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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독일 폭스바겐의 전기 SUV 'ID.4'가 미국서 주문을 시작한 지 단 하루 만에 매진돼 주목된다.

폭스바겐 USA에 따르면 'ID.4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은 지난 25일 처음 주문을 받기 시작한 지 8시간 만에 매진됐다. 


ID.4 퍼스트 에디션은 폭스바겐이 미국 시장을 위해 우선 마련한 모델로, 독일 공장에서 생산돼 올해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먼저 주문을 받은 ID.4 퍼스트에디션의 가격은 인센티브 이전 기준 4만 3,995달러이며, 내년 초 출시될 ID.4 Pro는 3만 9,995달러다. 

미연방 보조금 7,500달러를 제외하면 3만2,495달러(3,800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이는 테슬라 모델 Y보다도 1만 달러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에 폭스바겐측은 "이 같은 가격대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형 SUV인 토요타 RAV4나 혼다 CR-V. 현대 투싼 및 유사한 가격대의 4도어 해치백과도 경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내년 초 미국에서 출고될 차량은 독일공장에서 생산되며,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미국용 ID.4가 생산될 예정이다.

ID.4는 현재는 후륜구동만 생산되며 주행거리도 250마일(402km)지만 내년 중 4륜구동 및 장거리 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배터리는 유럽용은 LG화학, 미국용은 SK 이노베이션 배터리 셀이 장착되며, 용량은 82kW급으로 201마력의 파워를 발휘한다. 또 급속충전기로 80%까지 충전하는 데 38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은 미국 ID4 구매자들에게 미국에서 가장 큰 전기차 충전업체인 Electrify America의 네트워크를 통해 3년 동안 무료로 고속 충전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은 미국 딜러들과 함께 웹사이트를 업그레이드해 테슬라처럼 온라인 주문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2022년부터는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ID4가 약 3만 5,000 달러(4,093만 원)의 가격으로 현지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국내에도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이 2022년 께 도입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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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판매량 감소로 위기에 몰린 쌍용차가 티볼리의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를 부활시켰다.

앞서 티볼리 에어는 판매 부진과 함께 신형 코란도가 출시되면서 간섭효과 등을 고려, 지난해 10월 생산 중단됐다. 

하지만 최근 소형 SUV 고객들의 공간 활용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차박'이 인기를 끌면서 티볼리와 코란도 부진을 만회할 카드로 티볼리 에어를 꺼내들었다.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란 이름을 달고 나온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열 시트 폴딩 시 1,879mm에 이르는 ‘My Magic Space’로 소형 SUV로는 유일하게 ‘차박’도 가능하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를 '185cm 성인이 편안하게 차박가능한 유일무이의 소형 SUV'라 소개했으며, "중형 SUV를 능가하는 적재공간으로 나만의 공간을 찾는 유저들에게 반가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관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큰 폭의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의 편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 모델 대비 큰 차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 정숙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사전계약은 오는 10월 5일까지이며 신차발표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 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CJ오쇼핑과 쌍용차 공식 유튜브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티볼리 에어의 시판가격은 A1이 1,890만~1,920만원, A3가 2,170만~2,200만원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분기 1천17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14분기 연속 적자에 유동성 압박을 받고 있다. 

당장 갚아야 하는 단기 차입금도 3천억 원을 넘어섰다. 이 때문에 당장 직원 임금 지불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당장 급한 불을 꺼려면 부진한 판매가 빨리 회복돼야 한다. 지난 8월까지 쌍용차의 판매량은 6만4,935대로 전년 동기대비 2만6천여대나 줄었다. 그동안 잘 버텨왔던 내수판매도 올 들어서는 25%나 줄었고, 수출은 무려 42%나 급감했다.


쌍용차는 지난 5월 유럽에 출시한 티볼리 1.2모델과 다시 살아 돌아온 티볼리 에어, 그리고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통해 기대를 걸었다. 

