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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SL은 슈퍼 스포츠카의 전설이 된 레이싱 카 300 SL이 195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0년간 세대를 거듭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로드스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오랜 기간 세대를 거듭하며 완성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위대한 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SL의 역사를 자세히 살펴봤다.

1세대 W198 (1954~1963)

1세대 300 SL은 1952년 밀레 밀리아에서 2위와 4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터레이싱의 화려한 부활을 이루어냈다. 이후 1954년 메르세데스-벤츠는 뉴욕 오토쇼에서 전설적인 300 SL 걸윙 쿠페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300 SL 걸윙 쿠페는 하늘을 향해 펼쳐지는 새의 날개와 같은 걸윙 도어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300 SL 걸윙 쿠페는 세계 최초로 4행정 엔진에 기계식 직분사를 결합해서 선보였고, 레이싱용 튜브 공간 구조와 독립적인 서스펜션 등 혁신적인 기술을 담았다.

2세대 W113(1963~1971)

메르세데스-벤츠는 1963년 더욱 크고 강한 직렬6기통 연료 분사 엔진을 장착한 2세대 SL 쿠페와 로드스터를 출시했다. 1960년대의 SL이 소프트탑 컨버터블이었다면 2세대 SL은 하드탑의 독특한 모습으로 철탑과 같다 하여 '파고다'라 불렸다.

3세대 R107 (1971~1989)

1971년에 탄생한 SL은 우아하고 최고급 퀄리티뿐 아니라 A필러 강성을 높이는 등 오픈카 사상 처음으로 안전성까지 높였으며, SL 중에서는 처음으로 8기통 엔진이 장착되었다. 3세대 SL은 18년간 제작되어 판매됐으며, 이는 단일모델로는 G-Class를 제외하고 메르세데스-벤츠에서 가장 오래 생산된 모델로 기록됐다.

4세대 R129 (1989~2001)

1989년 출시한 4세대 SL은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L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컨버터블로 만들기 위해 차의 갑작스러운 전복이 감지될 때 0.3초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 안에 롤 바가 튀어나와 운전자를 보호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섀시는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하게 변경되었으며, 높은 수준의 편안함은 물론 정밀한 고속 주행도 가능했다.

5세대 R230 (2001~2011)

5세대 SL의 가장 뚜렷한 기술적인 혁신은 바로 바리오-루프였다. SL 최초로 오픈카와 쿠페가 하나로 결합된 모델을 선보였으며 버튼 하나로 16초면 하드탑 쿠페에서 컨버터블로 변신했다. 2008년에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SL 63 AMG가 출시되었다. AMG 6.3리터 자연흡기식 엔진이 장착돼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로 탄생된 AMG SPEEDSHIFT 7단 멀티클러치 변속기가 최초로 탑재됐다.

6세대 R231 (2012~2020)

2012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L은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SL의 6세대 모델이다. 60여 년의 역사가 집약된 더 뉴 SL 63 AMG는 정통 로드스터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디자인, 프론트 베이스 시스템, 매직 비전 컨트롤 등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한층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성능이 더해져 럭셔리 로드스터 세그먼트에서 다시한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7세대 R232 (2020~)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300 SL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긴 휠 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특유의 비율을 완성하며 럭셔리한 스포츠카의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인테리어 또한 300 SL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 영감을 받아 아날로그와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결합된 '하이퍼아날로그'를 구현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4월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의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했다.

이번 7 세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AMG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추면서도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놓치지 않은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퍼포먼스’ 2종으로 출시되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가격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2억 3,360만 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퍼포먼스'가 2억 5,8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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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맥라렌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이 '맥라렌 P1'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맥라렌 P1은 '2013 제네바 모터쇼'서 최초 공개된 이후, 맥라렌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자리매김했다. 맥라렌 P1이란 차명은 그랑프리 경주 그리드에서 1위를 의미하는 'P1'에서 유래됐으며, 최근 공개된 최신형 하이브리드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의 원형이 되는 모델이기도 하다. 

