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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NPX1

현대차는 2024 도쿄 오토살롱에서 'N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을 최초 공개했다.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은 경량 하이브리드 카본 휠과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다운 스프링 등을 통해 한층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실내에는 알칸타라 소재 및 레이싱 버킷시트를 사용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특히, 리얼 카본 소재의 프론트 스플리터와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리어 윙 스포일러 등을 적용해 고성능 주행에도 최적화된 에어로 파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콘셉트 모델에 적용된 파츠들은 프로토타입으로, 향후 N 퍼포먼스 파츠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제품 개발을 구체화해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파츠를 2024년 중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이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서 N 브랜드 전 차종 'N 퍼포먼스 파츠'를 출시, 상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현대차 N브랜드 매니지먼트 박준우 상무는 "현대차는 이번 콘셉트 모델 'NPX1'을 통해 N 브랜드 전기 고성능차의 재미와 감성을 극대화할 다양한 퍼포먼스 파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존 N 브랜드 차량 튜닝 파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차량 잠재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전용 파츠 브랜드인 'N 퍼포먼스'를 통해 아반떼 N, i30N, i20N 차량뿐만 아니라 아이오닉 5 N 전용 파츠 상품을 지속 개발 중이다. 

'N 퍼포먼스 파츠'는 2019년 최초 출시됐으며 2023년부터는 전담 조직을 꾸려 전문적인 상품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 N모델에 걸쳐 차종별로 리얼 카본 소재 스포일러, 디퓨져 등 외장 파츠,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파킹 레버 등의 인테리어 파츠,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하이브리드 대구경 디스크가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 경량 단조휠 등 디자인 및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달리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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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Manhart MH5 900

BMW M5는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다. 

6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출력은 이미 여유가 넘치는 추분한 출력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 '만하트(MANHART)'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만하트는 BMW M5 컴페티션 LCI의 내외관과 핵심 부품을 크게 손봐 쉽게 범접할 수 없는 강력 슈퍼 스포츠카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가 선보인 새로운 튜닝카에는 '만하트 MH5 900(Manhart MH5 900)'이란 차명이 새롭게 부여됐다.

5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이 특별한 M5 튜닝카는 차명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9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도록 재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만하트는 자체적인 ECU 맵핑과 터보 및 인터쿨러 업그레이드, 만하트 전용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시스템, 엔진 핵심 부품 강화 및 섀시 최적화 작업 등으로 대대적인 성능 강화를 이끌어냈다.

만하트는 차내 탑재된 V8 가솔린 터보 엔진을 손봐 최고출력을 928마력(hs), 최대토크 126.4kg.m(1,240Nm)까지 크게 끌어올렸다.

성능뿐 아니라 외관의 변화도 이뤄졌다. 만하트는 카본 소재로 제작된 전용 바디킷을 차체 곳곳에 적용해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스포일러와 키드니 그릴, 프론트 에이프런, 사이드 스커트, 루프 및 리어 스포일러, 카본 리어 디퓨저 등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켜줄 파츠가 대거 적용됐다.

측면부는 무광 브론즈 액센트가 들어간 21인치 단조휠이 장착, 고성능 타이어(앞 275/30ZR21, 뒤 295/30ZR21)가 함께 장착됐다. 

제동 시스템의 경우, 고성능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및 만하트 레터링이 새겨진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광범위한 카본 장식과 만하트 전용 바닥 매트 등을 포함하는 만하트 전용 인테리어 패키지가 반영돼 눈길을 끌며, 고급 가죽 소재로 덮여졌다.

천장의 헤드라이너는 밝게 빛나는 무드등과 알칸타라 루프 라이닝이 적용돼 롤스로이스의 은하수 무드를 연상시킨다. 

