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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러쉬 머스탱 729

 

20년 이상의 튜닝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 튜너 러쉬(Roush)가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서 화려한 머스탱 튜닝카를 공개해 화제다. 과거부터 머스탱 차량에 남다른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온 튜너답게 이번 결과도 꽤나 파격적이다.

 

 

1970 보스 머스탱 429

 

이번 튜닝은 과거 모터스포츠에서 크게 활약하며 머스탱 신화를 만들었던 주역 '보스 머스탱 429'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당시 보스 머스탱은 보스 302와 보스 429로 구성됐으며, 특히 보스 429모델의 경우 강력한 7.0리터 V8 보스 429 엔진이 탑재돼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커다란 보스 429엔진이 탑재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하게 설계된 디자인 때문인지 차량 수집가들에게 독특함과 희소성을 높이 평가 받기도 한다.

 

 

 

 

해당 튜닝카의 이름은 '러쉬 머스탱 729'로 명명됐다. 흔치 않은 그래버 그린(Grabber green) 외장 컬러와 자체 제작한 커스텀 와이드 바디키트, 보센 RVS 단조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바디 키트는 공기 역학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강성이 높고 가벼운 카본 소재로 제작됐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엔진 출력의 변화다. 러쉬가 제공하는 튜닝 패키지가 적용된 결과 최고출력은 700마력 이상으로 상승했다. 차내에는 5.0리터 Ti-VCT V8 엔진이 탑재됐고, Eaton TVS 슈퍼차저가 장착된 것이 출력 상승의 비결이다.

 

 

성능 개선을 위한 몇 가지 작업도 진행됐다. 3-웨이 타입의 코일 오버 서스팬션이 마련되어 일반 도로는 물론이고 서킷에서도 뛰어난 반응과 움직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브렘보 GT 시리즈 브레이크를 적용해 제동성능을 강화함으로써 고속주행에도 안정적인 감속을 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올해 세마쇼에는 각양각색으로 꾸며진 튜닝카가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7대의 머스탱 튜닝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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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세상의 딱 1대뿐인 BMW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 등장했다. 바로 'M3 30주년 아메리칸 에디션(M3 30 Years American Edition)'이다.



전 세계 1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차량인 만큼 BMW 디자인웍스가 디자인 설계를 맡았으며, 세계적인 규모의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서 모습을 드러냈다. 참고로 BMW 디자인웍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독일 뮌헨, 중국 상하이에 거점을 두고 자동차 업계를 포함한 여러 기업들과 미래를 여는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회사다.



차량의 내·외관은 30주년 기념 모델에 걸맞은 몇 가지 특수 작업이 이뤄졌다. M3 컴페티션 패키지를 기본 장착해 역동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붉은 장미를 연상시키는 프로즌 레드 Ⅱ 메탈릭 외장컬러가 입혀졌다.




또한 카본으로 제작된 커다란 리어 윙, 에어로 바디킷, 머플러 팁 등이 적용됐고, 앞 19인치, 뒤 20인치 크기의 스플릿-스포크 휠을 장착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차내에는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1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6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해줄 파일럿 스포트 컵 2 타이어도 추가 장착되며, 조절 가능한 스프링으로 차체를 0.2~0.8인치가량 낮출 수 있다.




맞춤 제작된 실내 인테리어는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의 조화를 통해 미국 성조기를 연상시키도록 꾸며졌으며, 아메리칸 30주년 배지를 부착해 기념 에디션임을 증명했다. 해당 차량은 2017 세마쇼가 끝난 직후 단 한 명의 미국 고객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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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기아차가 이번 주 열리는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에 출품하는 세 대의 커스텀 튜닝카가 공개됐다. 



먼저, 튜너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West Coast Customs)이 튜닝한 스팅어를 살펴보자. 얼마 전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은 한 장의 티저 사진을 통해 차체를 낮추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변화에 초점을 맞춘 튜닝을 예고한 바 있는데, 바로 그 차가 '스팅어 GT 와이드 바디'다.


1970년대 클래식 GT 카에서 영감을 받아 수작업으로 제작된 해당 튜닝카는 블루 메탈릭 외장 컬러가 적용되고,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차체를 앞쪽 1.4인치, 뒤쪽 1.2인치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카본 에어로 바디 키트와 21인치 경량 휠이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며, 특히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와 각진 오프 쿼드 배기 머플러가 크게 돋보인다. 실내 인테리어는 외장 컬러와 동일한 블루 컬러를 입혀 내외관의 조화를 완성시켰으며, 핸들은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고급 감성까지 더했다.



