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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기아 레이 EV

기아(KIA)가 24일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인 '더 기아 레이 EV'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기아 레이 EV는 눈길을 사로잡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깨끗한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레이의 시동 버튼과 변속 레버가 있던 센터페시아는 수평형의 공조 스위치 및 디스플레이와 수납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또한 레이 EV는 신규 색상 스모크 블루 등 총 6종의 외장 색상과 라이트 그레이, 블랙 등 2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차내에는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 구동모터는 최고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토크 147Nm를 발휘한다.

레이 EV는 가솔린 모델의 최고출력 76ps(약 55.9kW) 및 최대토크 9.7kgfㆍm(약 95.1Nm)보다 각각 약 15%와 55%가 향상돼 더 나은 가속성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EV 전용 저소음 타이어 적용으로 정숙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 적용으로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복합 205km·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형 차급 국내 최초로 전자브레이크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를 적용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제동감을 구현하고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도심 엔트리 EV를 지향하는 레이 EV는 정체 구간이 많은 시내 주행 시 활용도가 높은 ‘오토 홀드’ 기능과 전기차에 특화된 회생제동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제동 성능을 갖췄다.

기아는 레이 EV에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과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 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장기간 사용 가능한 전기차 전용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해 주행 전ㆍ후 업무나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트림별 가격은 4인승 승용 라이트 2,775만 원, 에어 2,955만 원,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 원, 에어 2,795만 원, 1인승 밴 라이트 2,735만 원, 에어 2,780만 원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기아 레이 EV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기반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도심 엔트리 EV로서 전동화 흐름을 더욱 가속화할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레이 EV를 포함해 니로플러스, 니로EV, EV6, EV9 등 가장 빠른 속도로 차급별 전동화 라인업을 완성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기아는 레이 EV의 고전압 배터리, 구동모터 등 전기차 별도 보증 부품에 대해 최초 구매 개인고객 10년/20만km, 그 외 고객 10년/16만km 등 기아의 다른 전용 전기차와 동일한 수준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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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C40 리차지

스웨덴 볼보가 더 늘어난 주행거리와 강화된 상품성을 특징으로 하는 2024년식 고성능 쿠페형 전기 SUV 'C40 리차지'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나선다.
 
'C40 리차지(C40 Recharge)'는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는 새로운 캐릭터와 SUV의 장점, 첨단 커넥티비티 및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이다. 

지난 2021년 글로벌 시장에 첫 데뷔 이후 지난해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 가운데 올 상반기 167% 증가한 글로벌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한다는 브랜드 전동화 비전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4년식 C40 리차지'는 기술적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 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전·후륜 전기 모터와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역동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리차지 트윈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78kWh 배터리와 함께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탑재된 듀얼 전기모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 전자식 변속 시스템이 조합된다. 

특히 2024년식 C40 리차지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두 액슬에 동일하게 사용되던 204ps 모터를 대신해 150ps과 258ps의 각기 다른 e-모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총 408ps의 출력을 유지하면서도,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를 이전 대비 51km 증가한 407km(복합 기준, 도심 440/ 고속 367)로 개선했다.

에너지 효율 역시 복합 전비 기준 4.6 km/kWh(도심 5.0 / 고속 4.2)로 이전 대비(복합 4.1/도심 4.4/고속 3.7) 약 12% 향상됐다. 여기에 10%에서 80%까지 충전시간이 34분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6분 정도 단축해 더욱 빠른 충전을 지원한다.

 

통합형 차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역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더욱 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음성 명령을 통해 지도 및 정보 탐색, 음악 재생을 비롯해 전화와 문자, 차량 주요 기능 설정, 누구 스마트홈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첨단 커넥티비티 기능이다.

차세대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은 서울시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티맵 2.0을 지원한다. 또한 개인화된 경험을 강화한 AI 서비스인 누구 오토 2.0와 정보 탐색 및 영상 시청을 즐길 수 있는 풀 스크린 웹 브라우저, 오디오북, 뉴스 등의 다양한 써드파티(3rd Party) 앱을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까지 제공된다.
 
