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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 '픽업 EV 콘셉트'

토요타가 오는 2030년까지 4조엔(약 41조원)을 투입, 글로벌 라인업에 30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오랫동안 하이브리드에 집중해온 토요타지만 미래차 패권을 잡기 위해선 전기차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판단, 전기차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탄소중립을 위한 배터리 전기차 전략 발표회에서 "경차부터 스포츠카에 이르는 다양한 세그먼트에 배터리 전기차를 선보여 2030년까지 글로벌 라인업에 총 30종의 배터리 전기차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35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토요타는 16종의 순수 전기 콘셉트카를 선보였는데, 이 중에는 '픽업 EV'라는 전기 픽업트럭 콘셉트카가 포함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픽업 EV 콘셉트
타코마

픽업 EV 콘셉트는 전반적인 외형이 토요타의 미국 전략형 픽업 모델인 타코마와 흡사한 모습이다. 헤드라이트부터 그릴, 범퍼 등 여러 디자인 요소와 전체적인 차체크기가 타코마와 비슷하며, 이에따라 해당 콘셉트의 양산 모델 차명은 타코마 일렉트릭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 4월 열린 2021 상하이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 버전을 픽업트럭 라인업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업계에서는 북미에서 판매되는 타코마와 툰드라에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차체 크기, 디자인 등이 타코마와 비슷한 전기 픽업트럭 콘셉트카가 공개됨에 따라 토요타의 첫 전기 픽업트럭은 타코마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타는 해당 전기 픽업트럭의 구체적인 투입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미국 전기 픽업트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가능한 서둘러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비안 R1T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 픽업트럭은 리비안의 R1T뿐이다. GM의 전기픽업트럭인 'GMC 허머 EV'의 고객 인도가 이달 중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 포드 F-150 라이트닝,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2023년에는 쉐보레 실버라도 일렉트릭이 투입된다.

토요타뿐 아니라 지난 7월 미국 전략형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를 출시한 현대차도 전기 픽업 트럭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 싼타크루즈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크리에이티브 최고책임자(CCO)는 지난 6월 오토카 영국판과의 인터뷰에서 "싼타크루즈에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하지만 머지않았다"라며 싼타크루즈 전동화 버전 투입을 암시했다.

또 지난 9월에는 현대차가 싼타크루즈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버전과 순수전기차 버전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토요타를 비롯한 여러 경쟁 업체들의 전기 픽업트럭 투입 계획에 따라 미국 전기 픽업트럭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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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최대 하두는 단연 '전기차'가 꼽힌다.

환경 오염의 심각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전기차는 미래 차세대 자동차로 떠오르게 됐고, 전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친환경 전기차를 대거 선보이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시장 점유율도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국산차 브랜드도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의 인기가 상당하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의 EQS, BMW iX, 아우디 e-트론 등도 국내 시장에 잇따라 투입되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보조금 문제 등으로 신차 출고 시점이 상당히 밀려있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대기가 워낙 길다보니 중고차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인증중고차로 풀리는 무주행급 중고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키로수가 짧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급 전기 SUV 'EQC' 10대 가량이 인증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대거 올라온 것이다.

인증중고차 관계자에 따르면 내연기관차가 아닌, 순수 전기차가 한 번에 대량 입고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를 두고 결함 등의 문제가 생겨 중고차로 넘어온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해당 매물들은 모두 2020년식에 주행거리도 불과 3천km∼1만km대에 불과한 거의 신차에 버금가는 차량들에 해당한다.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이 인증 중고차 시장에 등장하는 경우는 신차 부문의 목표달성을 위해 실제로 판매되지 않은 차량을 임시로 등록했다가 인증 중고차로 넘겨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시승차나 전시차로 잠시 운용됐다가 인증중고차로 넘어오는 경우도 있다. 

