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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X3'가 유럽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출고를 시작할 BMW iX3의 영국 판매가격은 6만 1,900파운드~ 6만4,900파운드(9,330만 원~9,782만 원)다.


현재 유럽에서 주문을 받고 있는 BMW iX3는 프리미어 에디션과 프리미어 에디션 프로 등 2개 모델로, 프리미어 에디션에는 전동 테일게이트와 어댑티브 서스펜션, 파노라믹 선루프, 20인치 알루미늄 휠, 시트 히팅기능, 무선 스마트 폰 충전기, 운전지원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 프리미어 에디션 프로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제스처 컨트롤, 오토하이빔, 요추지지대, 주차 도우미 플러스 등의 기능이 추가돼 있다.



특히, 영화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와 공동 개발한 엔진 사운드 생성 기능 ‘IconicSounds Electric’도 탑재됐다. 

BMW iX3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UV 'X3'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차로, 기존 X3의 멋스러운 외관과 친환경 전기 파워 트레인이 결합돼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BMW iX3는 BMW 차량 최초로 중국에서 생산되며,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있는 BMW와 브릴리언스 오토와의 합작공장에서 생산, 중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공급될 예정이며, 글로벌 판매를 위한 각종 주행 테스트는 일찍이 완료한 상태다.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차와 달리 공기를 흡입할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가 없지만, BMW iX3는 전기차임에도 불구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 형상을 그대로 유지했다.  달리면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19인치 전기차 전용 경량 휠'도 눈길을 끈다. 


BMW iX3는 앞서 출시된 전기차 'BMW i3'의 단점으로 지목되던 짧은 항속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다. 

BMW의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eDrive'가 BMW 최초로 적용됐으며, 전기모터와 변속기 등을 통합해 다른 모델에도 호환 적용할 수 있으며, 무게도 대폭 줄여서 효율을 크게 높였다. 

BMW iX3는 후륜 구동방식으로, 뒷쪽에 탑재된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BMW가 새로 개발한 이 전기 모터는 파워 밀도가 기존 i3모터보다 30%가량 높고, 희토류 금속 사용을 줄여 환경에 대한 배려와 제작비용 절감을 추구했다.

특히, 이전 모터보다 높은 회전수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도록 설계돼 가속 및 고속 주행성능이 훨씬 탁월하다.

BMW의 신형 전기모터는 iX3뿐만 아니라 2021년 출시 예정인 소형 전기세단 ‘i4’와 대형 SUV ‘i Next’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차내에는 용량 80kWh(74kWh net)급 CATL제 배터리가 탑재, 최대 460km(WLTP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BMW가 삼성 SDI 대신 CATL 배터리를 사용한 이유로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EV는 모두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해야한다는 규정 때문으로 밝혀졌다.

BMW코리아는 내년 하반기에 iX3를 국내에 들여 올 계획이다. 이 차가 들어오면 중국산 수입차는 볼보 S90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 된다.

현재 국내에는 아우디 e트론과 메르세데스 벤츠 EQC, 포르쉐 타이칸, 재규어 랜드로버 I-PACE 등 1억 원 대의 고급 전기차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BMW iX3는 이들 차종들과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BMW는 향후에 더 저렴한 모델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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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BMW코리아가 내달 출시할 뉴 5시리즈의 사전계약에 돌입한 가운데, 상위 트림에만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이 집중됐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BMW가 국내 도입하는 뉴 5시리즈는 520i와 530i, 530i xDrive, 540i xDrive, M550i xDrive로 구성된 가솔린 라인업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523d, 523d xDrive 디젤 라인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530e로 출시되며, 외관은 럭셔리 라인과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로 꾸려졌다. 

최근 동호회 등 관련 커뮤니티에선 뉴 5시리즈의 트림별 옵션 정보가 공개되면서 잇따른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하위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이 대거 빠졌기 때문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주력모델 523d, 520i, 530i 모델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은 대거 제외됐으며, 540i 등 가격이 높은 상위 모델에만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520i와 523d 모델에는 18인치 휠과 일반 타이어,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다코타 가죽시트, 2존 에어컨 등이 적용되고 서라운드 뷰도 빠졌다.

