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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차박 및 캠핑 등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제시할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참가 업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캠핑카, 아웃도어 및 트레일러, 오프로드 및 레저 등 관련 분야 차량을 시판 중이거나 제작 가능한 비즈니스 튜닝업체, 개인 커스터마이징 참가자, 캠핑 차량 관련 용품업체 등 총 25개 업체와 개인이 선정됐다.

행사 기간 중에는 멋지게 꾸며진 KG 모빌리티 튜닝카 전시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서울모빌티쇼에서 인기를 얻었던 RC카 체험과 어린이날 선물 지급, 우수 튜닝카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튜닝이란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기존 양산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것으로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삶의 일부분이 되어 가며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튜닝에는 그 목적에 따라 엔진과 동력전달장치 등 자동차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튠업 튜닝, 외관 디자인 도색과 휠·타이어 교환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미는 드레스업 튜닝, 적재함, 특수장치 부착, 캠핑카 등 빌드업 튜닝 등이 있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SUV 전문기업으로서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된 튜닝카 개발과 함께 올바른 튜닝 문화를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된 비즈니스 튜닝카와 개인 커스터마이징 차량을 대상으로 방문 고객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 콘테스트를 실시해 각각 최고의 튜닝카에는 상금도 지급한다.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모든 참가 업체 및 개인에게는 기본 전시물품과 KG 모빌리티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며,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에 대해서는 참가비를 경감해 주고, 개인은 참가비 무료와 전시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업체는 KG 모빌리티의 튜닝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해 함께 새로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해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참가 접수를 통해 차박이나 캠핑만큼 튜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SUV 전문기업으로서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 된 튜닝카 개발은 물론 올바른 튜닝 산업 육성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1차적으로 커스터마이징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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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만하트 CP 500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 만하트(Manhart)가 쿠프라의 고성능 SUV '포멘터 VZ5(Formentor VZ5)'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만하트는 아우디,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을 비롯해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쿠프라까지 튜닝 범위를 크게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하트는 쿠프라 포멘터 VZ5의 내외관부터 동력계까지 손봐 완전히 새로운 차량으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 CP 500(Manhart CP 500)이라 명명된 해당 튜닝카는 아우디의 5기통 엔진이 장착된 포멘터 VZ5를 기반으로 한다.

포멘터 VZ5는 아우디의 2.5L 5기통 TFSI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가 탑재되는데, 해당 엔진은 TT RS, RS3 등 아우디 고성능 모델에 독점 제공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아우디 로고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이 해당 엔진을 품은 사례는 '포멘터 VZ5'가 이례적이다. 

만하트는 자체 성능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적용해 포멘터의 출력을 약 500마력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강화된 부품과 소프트웨어 튜닝 등을 거친 CP500은 최고출력 490마력(hp), 최대토크 63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플랩 제어 기능을 포함한 만하트 배기 시스템과 트윈 테일파이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성능 향상뿐 아니라 더욱 강력한 포스를 완성해 줄 만하트 전용 데칼 장식을 통해 시각적 변화를 함께 이끌어냈으며, 이 외에도 자체 제작 20인치 'Concave One' 휠(255/25ZR20), 차고를 낮춰줄 H&R 스프링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인터쿨러, ECU 튜닝, 에어인테이크 확장 등의 튜닝 작업을 선택사항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레벨 2 튜닝 패키지까지 모두 적용 시 500마력 이상의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하트 CP 500 디테일 컷 >

Manhart CP 50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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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쉐보레 실버라도 자칼 by.PaxPower

미국의 전문 튜너 팍스파워(PaxPower)가 쉐보레 실버라도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오프로드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2023 자칼 실버라도(Jackal Chevrolet Silverado)'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픽업 모델인 실버라도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포드 F-150, 램 1500 TRX 등의 고성능 픽업 모델과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자칼 전용 바디 키트를 적용한 2023 자칼 실버라도는 확장형 와이더 휀더를 적용해 차량의 존재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차량의 전폭은 8인치(20cm) 더 커졌으며, 자체 제작한 에어 스쿠프와 맞춤형 범퍼로 더욱 강력한 외관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오프로드 험로 주행을 위한 서스펜션 튜닝 작업도 이뤄졌는데, 팍스파워는 차고 지상고를 높여줄 새로운 리프트업 스프링과 컨트롤 암, 조정 가능한 댐퍼 등을 적용했다.

또한 측면부는 17인치 오프로드 휠이 눈길을 끌며, 여기에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35인치 또는 37인치 BF굿리치(BFGoodrich) 타이어를 더했다. 

