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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헤네시가 신형 하이퍼카 '베놈 F5'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헤네시에 따르면, 베놈 F5는 482km/h에 근접하는 최고속도를 자랑하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베놈 F5라는 이름은 최대 풍속 510km/h를 내는 'F5 토네이도'에서 따왔으며, 헤네시 스페셜 비히클(Hennessey Special Vehicles)라는 특별 프로젝트 부서가 제작을 담당한다. 공기 역학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춰 베놈 GT를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놈 F5에 대한 정확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부가티 시론을 꺾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라는 정상 자리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제작된 차량인 만큼, 부가티 시론을 뛰어넘는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부가티 시론은 8.0리터 W16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479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420km/h다. 


헤네시는 올해 말 베놈 F5를 공개할 예정이며, 부가티 시론을 뛰어넘는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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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기아차가 자동차 소비자 만족도 조사로 잘 알려진 J.D 파워의 '2017 신차품질조사(IOS)'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미국인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233개 항목에 대한 폭넓은 품질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 100대당 불만 건수로 측정되며, 점수가 낮을수록 초기 품질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기아차는 72점으로 33개 전체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기아차에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가 포르쉐와 BMW를 제치며 2위를 차지했고, 현대차는 6위를 차지했다. 피아트, 재규어, 볼보, 미쓰비시, 랜드로버는 아래서 1~5위를 차지하며,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의 신차품질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객들이 흔히 겪고 있는 불편사항은 오디오,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것으로 드러났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고장에 대한 불편사항도 작년 대비 17% 증가한 37%를 차지했으며, 충돌 방지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의 운전 보조 기능에 대한 불편사항이 뒤를 이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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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볼보가 자사의 고성능 라인업을 담당하던 '폴스타(Polestar)'를 독립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볼보가 모터스포츠와 튜닝 사업부에서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폴스타 브랜드를 인수하며 고성능 라인업을 보강해왔지만,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독립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판단, 폴스타를 전기차 브랜드로 새롭게 런칭한 것이다. 


폴스타의 새로운 CEO 자리에는 볼보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토마스 잉겐라트(Thomas Ingenlath)가 올랐으며, 볼보의 수석 부사장이었던 조나단 굿맨(Jonathan Goodman)이 COO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볼보의 CEO 하칸 사무엘슨은 '폴스타가 고성능 전기차를 통해 신흥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경쟁자로 떠오르게될 것'이라 언급하며 새로운 포부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볼보는 폴스타 브랜드를 통해 모든 세그먼트에 전기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볼보는 전 세계적인 배출가스 규제 강화와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라 디젤차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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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20년 이상의 튜닝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 튜너 '러쉬(Roush)'가 출력을 한껏 끌어올린 머스탱 튜닝카 '머스탱 P-51'을 선보였다. 과거부터 머스탱 차량에 남다른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온 튜너답게 이번 결과도 꽤나 파격적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엔진 출력의 변화다. 러쉬가 제공하는 튜닝 패키지가 적용된 결과 최고출력은 727마력으로 상승했다. Eaton TVS 슈퍼차저가 장착된 것이 비결이며, 최대토크는 80.39kg.m에 이른다. 보닛 후드에 뚫린 구멍은 괴물 머스탱을 위한 배려이며, 19인치 경량 휠과 고성능 레이싱 브레이크 시스템이 추가로 장착된다. 


변속기는 수동 또는 자동 변속기 모두 선택 가능하며, 다양한 사운드의 배기음을 연출하는 가변 배기 시스템이 함께 제공된다. 해당 배기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손쉽게 조정 가능하다. 



전면부에는 맞춤 제작된 프론트 그릴과 'P-51 배지'가 눈에 띄며, 카본으로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로 공격적인 외관을 완성시켰다. 커다란 리어 범퍼와 디퓨저, 사이드 스커트, 리어 윙은 강력한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러쉬는 올해 51대만 한정 생산할 계획이며, 퍼포먼스 스포츠 페달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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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링컨이 자사의 풀사이즈 SUV 내비게이터의 익스텐디드 버전을 공개했다. 



내비게이터 익스텐디드는 기존 모델보다 30cm 가량 긴 차체로 한층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굳이 늘리지 않아도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링컨 내비게이터지만, 좀 더 완벽한 대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좀 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해야만 했나 보다. 



휠은 기존 20인치 휠 대신 22인치 휠이 장착되며, 블랙라벨 L 트림 선택 시 '마호가니 레드 베네시안 가죽','카야 우드 인레이','다이아몬드 위브' 등이 추가돼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 가능하다. 



가격은 일반 모델보다 조금 비싸다. 일반 노멀 휠베이스는 $72,055부터 시작하지만, 익스텐디드 버전은 $80,750부터 시작된다. 


