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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중형 픽업트럭 하이럭스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하이럭스 인빈서블 50'을 공개했다.



인빈서블(Invincible)은 '천하무적의','아무도 꺾을 수 없는'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내·외관 치장으로 강렬한 분위기와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바와 언더 런 프로텍션, 롤 바 등 차량 곳곳을 검게 칠해 강인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로 블랙 테마를 완성시켰다. 



또한 오프로드 성능에 적합한 전용 타이어(all terrain tires)가 장착됐으며, 측면에는 인빈서블 레터링이 새겨진 화려한 데칼을 적용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플라스틱 베드라이너와 대형 수납박스, 도어 씰 플레이트, 바닥 매트를 추가로 적용해 스페셜 에디션만의 가치를 더했다. 



한편, 토요타 하이럭스는 일본과 미국, 우리나라를 제외한 중국,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형 픽업트럭이다. 뛰어난 실용성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어 동남아시아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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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페인 자동차 제조 업체 세아트가 핫해치의 진수를 보여줄 '레온 쿠프라 R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외관 디자인은 리미티드 에디션답게 한껏 물오른 외모를 자랑한다. 크게 확장된 공기흡입구와 고급스러운 매시 그릴, 날카로운 리어 디퓨저와 머플러팁이 적용됐다. 가장 큰 핵심 포인트는 로즈골드 악센트다. 엠블럼과 사이드미러, 휠 등 곳곳에 구릿빛이 감도는 로즈골드 악센트로 감성 매력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스티어링휠과 기어 노브, 센터패시아 등에 카본 소재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차내에는 2.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1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경쟁 차종인 폭스바겐 골프 R이나 아우디 S3와 동일한 출력이며, 차이가 있다면 쿠프라 R은 사륜구동이 아닌, 전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탑재해 드라이빙 퍼포먼스 향상을 이끌어냈다. 


외장 컬러로는 미드 나잇 블랙, 피레네 그레이, 매트 그레이 세 가지 옵션이 제공되며, 한정판 모델인 만큼 단 799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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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메르세데스-벤츠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튜너들이 많다. 브라부스, 로린저, 칼슨, 클리만 등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워크스 튜너 AMG도 있다. 그중에서도 손만 대면 예술작으로 재탄생시키는 브라부스는 으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브라부스가 AMG E 63 S에 손을 댔다.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쳐 진정한 괴물로 재탄생한 이 차의 이름은 바로 '브라부스 700(Brabus 700)'이다. 



브라부스 700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차내 탑재된 4.0리터 V8 터보엔진이 뿜어내는 출력이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96.94kg.m에 달한다. 겉만 그럴듯하게 꾸민 튜닝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정한 스포티함이 뭔지 보여주기 위해 탄생했다는 점을 제대로 증명한 셈이다. 



9단 자동 변속기와 벤츠의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 시스템까지 적용됐으며, 제로백(0→100km/h)은 3.2초에 불과하다. 브라부스는 출력과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엔진 ECU 맵핑을 진행했으며, 배기 시스템을 새롭게 장착했다. 



외관 디자인도 강렬한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차량 전반을 검게 칠하고 카본으로 제작한 에어로 다이내믹 바디 키트를 적용해 한층 강인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세련된 디자인의 전용 휠과 범퍼, 리어 디퓨저도 새롭게 장착됐고, 기존 삼각별 그릴 대신 브라부스 엠블럼이 새겨진 그릴이 부착됐다. 실내 인테리어는 외장 컬러와 동일한 블랙 컬러를 적용했고,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브라부스 700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모터쇼를 통해 자세한 제원과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 브라부스 700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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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쿠오로스(Qoros)가 2017 청두 모터쇼를 통해 젊은층을 공략한 새로운 SUV 모델 '영(Young)'을 선보였다.



모델 영은 쿠오로스가 젊은층을 타킷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유스-포커스(Youth-Focused) 라인업을 알리는 첫 번째 차량으로, 최신 디자인과 펀드라이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동차 업계를 긴장하게 만든 중국발 다크호스 쿠오로스가 야심 차게 준비한 차량인 만큼 전체적인 차량 완성도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며, 중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보여준다.



마쯔다 CX-5, 스바루 XV, 현대 투싼, 혼다 CR-V 등과 비슷한 차급이며, 길이는 약 4.5미터다. 재규어랜드로버, 체리 자동차, 쿠오로스가 공동개발한 모듈형 플랫폼 T1X를 기반으로 제작됐고, 체리 자동차의 중형 SUV '티고 7'과 주요 부품을 공유한다. 체리 자동차는 부품 공유뿐만 아니라, 향후 5G 통신 서비스 및 첨단 기술도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 인테리어도 중국차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꽤나 고급스럽다. 중앙에는 대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자리하며, 스티어링 도어 핸들 등 실내 곳곳에 고급스러운 금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센터패시아와 센터 콘솔은 최소한의 버튼으로 구성해 심플하면서도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게끔 했다. 가죽시트에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패턴을 새겨 넣어 세세한 부분 하나라도 빼놓지 않았다.



