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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Jeep

SUV 명가 지프(Jeep)가 미국 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미국 프로풋볼리그 결승전에서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4xe' 모델과 통통 튀는 레게 음악 '일렉트릭 부기'를 결합한 TV광고를 선보이고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목적은 지프의 글로벌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함에 있으며, 브랜드 전동화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을 향한 지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지프의 무공해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들은 온로드에서의 다이내믹함과 4x4 성능, 4xe 시스템이 완벽한 균형을 자랑하며 지프만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NFL 결승전 광고에는 오프로드 SUV를 대표하는 '랭글러 4xe'와 럭셔리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4xe'의 모습이 담겼다. 

기린, 미어캣, 타조, 나무늘보와 같은 동물들이 제각기 다양한 울음소리를 내는 가운데 자연 속에서 전기 모드로 조용히 주행하는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출현시킴으로써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대비되는 정숙함을 강조했다. 동물들은 광고의 배경음악인 '일렉트릭 부기'에 맞춰 춤을 춰 유쾌함을 더했다.

이번 빅게임 광고에 쓰여진 일렉트릭 부기는 레게 아티스트 마샤 그리피스가 1983년 발매한 곡으로, 1990년대 초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마샤 그리피스, 레게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섀기, 신진 레게 아티스트 앰버 리, 자밀라 팔락, 모얀과 함께 2023년 버전의 ‘일렉트릭 부기’를 제작했다.

관련해 크리스티앙 무니에르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지프는 가장 유능하고 지속가능한 지프 SUV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으며 우리가 '4xe는 새로운 4x4'라고 말하는 이유다"라며, "이것은 전 세계 수백만명의 지프 팬들이 계속해서 탐험하고, 포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진보적인 전략"이라고 전했다.

이번 미국 NFL 결승전 광고는 지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새로운 버전의 '일렉트릭 부기'는 2월 12일 일요일(현지시간)부터 스트리밍 가능하다. 또한 지프는 마샤 그리피스가 섀기와 함께 음악 스튜디오에서 ‘일렉트릭 부기’를 녹음하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2월 13일 월요일(현지시간) 지프 공식 SNS 채널과 섀기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지프만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예고하는 프리미엄 모델로,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지프의 무공해 비전이 잘 반영됐다. 

먼저 랭글러 4xe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로, 지금까지 출시된 랭글러 중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 친환경적인 모델로 꼽힌다. 

차내에는 GDI 2.0 I4 DOHC Turbo PHEV 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엔진에 전기모터가 추가됨으로써 더욱 정숙한 오픈-에어링이 가능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회 충전시 전기모드로만 약 32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그랜드 체로키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제공하는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4xe 시스템은 272마력(202kW) 및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충전 시 순수전기로만 33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모드를 통해 출퇴근, 오프로드, 장거리 운전 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운행을 지원한다. 

지프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전동화 비전과 지난 80년간 계승해 온 4x4의 명성을 4xe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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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1세대 그랜드 체로키

지프(Jeep)가 그랜드워커힐서울 워커홀에서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4xe'를 공개하고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지프 브랜드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유리창을 깨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그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그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그랜드 체로키의 30년 역사와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레거시 터널(Legacy Tunnel)'이 마련됐다. 

지프는 도슨트 투어를 통해 럭셔리 SUV의 기준을 제시한 그랜드 체로키의 1세대 ZJ 모델부터 4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고성능 모델인 트랙호크 모델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위대한 유산을 소개했다. 

지프는 1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실차를 전시하고,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 당시 유리창을 깨고 등장했던 과거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구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1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오프로드와 잘 어울리는 진한 녹색 외장 컬러가 적용됐으며, 클래식 지프라 보기 힘들 정도의 손색 없는 상태를 자랑했다. 

특유의 각진 외형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 고유의 강인한 매력을 선사했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헤리티지와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 

1세대 그랜드 체로키(코드명 ZJ)는 운전자 사이드 에어백이 장착된 최초의 SUV다. 또한 SUV의 온로드 주행을 위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프리미엄 SUV 시장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2,689mm의 휠베이스를 통해 그랜드 체로키는 정교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한편 1941년부터 81년의 전설적인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지프(JEEP)는 특별한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동급 최고의 성능, 장인정신, 다재다능함을 선사하는 정통 SUV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프는 오너들이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자신있는 주행이 가능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지프의 제품 라인업은 레니게이드,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글래디에이터로 구성돼 있다.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은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브랜드 비전을 추구하여 4xe가 새로운 4x4로 나아가는 글로벌 전동화 이니셔티브로 더욱 강화됐다.