만하트가 제공하는 BMW M5 컴페티션 기반의 튜닝카는 한층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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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벤틀리

벤틀리가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와 플래그십 스포츠 럭셔리 세단 '플라잉스퍼'의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전용 바디킷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Styling Specification)이라 명명된 해당 바디킷은 벤틀리 브랜드의 우아함과 스포티함을 형상화한 스페셜 디자인 옵션이다. 특히 벤틀리의 오랜 모터스포츠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장인정신으로 완성됐다.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은 프론트 범퍼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와 트렁크 상단에 부착되는 스포일러로 구성되며, 모든 파츠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특히 가벼우면서도 강철보다 단단한 카본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을 모두 확보했다.

바디킷에 사용되는 카본 섬유는 모두 같은 방향의 트윌 패턴으로 직조돼 균일한 강도를 지닐 뿐만 아니라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특히 차체 중앙을 기준으로 좌우가 완벽한 대칭을 이뤄 벤틀리 차량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심미적 완성도를 높여준다.

사이드 스커트에는 3차원 일렉트로포밍 기술로 새겨진 메탈릭 벤틀리 배지가 부착된다. 바디킷 표면에 기포 형성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한 형상으로 디자인된 배지는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 장착 차량의 측면에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를 더해준다.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은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신차 개발에 준하는 프로세스에 따라 개발됐다. 개발 과정에는 벤틀리의 고성능 모델과 레이스카를 개발한 엔지니어링 팀이 직접 참여해 최상의 카본 섬유 소재를 선정하고 이상적인 성능을 완성했다.

엔지니어링 팀은 컴퓨터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기역학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나아가 실물 프로토타입을 제작, 풍동 실험과 10만km 넘는 테스트 주행을 거치며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했다.

그 결과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 장착 시 고속 안정성과 가속 및 제동 시 안정성, 코너링 성능의 향상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이에 더해 엔진과 브레이크의 냉각 성능 향상, 소음 및 진동 최적화 등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 파킹 센서, 레이더 및 안테나 등 차체에 부착된 여러 센서와 간섭을 일으키지 않도록 제작돼 차량에 탑재된 기능들의 작동을 방해하지 않는다.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은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 등 2개 모델에 장착이 가능하며, 신차 구매 시 장착 옵션으로 선택하거나 이미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를 보유한 고객이 벤틀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후 장착할 수 있다.

국내서 벤틀리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은 벤틀리 서울, 부산 및 대구 부티크 전시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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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부스 900 슈퍼블랙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튜너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명성이 높은 '브라부스'는 으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브라부스가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SUV 모델인 'AMG GLS63 4매틱+'에 손을 댔다.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쳐 진정한 괴물로 재탄생한 이 차의 이름은 바로 '브라부스 900 슈퍼블랙(BRABUS 900 SUPERBLACK)'이다. 

사실 AMG GLS63는 별도의 튜닝 솔루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고성능 차량이지만, 튜너 브라부스를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브라부스는 배기량을 늘린 4.5L V8 바이터보 엔진과 자체 개발한 고성능 터보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출력 900마력(hp), 최대토크 127.4kg.m(1,250N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차명에 '900'이라는 숫자가 추가된 이유도 바로 이 넘치는 괴력에 있다. 

이를 통해 거대한 덩치에도 불구,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단 3.6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30km/h(속도 리밋)다. 

차량의 내외관은 '슈퍼블랙'이란 이름에서도 짐작해 볼 수 있듯, 시크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올-블랙 컨셉에 맞춰 꾸며졌다.

전면부는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고려한 카본 라디에이터 그릴과 삼각별을 대체할 'B' 엠블럼이 적용됐고, 측면부는 24인치 크기의 모노블록 Z 플래티넘 에디션 블랙휠이 눈길을 끈다.

타이어는 컨티넨탈사의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앞 295/35R 24, 뒤 335/30 R24)가 장착됐다. 

후면부는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와 브라부스 전용 고성능 배기 시스템과 카본 쿼드 배기팁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 외에도 차고를 25mm 가량 낮춰줄 맞춤형 에어 서스펜션, 숫자 '900'이 새겨진 레터링 배지, 프론트 스포일러 등을 추가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뒀다. 

실내 역시 외관에서의 블랙 테마가 동일하게 반영됐으며, 디테일을 살린 퀼팅 장식과 카본 소재, 최고급 가죽 등으로 꾸몄다. 또한 브라부스 모델 전용의 블랙 변속 패들 시프트, 카본 도어 트림,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 등이 적용됐다. 

