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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자동차가 신형 렉스턴 활약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월 판매 1만1,000대를 돌파하며 월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3% 늘어난 1만 1,859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1만 대를 넘어섰던 10월 실적보다도 16.3% 증가한 수치며, 작년 동월 대비 10.3% 증가했다. 

이 중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0.3% 늘어난 9,240대로 집계됐다. 렉스턴과 티볼리의 활약으로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9천 대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달 중순 투입된 올 뉴 렉스턴이 흥행에 성공, 작년보다 판매량이 23.1%나 급증한 1,725대를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티볼리가 18.2% 늘어난 2,762대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기본 모델인 티볼리가 전월대비 약 230대,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가 180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란도는 10.5% 줄어든 1,756대, 렉스턴스포츠는 14.5% 줄어든 3,027대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도 올해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수출은 지난해 11월보다 71.0% 늘어난 2,589대로 집계됐다. 렉스턴스포츠가 지난달 1,032대가 수출, 티볼리가 2개월 연속 900대를 유지하며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쌍용자동차는 신모델 출시와 함께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해외시장 제품 믹스 다각화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이러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언택트 구매 견적 서비스, 안심 마중 시승 서비스 등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 및 비대면 채널 강화와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장에도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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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위장막을 덮고 트레일러에 실려 이동 중인 현대차의 의문의 경형 SUV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현재 현대차는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5개의 SUV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투싼-싼타페 등 몇 가지 인기 차종에만 의존해왔던 과거와는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의 SUV 부문 라인 강화 작업은 5개 차종에 그치지 않고,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오는 2021년부터 생산될 예정인 베뉴보다 더 작은 경형 SUV와 북미용 MPV, SUT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위장막이 덮힌 채 포착된 경형 SUV의 경우, 현대차에서 가장 작은 A세그먼트 경형 SUV이자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AX1(개발명)‘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측된다. 

특히, 앞서 현대차는 ‘스틱스(Styx)’와 ‘레오니스(Leonis)’라는 상표를 등록한 바 있는데, 새로운 경형 SUV AX1의 차명 중 하나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일각에선 과거 현대차 아토스를 연상케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AX1은 전체적으로 보면 기아차 모닝과 유사하지만, 지상고와 전고가 소폭 높아 보이는데 외신들은 스즈키 짐니와 비슷하지만 더 긴 전장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착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현대차 SUV라인업 패밀리룩이 적용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면 원형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DRL)이 상단으로 분리된 컴포짓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그릴은 내부에 삼각형이 어우러진 다이아몬드 패턴이 돋보인다. 

이밖에도 프론트범퍼에는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는 곡선과 직선 라인이 눈에 띄고, 보닛 개폐 방식은 크렘쉘 타입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1열과 2열 벨트라인이 계단처럼 높낮이가 다른 독특한 형태를 가졌고, 윈도우라인과 루프라인, 휠하우스 등 전체적으로 직선미와 각, 볼드한 디자인이 강조된 모습이다.

2열 도어핸들은 벨로스터처럼 C필러 쪽에 위치했고, 매력적인 디자인의 6스포크 휠도 돋보인다. 외신들은 AX1이 인도의 4m 미만 카테고리에 적합한 3,800mm의 전장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후면부는 위장막으로 꼼꼼히 덮여 있지만, 가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된 것으로 예상된다. 리어범퍼에는 전면 헤드램프와 통일감을 살린 후진등, 방향지시등, 리플렉터 일체형 원형 그래픽이 눈에 띈다. 번호판도 하단에 위치하고 인테리어는 포착되지 않았다.

현대차 AX1은 유럽 전략모델 i20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파워트레인은 기아차 레이, 모딩과 동일한 3기통 1.0L 가솔린 터보엔진과 1.2L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 및 수동변속기 탑재가 거론되고 있다. 현대차 경형 SUV ‘AX1‘은 내년 9월 광주공장에서 생산, 오는 2022년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소형 SUV 전략이 국내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대로 먹혀 들 지는 의문이다. 현대차가 베뉴보다 더 작은 경형 SUV를 출시하게 되면, 코나와 베뉴, 그리고 차세대 경형 SUV까지 무려 3개 차종이 포진되는데, 이는 북미나 유럽 업체는 물론이고 토요타나 혼다차 등 일본 업체들도 쉽게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독특한 전략이기 때문이다. 