이에 따라 티볼리에어와 G4렉스턴 부분변경 모델은 쌍용차 회생의 주요 카드가 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배재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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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SUV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 세계적인 SUV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아웃도어, 캠핑, 낚시 등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이 크게 늘면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춰 활용도가 높은 SUV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년 전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레트로 감성의 올드카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자동차 브랜드들이 과거 헤리티지가 깃든 SUV 모델들을 하나둘씩 부활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현대차 포니, 포드 브롱코 등이 꼽히며, 최근 프리미엄 SUV 브랜드 랜드로버도 72년 역사의 개척 정신과 오리지널 디펜더 DNA를 그대로 계승한 '올 뉴 디펜더'를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1948년 '시리즈1'으로 데뷔한 디펜더는 농업용 차로 쓰이다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영국 군용차로 채택, '시리즈2','시리즈3'으로 개량됐다. 이후 민간용으로 출시되면서 1990년 '디펜더'란 차명을 처음 도입했다. 


하지만 1세대 디펜더는 점차 강화되는 배출가스 및 안전규제를 만족하지 못하고 2015년을 끝으로 단종을 맞이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디펜더의 역사가 완전한 막을 내린 것은 아니었다. 랜드로버는 지난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1세대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올 뉴 디펜더'를 공개했다. 

랜드로버가 야심 차게 선보인 올 뉴 디펜더는 매력적 디자인으로 큰 이목을 끌었고, 전 세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국내 반응도 뜨겁다. 올 뉴 디펜더는 지난 1일 국내 정식 출시된 이후 무량이 부족할 정도의 폭발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랜드로버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나선 랜드로버 디펜더의 인기 비결로는 1세대 모델의 오리지널 DNA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매력적인 내·외관 디자인이 꼽힌다. 

신형 디펜더는 독창적인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로 견고함을 자랑하며, 인테리어 역시 내구성을 강조한 모듈형 구조를 채용해 랜드로버의 상징이자 고유 DNA인 '모험 정신'을 계승한다.  

실제로 마주한 디펜더는 큼직하고 박시한 덩어리에 직선미와 곡선미를 조화롭게 매만진 근육질 차체가 돋보였으며, 기대 이상의 웅장한 차체를 지녔다. 어떠한 험로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덕분이다. 또 과거 클래식 감성과 모던함, 컨셉트가 같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동시에 느껴졌다.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도록 디자인됐으며, 사각형의 휠 아치 및 스트롱 숄더와 함께 조작된 펜더는 차량의 강인함을 부각시킨다. 또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와 사이드 오픈 테일 게이트, 그리고 노출형으로 외부에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대표적 요소다. 


디펜더 외관 디자인에 대해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올 뉴 디펜더는 현대의 디펜더에 대한 우리의 비전이다. 깔끔한 측면은 전면 및 후면의 완벽한 수직과 극명하게 대조돼 극적이고 웅장한 자세를 만든다”며, ”전체적인 인상은 근본적인 디자인에 기인한 것이지만, 깨끗하고 간결한 디자인은 정교한 곡면 처리에 의해 구현된다”고 설명했다. 

헤드램프는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한 사각 형태를 띠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안쪽에 원형 형태의 아웃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램프 그래픽은 큰 반원형태와 양옆의 듀얼 사각형 주간주행등이 독특한 모습이다.

여기에 상위 SE트림에는 블랙베젤이 더해져 더 묵직한 멋을 더해준다. 프론트범퍼는 스키드플레이트와 일체형으로 볼드하고 강인한 스타일링과 타공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측면부로 넘어가면 1세대 디펜더의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직선으로 이뤄진 각진 차체와 역동적인 비율, 높은 전고, 극단적으로 짧은 앞, 뒤 오버행, 사각형 휠 아치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신형 디펜더가 타고난 오프로더임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준다. 특히, 앞은 38도의 접근각, 뒤는 40도의 이탈각을 자랑한다.

또 직선의 수평 윈도우라인과 벨트라인, 불필요한 선을 배제하고 면으로 다듬어낸 표면은 정중하면서도 깔끔한 멋과 볼륨 넘치는 오버펜더, 보닛과 앞, 뒤 범퍼 등에 적용한 클래딩 파츠, C필러의 독특한 바디컬러 사각형 패널,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 등 역동적이고 견고한 멋의 조화도 돋보인다.

여기에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한 앞바퀴 뒤 덕트와 큼직한 사이드미러도 시원스럽고, 투톤 루프컬러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해 준다. 다만 시승모델의 휠 디자인은 차체 디자인에 비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후면부는 면을 절단한 것 같은 단단한 박시함의 끝을 보여준다. 또 테일램프는 상당히 입체적인 디테일을 갖췄으며, 테일게이트에 부착된 스페어타이어와 사이드 오픈 개폐 방식이 클래식한 감성을 짙게 자극한다.


