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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제네시스 엑스(X) 콘셉트

현대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 새로운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X)'를 특별 전시하며 한국의 밤 행사를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18일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내부에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밤은 다보스에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중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정상을 비롯, 주요국 정부 및 단체 대표, 글로벌 기업 CEO, 세계적인 석학과 언론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엑스(X)는 한국의 밤 행사장 입구에 전시돼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행사장을 이용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고 한국 자동차의 비전도 함께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혹한과 폭설이 잦은 스위스 현지 야외 전시를 위해 유리 컨테이너를 활용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랩핑 된 차량 58대를 운영,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적극 알리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에 맞춰 다보스포럼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18대, GV60 8대, GV70 전동화 모델 4대, 현대차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5대 등 친환경차 45대를 투입했다.

이날 전시된 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다섯 번째 콘셉트카에 해당하며,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쿼드램프를 비롯해 차량 내∙외장 곳곳에 적용된 두 줄 디자인은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차명은 브랜드명 '제네시스'에 숨겨진 영웅을 상징한다는 의미의 'X'를 붙여 명명됐다. 전시 모델 선정은 행사 취지 등을 고려해, 다양한 후보군 가운데 제네시스 엑스로 최종 낙점됐다.

전시 차량의 경우 보안트럭으로 공항까지 운반한 뒤 전용 알루미늄 특수 캐리어에 담아 화물용 항공기에 실어 현지로 옮겼으며, 이 모든 과정을 콘셉트카 제작 및 차량 관리에 참여했던 현대디자인센터 소속 연구원들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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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아우디

아우디 코리아가 2022년 실적 및 브랜드 활동 등에 대한 실적 보고와 함께, 올해 출시될 신차 정보 및 브랜드의 계획과 비전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해 코로나19 및 반도체 공급난, 고금리 등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도 총 2만 1,402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3위의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속적인 전동화 전략 추진으로 견고한 전기차 리더십을 유지하고,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의 확대 및 판매 서비스 개선, 보다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아우디는 총 6종의 신차를 출시했다. 컴팩트 SUV '아우디 Q3 35 TDI', 'Q3 스포트백 35 TDI'를 시작으로 컴팩트 세단 '아우디 A3 40 TFSI', 플래그십 대형 세단 '아우디 A8 L 55 TFSI F/L', 고성능 모델 '아우디 S3 TFSI'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했다. 

전기 모델로는 '아우디 e-트론 S',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을 출시하며 e-트론 고성능 라인업을 추가했고,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 40'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출시하여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시장의 문턱을 낮추는데 일조했다.

괄목할만한 성과는 역시 전기차 시장에서의 활약이다. 아우디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은 지난 10월 1,235대가 판매돼 출시 한 달 만에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총 1,987 대를 판매하여 프리미엄 컴팩트 수입 전기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Q4 e-트론의 선전과 더불어, 작년 아우디는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도 불구, 총 2만 1,402대를 판매해 2022년 수입차 3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또한 작년 10월에는 프리미엄 모빌리티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아우디의 비전을 공유하는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를 진행했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서울'에서 아우디는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퍼포먼스라는 네 가지 주제에 대한 브랜드의 노력과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의지를 전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은 올해 아우디의 신차 출시 계획을 살펴보면, 전동화 모델로는 아우디 e-트론의 부분변경 모델이자 새로운 모델명을 부여받은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을 시장에 출시하며 럭셔리 클래스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차종은 지난 해 전세계 출시되어 이전 모델 대비 배터리 성능과 충전 성능이 개선되고 더욱 공기역학적인 설계로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 모델의 기준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쿠페형 세단 A7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7 PHEV'를 선보이며 순수전기 모델 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해 보다 다양하고 접근 가능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 구축에 나선다. 