특히 넓지 않은 시장에서 3개 차종이 모두 성공하려면 각자 납득할만한 수준의 판매 실적을 내야 하는데, 차종 간 간섭효과가 발생할 경우 세 차종이 모두 실패할 위험도 따른다. 



실제로 쌍용차나 르노삼성차 등 국내 경쟁 업체들도 현대차의 컴팩트 SUV인 티볼리와 QM3를 엔트리급 모델로 설정해 놓고 있는데, 이에 반해 현대차는 코나 아래에 무려 두 개 차종을 더 투입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과연 현대차의 경형 SUV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예상 밖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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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하반기 현대차그룹의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제네시스 GV70'에 차량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생체 인식 기술이 최초 탑재된다.

제네시스는 생체 인식을 활용한 지능형 자동차 기술을 내달 공개 예정인 GV70에 탑재한다고 26일 밝혔다.


GV70에 적용될 신기술은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Advanced ROA, Rear Occupant Alert)’이다.

GV70에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 ‘제네시스 카페이’와 연동된 지문인증 기술이 적용됐다.

지문 인증으로 도어 개폐, 시동 및 주행 등이 가능한 기술은 이미 적용된 사례가 있지만 전자 결제 시 지문 인식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킨 이 기술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제네시스 GV70에 탑재됐다.

고객은 결제 전 본인 인증 단계에서 기존 방식인 여섯 자리 숫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시동 버튼 하단에 적용된 지문 인식 센서로 지문을 인증함으로써 더욱 간편하게 제네시스 카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GV70 고객은 다른 사람에게 차를 맡겨야 하는 주차ㆍ운전 대행 서비스 이용 시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집 주소, 전화번호부 등 고객의 개인 정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해주는 발레 모드(Valet Mode)에서도 지문 인증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발레 모드를 실행해 4자리 숫자의 일회용 비밀번호 설정 후 대행 서비스 이용이 끝난 다음 고객이 발레 모드를 해제할 때, 설정했던 비밀번호는 물론 지문 인증을 통해서도 이를 쉽게 해제할 수 있다.

아울러 GV70에 탑재된 지문 인증 시스템은 차량 시동 및 운전자별 운전석 개인화 설정과도 연동돼 있다.

GV70 고객은 스마트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의 제네시스 커넥티드 앱을 통해 차 문을 원격명령으로 열고 지문 인식만으로 시동을 걸어 간편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지문 인증을 통해 시동을 걸면 차량이 해당 지문으로 저장된 운전자의 운전석 시트 위치, 운전대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 내비게이션 최근 목적지, 인포테인먼트 음량 등 개인화 정보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보안성 높은 차량용 인증 시스템의 개발이 중요한 이유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공유 자동차 등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 제네시스는 GV70에는 기존 초음파 센서보다 더욱 정교한 레이더 센서 기반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후석 승객 알림은 차량 뒷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경우 실내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차량 뒷 문의 개폐 여부로 2열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 유추한 뒤 운전자가 시동을 끄고 운전석 문을 열었을 때 클러스터 경고 메시지 및 경고음을 통해 1차적으로 승객이 남아 있음을 알려준다.

