아웃라인에 각을 살려 한층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그릴 내부 패턴은 3, 7, 8시리즈 등 최신 모델과 유사한 수직 바가 적용됐다.


무엇보다 헤드램프에서 상당히 큰 변화를 보인다. 기존 5시리즈는 헤드램프 하단에 굴곡을 준 반면, 신형 5시리즈는 램프 하단 아웃라인을 수평에 가깝게 변경, 동시에 램프 크리도 소폭 줄면서 날렵해졌다. 

범퍼 디자인은 럭셔리 라인 또는 M 스포츠 패키지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럭셔리 라인은 스포티한 매력이 아닌, 차분한 느낌의 컴포트 고급 세단에 초점이 맞춰진다.

반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520i M 스포츠 패키지(6,590만 원)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230만 원가량의 M스포츠 패키지 적용 시 안개등을 배제하고 하단 및 좌우 에어인테이크 면적을 크게 넓힌 전용 범퍼가 적용돼 한층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선사한다. 이 밖에 신형 3시리즈처럼 헤드램프 하단에서 시작해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를 감싸는 V라인이 돋보이고, 좌우 공기흡입구 및 에어커튼에는 블랙 하이글로시를 적용해 스포티함은 배가 된다. 

후면부도 기존 디자인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신경 쓴 흔적이 돋보인다. 대표적으로 테일램프 변화가 핵심이다. 테일램프 아웃라인은 동일하지만, 커버를 입체적인 3D형태로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그래픽도 기존 ‘L’자 형태를 더 명확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적용했다. 덕분에 멀리서 봐도 단번에 뉴 5시리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BMW 5시리즈의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점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차량 구입시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할 지 고민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에는 연비와 폭발적인 토크로 'd'가 붙는 디젤 모델들이 주력 모델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저공해 차량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i'가 붙는 가솔린 모델이 큰 인기다. 

가솔린 엔진 모델은 520i와 530i, 530i·540i·M550i 엑스드라이브(4륜구동)로 구성되며, 그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대중적인 주력 모델로는 520i와 530i가 꼽힌다. 

그중 520i는 '가성비' 모델로 주목을 받는다. 과거와 달리, 엔트리 모델인 520i도 강화된 옵션과 LED 헤드램프 등 동일한 디자인을 갖춰 두 모델 간 시각적 차이를 느껴보긴 힘들어졌다. 

또 차량 스스로 들어왔던 길을 최대 50m까지 후진해 주는 '후진 어시스트' 기능과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따라가는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충돌 회피조향 보조 등 다양한 첨단 기능들이 엔트리 모델인 520i에도 기본 탑재돼 기능적 차이도 느껴보기 힘들다. 즉, 엔트리 모델과 상위 모델 간 벽이 허물어졌다고 볼 수있다. 

그렇다면 520i와 530i의 차이는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는 출력의 차이를 꼽을 수있다. 

BMW 520i와 530i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및 8단 자동변속기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출력이 크게 다르다. 520i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의 힘을 발휘하지만, 530i는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좀 더 파워풀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다시 말해 두 모델은 동일한 파워 트레인을 지니고 있지만, 숫자가 더 높은 530i가 출력 면에서 우위를 점한다. 

그렇다고 해서 530i가 모든 측면에서 더 우위를 점하는 것은 아니다. BMW 530i는 7천~8천 만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엔트리 모델인 520i는 6천만 원대의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프로모션 할인을 받게 되면 5천800만 원대 가격대로 5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어 가격적인 메리트는 더욱 커진다. 합리적인 소비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지인 셈이다. 

또 일상적인 주행에 있어서는 520i와 530i의 퍼포먼스 차이를 크게 느껴보기 힘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20i 탑재된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만으로도 일상 주행에서 BMW 특유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핸들링을 느껴보긴 충분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시승해본 BMW 520i는  부드러운 회전 질감과 기대 이상의 정숙성,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했고, 노면을 움켜쥐고 달리는 듯한 고속주행 안정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높은 속력에서 급가속 시 배기량의 한계로 조금 울컥거림과 반응이 한 템포 늦긴 하지만, 일상적인 주행에 있어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민첩하고 과분한 성능을 발휘했다.  

또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첨단 반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은 앞차와의 거리 및 속도 유지, 차로 중앙 유지는 물론, 정차 및 재출발, 고속도로 코너주행에서도 불안함 없이 부드러운 주행을 이어갔다.

