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수소연료전지차 생산 계획에 대해 선을 그었다. 

허버트 디스(Herbert Diess)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허버트 디스 회장은 최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폭스바겐이 만든 수소연료전지차를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수소연료전지차 출시 계획이 전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특히 일본의 토요타와 혼다, 한국의 현대차가 수소차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폭스바겐 그룹은 수소차가 기술적 한계가 매우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허버트 디스 회장은 "수소연료전지차 기술이 배터리 전력에 대체 청정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을 만큼 잘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며 "해당 기술을 뒷받침할 물리학은 10년 넘게 개발을 진행해도 풀리지 않을 만큼 매우 무리한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소연료전지차의 효율은 70%에 불과해 차량에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선 별도의 배터리를 추가하고 전기모터와 연료전지를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즉, 수소연료전지차는 성능과 연비 측면에서 풀어야할 기술적 장벽이 너무 높고, 오랜 시간에 걸쳐 개발을 진행해도 한계를 극복할 수 없어 출시할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디스 회장은 수소가 중장거리를 운행하는 대형트럭에 유리하다고 평가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트럭은 킬로미터당 비용이 가장 중요한데 수소는 너무 비싸서 전기트럭보다 킬로미터당 비용이 3배 이상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독일 BMW의 차세대 전기차 i4의 양산형 모델이 공개됐다. 

BMW i4는 현행 4시리즈 그란쿠페의 순수 전기차 버전인 '컨셉트 i4'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BMW 컨셉트 4

특히 앞서 선보였던 컨셉트 4의 디자인과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전동화 모델인 만큼 BMW i만의 블루 악센트 디테일을 곳곳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 키드니 그릴이 적용됐는데, 해당 그릴은 대형 설치류인 뉴트리아의 앞니 또는 토끼의 앞니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또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헤드램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측면부는 컨셉트 4처럼 볼륨감과 긴장감이 넘치는 근육질 차체와 날렵한 윈도우 라인(DLO) 및 캐릭터라인, BMW 특유의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한다. 후면부도 컨셉트 4와 유사하며,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에 'i' 만의 개성을 더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완성했다.

i4에는 BMW의 차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인 BMW eDrive 기술을 통해 최고출력 53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초 이내에 가속한다.

BMW 컨셉트 4

여기에 최신 5세대 BMW eDrive는 최신 배터리 셀 기술로 새롭게 설계된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다. BMW i4 전용으로 개발된 배터리는 슬림한 구조와 최적화된 에너지 밀도가 강점이다. 무게는 약 550kg, 용량은 80kWh, 1회 완충 시 최대 60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4에 탑재될 배터리는 삼성SDI 또는 CATL이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11월 BMW는 삼성SDI와 올해부터 2031년까지 29억유로(3조9,256억원)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BMW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는 자사 전기차용 배터리를 모두 삼성SDI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BMW는 전동화목표를 2년 앞당겨 달성하기로 하면서 중국의 배터리제조업체 CATL과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용 차세대 배터리 조달과 관련된 새로운 체결, 전체 배터리 공급량의 70% 이상을 CATL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BMW는 지난해 7월 24일부터 6주동안 2억유로(2,707억원)를 투입해 독일 뮌헨 공장에 i4 생산 라인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BMW는 i4의 대부분 생산공정이 기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해 구동시스템과 배터리를 설치할 수 있는 섹션, 배터리팩이 올바르게 배치됐는지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섹션, 성능이 강화된 신형 전동 오버헤드 컨베이어 등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작업했다.

