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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아우디가 코드명 'C8'로 알려진 아우디 신형 A6의 티저를 공개해 주목된다. 


A6는 아우디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4세대에 해당하는 현행 모델은 지난 2011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최초 공개됐다. 올해 아우디가 선보일 신형 A6는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언어와 최신 첨단 기능이 대거 탑재된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나게 된다. 



공개된 티저 속에는 신형 A6의 실루엣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세련된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느껴볼 수 있다. 앞서 공개된 A8과 마찬가지로 얇고 날렵한 헤드라이트, 과감하게 커지고 각진 프로트 그릴, 매끄럽게 다듬은 루프 라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가 발표한 신형 A6의 주요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화, 이동성, 편안함이다. A8에도 적용된 최신 안전 보조 시스템과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등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경쟁 모델과 차별을 둘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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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화려한 위장막을 뒤집어쓴 신형 A8 테스트카가 서울 시내서 포착됐다. 


어느덧 4세대로 접어든 신형 A8은 지난해 10월 독일서 세계 최초 출시됐으며, 아우디가 보유한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교통법과 도로 환경에 맞는 테스트가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국내 도로 환경에 적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위장막을 뒤집어썼음에도 불구하고,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한층 진보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그대로 드러난다. 더 커지고 역동적으로 변화한 싱글프레임 그릴이 적용됐고, 헤드라이트는 더 얇고 날렵해졌다. 



신형 A8의 핵심 키워드가 '진보'로 불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세계 최초로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됐고, 자율주행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첨단 자율주행을 위해 전방 장거리 레이더, 적외선 카메라, 12개 초음파 센서, 레이저 스캐너, 전방 카메라 등의 최첨단 장비가 탑재됐으며, 덕분에 제한된 조건에서 자동차 중심의 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완전자율주행을 금지하고 있는 국내 도로 법규상 신형 A8에 탑재된 자율주행 기술은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다.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만 일반 도로에서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형 A8의 자율주행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완전자율주행 관련 법규가 마련된 후에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 일정도 아직 미정이다. 신형 A8은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 등 각종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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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view]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크게 대중화되고 있는 카셰어링을 이용했다. 카셰어링이란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무인 거점에서 간편하게 차를 빌리고 반납하는 무인 차량 대여 서비스를 의미한다. 지난 2011년 처음 도입됐고, 당시엔 전체 매출 6억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기준 약 1,800억 원을 돌파하며 무려 300배가량 성장했다. 이에 카셰어링의 성장 잠재력을 몸소 느껴보고 체험해보기 위해 국내 대표 카셰어링 업체를 통해 차량을 대여했다. 



- 차종 : 현대 코나 

- 대여 시간 : 7시간 (5시간 + 반납 연장 2시간)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업체가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앞서 진행되는 운전면허 승인 절차는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처리돼 놀랐고, 회원가입도 매우 편리했다. 단 한 번도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이 없는 초보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느껴졌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 주변에서 이용 가능한 차량을 검색했다. 서울 지역이 아닌 경기 외곽 지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차고지가 검색됐다. 이용 가능한 차량 대수와 종류도 꽤나 다양했다. 투싼, 아반떼, 그랜저, 프라이드 등. 그중에서도 일전에 제대로 시승해보지 못했던 코나(KONA) 차량을 선택했다.



- 서비스 이용 중 좋았던 점? 



사실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내 차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저분하게, 또는 소중히 다루지 않는 고객들이 많아 차량 상태가 썩 좋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 하지만 처음 마주한 대여 차량을 보고 적잖게 놀랬다. 외관은 물론이고 실내 또한 매우 깔끔했다. 물론 대여 차량의 주행거리가 1,000km 남짓한 신차여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쏘카에서 제공하는 매너 알림 서비스도 한몫을 차지한 것 같다. 차량 대여 및 반납 시 차내 쓰레기를 치우도록 권고하는 문구는 혹시나 물품이나 쓰레기를 두고 내릴 수 있는 사태를 방지해준다.


