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막강한 자금력과 볼보로부터 쌓아온 기술력을 갖춘 중국 지리 자동차의 독자 브랜드 '링크앤코(Lync & co)'가 '03세단'을 공개했다. 이는 링크앤코가 첫 번째 모델을 선보인지 불과 5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링크앤코는 자사의 라인업 모델 이름으로 '01','02','03'···등의 연번을 사용하고 있는데, 작년 소형 SUV '01'공개에 이어 어느덧 세 번째에 이르는 모델이다. 링크엔코 03세단은 볼보의 차세대 40시리즈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볼보의 차세대 아키텍처 CMA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디자인은 볼보, 링컨 등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터 호버리(Peter Horbury)가 총괄했지만, '포르쉐'와 흡사하고 중국 자동차란 이미지 때문인지, 독창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는 못 받는 분위기다. 일부 외신에서는 '기아차의 스포티지를 상기시킨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해당 차량에는 1.5리터 3기통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을 이루며, 내·외관 디자인, 휠 등 세부적인 사양을 제외하고는 볼보 S40과 거의 일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볼보의 최신 첨단 안전 기능과 편의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링크앤코는 올해 말 중국서 양산차 출시를 계획 중이며, 1년 정도 후 미국과 유럽으로 진출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 N이 '2017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해 N 브랜드의 시작을 전세계에 떨칠 예정이다.

 

그 중심에 서게 된 첫 번째 주자는 'i30 N'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현대 R&D 전문 엔지니어들이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튜닝 작업에 들어선다. 경주용 i30 N의 출력은 아직 명확한 출력은 아직 공개된 바 없지만, 27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i30 N이 달리게 될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녹색 지옥'이라 불릴 정도로 악명 높은 서킷이다. 노면마다 그립 특성이 다른 헤어 핀들과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가파른 언덕, 예상치 못한 급커브 구간, 급격히 떨어지는 다운힐 등 열악한 열악한 주행 조건으로 가득 차있다. 과거에는 자동차의 무덤으로 불리며, 수많은 드라이버들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다.

 

 

물론, 어두운 면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신차 테스트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고성능 차들의 자손심이 걸린 레이싱 대회의 장으로 활용된다. 현대차가 이런 무대를 배경으로 뜨거운 활약을 펼치게 되면, 'N'의 경쟁력과 성능을 당당하게 입증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가 N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지는 다가오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리는 '2017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i30 N의 뜨거운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캐딜락이 '슈퍼 크루즈(Super Cruise)'라는 반 자율 주행 시스템을 선보인다. 고속도로 주행 중 속도와 조향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해당 시스템은 올가을 2018 캐딜락 CT6 모델에 처음 도입 및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슈퍼크루즈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두 시스템이 완전히 동일하다고는 볼 수 없다. 캐딜락은 슈퍼크루즈가 '센서, 카메라, GPS 기술, LiDAR 센서를 사용하는 최초의 제품'이라 언급하며, '다른 반 자율 주행 시스템과는 달리,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앞으로 차가 나아갈 방향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한다'고 설명했다. 


캐딜락 CEO 요한 데 니첸(Johan de Nysschen)은 '캐딜락의 철학은 운전을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슈퍼크루즈는 고속도로에서 안전하고 간편한 핸즈프리 주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슈퍼크루즈에 대해서는 '고객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둔 자율 주행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적외선과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작은 카메라가 운전자의 머리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운전자가 도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감지되면, 운전자가 다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경보를 통해 알린다. 경보 발령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슈퍼크루즈는 안전을 위해 차량을 정차시킨다. 또한 LiDAR 기반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는 차량 제어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최신 GPS 기술은 기존 시스템보다 운전자의 위치를 4~8배 가량 더 정확하게 측정한다. 



한편, 자동차 업계들의 자율 주행차 개발·연구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하드웨어 2를 출시하며 완전 자율주행차에 한발 더 다가섰고, 포르쉐와 아우디는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는 자율 주행 부문에 10억 달러를 투입했고, 구글과 혼다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폭스바겐과 BMW도 완전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승용차 개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4월 14일~16일까지 F1 바레인 그랑프리가 열린다. 맥라렌 레이싱팀은 해당 경기를 위해 3D프린터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맥라렌 레이싱팀은 3D 프린트 전문 업체인 'Stratasys'와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맥라렌 레이스카 'MCL32'전용 부품을 인쇄하여 신속한 설계 변경 사항 통합 및 경량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터로 제작되는 부품은 카본 소재의 유압 브래킷, 라디오 케이블, 브레이크 쿨링 에어 덕트, 리어 윙 플랩 등을 포함하며, 3D 프린트로 제작 시 제조 시간이 몇 주에서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며칠로 크게 줄어 차량 테스트나 실제 레이싱 경기 준비에 유리한 조건을 갖게 된다. 실제로 맥라렌이 3D프린터를 사용하여 리어 윙 제작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48시간으로 알려졌다. 



