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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올해 출시를 앞둔 신차 가운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출시가 임박한 차량인 만큼, 위장막을 벗어던진 채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올해 1분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투입될 예정인 핵심 전략 차종이다. 

기존 트랙스 대비 한층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은 물론, SUV 수준의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현재 딜러와 고객, 언론 등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올해 한국 시장 출시에도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북미 지역의 쉐보레 딜러들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최고급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로 기대 이상의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코나, 쌍용차 티볼리, 기아 셀토스, 르노코리아 XM3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되며, 주력 SUV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브랜드 실적 전반을 견인할 볼륨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에 제너럴모터스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과 부평공장을 2분기까지 풀가동 운영으로 생산량을 극대화해 연간 50만 대 수준의 글로벌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GM의 창원 및 부평 공장에 1조 1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의 결실로 이뤄진 제품 양산과 항만 물동량 증가는 부품업계와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세련된 스타일링과 뛰어난 상품성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GM이 밝힌 올해의 주요 사업 전략에는 '2023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 '내수시장에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해 확대되는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차량 6종 한국 시장 출시', '얼티엄 기반의 첫 번째 전기차 연내 출시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 '미래 모빌리티 기반 새로운 고객 경험 확대' 등이 포함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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