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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프로젝트 몬도G

메르세데스-벤츠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 국내 최초 공개 모델 5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모든 헤일로 브랜드(Halo Brand)에 걸쳐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와 전동 전략을 구현한 최상위 럭셔리 모델 및 전기차 등을 공개한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프로젝트 몬도G'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프로젝트 몬도 G(Project MONDO G)는 패션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인 몽클레르(Moncler, 몽클레어)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특별한 쇼카다. 

지난 2월 런던 패션위크, 몽클레르 쇼에서 최초 공개 이후 아시아에서 첫번째로 공개되는 프로젝트 몬도 G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와 몽클레르만의 디자인 코드를 결합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 모빌리티쇼의 프로젝트 몬도G 전시 공간 또한 차량이 최초 공개됐던 때의 몽클레르 쇼를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구체적으로 프로젝트 몬도 G는 몽클레르가 처음으로 자동차 기업과 진행한 파트너십으로, 아이코닉한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로드 차량 G-클래스의 특징에 몽클레르 고유의 패딩 재킷 스타일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G-클래스의 각진 디자인과 몽클레르 특유의 퀼팅 직물의 부드럽고 흐르는 라인이 이루는 극적인 대조가 특징이다. 

또한 거칠게 녹이 슨 듯한 표면처리는 오랜 세월의 멋을 구현해 G-클래스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특히 럭셔리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빛을 반사하는 반짝이는 패딩 소재와 대조를 이루며 시각적인 대위법을 형성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해당 쇼룸 외에도 예술 작품 전시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갤러리 콘셉트로 꾸며진 전시 부스, 20주년 기념 전시와 상담 부스, 시승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마련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벤츠 프로젝트 몬도 G 디테일 컷 >

Project MONDO G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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