브라부스 900 슈퍼블랙은 한층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강인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부스 900 슈퍼블랙 디테일컷 >

BRABUS 900 SUPERBLACK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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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푸로산게 튜닝카 by.카렉스 디자인

푸로산게(Purosangue)는 페라리 브랜드 첫 4도어 4인승 스포츠카다. 

푸로산게란 차명은 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을 의미하며, 차량의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 편안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특히 푸로산게는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725마력(cv)을 발휘하면서도 매혹적인 페라리 엔진 사운드를 보장한다.

폴란드의 전문 튜너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페라리 푸로산게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새로운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카렉스 디자인은 자신들만의 튜닝 철학과 유니크한 컬러, 개성을 모두 포용해 차량 내외장에 고스란히 녹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데, 그들의 손을 거친 푸로산게는 완전히 새로운 개성과 독보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튜닝 솔루션 역시 화려하고 대담함이 돋보이는 시각적 변화를 특징으로 하며, 카렉스 디자인의 오랜 명성에 걸맞은 독보적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자동차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외관은 '브러시드 그레이'와 '레이싱 그린' 투톤 컬러를 입혔고, 카렉스 디자인 자체 로고가 새겨진 23인치 크기의 멀티 스포크 휠을 장착해 눈길을 끈다. 

화려함과 개성이 돋보이는 외장의 투톤 컬러는 실내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외장의 투톤 컬러 테마가 새롭게 적용돼 한층 화사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도어 패널과 대시보드 센터콘솔 등 실내 곳곳은 퀼팅 패턴을 더한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했다. 또 스티어링 휠과 헤드레스트, 대시보드 등은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해 꾸몄다.

푸로산게의 차내에는 상징적인 V12 엔진(코드명 F140IA)이 탑재,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면서도 매혹적인 페라리 엔진 사운드를 선사한다. 7,750rpm에서 최고출력 725cv에 도달, 동급 최고의 성능 수치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3초가 소요되며, 200km/h까지 10.6초가 걸린다. 

카렉스 디자인의 해당 튜닝 솔루션은 차별화된 개성과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푸로산게는 페라리 역사상 처음으로 캐빈에는 4개의 분리된,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좌석이 설치됐다. 편안함에 중점을 둔 구성 요소의 통합, 밀도 변경이 가능한 충전재 활용,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 덕분에 푸로산게는 탑승자에게 전례 없는 편안함과 더불어 페라리 특유의 스포티하고 우아함이 물씬 풍기는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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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G63 튜닝카 by.호펠레 디자인

평범한 벤츠를 '나만의 벤츠'로 변신시켜주는 독일의 전문 튜너가 있다. 바로 '호펠레 디자인(HOFELE-DESIGN)'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내외관 스타일링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호펠레 디자인은 1983년에 설립, 수준급 실력으로 전문 튜너로서 인정받고 있다. 

그런 호펠레 디자인이 이번에는 메르세데스의 상징적인 정통 오프로더 'G-바겐(G-Class)'에 손을 댔다. 

호펠레의 손을 거친 메르세데스-AMG G63은 기존과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럭셔리 SUV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대담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하는 자체 제작 에볼루션(EVOLUTION) 바디킷을 적용했고, 여기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면 범퍼와 카본 소재로 제작된 휀더 플레어 등이 포함된다. 전면부 그릴의 삼각별도 'H' 형상의 호펠레 디자인 전용 엠블럼으로 변경됐다. 

또한 전면부 범퍼에는 통합형 주간 주행등(DRL)이 장착돼 있으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루프 바도 갖춰 한층 강렬하고 인상적인 외관의 실루엣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해줄 경량 Y-스포크 전용 휠이 눈길을 끌며, 기존의 삼각별 벤츠 휠캡은 호펠레 디자인 로고가 새겨진 전용 휠캡으로 교체됐다. 

