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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기아 스포티지

기아의 주력 SUV 스포티지가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3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

올해로 46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Car of the Year Awards)는 유럽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BMW X3, 닛산 아리야, 스코다 카록, 볼보 XC60 등 쟁쟁한 경쟁차종을 꺾고 올해의 패밀리 SUV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평가된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해 2월 영국에서 출시돼 한 해 동안 2만 9,655대가 판매됐다. 이는 2022년 영국에서 판매된 전체 신차 중 6위에 해당하는 판매량이다.

관련해 폴 필포트 기아 영국법인장은 "기아 스포티지가 왓 카에서 최고의 패밀리카 SUV로 선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스포티지로 유럽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 플래그십 전기차 EV9은 왓 카 독자들이 뽑은 '가장 기대되는 차'로 선정, 왓 카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오직 독자들의 투표로 이뤄지는 '가장 기대되는 차' 부문에 오른 것은 EV9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일반 고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음을 입증하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이로써 기아는 이번 수상으로 왓 카 어워즈에서 2018년 모닝이 올해의 시티카를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 모닝(올해의 시티카), 2020년 모닝(올해의 밸류 카), 2021년 쏘렌토(올해의 대형 SUV), 2022년 EV6(올해의 차) 등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기아 스포티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45만 2,068대가 판매, 기아 단일차종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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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스포티지

기아의 주력 SUV 스포티지가 스페인과 그리스에서 각각 올해의 차에 올랐다. 이로써 기아 스포티지는 경쟁이 치열한 유럽 준중형 SUV 시장에서 탁월한 상품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기아는 스페인 유력 언론사 ABC가 주관하는 '2023 스페인 올해의 차'에서 스포티지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기아가 스페인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스페인 올해의 차는 현지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34명의 주요 언론사 자동차 기자와 일반인의 투표로 최종 올해의 차를 결정했으며, 심사 부문은 디자인, 신기술, 신뢰도, 동력성능, 안전 등이다.

스포티지는 최종 25.13%를 득표해 르노 아스트랄(15.30%), 쿠프라 본(8.59%), 푸조 308(7.12%), 오펠 아스트라(6.20%), 알파-로메오 토날레(6.14%) 등을 제치고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관련해 스페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이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인테리어와 우아하고 볼륨감 넘치는 외장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점도 매력적"이라 전했다.

스포티지는 그리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선정하는 '2023 그리스 올해의 차'에도 이름을 올렸다. 25명의 그리스 자동차 기자단으로 구성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지난 11월 스포티지를 포함해 10개의 후보 차종을 선정, 이후 시승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스포티지는 총점 399점을 획득해 경쟁차들을 큰 점수차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2위에 오른 오펠 아스트라는 276점을 받았으며 이어 BMW X1은 258점, 푸조 308은 258점, DS 4는 239점,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는 226점 등이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스포티지의 올해의 차 수상은 유럽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차급인 준중형 SUV 부문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티지는 이달 초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패밀리 SUV와 올해의 하이브리드카 등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유럽에서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지는 서유럽 시장에서 올 11월까지 13만 2천여 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했으며, 기아의 유럽 판매 차종 중 가장 많은 대수를 기록했다.

또한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은 최근호에 게재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도요타 RAV4, 닛산 캐시카이, 마즈다 CX-4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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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기아

기아가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으며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에 기반한 제품 경쟁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기아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J.D. Power'가 발표한 '2023 잔존가치상'에서 기아 차종이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차종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J.D. Power 잔존가치는 차량의 상품성과 품질,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으로 산정하며, 미국 고객들이 차량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로 평가된다.  

기아는 일반 브랜드 17개 부문 중 텔루라이드가 3열 중형 SUV에서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된데 이어, 스포티지 준중형 SUV, 쏘울 소형 SUV, K5 중형 승용, 프라이드 소형 승용 등 모두 5개 부분을 석권하며, 전통 강자인 혼다 및 도요타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수상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기아 모델에 대한 시장의 높은 잔존가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최근 중고차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과 맞물려 중고차 가격에 대한 우려 해소와 함께 신차 구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J.D. Power 에릭 라이먼 부사장은 "기아의 성적표는 그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대변해준다"라며, "기아는 디자인과 품질, 잔존가치 측면에서 매우 강력한 상품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시할 수 없는 강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잔존가치 최다 차종 수상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미국 시장에서 기아의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며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상품라인업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기아는 J.D. Power가 올해 초 발표한 '2022 내구품질조사(VDS)'에서 고급 브랜드 포함 총 32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J.D. Power는 2020년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사를 인수, ALG본부 주관으로 매년 다음 해 가장 높은 잔존가치가 예상되는 모델을 차급별로 선정해 잔존가치상을 수여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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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EV6

기아의 주력 차종으로 꼽히는 'EV6', '니로', '스포티지'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또 한 번 증명했다. 