인테리어도 외장 못지않게 디펜더만의 독특한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구성주의 컨셉에 맞춰 모듈화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며, 단순함과 내구성을 강조함으로써 디펜더만의 실용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이다. 이는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차량의 바디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실내 디자인 일부로 구성한 것으로, 마치 최근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노출 콘크리트처럼 굉장히 신선하고 조화로운 것이 인상적이다. 아울러 소프트한 직물 소재로 마감해 시각적, 촉각적인 만족도까지 높였다.

이러한 노출 구조형 인테리어는 새롭고 놀라울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또한 노출 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전반적인 실내 인테리어의 통일감을 형성한다.

여기에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도 그래픽, 시인성이 뛰어나고, 센터패시아의 10인치 와이트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도 위치, 크기가 조금 아쉬울 뿐 조작감 모두 만족스러웠다.

2열도 대체로 만족스러운 거주성을 보였다. 특히,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모든 탑승객에게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의 레그룸은 1m에 가까운 992mm의 길이를 자랑하며, 동시에 40:20:40 분할 폴딩 시트로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2열 중간 바닥이 거의 평평할 정도로 낮아 가운데 앉아도 큰 불편함이 없었고, 트렁크는 기본 1,075L의 적재 공간을 제공, 2열 폴딩 시 최대 2,380L로 확장된다. 적재량은 최대 900kg이며, 루프 하중도 300kg으로 루프탑 텐트 다양한 아웃도어 장비도 설치할 수 있다.

차내에는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됐고,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43.9kg.m 최대 토크를 갖췄다. 특히 V6 3.0L 엔진이 탑재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부드러운 회전질감과 아이들링 시 뛰어난 정숙성이 인상적이었다.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 덕분이다.

여기에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돼, 더욱 정교한 연료 분사가 가능하며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신형 디펜더는 알루미늄 D7x 플랫폼을 적용,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며, 기존 바디 온 프레임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프레임 바디보다 견고한데도 충격 흡수까지 뛰어나 탑승자가 느끼는 피로도가 현저히 적다. 

  디펜더는 최신 기술을 통해 새로운 수준의 연결성, 기능  편의성을 제공하는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랜드로버의 대표 모델이다. 특히, 최근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레 트렌드로 자리 잡은 레저,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는 신형 디펜더만한 차가 없다.


최근 즐비하게 쏟아지고 있는 도심형 SUV 속에서 정통 SUV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의 등장은 가히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새롭게 부활한 신형 디펜더가 랜드로버 브랜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D240 S 8,590만 원, D240 SE 9,560만 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 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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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자동차가 22일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 변경 모델 ‘2021 스포티지’를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1년형 스포티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칼라 TFT LCD 계기반)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강화했다. 기존 3.5인치 대비 넓어진 4.2인치 크기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는 주차와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기아차는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 중력, 중대함이라는 의미를 가진 ‘그래비티’는 고급스럽고 강인한 느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기아차 SUV 스페셜 모델을 가리킨다.