이 외 컴팩트 SUV '아우디 Q2 F/L'을 시작으로 플래그십 세단 A8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8 L',고성능 프리미엄 대형 SUV '더 뉴 아우디 SQ7', RS 라인업 최초의 컴팩트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3'를 선보이며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아우디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아우디'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내외장 색상 및 가죽 패키지 등을 선택, 주문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리고 일부 차종에 대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다양한 아우디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우디는 전동화 로드맵 추진에 발맞춰 A/S 서비스 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장해 전국 31개, 아우디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전 지점에서 전기차 모델의 차량 점검 및 일반 수리와 소모품 교환 등이 가능하며, 특히 고전압 배터리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2023년 말까지 총 14곳의 고전압 배터리 서비스센터를 확보할 계획으로 전국 주요 도시와 거점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전동화 모델의 수리 및 점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모델 전문 정비인력 양성에 대한 투자도 계속하여 2023년 1월 현재, 총 86명의 전기차 수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16명은 고전압 배터리 셀 모듈과 관련 컨트롤러 수리 및 고전압 차량과 관련된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지휘할 수 있는 고전압 전문가다. 연중 지속적으로 전동화 모델의 전문 서비스 인력을 육성해 전기차 수리 테크니션 HVT는 158명까지, 그리고 고전압 전문가 HVE는 28명까지 확대하여,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신차 판매와 함께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주력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고객들에게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응대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개선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영업사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지난해 전 딜러사 영업사원 대상 아우디 전체 라인업 제품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2023년에는 판매 서비스 역량 증대를 위해 각 딜러사 내부 교육 담당자 제도인 '딜러 인 하우스 트레이너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영업사원의 근속년수와 역량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그레이드 제도를 도입, 판매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서비스 역량과 스킬의 질적양적 향상을 꾀한다.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도 이루어진다. 차량과 운전자, 그리고 네트워크의 연결을 통해 주행 중 다양한 안전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서비스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패키지로만 구입 및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항목을 다양한 단계로 나누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구매 또는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와 딜러사 간의 고객 데이터 통합을 통해 보다 일관되고 유연한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고객이 끊김 없는 아우디 서비스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소식 전달의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 대한 현장 응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우디 리테일 익스피리언스를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다. 아우디 리테일 익스피리언스는 영업 지점에서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세일즈 프로세스를 나누어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스로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의 구매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고객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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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코나

현대차의 대표 소형 SUV 코나가 혁신적인 상품성과 더욱 대담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디 올 뉴 코나'의 미디어 론칭 이벤트를 열고 차급을 초월한 SUV의 탄생과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이다.

신형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내연기관-하이브리드-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신형 코나는 내연기관 모델을 기본으로 하는 일반적인 신차 디자인 과정과 달리, 전기차 모델부터 디자인한 후 내연기관과 N 라인 모델에 맞춰 모습을 다듬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전면부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끊김 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가 코나의 존재감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한껏 와이드한 인상을 심어준다.

심플함을 강조한 수평형 LED 램프는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 주행등을 단절감 없이 하나의 라인으로 통합해 점등 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주는 현대차의 차세대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이다.

더욱이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입체감 있게 자리 잡은 삼각형 가니시와 스키드플레이트는 하이테크한 이미지 위에 코나의 강인하고 다부진 인상을 강조해준다.

측면부에 날카롭게 새겨진 캐릭터 라인은 코나의 역동적이고 날렵한 자태를 배가시키며, 벨트라인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하나의 선으로 자연스레 연결된 라인은 금방이라도 앞으로 치고 나갈 것만 같은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켜준다.

이와 함께 휠 아치를 단단하게 감싸고 있는 '아머' 형상의 휠아치 클래딩 디자인은 전후면 램프와 일체형으로 통합돼 강인하면서도 코나만의 독특한 멋을 자아낸다.

후면부는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디자인 일체감을 강조한 테일램프 적용으로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했으며,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미려한 곡선을 살려 정제된 고급감과 시각적인 안정감을 안겨준다.

특히 신형 코나는 전기차 디자인을 기반으로 각 모델 별 특성에 맞는 포인트를 적용해 독특한 개성을 살렸다.

