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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view]


사진 = 카앤드라이버


쏘나타, '혁신적인 성능, 기술, 가격을 지닌 종합 예술 자동차'라는 의미를 가진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세단이다. 미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잡지 '카앤드라이버(Car&Driver)'는 쏘나타를 어떻게 평가했을까?


카앤드라이버는 쏘나타에 대해 '한국의 토요타 캠리'라 표현했다.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차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넓고 연비가 좋다는 것. 운전의 재미보다는 편안함과 편리함을 더 중요시 여기는 중형 세단이라는 의미다. 


사진 = 카앤드라이버


시트는 '쿠션감이 좋고 잘 잡아준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헤드룸과 뒷좌석 공간은 '전반적으로 넉넉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쏘나타의 서스펜션에 대해서는 '노면으로 전해지는 충격과 진동을 흡수해 조용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사진 = 카앤드라이버


4기통 가솔린 터보 차저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한 '1.6 에코 모델'은 '놀라운 연비와 뛰어난 가솔력을 제공한다'며 높이 평가했다. 반면, 245마력의 2.0리터 4기통 터보 차저 엔진이 탑재된 '2.0 터보'모델에 대해서는 "경쟁사의 6기통 제품 대비 가속 성능이나 반응성이 떨어진다"며, 실망감과 아쉬움을 표현했다. 


쏘나타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한 줄로 정리하면 '위대함에 미치지 못하는 훌륭한 가족 세단'이다. 


카앤드라이버의 구독자들은 "쏘나타는 업데이트 될 때마다 덜 훌륭해 보인다. 쏘나타만의 매력과 성격을 상실했다고나 할까", "인테리어가 저렴해 보인다", "이전 모델보다 개성이 없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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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호주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ANCAP)이 기존에 진행돼 오던 충돌 테스트와는 조금 다른 방식의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다. 


연식이 크게 다른 두 대의 '토요타 코롤라'를 64km/h의 속력으로 정면충돌 시킨 것. 한 대는 오래된 1998년형 모델이고 다른 한 대는 2015년형 모델이다. 



해당 테스트는 과거에 비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기술력이 얼마나 많이 향상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놀라웠다. 1998년형 코롤라는 충돌 후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차량 골격이 크게 파손됐고, 16점 만점에 0.43점을 받았다. 반면 2015년형 최신 모델은 차량 골격이 그대로 유지됐고, 16점 만점에 12.93점을 획득했다. 


만일 1998년형 모델에 운전자가 탑승했을 경우, 파손된 부분이 운전자를 향해 밀려들어 심각한 부상과 뇌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충돌 테스트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안전 설계 기술이 크게 향상됐다'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다. 이어, ANCAP 대표 제임스 굿윈은 '부상 정도가 큰 치명적인 사고 발생률은 오래된 차가 최신 차량에 비해 4배 정도 더 높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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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포르쉐 매니아들의 마음을 흔들만한 클래식 포르쉐 한 대가 유명 자동차 경매 '실버스톤 옥션(Silverstone Auctions)'에 등장해 화제다. 



경매에 등장해 눈길을 끈 차는 다름 아닌 '1993 포르쉐 911 터보 S Leichtbau'다. 평범한 911 터보 S가 아닌, 수준급 경량화가 이뤄진 'Leichtbau' 모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 몇 대 없는 이 특별한 차를 손에 넣기 위해 치열한 입찰 경쟁을 펼치면서 경매가가 £556,875(한화 약 8억 2천만 원)을 훌쩍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매에 등장한 차량은 전 세계 6대밖에 없는 '그로스 블랙(Gloss Black)'컬러로 희소성이 높으며, 카본 소재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당시 일반 모델보다 180kg나 더 가볍다. 최고출력 381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3.3리터 6기통 엔진이 탑재되었고, 여기에 5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낙찰가는 슈퍼카나 초호화 럭셔리카도 살 수 있는 비싼 금액이지만, 지금은 돈주고도 살 수 없는 클래식카만의 특별한 가치와 희소성을 가진 차임은 분명해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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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ction]



과거의 영광이 담긴 재규어의 전설 '라이트웨이 E-타입(Lightweight E-type)'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카멜에서 열리는 '케일 로지 옥션(Bonhams Quail Lodge Auction)'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라이트 웨이 E-타입은 18대만 만들겠다던 재규어의 생산 계획과는 달리, 1964년까지 단 12대만 생산된 차량이다. 안 그래도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차종인데다 고작 12대밖에 제작되지 않은 탓에 '억'소리나는 몸값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매 일정은 8월 18일이다. 



한편, 지난 1월 바렛-잭슨이 주관한 '2017 스코츠데일 경매'에도 라이트웨이 E-타입이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경매에 등장한 1963년형 재규어 라이트웨이 E-타입은 무려 737만 달러(당시 한화 약 86억)의 낙찰가를 기록하며,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했다.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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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위스 전기차 제조업체 엘렉스트라(Elextra)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EV 세단' 출시를 준비 중이다. 


