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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혼다의 고급 브랜드인 '어큐라(Acura)'의 중국 시장 철수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 매체 '36Kr'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혼다가 고급 럭셔리 브랜드인 어큐라의 중국시장 철수를 결정, 현지 딜러들이 어큐라 차량들의 판매를 중단하고 재고 차량은 범용 합작 브랜드인 'GAC 혼다'에서 판매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혼다 차이나 관계자는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린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중국 매체는 혼다와 GAC가 중국 시장의 발전 추세와 소비자 수요 변화를 고려해 브랜드를 통합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 중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큐라의 중국 철수가 확실하다는 소식이 빠르게 파져 나가고 있다.

인터넷 매체 오토 스토리(Auto Story)는 "베이징 차오양구에 위치한 GAC 아큐라 4S 매장에서는 현재 떨이 수준의 가격으로 재고를 정리하고 있다"라면서, "매장 직원들은 4S 매장에서 계속해서 아큐라 모델을 판매할 예정이지만 더 이상 아큐라 로고가 아닌 혼다 로고로 판매할 것이란 말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21년 8월에는 일부 언론을 통해 GAC 어큐라가 MDX, NSX, RLX 등 주력 모델을 포함, 중국 내 시장에서 수입 모델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흘러 나온 바 있다.

어큐라는 지난 2006년 혼다자동차가 수입차 형태로 중국시장에 들여 왔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부진이 이어져 왔다.

어큐라는 중국 현지화를 위해 2016년부터 중국 소비자를 위한 모델을 내놓는 등 적극적인 공세로 한 때 판매 상승세에 오르는 듯 했으나, 2020년 이 후 다시 판매 부진이 이어지며 철수 위기로 몰리고 있다.

과거 2004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렉서스도 지난 2020년까지는 판매량이 해마다 증가했으나 지난 2년간은 성장도 둔화되기 시작, 지난해에는 중국 브랜드인 홍치, 캐딜락 등에 추월당하는 등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지난 2021년 4월 중국시장 진출을 선언, 상하이 등 4곳에 브랜드 거점을 구축하고, G80 전동화 모델과 GV70 전동화 모델, G90, GV70 전기차, 전용전기차 GV60 등을 투입, 프리미엄 전기차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고급화와 전동화 전략으로 기존 현대차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다가간다는 것이다. 프리미엄 전기차는 아우디가 e-트론 등을 중국시장에 투입하고 있지만 아직은 프리미엄 수입차들이 자리를 잡지 못한 시장이다. 때문에 제네시스 전동화 차량으로 시장을 선점할 경우,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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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일본차 브랜드가 미국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 줄줄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반면 글로벌 전기차 업계의 선두주자인 테슬라는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28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차량 소유주 3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렉서스가 100점 만점 중 76점을 받아 전체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렉서스 외 일본차 브랜드도 줄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마쯔다가 75점을 획득하며 렉서스에 이어 2위에 올랐고, 토요타(71점)가 3위, 인피티니(69점) 4위, 혼다(66점) 6위, 스바루(66점) 7위, 어큐라(64점) 8위, 닛산(63점)이 9위를 차지했다. 

이 와 함께 제네럴 모터스 뷰익(66점)과 미니(60점)가 각각 5위, 10위를 차지했다.

25점을 받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28개 브랜드 중 27위를 기록하며 최하위권에 그쳤다. 모델별로는 보급형 세단인 모델3 신뢰도가 평균 수준, 모델 Y나 모델 X의 신뢰도는 평균보다 낮은것으로 드러났다. 

제이크 피셔 차량 테스트 담당 이사는 테슬라의 전기 SUV에서 차체 패널 불량, 트렁크 내부 누수, 에어컨 문제 등이 지적됐다고 설명했다.

전체 브랜드 중 최하위 브랜드는 미국 고급 브랜드 링컨(18점)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56점을 받아 29개 브랜드 중 11위에 이름을 올렸고,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30점으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43점을 획득한 기아는 19위를 차지했다. 

차량 모델별 신뢰도에서는 렉서스 GX가 신뢰도 1위를 차지했고, 기아 니로 EV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3위)과 토요타 프리우스(4위), 캐딜락 XT5(5위)가 그 뒤를 이었다.