차량 내부에는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15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모델 영이 모듈형 플랫폼 T1X를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향후 터보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쿠오로스 CEO '첸 애닝(Chen Anning)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자동차 산업은 혁명을 맞이 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새로운 IT 기술과 첨단 기술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기준은 점점 수준 높고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쿠오로스는 혁신적인 디자인, 품질, 지능형 기술을 통해 선두주자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쿠오로스는 중국 체리자동차와 이스라엘 자본이 50:50으로 합작해 지난 2011년 말 설립한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다. 쿠오로스는 출범 이후 유럽 시장에서 성능과 품질 면에서 인정받으며 본격적으로 차량 판매에 접어들었으며,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중국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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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고급 SUV 튜닝으로 유명한 독일의 전문 튜너 스타테크(Startech)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튜닝해 선보였다. 

올해 8년 만에 6세대 모델로 등장한 올 뉴 디스커버리는 각진 외형을 버리고 곡선이 강조된 유선형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거친 남자가 아닌, 부드러운 남자로 변신했다. 하지만 스타테크는 이러한 변화가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스타테크의 손을 거친 디스커버리는 거칠고 강인한 상남자로 또 한 번 변신했다.


이번 튜닝의 테마는 영화 스타워즈 3부작에 주요 요인으로 등장하는 다스 베이더(Darth Vader)다. 보닛 후드와 루프에 유광 블랙 컬러를 입히고, 나머지 부분은 짙은 그레이 외장 컬러를 적용한 투톤 컬러로 특별함을 더했다. 



전용 바디킷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등을 장착해 남성미와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고, 커다란 22인치 블랙 휠을 장착했다. 이 밖에도 도어 플레이트, 스포츠 알루미늄 페달, 우드 트림, 카본 악센트 등을 추가로 적용하며 가치를 더했다. 


해당 튜닝 패키지는 다음주로 다가온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며, 스포티한 외관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스타테크 올 뉴 디스커버리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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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마침내 람보르기니가 뚜껑 열리는 신형 아벤타도르 S를 공개했다. V12 엔진이 뿜어내는 우렁찬 황소울음소리를 생생하게 귀로 전달할 수 있고,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는 만능 하드톱 컨버터블, 바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다. 



이 차를 바라보고 있자니, 시선이 절로 위로 향하게 된다. '흔하지 않다'는 특수성을 가진 슈퍼카와 오픈 에어링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모두 담긴 차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주얼부터가 심상찮다. 완벽에 가까운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에 람보르기니 DNA를 이식했으니,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청록색 바디를 연상시키는 블루 에거(Blue Aegir) 외장 컬러가 돋보이며, 람보르기니의 고객 맞춤 커스텀 마이징 프로그램 'Ad Personam'을 통해 다른 컬러 선택도 가능하다. 하늘로 뻗은 도어는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며, 외부에서 V12 엔진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투명 보닛 블레이드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차내에는 강력한 6.5리터 자연흡기 V12 엔진이 탑재됐고, 로드스터에 맞는 서스펜션 튜닝과 4륜 조향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ECU가 적용됐다. 최고출력은 740마력, 최대토크는 70.4kg.m에 달하며, 제로백(0→100km/h)은 불과 3초, 최고속도는 350km/h에 이른다. 



이 차의 핵심 포인트는 역시 개폐 가능한 지붕이다. 무광 블랙 색상의 지붕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돼 가볍지만 강성이 높다. 무게는 약 6kg 정도로 수동으로 열고 닫기에 크게 어렵지 않은 정도다. 개폐시 지붕은 보닛 아래 위치한 트렁크에 보관하면 된다. 



실내 인테리어는 투톤 컬러의 최고급 알칸타라 가죽으로 꾸며졌으며,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위한 브랜딩 패키지, 카본 패키지 등도 마련됐다. 



람보르기니는 이전 모델 대비 프론트 다운포스가 130% 가량 증가했고, 공기역학은 무려 400%정도 개선됐다고 설명했으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는 다음주로 다가온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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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튜너들이 많다. 브라부스, 로린저, 칼슨, 클리만 등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워크스 튜너 AMG도 있다. 그중에서도 손만 대면 예술작으로 재탄생시키는 '브라부스'는 으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브라부스가 AMG S65 카브리올레에 손을 댔다.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쳐 진정한 괴물로 재탄생한 이 차의 이름은 바로 '브라부스 로켓 900쿠페(The Brabus Rocket 900 Coupe)'다. 

사실 AMG S65 카브리올레는 별도의 튜닝 프로그램 없이도 612마력의 괴력을 발휘하는 차다. 하지만 이마저도 브라부스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수치였나 보다. 브라부스는 6.3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과 ECU를 손보고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장착해 출력을 887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수치다. 


