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Tech]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미래 자동차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다. 자동차와 IT 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차세대 자동차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다른 자동차, 집, 사무실, 나아가 도시 전체까지 하나로 연결돼 하나의 유기체처럼 작동한다는 개념이 적용됐다. 



폭스바겐은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 자동차 시대에 발맞춰 차량과 주택 간 연결되는 '원격 주택 제어 시스템(Remote house control)'을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서 선보였다.


해당 시스템은 차내에서 주택 보안 시스템 활성화, 조명, 주택 실내 온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폭스바겐과 독일의 통신회사 도이치 텔레콤이 함께 협력해 개발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방문객들에게는 전시된 폭스바겐의 전기차 e-골프 내부에서 해당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아직은 프로토타입 단계의 개발 중인 기술이지만, 커넥티비티 관련 기술 및 서비스가 미래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2025년엔 모든 차량에 고도화된 커넥티드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커넥티드카 시장은 2019년 159조 원 규모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ech]



재규어랜드로버가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테크 페스티벌을 통해 '세이어(Sayer)'라는 차세대 스티어링 휠을 선보였다. 


세이어는 재규어랜드로버가 그리는 미래 자율주행 기술과 커넥티비티 기술이 담긴 콘셉트 스티어링휠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자율주행 요청 서비스와 사전 예약 기능이 탑재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스티어링 휠이라고 설명했다. 


세이어라는 명칭은 재규어 역사상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말콤 세이어(Marcolm Sayer)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향후 재규어 미래 비전 콘셉트의 일부로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2017 테크 페스티벌을 통해 그간 개발해온 첨단 기술과 자율주행기술, 카셰어링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uning]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튜너들이 많다. 브라부스, 로린저, 칼슨, 클리만 등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워크스 튜너 AMG도 있다. 그중에서도 손만 대면 예술작으로 재탄생시키는 '브라부스'는 으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브라부스가 AMG S65 카브리올레에 손을 댔다.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쳐 진정한 괴물로 재탄생한 이 차의 이름은 바로 '브라부스 로켓 900쿠페(The Brabus Rocket 900 Coupe)'다. 

사실 AMG S65 카브리올레는 별도의 튜닝 프로그램 없이도 612마력의 괴력을 발휘하는 차다. 하지만 이마저도 브라부스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수치였나 보다. 브라부스는 6.3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과 ECU를 손보고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장착해 출력을 887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수치다. 


로켓 900쿠페의 최대토크는 152.96kg.m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수치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불과 3.9초, 최고속도는 350km/h다.



브라부스는 세련된 디자인의 21인치 휠과 스포츠 배기 시스템, 공기역학을 고려한 바디킷을 장착했고, 기존 삼각별 그릴 대신 브라부스 엠블럼이 새겨진 그릴을 적용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헤드레스트에도 브라부스 로고를 새겨 넣었다. 

브라부스 로켓 900쿠페는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모터쇼를 통해 자세한 제원과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 브라부스 로켓 900 쿠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로부터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허가받고 본격 자율주행차 개발에 나선다. 


현재까지 테슬라, BMW, 포드, 폭스바겐 등의 유명 자동차 제조사와 구글, 애플, 웨이모, 우버, 바이두 등의 글로벌 IT기업들을 포함한 총 39개 회사가 캘리포니아로부터 자율주행차 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삼성전자는 이 같은 쟁쟁한 업체들과 자율주행차 경쟁을 펼치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한국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허가받은 바 있으며, 이젠 미국서도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이 가능해졌다. 삼성 전자 대변인은 "커넥티비티, 메모리, 센서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삼성전자가 캘리포니아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운송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자동차 제조 산업에 진출할 계획은 없지만 차세대 자동차 혁신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약 9조 원을 들여 미국 자동차 전장부품업체 하만 인터내셔널을 인수했고, 자율주행차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당시 삼성 전자측은 대대적인 인수로 향후 자율주행차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일찌감치 자율주행차 솔루션 개발에 착수한 구글, 애플 등의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콤팩트 SUV 시장이 뜨겁다. 식을 줄 모르는 소형 SUV 인기에 힘입어 코나에 이어 스토닉까지 쾌속질주를 달리고 있고, 볼보, 테슬라, 재규어 등 다양한 브랜드들도 서둘러 새로운 콤팩트 SU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운용 부담이 적다는 소형차의 장점과 SUV가 갖는 장점을 고루 갖춘 것이 인기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스타일리쉬 콤팩트한 디자인도 한 몫을 차지한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아 큰 아쉬움으로 남는 소형 SUV가 있다. 바로 마쯔다의 콤팩트 크로스 오버 '마쯔다 CX-3'이다. 