스포티지 그래비티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외장 주요 포인트 블랙 색상 적용으로 한층 더 강인하고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스포티지 그래비티의 전면부는 신규 메쉬 패턴에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엣지를 강조한 입체적인 형상의 블랙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해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후면부는 블랙 범퍼 가니쉬,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고, 측면부는 19인치 블랙 휠, 블랙 루프랙, 블랙 사이드실 몰딩, 다크 크롬 서라운드 몰딩을 적용해 스포티지 특유의 스포티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스포티지 그래비티 외장 칼라는 체리 흑색, 스노우 화이트 펄, 클리어 화이트, 파이어리 레드, 스틸 그레이 5가지 색상으로 운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준중형 SUV 대표 모델인 스포티지가 차별화된 디자인의 스포티지 그래비티와 실내 고급 사양 적용을 통해 더욱 뛰어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며 “멋과 경제성을 갖춘 ‘취향저격 성능템 SUV’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스포티지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2.0 디젤 트렌디 2,464만원, 프레스티지 2,670만원, 시그니처 2,999만원, 1.6디젤 트렌디 2,415만원, 프레스티지 2,621만원, 시그니처 2,950만원, 2.0가솔린 프레스티지 2,376만원, 시그니처 2,705만원이다. 또 스포티지 그래비티는 각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모델에 34만원 추가시 선택 가능하다.(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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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투싼이 전례 없던 폭발적 인기를 보이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의 올해 출고 및 세제 혜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는 4세대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를 오는 28일부터 전국 현대차 판매 지점 및 대리점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27kg.m, 복합연비 16.2km/ℓ의 뛰어난 성능과 효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신형 투싼 가솔린과 디젤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실시했지만, 대기수요가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자 동호회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정부가 올 연말까지 시행하는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세 등 세제혜택과 취등록세 90만 원을 받으려면 하이브리드 모델 사전계약과 출시가 앞당겨져야 하는데, 현재로선 연말까지 개별소비세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대차 판매전시장 관계자는 “투싼 하이브리드 출시가 내년으로 넘어갈 경우 개별소비세 혜택은 받을 수 없으며, 하이브리드 취등록세 지원 역시 올해 90만원이지만, 내년엔 50만원 줄어든 40만원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계약 시 투싼 하이브리드 차량이 올해 안에 출고될 수 있을지 여부는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신형 투싼은 가솔린과 디젤의 경우 전륜 및 사륜구동(AWD)이 적용되지만, 투싼 하이브리드는 사륜구동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사륜구동을 적용하면 중량이 늘어나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제외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 출시 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사륜구동이 제외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가 공개한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트림별 가격은 모던 2,857만 원, 프리미엄 3,073만 원, 인스퍼레이션 3,467만 원이다.(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구체적인 옵션사양 등 상세 가격표는 오는 28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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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X3'가 유럽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출고를 시작할 BMW iX3의 영국 판매가격은 6만 1,900파운드~ 6만4,900파운드(9,330만 원~9,782만 원)다.


현재 유럽에서 주문을 받고 있는 BMW iX3는 프리미어 에디션과 프리미어 에디션 프로 등 2개 모델로, 프리미어 에디션에는 전동 테일게이트와 어댑티브 서스펜션, 파노라믹 선루프, 20인치 알루미늄 휠, 시트 히팅기능, 무선 스마트 폰 충전기, 운전지원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 프리미어 에디션 프로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제스처 컨트롤, 오토하이빔, 요추지지대, 주차 도우미 플러스 등의 기능이 추가돼 있다.



특히, 영화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와 공동 개발한 엔진 사운드 생성 기능 ‘IconicSounds Electric’도 탑재됐다. 

BMW iX3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UV 'X3'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차로, 기존 X3의 멋스러운 외관과 친환경 전기 파워 트레인이 결합돼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BMW iX3는 BMW 차량 최초로 중국에서 생산되며,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있는 BMW와 브릴리언스 오토와의 합작공장에서 생산, 중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공급될 예정이며, 글로벌 판매를 위한 각종 주행 테스트는 일찍이 완료한 상태다.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차와 달리 공기를 흡입할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가 없지만, BMW iX3는 전기차임에도 불구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 형상을 그대로 유지했다.  달리면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19인치 전기차 전용 경량 휠'도 눈길을 끈다. 


BMW iX3는 앞서 출시된 전기차 'BMW i3'의 단점으로 지목되던 짧은 항속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다. 

BMW의 최신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eDrive'가 BMW 최초로 적용됐으며, 전기모터와 변속기 등을 통합해 다른 모델에도 호환 적용할 수 있으며, 무게도 대폭 줄여서 효율을 크게 높였다. 

BMW iX3는 후륜 구동방식으로, 뒷쪽에 탑재된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BMW가 새로 개발한 이 전기 모터는 파워 밀도가 기존 i3모터보다 30%가량 높고, 희토류 금속 사용을 줄여 환경에 대한 배려와 제작비용 절감을 추구했다.

특히, 이전 모터보다 높은 회전수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도록 설계돼 가속 및 고속 주행성능이 훨씬 탁월하다.