맥라렌 P1은 일반 도로와 트랙 주행 모두를 충족하는 최상의 드라이빙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궁극의 슈퍼카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며, 맥라렌의 기술력, 디자인 등이 총망라돼 탄생했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 달성한 랩 타임은 맥라렌 P1의 명성을 보다 확고히 뒷받침한다.

차내에는 737마력의 3.8 리터 트윈터보 V8 엔진과 179마력의 경량 전기모터가 결합돼 총 최고출력 91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최고 속도는 35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8초, 200km/h까지 6.8초, 300km/h까지 16.5초가 소요된다. 이는 전설적인 맥라렌 F1보다 5초 이상(300km/h 기준) 빠른 것이다.

맥라렌 P1은 맥라렌을 상징하는 초경량 차체와 에어로다이나믹으로 설계되어 얼티밋 하이퍼카의 계보를 잇고 있다. 탄소섬유 소재의 모노코크 루프는 맥라렌 12C기종에 사용했던 모노셀 구조를 개선한 것이다. 이는 건조중량이 단 1,395kg에 불과하도록 가볍게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맥라렌 P1은 루프 부분의 모노케이지를 중심으로 앞뒤가 하나로 이어진 단일 성형 패널로 커다란 클램셀 구조로 이뤄졌다. 고강도이면서도 얇은 패널의 무게는 90kg, 그 안에 낮게 배치된 하이브리드 배터리는 96kg에 불과하다. 루프, 윈드스크린의 유리 두께는 각각 2.4mm, 3.2mm로 설계했고 바닥 카펫이나 방음장치도 배제하는 등 경량화를 위한 노력이 곳곳에 숨어 있다.

이 밖에 맥라렌 P1에는 F1 레이싱팀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리어 윙이 탑재됐다. 리어 윙은 자동으로 조절되는데 트랙에서는 최대 300mm, 도로에서는 120mm까지 확장되며 다운포스 600kg까지 구현한다. 직선거리 주행속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 DRS를 탈착식 플랩이 아닌 아예 맥라렌 P1 디자인에 통합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맥라렌 P1은 전 세계에서 375대만 생산됐으며, 공개되자마자 몇 달 만에 판매 예약이 완료됐다. 첫 출시 후 10년이 지난 지금도 도로와 트랙에서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맥라렌 P1은 맥라렌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기술 개발의 초석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맥라렌 P1은 82명의 기술자로 구성된 팀이 4단계 조립 과정을 거쳐 수작업으로 맞춤 제작된다. 1대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은 17일이다. 또한 맥라렌 P1은 프로그램 개발 기간 동안, 지구를 15바퀴 이상 달린 거리에 달하는 62만km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한편, 맥라렌 아투라는 맥라렌 P1의 역동적 스피드와 안정적 전기 주행 역량을 한층 더 진화시킨 맥라렌의 최신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680마력과 최대토크 720Nm에 달하는 강력한 파워를 맥라렌이 새로 설계한 경량 8단 SSG 자동 변속기를 통해 효율적으로 동력계통에 전달한다. V6 트윈터보 엔진과 E-모터는 각각 585마력 및 95마력을 제공하며 특히, E-모터는 슈퍼카의 날카롭고 정밀한 스로틀 응답성 및 맹렬한 기세의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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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가 첫 번째 크로스오버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북미 지역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한국 시장 출시 성공을 자신했다.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올해 1분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투입될 예정인 핵심 전략 차종이다. 

기존 트랙스 대비 한층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은 물론, SUV 수준의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췄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직접 경험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었다"라고 소개하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뛰어난 안전사양과 탁월한 연비까지 보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엄청난 수요와 함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트랙스는 한국과 미국에 있는 우리 GM 팀들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물이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덧붙였다.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분을 책임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선공개됐다. 이후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 다재다능함, 공간 활용성 등에서 현지 딜러와 언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며 인기몰이 중이다.