전혀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또 다른 스팅어 튜닝카도 공개됐다. 해당 튜닝카의 공식 명칭은 GT 페더레이션(GT Federation)으로, 화려한 오렌지 외장 컬러와 애프터마켓의 주요 부품으로 꾸며졌다는 점이 주목해볼만하다.


애프터마켓 부품들을 제공하고 있는 에어 디자인 USA(Air Design USA)의 제품들이 대거 장착됐으며,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을 포함한다. 또한 20인치 크기의 TSW 휠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약간의 성능 개선도 이뤄졌다. 차내 탑재된 3.3리터 V6 터보 엔진을 손봐 15마력의 출력 상승을 이끌어냈으며, 쿼드-팁 고성능 배기 파이프, 고성능 Falken 타이어 등이 추가로 적용됐다.



스팅어뿐만 아니라 K7(현지명 카덴자)도 멋스럽게 꾸며졌다.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스포츠 서스펜션을 장착했으며, 20인치 크기의 휠을 끼웠다.


제트 블랙 외장 컬러에 골드 악센트를 새겨 개성을 더했고, 휠에도 블랙-골드 컬러의 조합을 완성시켰다. 실내 인테리어는 브라운 가죽 시트를 적용했으며, 스웨이드 소재로 감싼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등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한편, 매년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인 만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튜닝카들이 한 곳에 전시되어 장관을 이룬다. 현대차는 올해 아반떼 스포츠 기반의 튜닝카 'BTR 에디션', 괴물 싼타페 '락스타 에너지 싼타페', 고효율·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하이퍼에코닉 아이오닉'등을 출품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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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SEMA SHOW


매년 11월 미국에서는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가 열린다.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인 만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튜닝카들이 한 곳에 전시되어 장관을 이룬다. 이번 세마쇼에 출품될 예정인 현대기아차의 색다른 튜닝카를 사진을 통해 미리 만나보자. 



아반떼 스포츠가 화려한 튜닝을 거쳐 세마쇼에 등장한다. 튜닝을 담당한 미국 전문 튜너 블러드 타입 레이싱(Blood Type Racing)의 이름을 따서 'BTR 에디션'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외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밝은 오렌지 외장 컬러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공력 성능을 더해줄 에어로 바디킷과 커다란 리어윙, 프론트립 등을 장착해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시켰고, 스포츠 타이어가 끼워진 19인치 블랙 휠을 장착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배기 시스템과 ECU 튜닝, HSD 코일 오버 서스펜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튜닝을 진행한 블러드 타입 레이싱은 "잘 설계된 아반떼 스포츠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콤팩트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기아차가 선보인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도 옷을 갈아입고 세마쇼에 등장한다. 튜너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West Coast Customs Stinger)는 한 장의 티저 사진을 통해 차체를 낮추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변화에 초점을 맞춘 튜닝을 예고했다. 


각진 오프 쿼드 배기 머플러와 카본 에어로 바디 키트, 블랙 프론트 그릴, 21인치 경량 휠 등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력한 성능을 위한 엔진 튜닝과 실내 인테리어 튜닝도 이뤄질 예정이다. 



수년간 이어졌던 괴물 싼타페의 향연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현대차는 세계 3대 에너지 음료 중 하나로 여겨지는 락스타 에너지(Rockstar Energy Moab Extreme)과 손잡고 괴물 오프로더 콘셉트 싼타페 튜닝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싼타페 스포츠를 기반으로 재설계된 해당 튜닝카는 오프로더에 최적화됐으며, 코일 오버 서스펜션 시스템, 35인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리프트 키트, LED 라이트 바, 인터쿨러 등이 새롭게 장착됐다. 제조사 측은 "거친 오프로드를 견뎌낼 수 있도록 특별 설계됐으며, 싼타페 스포츠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활용해 새로운 한계를 극복해내기 위해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마쇼에는 고효율·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아이오닉 튜닝카도 등장한다. 바로 하이퍼에코닉 아이오닉(Hypereconiq ioniq)콘셉트다. 미국의 유명 전문 튜너 비스모토가 직접 개발에 참여했으며, 공기역학적인 디자인 변화와 부품 경량화를 통해 34.0km/l라는 경이로운 연비를 실현했다. 


뛰어난 연비의 비결로는 19인치 경량 카본 휠과 알루미늄 캘리퍼, 저마찰 오일, 실리카 타이어, 펄스 챔버 배기 시스템, 서스펜션 튜닝 등이 꼽히며, 해당 튜닝카는 앞서 소개된 튜닝카들과 함께 세마쇼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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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35년 이상의 튜닝 경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수준급 전문 튜너 'G-Power'가 메르세데스-AMG GT S를 튜닝해 선보였다. 



