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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자동차가 18일 야심 차게 출시한 4세대 신형 카니발을 시승했다. 


신형 카니발은 지난달 28일 사전계약 개시 단 하루 만에 2만 3,006대가 계약되는 등 초반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7인승, 9인승, 11인승 세 가지로 구성되는 시트 배열은 신형 카니발 구입 시 크게 고려되는 사항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각각의 시트 배열이 제공하는 장점과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이나 용도에 맞게 잘 선택할 필요가 있다. 

온 가족이 편안하게 캠핑이나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로 신형 카니발을 고려 중이라면 '카니발 7인승' 이 제격이다. 



신형 카니발 7인승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으로는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꼽힌다.

카니발 7인승에 적용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시트를 뒤로 젖히고, 레그 서포트로 다리를 지탱해 2열 탑승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주며,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켜 탑승자의 피로도를 현저히 줄여준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카니발 구입을 고려 중인 잠재적 고객들에게도 높은 선호도와 기대를 사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인승과 고민 끝에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포기할 수 없어 7인승을 선택했다", "9인승 계약하러 갔다가 릴렉션 시트 때문에 7인승 계약했다"등의 후기도 전해진다. 

또 한 고객은 해당 기능을 '팰리세이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옵션'이라며 7인승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신형 카니발 7인승에 적용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직접 체험해보니 입소문이 퍼진 이유를 단숨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9인승이나 11인승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안락함과 편안함을 느껴볼 수 있었고, 시트를 최대로 젖히고 레그 서포트를 조절하자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듯한 편안한 착좌감이 전해졌다. 


특히 원터치로 릴렉션 모드 구현이 가능해 작동법이 어렵지 않았고, 시트쿠션, 시트백, 레그 서포트 등을 전동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했다. 

장시간 2열 탑승에도 피로감을 느껴보기 힘들었고, 내 아이를 생각한다면 필수적으로 넣고 싶은 기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다만 릴렉션 시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3열 타이어룸과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시트를 차량의 가운대로 이동시켜야만 하는데 어린아이가 조절하기에는 다소 힘겨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 릴렉션 시트는 3열 탑승자 보호를 위해 3열 시트벨트 작동 시 작동할 수 없지만, 3열 탑승자가 벨트를하지 않을 경우 시트를 뒤로 제치거나 밀어도 별다른 제약이 없어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존재했다. 


이에 처음 타는 사람이나 어린아이, 어르신 등에게 릴렉션 시트 작동법과 주의점을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일러줄 필요가 있다. 


프리미엄 릴렉션 기능을 직접 사용해보니 신형 카니발이 대형 SUV의 수요도 일부 흡수할 것이란 예측에 공감이 갈 수밖에 없었다. 특히 내 가족을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가장이라면 더더욱 끌릴 수밖에 없다.  



이 밖에도 기아차 신형 카니발은 2열 승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스피커 출력을 제어하는 후석 취침 모드, 원격 슬라이딩 도어,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조작 기능, 기아페이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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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렉서스가 8월 24일부터 2021년형 ‘ES 300h’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ES300h는 지속되는 불매 운동 분위기에도 여전히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력 모델이다. 



ES300h는 지난달 국내 판매량 475대를 기록,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 5월부터 시작해 7월에도 월별 수입차 판매량 6위를 차지하며 일본차량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5월 482대, 6월 661대, 7월 475대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 ES는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중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높은 선호도를 차지, 렉서스 전체 판매량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에 도입된 2021년형 ES 300h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두 가지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렉서스코리아 세일즈 총괄임원인 이병진 상무는 “이번 2021년형 ES 300h로 렉서스 대표모델이 전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즐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2021년형 ES 300h는 총 세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럭셔리가 6,110만원, 럭셔리플러스가 6,32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6,710만 원으로 종전 대비 평균 30만 원이 인상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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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중국 지리자동차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스포티 세단 '프리페이스(Preface)'의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 

프리페이스는 작년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콘셉트카로 공개됐으며, 인간 친화적인 지능형 기술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겸비한 모델로 꼽힌다.




