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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은 람보르기니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공격적 투자를 단행, 동대문 지역에 6층 규모(총 연면적 4,317㎡)의 건물에 공식 서비스 센터 및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마련했다.  


새롭게 개설된 대규모 서비스센터는 총 10개의 워크 스테이션과 함께 람보르기니 전용 진단기 및 공인 얼라인먼트 계측장비 등 최신 장비들을 완벽하게 갖췄다. 

특히 1층에 사전 점검 베이를 설치해 고객들이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함께 차량을 직접 확인하면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투명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옵션 추가 및 액세서리 장착 등을 포함해 차량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역시 현장에서 진행 가능하다. 

람보르기니 서울에서도 판금 및 도장 수리가 가능해졌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가 승인한 작업 방식에 따라 최신 계측장비 등을 활용한 판금 및 도장 작업은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는 전용 탁송차량을 이용한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리를 위한 안전한 탁송에 따른 염려까지 덜 수 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서비스센터 오픈과 함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함께 오픈하고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인  ‘셀레지오네 람보르기니 프로그램’(Selezione Lamborghini Program)을 본격 개시한다. 

 ‘셀레지오네 람보르기니 프로그램(Selezione Lamborghini Program)’은 람보르기니의 숙련된 테크니션인 총 150가지 항목에 달하는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차량만 매입해 판매하는 인증중고차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차량만을 판매한다. 

엔진, 변속기, 차체, 전자시스템, 인테리어 등의 검사는 물론 주행 테스트까지 포함되는 까다로운 과정을 통과한 차량에 대해서 기본 12개월부터 최대 24개월까지 연장 가능한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안심하고 람보르기니 차량을 즐길 수 있다. 

신규로 새롭게 오픈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1, 2층의 독립된 공간(1층: 3대, 2층: 6대 전시)과 고객 상담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객 상담실을 갖추고 있어 안락하고 프라이빗한 환경을 제공하며, 방문 고객들은 람보르기니 구매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 태평양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는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와 고객 만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한국에 새로이 문을 여는 서비스 센터와 공인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이 같은 우리의 노력을 증명해준다”라며, “람보르기니 서울의 전문가들과 헌신적인 팀은 한국 고객들에게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서비스센터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Frank Steinleitner)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이사는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과 함께 람보르기니 공식 인증 중고차 판매를 본격 실시하면서 고객 만족 서비스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유기적인 통합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람보르기니 서울은 고객 만족 가치를 최우선으로 투명한 판매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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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대당 판매 가격이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스웨덴의 하이퍼카 브랜드 코닉세그(Koenigsegg)가 새로운 하이퍼카 2종을 공식 론칭하고, 국내 본격 출범 소식을 알렸다. 


코닉세그는 예스코 앱솔루스(Jesko Absolut), 제메라(Gemera) 등 하이퍼카 2종의 국내 런칭 세션을 16일 진행, 브랜드 전략 및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론칭 현장에는 코닉세그(Koenigsegg)의 4인승 GT 하이퍼카 ‘제메라(Gemera)’가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온라인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코닉세그 제메라는 4인 가족을 태울 수 있는 하이퍼카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코닉세그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기념비적 모델로 평가된다.


제메라는 코닉세그의 최신 모델들처럼 쿠페실루엣을 띠는데, 무엇보다 미드십엔진 탑재와 4인 시트 장착 등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하는 제약에도 이질감 없는 2도어 쿠페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곡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쐐기형 보닛과 부드러운 듯 날렵한 LED 헤드램프,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 등 마치 상어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이를 통해 낮은 공기저항 계수를 기록했고, 시각적으로도 4인승 모델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측면부는 다른 코닉세그 모델과 동일한 2도어를 적용하고, 코닉세그의 시그니처 걸윙도어인 ‘다이히드럴 싱크로 헬릭스(Dihedral Synchro-Helix Door Actuation) 도어’를 그대로 채택했다. 도어가 2개뿐이지만, 2열 승객 탑승이 편리하도록 도어 크기를 대폭 키운 것도 특징 중 하나다.