BMW의 신형 전기모터는 iX3뿐만 아니라 2021년 출시 예정인 소형 전기세단 ‘i4’와 대형 SUV ‘i Next’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차내에는 용량 80kWh(74kWh net)급 CATL제 배터리가 탑재, 최대 460km(WLTP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BMW가 삼성 SDI 대신 CATL 배터리를 사용한 이유로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EV는 모두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해야한다는 규정 때문으로 밝혀졌다.

BMW코리아는 내년 하반기에 iX3를 국내에 들여 올 계획이다. 이 차가 들어오면 중국산 수입차는 볼보 S90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 된다.

현재 국내에는 아우디 e트론과 메르세데스 벤츠 EQC, 포르쉐 타이칸, 재규어 랜드로버 I-PACE 등 1억 원 대의 고급 전기차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BMW iX3는 이들 차종들과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BMW는 향후에 더 저렴한 모델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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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내달 출시할 뉴 5시리즈의 사전계약에 돌입한 가운데, 상위 트림에만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이 집중됐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BMW가 국내 도입하는 뉴 5시리즈는 520i와 530i, 530i xDrive, 540i xDrive, M550i xDrive로 구성된 가솔린 라인업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523d, 523d xDrive 디젤 라인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530e로 출시되며, 외관은 럭셔리 라인과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로 꾸려졌다. 

최근 동호회 등 관련 커뮤니티에선 뉴 5시리즈의 트림별 옵션 정보가 공개되면서 잇따른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하위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이 대거 빠졌기 때문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주력모델 523d, 520i, 530i 모델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은 대거 제외됐으며, 540i 등 가격이 높은 상위 모델에만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520i와 523d 모델에는 18인치 휠과 일반 타이어,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다코타 가죽시트, 2존 에어컨 등이 적용되고 서라운드 뷰도 빠졌다.

반면 상위모델인 540i부턴 고객 선호도가 높은 19-20인치 휠과 런플랫 타이어, 레이저 헤드램프,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 서라운드 뷰, 나파가죽, 4존 에어컨, 소프트 클로징 등이 모두 적용됐다.

이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됐던 사양이 신차에서 빠진 것은 너무 아쉽다“, “3시리즈와 별 차이 없다“, “디자인 빼고 뭐가 좋아진 건지 모르겠다“,"530i 사려고 맘먹었다가 지금 멘붕이에요. 다른차 알아보고 있어요","기대만큼 옵션이 좋지 않네요" 등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이와 더불어 신차 프로모션 조건에도 관심이 쏠린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뉴 5시리즈의 경우 고객에게 36개월 할부 시 2.99%, 48-60개월 할부 시 4.99% 이자율의 파이낸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할부 상품의 경우 선납 0% 조건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운용리스 및 렌트 구매 시 5개월간 월 최대 50만원(총 250만 원)의 월 납입금을 지원한다. 

특히, 뉴 5시리즈를 기다리는 고객들은 파이낸셜 프로그램 이외에 신차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감을 벌써부터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BMW코리아는 이전 모델 출시 당시 10%에 가까운 할인을 펼친 전적이 있으며, 20년형 모델의 경우 최대 15%의 대대적인 할인을 실시했다. 이에 BMW는 수년 전부터 신차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폭탄 할인을 하는 등, ‘BMW=할인’이란 공식이 고객들 사이에서 당연한 듯 돌고 있다. 

실제 관련 커뮤니티에선 “늘 그랬듯, 신형 5시리즈도 수개월 또는 1년 후 옵션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할인율을 높일 것“이라는 예측글을 심심찮게 살펴볼 수 있다. 


BMW 판매전시장 관계자들도 “공식 할부 프로그램과 할인 폭은 알 수 없지만 추가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아직 신형 5시리즈의 구체적인 가격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달 말 또는 내달 출시 전 프로모션 및 판매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 6시리즈를 오는 10월 5-6일 시승행사와 함께 본격 판매 개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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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적이 드문 곳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차박·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이에 국내 SUV 시장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서는 '아웃도어·차박'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최근 렉서스코리아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RX 450hL'의 널찍한 적재공간을 강조하기 위한 골프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렉서스 RX 450hL은 4인 골프 여행도 거뜬할 정도의 대형 트렁크 공간을 갖춰 도심은 물론 패밀리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직접 살펴본 RX450hL의 트렁크 공간은 많은 양의 짐을 실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널찍했다. 