지프는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를 전면 출시해 차량 라인업, 세그먼트별 전기차 비중, 판매 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내 지프 판매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로 이뤄질 전망이다.

< 1세대 그랜드 체로키(ZJ) 디테일 컷 >

Grand Cherokee 1993-1998 (ZJ)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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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뉴 그랜드 체로키

SUV 명가 지프가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둔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사전 계약을 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5세대)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국내 먼저 소개된 바 있으며, 럭셔리 내외관과 6-7인승의 여유로운 탑승공간을 갖춰 프리미엄 SUV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프는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의 라인업을 완성하고 지프의 유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 '오버랜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와 '써밋 리저브' 등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먼저 외관은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그랜드 체로키를 탄생시켰다. 더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술을 내포했으며, 더욱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차량의 루프는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키며,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

실내는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사양을 동시에 갖췄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T맵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특히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의 명성에 맞는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을 대거 탑재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오버랜드 트림 이상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적용하고,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과 마찬가지로 매킨토시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해 차 안에서 콘서트 홀 느낌의 서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V6 3.6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여기에 트림 별로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 등 4x4 시스템을 결합했다. 오버랜드 트림부터는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은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무공해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선보인 PHEV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랭글러 4xe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하는 PHEV 모델에 해당하며, 온로드에서의 다이내믹함과 4x4 성능, 4xe 시스템이 완벽한 균형을 자랑하며 지프만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예고한다.

특히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탁월한 트레일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전기 모드만으로 최장 48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사고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해외서 호평이 이어지며 상품성이 입증되기도 했다. 글로벌 자동차 전문지 모터원은 "대부분의 경쟁차보다 크기 때문에 실내 공간에서 가장 우수하다.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은 고속도로에서 쾌적함을 제공하며, 오프로드 특유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도심에서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 자동차 전문지 더드라이브는 "4xe는 순수 전기 모드로 달릴 때 마법이 일어난다. 특히 EV 모드에서는 모든 것이 바뀐다. 오프로드에서도 완전 전기모드는 상당히 부드럽다. 자신감이 넘치고 확신에 찬 운동선수처럼 행동한다"고 평가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는 지프의 진보된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에 대한 가치를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라며, "그 중 한국 시장에 두 번째로 소개하는 4xe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지프의 제로 에미션 프리덤 비전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가 8,550만 원, 오버랜드 9,350만 원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 320만 원, 써밋 리저브 1억 2,120만 원이다. 지프는 11월 23일부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전동 사이드 스텝 무상 장착과 더불어 지프 프리미엄 골프백 세트, 즉시 출고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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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그랜드 체로키 4xe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프로더의 명가 지프(Jeep)도 브랜드 전동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지프는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오는 2025년까지 지프 전모델을 '4xe'로 전환, 글로벌 판매량의 70%를 전기차(EV)로 달성하겠다는 친환경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프는 올해부터 매년 최소 1대 이상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차(BEV) 등의 전동화 모델을 국내 출시, 국내 전동화 전략에도 속도를 낸다. 

지프 브랜드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랭글러 4xe'를 지난해 국내 공식 출시했고, 랭글러 4xe에 이은 두 번째 PHEV 모델로 '그랜드체로키 4xe'를 연내 한국 시장에 투입할 전망이다. 

그랜드체로키 4xe(Grand Cherokee 4xe)는 친환경 비전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 확장과 지프 고급화를 동시에 이끌 전동화 전략 모델로, 5세대 그랜드 체로키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직선과 사선을 많이 사용해 강인함과 우아함, 웅장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며, 차명 뒤에 붙은 '4xe'는 지프의 탄소 배출 제로(ZERO)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의미한다.

지프의 4xe 모델은 단순히 연비 개선과 환경친화적인 성격을 넘어 주행성능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는다. 