운전자가 1차 알림을 인식하지 못하고 차에서 내리게 되면 실내 천장에 내장된 레이더 센서가 2열의 승객을 감지해 탑승 여부를 판단한 뒤, 비상등을 켜고 경보음을 울리게 되며 동시에 운전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특히 GV70에 적용된 레이더 센서는 후석 승객의 팔과 다리 등 큰 움직임뿐만 아니라 호흡에 의한 흉부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해 깨어 있는 어린이는 물론 잠들어 있는 유아가 2열에 남아 있어도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아울러 초음파 센서보다 감지 범위가 넓은 레이더 센서는 2열 뒤 쪽까지 감지할 수 있어 하차 후 화물 공간에 남아 있는 반려 동물의 움직임도 확인해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옷, 담요, 유아용 카시트, 반려동물 켄넬(이동식 장) 등 비금속 소재에 대한 투과도 가능해 탑승객과 반려동물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지문 인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차량 시동 및 개인화 서비스를 한 층 더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인포테인먼트 사용성을 높였으며 정교한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후석 탑승객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차량의 다양한 센서로 수집한 자료를 복합적으로 분석해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환경에서 차량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체 인식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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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모터스포츠 노하우 및 공기역학 특성, 경량화 기술을 집약해 완성한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를 20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우라칸 STO의 'STO'는 슈퍼 트로페오 오몰로가타의 약자로, 모터스포츠카의 레이싱 헤리티지로부터 영감을 얻어 완성됐다. 또 트랙은 물론, 공도 주행까지 고려해 설계된 슈퍼 스포츠카라 더욱 주목된다. 

우라칸 STO는 일반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지만 레이스카의 흥분과 감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탁월한 공기역학 효율, 광범위하게 사용된 경량 소재, 거침없는 스티어링, 최상급 제동 성능 등을 통해 일상 속 주행에서 트랙 주행의 감동을 선사한다. 

차내 탑재된 자연흡기 V10 엔진은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7kg·m(6500rpm)를 발휘한다. 경량화 기술에 힘입어 출력 대 중량비는 2.09kg/hp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제로백) 3초, 그리고 시속 200km까지 단 9초만에 주파한다.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0m밖에 되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310km를 넘는다.


고성능 주행 환경에 초점을 맞춘 STO, 트로페오, 피오자 등 3가지 새로운 주행 모드는 우라칸 STO의 레이스 정신을 보여준다. 기본 모드인 STO는 커브가 이어진 일반 도로에서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트로페오 모드는 마른 아스팔트 노면과 트랙에서 최고속 기록을 내는데 최적화됐으며 피오자 모드는 구동력 제어 기능, 토크 벡터링, 후륜 조향, ABS 기능을 모두 젖은 아스팔트 노면에 맞게 제어한다.

우라칸 STO는 최상의 공기역학적 균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다운포스를 확보했다. 이는 탁월한 공기역학 부하를 만들어냄으로써 향상된 코너링 성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또 우라칸 퍼포만테와 비교해 전체 공기흐름 효율은 37% 개선됐고 다운포스는 획기적인 수준인 53% 향상됐다. 


우라칸 STO는 강성 향상을 위해 단일 요소로 만든 복잡한 구조를 활용하는 한편 외부 패널의 75% 이상에 탄소 섬유를 사용했다. 또 경량 기술에 관한 전문성을 발휘해 람보르기니 연구개발(R&D) 부문은 뒤 펜더에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하는 탄소 섬유 ‘샌드위치’ 기법을 반영했다.

이 기술에 힘입어 우라칸 STO는 탄소 섬유 소재 사용을 25% 줄이면서도 같은 수준의 구조 강성을 유지했다. 건조중량 1339kg인 우라칸 STO의 무게는 이미 가벼운 우라칸 퍼포만테보다도 43kg 더 가볍다.

외부 디자인은 공기 흐름에 최적화되도록 개선해 기존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의 외부 디자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라칸 STO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의 기술을 직접 이전한 것은 물론 데이토나 24시간 경주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우라칸 GT3 에보의 독보적 성과를 배경으로 람보르기니 스쿼드라 코르세의 역사적 헤리티지를 가장 순수하게 구현한 차”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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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World News]

24년 만에 부활한 미국 포드의 야생마 브롱코가 사전계약이 19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는 지난 7월 신형 브롱코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사전계약 19만여 대를 돌파하는 쾌조를 이어가고 있다.


