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트림으로 세분화된 신형 K3, 나에게 딱 맞는 트림은 무엇일까?
[Motoroid / Official]
올 뉴 K3
6년 만의 풀체인지를 거쳐 새롭게 등장한 올 뉴 K3. 기아차가 '국내 준중형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이라 일컬은 만큼, 신형 K3에 거는 기대도 크다.
15.2km/L 수준의 경차급 연비, 차세대 P/T 스마트스트림 최초 탑재,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 502L, 80mm 길어진 전장 기반의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외관 완성,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본 장착…. 몇 가지 세부사항만 간단히 살펴봐도 눈길이 갈 정도로 뛰어난 구석이 많다.
그래도 준중형 시장에서 경쟁하는 모델이 갖춰야 할 가장 큰 핵심 포인트는 역시 '가격 경쟁력'이다. 제품이 아무리 뛰어나다 한들, 가격이 비싸면 소비로 이어지기 어렵다. 이러한 점을 크게 고려한 기아차는 K3의 공략층으로 '이성적 소비층'을 꼽았다. 다이나믹 스타일을 선호하며 경제성과 공간성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그렇다면 신형 K3의 트림은 어떻게 구성됐고, 나에게 딱 맞는 트림은 어떤 것일까?
신형 K3의 트림은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총 4가지로 세분화된다. [▲트렌디 1,590만 원~1,610만 원 ▲럭셔리 1,810만 원~1,830만 원 ▲프레스티지 2,030만 원~2,050만 원 ▲노블레스 2,220만 원~2,240만 원]
먼저, 기본 트림이라 할 수 있는 트렌디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모델이다. X-Cross LED DRL과 전방 충돌 방지 보조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와 버튼시동 스마트키,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선택사양으로 빠졌다.
럭셔리 트림은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한 실속 구성' 모델이다. 앞좌석 통풍시트와 히티드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추가되며, 선택사양으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이 마련됐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배려와 안전을 고려한 패밀리카' 모델이다. 패밀리카로서의 기능을 위한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뒷좌석 히티드 시트와 에어 벤틸레이션, 후측방/후방교차 충돌 경고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됐다.
최고급 트림인 노블레스는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품격 있는 클래스'를 느껴볼 수 있는 모델이다. Full-LED 헤드램프와 세틴크롬&블랙하이그로시 인테리어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고급 가죽 시트와 운전석 메모리 시트가 선택사양으로 마련됐다.
내외관 컬러도 크게 다양해졌다. 런웨이 러드, 호라이즌 블루,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스틸 그레이 등 신규 컬러 4종과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그래비티 블루, 오로라 블랙 펄을 포함해 총 8가지 외장 컬러가 운영되며, 내장 컬러는 블랙과 브라운 인테리어로 운영된다.
한편, 올 뉴 K3에는 기아차가 지난 5년여 기간 동안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이 최초 적용됐다.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된 올 뉴 K3의 최고출력은 123마력, 최대토크 15.7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경차급 연비와 우수한 체감 성능, 한층 강화된 내구성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기아측의 설명이다. 올 뉴 K3가 국내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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