후면부는 전면과 통일감을 준 곡선미과 근육질 차체 디자인을 적용했고,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퓨저 및 리어 스포일러, 상단 엔진룸에 위치한 듀얼 머플러 등이 레제라 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인테리어는 단단하고 간결한 ‘알(Egg)’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다. 풀 카본파이버 모노 케이지를 적용한 실내는 일반 슈퍼카 대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5개의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1열에는 좌우 A필러에 위치한 사이드카메라 모니터 2개, 스티어링휠 상단 디지털 계기판, 센터페시아 터치스크린 등 총 4개가 마련됐고, 2열 센터터널에도 승객을 위한 1개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4인 가족을 태울 수 있는 메가 GT 하이퍼카인 만큼 냉/난방 기능을 더한 총 8개의 컵홀더가 제공된다. 카본프레임으로 제작된 슬림한 시트는 시각적으로 불편해보이지만, 열선 및 메모리 폼을 적용한 덕분에 탑승 시 몸을 감싸듯 편안한 착좌감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레벨2 수준 ADAS 등 각종 주행 안전시스템과 애플 카플레이, 무선 인터넷 활성화 기능, 11개 스피커, 적재공간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빠짐없이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600마력의 3기통 2.0L TFG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1,100마력의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1,70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4명을 태우고도 1.9초 만에 주파, 최고속도는 410km/h다.

변속기는 레게라에서 선보였던 단일 기어로만 구동되는 KDD(Koenigsegg Direct Drive) 고정 기어 다이렉트 드라이브를 적용했다. 저속에서는 모터의 높은 토크를 이용하고, 중고속 영역에서는 엔진을 주 동력원으로 삼는 시스템으로, 엔진과 모터의 단점을 모두 상쇄시켜주는 장점을 가졌다.

또 뒷바퀴 조향 시스템과 코너에서 강력한 출력을 제어할 수 있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특히, 레제라는 전기모터로만 구동 가능한 거리를 50km 확보했고, 전기구동만으로 시속 300km/h까지 가속 가능하다.

코닉세그는 4인승 메가 GT 제메라를 300대 한정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 말 일부 편의성을 개선해 양산을 시작, 국내에는 오는 2022년께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코닉세그는 최상위층을 타깃으로 한 초고성능의 하이퍼카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수작업으로 소수의 차량만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 코닉세그 제메라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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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트라달레의 컨버터블 버전인 'SF90 스파이더' 공개했다. 
 
SF90 스파이더는 세그먼트 최강의 성능을 가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버터블 슈퍼카로, 성능과 혁신  모든 영역에 있어 브랜드뿐 아니라 스포츠카 영역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SF90 스트라달레가 세운 기록적인 성능과 혁신에 페라리의 상징인 접이식 하드톱까지 더해 주행의 생생함과 스릴을 보다
 강렬하게 선사한다. 


SF90 스파이더는 3개의 전기모터 V8 터보엔진의 결합으로 1,000 마력까지 발휘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e마네티노를 통한 전력제어 시스템, 차의 잠재력을 충분히 느끼고 활용할  있도록 돕는 eSSC 비롯한 차량 움직임 제어기술, 다운포스와 효율을 높이는 공기역학 기술, 스파이더 모델임에도 완벽하게 유지한 비율과 라인, 새로운 HMI 기술 한층 진보한 인체공학적인 실내, 그리고 보다 강렬한 주행경험을 선사하는 접이식 하드톱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SF90 스파이더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양산 슈퍼카  가장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최대출력 780마력의 V8 터보엔진과 220마력의 3개의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1,000마력을 발휘한다. RAC-e(전자식 코너링 제어 장치) 연결된  개의 모터는 앞차축에, F1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모터 MGUK(Motor Generator Unit, Kinetic)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자리잡았다. 


주행 환경에 따라 스스로 전력을 제어하는 정교한 제어로직 덕분에 운전자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수월하게 적응할  있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왼쪽에 추가된 e마네티노를 통해 eDrive, Hybrid, Performance, Qualify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성능을 다루기 위해 사륜구동이 채택됐다. 또한, 섀시와 차체는 탄소섬유  고성능 소재를 적용하고, 모든 구동계의 중량  무게중심을 낮춰 최고의 성능을 구현해냈다.  결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2.5, 200km/h까지는  7초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이러한 강력한 힘을 운전자가 용이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시스템이 필수다. 이에, 기존의 제어로직의 통합  개발을 통해 새로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위한 eSSC(전자식 사이드 슬립 컨트롤, electronic Side Slip Control) 개발됐다. eSSC 차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륜모터를 통해 양쪽 앞바퀴에 적절한 토크를 분배하는 토크 벡터링을 통해 코너 탈출  한계상황에서도 운전자가 확신을 가지고 빠르고 안정적인 주행을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250km/h 주행시 390kg 다운포스를 형성하며 기록적인 공기역학 수치를 보여준다. 페라리의 특허기술로 주행상황에 따라 후면 다운포스를 조절하는 셧오프 거니(Shut-off Gurney)’ F1 기술에서 차용한  형태의 요소가 적용된 기하학 구조의 단조휠  새로운 솔루션을 비롯, 전면 차체 바닥의 보텍스 제너레이터  다운포스 향상을 위한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접이식 하드톱이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팀과의 긴밀한 협력과 효과적인  발산 연구를 통해 SF90 스트라달레와 동일한 공기역학 성능을 구현했다. 
 