후면부는 2개의 배기 머플러로 구성된 'Boria' 스틸 배기 시스템이 장착되며, 이 외에도 탐험을 위한 LED 조명 장치, 러닝보드 등의 장비를 추가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차량의 주행 퍼포먼스도 크게 향상됐다. 실제 팍스파워의 손을 거친 실버라도는 기존 차량의 사양을 훨씬 뛰어넘는 우수한 퍼포먼스를 내도록 새롭게 탄생했다. 

6.2리터 V8 엔진이 탑재된 2023 자칼 실버라도는 ECU 튜닝, 새로운 슈퍼 차저 패키지를 얹어 최고출력 650마력(hp), 최대토크 885Nm(89.7kg.m)의 성능을 낸다.

650마력의 괴력이 크게 부담스럽다면, 3.0리터 디젤 또는 5.3리터 V8 엔진을 위한 튜닝 패키지를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튜닝 작업에 요구되는 비용은 실버라도 ZR2 Bison 모델 기준 1만 9,950달러(한화 약 2,540만 원)부터 시작하며, 한층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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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H4 600 by.MANHART

BMW M4는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다. 

BMW 브랜드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와 M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며, 최고출력 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500마력 이상의 출력은 이미 여유가 넘치는 충분한 출력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인 만하트(MANHART)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이다. 

만하트는 BMW M4 컴페티션의 내외관과 핵심 부품을 손봐 경쟁 모델을 크게 압도할 만한 강력 슈퍼 스포츠카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가 선보인 새로운 튜닝카에는 '만하트 MH4 600(Manhart MH4 600)'이란 차명이 새롭게 부여됐다. 

 

MH4 600이란 차명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해당 모델은 6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도록 재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만하트는 자체적인 ECU 맵핑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새로운 스틸 배기 시스템, 섀시 최적화 작업 등으로 대대적인 성능 강화를 이끌어냈다. 

만하트는 차내 탑재된 3.0리터 S58 가솔린 터보 엔진을 손봐 최고출력을 635마력(hs), 최대토크 79.5kg.m(780Nm)까지 크게 끌어올렸다.

이는 상급 고성능 모델로 꼽히는 BMW M5 CS와 동일한 수준의 출력이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200km/h 가속까지 10.5초 만에 도달한다.

성능뿐 아니라 외관의 변화도 이뤄졌다. 만하트는 카본 소재로 제작된 전용 바디킷을 차체 곳곳에 적용해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특히 후면부 변화가 눈길을 끄는데, 세라믹 코팅된 쿼드 테일파이프를 새롭게 장착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카본 코팅 테일 파이프로도 교체할 수 있다. 

측면부 휠은 무광 브론즈 마감 처리된 기존의 단조휠(1000M)을 유지했으며, 프론트 20인치, 리어 21인치 크기의 휠이 장착됐다. 

제동 시스템의 경우, 기존에 탑재되던 고성능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동일하게 탑재됐다. 

만하트가 제공하는 BMW M4 컴페티션 기반의 튜닝카는 한층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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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T 아우디 RS Q8-S

독일의 VW그룹 전문 튜너 ABT는 아우디 RS Q8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ABT는 차량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해 줄 내외장 패키지와 출력을 향상시켜줄 자체적인 엔진 컨트롤 유닛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를 통해 한층 과감한 스타일링과 성능 향상을 이끌어냈다. 

외관은 카본 소재로 제작된 에어로 바디 패키지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여기에는 새 프론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리더 디퓨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상고를 최대 25mm까지 낮출 수 있는 서스펜션 튜닝과 4개의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새로운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도 함께 적용됐다. 

측면부는 23인치 거대한 크기의 ABT 모델 전용 퍼포먼스 HR 단조휠(295/35/R23)을 장착, 한층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차내에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 소프트웨어 튜닝 및 성능 강화 작업으로 최고출력 700마력(hp), 최대토크 89.7kg.m(880Nm)까지 출력이 향상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8초 만에 도달한다. 

이는 매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럭셔리 슈퍼 SUV 벤틀리 벤테이가나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성능이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센터페시아 등을 카본 소재로 꾸며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전용 스티어링 휠, 변속 레버, 시트커버, 버튼 시동 스위치 캡 등을 적용했고, 시트나 매트, 도어실에도 'RS Q8-S' 로고를 새겼다. 

ABT가 제공하는 RS Q8-S 패키지는 내외장 카본 패키지, 성능 향상, 배기 시스템, 섀시 튜닝 등을 포함하며, 튜닝에 요구되는 비용은 45,500유로(한화 약 6,1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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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 튜닝카 (by. Roadshow International)

최근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차저와 챌린저의 단종을 선언했다. 

