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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드코리아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기함급 모델 '뉴 포드 익스페디션'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 라인업에서 가장 큰 SUV 모델이자 포드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풀사이즈 대형 SUV로,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익스플로러보다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향상된 실용성을 제공한다. 

국내서 차박, 아웃도어 등 레저활동에 적합한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포드코리아는 넓은 실내공간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제공하는 익스페디션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익스페디션은 아웃도어 라이프의 드림카로서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으로 출시 예정이며, 차량 내부의 2열과 3열 파워 폴딩 시트를 접을 경우 차박과 캠핑에 최적화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3.5L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셀렉트쉬프트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적절한 기어 변속 및 뛰어난 응답성을 제공한다. 

또 운전자의 일상을 안전하고 여유롭게 만들어 주는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Co-Pilot 360)'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코-파일럿 360 시스템에는 주차 공간과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Enhanced Active Park Assist),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 등이 포함돼 있어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더불어, 아웃도어 활동 시 경사로 등 주행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힐 스타트 어시스트(Hill Start Assist) 기능과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Pro Trailer Backup Assist) 기능을 포함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오는 3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8,240만원이다.(3.5% 개별소비세 적용, 부가세 포함)

한편 포드코리아는 올해 뉴 포드 익스페디션를 포함한 경쟁력있는 신모델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포드코리아는 세그먼트별 다양한 신차 출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네 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장하고, 기존시설을 최신화해 보다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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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테스트 주행을 하던 '아이오닉 5(IONIQ 5)'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와 테슬라 모델 Y가 이달 중 국내서 접전을 예고해 이번 스파이샷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기아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인 CV(개발코드명)도 내달 첫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연초부터 전기차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현대기아차와 테슬라의 대결에선 모델3를 앞세운 테슬라가 코나, 니로 EV를 필두로한 현대기아차에 완승을 거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테슬라는 지난 12일부터 자사의 네 번 째 모델인 모델Y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 입지 굳히기에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모델Y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이 5,999만 원, 롱 레인지 모델이 6,999만 원, 퍼포먼스 모델이 7,999만 원이다.

올해부터 전기차 보조금이 6천만 원 미만 차량에만 보조금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어 기본모델 가격대를 6천만 원에서 딱 1만원 빠진 가격으로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모델Y는 스탠다드 레인지(후륜구동)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40km, 상시 4륜구동인 롱 레인지와 퍼포먼스는 각각 511km, 448km이다. 5인승과 7인승 시트 구성이 가능하며 7인승 모델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주행거리를 고려하면 롱 레인지나 퍼포먼스를 구입해야 하지만 전기차 보조금 전액을 받을 수가 없어 소비자들로선 고민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Y는 세련된 디자인과 독특한 기능 등에 대한 호기심으로 스타필드하남 전시장 등에 연일 고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에 반격해 현대자동차는 오는 23일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5를 공개할 예정이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 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규 플랫폼이다.

무엇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전용 전기차만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전기차 시대에 자동차를 바라보는 사고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사고 있다. 

아이오닉5는 당초 이달 초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나 EV 화재 원인 발표 등을 고려,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닉5는 내달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개시, 3월 말부터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오닉5는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첫 전기차 모델로, 한 번 충전으로 5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으며 초고속 충전으로 18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예상 판매 가격은 5천만 원 초반대로, 모델Y와는 800-900만원 정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오닉5는 '파라메트릭 픽셀'과 자연친화적 컬러 및 소재가 적용됐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것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아차도 내달 중 E-GMP 플랫폼을 적용한 CV를 출시한다. CV는 1회 충전으로 500㎞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퍼포먼스는 아이오닉5를 앞설 정도로 탁월하다. 이 차는 오는 7월부터 국내와 유럽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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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올해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신형 스타렉스(US4)가 국내 도로서 새롭게 포착됐다. 

카메라에는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주행 테스트를 받는 신형 스타렉스 프로토타입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에 포착된 신형 스타렉스는 지난 2007년 2세대 첫선 이후 무려 14년여 만에 내놓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와 신규 3세대 플랫폼, 신규 파워트레인,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등 광범위한 변화가 예고됐다. 

포착된 테스트카는 위장막을 감싸고 있지만, 기존 스타렉스와는 크게 달라진 디자인 변화를 그대로 드러낸다. 

특히 세미 보닛, 1박스 스타일 등 전반적인 모습이 현행 모델과 유사하지만 전면부 디자인과 윈드실드의 각도, 실루엣 변화가 두드러진다.