SF90 스트라달레의 완벽한 비율과 라인은 스파이더 버전에도 그대로 구현됐다. 페라리 디자인팀은 세심한 후면 디자인 설계와 루프라인을 다듬는 작업을 통해 하드톱이 닫혔을 때는 완벽한 쿠페 라인을 만들어낸 한편, 열렸을 때도 V8 엔진이 돋보이도록 설계해 시각적 자극을 극대화했다. 

페라리의 레이싱 역사와 함께 시작된 눈은 도로에, 손은 스티어링 휠에(Eyes on the road, hands on the wheel)” 철학은 새로운 HMI(Human Machine Interface) 적용하며 보다 진보했다. 풀디지털 16인치 커브드 HD 스크린과 이를 조작하는 스티어링 휠에 탑재된 터치패드 덕분에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일이 거의 없다. 중앙 터널에는 과거 페라리의 수동기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이트식 기어레버가 탑재됐다. 
 
SF90 스파이더는 페라리의 상징인 접이식 하드톱을 적용해 보다 강렬한 주행경험을 선사한다. 2011 458 스파이더를 통해 처음 소개된 이래 발전을 거듭해   기술은 소음 차단을 비롯, 고속주행에도 변형되지 않는 높은 내구성,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 제공 등의 장점을 가진 페라리의 특허기술이다. 


주행 중에도 14 만에 열고 닫을  있으며, 전통적인 시스템 대비 150리터에서 200리터까지 적게 차지한다.  100리터만 차지하는 콤팩트함과 알루미늄  경량화 소재 사용으로 기존 접이식 하드톱 대비  40kg적어진 무게 덕분에 쿠페와 스파이더 모델 간의 성능  디자인의 차이를 줄일  있었다. 또한, 전동 리어윈도우는 오픈톱 상태에서 고속주행 시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SF90 스파이더에 아세토 피오라노(Asseto Fiorano) 패키지를 적용 수도 있다. 보다 강력한 주행경험을 제공하는 스포츠 모델로 트랙에서의 성능 향상을 위한 멀티매틱 쇼크 업소버를 장착했으며, 탄소섬유와 티타늄 같은 고성능 재료를 사용해 중량을 21kg 줄였다. 

탄소섬유 리어 스포일러  부드러운 복합소재와  적은 그루브를 가진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2’ 타이어를 적용해 트랙 주행시 성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레이싱카로서의 성격을 부각하기 위한 투톤 컬러 레이싱 리버리 옵션이 제공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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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우라칸 에보만을 위한 새로운 색상  디자인 트림인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Huracán EVO Fluo Capsule)'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은 2021 모델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밝고 과감한 무광 매트 색상이 특징인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은 누구도 따라   없는 람보르기니 모델만의 독창적인 선과 모양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전통적인 생동감 넘치는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캡슐은 녹색인 베르데 쇼크(Verde Shock), 주황색인 아란치오 리브레아(Arancio Livrea) 아란치오 (Arancio Dac), 파란색인 셀레스테 페드라(Celeste Fedra), 노란색인 지알로 클라루스(Giallo Clarus)까지  5가지의 색상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이 적용된 우라칸 에보 모델은 도로에서 존재감과 역동성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5가지의 색상은 매트한 검은색의 루프,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검은색 사이드 미러에 들어가는 수평 컬러 라인과 리어 스플리터의 수직 컬러 라인과 같이 검은색 매트 재질의 부품에 하이라이트로 들어가는 형광 색상은 차량을 더욱 스포티하면서도 매력적인 개성을 부여한다.

전체가 검정색으로 꾸며진 실내에는 스타트&스톱(Start & Stop) 버튼 커버와 헤드레스트에 외관 색상과 동일한 형광 색상으로 마감해 외관과 통일감을 줬다. 