차내에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합산 총 출력 375마력, 최대 토크 6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17.3kWh 배터리 탑재로 최대 708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4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 '쿼드라-드라이브 II' 등 고성능 4x4 시스템을 적용, 동급 유일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과 셀렉-터레인 트랙션 관리 기능 등을 갖췄다. 최대 견인력은 2721kg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그랜드 체로키 4xe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작업에 돌입하고, 국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지프는 탄소배출 제로(ZERO)를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오는 2025년 말까지 북미와 유럽에 4종의 순수 전기 SUV를 선보이고, 2030년에는 모든 지프 판매의 100%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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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SUV 명가 지프(JEEP)가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만대 클럽'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지프는 지난 2019년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처음으로 1만대 클럽에 진입한 바 있다. 다음해인 2020년 코로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지프는 지난해 브랜드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공세를 펼쳤다.

도심에서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는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최대 오프로드 축제인 '지프 캠프 2021', 국내 첫 오프로드 트레일 프로그램인 '지프 와일드 트레일' 등 고객 중심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고, 브랜드 첫 전동화 모델인 '랭글러4xe'와 첫 3열 대형 SUV 모델인 '올 뉴 그랜드체로키L'을 국내 출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프는 지난해 누적 판매량 1만449대를 기록하며 국내 1만대 클럽 재입성에 성공했다.

특히 새롭게 국내 투입했던 '올 뉴 그랜드체로키L'은 12월 베스트셀링모델 TOP10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풀체인지 거쳐 완전히 세로워진 5세대 모델 그랜드체로키 L은 보다 강력한 4륜구동 능력에 정교해진 주행 성능, 장인정신이 더해진 내. 외관 디자인과 혁신적인 첨단기술 및 안전기능을 갖췄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3열을 추가한 7인승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대형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2-3-2 시트구조인 7인승 오버랜드 트림은 어떤 위치에 탑승해도 탁월한 안락감 및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5인 이상의 다자녀 가구를 위한 SUV로 각광받고 있다.

디자인은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그랜드왜고니어의 디자인을 계승해 웅장한 분위기를 뽐낸다. 

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그릴 디자인은 양 옆으로 넓어졌고, 사선으로 날카롭게 떨어지는 듯한 '샤크노즈'를 형상화한 전면부 디자인이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선사한다.

지프 고유의 사다리꼴 휠 아치와 3열로 길어진 휠베이스의 균형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특히 20인치 알루미늄휠이 적용, 보다 안전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실내는 더욱 현대적인 표현력과 장인의 수작업 공정을 통한 완성도 높은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운전석 10.25인치 디지털게이지 클러스터 컬러 디스플레이와 중앙의 10.1인치 맵-인-클러스터 디스플레이의 넓은 화면은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은 은은하면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한층 길어진 휠 베이스로 2-3열 전 좌석에 성인이 앉아도 편안한 이동을 할 수 있다. 올 뉴 그랜드체로키L 오버랜드에는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명성에 걸맞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주행 안전 편의사양들이 대거 적용돼 있다.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감지하고 차선 변경시 사각지대 모니터링 센서로 인접한 차량을 감지, 경고를 주는 액티브 레인매니지먼트 시스템, 보행자. 자전거 감지긴급브레이킹시스템, 360도서라운드뷰카메라,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같은 주행안전 보조장치가 기본사양으로 지원 된다.

특히 올 뉴 그랜드체로키 L 오버랜드는 써밋리저브 대비 1천만 원 가량 더 저렴할 뿐만 아니라 써밋리저브보다 좌석이 하나 더 많은 7인승 대형 SUV로, 취득세 감면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지프는 올해 올 뉴 그랜드체로키 2열(5인승) 모델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그랜드체로키 4xe를 국내에 선보이며 지프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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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정통 SUV 명가 지프(JEEP)가 3열 시트를 탑재한 7인승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 선보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플래그십 SUV '그랜드 왜고니어'의 디자인 계승한 고급스러운 내외관과 독보적 오프로드 성능, 무려 110개 이상의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이는 모델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참고로 해당 모델은 최근 미국 시사 전문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최고의 패밀리 SUV'로 선정,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기관인 워즈오토 선정 '베스트 10 인테리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랜드 체로키 L의 내외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먼저 외관은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그랜드 왜고니어의 디자인을 계승한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 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 그릴 디자인은 양 옆으로 더욱 커졌고, 사선으로 날카롭게 떨어지는 듯한 '샤크 노즈'를 형상화 한 전면부는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 지프 고유의 사다리꼴 휠 아치와 3열로 길어진 휠 베이스의 균형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실내는 현대적 표현력과 장인의 수작업 공정을 통한 완성도 높은 디테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량에 탑승하자 10.25인치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 컬러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휠 중앙에 위치한 새로운 사각형의 지프 엠블럼이 눈길을 끈다.