현행 스타렉스는 보닛과 전면 윈드실드의 각도가 완만하지 않은 반면, 신형 스타렉스는 상당히 가파른 쐐기형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독특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전반적인 스타일링이 르노 1-3세대 에스파스와 유사한 느낌이다. 

특히 보닛 길이가 크게 짧아졌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위치도 상당히 낮게 위치한 것이 눈에 띈다. 그릴은 스플릿 타입이며, 헤드램프도 최신 현대차 SUV라인업과 유사한 컴포짓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측면에서도 파격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신규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기존 후륜구동 방식이 아닌 전륜구동으로 변경돼 한층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스타렉스는 현행모델과 달리 개방감을 상당히 강조한 모습이다. 전면 보닛부터 윈드실드를 지나 루프라인까지 부드러운 곡선미가 돋보이며, 무엇보다 거대한 면적의 측면 윈도우 및 윈도우라인이 시선을 잡아끈다.

사이드미러도 A필러보다 뒤쪽에 배치하고 사각지대를 막아줄 쿼터글래스까지 마련했다. 사이드미러 필러에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4개의 핀도 적용했다.

이밖에 상당히 낮은 벨트라인도 인상적이며 휠 아치에는 최신 트렌드를 따른 디테일과 바디컬러 클래딩, 투톤컬러 등을 적용해 기존 짐차, 승합차 등 상용차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한 세련미도 돋보인다.

멀티링크가 적용된 승합 모델의 후륜
리프스프링이 적용된 밴 모델의 후륜

후면부는 두꺼운 위장막으로 덮여 구체적인 디자인은 알 수 없지만, 현행 스타렉스처럼 수직형 디자인이 적용된다. 특히, 테일램프는 더 과감하고 거대한 세로형 아웃라인과 그래픽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리어 스포일러 및 수직형 테일게이트 등 실용성을 강조한 박스형 스타일링, 개방감을 더해주는 넓은 리어글래스 등이 눈에 띈다. 또 신형 스타렉스는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한층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테리어의 경우 신형 투싼과 유사한 수평형 레이아웃 디자인을 반영해 더욱 고급스럽고 개방감 넘치는 실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파워트레인 관련해 공식적으로 언급된 내용은 밝혀진 바 없으며, 기존 3.5L 가솔린 엔진 및 신규 스마트스트림 2.5L 가솔린 터보, 스마트스트림 2.2L 디젤, LPi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스타렉스의 새로운 차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 5월 특허청에 스타더스트, 스타리아라는 이름을 등록한 바 있으며, 이중 스타리아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신형 스타렉스를 올해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스타렉스가 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 초점을 두고 개발됨에 따라 상용차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기존 모델의 단점으로 꼽히던 승차감의 개선과 파워트레인의 다변화, 향상된 운전자보조장치와 편의 사양을 갖춰 미니밴 시장의 수요도 일부 흡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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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플래그십 신모델을 대거 쏟아낼 예정인 가운데,렉서스가 플래그십 세단 '뉴 LS'를 국내 선보인다. 

국내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시장은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출시될 렉서스 LS가 그 뒤를 바짝 추격할 전망이다. 

렉서스 뉴 LS는 3월 께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8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S클래스의 출시 시기와 겹쳐 둘 간의 접전이 예고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렉서스 뉴 LS는 지난 2017년 출시된 5세대 모델의 마이너체인지 모델로, LS의 DNA인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렉서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적응형 가변 서스펜션(어댑티브 서스펜션) 적용으로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렉서스 코리아는 신형 모델을 내 놓으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뉴 LS 500h는 24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되는 등 제품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지만, 시판가격은 뉴 LS 500h 럭셔리 모델이 1억4,750만 원, 고급모델인 뉴 LS 500h 플래티넘이 1억 6,750만원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780만과 360만원이 낮아졌다.

전통 강자인 유럽산 플래그십 세단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승부를 건다는 전략이다.

렉서스 뉴 LS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인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 탁월한 변속감과 정숙성을 선보이며 신형 LS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전 모델에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 렉서스 플래그십 특유의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새로 탑재됐고 블레이드 스캔(Blade Scan) 기술이 적용된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이 적용, 탁월한 야간 주행 안전성을 갖췄다.