관련해 당시 스캇 벨 쉐보레 부사장은 "새로운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당신이 필요한 모든 것을 갖고 있고,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다"라며, "더 많은 공간, 더 많은 기능, 더 많은 스타일, 이것은 가치로 고객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할 엔트리 레벨 차량이며 쉐보레 브랜드로 들어가는 관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필 자크 쉐보레 수석 디자인 디렉터는 "트랙스의 대담한 외관과 기술을 선도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엔트리 레벨 차량을 재정의한다"라며,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는 프리미엄이 붙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분기까지 창원과 부평공장을 최대 역량으로 가동, 생산량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6천여 대 규모의 첫 선적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로 콤팩트 세그먼트 시장에서 SUV 모델인 트레일 블레이저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쉐보레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터프한 매력을 강조한 트레일 블레이저로 정통 SUV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크로스오버의 세련미와 다재다능함을 내세운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크로스오버 시장을 새롭게 개척할 계획이다.

한편, 메리 바라 회장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은 오는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 예정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론치 행사인 '크로스오버 온 더 에비뉴(TRAX CROSSOVER ON THE AVENUE)'에서 공개되며, 같은 시간 GM 한국사업장 링크드인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는 22일 열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행사장을 GM의 본사 르네상스센터가 위치한 미국 디트로이트의 아이코닉한 명소인 ‘제퍼슨 에비뉴’을 비롯해 뉴욕, 서울의 주요 에비뉴를 형상화해 이번 신차가 한국팀과 미국팀의 콜라보의 결과물임을 강조하고, 아메리칸 정통의 브랜드 감성을 국내에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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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QM6

르노코리아가 외관 디자인과 내장 및 편의 사양까지 업그레이드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QM6'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중형급 SUV 'QM6'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QM6'는 다재다능한 신개념 SUV인 QM6 퀘스트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충족할 것으로 기대를 모른다. 

기존의 가솔린 모델 QM6 GDe와 LPG 모델 QM6 LPe 등 패밀리 SUV 라인업들이 조용하고 편안한 패밀리 중형 SUV를 찾는 3~4인 가구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해 온 것처럼, QM6 퀘스트는 보다 넓은 적재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더 뉴 QM6'의 출고를 본격 개시하고 특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신차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더 뉴 QM6'를 출고하는 1,000명의 고객에게 구매 후 1년 내 차량 파손 시 새차로 교환해 주는 '내차 케어 보험'에 무상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단, 구매 고객의 차량 사용 용도에 따라 필요할 경우 다른 사은품으로 대체 지급 예정이다. 

이와 함께 3월 말까지 전국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방문 상담 고객 중 총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 청정기, 일리 고급 캡슐 커피 머신, 차량 실내용 무선 청소기, 일리 고급 머그잔 및 드립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더 뉴 QM6'를 선택한 고객들이 대기 기간 없이 빠른 출고를 할 수 있도록 초도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고객들이 업그레이드된 QM6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 차량 비치를 완료했다.

한편 '더 뉴 QM6'는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다크 새틴 그레이로 마감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더욱 와이드한 디자인의 프런트 범퍼, 하이퍼 새틴 마감의 전면 및 후면 스키드, 버티컬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 신규 알로이 휠 디자인 등이 새롭게 적용되며 더욱 단단하고 세련된 중형 SUV의 느낌이 강화되었다. 또한 친환경 공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올리브 그린 나파 가죽시트는 더욱 모던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새롭게 적용된 이지 라이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노트북 충전도 가능한 65W C-type USB 포트, LED 살균 모듈, 공기청정순환모드·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의 공기청정 시스템 등 모든 탑승객을 배려하는 편의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가격은 새로운 트림 운영에 따라 가솔린 모델 2.0 GDe, LE 2,860만 원, RE 3,290만 원, 프리미에르 3,715만 원이며, LPG 모델 2.0 LPe는 LE 2,910만 원, RE 3,340만 원, 프리미에르 3,765만 원(개소세 3.5% 적용 기준)이다. 퀘스트는 SE 2,680만 원, LE 2,810만 원, RE 3,22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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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SL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내달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했다.

1세대 SL (W198)

SL은 슈퍼 스포츠카의 전설이 된 레이싱 카 300 SL이 195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0년간 세대를 거듭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로드스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지난 70 년 동안의 역사에서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 모델로 새롭게 재탄생하며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The new Mercedes-AMG SL)은 고성능 AMG 특유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추면서도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퍼포먼스' 2종으로 출시됐다. 

