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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GM이 야심 차게 출시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 

한국GM은 차세대 글로벌 신차'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강력한 글로벌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며,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고객에게 정통 아메리칸 차량의 경험을 선사해 줄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는 22일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행사를 열고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을 비롯한 최고 리더십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로,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관련한 Q&A 세션도 진행됐다. 다음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현장에서 진행된 Q&A 세션의 핵심 질의응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Q1. 가격 경쟁력이 상당히 뛰어난데, 비결이 있다면?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저희 팀이 저희가 한 일에 대해서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결과물이 나왔고, 엔지니어링, 디자인, 생산 측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사실입니다. 이 프로그램 관리를 잘한 결과가 도출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좋은 업무의 결과물을 지금 보고 계신 것이고, 생산최대화 전략이라는 점을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전략을 실행할 좋은 매개체가 이 차량인 것 같습니다.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차종이 바로 이 차종이고요. 원가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대수를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Q2. 트레일블레이저와 대비 마케팅 포지셔닝 계획은?

A. 정정윤 전무 : 우선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완전히 다른 세그먼트의 차량이고요. 트레일블레이저가 정통 SUV의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오늘 설명 제가 드렸다시피 트랙스 크로스오버 같은 경우는 세단의 장점, 주행감이나 날렵한 디자인, 그리고 또 SUV가 갖고 있는 공간성, 적재 능력, 이런 것들을 밸런스 있게 갖고 있는 차라서 좀 둘이 다릅니다. 또 요즘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고객들이 차량을 선택하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마케팅 전략도 계획할 예정입니다.

Q3. 향후 크로스오버를 다양한 차급에 적용할 계획이 있는지?

A. 스튜어트 노리스 부사장 : 크로스오버의 미래, 차체 스타일의 미래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저희는 이번 행사에 미래 전략에 대해서는 공개를 할수 없습니다만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정말로 훌륭한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통해서 시장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해야 하는데요. 이 다각화의 경로로써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매우 매력적인 차량입니다. 특히 굉장히 표현력이 좋은 날렵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Q4. 북미 모델대비 기본 탑재 옵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이러한 가격 책정 배경은? 

A1. 정정윤 전무 : 우선 국내 사양 같은 경우는 오토홀드, 파워 리프트게이트, 디자인적으로는 샤크핀 안테나 등 국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서 한국에 맞게 적용을 했고요. 그리고 또 가격 책정 면에서는 저희가 한국시장을 더 많이 정말 생각한다는 전략에서 책정되었습니다.

A2. 로베르트 렘펠 사장 : 각 시장마다 니즈가 다릅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텐데, 차량을 보시면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차량을 출시했습니다. 그러니까 한 시장에만 특화된 것이 아니라요. 물론 패키지는 다르게 적용되기는 하나의 글로벌 차량이고 매우 자부심을 느낍니다. 몇 년에 걸쳐서 개발을 했고, 미국과 한국에서 이제 판매를 시작합니다.

Q5. 판매 목표는 어떠한가? 아울러 올해 출시되는 6종의 신차에서 남은 3종은 무엇인가?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저희는 구체적인 판매목표를 공개하지 않으나 목표는 높습니다. 생산 차원에서 저희가 많은 물량을 생산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막대한 물량을 저희가 소화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그리고 이 차량으로 단종된 차종들을 커버하게 될 텐데요. 저희의 과거 판매실적을 보시면 저희 예측치를 아마 직접 계산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희가 약속한 제품들, 매 제품들은 저희 지금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GMC 시에라는 저희 계획대로 출시가 되었고요. 그리고 또 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계획대로 출시가 되었고, 아마 계획보다 앞서서 출시를 했습니다. 우리는 기회를 포착했고 준비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조기에 출시를 했습니다.

앞으로 예정된 신차들은 지금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구체적으로 언급을 할 수 없고 특정할 수 없겠지만 저희 팀들에게 일정을 앞당겨달라고 매번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믿어주십시오. 제 궤도대로 가고 있습니다.

Q6. 올해 50만 대 생산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진행사항은?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일단 미국에서 수요가 굉장히 높습니다. 지금 제가 여기에 앉아있기는 하지만 제가 지금 핸드폰으로 계속해서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계속 수요가 높다는 연락을 받고 있고요. 공장에서는 생산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계속해서 생산량을 계속 높이고 있는 중이고요. 디자인이든지 자동화 설비라든지 이 높은 생산량을 맞추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고요. 이러한 타입의 차량 수요는 글로벌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높습니다. 물론 경제상황도 있고 여러 가지 도전과제가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포트폴리오에서 이 차급의 제품은 더 인기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고객에게 인기가 많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Q7. 이번에 적용된 GEN III 변속기와 1.2리터 E-터보 프라임 엔진의 조합은 어떠한가?

