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차 안 부럽다" 압도적 포스 자랑하는 '희귀 클래식카', 실물 포스 대박!
[Motoroid / Photo]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모터쇼 '2024 부산모빌리티쇼'의 막이 올랐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년 만에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 부산모빌리티쇼에는 국내외 유명 완성차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이번 전시에는 브랜드별 신차와 컨셉카뿐만 아니라 클래식카와 튜닝카 등 이색 차량도 대거 등장했다.
이 가운데 독특한 외관과 레트로 매력을 자랑하는 보기 드문 클래식카들이 특히 이목을 끌었다.
먼저 '1991년식 미쯔오카 라세드'는 전 세계 500대 한정 수제작 모델이다.
미쯔오카라는 수제작 자동차 제조사에서 수제작으로 만든 모델로, 갓7, NCT 등의 국내 그룹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해 화제가 됐다.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차량답게 웨딩카 1순위로 꼽힐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선이 집중되는 특유의 포스와 매력을 갖췄다.
1964년식 쉘비 머스탱 GT500 차량도 전시됐다.
해당 차량은 머스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자동차로 평가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살펴보기 쉽지 않은 차량으로 꼽힌다.
전시 차량의 경우, 출고 당시 오리지널 모델은 아니며, 오리지널 모델의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외관을 쉘비 GT500으로 제작한 차량이다.
엔진, 미션 등은 현대 기술을 통해 만든 최신 부품들이 새롭게 장착, 실내 또한 레스토 모드로 새롭게 제작돼 눈길을 끈다.
벤츠의 바론 모델을 모티브로한 '1973년식 벤츠바론 레플리카' 차량도 전시됐다.
1930년대 과거 차량을 재현하기 위해 앞 엠블럼이 자동차의 엔진 온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온도계로 되어 있을 만큼, 차량의 수 많은 파츠를 오리지널 모델과 동일하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빈티지스러운 매력을 갖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께 전시된 '1969년식 MG MGB로드스터' 차량도 눈길을 끈다. 해당 모델은 삼성가의 박물관에서도 소유하기를 원했던 모델로 알려져 있다.
삼성 박물관에서도 번호판이 없는 모델을 메인에 전시해뒀을 만큼,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희귀 모델로 평가된다.
MGB로드스터는 꽤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정통성을 가진 레이싱 기반의 로드스터 차량으로 기록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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