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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벤틀리가 오는 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서 신차를 소개하고, 벤테이가 V8 모델과 신형 컨티넨탈 GT 라인업의 데뷔 무대를 치를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벤틀리의 신임 CEO 에이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가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되며, 소개될 주요 차종은 다음과 같다. 


[ 벤테이가 V8 ] 



벤테이가 V8은 벤틀리 최초의 SUV인 벤테이가에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으로 이번 모터쇼서 최초 공개된다. 4.0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벤테이가 V8은 강력한 성능과 한층 개선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벤테이가는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91.7kg.m을 발휘하는 6.0리터 W12엔진이 탑재됐었지만, 이번에 선보인 벤테이가 V8 모델에는 4.0리터 V8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42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과 최고속도도 W12모델 대비 약간 줄었다. W12 모델의 경우, 제로백 4.1초, 최고속도 301km/h지만, V8 모델은 제로백 4.5초, 최고속도 290km/h다. 



[ 신형 컨티넨탈 GT ]



신형 컨티넨탈 GT 역시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낸다. 3세대 컨티넨탈 GT는 강렬하면서도 정제된 퍼포먼스,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럭셔리, 그리고 최신 첨단 기술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역대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로 재탄생했다. 



신형 컨티넨탈 GT에는 개선된 W12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한층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실내 인테리어는 전통적인 수공예와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해당 차량은 올 하반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벤틀리의 개인화 서비스 부서인 뮬리너는 새로운 인테리어 소재인 아날린 가죽과 오픈-포어 우드 베니어를 적용한 플라잉스퍼 W12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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