실내 변화도 눈길을 끈다. 자동차 인테리어 튜닝 장인으로 불리는 호펠레 디자인의 명성에 걸맞게 G바겐의 실내는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호펠레는 최고급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를 시트와 대시보드 등 실내 곳곳에 새롭게 적용,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차량의 시트는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변경됐는데, 고급 세단에서나 볼 수 있는 고품질 커버와 최고급 스웨이드 및 가죽 소재를 적극 사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롤스로이스의 스타라이트를 연상시키는 빛나는 헤드라이너를 갖췄다. 

이 외 외장 컬러와 동일한 녹색을 입힌 HG800 엔진 커버, 맞춤형 스페어타이어 커버 등이 적용됐다. 

호펠레 디자인의 메르세데스-AMG G63 튜닝카는 한층 강렬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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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nbsp;P900

독일 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가 고성능 오프로더 '메르세데스-AMG G63'을 기반으로한 특별한 튜닝카를 선보인다. 

만소리 P900이라 명명된 해당 스페셜카는 사막을 연상시키는 '샌드 데저트(Sand Desert Gloss)' 테마가 반영됐으며, 차체 바디를 사막 모래 색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카본 소재로 설계된 광범위한 바디 키트를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과 경량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특히 보닛과 리어 윙, 스페어 휠 커버 등 차량 곳곳에 카본 소재로 제작한 파츠를 대거 적용하고, 확장된 공기흡입구와 차별화된 유니크한 매력의 테마를 적용해 기존 차량 모습에서 완전히 탈피한 변화를 꾀했다. 

또한 측면부는 24인치 크기의 거대한 블랙 모노블록 스타일 휠을 장착해 눈길을 끈다. 

차명인 'P900'은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한 폭발적인 출력 향상을 의미하는 데, 만소리의 손을 거친 G63은 시각적 변화뿐 아니라 차량의 성능도 더욱 강력해졌다. 

만소리는 차내 탑재된 4.0L V8 엔진을 손봐 최고출력을 900마력(hp), 최대토크 122.37kg.m(1,200Nm)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기존 성능인 585마력, 86.7kg.m(850Nm)과 크게 차이 나는 수치다. 

동시에 가속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성능 업그레이드를 거친 만소리 P900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3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속도 리밋)다. 

이 외에도 전면부 그릴에 삼각별 로고 대신 만소리 전용 엠블럼을 부착하고,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 향상을 위한 바디 키트,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LED 루프 조명, 리어 디퓨저와 리어 에이프런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했다. 

메르세데스-AMG G63 만소리 튜닝카는 더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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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X5 700

BMW X5 M은 BMW X 시리즈 가운데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이다.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인 BMW X5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에 해당하며, 최고출력 625마력(hp), 최대토크 76.5kg.m(750Nm)의 강력한 파워를 낸다. 

이처럼 BMW X5 M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7초 만에 도달하는 등 별도의 튜닝 없이도 '괴물 SUV'라 불릴 자격이 충분한 차량이지만, 독일 하드코어 전문 튜너 만하트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만하트(MANHART)는 차량의 내외관과 핵심 부품을 손봐 완전히 다른 강력한 차량으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가 공개한 새 튜닝카는 BMW X5 M을 기반으로 하며, 'MHX5 700'이라는 차명을 부여받았다.

MHX5 700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모델은 700마력을 훌쩍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도록 재설계됐다. 

만하트는 자체적인 ECU 맵핑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섀시 최적화 작업 등을 통해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의 출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폭발적인 출력 향상에 초점을 둔 'MHX5 700'는 최고출력 730마력(hp), 최대토크 900Nm의 성능을 낸다. 

성능뿐 아니라 외관의 변화도 이뤄졌다. 만하트는 유니크한 매력의 드레빗 그레이(Dravit Grey) 컬러를 입히고, 카본 소재로 제작된 전용 바디킷을 차체 곳곳에 적용해 한층 공격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여기에는 프론트 스포일러, 확장된 공기 흡입구,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카본 사이드 미러 캡, 카본 루프 엣지 스포일러, 만하트 데칼 장식 세트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새로운 스틸 배기 시스템과 카본 배기, 만하트 전용 코일오버 스트럿, 맞춤형 23인치 블랙 스포츠 휠, 고성능 타이어(315/25 ZR23), 카본 바닥 매트, 새로운 스티어링 휠 커버 등이 적용됐다. 