특히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배터리 잔량 및 주행 가능 범위 안내,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설정,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외에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특화된 기능으로 'EV Hot Key'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주변 전기차 충전소 내 이용 가능한 충전기 대수와 충전소로 향하는 차량 대수, 충전소 현장 이미지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출발 전 실내 온도 설정 및 배터리 잔량 확인, 충전 일정 예약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볼보 카스 앱'과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어시스턴트'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패키지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가속 페달 하나로 차량의 가속과 감속이 가능한 원 페달 드라이브, 최신의 센서 플랫폼이 탑재된 ADAS 기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탑재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 및 클린존 인테리어,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 사양까지 탑재했다.

2024년식 C40 리차지 Twin의 판매가는 6,865만 원이며, 5년 또는 10만km(선도래 기준)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무상 LTE 제공, 음악 플랫폼 FLO 1년 이용권, 15년 무상 OTA(무선 업데이트) 지원,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 등을 기본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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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스웨덴 폴스타가 오는 9월부터 세 단계에 걸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폴스타 2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고객은 물론, 지금 폴스타 2를 구매하는 고객들도 모두 업데이트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는 무선 통신을 통해 차량을 업데이트하는 기능으로, 출고 이후에도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거나 최신화 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월 폴스타 2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8번의 OTA 업데이트를 통해 총 38가지의 항목을 개선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항목은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티맵 고도화, 티맵 스토어 내 애플리케이션 추가, AI 플랫폼 누구 2.0 출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그리고 인 카 페이먼트 시스템 도입 등이다. 주행 편의성 향상과 혁신적인 엔터테이닝 경험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먼저 9월 내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학습 및 분석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도화된 티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맵 스토어에는 뉴스와 파이낸스, 팟캐스트, 오디오북, 웹브라우저 비발디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한다. 특히, 비발디를 통해 단순 웹브라우징부터 일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도 가능한 만큼, 차량을 충전하는 동안 폴스타 2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엔터테이닝의 범위가 혁신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에는 강화된 AI 플랫폼 누구 2.0을 출시할 예정이며, 12월 중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웨이브', 차량 내에서 전기차 충전 결제까지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 '인 카 페이먼트'을 도입할 계획이다.

따라서 지금 폴스타 2를 주문하는 신규 고객들은 출고 시점에 따라 해당 기능이 적용된 차량을 인도받게 되며, 출고 이후에도 OTA를 통해 무상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기존 폴스타 2 구매 고객들도 업데이트 대상에 포함된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무선 OTA 업데이트의 가장 큰 이점은 ‘소유한 차량의 기능이나 상품성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거나 새로울 수 있다는 기대감과 신뢰감’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폴스타는 업계를 선도하는 뛰어난 OTA 기술력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와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폴스타는 이달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투 온 투어' 팝업 스토어를 진행, 고객 접점을 강화에 나선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가 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 자사의 전기 퍼포먼스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Polestar 2)’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 및 시승 행사다. 100% 온라인 판매 방식을 갖춘 폴스타는 오프라인에서의 지속적인 고객 접점 강화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이후 현재까지 16번의 투 온 투어를 통해 약 19만 명의 고객을 만나고, 2천 5백 회가 넘는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투 온 투어 역시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 잠재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방문하는 곳에서 진행한다. 8월 3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시작으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다.

또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9월 11일부터 10월 8일까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시승과 전시 외에도 차량 출고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해당 지역의 고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브랜드 및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투 온 투어의 시승 신청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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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KG 모빌리티가 인기 SUV 토레스의 성공 DNA를 계승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 신차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KG 모빌리티의 첫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차 가운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 SUV 모델이다.