또한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에서만 선택할  있는 에보 스포티보(EVO Sportivo) 트림 옵션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컴포트 시트 외에 스포츠 시트로 변경할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이처럼 강렬한 대비의 효과는 차별화된 나만의 람보르기니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마치 스트리트 아트(Street Art) 작품을 소유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은 3 7 5백만원(VAT 포함)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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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World News]

페라리 로마(Ferrari Roma)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인 ‘2020  디자인 어워드(2020 Car Design Award)’ 양산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페라리 로마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양산차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 쥐었다.  디자인 어워드 심사단은 페라리 로마에 대해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팀은 그란 투리스모(GT) 고전적인 선들을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시대를 초월한 관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그려냈다 평가했다.

페라리 로마는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새로운 달콤한 인생)’ 라는 콘셉트 하에 1950년대와 60년대 이탈리아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2+2 시트) 쿠페다. 


50 GT 베를리네타 루쏘  당대 페라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모델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조화로운 비율과 볼륨감이 특징이다. 간결한 형태와 정제된 스타일링으로 품격있는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한편, 날렵한 라인들은 페라리 특유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암시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28(현지시각)  디자인 어워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1984 출범된  디자인 어워드 이탈리아의 자동차  산업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 12명의 저명한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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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V12 플랫폼을 활용한 10번 째 -오프(One-off) 모델 페라리 오몰로가타(Ferrai Omologata)’ 공개했다.

페라리의 -오프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페라리를 설계  제작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 처음 시작됐다.


페라리 오몰로가타는 유럽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제작됐으며,  번째 -오프 모델인 ‘2009 P540 슈퍼패스트 아페르타 이래 10번째로 프론트 엔진 V12 플랫폼을 활용해 설계된 모델로 꼽힌다. 

페라리 오몰로가타의 고객은 공도나 트랙에 관계없이 편하고 품위 있게   있는 페라리의 그란투리스모(GT) 특징을 유지하길 원했다. 또 페라리의 클래식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미래지향적인 요소를 적용해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요청했다.

영감을 주는 다양한 이미지 수집부터 스케치, 최종 고객 인도까지, 페라리 오몰로가타 제작에는 2 이상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디어의 시작은 페라리의 시그니처 요소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었으며, 이를 통해 시대를 불문하고 강한 인상을 남길  있는 형태를 남기고자 했다.


페라리 오몰로가타 제작에 있어 인증 가장 중요한 키워드다. 특히 기존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페라리 특유의 주행감각과 역동성을 유지하면서도 인증을 위한 모든 규제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되며, 수많은 디테일과 변수가 고려돼야 한다. 

페라리는 기술적 제약과 심미성 간의 완벽한 균형을 찾아 모든 기준을 만족하면서도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발산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페라리 오몰로가타는 812 슈퍼패스트를 기반으로 했지만, 윈드스크린과 헤드라이트를 제외하고 모든 부분을 완전히 재설계해 프론트 미드십 레이아웃의 날렵한 형태와 공기역학적인 비율을 한층 강조했다. 우아한 곡선라인과 부드러운 볼륨, 세심하게 설계된 공기흡입구와 그래픽 요소는 이러한 특징을 더욱 부각한다.


디자이너들은 납작한 타원형의 그릴을 향해 좁아지는 형태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차의 형태와 비율을 모든 각도에서 연구했다. 프론트 그릴 위에서 시작되는 둥근 라인은 앞바퀴 위를 지나 벨트라인을 거쳐 뒷바퀴 위의 근육질의 라인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쿼터글라스를 없애고 패스트백 스타일의 뒷부분에  개의 슬릿으로 차량 전체의 볼륨감을 줄이고, 다운포스를 형성하는 스포일러를 매끈하게 연결해 보다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자세를 강조했다. 여기에 싱글 테일램프를 배치해 정지해 있어도 금방이라도 달려나갈 듯한 긴장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페라리의 어떤 차와 비교해도 우월하며, 보는 순간 클래식함을 느낄  있는 디테일을 원한 고객의 세세한요구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디자이너들은 수많은 변수들을 고려했다. 특히, 어두운 탄소섬유 장식  강렬한 로쏘 마그마 컬러와 모두 어울리며,  차의 상징이  새로운 레드 컬러도 제작됐다.