또 BMW 520i와 530i 모두 럭셔리 라인, M 스포츠 패키지 등 취향에 맞는 외관과 세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컴포트한 일상 주행과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520i를, 스포티한 주행을 중시한다면 530i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5천만 원대로 구입가능한 엔트리 520i 모델과 530i, 530i x드라이브, 540i x드라이브, M550i x드라이브로 구성된 가솔린 라인업,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 모델 523d, 523d x드라이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30e 등으로 선택폭을 넓힌 5시리즈가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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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세단 E-클래스가 부분변경을 거쳐 더욱 강화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6년 10세대 E-클래스를 처음 출시한 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수입차 시장 왕좌를 두고 BMW 신형 5시리즈, 볼보 S90 등과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특히 한국에서 벤츠의 '삼각별'은 언제부턴가 성공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체면을 중시하는 한국 시장에서 E-클래스가 갖는 의미와 역할은 더욱 커졌다.

E-클래스는 벤츠에게 '수입차 판매량 1위' 타이틀을 안겨준 일명 '효자 모델'로 꼽힌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인 작년 7월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E-클래스의 수요 역시 벤츠코리아의 성장과 더불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2003년 출시된 8세대 E-클래스의 연간 판매량은 1,388대에 불과했지만, 2019년 37,717대를 기록하며 큰 성장을 이뤄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기존 베스트셀러의 지위에 안주하지 않고 또 한 번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전방위적 진화를 통해 프리미엄 세그먼트 리더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로 더욱 진화된 더 뉴 E-클래스를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New Form of Luxuly)'로 정의했다. 

직접 마주한 신형 E-클래스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외장 디자인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E-클래스는 풀체인지급 디자인 변화로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마주한 더 뉴 E-클래스는 현행 모델 대비 확실히 젊어진 분위기다. 전면부는 보닛 위의 파워돔과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헤드램프로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자아낸다. 또 후면부는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E-클래스의 평균 연령층을 더욱 낮추고, 고객층을 더욱 확대하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의도가 엿보인다. 


더 뉴 E-클래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익스클루시브, 아방가르드, AMG라인으로 나뉘며, 세 모델이 다른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다. 

먼저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삼각별이 보닛 위로 솟은 디자인으로, 중후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40~50대의 선호가 높은 편이다. 또 삼각별이 라디에이터 중앙에 크게 위치한 아방가르드 라인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AMG라인은 비교적 젊은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사진 속 실물로 마주한 모델 역시 AMG 라인에 해당한다. 

더 뉴 E-클래스는 풀체인지급 외관 변화에 따라 출시전부터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분위기였지만, 실물로 마주해보니 크게 어색하다거나 거부감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다. 

다만 한층 젊어진 디자인으로 E-클래스 특유의 중후한 멋을 선호했던 고객들은 다소 아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GT 모델이 갖는 GT패밀리룩과 비슷해진 탓에 E-클래스만의 고유 정체성이 반감된 듯한 아쉬움도 느껴졌다. 

실내는 완전 변경 수준은 아니지만 몇 가지 소소한 변화가 눈에 띈다. 핵심 변화로는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있다.


파워트레인은 라인업에 따라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고성능 AMG까지 6가지 엔진으로 출시된다. 전 모델에는 자동 9단 변속기가 기본 탑재되며,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에는 AMG 스피드시프트 DCT 9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이로써 고객들은 194마력부터 435마력의 모델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 전 모델 모두 연비 당 10km 이상의 효율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E350 4매틱 모델에 탑재된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대부분의 엔진 라인업에 탑재된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통해 기술적인 정교함을 완성시켰다.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 개발한 '에어 퀄리티 패키지'를 더 뉴 E-클래스에 적용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위한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으며, 부분 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더 뉴 E-클래스'는 BMW 신형 5시리즈, 볼보 신형 S90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앞서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총괄 부사장은 13일 미디어 출시 행사에서 "더 뉴 E-클래스는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며, 정밀함과 완벽함은 물론, 높은 수준의 완성도와 고급스러움은 세그먼트 내 그 어떤 모델과도 차별화된다"라며 더 뉴 E-클래스의 뛰어난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델별 판매가격은 6천450만~1억1천94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더 뉴 E-클래스가 변화된 얼굴과 개선된 기능으로 더 큰 인기몰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출시에 맞춰 E-클래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더 뉴 E-클래스의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더 하우스 오브 E(The House of E)’를 오는 11월 3일까지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E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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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세단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이 13일 국내 출시됐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프리미엄 세그먼트 리더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모델로 평가된다. 