업계에서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신차를 꾸준히 공급하고 고객 만족에 신경 쓰고 있다는 점을 좋게 평가하고 싶다. 이용 전에는 대여 차량의 옵션 사양이 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많이 달랐다. 카메라 및 센서로 주변 환경정보를 파악해 운전 중 위험 감지를 보조하고 운전자의 안전주행과 사고 방지를 돕는 지능형 운전 보조장치 'ADAS'가 적용된 차량이었고, 덕분에 초보운전자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차내 제공하는 와이파이 서비스나 최신 T-맵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매우 편리했다.


카셰어링을 이용하다 보면, 도로 상황이나 개인 사정에 따라 제시간에 반납하지 못하는 상황을 마주할 수도 있다. 이런 이용자들을 위해 '반납 연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매우 쉽고 간편하게 시간 연장이 가능했다. 어플을 통해 원하는 시간을 지정하고 연장을 누르면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원하는 시간만큼 차량을 더 이용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처음 5시간을 대여했었지만, 도로가 심하게 막혀 2시간을 추가 연장해 조급함을 느끼지 않고 여유롭게 반납할 수 있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카셰어링의 요금 측정은 차량 대여요금과 보험료, 기타(예약 수수료, 취소 위약금, 패널티 등) 등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인 렌터카 서비스와 크게 다른점이 있다면 실제 주행 킬로수에 따라 주행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 말인즉, 근거리나 잠깐 이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 렌터카 서비스가 더 경제적일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이에 카셰어링은 특정 시간에 차량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나 가까운 거리를 이용하는 경우에 추천하고 싶다.


사진 = 그린카


평소에 시승하고 싶었던 차량이 있다면 카셰어링을 이용해봐도 좋을 듯 하다. 대리점을 통한 시승은 차량을 제대로 파악하기에 부족함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카셰어링을 이용해 원하는 만큼 시승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다. 나아가 이용 가능한 차종이 전기차로 확대되고 있으니, 전기차 구입에 앞서 전기차를 경험해보고 싶을 때 이용해봐도 좋을 듯 하다.



- 카셰어링이 대중화되고 좋은 문화로 남겨지기 위해서는? 



카셰어링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은 역시 신뢰다. 업체와 고객 사이에 신뢰, 그리고 이전 고객과 다음 이용 고객 간의 신뢰. 서비스 제공 업체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관리에 힘써줘야 하고, 고객들 또한 업체가 요구하는 안전 수칙이나 이용 수칙에 잘 따라줘야 한다. 


간혹 카셰어링의 후기를 살펴보면, 차량 내부에서 담배 냄새가 나서 불쾌했다는 사례를 쉽게 살펴볼 수 있다. 이용객 모두가 기분 좋게 만족하는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내 차처럼 소중히 생각하고 이용하려는 태도가 필히 요구된다.


국내 카셰어링은 오는 2020년 5000억 원 규모까지 더욱 성장할 전망이며, 향후 5년 내 1조 원까지도 확대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업체 별 차량 관리 및 인증 강화, 고객들의 수준 높은 의식이 더해져 카셰어링이 좋고 편리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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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겨울철 배터리 성능 저하", 추운 날씨에 주행 가능 거리가 크게 저하되는 전기차의 특성은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이에 재규어는 -40°C의 극한의 조건에서 순수전기구동 SUV I-PACE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며 심각한 한파에도 전기차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증명했다. 



혹한기 테스트에 사용된 I-PACE는 재규어의 첫 번째 순수전기구동 SUV로, 스포티한 성능과 SUV의 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하며 영국 왓카(What Car?) 선정 '올해의 가장 기대되는 신차'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급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고, 제로백(0→100km/h)은 4초에 불과하다. 



테스트는 -40°C 기온까지 떨어지는 스웨덴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진행됐다. 혹한의 환경에서도 전기차 성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의 여부가 이번 테스트의 핵심이며, 재규어의 잠재 고객과 엔지니어들이 함께 참여했다. 



