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보증 중고차만 팝니다"...토요타, 인증중고차 '서티파이드'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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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공식 인증중고차 브랜드 '토요타 서티파이드'를 새롭게 런칭했다.
토요타 서티파이드(TOYOTA CERTIFIED)는 토요타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5년 또는 10만km 이내의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의 테크니션이 실시하는 총 191항목의 기술 및 품질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판매한다.
토요타코리아는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에 '토요타 서티파이드 양재' 전시장을 오픈하고, 토요타 서티파이드를 통해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엔진∙동력 전달장치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부품에 한해 1년 또는 2만km의 추가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토요타 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한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이 매각을 원할 경우에는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맞춤상담 후 전문 평가사의 차량진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6단계의 매각 프로세스를 거쳐 실속있는 가격을 책정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매각 고객이 신규 토요타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특별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관련해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토요타 서티파이드 인증중고차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인증 중고차 브랜드 런칭과 더불어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토요타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볼보, 포르쉐, 미니, 폭스바겐, 렉서스, 재규어랜드로버, 포드, 페라리,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가 국내서 인증중고차 사업부를 운영 중이다.
인증중고차로 나오는 차량들은 전시차, 시승차 등을 비롯해 고객이 타던 차량도 매입, 브랜드별로 70-200여개에 달하는 항목을 진단, 수리한 뒤 상품화 작업을 거쳐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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