외관은 300 SL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현대의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에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긴 휠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 특유의 비율을 완성하며 럭셔리한 스포츠카의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이에 더해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은 강렬하고 와이드 한 프론트 엔드를 강조하며, 14개의 수직 슬랫은 길고 평평한 보닛 형태와 보닛 위의 2개의 파워 벌지와 함께 전설적인 300 SL 모델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인테리어 또한 300 SL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 영감을 받아 아날로그와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결합된 '하이퍼아날로그'를 구현하고 있다. 콕핏 디자인은 하이퍼 아날로그 컨셉을 가장 잘 드러낸다. 제트기의 터빈 노즐에서 영감받은 송풍구 디자인은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 및 11.9인치 센트럴 디스플레이 등의 최신 디지털 요소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지난 70년간 전 세계적인 럭셔리 로드스터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아온 SL이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AMG의 역동성과 스포티함이 만나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라며, "이번 7세대 SL이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선사하며 럭셔리 스포츠카의 기준을 재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2억 3,360만 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퍼포먼스'가 2억 5,860만 원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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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페라리가 우아한 외관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신작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페라리 로마의 컨버터블 버전에 해당하며, 페라리 로마의 V8 2+콘셉트의 비율과 볼륨, 사양 등을 고스란히 계승하고 있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소프트톱(soft-top)'이다. 소프트톱은 지난 1969년 365 GTS4에 채택된 지 54년만에 페라리 프론트 엔진 차량에 다시 등장했다.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뛰어난 성능을 가진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즐거움을 추구했던 세련된 이탈리아인들의 1950-60년대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량이라 할 수 있다.

소프트톱의 메커니즘은 가벼우면서도 탄력적으로 설계되었다. 최고 60km/h 속도까지 단 13.5초 안에 소프트톱을 접을 수 있는 Z자형 움직임 덕분에 기술 성능의 한계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톱이 접혔을 때의 높이는 220mm에 불과하며 이는 동급 카테고리 중 가장 낮은 수치다. 그 결과 넉넉한 트렁크 공간(톱을 펼쳤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225리터 용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윈드 디플렉터를 확장하는 데 사용되는 가스 스프링은 모든 단계의 움직임 혹은 모든 조건에서, 제어된 부드러운 동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 및 개발되었다. 윈드 디플렉터는 최대 170km/h의 속도까지 오픈할 수 있다. 또한 루프가 안전하게 접히고 펼쳐질 수 있도록 루프를 열 때 자동적으로 속도 제한이 설정된다. 일단 윈드 디플렉터가 펼쳐되면, 오픈톱 상황에서는 어떤 속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윈드 디플렉터는 실제 등받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도 모두 갖췄다. 즉, 뒷좌석에 앉은 승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표면은 패딩 처리되었고, 앞좌석이 뒤로 밀려나 있을 때도 윈드 디플렉터를 오픈할 수 있다. 중앙 덕트는 양 쪽의 공기 압력을 조절하여 기류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윈드 디플렉터의 운동과 무게에 대한 위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전체 뒷좌석 및 트렁크 영역에 대한 철저한 연구가 이뤄졌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페라리 로마의 우수한 동역학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소프트톱 뿐 아니라 100% 알루미늄을 적용한 섀시 그리고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620마력의 페라리 V8엔진 덕분에 동급 최고의 출력 대 중량비(2.5 kg/cv)를 보여준다. 이 엔진은 편안한 주행감, 뛰어난 기계적 효율성, 빠른 변속 시간으로 유명한 페라리의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와 결합돼 있다.

운전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매우 역동적이며 반응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일상적인 운전이나 장거리 여행 등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또한 언제나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페라리 V8의 사운드트랙은 멋진 배경음악이 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한껏 높인다. 

후방 좌석을 통한 해치가 있어 더 큰 물품을 운반할 수 있는 동급 카테고리 최대 사이즈의 트렁크,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 플레이, 와이파이를 통한 무선 연결 기능 등 이 차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다수의 기능들이 내장돼 있다. 넥 워머가 옵션으로 제공되는, 18단계로 조정 가능한 인체공학적 열선 시트도 이에 포함된다.

