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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GV7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유럽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아우디 Q8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를 제치고 1위를 차지,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서 GV70 전동화 모델이 '우수한 전동화 시스템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차'라고 평가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비교 평가를 실시한 독일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주행성능,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커넥티비티,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GV70 전동화 모델은 평가항목 중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 종합점수 603점을 획득했다.

이는 574점을 받은 '아우디 Q8 e-트론'과 570점을 받은 '벤츠 EQE SUV'를 제친 최고점에 해당한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우수한 주행성능을 갖춘 PE 시스템, 빠른 충전 속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 점수인 103점을 받으며 뛰어난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환경기술, 외부 소음 등을 평가하는 친환경성 항목에서도 최상위 점수(80점)를 받았으며 유지보수, 보증 등으로 구성된 경제성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79점)를 기록했다.

한편, GV70 전동화 모델은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 시 36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77.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00km의 최대 주행가능거리(국내 인증 기준)를 자랑한다.

또한 편리하고 효율적인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올해 1월 아우토 빌트가 선정하는 '2022 최고의 수입차' 크로스오버 SUV 부문을 수상했으며, 지난 해 아우토 빌트 비교평가에서도 테슬라 모델 Y를 꺾고 1위에 오르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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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V60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 '2023 GV60'를 새롭게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023 GV60'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사양을 기본 탑재하고, 새로운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3 GV60는 사람과 차량을 교감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 기술인 '페이스 커넥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화했다. 

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차량 도어를 잠금 및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어 핸들 터치 후 차량 B-필러에 위치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켜 사용할 수 있다.

또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실내 V2L'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 무선(OTA) 업데이트 기능을 기본화해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무드램프와 연계된 풋램프를 통해 자연스럽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한다. 

여기에 퍼포먼스 모델에는 엔진과 변속기가 장착된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가상 변속 기능(VGS)'가 기본 적용된다. 가상 변속 기능은 모터에서 발생하는 구동력을 기반으로 가상의 변속감, 변속 사운드, RPM 변화 등을 발생시켜 운전의 몰입감을 높이고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2023 GV60는 후륜 캘리퍼에 스타일링 커버를 적용해 한층 더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후륜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는 퍼포먼스 모델에 기본으로, 스탠다드 모델은 전륜 모노블럭 브레이크 선택 사양으로 적용 가능하다. 

관련해 제네시스 관계자는 "2023 GV60는 더 많은 고객들이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상품성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럭셔리 전기차 GV60를 통해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세제 혜택 후 스탠다드 후륜 모델 6,493만원, 스탠다드 사륜 모델 6,836만원이며, 퍼포먼스 모델은 7,406만원이다.

한편, 제네시스 GV60는 지난 10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 9월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아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GV60에는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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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GV70 전동화모델

제네시스 전기차 'GV70 전동화모델'이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 GT를 앞서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GV70 전동화모델은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서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 '역동적이면서도 쾌적한 차'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국내외에서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파생 전기차 모델 역시 타사의 전기차 전용모델들을 압도하는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GV70의 유럽 내 경쟁 모델 비교평가는 이번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차량의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GV70 전동화모델은 평가항목 중 편의성,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569점으로 561점을 받은 모델Y와 509점을 받은 머스탱 마하-E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했다.

특히 GV70 전동화모델은 서스펜션 성능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에서 우위를 점해 '편의성' 항목에서만 경쟁차 대비 2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으며 큰 격차를 벌렸다. 편의성 항목 점수로는 GV70 전동화모델이 129점, 모델Y 108점, 머스탱 마하-E가 109점을 획득했다. 

관련해 아우토 빌트는 "GV70의 쾌적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뛰어난 커넥티비티 기능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뛰어난 상품성을 호평했다.

GV70 전동화모델은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류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 시 36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성능을 낸다. 또한 77.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00km(국내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 'ANC-R'를 적용해 고객이 느끼는 실내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춰 최고의 정숙성을 구현했으며, 모터의 구동력과 제동력을 활용해 각 바퀴에 토크를 최적 분배하는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을 통해 최적의 승차감을 선사하는 등 강인하면서도 안락한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한 채, 전동화 모델 전용 그릴과 휠, 새로운 범퍼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전기차 비교 평가를 실시한 독일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로 알려져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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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GV60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 G70 슈팅 브레이크, G80, GV70, GV80 등 유로앤캡 평가를 받은 전 모델이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로앤캡은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서 판매 중인 차량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시행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GV60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해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정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현대차그룹의 특허 에어백인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0.03초 만에 전개돼 운전자와 앞좌석 동승자에 대한 양호한 신체 보호 기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GV60은 주요 첨단 운전자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 보조 시스템 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방 충돌 방지 보조는 차대차 충돌을 회피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효과적으로 경고해 줌으로써 안전 운행에 도움을 준다고 평가됐다.