i4의 글로벌 판매일정이나 인테리어 및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포드코리아가 기함급 풀사이즈 대형 SUV인 익스페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로써 포드코리아는 파워, 편의성, 그리고 공간 활용성을 두루 겸비한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포드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 라인업에서 가장 큰 SUV 모델이자 포드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풀사이즈 대형 SUV로,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익스플로러보다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향상된 실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서 차박, 아웃도어 등 레저활동에 적합한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넓은 실내공간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는 포드 익스페디션이 차박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익스페디션은 차량 내부의 2열과 3열 파워 폴딩 시트를 접을 경우 차박과 캠핑에 최적화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차체가 고강도 강철 프레임과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이뤄져 있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이를 바탕으로 4,173Kg의 우수한 견인하중을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익스페디션은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끌고 다니는데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기능은 이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위 기능은 차에 트레일러를 연결하고 후진할 때 운전자의 조향을 돕는 보조 기능으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운전자가 컨트롤 노브를 조작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후진할 수 있게 돕는다.

파워트레인은 3.5L V6에코부스트(Eco-Boost)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05마력과 6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 10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돼 뛰어난 응답성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드라이브 모드 변경 기능은 스포츠, 에코 등 7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는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도 탑재돼 있어서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한다. 코-파일럿 360 시스템에는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시스템,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으며, 주차 공간과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아웃도어 활동 시 경사로 등 주행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운전을 도와주는 힐 디센트 컨트롤 등이 있다.

또한 편리한 운전을 위해 8인치 LCD 터치 스크린과 싱크3(SNYC®) 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으며, 킥 모션으로 여닫을 수 있는 리프트게이트와 큰 차체로 인해 발생하는 승하차의 불편함을 덜기 위한 파워 러닝보드가 적용됐다. 더불어, 12개의 고성능 스피커가 장착된 B&O™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고품질의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8,240만원 (3.5% 개별소비세 적용)이며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으로 구성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올해 뉴 포드 익스페디션를 포함한 경쟁력있는 신모델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포드코리아는 세그먼트별 다양한 신차 출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네 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장하고, 기존시설을 최신화해 보다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렉서스코리아가 신형 LS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LS는 지난 2017년 출시된 5세대 모델의 마이너체인지 모델로, LS의 DNA인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등 상품성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렉서스만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돼 예방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등도 대폭 강화했다.

신형 LS는 GA-L 플랫폼을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플래그십에 걸맞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드라이빙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을 추구한 뒷좌석 공간을 갖췄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신형 LS는 전 모델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LS 500h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모의 10단 변속 제어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변속을 실현했다.

신형 LS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예방 안전 기술 및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전 모델에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가 장착되었고, 렉서스에서는 처음으로 순정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 블레이드 스캔 기능의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을 적용해 야간 주행시의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뒷좌석 쿠션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을 포함한 12개의 SRS 에어백을 탑재해 사고시 탑승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렉서스 뉴 LS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LS 500 AWD는 수프림 1억2,740만원, 럭셔리 1억3,730만원, 플래티넘 1억5,200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 AWD의 경우는 럭셔리 1억4,750만원, 플래티넘 1억6,75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 렉서스 뉴 LS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폭스바겐이 주력 전기차 모델인 ID.4를 200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다.

랄프 브란슈타터 폭스바겐 CEO는 15일(현지시간) 열린 '폭스바겐 파워데이'에서 전기차 ID.4를 올해 15만대를 시작으로 전체 수명주기 동안 2백만 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한 개 차종을 200만대 이상 판매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만큼 제품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표현으로 해석된다.

그는 “ID.4를 통해 폭스바겐은 전기차 부문 볼륨부문에 진입하고자 한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수명주기 동안 2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폭스바겐은 오는 2025년까지 ID.4를 50만대 가량 판매하는 것을 중간 목표로 잡고 있다.

ID.4는 폭스바겐 유럽공장에서 생산되며, 미국용은 이달 초 첫 번째 물량이 판매 대리점에 도착했다. 유럽과 중국은 이달 말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 중국에서는 전용 버전이 이미 현재생산을 시작했으며, 미국에서는 2022년부터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한국 등 에는 유럽생산 차종이 2022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럽용 ID.4에는 LG에너지 솔루션, 미국용은 SK 이노베이션, 중국용은 CATL 배터리가 각각 탑재된다.

