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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4 아이오닉 6

현대차가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4 아이오닉 6'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인 '2024 아이오닉 6'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 기본화하고 신규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 선택폭을 크게 넓힌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아이오닉 6의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센서,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아이오닉 6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트림 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두 선택 품목을 한데 묶은 '1주년 기념 패키지'를 경제적인 가격에 도입, 가성비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1주년 기념 패키지 I은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옵션을 통합했다.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II'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등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는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 시트 및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안락함을 더해주는 ‘컴포트 플러스’ 옵션을 통합했다.

현대차는 1주년 기념 패키지 I·II의 가격을 각각 기존의 현대 스마트센스, 파킹 어시스트와 동일한 148만 원, 168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 외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적용된 V2L 기능의 사용성을 개선해 더욱 향상된 전기차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외부에서 V2L 기능 활용 시 클러스터 또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 가능한 시간을 제공해 배터리 전력 소모 과다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동시에 능동적인 배터리 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4 아이오닉 6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을 고객 최선호 사양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은 70만 원 인하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선호 사양 기본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해 아이오닉 6의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 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 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775만 원, 프레스티지 6,135만 원, E-LITE 5,260만 원이다. '

서울시 고객이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 2WD(18인치 휠)을 구매할 경우 총 보조금 860만 원을 지원받아 실 구매가는 4,745만 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6는 유선형 스트림라이너 스타일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소비효율과 다채로운 안전 및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호평과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오닉 6는 차량 내·외부에서 운전자를 반기는 웰컴 라이팅부터 운전자와 상호 교감하며 반응하는 듀얼 컬러 엠비언트 무드램프까지 다양한 조명 기술이 차량 곳곳에 적용돼 탑승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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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E-3008 SUV

프랑스 푸조가 차세대 순수 전기 모델인 '뉴 E-3008 SUV'를 글로벌 공개, 전동화 리더로서 입지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뉴 E-3008 SUV'는 지난 7년간 130여개국에서 132만대 이상 판매된 푸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3008 SUV'의 완전변경 모델로, 스텔란티스의 새 전기차 플랫폼인 'STLA 미디엄'이 최초로 적용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푸조는 새롭고 혁신적인 'STLA 미디엄 플랫폼'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동급 최고의 전기차 성능, 진보한 커넥티드 서비스와 기능, 최상의 효율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보장하고, 동시에 브랜드가 완전히 새 시대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또한 푸조는 뉴 E-3008의 공개로 2025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기차 버전을 선보이고 2030년까지 유럽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순수 전기차로 구성하겠다는 전동화 비전의 성공적인 실현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 E-3008은 기존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패스트백 스타일을 새롭게 채택했다. 푸조만의 화려한 ‘펠린 룩’을 확고히 하는 균형 잡힌 비율로 C-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 시장에서 가장 콤팩트한 차체를 유지하는 동시에 여유로운 적재공간 및 탑승공간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그릴 조합을 선보였다. 전 트림에 적용된 LED 헤드램프는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얇게 전면부를 감싸, 세련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인상을 준다. 후면부에는 '플로팅 스포일러’를 새롭게 적용해 전통적인 패스트백의 굴곡을 현대화하고 공기역학을 최적화했다. GT 트림에는 사자 발톱을 형상화한 시그니처 후면 램프가 3D로 적용된다.

실내는 푸조가 새롭게 개발한 '파노라믹 아이-콕핏'을 최초 적용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중앙 터치 스크린의 기능을 하나로 집약한 ‘21인치 HD 파노라믹 스크린’은 GT 트림에 기본 제공되며, 여덟 가지 색상으로 설정 가능한 LED 조명으로 인해 마치 대시보드로부터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스크린은 운전자를 향하게 설치했지만 1열 승객의 접근성도 보장한다. 

파노라믹 스크린의 좌측은 운전자에게 필요한 계기판 정보를 표시하고, 우측에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 모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조장치, 내비게이션, 커넥티드 기능 등을 포함했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운전자가 원하는 기능들로 맞춤 설정이 가능한 아이-토글이 위치한다. 알뤼르 트림의 경우 2개의 10인치 스크린을 21인치 패널에 통합 설치한 형태의 파노라믹 아이-콕핏을 제공한다.

스텔란티스의 'STLA 미디엄 플랫폼'의 적용으로 뉴 E-3008은 세그먼트 내 최장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520L의 적재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가볍고 단단한 소재 사용으로 낮은 무게중심과 뛰어난 접지력을 선사해 주행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는다. 

