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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가 자사의 강력 오프로더 FJ 크루저의 파이널 에디션을 공개했다. 



공식적인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지금 봐도 어색하거나 촌스럽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이며, 파이널 에디션에는 몇 가지 독점적인 내·외관 장식과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범퍼, 리어 범퍼, 후면부 부착되는 스페어타이어 커버, 도어 핸들, 사이드 미러, 사이드 스텝 등 차량 전반을 검게 칠해 마초적인 매력을 극대화했고, 베이지 색상의 스페셜 외장 컬러로 특별함을 더했다. 



베이지 색상은 실내 인테리어에도 그대로 적용돼 내·외관 조화를 이루며, 시트는 방수 기능을 더해 오프로드에 최적화됐다. 



차내에는 4.0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3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4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오프로드를 위한 사륜구동 방식이 차택됐으며, 해당 파이널 에디션은 일본에서 349만 2720엔(한화 약 350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토요타가 TJ 크루저라는 상표를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FJ 크루저 후속 모델 출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FT-4X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이 등장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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