깔끔한 화이트 외장 컬러에 20인치 블랙 경량 휠을 장착해 '블랙&화이트' 테마를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며, 그냥 둬도 강력한 V8 엔진을 손봐 폭발적인 출력 향상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과정에는 G-파워가 개발한 '바이-트로닉 5-파워 모듈(Bi-Tronik Module)' 장착의 힘이 컸으며, 이를 통해 기존 510마력에서 610마력까지 출력을 끌어올렸다. 최대토크는 4000~5500rpm에서 77kg.m이며, 단 3.5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G-파워는 바이-트로닉 5-파워 모듈의 가격을 2,592유로(한화 약 346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휠, 마감 색상 등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한편, 올해 초 G-파워는 메르세데스-AMG GT 모델을 튜닝해 선보인 바 있으며, AMG S 63 기반의 700마력 슈퍼 세단도 공개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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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전문 튜너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이 토요타의 중형 픽업트럭 하이럭스를 튜닝해 선보였다. 



카렉스 디자인의 손을 거친 하이럭스는 새로운 픽업 디자인 프로젝트를 거쳐 완전히 재탄생했고, 강력 오프로더로 특수 설계됐다. 맞춤 제작된 바디 키트와 전후방 범퍼, 스포일러, 후드 커버 등이 적용됐으며, 레드, 옐로로 구성된 랩핑을 통해 강인한 외관을 완성시켰다. 또한 거친 험로도 무리 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BF 굿리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와 페더스 서스펜션 리프트 키트도 추가 적용됐다. 



실내는 실내 인테리어 장인이라 불리는 카렉스 디자인답게 완전히 뜯어고쳤다. 시트,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등 내부 전반에 고급 블랙 가죽 소재가 입혀졌고, 레드 컬러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부분까지 포인트를 줬다. 이뿐만 아니라 전용 바닥 매트도 추가 제공되며, 만족도를 끌어올려 줄 새로운 오디오 시스템과 방음 작업도 이뤄졌다. 



카렉스 디자인은 개인 취향에 딱 맞는 실내를 제작해주는 실내 인테리어 전문 튜너로 명성이 자자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품질은 물론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제품에 고스란히 반영시켜 폴란드 최고의 전문 튜너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토요타 하이럭스는 일본과 미국, 우리나라를 제외한 중국,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형 픽업트럭이다. 뛰어난 실용성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어 동남아시아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토요타 하이럭스 by.카렉스 디자인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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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매년 11월 미국에서는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 Show)'가 열린다.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인 만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튜닝카들이 한 곳에 전시되어 장관을 이룬다. 현대차도 독특한 튜닝카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싼타페 기반으로 재설계된 괴물 오프로더들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세마쇼에 등장한 괴물 싼타페들을 소개한다. 



「 1,040마력 괴물 싼타페, 싼타 페스트



작년 세마쇼에 1,040마력 괴물 싼타페(맥스크루즈)가 등장해 화제를 낳았다. 현대차가 미국의 튜닝 전문 업체 '비시모토(Bisimoto)'와 합작해 선보인 괴물 싼타페의 이름은 싼타 페스트로 명명됐다. 


기존 2.2리터 디젤 엔진을 과감히 빼버리고 3.9리터 V6 가솔린 람다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ECU 튜닝, 부스트 컨트롤, 새로운 배기 시스템, 트윈 터보 차저 등을 더했고, 덕분에 1,040마력이라는 슈퍼카도 울고 갈 출력을 자랑한다. 이는 디젤 엔진이 탑재된 일반 싼타페 보다도 5배 이상 강력한 수치다. 



이밖에도 에쿠스의 리어 디퍼렌셜과 제네시스 R-스펙 기어 박스를 장착했고, 1000마력이 넘는 힘은 앞바퀴가 아닌 뒷바퀴로 여과 없이 전달된다. 과연 차체가 이런 무지막지한 힘을 버텨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현대차와 록스타의 만남, 록스타 싼타페 」



현대차와 미국 오프로드 튜닝 전문 업체 록스타가 만났다. 그 어떤 험로도 끄떡없을 법한 커다란 타이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남자 오프로더로 다시 태어난 이 차의 이름은 '록스타 싼타페'다. 