중앙의 10.1인치 맵-인-클러스터 디스플레이의 넓은 화면은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실내 전체를 감싸고 있는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은 은은하면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에는 프리미엄 팔레르모 가죽 시트가 적용되며, 1열 파워 마사지 시트와 2열 버킷 시트를 지원해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주행을 지원한다.

차내에는 3.6L V6 24V VVT 업그레이드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의 다단화를 통해 모든 속도 영역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하여 정숙성, 가속 반응성, 효율성 등을 향상시켰다.

또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프론트 가상 볼 조인트를 사용해 횡방향 제어를 향상했고,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통해 승차감과 일상적인 핸들링을 개선했다.

새로운 가변 속도 에어 서스펜션은 변화하는 도로 조건에 맞춰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이고, 하중 상태에 따라 강성을 지속적으로 조정해 차량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기능을 더욱 보완한다.

특히 쿼드라-트랙 II 4X4 시스템은 2.72:1 기어비의 낮은 토크 제어로 오프로드 기동성이 향상됐고, 다수의 센서가 사전에 토크 분포를 조정하여 미끄러운 노면에 즉각 반응, 주행 조건에 따라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으로 도심의 온로드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의 험로 주행 시 모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L에는 운전자, 차량, 도로 사이의 연결성을 정교하게 만들어줄 혁신적인 기술 등 110개 이상의 안전 및 보안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하고, 기기 장치를 쉽게 볼 수 있게 하고 충돌 방지 등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감지하고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 모니터링 센서로 인접한 차량을 감지하여 경고를 주는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보행자·자전거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2·3열 탑승자를 실시간 확인 가능한 뒷좌석 모니터링 카메라 및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헤드 업 디스플레이와 같은 주행 안전 보조 장치가 기본 사양으로 지원된다.

최고 사양인 써밋 리저브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결합하여 작동하는 자율주행 레벨2 등급의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시스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이미지를 계기판 디스플레이에 표시하는 나이트 비전 카메라 시스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그리고 주차 편의성을 제공하는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제동 포함)으로 안전운행을 돕는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는 인포테인먼트 측면에서도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Hi-Fi 오디오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매킨토시’ 사가 그랜드 체로키 L만을 위한 사운드 시스템을 디자인,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한국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 최초로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T맵’이 장착되었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연결은 물론 써밋 리저브 트림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장착되어 향상된 연결성을 제공한다.  

또 전체 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3열 공간감과 더욱 커진 화물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오버랜드, 써밋 리저브 두 가지 트림으로 국내에 선보이며, 국내 출시가는 각각 7,980만원, 8,9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컬러는 발틱 그레이, 벨벳 레드, 실버 지니스, 브라이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 총 5가지로 구성됐다.

<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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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가 브랜드 창립 80주년의 정점을 찍어줄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전동화 모델 4xe와 극강의 4x4 성능을 자랑하는 트레일호크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5세대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혁신적 외관 디자인,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장인정신을 갖춘 인테리어를 갖춰 유능한 SUV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 4xe와 트레일호크 4xe는 지프만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예고하는 프리미엄 SUV로,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지프의 무공해 비전이 잘 반영됐다.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는 5세대 그랜드 체로키만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유니바디 구조와 섀시는 전동화 차량에 최적화돼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 그리고 쿼드라-드라이브 II 등 동급 최강의 4x4 시스템을 비롯해 동급 유일의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셀렉-터레인 트랙션 관리를 제공하도록 설계돼 전동화 모델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그랜드 체로키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4xe'는 두 개의 전기 모터,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 차지 4기통 엔진, 토크플라이트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최대 효율성과 성능을 자랑하며, 완충 시 순수 전기로만 최대 40km까지, 주유 또한 완충이 될 경우 총 70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인테리어는 수공예 소재 및 현대적인 편의 기능으로 한층 고급스럽게 진화했다. 써밋 리저브 트림에는 팔레르모 가죽 인테리어와 매킨토시 오디오 시스템으로 웅장한 실내를 연출한다. 