전기차 모델은 현대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 위에 파라메트릭 픽셀 형태를 입혀 새롭게 선보이는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를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프론트와 리어 범퍼 하단에 파라메트릭 픽셀 구조가 적용된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간결하면서도 코나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강렬한 느낌의 프론트 범퍼 디자인과 대담하고 강인함을 강조해주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해 코나의 정체성을 담아냈고, 휠 아치 클래딩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다부진 인상을 풍긴다. 

고성능 분위기를 강조한 N 라인에는 스포티함을 강조해주는 프론트 범퍼 디자인과 실버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한층 더 낮아 보이는 자세를 완성했다. 

현대차는 강인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진화한 코나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인기 차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내는 다채로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진보한 이동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코나의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이 선사하는 안정감위에 운전자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운전자 중심적으로 디자인된 조작계는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수평형 레이아웃의 크래시패드는 전방 시계를 확보해 주고, 넓은 공간감을 극대화해준다. 

2열에는 굴곡이 없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소파 형상의 벤치 시트를 탑재해 안락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 대비 약 30% 이상 증대된 동급 최고 수준의 723리터(SAE 기준) 화물 공간은 2열 시트백 풀폴딩 기능과 함께 차박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용성은 물론 적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전장(4,350mm)과 휠베이스(2,660mm)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레그룸과 숄더룸을 갖춤으로써 동승객의 편안한 이동 경험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레버(컬럼타입),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동급 최초로 적용된 기능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급감과 함께 탑승객의 편의성을 책임진다.

신형 코나에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편의 사양도 갖췄다. 이를 통해 기존 소형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주요 기능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빌트인 캠 2,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하이패스 기능 등을 동급 최초 적용했다.

이를 포함해 차량 키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미세먼지 센서 연계 공기청정 기능 등 다채로운 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코나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정·측·후면 충돌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고강성 차체 구현을 통해 동급 최고수준의 충돌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를 적용해 혹시 모를 사고에서도 탑승객을 지켜준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를 기본 탑재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신형 코나는 파워트레인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중 선택할 수 있다. 

먼저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m, 복합연비 13km/ℓ의 효율적인 성능을 완성했으며,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m, 복합연비 13.6km/ℓ를 달성했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05마력(시스템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4.7kg.m(시스템 합산토크 27. 0kg.m), 복합연비 19.8km/ℓ를 구현해 연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후 서스펜션의 최적 설계로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정교하면서도 경쾌한 거동을 가능하게 해주고, 동시에 길어진 휠베이스와 함께 고속주행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여기에 윈드쉴드 이중 접합 차음유리와 흡음 타이어(19인치), 플로어 카페트 언더 패드 적용 등 다양한 부위에 흡차음재를 적용해 기존 코나와는 차원이 다른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도 놓치지 않았다.

이어 기존 코나 대비 언더커버 범위를 증대하고 외장형 액티브 에어플랩(AAF), 디자인과 공력의 균형을 맞춘 리어 스포일러와 사이드 가니시, 테일·콤비램프 박리트랩 등 세심한 공력설계로 안정감 있는 고속주행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달성할 수 있었다.

관련해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춘 디 올 뉴 코나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깨는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고객들의 삶에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 전했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37만 원, 프리미엄 2,759만 원, 인스퍼레이션 3,097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68만 원, 프리미엄 2,690만 원, 인스퍼레이션 3,029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모던 3,119만 원, 프리미엄 3,297만 원, 인스퍼레이션 3,611만 원부터 시작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 공개 예정이다. 

한편 코나 전기차 모델은 3월 중 상세 상품정보를 공개하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 현대차 신형 코나 디테일 컷 >

The all-new KONA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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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독일 폭스바겐이 친환경 e-모빌리티 전환을 통한 발전을 가속하며,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약 33만 대의 배터리 기반 순수 전기차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전기차 인도량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한 수치다.

폭스바겐 전체 드라이브 트레인 모델의 인도량은 456만 대를 기록했다. 주문 대기 물량의 경우 유럽에서만 약 64만 명(전년비 18% ↑)의 고객이 모든 드라이브트레인에 걸쳐 폭스바겐 모델을 계약했다.