페라리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는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7 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에서 잘 드러난다. 

모든 페라리 라인업 모델에 적용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 후 첫 7 년 내 모든 범위에 걸쳐 정기적인 유지보수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케줄에 따라 제공되는 페라리 유지보수 프로그램은 고객이 수년간 최고의 성능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독자적인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증 중고차를 소유한 페라리 오너들에게도 제공된다.

정기 점검(매 2만 km 마다 또는 주행거리 제한 없이 연 1회), 오리지널 부품,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트레이닝 센터에서 직접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최신 진단 장비를 이용해 진행하는 정밀 점검은 제뉴인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 중 일부에 불과하다. 이 서비스는 공식 딜러 네트워크 상에 있는 전 세계 모든 페라리 딜러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모든 페라리 차량은 뛰어난 성능과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 이 특징을 보존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뉴인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은 애프터 세일즈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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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올해 출시를 앞둔 신차 가운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출시가 임박한 차량인 만큼, 위장막을 벗어던진 채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올해 1분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투입될 예정인 핵심 전략 차종이다. 

기존 트랙스 대비 한층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은 물론, SUV 수준의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현재 딜러와 고객, 언론 등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올해 한국 시장 출시에도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북미 지역의 쉐보레 딜러들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최고급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로 기대 이상의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코나, 쌍용차 티볼리, 기아 셀토스, 르노코리아 XM3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되며, 주력 SUV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브랜드 실적 전반을 견인할 볼륨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에 제너럴모터스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과 부평공장을 2분기까지 풀가동 운영으로 생산량을 극대화해 연간 50만 대 수준의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GM의 창원 및 부평 공장에 1조 1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의 결실로 이뤄진 제품 양산과 항만 물동량 증가는 부품업계와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세련된 스타일링과 뛰어난 상품성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GM이 밝힌 올해의 주요 사업 전략에는 '2023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 '내수시장에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해 확대되는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차량 6종 한국 시장 출시', '얼티엄 기반의 첫 번째 전기차 연내 출시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 '미래 모빌리티 기반 새로운 고객 경험 확대' 등이 포함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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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T 43 4매틱+ 다이내믹 한정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3월 모델로 'AMG GT 43 4매틱+ 다이내믹 레드 블로썸'과 'AMG GT 43 4매틱+ 다이내믹 골든 데이라이트'를 각각 10대, 13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월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AMG GT 43 4매틱+ 다이내믹은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4도어 쿠페 'AMG GT 43 4매틱+'의 다이내믹 모델로서,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와 AMG 전자식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등의 기능이 추가돼 역동적인 성능과 감성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보다 강렬한 역동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3월 선보이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여기에 감각적인 내∙외장 컬러 조합과 함께 AMG요소를 추가했다.

메르세데스-AMG GT 43 4매틱+ 다이내믹 레드 블로썸 모델은 강렬한 분위기의 마누팍투어 파타고니아 레드 외장 컬러가 도회적인 느낌을 주는 네바 그레이 컬러의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와 독특한 대비를 이루며 봄을 맞아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을 연상시킨다.

또한, 메르세데스-AMG GT 43 4매틱+ 다이내믹 골든 데이라이트는 세련된 마누팍투어 칼라하리 골드 마그노 외장 컬러에 부드럽고 따뜻한 트러플 브라운 컬러의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AMG만의 감성과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도 함께 추가됐다. AMG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탑재돼 속도가 100km/h 이상인 경우 전륜과 후륜의 각도가 같은 방향으로 최대 0.5도, 100km/h 미만인 경우 반대 방향으로 최대 1.3도까지 조향이 가능해 보다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AMG 라이트 디스플레이는 승∙하차 시 AMG 로고를 노면에 투사해 AMG만의 존재감을 부각한다.