특히 지리자동차가 볼보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 지리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프리페이스는 전장 4,785mm, 전폭 1,869mm, 전고 1,469mm, 휠베이스 2,800mm 크기로, '볼보 XC40', '링크앤코 02' 등과 소형차 전용 모듈형 플랫폼 'CMA'를 공유한다.  



디자인은 지리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 '코스모스(Cosmos)'가 반영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모두 담고 있다. 3차원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그릴과 세로줄 형태의 장식이 돋보이며, 하단부 대형 공기흡입구,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적용해 고성능차 느낌도 연출했다. 



후면부는 앞서 선보인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유지한 채 한층 깔끔하게 다듬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프리페이스는 2.0리터 4기통 슈퍼차저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190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페이스는 지리자동차의 글로벌 자동차 개발 전략을 이끌 핵심 모델로 여겨지며, 볼보자동차와 플랫폼, 부품 등을 공유함에 따라 차량의 완성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리자동차는 지난 2010년 볼보자동차를 흡수, 품질과 성능 개선에서 큰 발전을 이룩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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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자동차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의 '2020 고객기술경험지수(TXI)'평가에서 고급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J.D 파워는 지난 2016년부터 차량 소유자가 차량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하는지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운전자 중심의 첨단 자동차 기술에 대한 고객 경험과 사용도, 상호 작용 등을 측정해 점수가 매겨진다. 

올해 TXI 지수는 2020년 모델을 신차로 구입하거나 리스한 후 90일이 경과한 고객 8만 2,527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볼보자동차는 1,000점 만점의 617점을 획득, 고급 브랜드 부문에서 BMW, 캐딜락, 메르세데스-벤츠 등을 꺾고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583점을 기록한 BMW가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캐딜락이 577점으로 3위, 메르세데스-벤츠가 567점으로 4위, 제네시스가 559점으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급 브랜드 부문 고객기술경험지수 꼴찌는 453점을 기록한 포르쉐로 드러났다. 



대중 브랜드 부문에선 국내 브랜드인 현대차가 556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 기아차 역시538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541점을 기록한 스바루가 2위를 차지했고, 닛산이 534점으로 4위, 램(RAM)이 520점으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중 브랜드 부문에선 444점을 기록한 미니(MINI)가 꼴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는 고급 브랜드 및 대중 브랜드와 관계없이 평가가 매겨졌다. 

테슬라는 이번 평가서 593점을 획득했으며, 전체 브랜드 중 2위 해당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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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강력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4.0 V8 TDI(The new Touareg 4.0 V8 TDI)’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4.0 V8 TDI 폭발적인 힘을 갖춘 4.0리터(3,956 cc) V8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V8 TDI 엔진은 
한국 시장서 판매 중인 SUV 모델  가장 강력한 91.8kg.m (900Nm, 1,250rpm~3,250rpm) 최대 토크와 421마력(421ps, 3,500rpm~5,000rpm) 최고 출력을 발휘하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 자동 변속기와 조합되어 도심  저속 주행, 고속도로  고속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스포츠카 수준인 4.9초에 불과하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수행하는 신형 투아렉 4.0 V8 TDI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의 최첨단 기술력이 아낌없이 담겼다.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액티브  스태빌라이제이션,   스티어링 시스템 등이 탑재됐으며, 안락한 승차감을 위한 최신 에어 서스펜션 역시 탑재됐다. 

투아렉 3.0 V6 모델에 탑재되어 호평을 얻은 12.3인치 디지털 콕핏 역시 기본으로 탑재,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TFT 터치스크린과 경계 없이 연결돼 운전자가 차량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있도록 도와준다. 또 덴마크의 오디오 명가 '다인오디오'의 최대 출력 730W, 12+1 스피커, 7.1돌비 사운드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시스템을 통해 럭셔리 SUV로서 투아렉의 존재감이 더욱 향상됐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모델에 기본 탑재되는 “IQ. 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현존하는 헤드라이트 시스템  가장 발전된 시스템  하나이다. 인텔리전트 라이트 모드와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가 결합되어 도로 상의 다른 운전자들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넓은 범위를 더욱 밝게 비춰줄  있기 때문에 야간 운전 ,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준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R-Line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야간 주행 보조 시스템인 나이트 비전 이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나이트 비전은 첨단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최대 130미터까지 사람이나 동물 등의 체온을 감지하여, 디지털 콕핏 혹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시청각적인 경고를 해주며, 동시에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은 즉시 최대 제동력을   있도록 미리 준비를 시작한다. 