A. 호돌프 캄포스 총괄 : 네. 저희는 변속기를 개선을 했습니다. 내구성 그리고 변속기 보호를 위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좋은 주행성능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엔진과도 잘 조합이 되었습니다.

Q8. 1.2리터 엔진을 적용한 이유는?

A1. 호돌프 캄포스 총괄 :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적합한 크기의 엔진을 골랐습니다. E-터보 엔진 패밀리는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를 통해 검증이 되었습니다. 출력과 그리고 주행성능을 인정받고 있고요. 저희는 적합한 크기의 엔진이라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승하신 분들은 아마 아실 겁니다. 굉장한 엔진이죠.

A2. 로베르트 렘펠 사장 : 엔진은 호돌프 총괄께서 말씀하셨듯이 적합한 크기고요. 한국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 포트폴리오가 좀 다르게 적용되는데 이번 엔진 포지션은 이 차량에 대해서는 적합하다고 봅니다. 트레일블레이저나 다른 차량에서 검진이 된 엔진이죠. 

Q9.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파노라마 선루프는 트레일블레이저에 제공이 되죠. 차량 디자인을 고려했을 때 트레일블레이저에는 그게 어울립니다. 하지만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다릅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만큼 파노라마 선루프의 가치가 인정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Q10. 향후 신차 출시 계획이 있다면? 

A. 로베르트 렘펠 사장 : 많은 분들께서 머릿속에서 저희 다음 계획이 무엇일지 궁금하실 텐데 저희는 이러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에너지를 총동원해서 이 차량을 생산하는 데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3, 4, 5, 7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이 차량을 전력으로 공장들을 풀가동하면서 생산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창원공장과 부평공장에 투입된 물량이 배정이 돼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다른 추가 생산에 대해서는 생각할 여지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추가 차량은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필요한 생산 물량은 모두 확보가 된 상태입니다. 물론 앞으로 저희는 신차를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하고 생산을 할 것입니다. 언젠가 그 시점이 도래하겠지만 지금 현재 선언하거나 공개를 할 그런 시기는 아닙니다. 우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많이 생산해서 많이 판매하고자 합니다.

한편 로베르트 렘펠 사장은 글로벌 수요에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차지하는 비중과 관련한 질문에 "트레일블레이저보다는 아마 트랙스에 대한 비율이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하며, 최고의 물량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수요 비율이나 이런 것은 주문을 받는 거보고 판단할 수 있을 거지만 두 차량의 수요는 매우 높다"고 말했다.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만 원, LT 2,366만 원, ACTIV 2,681만 원, RS 2,739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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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 '카 제로'

영국 벤틀리의 전설적인 모델들을 현대적으로 복원해 재생산하는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가 93년 만에 레이스에 복귀한다.

벤틀리는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프로토타입인 '카 제로'가 올해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지에서 열리는 레이스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Blower Continuation Series)는 전설적인 클래식 벤틀리 레이스카 블로워를 현대적인 기술로 복원해 재생산하는 프로젝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책임지는 뮬리너에서 전담하고 있다.

블로워는 벤틀리 4½리터 쿠페를 바탕으로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우승을 위해 개발된 레이스카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벤틀리 클래식이자 벤틀리 헤리티지 콜렉션을 대표하는 모델로 꼽힌다. 

특히 무거운 대형 자연흡기 엔진 대신 4½리터 엔진에 수퍼차저를 장착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한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모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슈퍼차저 과급기가 장착돼 블로워라는 이름을 얻었다.

블로워의 개발은 당대 최고의 드라이버이자 '벤틀리 보이즈' 중 한 명인 헨리 팀 버킨 경의 주도 하에 이뤄졌다. 버킨 경은 직접 블로워를 몰고 르망 24시 내구레이스를 비롯해 여러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했다. 총 5대의 블로워 레이스카가 제작됐으며, 이 중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베이스가 된 차량은 1929년 제작돼 1930년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블로워 '팀 카 #2'이다.