렉서스 이병진 상무는 “배기량이 높은 국내 프리미엄 플래그쉽 세단시장에서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며 “뉴 LS는 정숙성과 승차감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뉴 LS를 3월 15일까지 사전 계약한 고객에게 최대 5년 또는 10만km의 보증 제공과 함께, 겨울용 타이어 4본과 4년 동안 타이어를 무상으로 보관해 주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8월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를 출시했다. BMW도 풀체인지 신형 7시리즈를 이르면 올 연말 공개 후 오는 2022년 초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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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개발명 GL3)

위장막을 뒤집어 쓴 채 시험주행을 하던 기아의 차세대 준대형 세단 '신형 K8(개발명 GL3)'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번에 포착된 기아 K8은 지난 2016년 2세대 K7(YG) 출시 이후 5년여 만에 풀체인지되는 모델이다. 

특히 현행 K7 대비 차체가 더욱 커지고, 또렷한 타이거페이스 패밀리룩 디자인과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등 상품성 강화와 고급화가 이뤄진다. 

이밖에도 그동안 사용해왔던 K7에서 K8으로 차명이 변경되고, 신규 브랜드 엠블럼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K8이란 차명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기아는 지난 2016년 K8 상표 등록을 마친 바 있으며, 당시 출시를 앞둔 ‘스팅어’의 차명으로 K8을 사용할 것이란 추측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기아는 K시리즈와 차별화를 위해 K8 대신 스팅어를 사용했다.


K7이 K8이란 차명을 갖게 되면서 ‘디자인 기아’ 이미지와 함께 시장에 안착했던 3-5-7-9 세단라인업은 K3, K5, K8, K9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아울러 기아는 새로운 엠블럼에 대한 90건의 지적 재산권 정보 서비스(KIPRIS) 상표 출원을 마쳤고, 지난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이매진 바이(Imagine by KIA)' 컨셉트카의 영문 ‘KIA' 폰트와 유사하다. 신규 엠블럼은 신형 K8, 스포티지, 이매진(CV) EV 등에 먼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이샷에 포착된 차량의 전반적인 실루엣과 디테일 등에 따르면, 경쟁모델인 현대차 그랜저보다 훨씬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전면부는 위장막을 뚫고 존재감을 드러낸 초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길을 끈다. 현행 K7 프리미어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그릴 크기가 한층 커졌는데, K8은 그릴이 전면부의 상당 비중을 차지할 만큼 그릴 면적이 상당히 크다.

그릴 아웃라인은 입체적인 다각형태를 가졌고, 내부에는 마름모 형태의 기하학적인 패턴이 적용됐다. 또 헤드램프는 한층 날렵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프론트 범퍼는 신형 그랜저처럼 방향지시등을 겸한 마름모 형태 주간주행등(DRL)을 배치해 독특한 분위기다. 여기에 신형 K5에 최초로 적용한 ‘타이거페이스’ 디자인을 반영해 새로운 스타일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측면부는 현행 K7과 같이 안정감 있는 실루엣과 비율, 간결하고 깔끔한 캐릭터라인, 플래그타입 사이드미러가 적용된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완만한 루프라인과 윈도우라인이다. 실루엣만 보면 아우디 A7을 연상케할 정도로 매끄러운 바디 라인을 자랑한다. 


또 K7의 경우 C필러에 위치한 쿼터글래스 끝이 각을 살린 반면, K8은 면적을 넓히고 길게 늘린 디자인을 가졌다. 아울러 신형 쏘렌토처럼 뿔같이 솟아오른 크롬 디테일이 더 과감하게 적용됐다.

후면부는 최근 자동차 업계 트렌드인 커넥티드 테일램프 디자인을 가졌고, 내부 그래픽은 람보르기니, 아우디 등과 같이 'Y'자를 눕혀놓은 형상을 하고 있다.


리어범퍼는 번호판이 범퍼 하단에 위치하는데, 독특한 점은 넘버 플레이트 중앙을 수직으로 가로지르는 디테일이 의문이다. 이밖에 기하학 패턴이 새겨진 사각형 듀얼머플러 팁이 적용됐는데 이는 실제 머플러가 아닌 미적인 요소로 보인다.