기아는 브랜드 전용 전기차 EV6가 호주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세일즈'가 주관하는 '2022 카세일즈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세일즈는 호주의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으로, 매년 호주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올해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EV6를 포함 BMW iX, 폭스바겐 폴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테슬라 모델Y, 제네시스 GV60 등 12개의 최종 후보 차량을 대상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EV6는 심사위원 10명 중 다섯 명으로부터 1위 표를 획득하며 경쟁차를 제치고 당당히 올해의 차에 올랐다. 

특히 EV6 올해의 차 수상은 최종 후보 12개 차량 중 다섯 개의 모델이 전기차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얻은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스포티지

또 아일랜드에서는 니로, 스포티지가 아일랜드 자동차 기자단 협회가 주관하는 '2023 아일랜드 올해의 차'에서 소형 SUV와 중형 SUV 부문 올해의 차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아일랜드 올해의 차는 1978년 시작돼 올해로 45회 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는 아일랜드의 유력 자동차 기자단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신기술, 안전, 품질, 주행성능, 공간성 등 항목을 중심으로 공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니로

니로는 소형 SUV 카테고리에서 폭스바겐 타이고와 스즈키 S-크로스를 제쳤으며, 스포티지는 중형 SUV 부문에서 폭스바겐 ID.5, 메르세데스-벤츠 EQB, 볼보 C40, 닛산 아리야를 누르고 올해의 차에 올랐다.

한편, 기아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매체와 기관으로부터 호평 세례를 이어가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기아 EV6는 2022년 한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른데 이어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2021 탑기어 어워드 올해의 크로스오버', '2022 영국 왓카 올해의 차', '2022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니로와 스포티지는 최근 독일 주간지 '빌트 암 존탁'과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빌트'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골든 스티어링 휠 2022'에서 소형 SUV 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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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특별 제작된 기아 스포티지 X-프로

기아가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스포티지를 앞세워 해양생태계와 바다거북 살리기에 나섰다. 

기아는 미국 텍사스주에 기반을 두고 있는 바다거북 보존 비영리기관 '씨터틀(Sea Turtle Inc)'에 특별 제작한 '스포티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다거북

국제적인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은 부화 후 성체까지 성장할 확률이 1%에 그칠 정도로 생존율이 매우 낮다. 

씨터틀은 지난해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 5,800마리를 구했으며, 기아의 협력에 힘입어 올해 더 많은 바다거북을 구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바다거북 구조 및 서식지 보존 활동에 투입될 해당 차량은 오프로드 성능이 강화된 '스포티지 X-프로(X-Pro)'를 기반으로 제작, 맞춤 제작된 스타일링과 특수 장비 등을 특징으로 한다. 외장 컬러는 새틴 카키 그린 컬러가 적용됐다. 

특히 강화된 사륜구동 시스템과 두꺼운 두께의 저압 타이어를 장착한 덕분에 바다거북이 서식하는 모래 지형에서도 문제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바다거북 구조 활동에 필요한 화물칸, 견인 장치 등이 장착됐고, 적색 LED 조명도 새롭게 적용됐다. 붉은빛의 조명은 백색광보다 적색광에 더 잘 견디는 바다거북의 특성에 따른 것이다. 

이 외에도 야간 구조 활동에 요구되는 야간 투시 카메라가 설치됐다. 

씨터틀은 해당 차량을 적극 활용해 바다거북 구조 및 서식지 보존에 힘쓸 전망이다. 