브롱코는 지난 1966년 포드가 본격적으로 선보인 2도어 소형 4x4(사륜구동)모델로 미국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었다. 브롱코는 5세대까지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풀사이즈 SUV인 ‘익스페디션(Expedition)'이 출시되면서 1996년 단종, 이후 24년 만에 새롭게 부활했다.

브롱코는 2021년 봄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북미 판매가격은 2만8,500달러(약 3,180만원)부터 시작한다. 

신형 브롱코는 2도어와 4도어, 스포츠 모델 등 총 3가지로 나뉜다. 외신에 따르면, 브롱코 2도어 및 4도어는 내년 봄 생산을 시작, 브롱코 스포츠는 지난달 26일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브롱코는 과거 1세대의 평평한 전,측면 윈도우와 루프라인, 각진 C필러  D필러 등 특유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신형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만큼 다른 인상을 주지만 1세대 브롱코의 원형 헤드램프를 연상케 하는 링 형태의 DRL(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특히 헤드램프 사이에 그릴과 일체형의 크롬바처럼 보이는 DRL이 링 형태와 결합돼 색다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브롱코라는 이름이 큼지막하게 적용됐다.

측면부 역시 전형적인 박시(Boxy)형태의 실루엣을 띄고 있으며, 각진 차체 덕에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으로 더욱 커 보이고 당당한 자태를 뽐낸다. 기존 브롱코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2도어가 아닌 4도어로 변경됐으며, 측면 포인트는 사이드덕트와 투톤컬러가 적용된 루프, 오프로드타이어가 눈에 띈다.


후면부는 테일램프가 D자형태의 세로형으로 적용됐으며 이름인 브롱코스포츠가 트렁크도어 중앙에 배치됐다. 

또 단순한 듯 입체적인 수직형 사각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됐고, 무엇보다 접근각 최대 29도, 이탈각 최대 37.3도로 지상고로부터 껑충한 차체도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직사각형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디자인됐으며 조수석 측 대시보드에는 'BRONCO'가 적용됐다. 센터패시아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Sync4‘를 제공하며, 옵션으로 12인치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센터패시아 중앙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Sync4를 사용할 수 있다. 12인치 터치스크린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스티어링 휠 뒤쪽에는 8인치 LCD 계기판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8인치 LCD 계기판과 조수석 대시보드의 ‘BRONCO‘ 레터링, 바닥 물청소를 위한 배수구 등이 적용됐다. 또 전용 스마트앱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포드패스가 이전보다 훨씬 직관적으로 개선됐으며 특히 1천개가 넘는 트레일 맵을 보유하고 있어 오프로드 모험을 계획하고 탐색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를 연동해 사용하는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TM)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TM)가 적용되고 포드의 최신 운전자 보조기능인 코-파일럿 360과 지형 관리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70마력, 최대토크 42.9kg.m의 2.3L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과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55.3kg.m를 발휘하는 2.7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되고 7단 수동 또는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포드 신형 브롱코는 오는 2021 3 22일 본격 생산에 돌입, 국내 출시는 이르면 내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

< 포드 브롱코 디테일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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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차가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뛰어 넘어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플래그십 SUV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을 출시,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배우 박성웅까지 더블 캐스팅 모델을 기용하는 등 론칭부터 홍보까지 달라진 면모를 선보이며 SUV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올 뉴 렉스턴은 앞서 시작한 사전계약 첫 날 무려 3,800여 대를 기록, 이후 지난 11일 기준 누적 5천여 대의 사전계약을 돌파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가운데, 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The Black)' 트림이 전체 사전계약의 41%나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쌍용차가 밝힌 사전계약 고객 프로파일링에 따르면, 프레스티지 트림이 전체의 54%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더 블랙 트림이 41%, 럭셔리 트림이 5%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올 뉴 렉스턴 더 블랙 트림은 쌍용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최상위 트림으로, 전체 트림 중 가장 비싼 가격인 4,975만 원에 출시됐음에도 불구, 40%이상의 높은 사전 계약 비율을 보여 더욱 관심이 쏠린다. 