마쯔다 CX-3은 역동성을 강조한 날렵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쯔다 최초의 소형 SUV다. 기존 엔진의 효율을 크게 올리고 품질을 개선한 마쯔다의 스카이액티브 신기술과 새로운 코도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눈길을 끈다. 남녀 불문 다양한 연령층에게 그 매력을 어필하고 있으며, 작년 '태국 2016 올해의 차', 올해 '호주 소형 SUV 부문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완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전면부에 크롬으로 제작된 시그니윙 그릴과 독수리눈을 연상시키는 LED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적용돼 깊은 인상을 심어주며, 후면부는 범퍼 크기를 확대해 볼륨감을 강조했다.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은 국내 판매되는 소형 SUV의 인테리어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럽다. 3개의 원형 송풍구를 배치해 균형미를 잘 살렸고, 대시보드 중앙에는 내비게이션 기능이 탑재된 7인치 크기의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계기판 클러스터는 시인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마쯔다 CX-3은 전장 4257 x 전폭 1765 x 전고 1550, 휠베이스 2570(mm)으로 차량 길이와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나 여성들이 운행하기에도 큰 무리가 되지 않는다. 차내 탑재되는 1,500cc 다운사이징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27.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경쾌하면서도 묵직한 주행질감과 뛰어난 방음처리로 오너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4륜 구동 시스템도 옵션으로 마련됐다. 세계 최초로 프론트 휠 슬립 경보 시스템이 적용된 4륜 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밀리미터 파 레이더(Millimeter Wave Rader)를 사용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주는 'i-액티브센스' 기술도 탑재됐다. 또한 차체의 63%를 고장력 강판으로 제작해 차체 안전도를 높였다.


마쯔다 CX-3은 지난 2015년 처음 등장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 소형 SUV 시장에도 마쯔다 CX-3가 투입된다면 큰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포드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데뷔 무대를 치를 예정이었던 포드 레인저 블랙 에디션을 공개했다. 



포드 레인저 블랙 에디션은 내·외관 전반에 블랙 컬러가 입혀진 스페셜 에디션으로, 유럽 시장에 2,500대만 한정 판매된다. 그릴과 휠은 물론이고 크롬이 적용됐던 부분은 모두 블랙으로 덮어 시크한 매력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전방 주차 센서, 후방 카메라,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Sync 3이 적용된 8인치 터치스크린, 가죽 시트 등을 추가로 적용해 편의 사양을 개선했다. 



포드 유럽 총괄 한스 쉡(Hans Schep)은 "해당 블랙에디션이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견고한 외관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드 레인저는 포드를 대표하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유럽, 뉴질랜드,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픽업트럭이다. 포드는 자사의 대형 픽업트럭 F-150과 포드 레인저를 내세우며 글로벌 픽업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 2018 포드 레인저 블랙 에디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시트로엥이 자사의 순수 전기차 E-메하리(E-MEHARI)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시트로엥은 프랑스의 유명 패션 업계 쿠레주(Courreges)와 함께 손잡고 개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차량 내·외관에 담았으며, 1968년에 등장한 원조 메하리의 모습을 현대적인 세련미와 함께 잘 살려냈다.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4인승 컨버터블 CUV 형태를 유지하며 원조 메하리의 전통을 유지했고, 지난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된 칵투스 M 콘셉트의 모습을 잘 이어받았다. 



차량 외관에는 전반적으로 블랙 컬러를 입혀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15인치 휠을 장착해 멋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과 대조되는 환한 화이트 컬러를 일부 적용해 블랙-화이트 테마를 완성했다. 이 밖에도 쿠레주 스트랩과 한정판 모델에 부여되는 코드 넘버를 부착해 리미티드 에디션만의 가치를 더했다. 



차체 내부에는 프랑스 볼로레(Bollore) 그룹과 공동 개발한 30kW 리튬 메탈 폴리머(LWP) 배터리팩이 탑재되어 최대 195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출력은 50kW(67마력), 최대속도는 110km/h이며, 배터리 완충까지는 10A 가정용 소켓으로 13시간, 16A 전용 충전기로는 8시간이 소요된다. 

전 세계 61대만 한정 생산되는 해당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가오는 9월 8일 파리 디자인 위크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 시트로엥 E-메하리 쿠레주 리미티드 에디션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