벤틀리는 지난 2019년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상징적인 클래식 모델들을 원형 그대로 재생산하는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제작을 발표한 바 있다. 첫 번째 작품인 블로워에 이어 또 다른 클래식 모델, 스피드 식스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제작도 예고돼 있다. 모든 제작 과정은 벤틀리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에서 이뤄진다.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전 모델은 뮬리너 장인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1920년대에 그려진 도면은 물론, 원본 차량의 부품을 전부 분해해 첨단 레이저 스캐너로 스캔한 3D 데이터에 따라 원형 그대로 재생산한다. 이렇게 프로토타입을 완성하는 데에 약 4만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는 프로토타입을 제외하고 총 12대가 제작된다. 그 중 8대는 이미 고객에게 인도가 완료됐다.

블로워 팀 카 #2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지 93년이 지난 2023년, 블로워 카 제로는 그 사명을 이어받아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클래식 부문에서 우승을 목표로 달린다. 벤틀리 워크스 팀의 블로워 카 제로, 1920년대 오리지널 헤리티지 모델들과 더불어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를 인도받은 고객들도 함께 레이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국 도닝턴 파크, 벨기에 스파 등지에서 레이스 참가가 예정돼 있다.

블로워 카 제로는 레이스 데뷔에 앞서 레인라이트·윙 미러·견인 포인트·소화기·배터리 분리 스위치 장착 등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개조가 이뤄진 뒤 영국 굿우드 모터 서킷에서 실제 경주 수준의 가혹한 6시간 내구 테스트를 마쳤다. 블로워 카 제로는 테스트를 문제없이 소화했으며, 약 611.5km 거리를 평균 133.6km/h로 질주해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입증했다.

관련해 폴 윌리엄스 뮬리너 기술 총괄은 "블로워 카 제로와 함께 레이스에 출전함으로써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성능과 정통성, 내구성을 입증하고, 고객들에게도 자신의 컨티뉴에이션 시리즈를 경주장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것"이라며, "이번 레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데이터들은 향후 제작될 새로운 컨티뉴에이션 시리즈의 개발에도 반영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벤틀리는 지난 2022년 영국 크루 본사에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클래식 모델 전시관 헤리티지 개러지를 개장하는 등 헤리티지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헤리티지 개러지에는 오리지널 블로워를 비롯해 벤틀리의 104년 역사 속 대표 모델로 이뤄진 헤리티지 콜렉션 차량들이 전시돼 있다. 또 크루의 헤리티지 부서에서는 지금까지 생산된 모든 벤틀리 차량을 위한 부품, 도면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해 과거의 영광을 넘어 현재까지도 살아 숨쉬는 벤틀리의 헤리티지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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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제너럴모터스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너럴모터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미디어 행사를 열고 본격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을 비롯한 최고 리더십과 임직원,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와 카 매니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공식 출시 행사에 이어 열린 트랙스 크로스오버 앰버서더 발족 및 결의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GM 한국사업장 성장의 핵심 모델이자 글로벌 GM의 역량을 한데 모아 탄생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시를 함께 축하하고, 국내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 확대와 쉐보레 브랜드의 도약을 결의했다. 

이날 GM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또한 모든 앰버서더들은 티셔츠에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을 기원하며 사인을 주고받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관련해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GM의 모든 임직원들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장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입증해 보일 것"이라며, "GM 임직원들이 성공적으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우수성을 우리의 파트너들이 고객에게 증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벌써부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아산 대리점 정은아 팀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전부터 고객들에게 많은 문의가 있었을 만큼 영업 일선에서도 기대감이 높은 차량이다"라며, "동급 대비 넓은 공간 활용성과 합리적인 가격, 유니크한 디자인 등 장점이 많은 모델인 만큼 고객과 소통하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2일부터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크로스오버 특유의 슬림한 비율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에 달하며, 특히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를 확보,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특히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된 고강성 경량 차체는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연비와 안정성, 내구성까지 다양한 부분을 만족시킨다. 1.2리터 E-Turbo Prime 엔진과 검증된 GENⅢ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는 22.4kg•m에 달하며 복합연비는 12.7km(LS/LT 트림 기준),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확보했다.

실내는 쉐보레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통해 운전자를 중심으로 디자인되었으며, 플로팅 타입의 전면 디스플레이는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구성된 듀얼 스크린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 국내 시장을 위한 특화된 옵션이 대거 적용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LS 2,052 만 원, LT 2,366 만 원, ACTIV 2,681 만 원, RS 2,739 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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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

람보르기니 서울이 국내 레이서이자, 람보르기니 서울 치프 인스트럭터인 이창우 선수를 공식 드라이버로 기용해 '2023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에 참가한다.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팀인 스콰드라 코르세 주관의 2023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아시아 시리즈를 비롯하여 4개 대륙 3개 시리즈로 3년만에 개최된다. 