프리미엄 모델의 상징 '블랙 컬러'를 테마로 한 스페셜 모델 ‘더 블랙(The Black)’은 차별화된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로 품격을 높이고, 4WD와 인피니티 오디오를 비롯한 고급 편의사양이 빈틈없이 적용돼 높은 초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올 뉴 렉스턴 더 블랙은 스페이스 블랙 외관컬러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전용 로워 범퍼, 20인치 블랙휠 ,전용 휠아치&도어 가니시, 블랙 스웨이드 인테리어가 스타일링 요소로 채택되며, 이밖에도 4WD 시스템 ,인피니티 오디오를 비롯한 고급 편의사양을 빈틈 없이 적용해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추가적으로 전동식 파워 사이드스텝, 도어 스팟램프, 에어컨 습기 건조기,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 전용 편의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또 인피니티(Infinity) 프리미엄 10스피커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의 A/V 감상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2열 탑승객의 위치와 실내공간을 고려하여 트위터와 우퍼시스템을 최적화한 인피니티 오디오는 현장감이 살아 있는 생생한 사운드와 뛰어난 고음역 재현해준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럭셔리 3,695만원, 프레스티지 4,175만원, 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 4,975만원이다.

<렉스턴 더 블랙 디테일 컷>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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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쌍용자동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 렉스턴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내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혁신적 변화로 거듭난 올 뉴 렉스턴은 비교할 수 없는 주행 경험과 플래그십 SUV의 감성적 만족감을 선사하도록 재탄생됐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배우 박성웅까지 더블 캐스팅 모델을 기용하는 등 론칭부터 홍보까지 달라진 면모를 선보이며 SUV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 뉴 렉스턴은 앞서 시작한 사전계약 첫 날 무려 3,800여 대를 기록, 이후 지난 11일 기준 누적 5천여 대의 사전계약을 돌파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 뉴 렉스턴의 매력은 디자인 호평에서 시작된다. 더 크고 웅장한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 Full LED 헤드램프 등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입체감을 통해 정통 SUV의 당당한 존재감과 도시적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은 렉스턴 특유의 장엄한 위용과 함께 세련미고급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또 덩어리째 절삭 가공된 라디에이터 프레임의 견고하고 단단한 이미지에 방패 형상의 패턴을 그릴 내부에 배열하고 크롬 소재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패턴의 크기를 위치에 따라 조정하고 곡률에 따라 입체적이고 정교하게 배치함으로써 전면부의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리어 펜더부터 강조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금방이라도 달려나갈 것 같은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으며매끈한 A필러와 널찍한 D필러 배치가 경쾌함과 강인함의 대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20인치 스퍼터링 휠을 적용하여 플래그십 SUV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후면 디자인은 가로로 배치된 T 형상의 리어램프를 중심으로 하단의 범퍼라인을 하나의 직사각형 구도로 배치하여 안정감을루프스포일러 일체형 보조제동램프와 리어범퍼의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했다.

쌍용차는 프리미엄 모델의 상징 블랙 컬러를 테마로 한 스페셜 모델 ‘더 블랙(The Black)’ 트림을 함께 선보였다


올 뉴 렉스턴 '더 블랙'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이그로시 로워 범퍼가 적용되고측면 디자인에는 전용 휠아치&도어 가니시와 20인치 스퍼터링 블랙휠하이그로시 패션루프랙이 준비된다

특히 별화된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로 오너의 품격을 높이고, 4WD와 인피니티 오디오를 비롯한 고급 편의사양이 빈틈없이 적용됐다는 것이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인테리어 역시 디테일을 끌어올려 상품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올 뉴 렉스턴은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최고급 나파가죽 시트는 컬러와 소재형상은 물론 최고의 안락감을 선사한다특히 장거리 주행 시에도 변함없는 편안함과 자세 안정성을 제공하며고급감을 극대화한 퀼팅 패턴이 시트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인테리어에 적용되었다.