푸조 뉴 E-3008은 소비자 니즈에 맞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주행 가능 거리에 따라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 등 총 3가지 전기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스탠다드 레인지는 2륜구동(157kW)과 듀얼 모터를 장착한 4륜구동(240kW) 두 가지로 구성된다. 스탠다드 레인지는 73kWh 배터리를 결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25km(스텔란티스 내부 평가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4륜구동이 기본인 롱 레인지는 최고출력 170kW의 전기모터와 98kWh 용량의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700km(스텔란티스 내부 평가 기준)까지 달릴 수 있다. 

160kW급 급속 충전 기준으로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은 배터리 용량의 20%부터 80%까지 약 30분만에 충전 가능하며, 롱 레인지 모델의 경우 80%까지의 충전 시간은 30분 미만이다. 회생제동은 로우, 미디엄, 하이 등 세가지 레벨로 나눠져 있고 주행 모드 또한 노멀, 에코, 스포츠, 사륜구동 등 총 4가지 모드를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와 주행상황에 맞게 조정 가능하다. 트림은 알뤼르와 GT,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시장 수요에 따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모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뉴 E-3008에는 운전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전방 충돌 경고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경사로 주행 보조 기능 등을 갖췄다.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유지보조 시스템, 반자율 차선 변경, 그리고 우천시 곧바로 속도저감을 제안하는 조기 속도 제안 등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포함된 푸조의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브 어시스트 플러스'가 탑재된다.

브랜드 오너를 위한 '마이 푸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터리 정보 확인 및 예약 충전 기능 등 스마트한 차량관리와 공조장치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아울러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15W급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가 설치되어 있으며 GT 트림에는 1열에 통풍과 마사지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푸조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전략 아래 뉴 E-3008에 재활용 플라스틱, 친환경 철강 및 알루미늄 등 500kg 이상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뉴 E-3008의 생산과정은 모두 프랑스 내에서 이뤄진다.

관련해 린다 잭슨 푸조 CEO는 "푸조 뉴 E-3008은 푸조가 매력적인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교두보이다"라며,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 디자인, 혁신적인 파노라믹 아이-콕핏, 운전의 즐거움, 그리고 탁월한 전동화 성능을 통해 자동차 시장에서 새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푸조 뉴 E-3008은 2024년 2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푸조의 대형 SUV, ‘뉴 E-5008 SUV’에 대한 내용 또한 2024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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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BMW가 12일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이달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9월 한정 에디션은 '뉴 X5 xDrive50e 퍼스트 에디션',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의 선택 색상이 적용된 'BMW i4 eDrive40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으로,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먼저 BMW 뉴 X5 xDrive50e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 뉴 X5 PHEV의 한정 에디션 모델이다.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컴포트 시트, 실내에 높은 개방감과 은은한 조명 효과를 선사하는 파노라마 스카이라운지,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시스템 등 최고급 편의사양이 추가된다. 이와 더불어 제트 블랙 컬러의 22인치 휠을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차내에는 BMW의 최신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및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이전 모델 대비 95마력 증가한 489마력(부스트 모드 기준)의 합산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만에 가속한다. 또한,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가득 충전 시 최대 77km까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행이 가능하다. 뉴 X5 xDrive50e 퍼스트 에디션은 단 12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4150만원이다.

함께 선보이는 BMW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BMW 고성능 순수전기 그란 쿠페 i4 M50에 MW 인디비주얼 컬러,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BMW 오리지널 파츠를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이달에는 깊이감 있는 짙은 녹색의 매력을 담은 '페리도트 그린' 색상이 적용돼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M 로고와 모델명 레터링, 안테나 커버 및 M 퍼포먼스 도어실 등에 적용된 카본과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앞 좌석 후면 패널은 알칸타라와 카본 하이글로스로 마감해 통일감을 높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차내에는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 100km/h까지 3.9초 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378km다. 가격은 9840만원이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5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또한 BMW i4 인디비주얼 에디션은 순수전기 그란 쿠페 모델인 i4 eDrive40에 BMW 공식 딜러사들이 각 사의 철학을 담은 7가지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각기 다른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컬러는 i4 eDrive40의 날렵한 헤드라이트,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 프레임리스 도어 등 쿠페형 모델 특유의 우아하면서 역동적인 실루엣과 조화를 이뤄 한층 독특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번 BMW 인디비주얼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BMW i4 eDrive40은 최고출력 340마력을 발휘하는 5세대 BMW eDrive의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7초 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429km다. 가격은 848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50대만 한정 판매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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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N

현대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오닉 5 N(IONIQ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 압도적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일정 시간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 출력이 650마력(478kW), 최대 토크가 78.5kgf.m(770Nm)로 증가해 3.4초 만에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생제동을 활용해 코너링에 도움을 주는 'N 페달', 원활한 드리프트 주행을 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전∙후륜의 구동력을 운전자가 직접 분배할 수 있는 'N 토크 디스트리뷰션' 등 다양한 특화 사양을 적용해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선사한다.

