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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첫 번째 대규모 국내 쇼케이스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마쳤다.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서울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복합 문화 생산 플랫폼 '피아크'에서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맥라렌서울이 대규모 브랜드 체험을 겸한 쇼케이스 형태로 행사를 확대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투라, GT, 720S 등 맥라렌을 상징하는 최신 모델 3종을 전시, 고객과 함께 하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맥라렌서울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슈퍼카 브랜드의 혁신적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을 탑재한 맥라렌 슈퍼카를 직접 선보인 점이 큰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는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아투라는 맥라렌이 축적해 온 전기화 기술력 및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고 출력 680마력과 최대 토크 720Nm에 달하는 강력한 파워의 신형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맥라렌이 새로 개발한 E-모터 및 배터리팩으로 구성된다. 아투라는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전환을 발표한 맥라렌의 트랙25 플랜을 가속화할 전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 맥라렌은 '맥라렌 아투라'를 포함해 '맥라렌 GT', '맥라렌 720S' 등도 전시했다.

이밖에도 '맥라렌 슈퍼카 택시 드라이빙'을 함께 병행했다. 프로그램 구성 단계부터 맥라렌 슈퍼카들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 중점을 뒀으며, 전문 드라이버의 설명과 함께 주행 체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차량의 성능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맥라렌서울은 행사 기간 동안 예비 고객 대상 시승 및 상담을 통해 확인된 고객 니즈를 분석해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대규모 브랜드 행사로 확대시킨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맥라렌 서울은 지금까지 활동보다 공격적으로 동남권 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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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NIO

독일 아우디가 중국의 전기차 전문 브랜드 니오(NIO)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니오의 주력 전기차인 ES6·ES8의 차명이 아우디의 S6·S8의 차명과 유사하며, 아우디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이다. 

ES6

ES8은 지난 2017년 12월 중국 시장에 처음 출시된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이며, ES6는 2018년 12월에 출시된 전기 SUV 모델이다. 또 S6와 S8은 아우디를 대표하는 주력 고성능 세단이다. 

ES8

이번 상표권 침해 소송과 관련해 니오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S8

니오 ES6는 테슬라 모델Y,BMW i3 등과 경쟁하는 니오의 주력 모델로 최고출력 544마력, 정지 상태에서 4.7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한다. 특히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100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의 경우 610km(현지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니오 ES8은 2017년에 출시한 7인승 SUV 모델이다. 니오는 노르웨이에서 ‘ES8’ SUV와 ‘ET7’ 세단 판매를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했다. 

ES7

한편 니오는 지난 2014년 중국 상하이에서 첫 설립 이후 2018년 ES8, 2019년 ES6, 2020년 EC6, 2021년 ET7·ET5를 선보였고, 올해 새로운 중형급 전기 SUV ES7를 출시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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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새로운 SUV 신차 'ES7'을 공개했다. 

ES7은 ES8, ES6, EC6, ET7, ET5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중형급 크로스오버 SUV 모델로, ES6와 ES8 사이에 포지셔닝 된다. 

특히 ES7은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배터리 선택 사양에 따라 최장 93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스펙을 갖춰 더욱 주목을 받는다. 

ES7은 니오의 신규 플랫폼인 NT2.0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12mm, 전폭 1,987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960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췄다. 

디자인은 니오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샤크 노즈'가 반영돼 세련된 모습이다. 경계면을 최소화한 매끄러운 디자인과 정교한 휠 아치, 전면부 더블 대시 주간주행등,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가로 수평형의 에어윙 LED 테일램프 등이 눈길을 끈다. 

실내는 '제2의 거실'이라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안락한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AR·VR 호환이 가능한 디지털 콕핏 시스템 '파노시네마(PanoCinema)'은 함께 개발된 전용 AR 글래스 사용시 6m 거리에서 201인치 화면을 투사하는 효과를 낸다.

이 외에도 256색의 디지털 워터폴 앰비언트 라이트, 12.8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리클라이닝 마사지 시트, 7.1.4 돌비 애트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ES7은 SiC 파워 모듈을 탑재한 고효율 e-drive 플랫폼(2세대)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9초 만에 도달하며, 고성능 4-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 0.263이라는 낮은 공기저항 계수를 달성했다.