또한 폭스바겐은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패밀리'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차 'ID.4'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약 17만 대가 고객에게 인도되며 폭스바겐그룹을 대표하는 순수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14만 3,100대의 ID.3, ID.4, ID.6 모델이 인도됐다. 북미 지역에서도 2만 2,700대가 판매되며 27.7%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스웨덴에서는 3년 연속 ID.패밀리 모델이 순수 전기차 베스트셀링 1위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2020년 9월 ID.3의 첫 인도 이후 전 세계적으로 58만 대 이상의 ID. 패밀리 모델들을 인도하며 폭스바겐은 이미 e-모빌리티 캠페인의 첫 번째 이정표에 도달했다. ID.패밀리 모델의 기술적 기반은 폭스바겐그룹의 모듈러 전기차 플랫폼 'MEB'을 기반으로 한다. 

아울러 폭스바겐은 최근 ID.패밀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ID.7'의 위장막 모델을 공개하며 차세대 전기 모델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폭스바겐은 플래그십 세단 ID.7을 통해 대량 양산 모델 부문에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프리미엄 준중형 세그먼트까지 확대하고 있다.

2022년 폭스바겐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드라이브 트레인 타입에 걸쳐 약 456만 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 트렌드에 따라 폭스바겐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정비했다. 전체 차량 인도량 중 SUV의 비중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45%를 차지했으며, 특히 미국 시장은 80% 이상이 SUV 모델이었다. 유럽의 경우 컴팩트 SUV 티록이 유럽 SU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이다.

관련해 폭스바겐 브랜드의 세일즈·마케팅·애프터세일즈 이사회 멤버인 이멜다 라베는 "폭스바겐은 지속되는 공급 병목 현상에도 불구하고 2022년 견고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여준 괄목할 만한 순수 전기차 판매 성과는 폭스바겐이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브랜드로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음을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스바겐은 지속적인 반도체 공급 문제로 인해 2023년은 변동성이 큰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나, 생산 안정화로 인한 공급 상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해 세일즈 이사회 멤버인 이멜다 라베는 "폭스바겐은 고객 인도 기간을 더욱 단축하고, 주문 대기 물량을 최대한 빠르게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자사의 전기차 로드맵인 '가속화 전략' 하에 2026년까지 10개의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이는 전동화 캠페인에 속력을 내고 있다. 

이미 광범위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2만 5천 유로 미만의 가격을 목표로 하는 엔트리급 전기차 모델부터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ID.7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게 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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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마이바흐 S580 블루 타 더스트 나이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매달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03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년동안 받아온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별하게 꾸며진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매달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 원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이 가능하며, 고객이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중 한곳을 지정하면 해당 전시장에서 출고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달 출시되는 온라인 에디션 모델에 대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링크를 통해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 접속해 선호 전시장 선택 및 예약금 결제까지 쉽게 가능하다.

올해 첫 번째로 소개되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로, 24대 한정 모델로 출시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Maybach S580 4MATIC Blue Star Dust Night)는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를 자랑하는 내외관 디자인, 쾌적함과 안락함을 자랑하는 우수한 승차감,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독보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췄다.

외관은 유니크한 느낌의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요트 블루 및 블랙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모델명처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연상시킨다. 

이와함께 마누팍투어 플로잉 라인 피아노 라커 트림 및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로고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매달 새로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라며, "이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감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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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7일 서울 성수 디뮤지엄에서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디펜더 7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올 뉴 디펜더, 클래식 디펜더 차량을 전시했다. 또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파력으로 SUV의 지향점을 제시해 온 디펜더의 75년 발자취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펜더의 원형인 '시리즈 1'은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을 당시부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대가 거듭될 때마다 더욱 진보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이며 지난 75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 

'어떤 지형이든 가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설계된 디펜더는 많은 이들에게 모험 정신을 불러일으키며 대표적인 오프로더로 자리 잡았다.