또한 주행 시작 전에 적절한 온도로 배터리를 예열 및 냉각해주는 'N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최적의 성능으로 트랙을 달릴 수 있도록 배터리 온도를 제어하는 'N 레이스' 등 혁신적인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이 탑재돼 가혹한 트랙 주행 상황에서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에 모터 제어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 느낌을 제공하는 가상 변속 시스템 ‘N e-쉬프트’와 차량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들을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용 가상 사운드 시스템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를 적용, 운전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N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EV N 전용 루미너스 오렌지 스트립, N 전용 리어 스포일러 등 차별화된 디자인 사양을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에 어울리는 고성능 특화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실내에도 N 브랜드 디자인 사양을 적용한 스티어링 휠, 도어스커프, 메탈 페달, 버킷 시트 등으로 N만의 감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 N은 일상 주행뿐만 아니라 트랙 주행에도 특화된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라며, "아이오닉 5 N을 시작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N브랜드의 DNA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아이오닉 5 N의 가격은 7,600만 원(개별소비세 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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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KG모빌리티가 정통 SUV 스타일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인 '토레스 EVX' 티저 영상을 공개, 오는 2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토레스 EVX를 출시할 계획이다.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인기 SUV 토레스의 성공 DNA를 계승한 모델로, KG모빌리티의 첫 전동화 모델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토레스 EVX는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정통 SUV 토레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해 주목을 받는다. 

슬림&와이드의 실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하였으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운행 정보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극대화하여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더불어 토레스 EVX는 차박 및 캠핑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 필요한 트렁크 공간이 839ℓ로 동급 SUV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으며, 헤드룸도 1열 1,033㎜, 2열 1,047mm로 동급 SUV 보다 높아 편안한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토레스 EVX의 특장점을 미리 엿볼 수 있는 'SAFETY Class', 'BATTERY Class', 'SPACE Class', 'PRICE Class' 등으로 구성, SUV 그대로의 EV '토레스 EVX'의 매력적인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SAFETY Class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총 4개의 BSD 센서 적용으로 교차 차량 대응, 교차로 대항차 대응, 추월 시 전측방 접근차 대응, 추월 시 대항차 대응, 회피 조향 보조 등의 안전운전기능을 지원한다. 두 번째는 BATTERY Class로 직사각형의 셀을 배터리 팩에 직접 장착하여 단위 면적당 더 많은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신기술의 차세대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택하여 높은 에너지 효율 달성과 함께 안전성을 강화했다.

세 번째 SPACE Class는 기존 전기차에서 볼 수 없었던 전장 4,715mm, 전고 1,735mm 차체 크기와 넉넉한 839ℓ의 적재공간으로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 속 니즈를 만족시켜주며, 마지막으로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춰 스포츠 유틸리티 EV의 대중화를 열어갈 수 있는 착한 PRICE Class까지 토레스 EVX의 특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토레스 EVX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선 넘는 Q&A 코너를 운영한다. 출시 전까지 토레스 EVX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그 동안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을 남기면 ‘온라인 쇼케이스 Q&A 시간’에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며, 질문을 남긴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할리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토레스 EVX의 매력뿐만 아니라 주요 특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도전과 모험, 실험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KG 모빌리티 직원들이 함께 다채롭게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토레스 EVX 온라인 쇼케이스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KG 모빌리티 공식 유튜브 채널및 네이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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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폴스타 시너지

스웨덴 폴스타가 지난해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우승작을 실물 크기로 제작한 '폴스타 시너지'를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폴스타는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마텔의 브랜드 '핫 휠즈'와 협업을 공식화했다. 핫 휠즈는 내년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으로, 이후 폴스타의 양산 차량을 매치박스 버전의 다이캐스트 모델로 출시하는 등 협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폴스타 시너지(Polestar Synergy)는 지난해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 중 세 개의 우승작 디자인을 결합한 것으로, 폴스타 디자인 팀과 함께 6개월 이상 협력해 탄생했다.

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퍼포먼스'로, 연료가 많이 소모되는 정통적인 퍼포먼스가 아닌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기술적 이야기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과제였다.