인테리어 역시 보다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센터페시아 디자인과 도어트림에 곡선 레이아웃이 반영될 예정이다. 또 고급 마감소재,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이 대거 탑재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2.5 가솔린과 3.5 가솔린,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3.5 LPi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K8에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륜 기반 전제제어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 사륜구동이 없는 그랜저와 차별화를 갖는다. 기아 차세대 준대형 세단 'K8'은 오는 3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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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자사의 준중형 크로스오버 ‘DS 4’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DS 7 크로스백과 DS 3 크로스백, DS 9에 이어 네 번째로 공개된 DS 4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신기술을 최초로 탑재, DS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특히,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비율의 차체로 보다 많은 고객의 요구를 수용함으로써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C-세그먼트 크로스오버 DS 4는 해치백과 쿠페형 SUV 스타일의 융합으로 유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우아하고 간결해진 디자인과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이 조화를 이룬 실내공간, 향상된 E-텐스 전동화 아키텍처, 그리고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첨단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DS 4는 전장 4,400mm, 전폭 1,830mm, 전고 1,470mm의 넓고 낮은 안정적인 비율로 해치백과 쿠페형 SUV 스타일의 장점을 모두 담아낸 크로스오버다. 특히, A필러에서 트렁크 리드로 이어지는 매끈한 실루엣의 패스트백 스타일은 지난해 선보인 DS 에어로 스포츠 라운지 콘셉트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계승했다.

기존 DS모델이 곡선과 볼륨감으로 우아함을 강조했던 것에 더해 DS 4는 직선과 각을 살린 면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역동성을 더했다.

전면의 DS윙스로 불리는 입체적인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을 중심으로 시동을 걸면 180도 회전하며 빛을 발하는 헤드램프, 범퍼와 헤드램프를 연결하는 98개의 LED 모듈로 구성된 주간주행등과 같은 한층 강렬해진 DS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는 DS 4만의 독특한 인상을 완성한다.

차체 대비 긴 보닛과 날을 세운 C필러, 펜더와 도어를 잇는 캐릭터 라인, 플러시 피팅 도어 핸들은 공기역학적인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최대 20인치 휠까지 장착 가능한 지름 720밀리미터의 거대한 휠하우스는 존재감을 더욱 부각하며, 섬세하게 조각된 얇은 가로형 테일램프와 날렵한 라인들이 디자인 완결성을 더한다.

실내는 모든 요소가 부드럽게 연결되는 유동성과 첨단 기술을 담으면서도 장식을 최소화해 순수미를 강조한 DS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준다. 실내는 크게 인비저블 송풍구 ‘DS 에어(DS AIR)’와 조작 버튼이 놓인 수평형 대시보드, 송풍구와 여기에 이어진 전동식 윈도우 버튼이 내장된 좌우 도어, 각종 첨단 인터페이스 기술을 탑재한 센터페시아 세 부분으로 나뉜다.

센터페시아에는 10인치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기능들을 음성 및 동작으로 조작할 수 있는 ‘DS 아이리스 시스템’, 센터콘솔에 위치한 5인치 터치 패드에 명령어를 기입하거나 간단한 손동작을 통해 차량 내 기본 설정을 조작할 수 있는 ‘DS 스마트 터치’, 작은 콘트롤 스위치 모양의 8단 자동 변속기 ‘E-토글’ 등이 탑재됐다. 여기에,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21인치 반사판에 투사하는 ‘DS 익스텐디드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보다 편안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파가죽과 알칸타라와 같은 고급 소재는 물론이고 럭셔리 시계제조사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 기요셰 패턴,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사 포칼 (FOCAL)의 690W 일렉트라 사운드 시스템과 14개의 스피커 등 상위 세그먼트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와 마감,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효율적인 모듈형 플랫폼 EMP2는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등 기존 플랫폼의 70%를 교체하고 새로운 용접기술을 적용하며 전반적 개선을 이뤄내 무게는 줄이고 강성과 실내 승차감(NVH)이 향상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0마력의 4기통 퓨어테크(PureTech)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E-텐스’ 버전을 우선 선보인다. 

특히, E-텐스 버전은 최고출력 110마력의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의 합산출력이 225마력에 달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로, 에너지 밀도를 높인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모드로 최대 50km 주행이 가능하다. 향후 130 및 225마력의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과 130마력의 디젤 엔진도 선보일 예정이다.