2019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올 뉴 디펜더는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성 있는 디자인, 랜드로버의 대표 오프로더다운 전지형 주행 성능, 다양한 최첨단 기술 탑재로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진화를 이뤄냈다. 2021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여성이 뽑은 세계 올해의 차' 등 유수의 상을 수상하며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성공적으로 계승했음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에서 국내서 최초 공개된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과거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랜드로버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올 뉴 디펜더의 최상위 트림인 '110 D300 HSE'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모델은 국내에 단 75대만 한정 판매되며, 올 뉴 디펜더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리미티드 에디션만의 개성 넘치는 색상 및 요소가 적용됐다.

랜드로버는 오리지널 디펜더의 견고하면서도 정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창조해 뛰어난 내구성, 정교함, 극강의 강인함을 올 뉴 디펜더에 담아냈다. 높은 차체,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다.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초기 모델을 연상시키는 그래스미어 그린 색상이 익스테리어, 루프, 사이드 시그니쳐 그래픽, 20인치 알로이 휠과 센터캡 등에 적용된다. 디펜더의 상징적인 헤드라이트 모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빛을 더 멀리 더 넓게 분사하면서도 필요한 곳에 최적화된 빛을 제공한다. 후면부에는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손잡이 하단에 75주년을 상징하는 그래픽과 세레스 실버 범퍼가 더해져 한정판 모델만의 차별성을 극대화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디펜더의 핵심 가치인 실용성을 보여주며, 익스테리어와 동일한 그래스미어 그린 색상이 통일감 있게 이어진다. 차량 전반을 가로지르는 대시보드의 크로스 카 빔을 그래스미어 그린 파우더 코팅으로 마감하고 우측에 75주년 기념 로고를 레이저 각인했다. 시트와 마감 소재로는 최상의 견고함과 낮은 탄소 배출량을 자랑하는 에보니 리지스트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센터 콘솔의 하키 스틱 디자인의 지지대에는 견고한 로버스택 소재를 사용했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29,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과 함께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며 기존 프레임 방식의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하게 제작됐다. 이러한 강력한 차체를 토대로 한 디펜더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 유로앤캡 테스트에서 안전성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또한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트윈 스피드 트랜스퍼 박스, 및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을 위한 완벽한 기반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에는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및 도강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이 적용되며, 운전자는 새로운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의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여 차량의 모든 기능을 주어진 환경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4코너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지상고 높이를 75mm까지 높여주고,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극한 험지의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한다. 안전 벨트를 풀면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지상고를 온로드 대비 50mm만큼 낮춰 편한 하차를 돕는다.

디펜더 7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에 기본 탑재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운전자의 주행에 맞춰 차체 반응을 미세조정한다.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변화하는 댐퍼는 초당 최대 500회의 차체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온로드에서도 날카로운 핸들링과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인제니움 인라인6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돼 효율성은 높이고 배출가스는 줄였다. 트윈 터보 차저는 촉매로 전달되는 열을 극대화해 성능 및 효율을 향상시켜 주며, 가변적으로 작동하는 전자식 노즐은 정밀하고 유연하게 작동해 단 1초만에 2,000rpm에서 최대 토크의 90%를 만들어 부스팅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로 인해 최고 출력 300PS, 66.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0-100km 가속시간은 7.0초에 불과하다.

디펜더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해 새로운 수준의 편의성 및 연결성을 선보이며 21세기 모험을 위한 최적의 오프로더임을 증명한다. 랜드로버의 강력한 전기차 아키텍처인 EVA 2.0은 뛰어난 연결성을 보장한다. 또한 SOTA 업데이트를 지원해 항상 최신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는 최신 모바일 기기에서 영감을 받은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연결성을 강화했다. 피비 프로는 단 두 번의 터치만으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인 사용을 지원하며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내장해 국내 고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탑승객의 웰빙 환경을 고려한 최첨단 기술도 놓치지 않았다. 디펜더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에 탑재된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는 과학적으로 효과를 입증 받은 나노이 X 기술과 결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알러지 유발 물질, 병원균, 악취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CO2 모니터링 시스템 및 PM2.5 실내 공기 필터 기능을 탑재하여 실내외 공기를 모니터링하고 조정해 항상 최상의 공기 질을 제공한다.