반면 상위모델인 540i부턴 고객 선호도가 높은 19-20인치 휠과 런플랫 타이어, 레이저 헤드램프,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 서라운드 뷰, 나파가죽, 4존 에어컨, 소프트 클로징 등이 모두 적용됐다.

이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됐던 사양이 신차에서 빠진 것은 너무 아쉽다“, “3시리즈와 별 차이 없다“, “디자인 빼고 뭐가 좋아진 건지 모르겠다“,"530i 사려고 맘먹었다가 지금 멘붕이에요. 다른차 알아보고 있어요","기대만큼 옵션이 좋지 않네요" 등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이와 더불어 신차 프로모션 조건에도 관심이 쏠린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뉴 5시리즈의 경우 고객에게 36개월 할부 시 2.99%, 48-60개월 할부 시 4.99% 이자율의 파이낸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할부 상품의 경우 선납 0% 조건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운용리스 및 렌트 구매 시 5개월간 월 최대 50만원(총 250만 원)의 월 납입금을 지원한다. 

특히, 뉴 5시리즈를 기다리는 고객들은 파이낸셜 프로그램 이외에 신차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감을 벌써부터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BMW코리아는 이전 모델 출시 당시 10%에 가까운 할인을 펼친 전적이 있으며, 20년형 모델의 경우 최대 15%의 대대적인 할인을 실시했다. 이에 BMW는 수년 전부터 신차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폭탄 할인을 하는 등, ‘BMW=할인’이란 공식이 고객들 사이에서 당연한 듯 돌고 있다. 

실제 관련 커뮤니티에선 “늘 그랬듯, 신형 5시리즈도 수개월 또는 1년 후 옵션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할인율을 높일 것“이라는 예측글을 심심찮게 살펴볼 수 있다. 


BMW 판매전시장 관계자들도 “공식 할부 프로그램과 할인 폭은 알 수 없지만 추가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아직 신형 5시리즈의 구체적인 가격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달 말 또는 내달 출시 전 프로모션 및 판매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 6시리즈를 오는 10월 5-6일 시승행사와 함께 본격 판매 개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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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적이 드문 곳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차박·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이에 국내 SUV 시장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서는 '아웃도어·차박'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최근 렉서스코리아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RX 450hL'의 널찍한 적재공간을 강조하기 위한 골프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렉서스 RX 450hL은 4인 골프 여행도 거뜬할 정도의 대형 트렁크 공간을 갖춰 도심은 물론 패밀리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직접 살펴본 RX450hL의 트렁크 공간은 많은 양의 짐을 실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널찍했다. 


실제로 RX 450hL은 전장이 5,000mm로 2열 좌석형 RX에 비해 110mm 더 길고, 전고 또한 1,720mm로 2열 좌석형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15mm나 더 높다.

또 한층 넓어진 공간은 물론, 최대 6인까지 탑승이 가능한 RX 450hL은 3열 좌석의 파워폴딩 기능으로 트렁크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17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3명의 프로골퍼(박현미, 이소미, 최혜진)를 'RX450hL'의 홍보대사로 선정,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공략할 골프마케팅을 펼친다. 


이날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RX 450hL은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골프장비를 편하게 실을 수 있고, 특히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답게 진동과 소음이 적은 모델이다.”라며, RX450hL의 강점인 넓은 적재공간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선수들이 RX 450hL과 함께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세 명의 홍보대사는 내년 7월까지 대회 참가 및 훈련 시 RX 450hL과 함께하며, 렉서스가 제작하는 온라인 컨텐츠 및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렉서스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 골프 테마 공간을 꾸미고 RX450hL을 전시, 적극적인 고객 홍보에 나섰다.