토레스 EVX는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정통 SUV 토레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와이드의 실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하였으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운행 정보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극대화하여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개발 단계부터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하도록 오프로드 주행은 물론 적재 공간 확대 등 'Electric Leisure SUV'로서의 본질에 충실한 제품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에 도심형 전기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전기 레저 SUV의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레스 EVX의 최저 지상고는 174mm로 국내 경쟁 전기 SUV에 비해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넓은 전방 시야각(23.1º)도 운전석에서 바라볼 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더불어 토레스 EVX는 차박 및 캠핑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 필요한 트렁크 공간이 839ℓ로 동급 SUV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으며, 헤드룸도 1열 1,033㎜, 2열 1,047mm로 동급 SUV 보다 높아 편안한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외 V2L 커넥터는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 시 차량의 전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아웃도어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토레스 EVX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에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해 화재 위험성은 대폭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더불어 최적화된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설계로 1회 완충 주행 거리가 일상적인 생활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약 403km)를 넘어서는 국내기준 420km 이상(자체 측정결과로 출시 시점에 변경될 수 있음)의 성능을 갖추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 원~4,950만 원, E7 5,100만 원~5,200만 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천만원대로 구입 가능한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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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폭스바겐 ID.패밀리

폭스바겐이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라스'와 협업을 진행,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ID. 패밀리 라인업이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라스'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의 공동제작사인 ZAG, 미디어완 키즈 앤 패밀리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라큘러스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유튜브에서 누적 33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여러 국가에서 TV 시청률 1위에 오른 인기 작품이다. 특히 이번에 방영되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는 미라큘러스 시리즈의 극장판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 어울리도록 재디자인된 미래적인 스타일의 폭스바겐 ID.패밀리는 극 중 주인공들의 차량으로 나오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레이디버그는 폭스바겐의 상징적 모델인 '비틀'의 전기 컨셉트카를, '블랙캣'은 전기 SUV ID.4를 운전하고, 럭셔리 세단 컨셉트카인 ID.VIZZION은 세련된 스타일리스트 '가브리엘 아그레스트'의 차로, 아이코닉한 ID.버즈는 '톰'의 배송 차량으로 등장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구현된 극 중 주인공들과 폭스바겐 전기차의 만남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호'’라는 작품의 메시지와 폭스바겐의 웨이 투 제로 전략의 조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리 기후 협정의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2016년부터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도해 오고 있는 폭스바겐은 오는 2026년까지 ID.3, ID.7 및 ID.버즈를 포함한 10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205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해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의 프로듀서 '아톤 스마슈와 엠마누엘 자코메는 "폭스바겐과는 많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라며, "영화 제작자로서 e-모빌리티가 구현할 더 나은 세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레미 자그 감독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차량들을 ‘미라큘러스’의 배경인 프랑스 파리에 어울리게 조합하는 것은 즐거운 작업이었다.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그리고 새로운 e-모빌리티를 대변하는 폭스바겐 ID. 패밀리를 통해 환경을 보살피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넬리 케네디 폭스바겐 본사 마케팅 총괄는 "캐릭터 및 스토리와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 라인업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영화 속 인물들이 폭스바겐 ID. 패밀리와 함께 떠나는 모험이 기대된다. 이번 협업은 폭스바겐 브랜드와 ID. 패밀리 모델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는 7월 28일 OTT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이고 영화 및 콘텐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서 마블 스튜디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 ‘안도르’ 및 ‘만달로리안’ 등의 작품과도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진행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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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기아 EV6'. '제네시스 GV60'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전기차 비교평가서 호평을 받으며 'E-GMP'의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호평은 전동화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유럽에서 각 브랜드별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대표 모델인 '스코다 엔야크 쿠페(MEB)', '닛산 아리야(CMF-EV)' 등을 앞섰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제네시스 GV60

이번 전기차 성능 비교평가는 유럽 준중형 전동화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기아 EV6는 주행성능과 경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준수한 점수를 획득해 총점 580점으로 스코다 엔야크 쿠페(577점), 닛산 아리야(537점) 등을 따돌리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네시스 GV60는 총점에서 2위에 1점 모자란 576점을 기록했지만, 경제성을 제외한 6가지 주요 성능 및 기능 평가에서는 EV6와 나란히 최고 점수(520점)를 획득했다.