관련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모토 아래 개발된 디펜더는 1948년 첫 출시된 후 지금까지 전 세계 수많은 고객들에게 모험 정신을 불러일으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랜드로버의 대표 오프로더 디펜더의 75년의 역사와 노하우가 집약된 디펜더 7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랜드로버의 개척정신과 헤리티지를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3,457만원(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 포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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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미지를 공개, 신모델 출시 계획을 알렸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1913년 1월 15일, 설립자 리오넬 마틴과 로버트 뱀포드가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레이싱에 대한 이들의 열정은 1세기 이상의 기간 동안의 혁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영국 런던의 헤니커 뮤즈에 위치한 작은 작업장에서 시작된 애스턴마틴은 창의적 디자인과 장인 정신, 뛰어난 성능과 희소성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유명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다.

애스턴마틴은 기념일을 맞아 애스턴마틴의 가장 오래 된 레이싱카 중 하나인 '레이저 블레이드'와 독보적인 성능의 하이퍼카인 '애스턴마틴 발키리'를 함께 촬영한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110년 역사 중 가장 혁신적이고 상징적이었던 두 모델을 나란히 담음으로써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해 온 브랜드의 역사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레이저 블레이드(Razor Blade)는 공기 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최초의 자동차 중 하나로, 지난 1923년 브룩랜드에서 열린 영국 그랑프리에서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애스턴마틴은 고성능 모델들을 출시해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발키리를 통해 포뮬러원급의 성능을 일반 도로에서 누릴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애스턴마틴은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연내 새롭고 특별한 한정판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 실버스톤에서 개최되는 '브리티시 그랑프리'와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미국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 외 브랜드가 추구하는 초호화, 고성능, 고강도 주행에 초점을 둔 차세대 스포츠카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아메데오 펠리사 애스턴마틴 라곤다 CEO는 "1913년 리오넬 마틴과 로버트 뱀포드는 레이싱카와 레이싱 트랙에서 배운 경험을 활용해 오토모티브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힘을 합쳤고, 그들의 정신은 110년이라는 시간 동안 11만 대 이상의 차를 제작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라며, "올해 1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야심작이 될 아주 특별한 모델을 공개하고 차세대 스포츠카를 출시할 예정으로 애스턴마틴의 첫해만큼이나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라 전했다.

특히 2023년은 애스턴마틴 DB 시리즈 출시 75주년이자 역사적인 DB5 모델이 출시된 지 60주년으로, 애스턴마틴에게 있어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수준의 스포츠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위한 애스턴마틴 게이든 센터 또한 설립된 지 20주년을 맞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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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2

아우디가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을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우디 Q2는 아우디 특유의 간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며, 동시에 높은 실용성을 함께 갖춘 모델이다.

특히 부분 변경을 통한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졌다.

전륜구동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2 35 TD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차내에는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 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민첩한 주행성능과 공인 표준연비 1등급의 우수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 토크는 36. 7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8.4초, 최고 속도는 216km/h(속도 리밋)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6.7km/l (도심연비: 15.5km/l, 고속도로 연비 18.5km/l)이다.

운전자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 가능하며, 스티어링 각도가 커짐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이 고속의 안정성과 저속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외관은 한층 스포티하고 긴 동시에 강력하며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의 전장은 4,215mm(Q2 35 TDI 프리미엄 기준)로 이전 모델보다 약17mm 더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2,600mm, 전폭은 1,795mm, 전고는 1,535mm이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은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에는 S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S 라인 사이드 스커트 및 S 라인 도어 실 플레이트, S라인 디퓨져 및 엠블럼 등이 장착된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는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됐으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할 뿐 아니라 보다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후미등의 경우, LED 기술이 적용된 버전이 제공된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된 경우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역시 포함된다. 차량이 잠기고 열릴 때에는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에서 다이내믹 라이트 시퀀싱이 작동한다.

실내에는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트렁크 용량은 405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1,050리터까지 확대돼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시트가 적용된다.