DS 4는 동급 모델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첨단기술을 대거 집약했다. 차체를 둘러싼 5개의 센서와 윈드스크린에 탑재된 카메라를 기반으로 반자동 추월과 차로 변경, 코너 진입 전 자동속도조절 및 교통표지 인식 기능으로 한층 더 진화된 2단계 반자율주행 기술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2.0’, 차량 전방의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적외선 카메라로 야간에 전방 도로상태를 파악하는 ‘DS 나이트 비전’, 중앙 3개의 LED 모듈과 15개의 독립적인 LED 모듈이 전방 도로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밝기와 각도를 조절하는 ‘DS 매트릭스 LED 비전’ 등 세그먼트를 초월한 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한편, DS 4는 오는 4분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국내에는 오는 2022년 출시 예정이다.

< DS 4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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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의 콤팩트 SUV 티록(T-Roc)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21년 2월의 차'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달에 출시된 신차 중에 벤틀리 신형 벤테이가, 재규어 더 뉴 F-타입, 폭스바겐 신형 티록(브랜드 가나다순)이 2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신형 티록이 17.3점(25점 만점)을 얻어 2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신형 티록은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5점(5점 만점)을 기록,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제품의 실용성 항목에서 4.3점을, 내부 인테리어와 안전성 및 편의사양 항목에서 3.7점의 점수를 받았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소형 SUV(스포츠 다목적 차량)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가까이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라며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적용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진화된 디지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등은 도심형 SUV를 찾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티록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출시된 티록은 퍼포먼스와 안락함, 감성과 합리성, 도심 라이프스타일과 그 외 환경에서의 다재다능함 등 서로 상반되는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결합시켜 놓은 크로스오버 모델로 SUV의 강력한 존재감과 콤팩트 모델의 민첩성을 한 데 결합시켜 도심뿐 아니라 장거리 주행에서도 안락함을 제공한다.

티록의 가격은 스타일 모델 3,599만2천원, 프리미엄 모델 3,934만3천원, 프레스티지 모델 4,032만8천원 이다. 전 트림 모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형 티록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해당 프로그램 이용 시 2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모든 혜택을 더하면 스타일 모델의 경우 3,200만원 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부가세, 개별소비세 3.5% 포함 기준)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제네시스 GV70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공지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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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형 S클래스는 유럽 등 주요국에선 이미 판매가 시작됐지만, 국내서는 디젤모델인 S350d, S450d가 3~4월, 가솔린 모델인 S580이 5-6월 출시될 예정이다. 까다로운 인증절차 탓에 한 번에 출시가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신형 S클래스는 벤츠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CLS와 GLS,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등에서 살펴볼 수 있는 가로형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 곡선미를 강조한 리어글래스와 트렁크 상단에 위치한 번호판 등 전반적인 스타일과 레이아웃은 6세대 S클래스와 같은 맥락을 이어간다.

또 전면의 더 커진 그릴과 가로바 형태의 슬랫(Slat) 디자인을 유지해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 한층 날렵한 헤드램프 및 내부 그래픽 변화가 돋보인다. 프론트 범퍼도 보다 넓은 공기흡입구와 크롬 디테일로 중후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측면부는 전반적인 비율과 실루엣을 유지하되 기존 6세대 S클래스의 드로핑라인은 헤드램프에서 벨트라인 하단을 따라 테일램프까지 간결하게 이어지는 라인으로 변경,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강조했다. 히든 도어핸들이 적용도 눈에 띈다.

후면부는 기존 세로형이 아닌 신형 CLS,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등과 같은 가로형 테일램프를 적용, 보다 스포티한 감각을 드러낸다.

신형 S클래스의 차체 크기는 길이 5,180mm, 넓이 1,920mm, 높이 1,505mm, 휠베이스 3,105mm로 기존대비 40mm가 길어지고 15mm가 넓어졌으며 휠베이스도 30mm가 길어져 기존대비 훨씬 웅장해지고 실내공간도 넓어졌다.

인테리어는 앞서 선보였던 ‘비전 EQS 컨셉트’의 실내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따른다. 벤츠는 신형 S클래스의 실내를 집과 직장 사이의 ‘또 다른 공간‘이라고 표현하며, 최고급 소재와 화려한 조명을 통해 럭셔리하고 우아한 감성을 더했고,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커넥티드, 편의성, 미래지향적인 부분까지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신형 S클래스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진화가 꼽힌다. 운전석에는 12.3인치 3D 계기판이,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대형 태블릿형태의 12.8인치 OLED 멀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AR(증강현실) 기술을 탑재,전면 카메라로 포착한 현실 영상위에 나아갈 방향을 화살표로 표시하는 등 직관적인 판단을 가능케 한다.