모델별 신뢰도가 낮은 차량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GLE,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머스탱, 쉐보레 실버라도 순으로 기록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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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19 어큐라 ILX


혼다의 고급 브랜드 어큐라가 자사의 준중형 세단 'ILX'의 연식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부분변경은 지난 2013년 출시된 이후 두 번째 해당하는 업데이트로, 이전 모델 대비 표준 기능과 편의 사양을 개선하고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이미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인 아우디 A3, 메르세데스-벤츠 CLA 등의 경쟁 차종에 비하면 다소 미미한 변화라 느껴질 수도 있지만, 특유의 강렬한 외관과 디테일함을 강조해 그 가치를 증명했다. 



외관은 최신 어큐라 모델에 적용하고 있는 패밀리룩을 잘 다듬어 이전 모델 대비 확연히 다른 시각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독특한 그래픽으로 입체감을 살린 펜타곤 그릴과 조형감을 강조한 보닛, 새로운 디자인의 LED 레드램프와 LED 시그니처가 적용된 리어램프가 눈에 띄며, 전반적으로 곡선보다는 직선의 미학을 잘 담아냈다. 






실내는 8.0인치와 7.0인치 두 가지로 구성되는 듀얼 스크린 레이아웃이 눈에 띄며,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응답성 측면에서 30%가량 향상돼 보다 즉각적인 반응을 제공한다. 또 그레이/블랙 컬러와 A-Spec 모델에 적용 가능한 레드/블랙 컬러가 새롭게 추가돼 한층 넓은 선택폭을 갖췄다. 



표준 기능과 편의·안전 사양도 개선됐다. 차선 유지 기능, 도로 출발 사고 완화 시스템,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후방 크로스 트래픽 센서 등의 풍부한 안전 사양이 포함된 어큐라와치 패키지가 기본 탑재되며, 최신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제공된다. 





아쉽게도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전 모델과 동일한 2.4리터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은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18.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해당 차량은 오는 10월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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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의 고급 브랜드 어큐라가 2018 뉴욕 오토쇼를 통해 '신형 어큐라 RDX'를 공개했다. 



어큐라 RDX는 지난 2006년 뉴욕국제오토쇼서 처음 등장한 럭셔리 SUV다. 1세대 모델은 2005년에 공개됐던 'RDX 콘셉트'의 디자인을 그대로 물려받아 이목을 끌었고, 2세대 RDX는 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춰 2012 북미 국제 오토쇼서 모습을 드러냈다. 3세대 RDX는 지난해 말 프로토타입의 티저가 공개됐고, 마침내 2018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공개됐다. 





외관 디자인은 어큐라 최신 모델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다이아몬드 패턴의 펜타곤 그릴과 조형감을 강조한 보닛,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곡선보다는 직선의 미학을 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10.2인치 대형 터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했고, 그 아래는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조작할 수 있는 콘솔 장착형 터치 패트가 마련됐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음성 제어 시스템이 추가 적용됐으며, 레드 컬러를 강조해 시인성을 높인 계기판이 적용됐다. 





심장으로는 기존 V6 엔진 대신, 2.0리터 4기통 터보 차저 엔진으로 대체되며,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혼다의 혁신적 4륜 구동 자유 제어 시스템인 SH-AWD(Super Handling All-Wheel Drive)가 적용돼 어떠한 도로환경에서도 최상위 주행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의 최신 안전 보조 기능이 탑재됐다. 


한편, 어큐라 RDX는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모델로, 국내서는 정식 수입되지 않고 있다. 


< 어큐라 RDX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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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혼다의 고급 브랜드 어큐라가 RDX 프로토타입의 티저를 공개했다.

 

어큐라 RDX는 2006년 뉴욕국제오토쇼서 처음 등장한 럭셔리 SUV다. 1세대 RDX는 2005년에 공개됐던 'RD-X 콘셉트'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물려받아 이목을 끌었으며, 2세대 RDX는 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춰 2012 북미 국제 오토쇼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전 모델들이 프로토타입과 크게 차이 나지 않았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3세대 모델 또한 이번에 공개되는 RDX 프로토타입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휠 디자인, 데이라이트, 범퍼 디테일링 등 사소한 변화만 일어날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티저를 통해 어큐라 최신 모델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다. 다이아몬드 패턴의 펜타곤 그릴과 조형감을 강조한 보닛,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반적으로 곡선보다는 직선의 미학을 잘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어큐라 RDX 프로토 타입은 내년 1월 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서 공개될 예정이며,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RDX는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모델로, 국내서는 정식 수입되지 않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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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의 고급 브랜드 어큐라가 자사의 대형 SUV 'MDX'의 연식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전 모델 대비 표준 기능과 편의 사양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며, 바스크 레드, 산 마리노 레드라는 새로운 외장 컬러도 추가됐다. 어큐라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7.0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이 새롭게 장착됐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응답성 측면에서 30%가량 향상돼 즉각적인 반응을 제공하고,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탑재됐다. 