차내 탑재되는 배터리는 크게 3가지 선택 사양으로 구성된다. 75kWh급 기본 배터리 장착 시 최대 485(CLTC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100kWh급 배터리 탑재 시 620km(CLTC기준), 롱레인지(초장거리) 사양인 150kWh급 배터리 탑재 시 최대 930km(578마일, CLTC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또 ES7의 최대 견인 용량은 2톤(견인 바 선택 사양)으로, 캐러밴이나 트레일러를 무리없이 견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V2L(Vehicle-to-Load) 기능을 통해 외부 장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캠핑 모드를 지원하며, 최신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돼 편리한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니오 ES7의 현지 판매 가격은 46만 8,000위안~54만 8,000위안(한화 약 9천만 원~1억 6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7월 중 사전계약을 거쳐 오는 8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 니오 ES7 디테일 컷 >

ES7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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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기아의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의 비교 평가서 가장 경쟁력 있는 PHEV SUV 차량으로 선정됐다.  

기아에 따르면 스포티지 PHEV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비교 평가서 높은 점수(649점/총점 700점)를 받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기아는 전기차 EV6의 '2022 유럽 올해의 차' 수상에 이어 스포티지 PHEV까지 호평 세례를 이어가며 뛰어난 친환경차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기아 스포티지, 볼보 XC40, 도요타 라브4, 오펠 그랜드랜드 등 유럽에서 경쟁하고 있는 4개의 PHEV 차종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이가운데 스포티지 PHEV는 7가지 항목 중 편의성, 주행, 경제성 등 3가지 항목에서 1위를 차지, 총점 649점으로 615점을 기록한 라브4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어 그랜드랜드가 603점, XC40이 566점을 획득하며 뒤를 이었다.

스포티지 PHEV가 최고점을 획득한 편의성 부문은 서스펜션 편의성, 전후석 시트 편의성, 멀티미디어, 공조시스템, 실내소음 등 총 8개 세부 항목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스포티지는 주행 역동성, 핸들링, 스티어링, 회전반경 등 7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 주행 평가 부문과 가격, 잔존가치, 수리 비용, 연료 비용 등 8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 경제성 평가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관련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후석 공간이 넉넉해 편안하고 다양하게 분할 가능한 시트를 통해 짐을 싣기에도 편리하다”며 “LED 헤드램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고급 사양들을 대거 탑재한 점도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또다른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도 기아 스포티지와 오펠 그랜드랜드 등 2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도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스포티지는 바디, 주행, 경제성 등 5가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점 559점으로 533점을 획득한 그랜드랜드를 제쳤다.

관련해 아우토빌트는 "스포티지 PHEV는 실내 공간이 여유로워 탑승객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하고 수하물을 싣기에도 편리하다"라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상호 작용이 모두 매끄럽고 조향감이 부드럽다"고 호평했다.

한편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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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LF-Z 일렉트리파이드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렉서스의 미래 방향성이 담긴 컨셉 모델 'LF-Z 일렉트리파이드'가 한국서 모습을 드러냈다. 

렉서스코리아는 브랜드의 변혁을 상징하는 BEV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렉서스 복합 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 특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LF-Z 일렉트리파이드(LF-Z Electrified)는 렉서스의 미래 비전이 담긴 모델로, 글로벌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끌었던 콘셉트카다. 국내서는 지난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최초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LF-Z 일렉트리파이드는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발을 맞추는 렉서스의 의지와 지속가능한 삶과 탄소중립 등 점차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두고 있다. 

BEV 전용 플랫폼과 새로운 4륜 구동 기술인 '다이렉트4(DIRECT 4)' 채용, 새로운 실내 인테리어 컨셉인 '타즈나 콕핏' 등을 특징으로 하며, 개방적이고 미니멀한 실내 공간과 운전자의 선호도와 행동 특성을 학습한 인공지능 기반의 컨시어지 기능 등 미래 전기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매끄러운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체는 전장 4,880m, 전폭 1,960mm, 전고 1,600mm, 휠베이스 2,950mm의 크기를 갖췄다. 중량은 2,100Kg다. 