실제로 RX 450hL은 전장이 5,000mm로 2열 좌석형 RX에 비해 110mm 더 길고, 전고 또한 1,720mm로 2열 좌석형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15mm나 더 높다.

또 한층 넓어진 공간은 물론, 최대 6인까지 탑승이 가능한 RX 450hL은 3열 좌석의 파워폴딩 기능으로 트렁크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17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3명의 프로골퍼(박현미, 이소미, 최혜진)를 'RX450hL'의 홍보대사로 선정,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공략할 골프마케팅을 펼친다. 


이날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RX 450hL은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골프장비를 편하게 실을 수 있고, 특히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답게 진동과 소음이 적은 모델이다.”라며, RX450hL의 강점인 넓은 적재공간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선수들이 RX 450hL과 함께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세 명의 홍보대사는 내년 7월까지 대회 참가 및 훈련 시 RX 450hL과 함께하며, 렉서스가 제작하는 온라인 컨텐츠 및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렉서스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에 골프 테마 공간을 꾸미고 RX450hL을 전시, 적극적인 고객 홍보에 나섰다.

커넥트 투 방문 고객들은 전시된 차량을 부담 없이 살피고 직접 타보며 'RX450hL'의 넓은 적재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렉서스코리아는 10월 23일까지 RX 450hL 골프장 예약 서비스 ‘엑스골프(XGOLF)'를 통해 시승이벤트도 실시한다. 응모방법은 엑스골프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라운드 예약을 완료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24명에게는 2박 3일의 RX 450hL 시승권을 제공한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9월 7일 KPGA 소속 송영한, 이수민, 함정우 선수를 RX의 스포츠 패키지 ‘RX 450h F SPORT'의 홍보대사로 선정한 바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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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오토모빌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가 21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E-텐스는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 타이틀을 내세운 전기차로, DS 브랜드 특유의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특히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파가죽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펄 스티치 등 곳곳에서 프랑스 장인의 노련함과 고집을 확인할 수 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세그먼트를 초월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모든 트림에 7인치 풀디지털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은 물론이고, 운전석 마사지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위치보조 등을 포함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됐다. 

차내 탑재된 100kW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복합전비 4.3km/kWh(도심 4.8km/kWh / 고속 3.9km/kWh)로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하는 효율성과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복가능한 기민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DS는 국고보조금 628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3천만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판매가격은 쏘시크 4,850만 원, 그랜드시크 트림 5,250만 원이다. 국고보조금 628만 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천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앞서 DS 오토모빌은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으로 입증된 기술력과 첨단기능, 혁신적인 스타일을 갖춘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소형 전기 SUV"라며, "경제성과 실용성만 강조해왔던 국내 소형 전기차 시장에 고급화 트렌드를 이끌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프리미엄을 내건 전기차 'DS E-텐스'가 국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E-텐스의 디테일한 내외관을 100장의 사진에 담았다. 

<DS E-텐스 디테일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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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셀토스와 함께 인도 시장을 공략할 소형 엔트리 SUV  ‘쏘넷(Sonet)'을 18일 인도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쏘넷은 지난 2월 ‘2020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쏘넷 콘셉트카로 최초 공개됐으며, 인도 고객을 위해 설계 및 제작된 기아인도의 글로벌 모델로 꼽힌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넷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이달 4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인도 고객에게 먼저 공급되고 이어 중동 및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 70개 이상의 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쏘넷은 기아차가 인도 현지에 선보이는 세 번째 차종으로, 기아차는 셀토스, 카니발에 이은 쏘넷을 투입해 올해 인도 시장 점유율 5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쏘넷은 1.2 가솔린, 1.0 터보 가솔린 및 1.5 터보 디젤 등 3가지 엔진이 장착되며, 5단 수동변속기, 6단 DCT, 신형 6단 iMT 기어 박스와 결합된다.

또 6단 iMT 기어 박스는 수동 변속 레벨 제어로 클러치 없는 변속을 가능케 하며, 인도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의 베뉴에도 장착되고 있다.

기아 쏘넷은 현대차 베뉴, 마루티 스즈키 비타라 브레자, 닛산 마그 나이트와 같은 B-세그먼트 SUV들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며, 기아차는 쏘넷 출시를 계기로 인도 시장 공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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