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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틀리가 감각적인 디자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플라잉 스퍼 디자인 시리즈(Flying Spur Design Series)'를 공개했다. 



벤틀리의 개별 맞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뮬리너팀이 제작을 담당했으며, 애저 퍼플, 필러 박스 레드, 킹피셔, 만다린, 화이트 총 5개의 컬러를 가지고 실내 인테리어와 외장 컬러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적용 가능한 모델의 선택폭도 넓다. V8, V8 S, W12, W12 S 모든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디자인 시리즈라는 이름이 붙여진 만큼, 한층 더 우아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21인치 크기의 트윈 6스포크 휠이 장착됐고, 휠 색상은 검게 처리됐다. 내·외관에 눈에 띄는 컬러를 입혀 포인트를 줬으며, 카본 소재로 멋을 더하기도 했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전 세계 100대 한정 판매될 계획이며, 가격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3천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벤틀리 뮬리너는 장인들이 오랜 기간 공들여 세상의 단 하나뿐인 특별한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서비스로, 럭셔리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을 만들어내며 진정한 개별 맞춤 부서로 인정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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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1957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아이콘이자 피아트의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피아트 500'이 등장한다. 피아트의 소형차 개발을 담당했던 천재 엔지니어 단테지아코사의 손에서 만들어진 500은 피아트가 '대중적인 명차' 브랜드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했고, 지금까지도 이탈리아인들을 비롯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차로 거듭나게 됐다. 



피아트 500이 1957년 7월 4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된 지 60년이 지난 지금, 피아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500 애니버서리오 에디션(Anniversario Edition)'을 선보인다. 



기념일을 의미하는 단어 '애니버서리오'가 이름에 붙여졌고, 과거 고전 모델의 특징이 몇 가지 더해져 과거와 현재의 조화가 돋보이는 모델로 재탄생했다. 쿠페와 카브리오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과거 옛날 모델의 특징적인 외장 컬러 '시실리아 오렌지', '리비에라 그린' 두 가지 외장 컬러로 구성된다.



휠도 복고무드 물씬 풍겨지는 16인치 휠이 장착됐으며, 'Anniversario' 영문 레터링 배지를 차량 후면부에 부착해 기념적인 모델임을 표시했다. 차량 실내에도 60년대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 가로 줄무늬의 패브릭 시트를 장착해 복고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이 밖에도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각종 편의 기능과 7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탑재됐다.



과거 느낌을 잘 살려낸 해당 기념 에디션은 피아트의 오랜 팬들과 신차 구입을 고려 중인 고객들을 크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트 500 애니버서리오 에디션>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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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자동차 브랜드들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는 모델의 건재함을 알리기 위해, 또는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을 출시하며 눈길을 끈다. 외장 컬러부터 휠, 실내까지 블랙 컬러로 무장해 시크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내는 블랙 에디션은 고객 마음 한켠에 숨어있던 구매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번에는 BMW가 스페셜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먹물을 머금은 마냥 블랙 컬러를 입은 두 차량의 이름은 바로 'BMW X5 M & BMW X6 M 블랙 파이어 에디션(Black Fire Edition)'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은 바로 '블랙 컬러'다. 차량 전반에 적용된 사파이어 블랙 메탈릭 컬러는 보는 이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블랙의 찬란한 광택을 자랑한다. 휠도 평범한 알루미늄 휠 대신, 21인치 블랙 단조 휠이 장착됐으며, 카본 사이드 미러로 멋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도 좀 더 특별해졌다. 전반적인 블랙 인테리어에 무겔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시트에는 풀 파인 그레인 메리노 가죽(Full Fine-Grain Merino Leather)을, 스티어링 휠에는 최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해 고급 감성을 더했다. 



두 차량 모두 4.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67마력, 최대토크 76.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4.2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좀 더 강렬하고 특별한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가오는 8월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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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테슬라의 배터리 공급 파트너로 유명한 파나소닉(Panasonic)이 자동차에 장착되는 태양광 모듈(Solar Roof) 사업에 진출한다. 



