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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블루샤크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브랜드 블루샤크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고성능 전기스쿠터 R1, H1과 엔트리급 경형 스쿠터 솔로에라 등 3종을 국내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전시 차종은 신규 모델인 R1, H1, 솔로에라 및 기존 판매중인 R1 Lite 총 4개 차종 9개 모델로, 블랙과 화이트, 골드,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 고객들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별도 전기 이륜차 시승 행사장에서 R1, H1, 솔로에라 등 신규 출시 차종을 시승해볼 수 있다. 또한 블루샤크가 자체 개발한 독자적 BSS인 샤크스테이션의 양산형 버전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 선보이며 서울을 시작으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블루샤크의 전 라인업은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차체의 곡면들이 최대한 심플하고 매끄럽게 디자인되어 블루샤크 만의 간결함과 독특한 특성이 더욱 부각된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선보인 블루샤크 R 시리즈는 '2020 JAPAN 굿 디자인 어워드' 바이크 부문 수상, '2021 Germany iF 디자인 어워드' 바이크 부문 수상, '2021서울 모빌리티어워드' 친환경 모빌리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국내외 유력 평가기관으로부터 디자인 및 제품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블루샤크의 전 모델 라인업은 배터리 스테이션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방전 상태에서 3시간 만에 완전 충전)하거나 통째로 교체(1:1 교체 방식)할 수 있으며, 일반 가정용 220V 충전과 220V 차체 직접 충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열이 거의 없어 폭발 및 화재 위험성을 해소한 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전 모델라인업에 동일하게 탑재돼 상호 호환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블루샤크 R1 은 현재 블루샤크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중인 양산형 'R1 Lite' 모델의 상위 버전이다.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이고, 다루기 쉬운 전기 스쿠터를 원하는 현대 도시 통근자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블루샤크 R1에 적용된 독보적인 풀 컬러HD 10” IPS 디스플레이와 전방 블랙박스, 후방 카메라, ADAS초음파센서등의 안전시스템 등은 그 어떤 스쿠터에도 도입되지 않은 방식으로 혁신적인 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전기 자동차 기술이 접목되어 기존 전기 스쿠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된다.

또한 4G 통신, 블루투스, 스마트폰 APP 관리기능 및 최첨단 ADAS 안전 운전 보조 시스템 기본 장착, 수위 자동 감지센서, 가상 엔진사운드 구현 등 편의 및 안전을 위한 최첨단 기능을 모두 갖췄다. 

함께 선보이는 신규 모델 '블루샤크 H1'은 내연기관 80cc급 경형 전기 스쿠터로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주간주행등, 테일램프와 방향 지시등, 흡기 그릴이 모두 브랜드명인 상어(Shark)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10인치 고휘도 IPS 계기반, 3분할 디스플레이로 내비게이션, 음악 재생, 주행기록 확인 등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UI를 제공해준다. 블루샤크의 최신 운영 소프트웨어인 아크라이드 OS 2.0이 탑재된다.

 

48V/30 Ah 대용량 탈착식 리튬이온-인산철 배터리팩 탑재로 최고출력 2,100W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45km/h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최대주행거리는 1개 배터리를 사용함으로 25km/h정속주행시 80km 가능하며 3시간이면 배터리 완충된다. 또한 시트 아래 적재함에 배터리 보관함이 있어서 추가 여분의 배터리를 상시 지참하여 주행거리를 2배로 늘릴 수 있는 설계가 이루어졌다.

블루샤크 H1은 최첨단 브러시리스 기어모터로 구동되며, 일반적인 휠 허브 모터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으로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최대 등판능력은 25% (14°)이다. 블루샤크 H1에는 3가지 일반 주행모드와 1개의 주행 보조기능이 적용되는데, MAM은 보행 이동 시 차량을 앞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차량에 접근하거나 멀어지면 스마트폰이나 블루투스 스마트키가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준비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량의 보호해제와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정차 시 다시 준비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량의 보호와 잠금도 가능하다.

MZ 세대 감성을 공략하는 블루샤크 솔로에라는 ‘SHARK’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자 블루샤크 라인업의 엔트리 급 경형 전기 스쿠터로 가볍고 컴팩트한 차체로 오토바이급은 부담스럽지만 자전거보다는 더 폭넓은 활용성을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솔로에라는 내연기관 50cc 급에 해당하는 경형 스쿠터임에도 긴 휠베이스(1,180mm)와 넓은 발판이 적용돼 키가 큰 사람도 편안하게 주행이 가능하고 와이드한 전면 쉴드는 주행 시 바람을 잘 막아주며 우천시 신발이 젖는 것을 최소화해준다.

솔로에라의 계기반 내부는 LED가 적용돼 높은 시인성을 갖췄으며 컬러풀한 안내 표시로 주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급의 라이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헤드라이트에는 투사형 LED 광원이 적용되어 있으며 전·후면 방향 지시들도 함께 장착되어 있다.

배터리는 손쉽게 탈착이 가능한 48V/30Ah 대용량 배터리 팩이 탑재되며 1회 충전 시 최대 86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완충시간은 3시간이 소요된다. 브러시리스 DC 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은 1,200W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45km/h로 동급에서는 속도가 빠르고 등판이 강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출력을 발휘한다. 솔로에라는 실시간 차량 정보 수집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최대 30개 이상의 센서가 적용돼 더욱 스마트한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모터쇼 전시 기간 동안 차량 현장 계약 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상담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루샤크코리아 부스를 방문하여 SNS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가방 브랜드 ‘타거스’, 친환경 뷰티 브랜드 ‘데보나인’의 의류와 화장품과 메가 커피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블루샤크코리아는 기존 R1 Lite 모델에 이어 브랜드 이름 중 ‘SHARK’의 5개 알파벳에서 제품명을 채택한 자사 대표 모델 중 H1, R1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 및 출시하고, 연내 추가로 A1 모델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4년까지는 고출력대형모델인 S시리즈, K 시리즈를 국내 추가 출시해 BLUE ‘SHARK’의 5종 모델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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