로켓 900쿠페의 최대토크는 152.96kg.m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수치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3.9초, 최고속도는 350km/h다.



브라부스는 세련된 디자인의 21인치 휠과 스포츠 배기 시스템, 공기역학을 고려한 바디킷을 장착했고, 기존 삼각별 그릴 대신 브라부스 엠블럼이 새겨진 그릴을 적용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헤드레스트에도 브라부스 로고를 새겨 넣었다. 

브라부스 로켓 900쿠페는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모터쇼를 통해 자세한 제원과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 브라부스 로켓 900 쿠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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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독일의 자동차 회사 메르세데스-벤츠와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독일의 아웃도어 포토그래퍼 게르만 로머스가 함께 오프로드 투어 여정에 올랐다.



3명의 여행가(Johannes Hohn, Lennart Pagel, Hannes Becker)는 2대의 G 클래스를 타고 올여름 캐나다 화이트 호수에서 출발해 미국 알래스카에 이르기까지 약 3,000km 거리를 달렸다. 그들은 눈 덮인 산과 야생 동물로 가득한 알래스카 도로를 모험했으며, 함께 동방한 한 영화 제작가가 이 모습을 영상 속에 담았다.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의류, 더플백, 침낭, 텐트 등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다. 



여행에 사용된 G 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979년 선보인 실용성을 중시한 강력 오프로더로, 이번 오프로드 투어 테마와 매우 잘 어울린다. G 클래스는 출시 이후 수십 년간 전통을 유지하며 '오프로더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했고, 외관의 변화 대신 엔진 및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로 승부했다. G 클래스가 쌓아온 오프로드 아이콘은 매우 성공적이라 평가되고 있으며, 최고급 인테리어와 첨단 주행 성능,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겸비하며 프리미엄 SUV로 자리매김했다. 그들이 떠난 자세한 여행 이야기는 아래 사진과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 영상 보기 클릭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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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전문 튜너 DMC가 벤틀리 벤테이가를 위한 카본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해당 튜닝 프로그램은 품격 넘치는 초호화 럭셔리 SUV '벤테이가'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성형 수준의 외관 튜닝이 아닌 가벼운 볼터치 수준의 변화가 일어났다. 



내구성과 경량성을 최대로 끌어올린 카본 파츠를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프론트 립, 프론트 그릴, 에어 벤트 커버, 사이드 미러 캡, 리어 디퓨저 등에 카본 소재가 광범위하게 사용됐다. DMC의 카본 파츠들은 외관 디자인을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꾸며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카본 리어 디퓨저와 리어 윙을 장착해 최적의 공기흐름을 구현했고, 기존 600마력을 발휘하던 W12 엔진을 손봐 최고출력 705마력, 최대토크 107.59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한편, 튜너 DMC는 지난해 배우 장근석을 위한 '고스트 사랑해 에디션(Ghost SaRangHae Edition)'을 특별 제작해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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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전 세계 500대 한정 생산되는 부가티 시론, 그 중 1대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2017 페블비치 콩쿠르 델리강스를 통해 미국의 첫 번째 오더에게 전달됐다. 과연 미국에 처음 발을 내디딘 부가티 시론은 어떤 모습일까?



미국 1호 부가티 시론의 테마는 '노랑과 검정의 절묘한 조화'로 화려함과 차분함이 공존하도록 꾸며졌다. 휠, 사이드미러, 시트, 스티어링 휠 등 내·외관 전반에 노란색과 검은색이 대비를 이루며, 브레이크 캘리퍼는 검은색이 입혀졌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동시에 아름다운 슈퍼카인 만큼, 노란색도 거뜬하게 소화하는 듯하다. 



부가티 시론은 프랑스의 몰샤임(Molsheim)에 위치한 부가티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고객이 외장 컬러와 실내 인테리어를 구성한 뒤에도 무려 9개월이라는 긴 제작시간을 거친 뒤에 주인에 품으로 인도된다. 



8.0리터 W16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W16 쿼드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500마력이라는 어마어마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420km/h에 달한다. 2톤에 가까운 무거운 차체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고작 2.5초, 200km/h가지는 6.3초, 300km/h까지는 13.6초다. 초침이 시게의 반의 반도 돌지 못한 짧은 시간에 신의 영역을 오갈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짜릿하다. 


▲ 부가티 시론 0→351km/h 가속영상 ▲ 


부가티 시론의 폭발적인 성능이 비현실적이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시론 가속 영상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면 의심은 커녕 바로 수긍하게 된다. 순식간에 100km/h를 돌파하고, 속도계는 어느새 200km/h를 넘어 300km/h를 향한다. 우주항공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대거 투입됐다고 하지만, 그래도 놀랍다. 



한편, 부가티 시론은 30억이 훌쩍 넘는 억 소리 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절반 이상이 판매됐다고 알려져 전 세계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 미국 시론 1호 디테일 컷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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