맥라렌 레이싱의 디자인 및 개발 책임자 닐 오 틀리(Neil Oatley)는 '우리는 F1 자동차 설계를 지속적으로 수정 및 개선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설계를 신속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시 여겨진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단기간에 실제(부품)로 옮길 수 있다면, 이것은 맥라렌 MCL32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린팅 기술의 활용 범위는 새로운 자동차 모델의 프로토타입 및 부품 제작 등으로 크게 확대되는 추세이며, 맥라렌은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제조업체 애스턴마틴이 2019년 자사의 첫 번째 럭셔리 SUV - DBX 크로스오버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DBX 크로스오버는 향후 10년간 애스턴마틴의 운명을 뒤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모델로 여겨진다. 애스턴마틴은 이 차를 두고 '애스턴마틴 103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역동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애스터마틴 CEO 앤디팔머(Andy Palmer)는 'DBX는 앞으로 애스턴마틴이 선보일 미래의 자동차 7대 중 한대로, 미국과 중국 시장을 주로 겨냥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그만큼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도약과 도전 정신이 깃든 핵심 모델이라 할 수 있다. 



DBX 크로스오버는 애스턴마틴이 2억 파운드(한화 약 3천 350억 원)를 투자해 사우스 웨일스에 새롭게 건설한 세인트 아탄 공장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당시 전 세계 20여 곳의 후보지 중, 웨일스가 공장 시설이 들어갈 가장 적합한 위치로 선정됐다. 이 공장에서는 DBX뿐만 아니라 라곤다고 함께 생산된다. 



애스턴마틴의 세인트 아탄 공장 건설 투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여겨진다. 2020년까지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웨일스의 공급망 및 현지 비즈니스 분야서도 약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애스턴마틴 공장에 고용된 기술자는 현재 Gaydon 공장에서 교육을 받고 최근 출시된 DB11 스포츠카 제작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웨일스 총리 '카륀 존스(Carwyn Jones)'는 '애스턴 마틴이 웨스턴 지역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40명 이상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세인트 아탄 공장 생산 시작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취업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DBX를 비롯한 다양한 차종 개발에 2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머릿속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 페라리'를 떠올려보자. 어떤 차종을 떠올렸든 간에, 대부분 옐로우 컬러나 레드 컬러의 페라리를 떠올렸을 것이다. 옐로우 페라리와 레드 페라리가 가장 인기 있기 때문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색상이기도 하다. 



혹시나 핑크 페라리를 떠올린 사람이 있다면, 아쉬움을 대신 전해야겠다. 페라리를 사기 위한 충분한 돈이 있다고 해도, 페라리의 컬러로 핑크를 선택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페라리 CEO 'Herbert Appleroth'는 '가장 인기 있는 페라리 색상'과 '핑크 페라리를 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브랜드 규칙 상, 핑크 페라리는 없을 것'이라며, 'No Pink'라 단정 지었다. 


"페라리의 DNA에 없는 색상도 있다"고 언급하며, '멋진 페인트 색상이지만 페라리보다는 다른 브랜드에 더 적합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따라 적어도 페라리에서는 핑크 페라리를 선택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페라리는 '연간 7,000대 한정 생산'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고객 개객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제작 방식을 고수하고 있지만, 적어도 '핑크 페라리'는 브랜드 규칙 상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페라리 중동 지역 총괄 CEO '디터 넥텔(Dieter Knechtel)'은 페라리의 명성 유지 비결로 '페라리만의 특별함'을 꼽으며 '페라리는 궁극적으로 더 많은 차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고객들에게 무엇을 더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포드가 내년 중국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를 출시하고, 향후 5년간 SUV타입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심각한 대기 오염을 해결하고 기술 혁신 촉진을 위해 전기차 구입을 장려하고자 새로운 친환경 자동차 모델 구입 시 보조금 지급을 활성화하고 있는 데, 이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포드 최고 경영자 마크 필드스(Mark Fields)는 "포드가 EV(전기 자동차)라인업과 중국 투자를 확대할 때가 왔다"고 언급하며, '다가오는 2025년까지 중국서 판매되는 포드 차량의 70%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로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드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 라인업 강화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포드는 자사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Sync3'에 중국어 필기 인식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중국 고객을 위해 '포드 F-150'을 중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부가티 시론이 갖는 의미는 크다. 부가티 베이론의 뒤를 잇는 슈퍼카답게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동시에 아름답고 고급스럽다. 