폭스바겐은 2021년에 계획된 15만대의 ID.4 중 3분의2는 유럽에서, 나머지는 중국과 미국에서 각각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ID.4는 2020년 9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SUV 타입 전기차로, EV용 모듈형 매트릭스 아키텍처 ‘MEB’를 사용한 두 번째 모델이다.

최대 77kWh급 배터리를 탑재, WLTP 모드 기준 최대 52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30분 만에 320km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 리어액슬에 장착된 전기모터는 150kW(204마력)의 파워를 발휘, 0-100km/h 가속시간 8.5초, 최고속도 160km/h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21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높은 최저지상고로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트렁크 공간은 보통 시에는 543리터, 최대로는 1,575리터까지 확대된다.

ID.4의 독일에서의 판매가격은 3만8,450 유로(5,170만 원)로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테슬라 모델3. 모델Y 등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렉서스코리아가 신형 LS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신형 LS는 지난 2017년 출시된 5세대 모델의 마이너체인지 모델로, LS의 DNA인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등 상품성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렉서스만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돼 예방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등도 대폭 강화했다.

신형 LS는 GA-L 플랫폼을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플래그십에 걸맞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드라이빙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을 추구한 뒷좌석 공간을 갖췄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신형 LS는 전 모델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LS 500h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모의 10단 변속 제어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변속을 실현했다.

신형 LS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예방 안전 기술 및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전 모델에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가 장착되었고, 렉서스에서는 처음으로 순정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 블레이드 스캔 기능의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을 적용해 야간 주행시의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뒷좌석 쿠션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을 포함한 12개의 SRS 에어백을 탑재해 사고시 탑승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렉서스 신형 LS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LS 500 AWD는 수프림 1억2,740만원, 럭셔리 1억3,730만원, 플래티넘 1억5,200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 AWD의 경우는 럭셔리 1억4,750만원, 플래티넘 1억6,75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볼보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올해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폴스타는 지난 2015년 볼보자동차에 인수돼 고성능 부문을 담당해오다 지난 2017년 분리된 고성능 전기차 전용 브랜드다.

볼보자동차와 중국 지리 홀딩스가 설립한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 브랜드로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 중국 등 10개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폴스타는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한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5개 시장에 신규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법인은 ‘폴스타코리아’ 법인 설립이 완료됐으며 함종성 대표가 초대 사장으로 선임됐다. 함대표는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세일즈.마케팅 부문을 담당해 왔다.

폴스타코리아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별도로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볼보자동차가 일부 폴스타 차량의 서비스, 관리 및 브랜드 구축 단계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에 본사조직 및 온라인 판매 네트워크 구축작업을 완료,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기차 시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폴스타의 한국 진출에 대한 기대도 자연스레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유럽을 필두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롭게 출시된 '폴스타 2'는 노르웨이, 스웨덴 등 일부 유럽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 3'의 판매를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미 일부 유럽 시장서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한 폴스타가 국내 전기차 시장서도 큰 인기를 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2개 전기차종을 생산 중이며, 폴스타1은 탄소섬유 본체에 609마력, 1,000Nm의 파워를 발휘하며, 순수 전기 레인지가 124km(WLTP)인 저용량 전기 하이브리드 GT로, 세계에서 가장 긴 거리를 운행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폴스타 2는 전기 패스트백 모델로, 폴스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자동차다. 폴스타2는300kW. 660Nm의 파워를 발휘하며, 최대 주행거리가 470km(WLTP)인 전륜구동 차량이다. 폴스타는 향후 전기 SUV인 폴스타3를 라인업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현대차가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MPV '스타리아(STARIA)'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1일 현대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 Purpose Built Vehicle)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동수단의 공간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이 잘 드러난다.

현대차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스타리아를 개발했다.