이번에 입고된 벤츠 EQC 인증중고차도 이와 같은 이유다. 오히려 대기 없이 신차품질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벌써부터 구입문의가 쏟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입고와 동시에 일부 차량은 계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들어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 기준이 변경되면서 벤츠 EQC 차량을 인증중고로 알아보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판매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다. 기준이 되는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9천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기에 환경부는 내년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 기준 판매가격을 기존보다 500만원 낮추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즉, 내년부터 5,500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 5,500만원 초과 8,500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 8,500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것이다.

신차 가격이 1억500만원에 달하는 벤츠 EQC의 경우, 예전과는 달리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돼 온전히 차값을 다 주고 구입하기엔 부담이 클 수밖에 없게 됐다. 이에따라 키로수가 짧은 벤츠 EQC차량을 중고차로 알아보는 고객들이 늘게 된 것이다.

또 중고차로 구입할 경우 수개월째 출고 대기가 밀린 신차와는 달리, 기다림없이 바로 인도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발길이 늘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관련해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 관계자는 "최근들어 벤츠 EQC를 인증중고차로 알아보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었다"라며, "벤츠 EQC 인증중고차는 신차대비 약 2-3천만 원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해 신차 대안으로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벤츠 EQC 인증중고차의 경우 주행거리가 수백km-1만km대의 준신차급 차량들이 6~7천만원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증마켓에 등록된 벤츠 EQC 인증중고차 매물을 보면, 590km의 가장 짧은 주행거리를 가진 EQC400 4매틱(2020년 11월 최초등록) 차량은 7,500만원에 올라왔다. 또 2020년 12월식에 주행거리 942km인 EQC도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또 2020년 11월식, 주행거리 7,775km인 EQC 400은 7,350만원에, 2020년 7월식 주행거리 8,641km인 EQC는 7,000만원에 올라왔다.

여기에 주행거리가 1만km대인 차량들은 6천만원대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주행거리 1만 6,175km인 EQC400 4매틱(2020년 6월식)은 6,87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같은 연식에 1만7,095km의 주행거리를 가진 모델도 6,870만원에 올라왔다.

벤츠 EQC는 지난 2018년 9월 스웨덴 아티펠라그 아트 뮤지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 국내에는 2019년 3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보인 벤츠 브랜드 첫 순수전기 SUV다.

EQC는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디자인 철학으로 삼고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차별화된 내외장 디자인과 전동화 EQ브랜드만의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신 8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 1회 완충 시 309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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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국 포드가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한 전기 픽업 'F-150 라이트닝'의 사전예약을 종료했다.

F-150 라이트닝은 사전 예약 개시 3주 만에 무려 10만 건을 돌파하며 전례 없던 폭발적 인기를 예고한 바 있다.

포드는 8일(현지시각) F-150 라이트닝 예약 홈페이지를 닫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역사를 만들 준비를 하면서 주문을 받기 위해 사전 예약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는 포드가 사전 예약을 개시한 지 약 7개월 만으로, 포드는 지난 5월 20일 F-150 라이트닝의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정확한 총 사전예약대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약 2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짐 팔리 포드 CEO는 지난달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F-150 라이트닝 사전 예약 대수가 20만대에 육박하고 있다"라며, "이 중 80% 이상이 실제 판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전예약대수 20만대 중 80% 이상이 실제 구매로 이어진다면, 향후 3년 간 생산분이 이미 완판된 것과 마찬가지다.

F-150 라이트닝은 포드의 대표 픽업트럭인 'F-150'을 기반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픽업으로, 머스탱 마하-E에 이어 포드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기 모델이다.

차내에는 듀얼 전기모터가 장착, 최고출력 56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만에 도달한다. 이는 F-150의 고성능 버전인 랩터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또 견인하중은 1만파운드(약 4.5톤), 적재하중은 2천파운드(907kg)이다. 포드는 지난해 6월 F-150 라이트닝 프로토타입이 총 무게가 100만파운드(453.6톤)에 달하는 10칸짜리 열차를 견인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 엔진룸에 적용된 프론트 트렁크에 최대 400파운드(181kg)를 적재할 수 있으며 4개의 110V 전원 콘센트, 2개의 USB 충전 포트, 배수 구멍 등 프론트 트렁크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요소들이 적용됐다.