특히 EV6와 GV60는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각각 103점(2위), 104점(1위)을 받으며 800V 전력 시스템 기반 E-GMP 플랫폼의 빠른 충전 속도, 월등한 가속 성능 등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기아 EV6는 100km/h에서 정지까지 제동 시험에서 33.3m(냉간)의 제동거리를 기록해 엔야크 쿠페와 아리야의 기록에 3m 이상 앞서며 주행성능 부문에서 최고점(79점)을 받았다. 또한 판매가격, 유지보수, 보증 등을 평가하는 경제성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인 60점을 기록했다.

관련해 아우토 빌트는 "기아 EV6의 뛰어난 성능은 마치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며, 이목을 끄는 외장 디자인과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뛰어난 실내 모두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GV60는 우수한 실내 정숙성과 고급스러운 내장재 사용으로 감성 품질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센터콘솔에 위치한 다이얼 형태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컨트롤러는 조작이 편리하고 사용자 경험의 폭과 깊이를 더해준다고 호평받았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들이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아는 지난 6월 대형 전동화 SUV ‘EV9’을 출시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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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N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세계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 5 N'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오닉 5 N(IONIQ 5 N)'은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 모델이다. 

아이오닉 5 N은 N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기반 노하우에 RN22e, N Vision 74 등 전동화된 롤링랩을 통해 얻은 기술을 더해 N 브랜드가 추구하는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를 모두 갖췄다.

특히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부스트 모드 기준 전∙후륜 모터 합산 650마력(478kW)의 최고 출력과 78.5kgf·m(770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돼 800V 초급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 사용도 가능하며 800V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이 탑재돼 다양한 외부환경에서도 전자기기를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내연기관 모터스포츠 차량에서 영감을 받은 가상 변속 시스템 'N e-쉬프트'와 가상 사운드 시스템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로 운전의 재미를 높였으며, 다양한 전동화 기술이 함께 탑재돼 일상에서도 즐겁고 편리하게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수많은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며 쌓아 올린 경험과 내연기관 N 고성능 차량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차량용 서스펜션, 브레이킹 시스템 등을 개발해 왔으며, 전용 전기차를 통해 BMS, 열관리, 회생제동 등 다양한 전동화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현대차는 과거부터 축적해온 최고 수준의 기술을 아이오닉 5 N에 적용해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감성을 제공하고, 고성능 전기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 포지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관련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고성능 브랜드 N은 현대차 기술력의 중심으로 현대차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라며, "N 브랜드의 기술력과 모터스포츠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은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현대차의 유산을 계승하며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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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Y

테슬라가 후륜구동(RWD) 기반의 전기차 '모델 Y'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 Y는 보조금 지원과 테슬라 추천 프로그램 할인 혜택까지 모두 적용 시 4천만 원 후반대~5천만 원 초반대 가격에 구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 Y는 테슬라의 중형급 전기 SUV로, 이번에 새로 출시된 RWD 모델의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350km(한국 인증 기준)이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6.9초, 최고 속도는 217km/h이며,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이 기본 탑재돼 안정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트 구성은 5인승으로 최대 2,158L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췄다.

모델 Y는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췄으며, 15인치 터치스크린에서 차량의 모든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높은 좌석 위치와 낮은 대시보드는 더욱 넓은 전방 도로 시야를, 확장형 글래스루프는 스카이 뷰와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안전성 또한 탁월하다. 모델 Y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NCAP)으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 Y RWD의 국내 가격은 5,699만 원부터 책정됐다.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면 4천만 원 후반 또는 5천만 원 초반에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진행중인 테슬라 추천 프로그램 혜택까지 적용 시 66만 원의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테슬라는 보급형 모델 3가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모델 Y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테슬라 Y의 주문은 Tesla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도 시기는 2023년 3분기로 예상된다. 