심사위원단은 600개가 넘는 출품작 중 경쟁 부문 최초로 복수의 우승 디자인을 선정했다. 외부 디자인 분야에서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스와프닐 데사이'와 '데바시시 데시무크'가 선정됐으며, 인테리어 디자인 부분에서는 잉샹 리가 선정됐다.

데시무크의 디자인은 귀상어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을 비우는 형태에 중점을, 데사이의 디자인은 기술적 업그레이드 가능성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름답게 노화되는 재료로 감성적인 내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내부는 떠다니는 듯한 편안함과 제어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퍼포먼스 중심의 조종석을 구현했다.

전고 107mm, 전장 4,560mm에 불과한 폴스타 시너지는 기존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비율과 디테일을 바탕으로 놀라운 슈퍼카 실루엣을 완성했다.

폴스타 시너지는 올해 10월 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의 엘 세군도에서 개최되는 핫 휠즈 레전드 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폴스타 스페이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들의 비전과 폴스타 디자인 팀의 협업을 통해 정말 멋진 자동차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라며, "내년 마텔과의 협업을 통해 폴스타 브랜드와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을 보다 많은 관객에게 알릴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전기차가 현실에서든 장난감으로든, 내연기관 자동차 이상으로 흥미로울 수 있는 것을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로베르토 스타니치 마텔의 수석 부사장 및 글로벌 자동차 책임자는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와 자동차 혁신의 경계를 재정의하는 것처럼 핫 휠즈도 지속적으로 상상력과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왔다"라며, "폴스타와의 협업은 핫 휠즈의 본질인 자동차 디자인의 경계를 넓히는 결단력과, 투지, 열정을 기념하는 데 의미가 있고, 내년의 도전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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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i4 인디비주얼 에디션

BMW 코리아가 이달 12일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한정 모델인 'BMW i4 인디비주얼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BMW i4 인디비주얼 에디션'은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들이 각 사의 철학을 담은 7가지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해 선보이는 한정 에디션 모델이다.

내쇼날 모터스는 보라색 계열에 품격을 더한 '세피아 바이올렛' 컬러를 통해 '고귀한 창의성'을, 도이치 모터스는 우주의 고요함을 닮은 ‘미드나잇 사파이어’ 컬러를 적용해 ‘끝없는 깊이를 가진 지성’을 표현했다.

동성 모터스는 BMW M로고의 3색 중 하나이자 차분함과 격렬함을 모두 품은 '벨벳 블루' 컬러를 통해 ‘폭발적인 잠재력’을, 바바리안 모터스는 '민트 그린' 컬러를 선택해 주변에 ‘활력을 전달하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풀어냈다.

삼천리 모터스는 ‘싱가포르 그레이’ 컬러를 적용하여 망설임 없는 ‘단호한 결단력’을 표현하고, 코오롱 모터스는 ‘눈부시게 푸른 열정’의 가치를 담은 ‘산마리노 블루’ 컬러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한독 모터스는 강렬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블랙 블루’ 컬러로 ‘유연한 존재감’을 담아냈다.

각 딜러사의 철학을 담은 7가지 BMW 인디비주얼 컬러는 BMW i4의 날렵한 헤드라이트,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 프레임리스 도어 등 쿠페형 모델 특유의 우아하면서 역동적인 실루엣과 조화를 이뤄 한층 독특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번 에디션 차량의 기반이 되는 'BMW i4 eDrive40'은 최고출력 340마력을 발휘하는 5세대 BMW eDrive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7초 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429km다. 가격은 8,48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50대만 한정 판매된다.

관련해 BMW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정 에디션과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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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폴스타 4

스웨덴 폴스타가 모빌아이와의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폴스타 4'에 양산차 최초로 모빌아이 쇼퍼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폴스타와 협력하는 모빌아이는 이미 전 세계 1억 5천만 대 이상의 차량에 장착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생산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모빌아이의 쇼퍼 자율 주행 기술은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이카엑스에 통합되어 향후 폴스타 모델에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

향후 몇 년 이내에 출시될 모빌아이 쇼퍼 자율 주행 기술(Mobileye’s Chauffeur autonomous driving technology)은 공도에서 운전자의 전방 주시가 필요한 자율 주행 기능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에서는 시선을 떼고도 지점 간 이동이 가능한 자율 주행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 글로벌 출시를 앞둔 폴스타 4는 모빌아이 수퍼비전 기반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시작으로 추후 쇼퍼 자율 주행 기술 개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4의 생산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모빌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의 혁신을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직접 운전하는 것이 항상 즐겁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운전자가 원할 때 자율 주행 기술을 사용해 차 안에서의 모든 여정을 즐겁게 만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는 프리셉트 콘셉트를 계승한 폴스타 고유의 디자인 요소와 쿠페의 공기역학적인 라인, 현대적인 SUV의 공간감과 편안함을 결합한 모델이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는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