해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E-클래스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E-클래스는 벤츠에게 '수입차 판매량 1위' 타이틀을 안겨준 일명 '효자 모델'로 꼽힌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인 작년 7월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E-클래스의 수요 역시 벤츠코리아의 성장과 더불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2003년 출시된 8세대 E-클래스의 연간 판매량은 1,388대에 불과했지만, 2019년 37,717대를 기록하며 큰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진행했던 'E-클래스 소셜 빅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E-클래스의 인기는 한국의 사회적 변화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고소득 맞벌이 부부의 등장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및 가치의 변화, 그리고 이에 따른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E-클래스의 고객층은 더욱 확대되었고, 더 많은 고객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객층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신차소비자조사(New Car Buyer Survey)에 따르면 E-클래스를 구입한 30대 고객의 비율은 2011년 27%에서 10세대 E-클래스 출시 직후인 2017년 36%까지 늘어났고, 고객들의 평균 연령은 2011년 45.9세에서 2017년 43.4세로 낮아졌다.

그 결과 E-클래스는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로 3년 만에 10만 대 판매를 돌파하는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한국 시장이 E-클래스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다 보니,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 개발한 '에어 퀄리티 패키지'를 더 뉴 E-클래스에 적용하는 등 고객 만족도에 크게 힘쓰고 있다. 


또 2003년  E-클래스의 라인업은 4개 모델에 불과했지만, 새로운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 모델을 포함해 10개가 넘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국내 선택폭을 대폭 늘렸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 특별한 발자취를 남기고, 한국 고객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E-클래스가 또 다른 진화를 이뤄냈다"며, " 이번에 소개해드릴 더 뉴 E-클래스 부분변경은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과 더욱 똑똑해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술, 더 많은 혁신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또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클래스는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라며, "정밀함과 완벽함은 물론, 높은 수준의 완성도와 고급스러움은 세그먼트 내 그 어떤 모델과도 차별화된다"고 더 뉴 E-클래스의 뛰어난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부분 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더 뉴 E-클래스'는 BMW 신형 5시리즈, 볼보 신형 S90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며, 변화된 얼굴로 더 큰 인기몰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뉴 E-클래스 부분변경의 모델별 가격은 6천450만~1억 1천940만 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출시에 맞춰 E-클래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더 뉴 E-클래스의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더 하우스 오브 E(The House of E)’를 금일부터 11월 3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E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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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3일 '더 뉴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의 디지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프리미엄 세그먼트 리더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모델로 평가된다. 

이 날 행사는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총괄 부사장의 더 뉴 E-클래스 언베일링 및 제품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1995년 7세대 E-클래스 모델(W210)을 론칭했던 순간이 불과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에 소개하는 새로운 E-클래스는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과 더욱 똑똑해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술, 더 많은 혁신을 자랑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E-클래스는 2003년 연간 판매량 1,388대에서 2019년 37,717대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2003년 당시 4개 모델에 불과했던 E-클래스의 라인업은 오늘날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모델을 포함해 10개가 넘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마크 레인 제품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클래스의 파워트레인 및 내외관 핵심 개선점에 대해 강조했다.  

먼저 엔진 라인업 구성에 대해서는 "더 뉴 E-클래스는 효율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완벽한 기술을 갖췄다"며, "E250, E220D 4MATIC, 하이브리드 모델인 E300e 4매틱, E350 4매틱, E450 4매틱, 그리고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E 53 4매틱+를 포함하여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객들은 194마력부터 435마력의 모델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더 뉴 E-클래스의 전 모델은 연비 당 10km 이상의 효율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E350 4매틱 모델에 탑재된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대부분의 엔진 라인업에 탑재된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통해 기술적인 정교함을 완성시켰다"고 덧붙였다. 

더 뉴 E-래스가 갖는 또 다른 강점으로는 차량에 탑재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꼽았다. 

더 뉴 E-클래스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 E350 4매틱과 그 이상의 라인업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 DAP+)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기존 30초였던 재출발 시간이 최대 60초까지 연장되고, 끼어들기 차량에 대한 인식률을 개선한 액티브 스탑 앤 고 어시스트(Stop &amp; Go Assist)가 포함됐다. 


또 측면 충돌의 위험을 감지하여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 기능도 추가됐다.

이 외에도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Active Lane Keeping Assist),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가 모두 적용됐다.

실내 변화에 대해서는 "디지털화를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E-클래스 실내는 개선된 커넥티비티 기술과 디지털화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6개의 모드로 제공되는 에너자이징 컴포트가 마치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더 뉴 E-클래스의 실내는 12.3인치의 와이드 스크린, AR 기술을 탑재한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 정전식 핸즈-오프(Capacitive Hands-Off) 감지 기능,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 등을 갖췄다. 