차량 내부에서는 페라리 레이싱의 역사를 느낄  있다. 블루컬러의 가죽과 Jeans Aunde® 원단 조합의 전동시트와 4점식 레이싱 안전벨트는  블랙 인테리어 덕분에 더욱 눈에 띄며, 쿼터글라스를 없애 광량을 낮춤으로써 클래식하고 운전에 집중할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의 메탈 부분은 1950년부터 60년대 GT 모델과 페라리 실린더 헤드 커버에 사용된 크랙무늬 페인트로 마감했으며, 도어 내부핸들과 페라리 F1 브릿지에는 250 LM 250 GTO 적용된 거친 느낌의 페인트를 적용했다.


페라리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 “페라리 오몰로가타는 지나치게 과거지향적인 디자인이 되지 않도록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들을 영리하고 세련되게 적용했다”며, “수작업으로 완성된 알루미늄 차체에 정교하게 배치된 수많은 디테일들을 보며 페라리 팬들은 어떤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인지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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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9일(현지시각) 차세대 슈퍼 스포츠카 ‘MC20’를 공개, 레이싱계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이번에 공개된 MC20는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서 설계부터 제작까지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우수한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다.



MC20는 설계 시뮬레이터를 자체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파워트레인, 실내외 디자인 등 분야별 최고의 장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개발됐다.



특히, 마세라티가 설계하고 생산한 V6 3.0L 신형 ‘네튜노(Nettuno)’ 엔진은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 0-100km/h 2.9초, 최고속도 325km/h라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무엇보다 지난 20년 이상의 공백 끝에 자체 파워트레인을 다시 보유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또 달라라(Dallara)사의 풍동실험실에서 2,000시간이 넘는 테스트와 1,000번이 넘는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기저항 계수 0.38을 달성했으며, 섀시는 고품질의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공차 중량 1,500kg으로 설계됐다. 덕분에 마력당 무게비가 2.33kg으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외장디자인은 마세라티가 지향하는 정체성인 우아함, 성능, 편안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유려한 곡선미 가득한 라인을 지녔다. 여기에 위로 열리는 버터플라이 도어를 적용해 탑승자가 승하차 시 편리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해 실용성과 심미적 요소를 동시에 갖췄다.



인테리어는 각진 모서리 등을 없앤 단순한 디자인으로 운전자가 온전히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개의 10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각각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되고, 고급스러운 탄소섬유로 마감된 센터콘솔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4가지(GT, Wet, Sport, Corsa) 주행 모드 셀렉터가 자리 잡았다.



생산 또한 역사적 의미를 담았다. MC20은 마세라티 차량이 80년 이상 제작돼온 이탈리아 모데나 비알레 치로 메노티(Viale Ciro Menotti) 공장에 마련된 새로운 라인에서 100% 생산되며, 9월 9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해 올해 말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마세라티 MC20은 내년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마세라티 MC20 디테일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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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고성능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럭셔리 순수 전기차 I-PACE를 내년 1월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I-PACE는 재규어가 선보이는 첫 번째 순수 전기차로 5인승 퍼포먼스 SUV다. 




I-PACE의 디자인은 재규어 75주년 기념 모델인 슈퍼 콘셉트카 C-X75에서 영감을 받아 짧은 오버행과 날렵한 쿠페형 실루엣이 특징이며, 80여 년의 재규어 디자인 DN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PACE는 스포츠카에 뒤지지 않는 성능과 럭셔리한 내외관 디자인, 일상의 편의를 위한 실용성 등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매력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방 및 후방 차축에 35.5kg.m토크의 성능을 갖춘 전기모터가 각각 장착돼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제로백(0→100km/h) 4.8초의 고성능 스포츠카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배러티는 90kW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당 333km(국내 인증 기준)를 주행 가능하며, 50kW 급속 충전기 사용 시 90분 만에 80% 충전, 100kW 급속 충전기 사용 시 40분까지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국내 표준 규격인 DC 콤보 타입 1충전 규격으로 국내에 설치된 대부분의 공공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후방에는 배터리 매니징 시스템이 지속적인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고 배터리가 모든 조건에서 최적의 효율성을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또, 차가 감속할 때 손실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주는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회생 제동 기능을 활성화하며, 감속하는 동시에 생산된 전력을 이용해 배터리 사용량을 최적화해준다. 



이와 함께 진흙, 빙판, 눈길, 비포장도로 등 어떤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일정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기형 프로그레스 컨트롤과 스티어링 어시스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등 탑승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 재규어는 I-PACE의 모든 시스템이 극한의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하 40도 에서 혹한기 테스트까지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빙판길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제대로 검증받았다. 