엘렉스트라가 선보일 4도어 EV 세단은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연상시키는 매끈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슈퍼카를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차량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엘렉스트라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로드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의 각 축마다 전기모터가 장착되는 4륜 구동 방식으로, 최고출력은 680마력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2.4초이며, 1회 충전당 주행 가능거리는 373마일(약 600km)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차량은 100대만 한정 생산될 계획이며, 엘렉스트라만의 개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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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슈퍼카 전문튜너 '노비텍(Novitec)'이 이번엔 마세라티의 첫 번째 SUV '르반떼'에 손을 댔다.


노비텍 그룹 내 마세라티 전문 튜너 '노비텍 에스테조'가 튜닝을 담당했으며, 스포티한 멋과 공기역학적 측면을 동시에 고려한 외관 튜닝은 물론이고 파워트레인 성능 향상까지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외관의 모습은 순정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차량 본연의 멋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뤄졌다. 무광 블루 컬러가 입혀졌고, 자체 제작한 와이드 바디킷으로 한껏 멋을 낸다. 



전면부 후드에는 에니키드 카본 스쿠프를 장착해 보다 공격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후면부에는 새로운 리어 범퍼와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로 균형미를 뽐냈다. 또한, 독특한 디자인의 22인치 블랙 휠은 차량의 감성을 극대화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위해 파워트레인에도 약간의 변화를 줬다. 서스펜션 튜닝으로 차체를 낮췄고, 엔진 튜닝을 통해 최고출력 487hp, 최대토크 67.3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4.8초이며, 최고속도는 272km/h다. 



한편, 노비텍 그룹은 페라리 전문 튜너 '노비텍 루쏘', 람보르기니 전문 튜너 '노비텍 토라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맥라렌 튜닝까지 라인업을 확장시킨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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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볼보가 세계적인 IT기업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볼보가 모바일 OS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앞으로 볼보 고객들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 그룹의 연구 개발 수석 부사장 '헨릭 그린(Henrik Green)'은 "우리는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요한 전략적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고 말하며, '구글의 플랫폼과 서비스는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시켜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 엔지니어링 부회장 '패트릭 브래디(Patrick Brady)'는 "우리는 볼보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안드로이드를 도입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현재 사용 중인 '안드로이드 오토'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분명한 차이점을 보인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경우, 스마트폰 연동 과정에서 몇 가지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운영체제 자체를 안드로이드로 가질 경우 그럴 문제가 전혀 없다. 또한 스마트폰이 없어도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사용 가능하다는 큰 이점을 갖는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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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주자 - i30N의 영국 테스트 주행 영상이 공개됐다. 


▶ 영상보기 클릭 : https://youtu.be/tjO8ztJYLFo


i30N은 지난 3월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스웨덴 알제프로그 설원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마친 바 있으며, 다음 테스트 장소는 코너가 많고 비포장 험로가 많은 영국으로 선정됐다. 특히 영국 런던 인근의 롱크로스(Longcross)지역은 험로와 시내도로, 고속도로는 물론이고 굴곡 변화가 많아 주행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영상을 통해 i30N의 레드라인이 약 6,750rpm에 위치한 것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배기음과 6단 수동 변속기를 확인해볼 수 있다. i30N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돼 250~275마력 수준의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차는 극한의 주행 조건과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고성능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달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44th ADAC Zurich 24h Race)'출전을 앞두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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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양산형 SUV '우루스(Urus)'의 엔진 출력이 공개됐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phano Domenicali)'는 "우루스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50마력을 발휘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우루스 공식 출시를 기점으로 약 1년 후인 2019년 2분기 중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 언급했다. 



람보르기니는 2018년 1,000대, 2019년 3,500대 우루스 생산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애스턴마틴도 자사 최초의 SUV 'DBX'를 2019년에 생산할 계획이며, 롤스로이스는 '컬리넌 SUV', 메르세데스 벤츠는 초호화 SUV '마이바흐 GLS'를 2019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초호화 럭셔리 SUV 간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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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MW 2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디자인을 다듬고 새로운 휠을 장착해 한층 세련된 외관으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아직 만족하긴 이르다. 아주 멋스러운 2시리즈 쿠페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콤팩트 스포츠 쿠페의 역동성을 보여주기 위해 탄생한 'M240i M 퍼포먼스 에디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외관 디자인이다. 사이드 미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에 카본 소재가 사용됐고, 새로운 프론트 전용 범퍼가 적용되어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해졌다. 여기에 19인치 오르빗 그레이 색상 휠이 장착돼 멋을 더했다. 



이 차의 심장으로는 340마력의 3.0리터 6기통 엔진이 탑재되며, 여기에 6단 수동 변속기나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해당 차량은 750대 한정판 모델로 출시되며, 다가오는 7월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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