참가 선수들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모델로 경주를 펼치게 되며, 전 시리즈는 6개의 라운드로 구성, Pro, Pro-Am, Am 및 Lamborghini Cup의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 챔피언십이 모두 확정 이후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각 대륙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모여 최종 레이스를 벌인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는 23년 시즌 일정에 대한민국을 개최 장소로 포함시키며 모터스포츠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인 드라이버가 전 시즌 출전함을 밝히며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에 한국인 드라이버가 이벤트성으로 출전한 적은 있지만, 전시즌을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창우 선수는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 출전중인 국내 프로 드라이버이며 여러 번의 포디움을 장식한 베테랑이다. 그는 한국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및 다양한 람보르기니 주관 행사에서 치프 인스트럭터로 람보르기니와 호흡을 맞춰왔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서울의 김종복 대표는 "그동안 람보르기니 서울의 치프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람보르기니의 특성을 잘 이해한 이창우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3년 만에 개최되는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이창우 선수가 람보르기니 서울과 함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문화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 차량이 사용되며 이 차량은 5.2리터 V10 자연 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620마력을 뿜어내며 뛰어난 공기역학 자인을 통해 최고의 다운 포스를 만들어 낸다. 

원메이크 대회란, 동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레이스로, 차량의 성능에 성적이 좌우되는 여타 레이스와 달리, 드라이버의 기량에 의해 성적이 좌우된다.

이번 슈퍼 트로페오 경기는 한국 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업체로 선정되며 한국 시장에 더욱 특별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를 위해 특별 설계된 이 타이어는 4개 대륙 3개 시리즈 모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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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RAX CROSSOVER

쉐보레가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제너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내세워 폭넓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특유의 슬림한 비율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인 모델이다.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알파벳 X 형상이 차체 디자인 전반에 디테일을 살리는 요소로 활용됐으며, 넓은 휠베이스와 근육질의 보디라인,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 등 스포츠카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크로스오버 특유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국내 시장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트림과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ACTIV 트림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스튜어트 노리스 GMI 디자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독보적인 세련미와 전례 없는 효율성을 바탕으로 운전자를 만족시킨다는 쉐보레의 철학이 담겨있으며, 쉐보레의 위대한 디자인 유산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능성과 명확한 목적으로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티한 감성으로 주목을 받는 'RS(ally Sport)' 트림은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날렵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익스테리어에 19인치 카본 플래시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바, 블랙 루프, 블랙 트랙스 레터링, RS 뱃지 등 RS 전용 외장 옵션이 추가되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루프랙에 글로스 블랙 외장 색상이 적용돼 RS 특유의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RS 전용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RS 인조가죽 시트, 글로스 블랙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D컷 스티어링 휠,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성과 긴장감을 시각과 촉각을 통해 전달한다.

또한 ACTIV 트림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모델로 한층 정제되고 근육질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하단부가 확장됐으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에 ACTIV 전용 티타늄 크롬 외장 옵션을 적용해 한층 터프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18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과 글로스 블랙 외장, 루프랙으로 구성된 익스테리어와 젯 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와 옐로우 포인트로 구분되는 2가지 인테리어, ACTIV 인조가죽 시트로 구성된 옵션을 통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자신감과 설렘을 표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차체를 통해 늘씬한 비율과 함께 넓고 낮은 차체 스탠스를 구현했으며,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를 갖췄다. 

특히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와 함께 쉐보레 모델 가운데 짧은 리어 오버행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2열 레그룸을 실현했다. 

높게 설정된 바닥은 운전 중 시야 확보에 유리하고 편리한 승하차를 도우며, 뒷좌석 6:4 폴딩시트는 적재 공간을 더욱 확장하여 짐을 싣거나 차박캠핑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실내는 쉐보레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통해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플로팅 타입으로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듀얼 스크린이 탑재됐다. 