테스트 결과, I-PACE는 한파 속에서도 손색이 없는 성능을 보여줬고, 추운 겨울에도 걱정 없이 전기차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어 재규어 글로벌 비히클 라인 디렉터 이안 호반은 "I-PACE는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도록 신속하게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건과 극한에서도 강력하고 정확한 성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재규어 I-PACE는 50kW-DC 충전기 이용 시 약 90분 만에 80% 수준의 충전이 가능하며, 90kWh 하이테크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당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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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고성능 스포츠카나 스페셜 에디션 차량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카본(Carbon)'이라는 용어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그렇다보니, 카본이 뭔가 특별하거나 고가의 차량에만 적용되는 특별한 소재라는 사실은 너무나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그렇다. 카본(탄소 섬유)은 일반 스틸보다 뛰어난 장점을 가진 고급 소재다. 부식에 강하고 강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용이함은 물론이고 가볍기까지 하다. 카본이 무게대비 우수한 탄성과 강도를 자랑하다 보니, 경량화가 주된 과제로 꼽히는 자동차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로 떠오르게 됐다. 조금이라도 더 가볍고 튼튼해야만 하는 자동차에 있어서 카본은 최고이자 최적인 소재로 여겨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좋은 카본을 일반 차량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제조 과정이 복잡해 가격이 비싸다. 카본이 고성능 차량이나 모터스포츠 분야서 주로 사용되는 이유도 바로 가격에 있다.

 

하지만 카본 소재를 일반 차량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될 날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미국 국립 재생 에너지 연구소(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와 공학자 그레그 베컴(Gregg Beckham)이 옥수수 줄기와 밀짚과 같은 식물을 통해 보다 저렴하고 친환경적으로 카본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photo : Nexus Media

 

연구팀은 식물을 당으로 분해해 산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통해 카본 섬유의 원사인 폴리아크릴로니트릴(PAN)을 생산하는데 성공했고, 현재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산 공정을 확장하기 위해 외부 협력체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어진 카본 소재가 자동차 제작 공정에 활용될 수 있을지 크게 기대되는 시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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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가 중국에서 생산·판매되는 중국 전략형 7인승 SUV '그랜드 커맨더'를 공개했다.

 

그랜드 커맨더는 지난해 등장한 중국 전략형 콘셉트 '윤투(Yuntu)'의 양산형 모델로, 중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우람한 크기와 남성적인 외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그랜드 체로키와 유사하면서도 중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화려한 요소를 대거 적용해 차별을 뒀다.

 

 

지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7슬롯 그릴과 세련된 LED 헤드램프의 조화가 돋보이며, 이 밖에도 듀얼 배기 시스템, 테일램프를 감싸는 크롬 장식, 커다란 휠 등이 눈에 띈다.

 

실내는 2-3-2 시트로 구성되는 3열 7인승 실내를 갖췄으며, 차내에는 최고출력 27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랜드 커맨더는 올해 4월에 열리는 중국 베이징 모터쇼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중국 전략 모델인 만큼 중국에서만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그랜드 커맨더가 중국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토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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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재규어의 플래그십 세단 XJ가 럭셔리 EV 세단으로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에 따르면, 재규어는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XJ를 테슬라 모델 S에 대항할만한 럭셔리 EV 세단으로 새롭게 개발 중이다.

 

순수전기구동 방식이 채용될 신형 XJ는 포르쉐 파나메라와 같은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이 적용되고, 재규어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규어가 XJ를 럭셔리 전기차로 전환 및 개발하는 이유로는 경쟁모델 대비 경쟁력 하락으로 판단된다. XJ는 최신 혁신 기술로 무장한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과의 경쟁에서 크게 밀리고 있는 실정이며, 차라리 럭셔리 전기자동차로 나아가는 새로운 전략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전기구동장치로는 90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500km 이상 주행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2개의 전기모터로 400마력(294kW)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형 XJ는 올해 말 전 세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판매는 오는 2019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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