이밖에도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 개발한 '에어 퀄리티 패키지'를 더 뉴 E-클래스에 적용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위한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다. 

부분 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더 뉴 E-클래스'는 BMW 신형 5시리즈, 볼보 신형 S90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며, 변화된 얼굴로 더 큰 인기몰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뉴 E-클래스 부분변경의 모델별 가격은 6천450만~1억 1천940만 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출시에 맞춰 E-클래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더 뉴 E-클래스의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더 하우스 오브 E(The House of E)’를 금일부터 11월 3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E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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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E-Class)’의 10세대 부분 변경 모델 13일 국내 공식 출시했. 

더 뉴 E클래스는 지난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 지난 3월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지난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명실상부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성장을 견인해온 핵심 모델이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평가받는 E클래스는 국내에서도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선택과 지지를 받아왔다.

분변경을 거친 더  E-클래스의 핵심은 더욱 다이내믹해진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채로운 첨단 기능의 조화로 한층 안락하고 편안해진 실내,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진화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정교한 디지털화로 안전  편의 사양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E-클래스는 모든 영역에 걸친 업그레이드로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동안 E-래스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쌓아온 기록들을 이어갈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E클래스의 전면부는 보닛 위의 파워돔과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헤드램프로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자아낸다. 후면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넉넉한 공간을 갖춘 실내는 고품질 소재 및 기술 혁신으로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핵심 요소는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있다.


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를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비롯한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전 모델에는 자동 9단 변속기가 기본 탑재되며,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에는 AMG 스피드시프트 DCT 9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신형 E클래스는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한층 진화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를 선보이며 보다 능동적으로 안전 주행을 지원한다.

벤츠 코리아는 이달 중 더 뉴 E 220 d 4MATIC, 더 뉴 E 250, 더 뉴 E 350 4MATIC 모델을 시작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등 다양한 모델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모델별 판매가격은 6천450만~1억1천94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Mark Raine) “10세대에 걸친 오랜 역사와 풍성한 헤리티지를 가진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며, E-클래스는  자체로 혁신과, 기술, 편안함과 안전성, 디자인과 럭셔리 그리고 범접할  없는 장인정신을 의미한다”라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로 더욱 진화된   E-클래스는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new form of luxury)’ 정의하며 수준 높은 국내 고객들이 선택하는 럭셔리 세단이  것이라 자신한다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 출시에 맞춰 E-클래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E-클래스의 첨단 기술을 만나볼  있는 체험 공간  하우스 오브 E(The House of E)’ 금일부터 11 3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E 사전 예약  방문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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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10월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E클래스(The new E-Class)’를 공식 출시, BMW와의 치열한 1위 다툼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8월 메르세데스-벤츠는 신규 등록대수 6,030대를 기록, BMW(7,252대)에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누르고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지난 2018년 9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러나 10월부터는 벤츠 쪽으로 분위기가 다시 기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E 클래스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세워온 기념비적인 기록을 이어갈 것"이라며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더 뉴 E클래스는 지난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 지난 3월 메르세데스 미디어 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지난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명실상부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성장을 견인해온 핵심 모델이다.

특히 2019년 벤츠 코리아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진행했던 ‘E클래스 소셜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E클래스는 73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세단의 대표주자이자 성공의 아이콘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식된 것이 높은 인기의 주요 이유로 조사됐다.


여기에 10세대 E클래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 다수의 혁신 기술로 2019년 7월, 출시 3년 만에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2020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 순위에서도 E 300 4MATIC(5,517대)과 E 250(3,959대)이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E클래스의 변함없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분변경된 신형 E클래스는 완전 변경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더욱 다이내믹해진 외관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으로 안락해진 실내, 강력하고 효율적인 신형 파워트레인, 진화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시스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등 다방면의 혁신으로 소비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 프리미엄 세단 세그먼트의 1위 자리를 확고히 해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라는 명성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E클래스의 전면부는 보닛 위의 파워돔과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헤드램프로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자아낸다. 후면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넉넉한 공간을 갖춘 실내는 고품질 소재 및 기술 혁신으로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핵심 요소는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있다.

이와 함께 신형 E클래스는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한층 진화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를 선보이며 보다 능동적으로 안전 주행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는 오는 10월 13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프리미어를 통해 한국에 첫 선보이며,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10월 E 클래스 부분 변경모델을 출시하고 내년 초에는 프리미엄 절대 지존 풀체인지 S클래스를 내놓으며 수입차 1위를 굳힐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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