8.0리터 W16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W16 쿼드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5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420km/h다. 제로백(0→100km/h)은 2.5초에 불과하며, 200km/h까지는 6.3초, 300km/h까지는 단 13.6초 만에 도달한다. 고속주행을 위해 우주항공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대거 투입됐다고 하지만, 다소 비현실적이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 영상 보기 : 링크 클릭 

https://www.facebook.com/evomagazine/videos/10158567178795121/


이런 폭발적인 성능을 조금이라도 믿기 힘들다면,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는 방법밖에 없다. 정말 운 좋게도, 비현실적인 수치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영국의 'EVO'매거진은 부가티 시론이 351km/h까지 가속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순식간에 100km/h를 돌파하고, 속도계는 어느새 200km/h를 넘어 300km/h을 향한다. 영상을 통해, 부가티 시론의 엄청난 가속능력과 폭발적인 성능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부가티 시론은 프랑스의 몰샤임(Molsheim)에 위치한 부가티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고객이 외장 컬러와 실내 인테리어를 구성한 뒤에도 무려 9개월이라는 긴 제작기간을 거친 뒤, 주인의 품으로 인도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테슬라 '모델 Y'는 '모델 X'보다 작은 전기 콤팩트 SUV로, 올해 하반기 '모델 3'의 데뷔 이후 출격을 준비 중이다. 


2015년 가을, 모델 Y에 대한 정보가 슬슬 공개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명확한 세부 사항은 크게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테슬라 모델 Y는 출시 전부터 테슬라 돌풍의 핵심 주연으로 뽑히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투자금융 회사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Adam Jonas)'는 '모델 Y가 결국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콤팩트 SUV부문이 결국 모든 OEM 업체에서 세계 최대 세그먼트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모델 Y가 넉넉한 내부 공간 및 트렁크 공간, 모듈식 좌석 구성으로 인해 테슬라 모빌리티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 Y가 등장하게 되면, 테슬라의 전기차 이름(모델 S, 모델 3, 모델 X, 모델 Y)이 'S3XY(SEXY)'라는 단어로 완벽하게 완성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자동차는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된다. 때문에 자동차에 있어서 크게 중요시 여겨지는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다. 그렇다면, 어떤 차가 안전 문제와 관련된 불만 사항이 가장 적게 접수됐을까?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포털 <아이시카스닷컴(iSeeCars.com)>이 미국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접수된 50만 건의 안전 문제 관련 불만 사항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2005-2016년 사이에 생산된 차종 400대다. 안전 관련 불만이 가장 적게 접수된 자동차 'Best Top 10'은 어떤 차가 차지했을까? 



10. 닛산 로그 


닛산의 콤팩트 SUV - 닛산 로그가 1만 대당 11.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10위를 차지했다. 평균 불만 접수가 1만 대당 26.8건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9. 토요타 4러너 



랜드크루저에 버금가는 오프로드 주행 실력을 갖춘 토요타의 중형 SUV - 4러너가 1만 대당 10.8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9위를 차지했다. 에어백 결함 리콜을 제외하고 특별히 안전 관련 리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 



8. 렉서스 RX 



프리미엄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렉서스 RX가 1만 대당 10.6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8위를 차지했다. 렉서스 4세대 RX는 미국 IISH가 실시한 충돌 안전 테스트서 전 영역 만점을 받으며 안전성을 증명한 바 있다. 



7. 스바루 포레스터 



국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바루의 콤팩트 SUV 포레스터가 1만 대당 9.4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7위를 차지했다. 이 차는 작년 '미국 소비자들이 10년 이상 오래 보유하는 자동차 8위'에 오르기도 했다. 



6. 포드 F-150 



픽업트럭의 대명사 포드 F-150이 1만 대당 9.3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6위를 차지했다. 포드 F-150은 '미국 카즈닷컴 선정 2017 최고의 픽업 트럭'에 오른바 있다. 



5. 닛산 센트라 

닛산의 소형차 센트라가 1만 대당 9.3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5위를 차지했다. 차체 크기 대비 넓은 내부 공간과 만족스러운 승차감, 높은 연비까지 겸비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4. GMC 시에라 1500



포드 F-시리즈, 램 시리즈와 더불어 미국 풀 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을 이끌고 있는 시에라 1500이 1만 대당 8.6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4위를 차지했다. 



3. 쉐보레 실버라도 1500 



아메리칸 대표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가 1만 대당 6.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3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실버라도는 'J.D 파워 2017 내구품질조사'의 픽업트럭 부문에서 가장 적은 불만 건수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 기아 소울 

기아 소울이 1만 대당 6.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2위를 차지했다. 기아 소울은 미국 내 판매되는 차량의 품질과 가치 평가 결과에서 '최고의 콤팩트 카'에 오르기도 했고, 동시에 '최고 가족용 차량'에 선정되기도 헀다. 



1. 기아 포르테 (국내 K3)

기아 포르테(국내 K3)가 1만 대당 3.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포르테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상승을 이어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기업의 차량이 1,2위를 모두 차지해 더욱 눈길을 끈다. 


400대의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량 1대당 26.8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됐으며, 가장 적은 불만 사항이 접수된 차량 10대 중 5대는 일본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가장 많은 불만 사항이 접수된 차량 10대 중 8대는 미국차가 차지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