중앙 터치스크린은 운전자를 향해 약 9도 기울어져 있어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주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전동, 통풍, 열선 기능을 제공하는 시트, 요추 받침 기능의 럼버 서포트, 무선 휴대폰 충전, 파워 리프트게이트, 오토홀드, 뒷좌석 에어벤트 등 고급 사양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아울러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효율을 위한 GM의 최신 기술들이 적용됐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바디 스트럭처는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됐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엔지니어링은 다양한 주행상황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하중이 실리는 부분을 파악하여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내는 설계 방식으로, 최신 쉐보레 모델들이 경쟁모델보다 크고 강성이 높은 차체를 적용하면서도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는 비결이다. 

이를 통해 탄생한 고강성 경량차체는 뛰어난 운동성능은 물론, 연비와 안정성, 내구성까지 다양한 부분을 만족시킨다.

파워트레인 역시 GM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E-Turbo Prime' 엔진이 탑재됐다. 높은 효율과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해당 엔진은 말리부와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돼 뛰어난 파워와 연비를 입증한 바 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신형 1.2리터 엔진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준수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랜 시간 동안 뷰익 등 다양을 차종을 통해 검증을 거친 GENⅢ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리터당 12.7km라는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으며 제3종 저공해차 인증도 취득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걸맞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을 탑재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반대 특성을 가진 음파로 상쇄시켜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또한 엔트리 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1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급감을 높였다.

안전사양은 6 에어백과 힐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하는 'StabiliTrak'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스탑&고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를 필두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과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전방위에서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시스템은 물론, 뒷좌석에 탑승한 아동을 두고 내리는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뒷좌석 승객 리마인더를 기본 트림부터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모델임에도 불구, 오직 국내 고객을 위한 특화 옵션이 다수 포함돼 더욱 주목을 받는다. 우선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국내에 판매되는 쉐보레의 글로벌 모델 중 최초로 오토 홀드 기능이 적용되어 차량 정차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실내 공간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2열 에어벤트가 추가되었으며, 파워 리프트게이트가 적용되어 편리하게 리프트게이트를 열고 적재물을 옮길 수 있다. 

이외에도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샤크핀 안테나를 적용, 외부 디자인에서도 특화된 옵션을 선보인다.

또한 ACTIV 트림에는 루프 크로스 바와 러기지 라이너가 함께 제공되는 ‘힛 더 로드(Hit The Road)’ 패키지를 마련했다. 본 패키지는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아이템을 실을 수 있는 실용성을 더하고, 특별한 트랙스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관련해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 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 세계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기대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로,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먼저 출시된 미국에서 현지 딜러와 고객 및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2월에만 6천 대를 선적했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함께 전했다.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 기준으로 LS 2,052만 원, LT 2,366만 원, ACTIV 2,681만 원, RS 2,739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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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제너럴 모터스의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내세워 폭넓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외관은 크로스오버 특유의 슬릭한 비율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알파벳 'X' 형상이 차체 디자인 전반에 디테일을 살리는 요소로 활용됐으며, 넓은 휠베이스와 근육질의 보디라인,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 등 스포츠카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크로스오버 특유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트림과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ACTIV' 트림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랠리 스포츠를 의미하는 RS 트림은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날렵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익스테리어에 19인치 카본 플래시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바, 블랙 루프, 블랙 트랙스 레터링, RS 뱃지 등 RS 전용 외장 옵션이 추가되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루프랙에 글로스 블랙 외장 색상이 적용돼 RS 특유의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실내는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RS 전용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RS 인조가죽 시트, 글로스 블랙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D컷 스티어링 휠,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너가 적용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역동성과 긴장감을 시각과 촉각을 통해 전달한다.

ACTIV 트림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모델로 한층 정제되고 근육질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하단부가 확장됐으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에 ACTIV 전용 티타늄 크롬 외장 옵션을 적용해 한층 터프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18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과 글로스 블랙 외장, 루프랙으로 구성된 익스테리어와 젯 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와 옐로우 포인트로 구분되는 두 가지 인테리어, ACTIV 인조가죽 시트로 구성된 옵션을 통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자신감과 설렘을 표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차체를 통해 늘씬한 비율과 함께 넓고 낮은 차체 스탠스를 구현했으며, 차급을 뛰어넘는 넓은 실내공간까지 확보했다.