2열 시트는 베이스와 볼스터(어깨를 감싸는 측면부사이즈를 증대하고 높이를 조절해 착좌감을 개선했으며등받이가 139도까지 리클라이닝(국내 SUV 최대)되어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정통 SUV의 멋을 살린 4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은 더블다이아몬드 스티치와 D컷으로 스포티 엣지를 부여했다오버헤드콘솔에 하이글로시 소재 디자인과 터치식 스위치로 스타일과 편의성을 더했다.

새로 디자인된 센터콘솔에는 컵홀더 배치를 세로 형태로 변경하고 덮개를 추가해 외관까지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열 탑승객을 위한 2개의 USB포트에 12V 파워아울렛을 더해 3명의 탑승객 모두 쾌적하게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계기반은 화려한 그래픽으로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로 변화했다기본적인 주행데이터는 물론 내비게이션 경로와 AVN 콘텐츠까지 운전자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를 디스플레이함으로써 운전편의성을 높였다유저 선호에 따라 클러스터 테마를 3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대형 SUV답게 매우 넉넉한 적재공간을 선사한다.기본 820(VDA 기준적재공간은 골프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할 수 있고, 2열 폴딩 시 1,977ℓ로 확장된다. 2단 러기지 보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하고, 2열 더블폴딩을 통해 더욱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성능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각각 15마력과 2.0kg.m가,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6km/ℓ로 10% 가량 향상됐다. 여기에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효율성 향상, 부드러운 변속감 및 정숙성 개선, 폭넓은 기어비로 주행 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한다.

신규 적용 8단 자동변속기는 다단화를 통해 효율이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변속감이 부드럽고 정숙성이 개선되었으며폭넓은 기어비로 주행 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한다

운전자에게 친숙하고 조작이 용이한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 shift-by-wire)을 쌍용자동차 최초로 채택했다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P단 전환되며별도의 unlock 스위치를 배치해 오작동으로 인한 불안요소를 배제했다국내 최초로 레버 상단 디스플레이에 웰컴&굿바이 세리머니를 통해 시동 on-off 시 해당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신규 적용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은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고역시 새롭게 적용된 차동기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의 도움을 받아 어떤 모델보다 수월하게 험로 탈출이 가능하다. 4WD 적용 시 동급 최고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와 트레일러 견인도 문제 없다.


쌍용차의 축적된 4WD 기술력이 깃든 4WD 시스템은 평소 후륜으로 차량을 구동하여 승차감과 연비 중심의 운행을 하며노면 상태와 운전자 판단에 의해 4WD_H/L 모드를 선택하여 구동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언더보디에는 방진고무를 활용한 10개의 보디마운트(body mount)와 국내 최초 펠트(felt) 소재 휠하우스 커버등을 통해 노면소음까지 완벽하게 차단함으로써 고급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하였다.

또 전륜 더블위시본후륜 어드밴스드 멀티링크 서스펜션 조합을 통해 프리미엄 모델에 걸맞은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직진/코너링 안정성을 발휘한다

이밖에도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하는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돼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정성까지 갖췄다.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차로 중심으로 주행하는 IACC가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공고해 주는 후측방경고(BSW)는 물론 원래 차선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까지 적용돼 있다.