운전자는 야간 주행이나 안개 혹은  때문에 시야 확보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나이트 비전을 통해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빠르게 대처할  있게 되어 불의의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있게 되었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에는 주행 모드에 따른 높이 조절이 가능한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 차세대 안티  (액티브  스태빌라이제이션), 전륜과 후륜이 모두 조향 되는   스티어링(사륜조향 시스템) 기본 탑재되어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완벽한 주행 안정성과 최상의 승차감, 그리고 민첩한 기동성을 제공한다. 

특히 뒷바퀴가 앞바퀴와 함께 조향 되는   스티어링 시스템은 저속 주행 시에 투아렉의 회전 반경을 소형차 수준으로 줄여주어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장을 빠져나가거나 유턴을  때에 매우 유용하며, 고속 주행 시에는 차량의 안정적인 차선 변경을 가능하게 해준다. 



신형 투아렉 3.0 TDI V6모델에 탑재되었던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 4.0 TDI V8 모델에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12.3인치 디지털 콕핏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경계감 없이 연결된 이노비전 콕핏은 운전자에게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디지털화된 미래 자동차 인테리어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노비전 콕핏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운전자 맞춤형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15인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은 터치와 제스처 인식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하여 운전 중에도 손쉽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있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모델에 탑재되는 다인 오디오 컨시퀀스 (DYNAUDIO Consequence) 사운드 시스템은 12+1스피커와 서브우퍼를 통해 럭셔리 SUV 걸맞은 최대 출력 730W 웅장한 사운드를 뿜어내어  좌석의 탑승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는 유로앤캡 충돌 테스트서 최고 등급인  5개를 받을 정도로 높은 안전도를 자랑하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라인업에 기본으로 갖추어 사고 위험은 줄이고 운전자의 편의성은 높였다. 

예측이 어려운 터널의 출구나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  보행자를 감지하고 긴급 제동 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전방, 측방, 후방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충돌하기  안전벨트를 조여주고 열려 있던 창문과 파노라마 선루프를 닫아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전방 카메라  센서를 통해 도로 주변의 보행자를 감지하고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시청각 경고와 제동 보조 혹은 긴급 제동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 주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같은 차세대 능동 안전 시스템이  라인업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헤드  디스플레이, 전방 추돌 경고  긴급 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0~250km/h),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탑   (0~250km/h), 레인 어시스트, 트래픽  어시스트 (0~60km/h), 에어리어 (360°  카메라), 사이드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스템,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피로 경고 시스템, 전방  후방 장애물 감지 센서, ESC, ABS, EDL, ASR,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보행자 보호 시스템(Active Bonnet, 보행자  싸이클리스트 감지), 플랫타이어 경고시스템, 도난 방지 알람, ISO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탑승자 안전벨트 경고등 (앞좌석/뒷좌석), 4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앞좌석 ErgoComfort 시트, 앞좌석 통풍시트,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 히팅 기능, 헤드램프 워셔 등의 첨단 안전  편의 사양도 모두 기본 장착된다.



투아렉 4.0 V8 TDI 프레스티지 모델은 논메탈릭 퓨어 화이트(Pure White), 메탈릭 실리콘 그레이(Silicon Grey Metallic), 그리고  효과가 가미된  블랙(Deep Black)   가지의 외장 컬러를, 그리고 4.0 V8 TDI R-line 모델에는 논메탈릭 퓨어 화이트와  효과가 가미된  블랙  2가지의 매력적인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내장 트림은 4.0 V8 TDI 프레스티지 모델은 사보나(Savona)‘ 가죽 시트에 브러시드 알루미늄 (Brushed Aluminium) 대쉬보드 트림과 그레이 색상의 루프 라이너가 적용된다. 휠은 프레스티지, R-Line 모두 9.5J x 21”인치 스즈카(Suzuka)’ 알로이 휠이 적용되며 프레스티지 모델은 다크 그래파이트 색상, R-Line 모델은 블랙 색상이 제공된다.