F-150 라이트닝에는 SK이노베이션이 공급하는 배터리가 장착되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EPA 기준으로 230마일(370km)인 모델과 300마일(482km) 모델 등 총 2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SK온은 현재 미국 조지자주에 약 3조원을 투자해 2개의 배터리셀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 중 2공장은 F-150 라이트닝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오는 2023년부터 생산하며 연간 생산규모는 11.7GWh이다.

또 포드는 F-150 라이트닝에 V2L 기능을 적용했다. V2L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해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서도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150kW DC 급속 충전기로 충전하면 10분 안에 54마일(87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면 41분 정도 충전하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채워진다.

생산은 지난 1948년부터 포드의 픽업을 생산해온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루즈 공장에서 내년 봄에 시작, 출고는 내년 2분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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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타이어는 계절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동차 부품 중 하나다. 

특히 기온이 0°C 이하로 내려가는 추운 겨울철에는 눈길, 빙판길 등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 다른 계절보다 미끄러짐 사고 확률이 급격히 높아져 타이어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운전이 위험한 이유는 타이어와 지면 사이의 마찰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타이어의 마찰력은 온도와 노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타이어의 주원료인 고무의 특성상 기온이 높아지면 타이어가 부드러워져 접지력이 높아지는 반면에 낮은 기온에서는 고무가 경화되기 때문에 타이어 본연의 성능이 저하된다.

이에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방안으로 겨울용 타이어(윈터 타이어) 장착이 권장되고 있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 빙판길 등 수시로 변화하는 겨울철 노면 상태에 맞춰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 낮은 기온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는다. 

특히 겨울용 타이어는 사계절용 타이어와 달리 특수 고무 컴파운드 배합을 적용해 제작되기 때문에 영상 7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경화되지 않고 추운 날씨에도 충분한 접지력을 확보해 준다.

접지력이 뛰어나다 보니 제동거리에서도 사계절 타이어와 큰 차이를 보인다. 눈길에서 시속 40km로 달리다 제동할 경우 겨울용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18.49m에 불과하지만, 사계절용 타이어는 37.84m에 달한다.(한국타이어 연구 결과 기준) 즉, 겨울용 타이어가 사계절용 타이어 대비 제동 성능이 약 두 배 이상 탁월한 셈이다.

겨울용 타이어 트레드 표면에 삽입된 수많은 커프는 뛰어난 마찰 효과를 발휘하며, 타이어 전면의 넓은 4줄의 직선 그루브는 우수한 배수성능으로 눈이나 빙판이 녹아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형성되는 수막현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보다 강력한 접지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겨울용 타이어는 단기간 사용하는 특성과 일반 타이어 대비 상대적으로 마모 속도가 느리다는 인식때문에 타이어 체크를 소홀히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 전 몇 가지 점검이 요구된다.

먼저 겨울용 타이어 교체 시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앞바퀴 또는 뒷바퀴 2개만 교체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윈터 타이어는 네 개 바퀴 모두 다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앞바퀴만 윈터 타이어로 교체할 경우 접지력이 앞쪽으로 몰려 차량이 코너를 돌 때 스티어링 휠을 돌린 각도 보다 회전 반경이 작아지는 오버스티어 현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뒷바퀴 두 개만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했을 때에는 뒷바퀴의 접지력은 높고, 앞 바퀴의 접지력은 낮은 상태가 되어 급격한 코너링 시, 스티어링 휠을 돌린 각도 보다 회전 반경이 작아지는 오버스티어 현상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용 타이어는 4바퀴 모두를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보관했던 겨울용 타이어 사용 시 많은 운전자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마모 한계선 체크다. 겨울용 타이어는 트레드 홈 깊이가 50% 이하가 되면 겨울용 타이어가 발휘할 수 있는 제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따라서 기존 보관하고 있던 겨울철 타이어로 교체 시 마모도를 꼭 체크해야 한다. 