또한 12.3인치의 아우디 버추얼 콕핏이 최신 사양이 장착됐으며, 개인 스마트폰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된 MMI 디스플레이,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10-스피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블루투스 기능 등을 탑재했다.

트림별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2 35 TDI가 4,020만 2,000원,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은 4,363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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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포드(Ford)가 픽업트럭 명가의 헤리티지를 이어갈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의 국내 사전 계약에 돌입,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포드는 올해 신차 공세를 예고하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3종의 신모델을 새롭게 투입,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형 레인저는 포드 레인저의 정통성을 고수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모델이다. 

신형 레인저는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지형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 결과와 오천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품력을 향상시켜 왔다. 

이를 통해 현재 픽업트럭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오프로드 자동차 수요가 높은 동남아시아와 호주, 그리고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픽업트럭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포드의 글로벌 트럭 디자인 DNA에 기반한 강인하면서도 다양한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내∙외부 디자인을 갖춘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가지 트림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눈길을 사로잡는 전면의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와일드트랙(Wildtrak)의 연비는 10.1km/L(복합연비 기준)이며, 최고출력 205마력과 51.02kg.m 의 최대 토크를 실현해 이에 기반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3,500kg의 견인하중을 비롯해 클램프 포켓, 향상된 베드라이너,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의 업그레이드 된 편의사양을 통해 상업용도는 물론 아웃도어 레저활동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마감된 내부에는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으로 운전자는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및 조작할 수 있으며, 포드의 시그니처 SYNC4 시스템을 통해서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랩터(Raptor)는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과 오프로드에 특화된 드라이브 모드, 레인저 최초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주행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랩터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오는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 예정이며, 가격은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는 7,9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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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40 6X2/4 트랙터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연료 효율에 최적화된 차량 'R540 6X2/4 트랙터'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스카니아는 유가 인상에 따라 고객 경제적 부담이 커지자 연료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제품 설계에 집중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R540 6X2/4트랙터'는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물로, 스카니아가 국내 시장에서 처음 공개하는 모델이다.

특히 해당 모델은 퍼포먼스와 성능 저하 없이 개선된 연료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차량 최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국내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는 6X2 모델이 가변축을 2축 뒤에 위치시킨 것과 달리, 가변축을 1축과 3축 사이에 장착함으로써 1축과 3축 사이의 거리를 기존 6X2 트랙터 대비 약 600mm 줄인 것이 특징이며, 덕분에 캡과 트레일러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했다. 

또한 캡 범퍼의 사양과 위치를 최적화하고 범퍼 하단에 언더웨어 디플렉터를 장착해 공기저항을 대폭 줄여 연료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이 외 2축 타이어를 싱글로 적용한 점도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는 차량의 무게를 약 350kg 가량 가볍게 만들어 연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타이어 비용을 절감하여 경제적인 차량 유지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다양한 내외부 사양을 상위 트림인 S캡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또한 최상위 사양으로 탑재하여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스카니아코리아는 R540 6X2/4트랙터 출시 전, 국내 환경에서의 연료 효율 향상을 입증하기 위해 동급 마력의 6X2 트랙터 차량과 동일한 조건에서 약 2주간 다양한 비교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테스트 항목으로는 하중 분배, 회전 반경, 가속, 연비 등이 포함됐으며, 연비 테스트의 경우 400km에 달하는 거리를 매일 주행하며 진행됐다. 

테스트 결과 비교 테스트 차량이었던 6X2모델 대비 최대 10%의 연비 개선이 실현된 것을 확인했다. R540 6X2/4트랙터는 연료 효율을 최대화하는 스카니아의 서비스 솔루션인 에콜루션 및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에어 디플렉터'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판매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향상된 연료 효율을 경험할 수 있다. 

 

관련해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새로 출시된 트랙터는 연료 효율이 제일 중요한 장거리 운송 고객, 특히 컨테이너 운송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차량"이라며, "무엇보다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이기에 최근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수익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고객들에게 R540 6X2/4 차량을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에 로드쇼를 진행할 계획이며, 로드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스카니아 영업지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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