또, 메르세데스 미로 잘 알려져 있는 대화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Mercedes Benz User Experience)’는 최신형으로 뒷좌석에서 조작도 가능하다.일곱명까지 등록 가능한 사용자 프로파일은 지문, 얼굴, 목소리 중 하나로 생체 인증 또는 PIN 코드로 잠금을 해제 할 수가 있다.

특히 2세대 MBUX는 고성능 하드웨어를 통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조작성을 보여주며 손의 움직임 등의 제스처로 조작할 수 있는 ‘터치 프리’도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가솔린과 디젤 엔진 라인업, V8, V12 엔진뿐만 아니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 라인업을 갖추고 고성능 AMG, 럭셔리 마이바흐, 순수전기차 EQS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형 S클래스에 탑재된 직렬 6기통 엔진은 모터 수준으로 회전력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전체의 60%를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고 바디 쉘은 기존 대비 30kg을 경량화를 경량화했다. 또, 보디 판넬을 공기 역학적 구조로 설계했고 히든 도어 핸들을 적용, 역대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0.22) 계수 및 역대 최강 바디 강성 및 공력성능을 실현했다.

이밖에도 노이즈 감소용 유리를 특별히 적용, 정숙성도 한층 높아졌고 에어 스프링과 전자 제어 댐퍼를 조합한 AIRMATIC 서스펜션 적용으로 역대 최고의 승차감을 갖췄다.

신형 벤츠 S클래스의 올해 국내 공급량은 1만대 미만 수준이어서 일정 부분 출고가 지연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 벤츠 신형 S클래스 디테일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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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신형 전기차 등 9개 신차종을 투입, 수입차 1위 수성에 나선다.

벤츠코리아는 작년 한 해 A클래스 최초의 세단인 ‘더 뉴 A클래스 세단을 포함한 8종의 완전 변경모델과 베스트셀링 E클래스를 포함한 6종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 연간 7만6,879대를 판매해 5년 연속 수입차 시장 1위를 지켜냈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핵심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궁극의 럭셔리를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를 중심으로 7종의 완전 변경 모델 및 2종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해 기록적 판매를 이어갈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모델인 ‘더 뉴 S-클래스를 비롯해 ‘더 뉴 C-클래스를 출시하며 세단 라인업을 강화한다. 동시에,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LS의 3세대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CLS’ 및 G클래스의 새로운 엔진 라인업 G 400d를 선보인다.

또 올해 첫 차 출시 100주년을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브랜드 최초의 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와 최고급 럭셔리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는 베스트셀링 메르세데스-AMG GT-4도어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SUV 패밀리의 고성능 모델을 소개하며 라인업을 굳건히 한다.

특히, 메르세데스-EQ 브랜드는 새로운 순수 전기차 2종, ‘더 뉴 EQA’와 ‘더 뉴 EQS’와 함께 더욱 편리해진 EQ 전용 충전 솔루션을 출시해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다양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제시하며,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활동을 구성하는 기존4개의 축에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새로운 축을 하나 더 추가한다. 이를 통해 환경에 초점을 두고 ‘탄소 중립’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동화 모빌리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관련 인프라 확대를 위해 EQ 전용 충전시설과 전기차 전문 기술 인력과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는 EQ 전용 서비스센터를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해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 단독 공간 ‘AMG 브랜드 센터’를 국내 최초, 전세계에서는 7번째로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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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틀리가 세계 최초 럭셔리 SUV 벤테이가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신형 벤테이가는 럭셔리 SUV 시장에서 벤틀리의 리더십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모델로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강력한 그랜드 투어러의 성능, 럭셔리 리무진의 안락함, 패밀리 카의 여유로운 공간 등을 모두 갖췄으며, 오프로드를 즐기는 활동가에게는 극강의 험로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벤테이가는 2015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의 부분 변경 모델로, 내·외관 디자인에 풀체인지급 변화가 일어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외장 디자인이다. 

3세대 컨티넨탈 GT 신형 플라잉스퍼에 적용된 벤틀리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담은 신형 벤테이가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자아내며, 선명한 라인은 모던한 느낌을 더해 도로 위에서 존재감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커지고 뚜렷해진 매트릭스 그릴은   곧게 서있으며, 지능형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결합된다.

헤드램프는 벤틀리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크리스털  공법으로 마무리되어 럭셔리의 극치를 보여주며, 전면부 범퍼   공격적인 모습으로 다듬어져 강력한 퍼포먼스카라는 사실을 암시해준다.