온도차가 심한 가을이나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주기적인 타이어 공기압이 필수다. 타이어 공기압은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가 수축되며 공기압이 더욱 빨리 떨어지게 되는데, 여름과 비교하면 평균 4~5% 이상 더 낮아진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제동 능력의 저하와 함께 조향 성능도 떨어지며 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특히 겨울철에는 온도차가 심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마모가 심해지므로 타이어 공기압을 자주 확인해 주는 것이 좋다.

또 제아무리 겨울용 타이어라도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일반 노면보다 4~8배나 더 미끄럽기 때문에 급가속이나 급제동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출발 및 운행 중 가속이나 감속도 천천히 해야 한다. 바큇자국이 있는 눈길에서는 핸들을 놓치지 않도록 꽉 쥐어야 하고, 언덕길에서는 미리 저속으로 기어를 변속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내리막길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제동을 할 경우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여 여유 있게 멈추어야 하며, 브레이크를 갑자기 세게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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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판매량 부진으로 국내 시장에서 단종을 맞이했던 기아의 MPV '카렌스'가 인도에서 3년 만에 부활한다.

카렌스는 지난 2018년 단종을 맞이하며 역사 속으로 잠정 사라지는듯했지만,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카렌스가 인도 시장에 투입, 화려한 부활을 알릴 전망이다.

사진 : 구형 카렌스

기아가 단종됐던 카렌스를 3년 만에 부활시키는 것은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기아는 인도 진출을 선언하면서 5개 신차를 6개월 주기로 출시, RV 위주의 라인업을 구축해 인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해당 전략에 따라 기아는 첫 번째 모델로 셀토스를 지난 2019년 8월 인도 시장에 투입했고, 지난해 2월 미니밴 카니발,  8월에는 인도 전략형 엔트리급 SUV 쏘넷을 새롭게 투입했다.

기아는 쏘넷에 이어 4번째로 인도시장에 투입할 모델로 7인승 MPV 모델인 카렌스를 선택했다. 이는 중형급 MPV의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인도 로컬 브랜드인 마루티 스즈키의 MPV인 에르티가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6만5,174대를 판매했다. 이는 같은 기간 인도에서 판매된 SUV, MPV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기아의 전략형 소형 SUV 쏘넷

무엇보다 쏘넷과 셀토스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각각 5만6,585대와 4만5,638대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인도에서 판매된 SUV, MPV 중 셀토스는 5위에, 쏘넷은 7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중형급 MPV의 가능성을 확인한 기아는 단종된 카렌스를 3년 만에 부활시켜 인도 시장에 투입하기로 결정, 오는 16일 인도 구루그람에서 데뷔할 신형 카렌스의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는 신형 카렌스에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대담한 자연(Bold for Nature)'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기아의 상징적인 타이거페이스 디자인, 눈에 띄게 강조된 인테이크 그릴, LED 헤드램프, 주간주행등 등 첨단 스타일링 디테일이 어우러져 전작 대비 한층 강렬하고 인상적인 모습이다. SUV 같은 측면 프로필은 근육질의 자세를 취하고 차량의 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더욱 강조한다.

실내는 인도의 이동성 라이프스타일 요구와 일상적인 사용 선호도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첨단 기술의 랩어라운드 대시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그리는 동시에 넓고 고급스러운 객실 느낌을 준다.

또 도어에 적용된 크롬 가니쉬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10.25인치 AVNT가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형 카렌스는 오는 16일 인도 구루그람에서 데뷔할 예정이며, 인도 전략형 모델로 출시되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는 투입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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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독일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세단인 아테온(Arteon)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년 국내 투입, 설욕전에 나선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은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지난 2018년 출시 당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란 평가를 받은바 있다. 

그런 아테온이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스포티해지고 스마트해진 모습으로 내년 새롭게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은 지난해 유럽에서 선보인지 1년 여만에 국내 출시되는 모델이다. 