이 외 GV60에는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관련해 제네시스 관계자는 "GV60이 유로앤캡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해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결과는 최고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제네시스의 변함없는 고객과의 약속을 명백하게 입증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가 함께 나온다.

이전 유로앤캡 테스트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별 다섯을 획득한 데 이어 GV60까지 높은 안전도를 기록함으로써 E-GMP 기반의 모든 전기차가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한편 제네시스 G70, G80, G90, GV70, GV80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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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World News]

제네시스가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를 통해 'GV7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내연기관 GV70의 파생 모델로, 기존 모델의 실내 거주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기차의 뛰어난 동력성능과 각종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GV70 전동화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국내 인증 방식으로 측정한 현대차 연구소 결과 400km이상이며, 350kW 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사륜구동 모델인 AWD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60kW(부스트 모드 사용 시),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GV70 전동화 모델은 보다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를 활성화하면 역동적인 럭셔리 전기차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만에 도달한다.

아울러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을 탑재해 2WD와 A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 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4.6km/kWh(현대차 연구소 측정 결과)다.

또 SUV 모델인 만큼, 브랜드 최초로 e-터레인모드도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주행을 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을 적용했다.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 일반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인 충전을 가능하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컨버터 없이 800V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400V의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

GV70 전동화 모델에는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이 적용돼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기차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V2L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전자기기를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외 차내 탑재된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은 전방 교통 흐름 및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이용해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로 교통량에 맞춰 회생 제동량을 높이거나 낮춰 최적의 에너지 재생을 돕는다.

또 i-페달 모드는 가속 페달만을 이용해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주행 모드로 패들 시프트 조작을 통해 가장 강한 회생제동 단계를 선택할 경우 활성화돼 원-페달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회생제동을 극대화함으로써 주행거리 증대에 도움을 준다.

실내는 센터 터널을 낮춰 2열 거주성을 개선하는 등 기존 GV70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2열 공간을 확보해 경쟁력있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고 수준의 정숙성 확보를 위해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을 GV70 전동화 모델에 적용했다. 해당 기술은 4개의 센서와 8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춰준다. 

또한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노면정보를 미리 인지해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이와 같은 상품성에 더해 GV70의 역동적인 외관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 여유롭고 균형 잡힌 실내를 계승하면서 전동화 SUV 모델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더했다.

전면부 그릴은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지-매트릭스 패턴으로 제네시스 고유의 전기차 이미지를 구현했다. 그릴 상단에 위치한 충전구는 닫았을 때 충전구의 경계가 드러나지 않아 그릴의 일부처럼 보인다. 충전구 안쪽에는 ‘두 줄’의 크롬 장식을 적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통일성을 부여했다.

측면부는 전동화 모델 전용 19인치와 신규 20인치 전용 휠을 적용했으며 후면부는 배기구를 없애고 넓고 간결한 수평 형태의 범퍼를 배치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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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오는 31일 차세대 전기차 컨셉트카를 선보인다.

최근 제네시스는 자사의 브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 관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해당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를 통해 향후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새롭게 선보일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의 핵심은 제네시스의 두 줄 아이덴티티다. 이는 제네시스의 첫 SUV GV80에 처음 적용됐으며 이후 신형 G80, GV70 등 출시되는 신차에 반영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에서도 이 아이덴티티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엽 현대차디자인센터장은 지난해 GV80 출시 당시 “제네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두 줄로 요약된다”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제품군에 모두 두줄 아이덴티티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밝힌 바 있다.

제네시스 디자인의 또 다른 핵심인 크레스트 그릴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크레스트 그릴은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네시스만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다.

또 상황에 따라 변속레버가 회전, P단과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가 있는 곳이 노출되거나 터치패드가 있는 곳으로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는 이번 콘셉트카에 반영된 디자인 요소를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인 GV60(개발명 JW)에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오는 9월 또는 10월께 출시 예정인 GV60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다.

GV60은 E-GMP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긴 휠베이스와 평평한 바닥을 통해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모터를 얹어 사륜구동을 지원하고 아이오니티(IONITY) 350kW급 전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800V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 초고속 충전을 통해 18분 이내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71kWh 배터리팩이 탑재, 1회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500km 이상이다.