특히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와 함께 쉐보레 모델 가운데 짧은 리어 오버행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2열 레그룸을 실현했다. 높게 설정된 바닥은 운전 중 시야 확보에 유리하고 편리한 승하차를 도우며, 뒷좌석 6:4 폴딩시트는 적재 공간을 더욱 확장하여 짐을 싣거나 차박캠핑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는 쉐보레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통해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플로팅 타입으로 8.0 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듀얼 스크린이 탑재됐다. 중앙 터치스크린은 운전자를 향해 약 9도 기울어져 있어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주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전동, 통풍, 열선 기능을 제공하는 시트, 요추 받침 기능의 럼버 서포트, 무선 휴대폰 충전, 파워 리프트게이트, 오토홀드, 뒷좌석 에어벤트 등 고급 사양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만든 크로스오버답게 뛰어난 퍼포먼스와 효율을 위한 GM의 최신 기술들이 적용됐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바디 스트럭처는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됐다.

스마트 엔지니어링은 다양한 주행상황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하중이 실리는 부분을 파악하여 보강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무게를 덜어내는 설계 방식으로, 최신 쉐보레 모델들이 경쟁 모델보다 크고 강성이 높은 차체를 적용하면서도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는 비결이다. 이를 통해 탄생한 고강성 경량차체는 뛰어난 운동성능은 물론, 연비와 안정성, 내구성까지 다양한 부분을 만족시킨다.

파워트레인 역시 GM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E-Turbo Prime' 엔진이 탑재됐다. 높은 효율과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해당 엔진은 말리부와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돼 뛰어난 파워와 연비를 입증한 바 있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신형 1.2리터 엔진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준수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랜 시간 동안 뷰익 등 다양을 차종을 통해 검증을 거친 GENⅢ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리터당 12.7km(17인치 모델 기준)라는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으며 제3종 저공해차 인증도 취득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걸맞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을 탑재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반대 특성을 가진 음파로 상쇄시켜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또한 엔트리 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1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급감을 높였다.

안전사양은 6 에어백과 힐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하는 'StabiliTrak'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외 스탑&고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를 필두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과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전방위에서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 시스템은 물론, 뒷좌석에 탑승한 아동을 두고 내리는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뒷좌석 승객 리마인더를 기본 트림부터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국내 고객을 위한 특화 옵션이 다수 포함됐다. 우선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국내에 판매되는 쉐보레의 글로벌 모델 중 최초로 오토 홀드 기능이 적용되어 차량 정차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실내 공간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2열 에어벤트가 추가됐으며, 파워 리프트게이트가 적용되어 편리하게 리프트게이트를 열고 적재물을 옮길 수 있다. 이외에도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샤크핀 안테나를 적용, 외부 디자인에서도 특화된 옵션을 선보인다.

또한 ACTIV 트림에는 루프 크로스 바와 러기지 라이너가 함께 제공되는 '힛 더 로드' 패키지를 마련했다. 본 패키지는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아이템을 실을 수 있는 실용성을 더하고, 특별한 트랙스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만 원, LT 2,366만 원, ACTIV 2,681만 원, RS 2,739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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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배지 레이스 ‘블랙 애로우’ 컬렉션

롤스로이스가 단종을 앞둔 레이스를 기념하기 위한 비스포크 헌정 모델인 블랙 배지 레이스 '블랙 애로우'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 세계 12대 한정의 블랙 애로우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이자 2013년 첫 출시 이래 브랜드 역사에 엄청난 변혁을 가져왔던 '레이스'의 단종을 기념하기 위한 탄생한 비스포크 컬렉션이다.

특히 블랙 애로우는 순수 전기 브랜드로의 대전환을 앞두고 롤스로이스가 제작하는 마지막 V12 엔진 쿠페 모델이라 더욱 특별하다. 

블랙 애로우(Black Arrow)는 롤스로이스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대담한 표현을 대변하는 블랙 배지 레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블랙 애로우의 실내외 곳곳에는 전설적인 모델 '썬더볼트'에서 영감을 얻은 요소들이 반영됐다. 썬더볼트는 1938년 롤스로이스 V12 'R' 시리즈 항공기 엔진을 탑재하고, 미국 유타 주 보너빌 소금 사막을 달리며 자동차 최고 속도 세계 기록을 세운 모델이다.

블랙 애로우라는 컬렉션 명은 기록 측정 당시 빠른 식별을 위해 썬더볼트의 측면에 새겨졌던 거대한 검정색 화살에서 유래됐다.