커넥트 투 방문 고객들은 전시된 차량을 부담 없이 살피고 직접 타보며 'RX450hL'의 넓은 적재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렉서스코리아는 10월 23일까지 RX 450hL 골프장 예약 서비스 ‘엑스골프(XGOLF)'를 통해 시승이벤트도 실시한다. 응모방법은 엑스골프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라운드 예약을 완료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24명에게는 2박 3일의 RX 450hL 시승권을 제공한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9월 7일 KPGA 소속 송영한, 이수민, 함정우 선수를 RX의 스포츠 패키지 ‘RX 450h F SPORT'의 홍보대사로 선정한 바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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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DS오토모빌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가 21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E-텐스는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 타이틀을 내세운 전기차로, DS 브랜드 특유의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특히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파가죽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펄 스티치 등 곳곳에서 프랑스 장인의 노련함과 고집을 확인할 수 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세그먼트를 초월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모든 트림에 7인치 풀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물론이고, 운전석 마사지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위치보조 등을 포함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됐다. 

차내 탑재된 100kW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복합전비 4.3km/kWh(도심 4.8km/kWh / 고속 3.9km/kWh)로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하는 효율성과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복가능한 기민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DS는 국고보조금 628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3천만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판매가격은 쏘시크 4,850만 원, 그랜드시크 트림 5,250만 원이다. 국고보조금 628만 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천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앞서 DS 오토모빌은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으로 입증된 기술력과 첨단기능, 혁신적인 스타일을 갖춘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라며, "경제성과 실용성만 강조해왔던 국내 소형 전기차 시장에 고급화 트렌드를 이끌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프리미엄을 내건 전기차 'DS E-텐스'가 국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E-텐스의 디테일한 내외관을 100장의 사진에 담았다. 

<DS E-텐스 디테일 컷>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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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기아자동차가 셀토스와 함께 인도 시장을 공략할 소형 엔트리 SUV  ‘쏘넷(Sonet)'을 18일 인도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쏘넷은 지난 2월 ‘2020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쏘넷 콘셉트카로 최초 공개됐으며, 인도 고객을 위해 설계 및 제작된 기아인도의 글로벌 모델로 꼽힌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넷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이달 4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인도 고객에게 먼저 공급되고 이어 중동 및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 70개 이상의 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쏘넷은 기아차가 인도 현지에 선보이는 세 번째 차종으로, 기아차는 셀토스, 카니발에 이은 쏘넷을 투입해 올해 인도 시장 점유율 5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쏘넷은 1.2 가솔린, 1.0 터보 가솔린 및 1.5 터보 디젤 등 3가지 엔진이 장착되며, 5단 수동변속기, 6단 DCT, 신형 6단 iMT 기어 박스와 결합된다.

또 6단 iMT 기어 박스는 수동 변속 레벨 제어로 클러치 없는 변속을 가능케 하며, 인도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의 베뉴에도 장착되고 있다.

기아 쏘넷은 현대차 베뉴, 마루티 스즈키 비타라 브레자, 닛산 마그 나이트와 같은 B-세그먼트 SUV들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며, 기아차는 쏘넷 출시를 계기로 인도 시장 공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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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 첫 픽업 '산타크루즈' (사진 = Motor1)  

글로벌 픽업트럭 부품 제조사 마운틴탑(Mountain Top)이 양산을 앞둔 현대차 픽업트럭 '산타크루즈'의 전용 파츠를 만들 공장을 짓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운틴탑은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연면적이 6,782㎡에 달하는 규모의 제조 공장을 신설해 약 90명을 고용하고, 픽업 슬라이딩 커버 등 현대차 산타크루즈 전용 파츠를 내년 초 생산 시작, 북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티보시 부르스(Timothy Bruce) 마운틴탑 시설 책임자는 "우리의 픽업트럭 커버는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게됐으며, 고객들이 기대하는 고성능.고품질에 부응할 것"이라 말했다. 

픽업트럭 전용 슬라이딩 커버는 픽업트럭 적재함 시장에서 많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마운틴 탑의 전문 분야이다.