이밖에도 국내최고 수준의 AI 기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신규적용되었다차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차량 관리는 물론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새롭게 추가된 어라운드뷰의 탑재로 더욱 편리해졌다. 3D 모드에서 차량을 360도 회전하면서 주변을 확인하고일반와이드풀레인지(Full Range) 3가지 화면을 활용할 수 있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럭셔리 3,695만원, 프레스티지 4,175만원, 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 4,975만원이다. 과연 쌍용차 올 뉴 렉스턴이 괜찮은 경쟁력을 갖췄을지 100장의 사진을 통해 살펴보자.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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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자동차가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넘어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플래그십 SUV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을 출시,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배우 박성웅까지 더블 캐스팅 모델을 기용하는 등 론칭부터 홍보까지 달라진 면모를 선보이며 SUV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 뉴 렉스턴은 앞서 시작한 사전계약 첫 날 무려 3,800여 대를 기록, 이후 지난 11일 기준 누적 5천여 대의 사전계약을 돌파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 뉴 렉스턴의 매력은 디자인 호평에서 시작된다. 더 크고 웅장한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 Full LED 헤드램프 등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입체감을 통해 정통 SUV의 당당한 존재감과 도시적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고급감을 극대화한 퀼팅 패턴이 시트와 도어트림에 폭넓게 적용됐고,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및 D컷 4스포크 타입 스티어링휠을 비롯해 기존 스텝게이트 방식을 버리고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SBW: shift-by-wire)를 쌍용차 최초로 채택했다.


2열 시트는 베이스와 사이드 볼스터 사이즈 증대 및 높이를 조절해 착좌감을 개선, 등받이가 139도까지 리클라이닝(국내 SUV 최대)돼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중형 SUV보다 월등한 기본 784ℓ(VDA 기준) 적재공간은 골프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할 수 있고, 2열 폴딩 시 최대 1,977ℓ로 확장돼 독보적인 수준의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성능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각각 15마력과 2.0kg.m가,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6km/ℓ로 10% 가량 향상됐다. 여기에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효율성 향상, 부드러운 변속감 및 정숙성 개선, 폭넓은 기어비로 주행 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한다.

아울러 쌍용차 최초의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 적용으로 조향감과 NVH 성능이 우수하고, 렉스턴스포츠에 처음 적용됐던 차동기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의 험로탈출 성능을 누릴 수 있게 됐고, 4WD 적용 시 동급 최고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와 트레일러 등과 결합, 무한한 레저 활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럭셔리 3,695만원, 프레스티지 4,175만원, 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 4,975만원이다.

< 올 뉴 렉스턴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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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코리아가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전천후 대형 SUV 2021년형 파일럿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형 파일럿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상품성이 일부 강화된 연식변경모델로, 탑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편의사양이 추가되고 디자인적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형 혼다 파일럿은 차량 승하차 시 발 디딤이 용이하도록 러닝 보드를 새롭게 장착하여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장착된 러닝 보드에는 크롬 라인이 적용되어 외관 디자인과의 통일감과 강인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러닝 보드 하단에 승하차 시 외부 바닥을 밝게 비추는 스팟 라이트도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다. 

1열과 2열 도어 입구 하단에는 ‘PILOT’ 로고가 새겨진 LED 타입의 사이드 스텝 가니쉬도 새롭게 채용되었다. 도어를 오픈하면 로고가 점등되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선사한다. 

더불어, 자외선으로부터 적재물을 보호하고 도난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트렁크 카고 커버는 ‘파일럿’의 새로운 액세서리로써 고객이 차량 구매 시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2021년형 혼다 파일럿은 엘리트(Elite)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색상은 화이트, 메탈, 블랙 총 3가지이다. 인테리어는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편의 사양이 증가하였으나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5,950만원(VAT포함)이다.

한편, 파일럿은 탄탄한 기본기와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하며, 동승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사양과 쾌적한 공간으로 일상과 아웃도어 모두에 적합한 대형 SUV이다. V6 3.5L 직분사식i-VTEC 엔진으로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뛰어난 연료효율(복합 8.4km/L, 도심 7.4km/L, 고속도로 10.0km/L)을 실현한다. 

파일럿에는 혼다의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어쿠스틱 글래스,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시스템 등을 통해 탁월한 정숙성을 구현했다. 2열 캡틴 시트,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2열 열선시트,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캐빈 토크,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등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도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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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십 세단 7세대 '신형 S클래스'를 내달 독일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본격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9월 독일에서 신형 S클래스의 사전예약을 시작, 다음달 12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 동시에 유럽 현지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벤츠는 앞서 신형 S클래스의 3.0L 가솔린 2종과 디젤 3종을 발표했으며, 이중 기본형인 S350d의 판매가격은 독일 기준 9만3,438유로(약 1억2,413만원)부터 시작한다.