렉서스는 LF-Z 일렉트리파이드 디자인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스핀들 그릴과 미래지향적인 헤드라이트가 신비로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후면부 디자인은 가로수평형의 길쭉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돼 세련미를 풍기며, 우아하면서도 공격적인 실루엣을 완성해 역동적이고 민첩한 주행 감각을 잘 표현했다.

실내는 전면에서 후면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롱 글래스 파노라마 루프를 장착해 개방감을 강조했으며, U 형태의 독특한 스티어링휠과 와이드 한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적용됐다. 센터터널 역시 버튼 리스 디자인으로 깔끔한 분위기다. 

렉서스는 LF-Z 일렉트리파이드는 렉서스의 전동화 전략과 비전이 담긴 전기차 컨셉 모델로, 양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렉서스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 등 10종 이상의 새로운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고, 부분변경과 신차 등을 포함해서는 총 20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LF-Z 일렉트리파이드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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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아우디 A3

아우디코리아가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둔 'A3 40 TFSI'와 'A3 40 TFSI 프리미엄'의 사전계약을 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아우디 A3(2세대)는 탁월한 승차감과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4도어 컴팩트 세단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뉴 아우디 A3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과 전폭이 각각 4cm, 2cm 확장됐고, 전고는 1cm더 높아졌다. 이를 통해 이전 대비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 공간을 확보했다. 또 전면부 더욱 커진 싱글 프레임과 대형 공기흡입구를 통해 개선된 공기저항 계수도 달성했다.

뉴 아우디 A3 40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 이전 모델보다 약 20마력이 향상된 204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가속까지 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09km/h, 복합 연비는 13km/ℓ(도심 11.4km/ℓ, 고속 15.5km/ℓ)다.

기본형 트림의 경우, 17인치 5-스포크 휠과 플래티넘 그레이 인레이가 적용되며, 프리미엄 트림은 18인치 5스포크 휠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차별을 뒀다. 실내는 30가지의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또 앰비언트 라이트와 블랙 헤드라이닝,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등으로 특별한 감성을 연출한다.

뉴 아우디 A3 40 TFSI는 사용자 중심적이고 높은 연결성을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업그레이드된 MMI 디스플레이,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특히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의 경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10.25인치 버츄얼 콕핏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로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뉴 아우디 A3은 오는 7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이며, 사전 계약을 전국 아우디 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트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보장한다. 

뉴 아우디 A3 디테일 컷 >

New Audi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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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베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인도 시장에 선 출시됐다. 

 

앞서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0일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베뉴를 인도 시장에 선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진행, 16일 공식 출시를 통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베뉴는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매력적인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특히 새롭게 바뀐 얼굴은 최근 출시된 현대차의 대형 SUV '더 뉴 팰리세이드'를 빼닮은 모습이다. 

변경된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인 더 뉴 팰리세이드와 패밀리룩을 이루며, 한층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많은 변화가 감지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라메트릭 실드 패턴을 새롭게 적용했고, 그릴을 감싸는 외곽 테두리를 블랙 라이그로시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 사각의 헤드램프과 분리된 주간주행등(DRL) 형태는 기존의 형상을 유지했고, 범퍼 하단에는 와이드한 공기흡입구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측면은 새로운 디자인의 16인치 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테일램프를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후면부 범퍼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와이드한 형상에 리플렉터와 후진등을 배치했다. 

실내는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워 시인성과 조작성을 개선했으며, 뒷좌석 리클라이닝 시트, 서라운드 뷰와 블루링크 기능 등이 탑재됐다.

이 외에도 집에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첨단 H2C 기능이 탑재돼 도어 잠금·해제, 실내 온도 조절, 타이어공기압 정도 등을 원격으로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다. 또 알렉사와 구글 음성 지원은 영어와 힌디어 모두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이전과 동일한 구성이다. 1.2리터 MPi 가솔린과 1.0리터 T-GDi 가솔린 터보, CRDi 터보디젤 등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차량의 주행 모드는 노멀, 에코, 스포츠 등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도서 판매되는 신형 베뉴는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인도 현지 시장에서의 베뉴 인기가 더욱 상승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대차 베뉴는 지난 2019-2020년 인도 소형 SUV 시장서 판매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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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최대 전기차 시장인 제주도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코리아가 제주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며, 폴스타, 테슬라, 포르쉐,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제주 전기차 시장을 선정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오는 2030년까지 2조549억 원을 새롭게 투입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기차 교체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에따라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토요타코리아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주 지역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제주국제공항과 인접해 있으며, 연면적 997㎡, 지상 3층 규모로 월 차량정비 350대를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장비와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을 겸비한 판매·서비스 복합 시설이다. 