외장은 '블랙 다이아몬드'와 '셀러브레이션 실버' 두 가지 톤의 색상이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마감돼 눈길을 끈다. 특히 블랙 다이아몬드 페인트에는 유리가 함유된 크리스탈 페인트 오버 레이어가 적용돼 차량의 속도감이 느껴지는 듯한 강렬한 '모션 블러 효과'를 발휘한다. 차체 도장에서 느껴지는 오묘한 질감은 소금에 덮인 보너빌 호의 지표면에서 영감을 얻어 구현됐다. 이 특별한 외장 컬러 개발 및 테스트에만 18개월이 걸렸으며, 광택 작업에는 12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이와 함께, 썬더볼트의 상징이었던 검은 화살 속 노란 원은 하이라이트 색상으로 사용됐다. 범퍼 인서트와 비스포크 휠 핀 스트라이프에 브라이트 옐로우 컬러를 적용해 외장과 뚜렷한 대조를 이뤘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엔진 사이에 위치한 'V 스트럿' 역시 최초로 브라이트 옐로우 컬러로 도색됐다. 이 외 환희의 여신상 받침과 링 디테일, 컬렉션 이름 각인에도 동일한 컬러를 적용했다.

실내 공간 또한 이번 컬렉션을 위해 특별 제작된 새로운 소재로 장식됐다. 암레스트와 시트 덧 가죽, 센터 터널, 도어 디테일, 대시보드 패널 하단부 모두 더욱 진한 블랙 컬러와 광택을 입힌 클럽 레더로 마감해 롤스로이스 내추럴 그레인 블랙 가죽과 오묘한 대비를 이뤘다. 시트에는 브라이트 옐로우 컬러를 사용해 대담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헤드레스트 측면에는 썬더볼트를 연상케 하는 화살 모티브 자수를 새겨 넣었다.

페시아에는 롤스로이스의 마지막 V12 쿠페를 기념해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가 특별 제작한 예술 작품이 탑재됐다. 블랙 배지의 누아르적 분위기에 걸맞게 한 장의 블랙 코팅 알루미늄 시트 위에 레이스에 탑재된 현 세대 V12 엔진을 세세하게 묘사해 넣었으며, 작품 개발 과정에만 무려 두 달이 소요됐다. 또한 프론트 콘솔에도 썬더볼트의 최종 설계 형태를 스피드폼 형태로 제작해 전시하며 썬더볼트가 세운 역사적 기록을 기념했다.

코치 도어 안쪽은 오픈포어 블랙 우드로 장식됐다. 여기에 불규칙하게 갈라진 보너빌 소금 사막의 지표면을 모방한 다층적인 320조각의 레이저 커팅 상감세공 장식이 더해졌다. 롤스로이스의 상징이기도 한 차량 천장 비스포크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에는 역대 모델 중 가장 많은 2,117개의 광섬유 별을 섬세하게 새겨 넣어 썬더볼트가 불멸의 기록을 세웠던 그날의 밤하늘을 구현해냈다.

센터패시아 시계의 베젤 또한 썬더볼트의 실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검은 시계바늘은 썬더볼트 측면 화살표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시계 테두리에는 당대 썬더볼트가 세웠던 시속 357.497마일의 기록을 새겨 넣었다.

엔진 커버에는 브라이트 옐로 컬러 V12 모노그램과 함께 '파이널 쿠페 컬렉션'이라는 레터링 문구가 새겨진 비스포크 명판을 부착해 마지막 쿠페용 V12 엔진이라는 가치를 드러냄과 동시에 비스포크 모델만의 희소성을 더했다.

한편, 12대 한정의 블랙 배지 레이스 블랙 애로우 컬렉션은 모두 고객에게 배정이 완료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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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EV5

기아가 20일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기아 콘셉트 EV5'는 과감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콘셉트 EV5에 기반한 양산차를 출시, 중국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이동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콘셉트 EV5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다섯 가지 방향성 중 하나인 '볼드 포 네이처'를 적용해 강인하고 대담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은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테마로 하며, 이를 통해 현대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외관의 전면부는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 디자인과 깔끔하고 견고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했으며, 이와 대비를 이루는 강인한 느낌의 후드와 테크니컬한 범퍼를 결합해 한층 더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측면부는 역동적인 박스형 실루엣에 탄탄한 이미지의 펜더와 테크니컬한 디자인의 휠 아치가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감각적인 측면 디지털 램프, 다이아몬드 컷팅 21인치 휠, 에어로 스포일러 등은 기아 전동화 SUV의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준다.

후면부는 D 필러를 과감히 후방으로 이동시켜 박스형 실루엣을 연출했고, 스타맵 리어램프와 넓은 이미지의 테일게이트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부와 조화를 이룬다.