향후에 SK이노베이션이 개발 중인 초고속 충전으로 약 804km 주행거리를 지원하는 새로운 배터리팩 탑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GV60은 업계 최초로 무선충전 시스템을 지원, 이를 통해 전기차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충전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연말에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모델에도 이번 컨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될 가능성도 있다.

신형 G90는 지난 2015년 출시된 EQ900에 이어 2018년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차명이 G90로 변경된 이후 6년여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적용하고 신규 3세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으로 외장 스타일링은 중후한 매력을 강조했던 현행 G90의 비율과 디자인 특징을 계승하되, 스포티한 디자인과 세련미를 더해 가다듬은 것으로 추측된다.

인테리어는 별도로 포착되지 않았지만, 70-80라인업과 달리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등 전혀 다른 레이아웃을 가질 전망이다. 현재 80라인업에 적용된 14.5인치 보다 큰 디스플레이가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2개의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한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을 바롯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도 예고됐다.

파워트레인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기존 3.3L 가솔린 터보와 3.8L 가솔린은 스마트스트림 3.5L 가솔린 터보로 변경되고, 최상위 V8 5.0L 가솔린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네시스는 올해 출시 예정인 GV60과 신형 G90에 이번에 공개되는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차세대 전기차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전망이다. 또 제네시스는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린 디자인을 바탕으로 2024년를 기점으로 전동화 라인업을 본격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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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GV60(코드명 JW)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테스트 주행을 하던 제네시스 GV60(코드명 JW)이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GV60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전기차로,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품질 검증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네시스는 GV60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생산라인을 재정비하고 본격 양산 준비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GV60이 이르면 8월부터 시험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 전하고 있다. 

카메라에 포착된 GV60 프로토타입에 따르면, SUV인 GV80, GV70과 비슷한 쿠페형 차체에, 패밀리룩인 쿼드램프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GV60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생산돼 급속 충전의 경우 18분 내외면 완충이 가능하고, 1회 충전시 최대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최적의 주행성능과 일반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넓은 실내공간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며, 이 차에는 무선 충전기능도 적용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기존 GV70의 전기차 버전을 GV60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할 계획이며, 최근 국내에서도 위장막을 뒤집어 쓴 채 테스트 주행을 하는 GV70e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제네시스는 GV90e, G90e, GV80e, G80e, GV70e, G70e 등의 전기차 상표에 대한 특허 출원에 나섰다. 기존 모델명 뒤에 전기(Electric)를 뜻하는 'e'가 붙은 형태로, 정식 명칭으로는 GV70e가 유력하다. 

올해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친환경차는 GV60, G80e, GV70e 등 최대 4종으로 추정되며, 브랜드 전 라인업에 걸친 전기차 전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 진행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G80 전기차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중소형 SUV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전동화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친환경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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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이 신규 디젤 엔진 개발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신규 디젤엔진 개발 중단을 검토 중이며, 중단할 경우 지금까지 개발 완료한 엔진의 일부 개량형만 추가하고 신규 디젤 엔진은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현대차는 최근 가솔린과 디젤 파워트레인 연구조직에 대해 유종 구분을 없애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내연기관 연구인력을 재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브랜드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전기차를 올해부터 출시해 2025년까지 23개 전기차를 포함, 총 44개종의 친환경차를 투입해 친환경차 연간 판매량을 100만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에 출시될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중형 전기세단 아이오닉6, 대형 전기SUV 아이오닉7 등을 잇따라 투입해 2024년까지 A세그먼트부터 E세그먼트까지 각 세그먼트에 전기차를 투입해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는 올해 중형세단 G80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차인 eG80과 소형급 CUV JW(개발명)을 투입하고 2024년 이후에는 전동화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기아차는 E-GMP를 적용한 순수전기차 CV(개발명)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승용, SUV, MPV 등 전차급에 걸쳐 신규 전기차 모델을 투입, 2025년 총 11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파워트레인 연구·개발의 중심을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전환하고자 신규 디젤 엔진 개발 중단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친환경차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있다. 실례로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친환경차 판매량은 16만1,563대로 전년대비 55.8% 증가했다. 이 중 현대차가 40.5% 늘어난 9만579대, 기아차가 81.0% 늘어난 7만984대를 기록했다.


또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젤차 등록대수는 58만8,032대로 2019년보다 10.4% 줄었다. 반면 하이브리드는 66.5%, 전기차는 33.2% 증가했다. 다만 신규 가솔린 엔진 개발은 개발도상국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있어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에 “디젤 엔진 개발 중단은 검토 중인 사안이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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