스타리아(STARIA)는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STARIA Lounge)’ 7인승으로 볼륨감 있는 외관과 여유로운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와 긴 전폭 및 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낮은 벨트라인을 통한 실내 개방감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크고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차량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며 픽셀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크루즈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간결함과 개방감이 뛰어난 운전석과 조수석을 포함해 스타리아의 실내 공간은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디자인이 적용돼 승객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파워트레인은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 없지만 기존 3.5L 가솔린 엔진 및 신규 스마트스트림 2.5L 가솔린 터보, 스마트스트림 2.2L 디젤, LPi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를 올 상반기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후 아세안 등 주요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아우디코리아가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국내 출시한다.

아우디 A5 스포트백은 공기 역학적 외관 디자인, 우아한 실내 분위기,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중형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스포티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진보적인 스타일, 그리고 실용성과 세단의 편안함까지 모두 갖춘 모델이다.

더 뉴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는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크롬 프레임과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무광 알루미늄 인서트, 무광 블랙 측면 공기흡입구, 알루미늄 도어 실 트림, 무광 블랙 디퓨저 및 크롬 테일 파이프 등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더 뉴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공기 흡입구, 사이드 스커트, 도어 실 트림, 디퓨저 및 크롬 테일 파이프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하며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아우디의 고유의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할 뿐 아니라 보다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며, 크롬 윈도우 몰딩과 파노라마 선루프는 아우디 특유의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더욱 강조한다. 

또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는 19인치의 5-암 파일론 스타일 휠을,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19인치의 5-패러렐 스포크 스타일 휠을 적용해 아우디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자아낸다.

더불어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는 알루미늄 엘립스 인레이를 적용해 세련되고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선사하며,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피아노 블랙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 유광 블랙 센터콘솔 액센트와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시프트패들이 내장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엠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앞좌석),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및 와 콰트로 프리미엄의 파워트레인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kg.m, 최고속도 210km/h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8초이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3km/l(도심 10.1km/l, 고속 13.2km/l)이다. 특히,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 서스펜션을 적용해 전자제어 유닛이 차량과 휠에 장착된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한다.

또한,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되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 (자동/컴포트/다이내믹/효율/개별설정)를 통해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설정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와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에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은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이와함께, 주차 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보여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등을 통해 안전은 물론, 주행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안전 사양들이 추가로 적용되어 보다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무선 충전,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 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을 탑재해 더욱 편안하고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돕는다.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40 TFSI 콰트로가 5,712만원,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6,192만1천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U X 300e

하이브리드 강자 토요타가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채비에 나선다.

토요타코리아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먼저 토요타코리아는 내년 상반기에 렉서스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UX 300e'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처음 공개된 UX 300e는 토요타의 전기차 전용 통합 플랫폼 e-TNGA를 기반으로 하며 많은 부분에서 렉서스 UX 모델과 공유한다.

외장 디자인은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 보는 각도에 따라 입체적으로 보이는 패턴이 적용돼 역동적인 분위기다. 또 날렵하고 슬림한 LED 헤드램프 상단의 화살촉 형태의 주간주행등은 더욱 공격적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또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차체 비율과 후면부의 커넥티트 테일램프가 미레지향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밖에 후면에는 ‘ELECTRIC' 레터링이 적용된다.

인테리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7인치 디스플레이, 가죽 스티어링 휠, 원격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자식 변속기(shift-by-wire system)가 적용됐다.

배터리는 토요타와 파나소닉이 지난해 합작으로 만든 배터리회사에서 생산하는 54.4kWh급 리튬이온배
터리를 탑재, 항속거리는 WLTC 기준으로 367km이다.

또 UX300e에는 최고출력 150kW(203마력), 최대토크 300Nm(30.5Kg.fm)으로, 전기모터를 전면에 탑재한 전륜구동 모델이다.

토요타코리아는 해당 모델 출시를 앞두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대영채비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또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UX300e 등 전기차 모델을 투입해 전동화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토요타코리아는 이달 중 렉서스의 플래그십 모델인 신형 LS 500h를, 내달에는 국내 시장 최초의 미니밴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요타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