4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운틴 탑은 중대형 픽업트럭 전용 액세서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제품 설계 및 생산은 물론, 전 세계 도로 환경에 맞는 테스트 역시 직접 진행하고 있다.

신형 투싼

편 북미 시장을 겨냥하는 현대차 산타크루즈는 신형 투싼의 플랫폼 및 디자인 테마를 공유한다.


현대차 산타크루즈는 앞선 한미 FTA 재협상을 통해 한국산 픽업트럭에 대해 25% 관세 철폐 시점이 오는 2021년에서 2041년으로 유예됨에 따라 전량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다.

현재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연산 40만 대 규모를 자랑하며, 엘란트라(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산타크루즈 예상도

산타크루즈가 국내 출시될 가능성은 극히 드물다. 미국에서 생산된 모델을 국내에 들여오려면 현대차 노조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해외에서 생산된 현대·기아차 모델을 역수입해 판매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 기아차가 텔루라이드를 들여오지 못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현대차 산타크루즈는 미국시장에서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하이럭스, 혼다 릿지라인 등과 경쟁하게 되며, 이르면 내년 또는 2021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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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이 사전계약 첫날 1만842대를 돌파하면서 현대차 역대 SUV 사상 최대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사전 계약 첫 날 1만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 계약 첫 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신형 투싼은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의 완성체이자, ‘파라메트릭 다이나믹(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신형 투싼 사진이 게재된 현대차 공식 SNS 채널에는 ‘역대급 디자인이다’, ‘신형 투싼 꼭 계약할 것’ 등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대부분이었다. 취향에 따라 의견이 엇갈릴 수 있는 독특하고 강렬한 디자인임에도 긍정 반응이 절대적으로 높은 것은 이례적이다.


새롭게 출시된 신형 투싼은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특히, 투싼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엔진의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대를 돌파한 SUV 차종은 투싼이 처음”이라며,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신형 투싼은 준중형 SUV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투싼 광고 속 테마 공간(영화관, 만화방, 오피스, 요가룸, DJ룸)과 동일하게 연출을 할 수 있는 소품을 제공하고,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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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가 풀체인지를 거친 레트로 경차 '2세대 N-One'을 공개했다. 

지난 2012년 1세대 혼다 N-One이 출시된 이후 무려 8년 만이다. 

혼다 N-One은 출시된 지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월평균 1,500대가량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N-One은 수많은 일본 경차 중에서도 가장 귀엽고 패셔너블한 모델로 꼽힌다.

세대 변경을 거쳐 더욱 새로워진 N-원은 이전 세대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 구성을 이어간다. 



N-One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동글동글한 헤드램프와 박스 형태의 비율도 이전과 동일하다. 

다만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LED 램프, 후면부 블랙 인서트 등으로 기존보다 더 세련된 모습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을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깐깐하기로 유명한 일본 경차 규격에 따라 차체 크기는 전장 3,395mm, 전폭 1,475mm로 이전과 동일하다.  



실내 변화는 더욱 간결하고 뚜렷해진 인테리어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개선에 초점을 뒀다. 특히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의 크기를 키워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교통 표지판 인식,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오토하이빔 등을 포함하는 혼다 센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며, 레드, 그린, 옐로 등 다채로운 외장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 




차내에는 64마력의 660cc 가솔린 엔진과 CVT 무단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전륜 또는 사륜(AWD)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스포츠 RS 트림의 경우 최초로 6단 매뉴얼(수동) 트랜스미션도 마련됐다. 