특히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수요를 고려하여 제주 전시장에는 급속충전기 2대, 완속충전기 3대 등 총 5대의 공용 전기 충전기를 설치, 토요타∙렉서스 고객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이 필요한 일반인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1층과 2층 고객 라운지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의 작품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렉서스의 전동화 헤리티지와 비전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관련해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제주 지역 고객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라며, "이제 제주도민분들도 차별화된 토요타·렉서스만의 서비스를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26개의 전시장과 2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렉서스코리아는 28개의 전시장과 3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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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제90회 르망 24시간 대회 'GTE Am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23대의 차량이 참가했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GTE AMR은 우승과 3위를 포함해 3대의 차량이 완주했다. 

우승을 차지한 TF스포츠의 밴티지 GTE AMR은 13.8km 트랙을 343회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가장 빠른 랩 타임은 3분 53.266초를 기록했으며, 평균 속도는 303.88km/h, 피트인 횟수는 24회를 기록했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 GTE로 참가를 시작한 지난 5년 중 2020년도 GTE 프로 및 Am 동반 우승에 이어 또 다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TF스포츠의 33호 밴티지 드라이버인 벤 키팅, 더블 FIA GT 세계 챔피언 마르코 소렌슨과 잉리크 샤베스은 르망에서 처음 우승했다. 

대회 첫날 오후부터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기 시작해 야간에 접어들자 두 대의 33호, 98호 밴티지 GTE 모두 상위권에 진입했다. 중반에 접어들 무렵에 처음 선두에 올라선 33호 밴티지 GTE는 대회 2일차 아침부터 대회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98호 밴티지 GTE 차량은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애스턴 마틴의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밴티지 GTE 차량은 베이스 모델인 로드카 밴티지의 뛰어난 품질을 증명하는 결정적 한 장면을 레이스를 통해 보여줬다"라며,"기나긴 109년의 시간 동안 레이스를 사랑해 온 애스턴마틴은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통한 경쟁을 기반으로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서도 성공을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현재 밴티지는 F1 대회 공식 세이프티카로 2년째 활약 중이다. F1 공식 세이프티카 개발 과정을 통해 획득한 트랙 중심의 퍼포먼스, 섀시·공기 역학적 특성 등 각종 기술적 역량이 고스란히 이식된 ‘밴티지 F1 에디션’ 쿠페와 로드스터 모델이 국내서도 판매되고 있다.

한편 밴티지는 레이스 트랙 안에서, 일반 도로 어디서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스포츠카로 평가된다. 밴티지는 1951년 DB2에 고출력 엔진을 탑재하면서 처음 세상에 선을 보인 후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성공한 모델로 꼽히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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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제너럴모터스(GM)가 신규 브랜드 'GMC'의 한국 시장 공략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한국지엠은 미국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 'GMC'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열고 국내 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내 진출 소식을 전한 GMC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픽업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 시장에서 120년 이상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GM 산하의 픽업·SUV 전문 브랜드다.

특히 GMC는 대중적 픽업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과 풍부한 편의 사양 등을 내세워 프리미엄 픽업·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MC는 지난 1902년 출범했다. 뛰어난 내구성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해 왔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제네럴모터스는 새롭게 오픈된 공식 GMC 인스타그램을 통해 GMC의 한국 진출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브랜드 로고와 제품 실루엣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GM는 이를 시작으로 브랜드의 역사 및 국내 첫 판매 모델로 기록될 시에라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고객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GMC는 이달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GM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GM이 국내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GMC 이름으로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픽업 시에라의 실차를 공개할 계획이다. 

GMC는 시에라에 대한 높은 고객 관심을 고려해 출시 이전까지 차량의 사양을 비롯한 각종 마케팅 활동에 대한 정보를 뉴스 형식으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함께 개시할 예정이다.  

GMC 브랜드와 국내 인도를 앞두고 있는 시에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22일 열리는 GM 브랜드 데이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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