또 4.0 V8 TDI R-Line 모델은 프런트 범퍼에 디자인된 R-Line 고유의 C 시그니쳐, 21인치 블랙 스즈카 알로이 , 차체와 같은 색상의  패널, 특수 설계된 전면  후면 범퍼의 R-Line 스타일링 등을 통해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을 전해준다. 열선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은 R-line 로고와 가죽 소재로 구성되었으며 내부 트림은 R-Line 로고가 장식된 사보나(Savona) 가죽 시트에 실버 웨이브(Silver Wave) 알루미늄 데코 소재, 그리고 블랙 색상의 루프 라이너가 적용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동시대 가장 진보적인 럭셔리 SUV 표방하는 투아렉의 라인업에 V8 엔진을 추가함으로써 럭셔리 SUV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위상이 대폭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아렉 4.0 V8 TDI 강력한 파워와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지닌 8기통 디젤 엔진의 진가를 즐길  있는 마지막 에디션이라는 점에서 한국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신형 투아렉 4.0 V8 TDI 프레스티지  투아렉 4.0 V8 TDI R-line  2종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투아렉 3.0 V6 TDI 3종에 더해  5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트림  차별화된 장점을 앞세워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형 투아렉 4.0 V8 TDI 프레스티지  투아렉 4.0 V8 TDI R-Line 가격은 각각 1억 2,161만 4,000, 1억2,556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소세 인하분 반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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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기아자동차가 신형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단 하루만에 2만3,006대를 기록, 기존 신형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대수인 1만8,914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하며 초반 흥행을 예고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실제로 마주한 기아차 신형 카니발의 모습을 기대 이상이다. 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기아차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4세대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해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주행 피로도 경감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기아차 신형 카니발 디테일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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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자동차가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단 하루만에 2만3,006대를 기록, 기존 신형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대수인 1만8,914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하며 초반 흥행을 예고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장 디자인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실내공간으로 미니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과 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라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로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기아차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4세대 카니발은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에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승하차 스팟램프 등 타고 내리는 모든 순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급 최고 승∙하차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 후석 공간에 보조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해 카니발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르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카투홈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탑재해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 주행 피로도 경감뿐만 아니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9인승 기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디젤 모델은 120만원 추가)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디젤 모델은 118만원 추가)



아울러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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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그룹의 스코다(Skoda)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엔야크(ENYAQ)'의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했다. 

스코다는 지난 2016년 한국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했던 브랜드로, 체코의 국민차 브랜드로 꼽히는 폭스바겐의 계열사다. 



스코다 엔야크는 2019년 공개된 '스코다 비전 IV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으로,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엔야크라는 차명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의미의 아일랜드 '엔야(Enya)'에서 유래됐으며, 여기에 코디악(Kodiaq), 카록(Karoq), 카믹(Kamiq) 등 기존 스코다 SUV 차량의 'Q' 테마를 적용해 '엔야크(Enyaq)'라 명명됐다. 



스코다 엔야크는 전기차 전용 그릴과 대형 휠, 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주간 주행등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기존 '비전 IV' 콘셉트와 동일한 4도어 크로스오버 쿠페 스타일과 스코다의 최신 인테리어 구성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55kW, 62kW, 72kW의 세 가지 전기모터가 탑재,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55kW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기본형 모델의 경우 최대 148 마력의 성능을 발휘, 340km의 항속거리를 지원하며, 중간 사양인 62kW 모델은 179마력, 항속거리는 390km이다. 


72kW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고사양 모델의 경우, 후륜 구동이 아닌 네 바퀴 굴림 방식으로 212마력의 성능을 발휘, 주행 가능 거리는 500km에 달한다. 또 50kW 급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스코다는 1시간 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125kW 고속 충전기'도 도입할 예정이다. 