이는 환경·연비 규제·친환경 트렌드·고유가 등의 요인으로 내연기관 머슬카가 생사기로에 놓였고, 전동화 전환을 통한 새 돌파구 모색에 따른 결정이다.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올해 12월 생산 종료할 예정이다. 

하지만 차저와 챌린저와 대배기량 헤미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고성능 머슬카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를 놓아주기란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닷지를 비롯한 다양한 튜너들이 단종을 앞두고 차저와 챌린저 기반의 튜닝카를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 미국의 전문 튜너 '로드쇼인터내셔널(Roadshow)'은 시선을 사로잡는 튜닝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를 기반으로 한 해당 튜닝카는 다크 블루 베이스 외장 컬러에 호랑이 발톱으로 할퀸 듯한 형상의 오렌지 스트라이프로 외관의 포인트를 줘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측면부는 22인치 크기의 5-스포크 포지아토(Forgiato) 휠을 장착, 유니크한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별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의 휠 내부에는 오렌지 컬러가 입혀져 외장 스트라이프와 조화를 이룬다. 또한 차량의 서스펜션 튜닝으로 차고를 낮춰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실내는 고급 가죽 소재로 덮여졌다. 스티어링휠과 시트, 센터콘솔 등은 베이지 컬러를 적용했고, 시트의 일부는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을 넣어 디테일한 매력을 더했다. 

천장의 헤드라이너는 밝게 빛나는 LED 무드등이 적용돼 롤스로이스의 은하수 무드를 연상시킨다. 

차내에는 대배기량 6.2리터 V8 엔진이 탑재됐으며,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출력 827마력의 파워를 낸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2.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65km/h(속도 리밋)다. 

이 외 RS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을 통해 가속 시 역동적이고 경쾌한 엔진음을 선사한다. 

해당 튜닝카는 화려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을 겸비한 머슬카를 원하는 고객께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 photo : Roadshow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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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컬리넌 One of One 튜닝카 by.만소리

컬리넌은 명차 브랜드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첫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이다. 

컬리넌(Cullinan)은 1905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가장 크고 희귀한 '컬리넌 다이아몬드' 이름을 딴 모델인 만큼, 고급스런 내외관을 갖춘 초호화 럭셔리 SUV 모델로 유명하다.

그런 컬리넌이 독일의 한 튜너의 손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해 화제다.

독일의 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는 컬리넌을 독보적인 럭셔리 감성을 갖춘 차량으로 튜닝해 선보였다. 

특히 이번 튜닝카는 강렬한 투톤 외장 컬러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터콰이즈(청록색)와 블랙의 대조적인 두 컬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투톤 외장 컬러는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터콰이즈와 블랙의 컬러 비율은 7:3 정도이며, 차량의 앞쪽은 청록빛의 터콰이즈, 뒤쪽은 블랙 컬러가 입혀졌다. 또한 보닛과 휠 등 차량 곳곳에 24K 골드 악센트를 적용해 럭셔리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만소리는 자체 제작한 와이드 바디 키트 패키지를 새롭게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는 프론트 립,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사이드 스커트 등이 포함된다. 

측면부는 24K 골드 악세트가 들어간 24인치 크기의 만소리 전용 휠(FD.15)이 눈길을 끈다. 

차량의 투톤 컬러 콘셉은 실내 인테리어에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차량의 대시보드부터 센터 콘솔, 시트와 헤드레스트, 선바이저, 헤드라이너, 스티어링 휠 등에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던 터콰이즈 컬러가 입혀졌고, 시트와 매트 등 일부는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헤드레스트에는 'Mansory' 레터링을, 센터 콘솔에 'One of One' 문구를 새겨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 

차내에는 6.75L V12 엔진이 탑재,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96.9kg.m(950Nm)까지 출력이 강화됐다. 이를 통해 거대한 덩치에도 불구,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5.0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80km/h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만소리 튜닝카는 더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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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전문 튜너 노비텍(Novitec)이 테슬라 모델 Y(Model Y)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앞서 노비텍은 모델 3, 모델 S, 모델 X 등 다양한 테슬라 차량을 위해 독점적인 튜닝 패키지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노비텍 튜닝은 차량 고유의 멋을 유지한 채 은은한 멋을 부리는 것으로 유명한 데, 이번 튜닝 역시 테슬라 모델 Y 본연의 매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뤄졌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핵심은 카본 소재로 제작된 에어로 다이나믹 바디킷이다. 공기역학 개선과 경량화 두 가지를 동시에 고려한 카본 바디킷은 프론트 립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및 디퓨저, 스포일러 등을 포함한다. 

과하게 튀는 디자인 변화가 아니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가까이에서 보면 카본 무늬가 드러나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준다. 