한편 스포티지 X-프로

한편 스포티지 X-프로(X-Pro)는 포장된 도로뿐 아니라 거친 탐험길에서도 완벽 주행이 가능하도록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강화시킨 트림에 해당하며, 멀티-터레인 모드의 액티브 AWD, 올-터레인 타이어, 8.3인치 지상고 등을 특징으로 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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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

현대차는 지난 9월 내수 5만 6,910대, 수출 29만 8,130대를 포함해 총 35만 5,04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8% 증가했다. 세단은 주력 세단 그랜저가 4, 643대, 아이오닉 6 2,652대, 소나타 4,585대, 아반떼 4,454대 등 총 1만 6334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가 3,464대, 싼타페 2,327대, 아이오닉 5 2,396대, 투싼 2,452대, 캐스퍼 4,032대 등 총 1만 7059대가 판매됐다.

이 외 포터는 8,503대, 스타리아는 2,814대 판매를 기록,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554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217대, G80 2,863대, GV80 1,527대, GV70 2,348대, GV60 332대 등 총 9646대가 팔렸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4% 증가한 29만 8,13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재확산세·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6를 비롯해 올해 말 신형 그랜저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9월 글로벌 시장에서 내수 4만 9대, 수출 20만 9137대를 포함해 24만 914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16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8847대, 쏘렌토가 2만 122대로 뒤를 이었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8% 늘었다. 지난달 내수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차량은 쏘렌토(5,335대)로 기록됐다.

승용 모델은 K8 3,990대, 레이 3,860대, K5 2,055대, 모닝 1,940대 등 총 1만 3,000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441대, 셀토스 3513대, 니로 2361대 등 총 2만 1325대가 판매됐다.

이 외에도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30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684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20만 913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7,72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고, 셀토스가 2만 5,334대, K3(포르테)가 1만4,95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코로나19 재확산·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향후 경쟁력 있는 신차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반도체 수급난 등의 사유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납기 지연이 이어지면서 차량 출고 지연이 지속되고 있다. 비인기 차종은 평균 6개월 안팎의 대기 기간이 소요, K5, K8 하이브리드 등의 인기 차종은 출고까지 1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네시스의 주력 SUV 'GV80 2.5T' 모델은 출고까지 최장 2년 6개월 이상이 소요될 정도로 심각한 출고 지연을 겪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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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포티지 X-프로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거친 오프로드에도 끄떡없는 랠리카로 재탄생했다. 

기아는 오프로드 대회 '레벨 랠리 2022(Rebelle Rally 2022)' 참가를 위해 개발된 '스포티지 X-프로(X-Pro)'를 공개했다. 

스포티지 X-프로 트림

해당 차량은 스포티지 X-프로(X-Pro)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스포티지 X-Pro 트림은 포장된 도로뿐 아니라 거친 탐험길에서도 완벽 주행이 가능하도록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강화시킨 트림에 해당하며, 멀티-터레인 모드의 액티브 AWD, 올-터레인 타이어, 8.3인치 지상고 등을 특징으로 한다. 

랠리 주행을 위한 튜닝으로 더욱 강력해진 스포티지 X-프로는 오는 10월 6일부터 열리는 레벨 랠리 대회에 참가해 미국 네바다와 캘리포니아 사막을 8일간 주행하게 된다. 

또 대회 기간 동안 2,400km가 넘는 가혹한 조건의 험로를 횡단하기 위해 최저 지상고를 더욱 높이는 등 강화된 서스펜션 튜닝도 이뤄진다. 

이외에도 두꺼운 두께의 BF Goodrich 오프로드 전용 타이와 LED 안개등, 예비용 휠타이어나 오프로드 장비를 거치할 수 있는 빨간색 루프랙도 추가된다. 

차내에는 2.5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24.7kg.m의 힘을 낸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을 소화하기 위한 사륜구동 시스템도 함께 갖췄다. 

레벨 랠리 2022는 10월 6일 캘리포니아에서 시작,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스포티지 랠리카가 예측 불가능한 주행 코스를 성공적으로 질주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아는 레벨 랠리 대회에 3년 연속 참가한다. 2020년에는 텔루라이드가 출전해 2위에 올랐고, 2021년에는 쏘렌토 PHEV가 출전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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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유럽의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토요타의 RAV4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최근 독일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 평가서 높은 점수를 획득,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를 큰 점수 차로 앞섰다. 