특히 모든 폴스타 4는 모빌아이의 슈퍼비전 기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폴스타 4는 중국서 2023년 출시됐으며, 그외 모든 시장에서는 2024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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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2

스웨덴 폴스타가 퍼포먼스 5도어 전기 패스트백 '폴스타 2'의 누적 생산 15만대를 기록,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폴스타 2(Polestar 2)는 폴스타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이자 볼륨 모델로, 지난 2020년 첫 생산 이래 3년 만에 누적 15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특히, 영국 시장에서는 현재까지 2만대의 폴스타 2가 고객에게 인도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8,614대가 판매됐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1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23년 상반기 가장 빠르게 성장한 자동차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출범 첫해 2,794대의 폴스타 2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단일 모델 최다 판매 모델로, 출범 첫해 2,000대 이상 판매한 브랜드는 폴스타가 유일하다. 폴스타 2는 올해 현재까지 약 3,500대가 판매됐다.

이처럼 폴스타 2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및 국내 전기차 최초 티맵 인포테인먼트 탑재, 혁신적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유로 앤캡 전기차 부문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 볼보의 전국 32곳의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관련해 폴스타 관계자는 "주력 전기차 폴스타 2가 짧은 시간 내 15만대 생산을 돌파하며, 개발 목적에 맞게 지속가능한 시대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현재까지 생산된 15만대의 폴스타 2에서 단 한 건의 화재사건도 보고 되지 않은 점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생각한다. 차량을 소유하는 동안에 제품과 브랜드를 통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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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미쉐린의 45%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조된 승용 타이어가 프랑크푸르트서 섀시, 차체 및 외장 부문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3'을 수상했다.

독일 자동차관리센터와 다국적 회계 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주관하는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3(AutomotiveINNOVATIONS Award)'은 산업 분야, 과학 및 컨설팅 분야, 전문 미디어 등의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되며, 10년 이상 자동차 산업의 주요 혁신을 선도해온 제조사 및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소재 전략'은 높은 기준과 범위, 파트너십 관점,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미쉐린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인간의 일생만큼의 시간동안 재활용되거나 재생가능한 것으로 간주했으며, 이를 통해 공통적이고 엄격한 정의에 대한 업계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나아가 미쉐린은 '지속가능한 소재 전략'을 일부 제품군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제품군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방법과 도구, 산업 프로세스에 대한 고도화된 혁신이 필요하며, 더 나아가 새로운 산업 분야와 가치 사슬 창출을 위한 연구 개발 및 산업적 과제 해결이 필요하다. 이렇듯 유례없는 환경 속에서 미쉐린 그룹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제품에 대한 설계 및 제조를 재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미쉐린은 지속가능한 소재의 혁신 속도에 발 맞추기 위해 신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변형 및 재활용 분야에서 다양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수행해왔다. '파이로웨이브', '카비오스', '엔바이로', 'IFP 에너지(IFPEN)/악센스(Axens)' 등의 협업 사례와 함께,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과 EU의 지원을 받아 블랙사이클 및 화이트사이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명이 다한 타이어에서 새 타이어 생산을 위한 설계를 연구하는 '앙프랑트'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미쉐린은 모든 매개변수와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 ‘에코 디자인'이라는 일반적인 틀 안에서 타이어의 수명주기 분석을 기반으로 원재료 선택부터 재활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360° 접근 방식을 구현했다. 이러한 미쉐린의 의지는 단순히 지속가능한 소재를 개발 및 적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타이어 수명 주기의 각 단계에 걸쳐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미쉐린이 공개한 45%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조된 타이어는 오는 2025년 표준 타이어에 적용될 기술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쉐린은 대규모의 지속가능한 신소재 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는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재료만을 사용하여 얻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2030년까지 40%, 2050년까지 100% 활용해 글로벌 생산을 촉진시키겠다는 미쉐린의 헌신을 보여준다.

관련해 미쉐린 연구 개발 총괄 겸 최고 경영 위원회 일원인 에릭 비네스는 "미쉐린은 야심찬 로드맵을 달성하기 위해 첨단 소재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이고, 엔지니어, 연구원, 화학자 및 개발자로 구성된 전 세계 6,000명의R&D 부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상을 모든 팀원들에게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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