신형 내비게이터는 링컨의 새로운 제안이자 링컨의 미래가 담긴 차량으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포드 코리아 관계자는 링컨 내비게이터 국내 출시에 대해 "아직 검토 중인 단계'라 언급하며 "정확한 출시 시기나 계획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링컨 내비게이터 익스텐디드>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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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 코나에 이어,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기아차의 소형 SUV '스토닉(Stonic)'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 이후 '닮은꼴 논란'에 휩싸인 코나와는 달리, 스토닉은 개성이 뚜렷하고 역동적인 모습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예상외로 차분하고 안정된 모습이다. 조금 특이한 부분이 있다면, 사이드미러와 A필러, 루프에 외장 바디 컬러와는 다른 색을 입혔다는 정도다. 기아차의 패밀리룩인 호랑이 코 그릴과 공기 흡기구를 크게 넓힌 범퍼가 적용됐고, 렌더링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전면부 캐릭터 라인도 추가됐다. 스토닉(Stonic)이 '날렵한 이미지를 가진 소형 SUV 리더'라는 뜻을 가진 합성어(재빠르다는 뜻을 가진 스피티 + 으뜸을 뜻하는 토닉)인 만큼,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에 힘쓴 듯 보인다. 



실내 디자인은 기아 프라이드와 상당 부분 흡사하며, 외장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스토닉은 현대 코나와 파워트레인 등 많은 부분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로 다른 뚜렷한 개성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 1.6 디젤 엔진은 물론이고 1.4리터 엔진도 고려중인것으로 알려졌으며, 변속기는 7단 DCT 변속기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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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신형 어코드의 날카로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티저 스케치를 공개했다. 풀체인지를 거치며 10세대에 접어든 신형 어코드는 오는 7월 14일 미국 디트로이트서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낮게 깔린 쿠페형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티저 스케치를 통해, 보석을 형상화한 쥬얼 아이 LED 헤드램프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한 사실을 엿볼 수 있으며, 혼다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인 '익사이팅 H'가 반영돼 크롬으로 장식된 프론트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라이트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디자인은 최근 공개된 10세대 신형 시빅에서도 살펴볼 수 있으며, 향후 혼다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도 새롭게 변경된다. 3.5 V6 엔진은 2.0 4기통 터보 엔진으로, 2.4리터 엔진은 1.5 터보 엔진으로 대체되며, 변속기는 10단 자동변속기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혼다는 7월 14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기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신형 어코드 공개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어코드와 토요타 캠리, 풀체인지급의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쏘나타까지 가세한 중형 세단 시장의 경쟁은 갈수록 뜨거워질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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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테슬라 모델 X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모델 X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롤오버 테스트, 차량 전복 테스트 등 5가지 주요 항목에서 모두 5스타를 획득했으며, 이하 9가지 하위 항목에서도 모두 5스타를 획득했다.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SUV는 테슬라 모델 X가 최초다. 또한, 운전 중 큰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모델 X 운전자가 큰 부상을 입지 않을 확률은 93%에 이른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모델 X가 현존하는 SUV 차량 중 전복될 확률이 가장 낮은 SUV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모델 X 차량 하부에 배터리가 장착돼 무게 중심을 낮춘 것이 그 비결이다. 


한편, 높은 안전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모델 X의 보험료는 타차량 대비 비싼편이다. 이에 테슬라는 최고 안전 등급 획득과는 상관없이 보험료를 인상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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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자동차 실내 인테리어 튜닝의 장인으로 불리는 전문 튜너가 있다. 자신들만의 철학과 색깔, 개성을 모두 포용해 실내 인테리어에 고스란히 녹아내는 그들은 바로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이다. 



카렉스 디자인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메르세데스 AMG C63 실내를 완전히 재탄생시켰다. 블랙 컬러 한 가지만 사용해 표현하는 모노크롬 기법을 적용했으며, 실내에 장착된 명품 오디슨 오디오 시스템마저도 실내 인테리어 색상과 동일하게 처리했다. 고급스러운 검은색 가죽의 마감 처리는 흰색 스티치로 마무리해 '블랙 앤 화이트'의 완벽 조화를 이끌어냈다. 



차량 시트는 명품 가방의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시트가 장착됐으며, 시트에는 카렉스 디자인의 로고를 새겨 넣어 그 가치를 더했다. 



카렉스 디자인이 실내 인테리어 튜닝으로 명성이 자자한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전 세계서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개인 취향에 딱 맞는 실내를 제작해주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시키기 때문이다. 명성이 자자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그간 카렉스 디자인이 선보였던 제품들이 증명해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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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슈퍼카 제조업체 파노즈(Panoz)가 르망 24시 출전을 위해 제작한 EV 프로토타입 레이싱카 'Green4U GT-EV'를 공개했다. 


GT-EV는 대회 규정에 따라 한 쌍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며, 최고출력 603마력급의 힘을 네 바퀴에 전달, 최고 속도는 290km/h다. 가볍고 강성이 높은 카본 섀시가 적용되어 배터리를 장착한 채 무게를 측정해도 공차중량이 997kg로, 1톤이 채 되지 않는다. 배터리는 탈착식으로 빠른 교체가 가능하며,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145km~177km 정도다. 


브레이크 작동 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로 모터를 발전시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브레이크 시스템'과 차체를 매우 낮춰 항력을 최소화한 외관 디자인 채택으로 효율을 크게 높였다. 


파노즈는 향후 르망 24시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주최사의 출전 승인 여부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파노즈는 1997년 처음 레이싱 경기에 출전했으며, 르망 24시 등의 경기에서 포르쉐와 아우디를 제치고 수많은 우승을 거머쥔 화려한 레이싱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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