특히 가장 진보된 유커넥트 시스템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의 10.25인치(26cm)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는 물론, 세그먼트 최초로 조수석 스크린이 제공되며, 뒷좌석에도 2개의 10.1인치(25.7cm)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밖에도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디지털 백미러, 풀 컬러 25.4cm(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등 최첨단 편의 기능은 물론,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등 110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사양을 자랑한다.

트레일호크는 동급 유일 '스웨이 바' 분리 기능을 지원, 바위 및 거친 지형에서 향상된 접지력과 견인력을 제공한다.

특히 루비콘 트레일을 오로지 e세이브 모드로 정복한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 4xe는 쿼드라-드라이브 II 4x4 시스템으로 구동,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셀렉-터레인 트랙션 관리 시스템을 장착하고 지상고는 27.8cm에 달하며 도강도 61cm까지 가능하다.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올 4분기 북미 출시 예정이며, 그랜드 체로키 4xe는 내년에 출시된다. 국내에는 올 4분기 그랜드 체로키 L이 가장 먼저 공개되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4xe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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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지프 출신의 아메리칸 괴물 SUV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의 가격이 공개됐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의 판매가격은 86,995달러(한화 약 9,900만 원)부터 시작하며, 다가오는 8월 10일부터 주문이 시작된다. 



해당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경쟁 모델과 비교했을 때 꼭 그렇지마는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BMW X5 M, 포르쉐 카이엔 터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의 경쟁 차종은 10만 달러 이상의 몸값을 자랑하지만, 트랙호크는 그보다 훨씬 저렴하다. 



그렇다고 트랙호크가 경쟁 모델 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는 슈퍼카 부럽지 않은 힘을 가졌다. 거대한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는 89.1kg.m에 달한다. 또한 육중한 덩치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제로백(0→100km/h)은 고작 3.5초다. 160밀리초만에 변속하는 8단 자동 변속기와 급가속을 돕는 런치 컨트롤이 바로 그 비결이다. 



실내도 나파 가죽과 스웨이드를 사용한 시트를 적용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크롬 장식을 적용하는 등 미국차 특유의 투박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변화를 줬다. 이 밖에도 패들시프트,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 탑재된 8.4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 디스플레이, 하만 카돈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지프는 해당 괴물을 두고 '세계적 수준의 온로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고급스러움, 디테일하고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결합된 차'라고 설명했다. 어쩌면 지프 체로키 트랙호크는 합리적인 가격에 손에 넣을 수 있는 유일한 괴물일지도 모른다. 고급스러움보다 근육질 바디와 튼튼한 심장이 더 솔깃하다면,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가 바로 그 대안이 아닐까. 


< 2018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 디테일 컷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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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그랜드 체로키, 지프의 플래그십 SUV로 2톤이 넘는 육중한 무게를 자랑한다. 그런 그랜드 체로키가 700마력이 넘는 성능을 발휘한다면, 나아가 제로백이 3.5초에 불과하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다소 생뚱맞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슈퍼카 부럽지 않은 성능을 지닌 고성능 그랜드 체로키가 등장했다. 지프가 뉴욕 모터쇼서 공개할 예정인 고성능 그랜드 체로키의 이름은 바로 '트랙 호크'다.



그랜드 체로키 트랙 호크는 닷지 챌린저 SRT에도 탑재되는 6.2리터 슈퍼차저 V8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89.1kg.m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3.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160밀리초만에 변속하는 8단 자동 변속기와 급가속을 돕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이 적용된 것이 그 비결이다. 



FCA 그룹 내 지프 CEO - 마이크 맨리(Mike Manley)는 "풀 사이즈 SUV의 선두주자 자리를 지켜온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른 707마력의 트랙 호크로 탄생했다"며, '새로운 그랜드 체로키 트랙 호크는 세계적 수준의 온로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고급스러움, 디테일하고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결합된 차'라고 설명했다. 



외관도 성능만큼이나 공격적이고 화려해졌다. 기존 안개등은 사라지고, 7슬롯 그릴은 검게 처리됐다. 또한 헤드램프 주변도 카본 소재로 뒤덮었고, 뒷범퍼 쪽 새로운 트윈팁 듀얼 머플러를 적용했다. 