특히 아우토 빌트는 기아 스포티지가 토요타 RAV4보다 '한 세대 앞선 차'라고 평가했으며,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토요타의 대표 모델인 RAV4 하이브리드를 꺾고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비교 평가는 친환경 SUV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RAV4 하이브리드 2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바디와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기아 스포티지는 평가 항목 중 바디, 편의성,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등 4개 항목에서 크게 앞섰으며, 친환경성에서는 동점을 획득, 종합 점수 563점으로 RAV4(54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스포티지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제동 능력 등에서 우위를 점해 경쟁차를 상대로 편의성, 주행 성능 항목에서만 각 13점과 11점씩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

관련해 아우토 빌트는 "스포티지는 공인연비와 거의 유사한 100km 당 7.1리터의 연료 소비량으로 신뢰를 주고, 여러 측면에서 경제적"이라며, "더욱 민첩하고 정확하게 움직여 자신감 있게 운전할 수 있다"고 평가하는 등 스포티지의 뛰어난 상품성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시스템 최대 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 2WD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6.7km/ℓ의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과 함께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앞서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6월 독일의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실시한 PHEV SUV 모델 비교 평가에서 토요타 RAV4, 오펠 그랜드랜드, 볼보 XC4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독일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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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기아가 지난 1월 영국 시장에서 월간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기아가 1991년 영국에 진출한 지 31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된다. 

영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영국 시장에서 총1만504대를 판매했으며, 업체별 실적에서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 점유율 역시 역대 최고인 9.13%를 달성했다.

이 같은 판매 호조는 기아의 인기 SUV 모델인 스포티지와 니로가 견인했다. 기아의 간판급 모델로 자리매김한 스포티지는 3,458대가 팔리며 전체 차종별 판매에서 1위에 올랐고, 니로는 2,372대가 판매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국 내 전기차 산업수요가 크게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니로 EV와 EV6 등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앞세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 점도 주효했다는 분석이 함께 나온다. 

기아는 이달 초 신형 스포티지를 영국에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폴 필폿 기아 영국법인 CEO는 "지난 1월 기록적 판매 실적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법인과 딜러 네트워크 간 긴밀히 협력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작년 여름부터 기아 모델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판매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아는 영국의 주요 매체들로부터 지속적인 호평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 전문 미디어 카바이어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최고 대형 패밀리카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주관하는 '왓 카 어워즈'에서 기아의 전기차 EV6가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1월 영국 자동차 시장 판매는 총 11만5,087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5%가 증가했다. 영국 1월 판매 1위로는 8,567대를 판매, 시장 점유율 7.44%를 기록한 아우디가 차지했다. 이어 폭스바겐이 8,514대를 판매(점유율 7.40%)해 뒤를 이었다. 

한편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81.48% 증가한 5,624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4.89%로 9위를 기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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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난 6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기아의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078대를 기록했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국내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준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 수치에 해당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스포티지는 5세대 풀체인지모델로 3세대 플랫품과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됐고, 인기 비결로는 중형급으로 커진 차체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최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꼽힌다.

신형 스포티지는 자연의 역동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도전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터치 방식의 전환형 조작계를 장착해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이와 함께 3세대 신규 플랫폼 기반의 대폭 커진 차체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접으면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폴드 & 다이브’ 시트를 2열에 적용해 1열 후방의 확장된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트렁크 용량을 637ℓ(기존 대비 +134 ℓ)로 키웠다.

신형 스포티지는 1.6 터보 가솔린과 2.0 디젤 총 2개 모델이 먼저 출시되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가솔린모델은 2.0 자연흡기 대신 1.6 터보엔진으로 대체됐다.

국내 브랜드 최초로 터레인 모드에 적용한 오토 기능은 머드,스노우,샌드 외에도 지형 조건에 따라 4WD, 엔진, 변속기, 제동시스템을 통합 제어해 자동으로 최적의 주행성능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오토 터레인 모드는 디젤 4WD 모델 선택 시 적용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의 경우, 기본모델인 트렌디가 2,442만원, 프레스티지가 2,624만 원, 노블레스가 2,869만 원, 시그니처가 3,193만원, 2.0 디젤은 트렌디가 2,634만 원, 프레스티지가 2,815만 원, 노블레스가 3,061만 원, 시그니처가 3,385만 원으로 책정됐다. 1.6디젤 트렌디 기준으로 보면 기존 모델에 비해 219만원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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