관련해 박양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전략기획팀 상무는 "이번 3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 2종은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특별한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모델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월 첫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 24대를, 2월 '더 뉴 EQS 450 4매틱 SUV 온라인 스페셜'을 12대 한정수량 출시된 바 있다. 이들은 판매 개시 이후 각각 1시간 30분, 30분 만에 계약이 완료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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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M

BMW그룹 코리아가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한국 최초 공개 모델을 포함해 총 24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BMW 뉴 iX1

구체적으로 BMW의 첫 수소연료전지차인 'iX5 하이드로젠'과 한정판 순수전기 모델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모델 'R 18 100 Years'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을 포함해 총 24가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 iX5 하이드로젠

특히 BMW 그룹 코리아는 배출가스 없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BMW의 또다른 비전을 제시할 수소연료전지 모델을 비롯해 혁신적인 전동화 모델을 대거 선보이며 각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알릴 전망이다. 

먼저 BMW는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을 테마로 BMW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모델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또한, BMW 최초의 소형 순수전기 SAV인 뉴 iX1과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뉴 i7을 비롯해 i4 M50, iX M6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전시한다.

고성능 브랜드 M의 최신 초고성능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오직 M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초고성능 SAV 모델 '뉴 XM',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히 지원하는 왜건형 고성능 모델 '뉴 M3 투어링', '뉴 X7 M60i', 고성능 플래그십 쿠페 모델인 'M850i 그란 쿠페' 등 한층 더 진보한 고성능 모델을 통해 BMW M이 새롭게 제시하는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미니(MINI)는 '취향을 사랑하는 미니에서 찾은 미래'를 주제로 브랜드 아이코닉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순수전기 한정 에디션 모델인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미니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여기에 미니의 고성능 브랜드 JCW의 모터스포츠 DNA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은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 등을 전시해 역동적인 매력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BMW R 18 100 Years

아울러 BMW 모토라드는 ‘100주년, 그리고 또 다른 100년(100 Years and Beyond)’을 주제로 BMW 모토라드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인 R 18 100 Years을 국내 최초로 대중에 공개한다. 이외에도 100주년 기념 헤리티지 한정 에디션 R nineT 100 Years와 배출가스 없는 전기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순수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를 전시한다.

한편,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3월 30일(목)부터 4월 9일(일)까지 총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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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포드 레인저

포드 레인저가 전 세계 여성들이 뽑은 '2023 여성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여성 세계 올해의 차(2023 WWCOTY) 선정은 5개 대륙 45개국에서 온 63명의 여성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투표로 결정된다. 이들은 자동차 산업을 통틀어 전원 여자로 구성된 유일한 심사위원단이다.

판정 기준은 안전성, 주행, 편의성, 디자인, 연비,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가성비의 7가지 범주로 평가된다. 레인저의 다양한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WWCOTY 심사위원들은 레인저에 대해 "믿을 수 있고, 스타일리시하며 카리스마 있는 픽업"이라 평가했으며, "어떤 지형에서도 쉽게 주행하는 오프로드 차량으로서의 효율성과 더불어 화물칸을 필두로 한 실용성까지 챙겼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포드 레인저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나타샤 밀너는 "신형 레인저의 초기 작업부터 함께한 사람으로서 이번 레인저가 일과 가족, 놀이에 적합할 수 있도록 얼마나 많은 고객 피드백이 반영됐는지 자신할 수 있다"라며, "한 가정의 엄마로서도 레인저의 실용성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충분히 어필되는 차량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여성 세계 올해의 차 선정에 관련해 "레인저의 세계적인 매력과 궁극적인 능력을 인정해준 올해의 여성 차 심사위원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드는 국제 여성의 날과 여성 역사의 달을 맞이해 '익스플로러 맨즈 온리 에디션'이라는 새로운 영상을 게재하며 현대차 발전에 있어 여성들이 이뤄낸 중요한 역할을 기념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평범한 자동차 광고 영상처럼 보이는 이 영상에서 소개된 맨즈 온리 에디션 익스플로러에는 히터, 앞유리 와이퍼, 방향 지시등, 브레이크 라이트, GPS 등 여성이 개발한 수많은 필수적인 기능이 제외되어 나온다.

영상의 의도는 자동차 운전에 필수인 기능들이 여성들에 의해 발명되었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다.

포드는 이번 한 달 동안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하기 위해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여성 혁신가들의 성과와 기여를 강조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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