한편, 모델 Y는 패밀리카로서 안전성은 물론, 그 품질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지난 1분기 주주총회에서 모델 Y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1분기 모델 Y는 전기차 최초로 내연기관 차를 제치고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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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5 프로토 타입

스웨덴 폴스타가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플래그십 SUV '폴스타 3'와 향후 출시할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 '폴스타 5' 프로토 타입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매년 6월~7월 중 개최되는 가든 파티 컨셉의 모터쇼로,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4일간의 축제 동안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상징인 힐 클라임 경주 및 모터스포츠 팀과 드라이버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포뮬러 1 피트 레인뿐만 아니라 클래식카, 슈퍼카 등 다양한 차량의 전시와 신차 발표가 진행된다.

굿우드의 퍼스트 글랜스 패독에서 폴스타는 517마력(380kW)의 '폴스타3', 884마력(650kW)의 강력한 성능을 내는 '폴스타 5' 프로토 타입 등을 소개하고, 행사 동안 매일 두 번씩 힐 클라임을 주행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폴스타 엔지니어링 포트폴리오이자 폴스타 2의 두 번째 고성능 한정판 모델인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Polestar 2 BST Edition 230)'도 전시된다. 476마력(350kW)의 고성능 한정판 모델인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은 기존 BST 에디션에서 스릴 넘치는 주행을 위해 개발된 섀시를 조정하여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세부 기능을 강조했다.

또 폴스타 전용의 네뷸라 녹색 외관과 재활용된 누벅과 마이크로쉐이드 직물의 시트와 스티어링 휠로 폴스타 고유의 디자인을 자랑한다.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은 유럽 및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총 230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폴스타의 최신 프로토 타입 모델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특히, 2024년 1분기부터 생산이 시작되는 폴스타 3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힐 클라임에서 최초로 달릴 수 있어서 더욱더 영광이다"라며, "폴스타 3는 환상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 주행 성능으로 전동화 시대를 새롭게 정의하는 SUV가 될 것이다. 또한, 작년 굿우드에서 처음 선보였던 폴스타 5가 위장막을 벗고 더 진보된 프로토 타입으로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이 외 폴스타 부스에서는 폴스타 3를 비롯해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 2024년형 폴스타 2가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메인 이벤트 구역의 몰레콤 테스트 주행 코스에서 폴스타 2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일렉트릭 애비뉴 지역에서도 폴스타 3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편, 폴스타 3의 국내 출시는 2024년 1분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 폴스타 5는 글로벌 시장에 2024년 출시 계획이며, 폴스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는 2026년 폴스타 6로 출시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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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테슬라코리아가 7월 3일 기본 차량 제한 보증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추가 보증을 받을 수 있는 'EWI(연장보증) 프로그램'을 중국에 이어 국내에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출시했다.

연장보증(EWI)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테슬라 차량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본 차량 제한 보증(4년/80,000km)과 동일한 서비스를 추가로 4년 또는 80,000km의 보증기간을 연장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즉, 신차 구매 후 기본 보증 기간까지 더해 최대 8년 또는 160,000km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연장보증(EWI) 프로그램은 고객이 아닌 차량에 귀속되는 상품으로, 고객 입장에선 수리비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고 중고차 판매 시 차량 가치 보존에도 유리하다. 

특히, 2019년 한국 첫 출시 이후 국내에서 전기차의 대중화 시기를 앞당긴 '테슬라 모델 3'의 기본 차량 제한 보증의 만료일자가 곧 도래하는 만큼 연장보증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테슬라코리아측의 설명이다.

프로그램 가입 희망 시, 일부 차량의 경우 사전 점검, 기본 차량 제한 보증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차량 등 가입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개조 차량, 36개월 미만 단기 렌터카, 영업용 차량 등은 가입이 제한된다.

연장보증 프로그램의 가격은 차량의 모델, 구매 시기에 따라 상이하며, 테슬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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