실내도 나파 가죽과 스웨이드를 사용한 시트 적용, 블랙 크롬 장식, 패들시프트, 3스포크 스티어링휠,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 탑재된 8.4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 디스플레이 적용 등 약간의 변화가 일어났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전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적용되고, 하만 카돈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는 등 안전사양과 편의 기능도 개선됐다. 



한편, 해당 차량은 2017 뉴욕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예상 판매 가격은 약 8만 5,000달러(한화 약 9700만 원)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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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자동차는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된다. 때문에 자동차에 있어서 크게 중요시 여겨지는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다. 그렇다면, 어떤 차가 안전 문제와 관련된 불만 사항이 가장 많이 접수됐을까?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포털 <아이시카스닷컴(iSeeCars.com)>이 미국의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접수된 50만 건의 안전 문제 관련 불만 사항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2005-2016년 사이에 생산된 차종 400대다. 안전 관련 불만이 가장 많이 제기된 자동차 'Worst Top 10'은 어떤 차가 차지했을까? 



10. 닛산 무라노 

닛산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무라노가 1만 대당 38.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10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고압 호스의 결함으로 최악의 경우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리콜이 실시되기도 했다. 



9. 포드 퓨전 

포드의 중형 세단 퓨전이 1만 대당 42.4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9위를 차지했다. 작년 말, 치명적인 브레이크 결함이 발생되면서 조사에 착수된 바 있으며, 타카타 에어백 결함 등으로 '리콜 단골'이라는 별칭까지 얻게 됐다. 



8. 닷지 챌린저 



정통 아메리카 머슬카인 닷지 챌린저가 1만 대당 48.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8위를 차지했다. 머슬카 매니아나 닷지 챌린저가 드림카인 사람들에게는 다소 슬픈 소식이다. 2013년식 차량은 누전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발생되어 긴급 리콜 조치 및 운행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7. 포드 엣지 



포드의 대형 SUV 엣지가 1만 대당 49.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7위를 차지했다. 국내서 판매되지 않는 차종이라 생소할 수도 있다. 리콜도 다양한 사유로 많이 실시됐다. 연료 탱크 부식 가능성으로 리콜이 실시되기도 했고, 이 밖에도 차축 문제, 스티어링 휠 기어 모터 문제, 전기 과열 발생 문제, 타카타 에어백 결함 등으로 리콜된 바 있다. 



6. 닷지 카라반 

미국 내 판매되는 저렴한 미니밴 닷지 카라반이 1만 대당 49.1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6위를 차지했다.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이 실시된 바 있으며, 변속이 거칠고, 불편한 3열 좌석, 형편없는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구입이 후회되는 자동차 5위'에 오르기도 했다.



5. 토요타 프리우스 

'괴물 연비' 토요타 프리우스가 1만 대당 51.5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5위를 차지했다. 다소 믿기 힘들지만, 2006-2010년 사이에 생산된 프리우스 차량의 브레이크 문제가 두드러지게 제기됐다. 



4. 지프 랭글러 



'오프로드 대명사' 지프 랭글러가 1만 대당 60.9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4위를 차지했다. 작년 말, 올해 초에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3.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 

'크라이슬러의 미니밴' 타운 앤 컨트리가 1만 대당 63,3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점화 스위치 결함으로 주행 중 시동 꺼짐이나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대규모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2. 지프 그랜드 체로키



지프 중에서도 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1만 대당 63.6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2위를 차지했다. 작년, 운전자가 기어봉을 주차 위치에 둬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되었고, 안톤 옐친의 안타까운 죽음으로까지 이어져 화두가 되기도 했다. 



1. 크라이슬러 300



정통 아메리칸 세단의 중심에 서 있는 크라이슬러 300이 1만 대당 66.7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되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평균보다 2.5배 높은 불만사항이 접수된 수준이다. 결함도 꽤나 치명적이다. 주행 중 시동 꺼짐, 계기판 고장을 비롯하여 발전기 폭발과 같은 전기적 문제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 


400대의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량 1대당 26.8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됐으며, 가장 많은 불만 사항이 접수된 차량 10대 중 8대는 미국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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