엔트리 모델인 S350d는 숏 휠베이스(SWB) 모델로 전장 5,179mm, 전폭 1,954mm, 전고 1,503mm, 휠베이스 3,106mm의 차체크기에 뒷바퀴 굴림 후륜구동이 기본이다. 파워트레인은 3.0L 디젤엔진과 9G-Tronic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한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5,289mm, 3,216mm로 늘어난 롱 휠베이스(LWB) 모델은 9만6,094유로(약 1억2,715만원)로 책정됐다. 여기에 4륜 구동 시스템을 더한 S350d 4Matic은 9만7,140유로(약 1억2,858만원), S350d L 4Matic이 9만9,806유로(약 1억3,229만원)다.

더불어 3.0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S450 L 4Matic은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 가격은 10만6,650유로(약 1억4,126만원)다.

또 다운사이징 된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3kg.m를 발휘하는 S500 4Matic은 11만5,130유로(약 1억5,254만원), S500 L 4Matic이 11만7,786유로(약 1억5,610만원)로 각각 책정됐다.


향후 출시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S580e와 고성능 AMG 모델은 오는 2021년 출시와 함께 구체적인 제원 및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S클래스는 지난 2013년 현행 S클래스(W222) 출시 이후 약 7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7세대 모델이다.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CLS와 GLS,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등에서 살펴볼 수 있는 가로형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되며, 곡선미를 강조한 리어글래스, 트렁크 상단에 위치한 번호판 등 전반적인 스타일과 레이아웃은 6세대 S클래스와 같은 맥락을 이어간다.

또 전면의 더 커진 그릴과 가로바 형태의 슬랫(Slat) 디자인을 유지해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 한층 날렵한 헤드램프 및 내부 그래픽 변화가 돋보인다. 프론트 범퍼도 보다 넓은 공기흡입구와 크롬 디테일로 중후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측면부는 전반적인 비율과 실루엣을 유지하되 기존 6세대 S클래스의 드로핑라인은 헤드램프에서 벨트라인 하단을 따라 테일램프까지 간결하게 이어지는 라인으로 변경,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강조했다. 히든 도어핸들이 적용도 눈에 띈다.

후면부는 기존 세로형이 아닌 신형 CLS,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등과 같은 가로형 테일램프를 적용, 보다 스포티한 감각을 드러냈다.

인테리어는 앞서 선보였던 ‘비전 EQS 컨셉트’의 실내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따른다. 벤츠는 신형 S클래스의 실내를 집과 직장 사이의 ‘또 다른 공간‘이라고 표현하며, 최고급 소재와 화려한 조명을 통해 럭셔리하고 우아한 감성을 더했고,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커넥티드, 편의성, 미래지향적인 부분까지 초점을 맞췄다.

운전석에는 3D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의 12.8인치 터치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2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됐다. 이밖에 광섬유와 무려 250개의 LED로 구현되는 엠비언트 라이트 역시 신형 S클래스의 특징 중 하나다.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도 대거 탑재된다. 신형 S클래스에는 ‘E-액티브 바디 컨트롤(E-Active Body Control)’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 시스템, ‘리어 프론트 에어백(Rear Front Airbag)’, 에어백 내장형 안전벨트인 ‘벨트 백(Belt Bag)’과 운전자와 동승자의 머리 상해에 대비한 ‘중앙 에어백(Centre airbag)’, 연결성을 강화한 MBUX 인포테인먼트, 레벨3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가솔린과 디젤 엔진 라인업, V8, V12 엔진뿐만 아니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 라인업을 갖추고 고성능 AMG, 럭셔리 마이바흐, 순수전기차 EQS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S클래스의 유럽 가격이 공개되면서 국내 출시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관련해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7세대 신형 S클래스는 내년 상반기 중 런칭 예정이다. 다만 아직 어떤 모델부터 출시하는지, 가격 등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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