아테온은 국내에서는 구형 모델이 지난 6월까지 판매되다가 신모델 공급 준비로 현재까지 판매가 중단되고 있다.

아테온은 올 연말 출시가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한국 출시가 미뤄지게 됐다. 

디자인을 다듬고 상품성을 개선한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은 외관이 프론트엔드와 에어인테이크홀 디자인이 변경, 라디에이터 그릴과 길고 넓은 보닛이 일체형 유닛처럼 디자인됐다.

실내도 한층 새로워졌다. 기존과 동일하지만 터치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신형 스티어링 휠과 터치 슬라이더 기능이 적용된 공조장치가 새롭게 적용됐다.이밖에도 12.3인치 디지털 콕핏 클러스터, 8.0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폭스바겐의 최신형 인포테인먼트인 '3세대 MIB'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 커넥트 와이어리스' 기능과 하만카돈의 700W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트래블 어시스트라는 최신 반자율주행기능도 갖췄다. 해당 기능은 기존 트래픽 잼 어시스트를 대체하는 동시에 210km/h까지 모든 속도에서 반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기능에는 속도 제한, 교차점, 로터리 등 다양한 도로환경에 맞게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차선 중앙을 유지하는 레인어시스트, 보행자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된 자동 긴급 제동 장치 등을 포함한다.

또 후방 카메라 기능이 강화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에서 카메라 각도를 90도에서 170도로 확장할 수 있으며,트레일러 장착 시 시인성을 높여주는 특수 트레일러 뷰 기능도 추가됐다.

국내에 출시될 아테온의 디테일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유럽 버전과는 사양면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폭스바겐은 아테온과 더불어 8세대 신형 골프를 잇따라 국내 투입한다. 국내에는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2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솔린모델인 GTI는 내년 하반기 쯤 출시가 예상된다. 이 외 첫 순수 전기차 'KD.4'도 1분기 내 출시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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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범접할 수 없는 최고급차에만 적용되는 특별한 장식이 있다. 바로 은은한 품격을 더해주는 '크롬 B필러'다.

크롬 B필러 장식이 적용된 대표적인 차종으로는 최고급 명차로 꼽히는 '마이바흐(Maybach)'가 꼽힌다.

마이바흐 차량들은 크롬 처리된 B필러를 적용해 일반 S클래스와 차별을 두고 있는데, 이를 통해 고급감을 강조하고 뒷좌석 공간의 길이를 한층 강조하고 있다.

물론 마이바흐 차량들에 적용되는 크롬 B필러 장식은 일반적인 차량들에 적용되는 번쩍이는 크롬 장식과는 큰 차이가 있다. 너무 과하지 않은 느낌의 무광(반광) 크롬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크롬 B필러는 S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세단 모델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600 4매틱 등 SUV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 같은 크롬 B필러 장식이 마이바흐 차량에만 적용된 것은 아니다. 스웨덴 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의 라인업에서 최고급 사양에 속했던 'XC90 엑셀런스(Excellence)'에도 크롬 B필러 장식이 들어간다. 

XC90 엘셀런스는 XC90 라인업중 최고가 모델에 해당했던 차량으로, 일반 XC90보다 5천만원 가량 비싼 1억 3,780만원에 판매됐던 차량이다. 특히 뒷좌석에 격벽을 장착해 트렁크와 승객석을 분리하고, 2열 시트 중앙에는 냉장고와 오레포스 크리스탈 유리잔이 마련돼 있을 정도로 고급감을 강조했다. 

마이바흐와 마찬가지로 볼보는 XC90 엘셀런스 모델에만 크롬 B필러 장식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또 최근에 공개된 제네시스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의 최고급 사양인 롱휠베이스 모델에도 크롬 B필러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B필러 부분에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처럼 크롬 마감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롱휠베이스만의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과감히 드러냈다. 

이 외에도 신형 G90 롱휠베이스는 전용 20인치 크롬 휠이 적용돼 품격과 고급감을 강조, 전용 전·후 범퍼를 통해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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