엔진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3.5리터 V6 i-VTEC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6.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어큐라의 스포츠 하이브리드 슈퍼 핸들링 사륜구동(SH-AWD) 시스템이 적용됐다. 



디자인은 최신 어큐라 모델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다이아몬드 패턴의 펜타곤 그릴과 조형감을 강조한 보닛,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와 LED 시그니처가 적용된 리어램프가 눈에 띄며, 전반적으로 곡선보다는 직선의 미학을 잘 담아내고 있다.



기본 모델의 가격은 이전 모델 대비 250달러 상승한 44,200달러(한화 약 5천만 원)로 책정됐으며, 사륜구동 모델은 46,200달러(한화 약 5250만 원), 최상위 모델의 가격은 58,650달러(한화 약 6650만 원)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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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혼다에 중형 세단 '어코드'가 있다면,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어큐라는 'TLX'가 있다. TLX가 어코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중형 세단이긴 하지만, 어큐라만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어큐라는 작년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서 콘셉트카를 통해 차세대 어큐라 제품군에 대한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는데, 이는 2018 어큐라 TLX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콘셉트카에 담긴 디자인 언어와 방향성이 반영돼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이 더해졌다. 



커다란 다이아몬드 펜타곤 프론트 그릴과 스포티한 범퍼, 멋스러운 후드 라인이 돋보이며, 사다리꼴 LED 안개등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무선 충전 패드, 열선 스티어링 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어라운드 뷰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의 사항을 대폭 향상시켰다. 


스포티하고 날카로운 디자인은 후면부까지 이어진다. 날카로운 콤비네이션 테일 램프는 측면에서부터 이어지는 바디 라인과 이어지며, 스포티함을 강조한 리어 디퓨저를 적용해 멋을 더했다. 



실내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에는 내비게이션,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기능이 포함되며, 시인성 좋은 계기판 클러스터가 장착됐다. 



이 차의 심장으로는 206마력의 4기통 2.4리터 i-VTEC 엔진과 290마력의 V6 3.5리터 엔진이 얹히며, 여기에 상시 4륜 구동 시스템 'SF-AWD'도 추가 장착될 예정이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긴급 자동 브레이크,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어큐라는 차량의 파워트레인 및 트림에 따라 상세 디자인에 차별을 두고 있는데, 최근에는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한 'A-Spec'이라는 새로운 트림을 추가했다. 그릴을 검게 칠하고, 스포일러와 새로운 디퓨저를 장착, 19인치 그레이 휠을 적용해 좀 더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시켰고, 내부에는 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서스펜션을 개선하고 고성능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했다. 



어큐라는 2017 상하이 모터쇼서 '어큐라 TLX'의 중국 전용 롱 휠베이스 모델 'TLX-L'을 선보이기도 했다. 어큐라 TLX-L은 기존 모델보다 휠베이스를 늘려 보다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으며,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시켰다. 


국내서는 중형 세단 어코드가 혼다의 성공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하며, 중형 세단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어큐라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몇 년 전, 어큐라가 혼다의 침제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방편으로 떠오르기도 했지만, 허무한 국내 진출설로 끝이 났다. 아직까지는 '어큐라의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국내 진출이 미뤄지고 있지만, 언젠가 국내서도 어큐라를 만나볼 수 있는 그날이 오게 될지는 큰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 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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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어큐라가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어큐라 TLX'의 중국 전용 롱 휠베이스 모델을 선보였다. 


어큐라 TLX-L은 기존 모델보다 휠베이스를 늘려 보다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모델로,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다. 또한 어큐라 CDX에 이어 중국서 생산되는 두 번째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광저우자동차그룹(GAC그룹) 내 혼다 자동차의 'Toshiniko Sato'는 "우리는 생산, 판매, 서비스를 포함한 중국 어큐라 사업의 모든 부문을 더욱 강화하여 가능한 많은 고객들이 어큐라만의 성능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어큐라 TLX-L은 어큐라 CDX와 마찬가지로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판매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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