최근 파나소닉은 180W 소비전력을 생산해낼 수 있는 차량용 태양광모듈을 선보였으며, 실제 태양광모듈이 장착되는 첫 번째 차량으로는 토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선정됐다. 파나소닉은 프리우스 차량의 루프 디자인과 동일한 태양광 모듈을 제작해 차량에 적용했으며, 해당 태양광 모듈이 생산하는 전력은 차내 탑재된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차량 내 공조장치 작동을 위한 보조 수단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 CEO 오카모토 싱고는 '우리는 자동차 산업과 태양광 업계 역사상 처음으로, 실제 양산 차량에 태양광 모듈을 활용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자동차 루프는 태양광 모듈의 새로운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도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태양광 모듈에 관심을 표명하며 '태양광 충전 지붕을 테슬라 옵션에 포함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토요타, 닛산, 테슬라 등 세계 각국 업체의 태양광 모듈 연구 개발과 이를 차량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계속되면서, 다가오는 미래에 전기와 태양광을 사용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차량이 등장할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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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다이버전트 테크놀로지(Divergent Technologies)가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세계 최초 3D 프린팅 슈퍼카의 주행 영상이 공개됐다. 


다이버전트 3D 전용 플랫폼으로 제작된 블레이드 슈퍼카는 향후 자동차 제조의 미래와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영상 보기 클릭 : https://youtu.be/vPv7PwS50OE



전반적인 디자인과 성능은 현행 슈퍼카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미쓰비시 에보 엔진이 탑재되어 700마력의 출력을 뿜어내며, 제로백(0→100km/h)은 불과 2.5초로 뛰어난 가속력을 자랑한다. 차체는 알루미늄과 티타늄, 카본 소재가 복합적으로 사용되어 차체 안정감과 내구성을 높이고 경량화를 실현했다. 차량의 무게는 629kg로 매우 가볍다.



디자인은 공기의 흐름을 고려한 유선형 디자인이 채택됐으며,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탑승 가능한 인원은 총 2명이지만, 뒷좌석은 사람이 앉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고 하긴 많이 비좁다. 실제 주행 모습은 꽤나 안정적인 모습이며, 경쾌한 엔진음과 함께 놀라운 가속력을 보여준다. 



다이버전트 테크놀로지는 3D 프린팅으로 차량을 제작하는 과정은 기존의 제조 방식 대비 환경오염과 자재 및 자본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가까운 미래에 3D 프린팅 슈퍼카를 고객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맥라렌 레이싱팀은 2017 F1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3D 프린터 전문 업체인 'Stratasys'와 파트너십을 맺고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3D 프린터로 카본 소재의 유압 브래킷, 브레이크 쿨링 에어 덕트 등 전용 부품을 신속하게 설계 및 인쇄하여, 차량 테스트나 실제 레이싱 경기에서 유리한 조건을 가지며 효율을 높였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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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FCA 그룹에서 트럭과 밴을 담당하는 램(RAM)이 새로운 최상위 스페셜 트림 '램 리미티드 텅스텐 에디션(Ram Limited Tungsten Edition)'을 추가한다. 



램 리미티드 텅스텐 에디션은 램 1500, 램 2500, 램 3500 픽업트럭 모델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며, 고급스러운 내·외관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거대한 텅스텐 크롬 그릴로 존재감을 키웠고, 고급스럽게 세틴 처리된 휠이 장착됐다. 또한 범퍼,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사이드 스커트 등에 바디컬러와 동일한 색상을 입혀 조잡함없이 통일감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 1


실내 인테리어 2


실내 인테리어 3


내부는 남성적이고 거친 픽업트럭의 이미지와는 달리 굉장히 섬세하고 고급스럽다. 밝은 베이지 톤 색상의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구현했고, 리얼 우드 트림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갖췄다. 


이 밖에도 에어 서스펜션, 내비게이션 라디오, 원격 시동 기능, 온열 스티어링 휠, 통풍 및 열선 시트,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각종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해당 텅스텐 에디션은 실버 메탈릭, 브라이트 화이드, 브릴리언트 블랙, 펄 레드, 그라니테 크리스탈 메탈릭, 펄 화이트, 블루 펄, 스틸 메탈릭 등 8가지 외장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올여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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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작지만 강하다'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는 칭찬받아 마땅한 충분한 실력이나 효율을 갖춰야만 한다. 실속이 있거나 표본이 될만한 '알짜배기'여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적어도 엔진에서만큼은 '작지만 강하다'라는 말을 듣기가 쉽지 않다. 배기량은 줄이고 출력을 높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분야에서든 예외는 존재하는 법이다. 포드의 '에코부스트 엔진'이 바로 그 예외다. 