스코다 엔야크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65mm, 전폭 1,926mm, 전고 1,613mm, 휠베이스 2,765mm다. 

스코다는 오는 9월 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엔야크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으며, 오는 2022년 말까지 10개 이상의 친환경 전동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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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벤틀리가 '벤테이가 스피드(Bentayga Speed)'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벤테이가 스피드는 한층 공격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일반 모델과는 큰 차이가 있다. 



부분변경을 거친 벤테이가 스피드는 6.0리터 W12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단 3.9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05km/h로 제한된다. 



벤테이가 스피드의 가격과 출력을 보면 효율성이 크게 중시될 것 같진 않지만, 벤틀리는 W12 엔진에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약간의 디자인 변경도 이뤄졌다. 더욱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디테일이 강조된 LED 헤드램프, 하단부 범퍼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후면부 테일라이트는 기존 가각에서 타원형으로 변경됐으며, 후방 범퍼에 위치한 배기 팁의 디자인도 업데이트됐다. 






실내는 벤틀리 특유의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과 스티칭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시켰고, 벤테이가 스피드 모델임을 강조하는 'Speed' 배지를 추가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10.9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벤테이가 스피드의 옵션 사양으로는 카본 외장 마감(사이드실,루프 스포일러 등)과 블랙 유광 마감(리어 범퍼 디퓨저, 머플러 팁, 휠) 등이 마련됐다. 

한편 부분변경을 거친 벤테이가 스피드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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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글로벌 출격을 앞둔 BMW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X3'가 국내서 포착됐다. 

BMW iX3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UV 'X3'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차로, 기존 X3의 멋스러운 외관과 친환경 전기 파워 트레인이 결합돼 많은 기대를 사고 있다. 

iX3는 중국 심양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글로벌 판매를 위한 각종 주행 테스트는 일찍이 완료한 상태다. 



iX3의 외관은 일부 전기차만의 특징적 디자인 요소를 제외하곤 기존 'X3'차량과 동일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차와 달리 공기를 흡입할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가 없지만, iX3는 전기차임에도 불구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 형상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포착된 테스트카의 측면부를 살펴보면 충전 소켓은 메르세데스 벤츠 EQC처럼 승객석 측면의 클래식 연료 필러 넥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달리면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19인치 전기차 전용 경량 휠'도 눈길을 끈다. 

하단 범퍼의 형상도 일부 변경됐다.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기 위한 BMW의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BMW iX3는 앞서 출시된 전기차 'BMW i3'의 단점으로 지목되던 짧은 항속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BMW의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eDrive'가 BMW 최초로 적용됐으며, 전기모터와 변속기 등을 통합해 다른 모델에도 호환 적용할 수 있으며, 무게도 대폭 줄여서 효율을 크게 높였다. 



차내에는 용량 80kWh(74kWh net)급 CATL제 배터리가 탑재, 최대 460km(WLTP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 iX3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10kW, 최대토크 400Nm,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 6.8초이며, 최고속도는 180km/h로 제한된다.

특히, 배터리는 리튬 및 코발트 등 원자재를 BMW가 광산에서 직접 구매한 다음 CATL이 배터리셀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해 원가를 대폭 줄였으며, 기존 배터리에 비해 새로운 고전압 저장장치 생산에 사용되는 코발트 비율이 약 1/3로 줄었다.



iX3에는 BMW가 새로 개발한 적응형 회생제동 기능도 적용된다. 이는 교차로, 템포 제한도로 또는 전방차량에 접근할 때 회생제동이 가능한 한 많이 사용되는 반면, 개방도로에서는 운전자가 발을 떼는 즉시 크루즈 기능이 활성화된다.

배터리 충전용량은 150kW급 급속충전은 80%까지 34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11KW급 완충은 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트렁크 공간은 510-1,560리터로 동급 디젤이나 가솔린 차량 용량과 동일하다.

BMW iX3는 중국에서 올 하반기 판매 개시되며, 내년 초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지역으로 수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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