만하트는 해당 스페셜 튜닝카는 10대 한정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한정 수량 중 절반 이상이 이미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MHX5 700는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일의 유명 튜너 만하트는 글로벌 전역에 자동차 부품과 퍼포먼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수준의 자동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만하트 MHX5 700 디테일 컷 >

MANHART MHX5 70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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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차박 및 캠핑 등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제시할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참가 업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캠핑카, 아웃도어 및 트레일러, 오프로드 및 레저 등 관련 분야 차량을 시판 중이거나 제작 가능한 비즈니스 튜닝업체, 개인 커스터마이징 참가자, 캠핑 차량 관련 용품업체 등 총 25개 업체와 개인이 선정됐다.

행사 기간 중에는 멋지게 꾸며진 KG 모빌리티 튜닝카 전시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서울모빌티쇼에서 인기를 얻었던 RC카 체험과 어린이날 선물 지급, 우수 튜닝카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튜닝이란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기존 양산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것으로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삶의 일부분이 되어 가며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튜닝에는 그 목적에 따라 엔진과 동력전달장치 등 자동차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튠업 튜닝, 외관 디자인 도색과 휠·타이어 교환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미는 드레스업 튜닝, 적재함, 특수장치 부착, 캠핑카 등 빌드업 튜닝 등이 있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SUV 전문기업으로서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된 튜닝카 개발과 함께 올바른 튜닝 문화를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된 비즈니스 튜닝카와 개인 커스터마이징 차량을 대상으로 방문 고객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 콘테스트를 실시해 각각 최고의 튜닝카에는 상금도 지급한다.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모든 참가 업체 및 개인에게는 기본 전시물품과 KG 모빌리티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며,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에 대해서는 참가비를 경감해 주고, 개인은 참가비 무료와 전시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업체는 KG 모빌리티의 튜닝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해 함께 새로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해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참가 접수를 통해 차박이나 캠핑만큼 튜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SUV 전문기업으로서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 된 튜닝카 개발은 물론 올바른 튜닝 산업 육성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1차적으로 커스터마이징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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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만하트 CP 500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 만하트(Manhart)가 쿠프라의 고성능 SUV '포멘터 VZ5(Formentor VZ5)'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만하트는 아우디,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을 비롯해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쿠프라까지 튜닝 범위를 크게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하트는 쿠프라 포멘터 VZ5의 내외관부터 동력계까지 손봐 완전히 새로운 차량으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 CP 500(Manhart CP 500)이라 명명된 해당 튜닝카는 아우디의 5기통 엔진이 장착된 포멘터 VZ5를 기반으로 한다.

포멘터 VZ5는 아우디의 2.5L 5기통 TFSI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가 탑재되는데, 해당 엔진은 TT RS, RS3 등 아우디 고성능 모델에 독점 제공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아우디 로고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이 해당 엔진을 품은 사례는 '포멘터 VZ5'가 이례적이다. 

만하트는 자체 성능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적용해 포멘터의 출력을 약 500마력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강화된 부품과 소프트웨어 튜닝 등을 거친 CP500은 최고출력 490마력(hp), 최대토크 63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플랩 제어 기능을 포함한 만하트 배기 시스템과 트윈 테일파이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성능 향상뿐 아니라 더욱 강력한 포스를 완성해 줄 만하트 전용 데칼 장식을 통해 시각적 변화를 함께 이끌어냈으며, 이 외에도 자체 제작 20인치 'Concave One' 휠(255/25ZR20), 차고를 낮춰줄 H&R 스프링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인터쿨러, ECU 튜닝, 에어인테이크 확장 등의 튜닝 작업을 선택사항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레벨 2 튜닝 패키지까지 모두 적용 시 500마력 이상의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하트 CP 500 디테일 컷 >

Manhart CP 50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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