포드가 만든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이 2017 올해의 엔진으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능, 연비, 기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0리터 이하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된 것. 1년이 아닌, 6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켜낸 것은 그만한 실속과 효율을 갖췄다는 증거다. 



포드는 지난 2009년 에코부스트 기술이 적용된 엔진을 처음 선보였다. 'Eco-Boost'는 'Eco-Friendly'와 'Turbo-Boost' 두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합성어다. 포드는 엔진 배기량을 줄이고, 연료 직분사 기술과 터보를 적용해 출력 부족을 해결했으며, 연소효율을 약 20% 가량 끌어올렸다. 


올해의 엔진으로 선정된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은 지난 2012년 포드 포커스 차량에 처음 탑재됐으며, 포드는 내년 실린더 차단 기술을 추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킨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에코부스트 엔진은 현재 국내서 판매중인 포드 익스플로러(2.3), 머스탱(2.3), 토러스(2.0, 3.5), 링컨 MKC, MKZ, MKX 등 다양한 모델에 탑재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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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I.D 전기차 라인업 계획이 담긴 이미지가 유출됐다. 


이미지는 지금껏 공개된 I.D, I.D 크로즈, I.D 버즈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I.D 라운지, I.D에어로e 모델을 포함하고 있으며, 출시 시기와 국가가 기재되어 있다. 이미지 속 계획에 따르면, I.D와 I.D 크로즈가 2019년~2020년 사이에 출시될 예정이며, 나머지 세 모델이 뒤이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I.D 크로즈 


앞서 공개된 폭스바겐 I.D는 소형 전기차, I.D 크로즈는 전기 CUV, I.D 버즈는 전기 마이크로버스이며, I.D 라운지는 가족을 위한 전기 MPV, I.D 에어로e는 스포츠 세단(쿠페)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폭스바겐은 다가오는 9월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네 번째 I.D 전기차를 공개할 계획이며, I.D 라운지나 I.D 에어로e 중 하나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I.D 콘셉트


폭스바겐의 I.D 전기차 라인업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폭스바겐은 해당 플랫폼에 대해 '폭스바겐 그룹의 미래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구조'라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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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2세대 신형 리프에 탑재될 예정인 반자율 주행 기술 '프로파일럿(Propilot)'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프로파일럿 운전 보조 기술은 차선유지 장치,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차간거리보조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긴급제동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이 통합된 최첨단 반자율 주행 기술로, 차량 스스로 가속, 제동, 조향하며 차선을 유지한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 오른쪽에 위치한 조작 버튼을 눌러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에서의 빠른 주행과 꽉 막힌 도로 상황에서 가속, 제동, 조향을 제어해주는 싱글 레인 자율주행 시스템(Single Lane Autonomous System)'으로 설계됐다. 닛산은 내년 멀티 레인 자율주행 시스템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형 리프의 헤드라이트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헤드라이트로 미루어보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며, 10월 도쿄 모터쇼서 공개,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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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로의 트랙 포커스 모델 '카마로 ZL1 1LE'가 7분 16초 04의 독일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이는 작년 카마로 ZL1이 기록했던 랩타임에서 14초 56이나 앞당긴 수치이며, 7분 37초 88을 기록한 BMW M4 GTS보다도 빠른 수준이다. 심지어 슈퍼카의 대명사로 불리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특정 모델보다 더 빠르다. 페라리 488 GTB는 7분 21초를,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7분 25초를 기록했다. 



카마로 ZL1 1LE는 오로지 트랙 주행을 위해 탄생한 모델로, 과거 Z28의 후속 모델로 여겨진다. 카마로 ZL1과 동일한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659마력, 최대토크 8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빠른 랩타임의 비결 중 하나로 경량화가 꼽힌다. 카본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고, 경량 알루미늄 단조 휠, 경량 윈도우, 스포츠 시트 장착 등의 노력으로 카마로 ZL1 대비 약 27kg 정도 가벼워졌다. 



외관도 더욱 스포티하고 공격적이다. 엔진 후드와 사이드 미러, 휠 등 차량 곳곳에 블랙 색상을 입혀 강력함을 표현했고, 공기역학을 고려한 카본 파이버 리어 윙, 에어 디플렉터, 다이브 플레인 등을 장착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높이 조정이 가능한 서스펜션, 네 바퀴와 차체를 더욱 안정감 있게 제어해주는 Multimatic DSSV 등이 장착됐다. 



카마로 ZL1 1LE는 카마로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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