3.3리터 V6 람다 엔진이 탑재됐고, 35인치 크기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와 17인치 전용 휠, 엔진 쿨링 시스템, 오프로드를 위한 루프랙과 막대형 LED 조명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밖에도 앞 6개, 뒤 4개의 피스톤이 들어간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과 N20 주입 장치가 추가로 장착됐으며, 오프로드 콘셉트인 만큼 차체 보강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할 괴물 SUV, 록스타 에너지 싼타페 」



싼타페의 괴물 튜닝 행진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현대차는 2017 세마쇼서 세계 3대 에너지 음료 중 하나로 여겨지는 락스타 에너지(Rockstar Energy Moab Extreme)과 손잡고 괴물 오프로더 콘셉트 싼타페 튜닝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싼타페 스포츠를 기반으로 재설계된 해당 튜닝카는 오프로더에 최적화됐으며, 코일 오버 서스펜션 시스템, 35인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리프트 키트, LED 라이트 바, 인터쿨러 등이 새롭게 장착됐다. 제조사 측은 "거친 오프로드를 견뎌낼 수 있도록 특별 설계됐으며, 싼타페 스포츠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활용해 새로운 한계를 극복해내기 위해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튜닝카는 다가오는 10월 3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7 세마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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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VW 그룹 전문 튜너 'ABT 스포츠라인'이 폭스바겐 아테온에 적용 가능한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아테온(Arteon)은 파사트보다 상위 모델로, 페이톤의 단종과 더불어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된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이다. ABT 스포츠라인은 새로운 왕좌의 탄생을 환영하는 듯, 멋스러운 외관 튜닝으로 한층 세련되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시켰다. 



ABT 스포츠라인 엠블럼이 전면부 그릴에 부착되고, 다양한 크기(18~22인치)와 디자인으로 구성된 휠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츠 스프링을 장착해 차체를 낮췄다. 전반적으로 화려한 외관 튜닝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ABT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이 잘 녹아든 듯 하다. 



한편, ABT 스포츠라인은 올해 초 고성능 쿠페 'S5'전용 튜닝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기존 S5의 고유 매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ABT만의 강렬함과 역동적인 멋을 잘 녹아냈으며, V6 트윈터보 엔진을 튜닝해 출력을 71마력이나 더 끌어올렸다. 


< 2018 ABT 아테온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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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문 튜너 칸 디자인(Kahn Design)이 벤틀리의 럭셔리 SUV 벤테이가를 튜닝해 선보였다. 



벤테이가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튜닝카의 공식 명칭은 '벤틀리 벤테이가 르망 에디션'으로, 차량 내·외관을 검게 칠해 고급스러움과 개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칸 디자인이 카본 소재를 사용해 자체 제작한 범퍼 스포일러와 리어윙 등이 적용돼 한층 공격적인 모습이며, 후면부에는 고광택 블랙 배기 머플러팁이 눈에 띈다. 또한 다이아몬드 미러 악센트 처리된 23인치 블랙 알로이 휠은 세련미와 가치를 더해준다. 



실내는 현대적인 인테리어 스타일로 새롭게 꾸며졌다. 외관의 블랙 컬러는 실내에도 그대로 적용되며, 고급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가 아낌없이 사용됐다. 독특한 무늬로 수놓아진 칸 디자인 3D 헤링본 시트는 탑승자에게 수준 높은 편안함을 제공하며, 고객 맞춤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통해 다양한 가죽 색상과 마감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칸 디자인은 세련되고 독창적인 차량을 제작하기 위해 현대적 접근 방식으로 벤틀리를 재해석했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튜닝카는 17만 파운드(한화 약 2억 6천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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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튜너들이 많다. 브라부스, 로린저, 칼슨, 클리만 등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워크스 튜너 AMG도 있다. 그중에서도 손만 대면 예술작으로 재탄생시키는 브라부스는 으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브라부스가 AMG E 63 S에 손을 댔다.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쳐 진정한 괴물로 재탄생한 이 차의 이름은 바로 '브라부스 700(Brabus 700)'이다. 



브라부스 700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차내 탑재된 4.0리터 V8 터보엔진이 뿜어내는 출력이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96.94kg.m에 달한다. 겉만 그럴듯하게 꾸민 튜닝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정한 스포티함이 뭔지 보여주기 위해 탄생했다는 점을 제대로 증명한 셈이다. 



9단 자동 변속기와 벤츠의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 시스템까지 적용됐으며, 제로백(0→100km/h)은 3.2초에 불과하다. 브라부스는 출력과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엔진 ECU 맵핑을 진행했으며, 배기 시스템을 새롭게 장착했다. 



외관 디자인도 강렬한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차량 전반을 검게 칠하고 카본으로 제작한 에어로 다이내믹 바디 키트를 적용해 한층 강인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세련된 디자인의 전용 휠과 범퍼, 리어 디퓨저도 새롭게 장착됐고, 기존 삼각별 그릴 대신 브라부스 엠블럼이 새겨진 그릴이 부착됐다. 실내 인테리어는 외장 컬러와 동일한 블랙 컬러를 적용했고,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브라부스 700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모터쇼를 통해 자세한 제원과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 브라부스 700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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