귀여운 외관과 높은 실용성을 앞세운 혼다 N-One은 이르면 올 연말 일본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2세대 혼다 N-One 디테일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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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베스트셀링 컴팩트 SUV '티록(T-Roc)'을 올 연말 국내 도입, 막강한 SUV 라인업 공세로 재기에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티록의 국내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하고 당초 10월께 국내 시판을 예정했으나, 공급 지연으로 일정을 연말로 미뤘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유럽에서의 예상치 못한 인기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출시 일정이 연말로 미뤄졌다“라며, “경우에 따라 출고가 내년 초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3월 유럽에서 발표된 폭스바겐 티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출고가 지연됐으며, 여기에 유럽 등의 봉쇄 조치 해제 이후 주문이 폭증하면서 올해 공급분이 모두 계약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폭스바겐 티록은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 기술력을 겸비한 새로운 컴팩트 SUV로, 유럽 시장서 이미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국내 환경부 인증을 받은 모델은 티록 2.0 TDI 모델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2.0L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SG)가 맞물린다.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최신 패밀리룩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그릴과 헤드램프의 일체형 디자인, 프론트 범퍼의 육각형태의 주간주행등(DRL), 넓은 에어인테이크와 스키드플레이트 등을 통해 컴팩트한 차체임에도 당당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후면부는 신형 골프와 유사한 테일램프 그래픽, 리어범퍼의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전반적으로 수평라인을 많이 사용해 차체가 보다 와이드하고 안정감 있는 자세를 보여준다.

실내는 폭스바겐 고유의 디자인으로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있으며, 디지털 계기판을 비롯한 8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 도어트림과 대시보드에 차량의 외장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패널이 적용돼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실내를 연출한다.



편의사양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와 8인치 디스플레이, 상시 온라인 연결 시스템 eSIM, 11.7인치 디지털 계기판 등이 적용되고, 안전사양에는 추돌 후 자동브레이크 시스템(PCBS), 차선이탈방지시스템, 보행자 감지기능이 포함된 전방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췄다.



티록은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3와 동일한 MQB 플랫폼을 활용해 전장 4,234mm, 전폭 1,819mm, 전고 1,573mm, 휠베이스 2,603mm로 티구안보다 작은 차체로 국내 B세그먼트 SUV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투아렉을 시작으로 티록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테라몬트를 국내 잇따라 선보여 5T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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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차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상품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의 차명은 '스팅어 마이스터'로 명명됐으며, 기아차는 지난달 27일 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통해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모델 온라인 론칭 필름'을 전격 공개하며 출시를 알렸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기존 디자인의 큰 틀은 유지한 채 디테일한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외장 디자인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스타일리시한 신규 디자인의 메시 타입 18, 19인치 휠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럽게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경기 종료를 알리는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턴 시그널 램프와 기하학적인 형태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신규 디자인 휠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테리어는 기존 대비 고급감 강화에 초점을 뒀다. 



먼저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한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다이아몬드 퀼팅나파 가죽시트, GT전용 스웨이드 패키지,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 베젤이 적용된 클러스터로 럭셔리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럭셔리 가구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나파가죽 시트의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은 스팅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높여주며, GT전용 스웨이드 패키지에서는 더블 스티치와 시트벨트 등에 레드 포인트를 더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살렸다.



또 기아차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보다 널리 보급하기 위해 스팅어를 2.5 가솔린 터보와 3.3 가솔린 터보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아차 최초로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도 탑재됐다. 이로써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 토크 43.0kgfㆍ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11.2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 모든 트림에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 제한장치(M-LSD)를 기본 적용했다.



기아차가 스팅어 마이스터에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첨단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 



스팅어 마이스터에는 후측방 모니터(BVM), 차로유지보조, 안전 하차 경고, 기아 페이(KIA Pay),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 등이 있다.



‘후측방 모니터’는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시 기존 아웃사이드 미러 대비 더 넓은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새롭게 적용된 ‘기아 페이’는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 차량에서 내릴 필요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이외에도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은 터널 및 악취지역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시스템을 내기 모드로 전환해주며, ’리모트 360도 뷰‘는 운전자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UV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주변 상황 및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앞서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높아진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기아차 스팅어가 국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기아차 스팅어는 지난 2017년 출시된 이후 강력한 성능과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지고 있다. 


< 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디테일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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