측면부는 보센(Vossen)사의 22인치 맞춤형 하이테크 블랙 단조휠(NOVITEC NV2)이 장착댔다. 타이어는 고성능의 로드 타이어(앞 255/30 ZR22, 뒤 285/30 ZR22)가 장착된다.

이 외에도 노비텍 자체 제작 코일오버 키트를 통해 차고를 최대 40mm까지 낮출 수 있다. 

노비텍은 고객 요청에 따라 맞춤형 컬러와 개별 실내 장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차량의 내외장 컬러를 한 가지로 통일하거나 대비되는 두 컬러로 꾸밀 수 있다. 

노비텍 모델 Y 튜닝 솔루션은 한층 스포티하고 디테일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비텍 그룹은 페라리 전문 튜너 '노비텍 루쏘', 람보르기니 전문 튜너 '노비텍 토라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맥라렌 튜닝까지 라인업을 확장시킨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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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3·M4 GTS-V 에어로 패키지 by.볼스테이너

BMW M3와 M4는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다. 

BMW 브랜드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와 M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며, 최고출력 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전문 튜너 볼스테이너(Vorsteiner)는 최근 M3·M4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새로운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볼스테이너의 M3&M4 GTS-V 에어로 다이나믹 패키지는 한층 대담한 스타일링과 공기역학 성능 개선에 초점을 뒀다. 

특히 M3와 M4의 순정 키드니 그릴은 '토끼 앞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인데, 볼스테이너의 튜닝 파츠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새로운 에어로 프로그램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블랙 키드니 그릴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카본 소재로 제작된 프런트립과 사이드 스커트,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을 포함한다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 공기의 유입량을 늘리고 흐름을 개선하도록 재설계됐으며, 프런트 액슬의 다운포스 향상에도 기여한다. 

또한 보닛 후드에는 뜨거운 엔진열을 방출하기에 용이한 에어 벤트도 마련됐다.

M3와 M4의 차내에는 3.0리터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m의 파워를 뿜어낸다. 

M 엔진 특유의 고회전 특성과 폭넓은 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대토크가 조화를 이뤄 폭발적 가속 능력을 제공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9초, 200km/h까지 12.5초 만에 가속한다.

한편 미국의 볼스테이너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럭셔리카를 위한 튜닝 파츠를 개발·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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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20 만소리 퍼스트 에디션

독일의 전문 튜너 만소리(Mansory)가 마세라티의 슈퍼 스포츠카 'MC20'를 튜닝해 선보였다. 

 

마세라티 MC20은 이미 완벽에 가까운 수준의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는 만큼, 이를 튜닝하는 일 역시 쉽지않다. 높은 수준의 고유 디테일을 해치지 않고 튜닝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인데, 만소리는 럭셔리카 전문 튜너답게 이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만소리가 이번에 선보인 튜닝카의 차명은 'MC20 만소리 퍼스트 에디션(MC20 Mansory First Edition)'이라 명명됐으며, 만소리의 독보적인 외장 스타일링과 출력 향상 패키지가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차로 재탄생했다. 

외관은 카본 소재로 자체 제작한 에어로 다이다믹 바디 키트를 적용했다. 여기에는 더욱 날카롭게 설계된 프론트 범퍼와 스플리터, 프론트 립, 확장 휀더, 카본 사이드 스커트, 카본 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 및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차량의 보닛 후드도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변경됐다. 해당 파츠 역시 카본 소재로 제작됐으며, 이를 통해 차체 경량화를 함께 이끌어냈다. 

특히 측면부 멀티스포크 FV5 단조 휠 세트(앞 255/30/R21, 뒤 335/25/R22)와 후면부 장착된 거대한 크기의 리어 스포일러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이 외에도 차고를 25mm 가량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서스펜션 키트도 장착됐다. 

실내는 대시보드부터 센터콘솔, 도어 트림까지 모두 옐로우 컬러를 입혀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고객은 옐로우 컬러 외에도 취향에 맞는 자유로운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엔진 출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튜닝 작업도 이뤄졌다. 만소리의 성능 업그레이드 패키지가 적용된 해당 차량은 최고출력 720마력(hp), 최대토크 86.7kg.m(850Nm)까지 성능이 강화됐다. 참고로 순정 상태의 3.0L V6 네튜노 엔진은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의 성능을 낸다. 

만소리는 엔진 제어 장치와 배기 시스템을 크게 손봤다고 설명했으며,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2.7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330km/h다. 

한편 마세라티 MC20은 뛰어난 디자인 완성도를 갖춰 2021 유럽 제품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상', 2021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제36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의 '가장 아름다운 수퍼카 부문 본상', GQ 카 어워드의 '수퍼 스포츠카'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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