차량의 내부는 '치유', '배려', '재충전'을 테마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현했으며,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크래시패드는 '자연'과 '사람'의 대비를 상징하는 상반된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 콘셉트인 볼드 포 네이처를 강조했으며, 3개의 스크린이 탑재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탑승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콘셉트 EV5는 1열 시트와 콘솔을 벤치 시트처럼 연결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1열과 2열 탑승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도킹 콘셉트의 슬라이딩 콘솔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회전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를 비롯 테이블과 데크를 활용할 수 있는 트렁크 공간은 차량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 탑승객을 부드럽게 감싸는 형상의 랩어라운드 디자인 무드램프는 한층 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기아 콘셉트 EV5를 통해 브랜드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도 미리 엿볼 수 있다.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 부분에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바이오 폴리우레탄을, 직물 시트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사용하는 등 총 10가지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내장재 전반에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레더 프리 디자인을 반영했다.

관련해 기아 글로벌 디자인센터장 카림하비브 부사장은 "기아 콘셉트 EV5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인테리어와 감성이 더해진 새로운 개념의 SUV 전기차"라며, "자연 경관과 인공 건축물이 대비와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줄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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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레스

쌍용차가 주력 SUV 토레스의 3만대 판매를 기념해 고객감사 차량 점검 및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고객 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는 쌍용차가 토레스 3만대 판매를 기념해 시행되며,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전국 310여 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실시한다. 

해당 기간 입고 차량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쌍용차는 토레스 내비게이션 정기 업데이트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지난해 10월 인포콘 AVN의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에 이어 성능 향상 및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내비게이션 정기 업데이트로 2023년 3월 이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월부터 생산 출고한 토레스는 업데이트가 완료돼 안정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토레스 전조등 눈 쌓임 현상과 관련하여 개선점을 찾아 개발을 완료했으며, 테스트 및 인증 절차를 거쳐 다가오는 겨울 이전인 오는 4분기에는 모든 고객 불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고객 만족도 향상 및 고객 중심 가치 실현을 위해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보증기간을 기반으로 차량 출고에서 처분시점까지 전체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전 차종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5년/10만Km 무상 보증기간을 바탕으로, ABC 서비스 운영, 리벰버 서비스(년 2회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ABC 서비스는 신차 출시 고객을 대상으로 출고 시점부터 1년 동안 주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이테크 매니저 운영을 통해 차량 상담 및 정비 서비스까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관련해 쌍용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은 "토레스를 선택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은 국내 타 완성차 업계와 차별화된 고객케어 서비스로 차량구매부터 처분시점까지 완벽한 차량관리를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고객 중심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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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M140i 튜닝카 (by.G-Power)

BMW F20 1시리즈는 지금은 구형으로 전락한 모델이지만, 마지막 후륜구동 1시리즈라는 점에서 여전히 메리트 있는 차종으로 꼽힌다.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 G-파워(G-Power)는 현시점에서 후륜 구동 베이스의 1시리즈를 찾는 매니아층을 위해 강력 퍼포먼스를 선사해 줄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G-파워가 새롭게 선보인 튜닝카는 'BMW 1시리즈 M140i(F20)'를 기반으로 하며, 이번 튜닝 솔루션 역시 폭발적인 출력 향상에 초점을 뒀다. 

G-파워는 차내 탑재된 3.0L 직렬 6기통 엔진 성능 개선 작업과 함께 자체적인 소프트웨어(SW)·ECU 맵핑, 새로운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터보차저와 인터쿨러 등의 핵심 부품을 개선해 최고 출력 500마력(PS), 최대토크 660N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이는 기존의 340마력 대비 무려 160마력 가량 증가한 수치다. 

 

강력 심장을 품고 있는 엔진룸은 주황색과 'G-Power' 로고로 꾸며졌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초 이내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력한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력한 펀카로 재탄생한 G-파워 M140i는 경쟁 차종으로 꼽히는 '메르세데스-AMG A45 S', 아우디 RS 3 스포트백' 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외관은 경량화를 위한 전용 에어로다이매닉 바디 키트를 적용해 시각적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무게는 약 1,500kg에 불과하다.

측면부는 블랙 컬러가 입혀진 '허리케인 RR' 단조휠 세트가 장착됐으며, 엠블럼 역시 알파벳 'G'가 새겨진 전용 엠블럼으로 교체됐다. 

한층 공력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선사해줄 해당 튜닝 솔루션은 차별화된 초고성능 슈퍼 SUV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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