휠은 새로운 22인치  2종을 포함한  5가지가 제공되며, 휠하우스에  차는 느낌을 주기 위해 미세한 위치 조정이 이뤄졌다.

후면부는 이전 세대 모델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큰 폭 변화했다. 

먼저 트렁크는 차량 후면의 전체 폭이  번에 열리는 테일게이트가 적용 되었으며,  테일게이트에는 새로운 캡슐형 램프가 장착되었다.

또 더욱 깔끔한 외관을 완성하기 위해 번호판을 범퍼 아래로 내렸다.  개로 갈라진 넓은 테일파이프는 벤테이가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성능을 강조한다.

이밖에도 리어 트랙 너비가 20mm 늘어나 차량의 역동성을 증대시켰으며, 각각의 휠을  아치에 맞게 조정해차량의 자세를 개선했다. 휠은 벤틀리에서 직접 개발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인테리어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부터 뮬리너의 극치가 담긴 센터 콘솔 디자인  시트 옵션 등으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스티어링 , 도어 트림  시트 등이 새롭게 변경됐으며, 뒷좌석 공간이 최대 100mm 늘어나 거주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벤틀리의 날개 모양으로 디자인된 대시보드에 완벽하게 통합되며, 10.9인치 디스플레이는 가장자리가 없는 엣지--엣지 그래픽이 적용되어 시인성을 한층  높였다.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그래픽은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개별 설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 유선 시스템과 더불어 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가 최초로 탑재된다. 뒷좌석의 승객은 플라잉스퍼에 도입된 것과 비슷한 더욱 커진 터치스크린 리모트 컨트롤 태블릿을 활용할  있다.

벤틀리만이 구현할  있는 디테일은 신형 벤테이가만의 매력이다. 신형 벤테이가는 벤틀리 최초로 선보이는 윈드스크린 와이퍼에는 와이퍼 암에 히팅 기능이 적용됐으며, 22개의 워셔 제트를 통해 분사된다.

덕분에 윈드스크린 상에 물이 분사되는 방식이 아닌, 와이퍼 자체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유리창을 닦게 되며,  분사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윈드스크린 상에 얼룩이 남는 일이 없도록 했다.

심장으로는 성능이 입증된 벤틀리의 4.0 리터, 32 밸브 듀얼 트윈 스크롤 터보 차저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해당 엔진은 강력한 출력과 인상적인 연비를 완벽히 결합시켰다. 8 자동 변속기에 장착된 V8 엔진은 550마력(542 bhp)  출력과 78.5 kgf·m(770Nm)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290km/h, 0-100km 이르는 가속 속도는 4.5초에 불과하다.

신형 벤테이가 V8 동급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면서 639km(397마일) 주행범위와 302g/km CO2 배출로 효율도 높였다. 높은 효율성은 원천은 8개의 실린더  4개의 실린더를 적절한 조건에서 비활성화 시킬  있는 기능 덕분이다. 실린더가 비활성화  경우에도 운전자는 비활성화 여부를 알아차리기 어려우며, 출력의 저하 역시 거의 느낄  없다.

 최대 8가지로 제공되는 드라이브 모드 (온로드 4, 오프로드 4) 통해 운전자는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완벽한 주행 경험을 느낄  있으며, 간단한 다이얼 조절 만으로 드라이브 모드 조절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신형 벤테이가에는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의 네임  벤틀리 오디오부터 벤틀리 로고 모양의 웰컴 라이트, 벤틀리 자수 엠블럼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디테일 옵션들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벤틀리 CEO는 신형 벤테이가는 럭셔리 SUV 기준을 다시 한번 끌어올린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라고 자부한다. 완벽한 SUV 더욱 완벽하게 개선하기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경청해 신형 벤테이가에 반영했으며,  결과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모델로 재탄생될  있었다라고 전했.

신형 벤테이가의 국내 출시 가격은 3 9백만 (한국 스펙 기준, 부가세 포함)이며, 국내 인도는 올해 4월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한편,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1분기 인도 예정인 신형 플라잉스퍼와 신형 벤테이가 도입으로 세단부터 SUV, 쿠페까지 국내 럭셔리  고객들의 다양한 세그먼트 니즈를 충족시키는 판매 라인업을 완성한다. 특히 신형 벤테이가는 이미 사전 예약 대수가 53대를 돌파해 2015 이후 역대 최고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벤틀리 벤테이가 디테일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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