아울러 I-PACE는 디자인, 성능은 물론 차량 안전도마저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I-PACE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차량 안전도가 입증됐다. I-PACE의 경량 알루미늄 차체 구조는 높은 수준의 강성을 제공하며, 알루미늄 프레임 구조로 보호되는 통합 배터리 팩이 결합돼, 36,000Nm의 역대 재규어 모델 중 최고 수준의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특히 충돌 부분에 사용디는 알루미늄 합금의 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 단조를 사용하고, 재규어 최초로 성형 후 열처리를 해 안전성을 높였다. 



I-PACE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EV400 SE 1억 1,040만 원, EV400 HSE 1억 2,470만 원, EV400 퍼스트 에디션 1억 2,800만 원이며, 8년 또는 16만 km 배터리 성능 보증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또한 재규어는 2019년 3월 31일까지 출고완료한 고객에게 I-PACE 전용 홈충전기 무상 설치 및 1년간 사용 가능한 I-PACE 전용 충전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26개의 재규어 전시장에 완속 충전기 총 52기를 설치하고, 전국 26개의 서비스센터에도 급속충전기 26기와 완속 충전기 52기를 구비 완료하여 고객의 충전 편의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재규어 영국 본사에서 검증을 마친 52명의 공인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을 전국 서비스센터에 배치 완료하여 I-PACE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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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8개 국제 서킷서 랩타임 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 슈퍼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의 혁신이 집대성돼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슈퍼 스포츠카로,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됐다. 



이번 신기록 경신은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된 지 단 1년 만에 달성한 결과이며, 글로벌 유명 자동차 전문지들이 진행한 테스트 드라이브를 통해 이뤄졌다. 


우라칸 퍼포만테가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지난해 '오토카 혁신상(Autocar 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ALA(Lamborghini Active Aerodynamics)시스템과 혁신적 초경량 소재인 포지드 컴포지트가 적용됐다는 사실을 꼽을 수 있다. 



ALA 시스템은 에어로-벡터링 성능을 제공하며, 섀시 셋업, 사륜구동 시스템 및 파워트레인 기능을 한층 개선해 우라칸 퍼포만테의 서킷 주행 기록을 탁월하게 향상시켰다.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초경량 소재인 포지드 컴포지트는 프론트 및 리어 스포일러, 엔진 보닛, 리어 범퍼, 에어로다이나믹 디퓨저 등 차량 전반에 적용돼 기존 우라칸 쿠페 대비 40kg가량 감소됐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돼 8,000rpm에서 최대 640마력을 뿜어내며, 제로백(0→100km/h)은 불과 2.9초, 최고속도는 무려 325km/h에 이른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새로운 라인업을 오는 3월 6일 오전 10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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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빠른 자동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로터스가 익스트림 드라이빙 머신 '엑시지 컵 430'을 새롭게 선보였다.

 

엑시지 컵 430은 로터스 엑시지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차내 탑재된 3.5리터 V6 엔진은 최고출력 436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엔진 동력은 6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로 전달된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에어로 바디는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윙 등을 포함하며, 덕분에 고속 주행에서 220kg의 다운 포스를 발생시켜 보다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참고로 이는 지난 4월 공개된 엑시지 컵 380 대비 출력 15%, 다운 포스 9%나 개선된 수치다. 신발은 초고속 전용으로 제작된 미쉐린 스포츠 컵 2를 장착했다.

 

경량화에 대한 집념도 어김없이 반영됐다. 가볍고 튼튼한 카본 소재를 사용해 2.5kg 가량을 덜어냈으며, 차체 중량은 1,056kg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게 이상적인 출력 대 중량비를 실현해낸 결과, 제로백(0→100km/h) 3.3초, 최고속도 290km/h를 기록했다.

 

 

실내는 도어,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등 곳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차량 가격은 영국기준 99,800파운드, 독일기준 127,500유로이며, 한화로 약 1억 4,70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로터스는 올해 상반기 스웨덴의 자동차 제조사 볼보를 손에 넣고 있는 중국 지리 자동차에 인수됐다. 판매 부진에 빠졌던 로터스는 지리의 풍부한 자금을 수혈받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가지게 됐으며, 지리자동차 역시 로터스의 수준급 경량 기술을 통해 차량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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