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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가 2022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된 X5를 양산할 계획이다. 

올리버 집세 BMW CEO는 12일 열린 연례주주총회에서 "2022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된 X5를 소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MW는 지난 1970년대부터 친환경차 개발을 위한 BMW 클린에너지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수많은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차를 개발 중이다.

또 지난 2013년부터는 토요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한 구동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 2015년에는 BMW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 기반한 시연 차량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구동 시스템 분야의 연구 개발 결과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6년에는 토요타 자동차와 제품 개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차세대 연료전지 구동 시스템 및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위한 확장 가능한 모듈형 부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2017년에는 현대차, 토요타, 벤츠 등과 함께 수소위원회라는 국제 협의체를 발족하기도 했다.

BMW는 이를 토대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i 하이드로젠 넥스트'를 지난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는 전기차 라인업에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추가하며 배출가스 없는 미래 이동성에 대한 BMW의 비전을 잘 보여주는 모델로 날렵하고 역동적이면서도 BMW i 특유의 혁신적인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BMW는 이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X5 FCEV를 내년에 소량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또 2025년에 다양한 양산형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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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트 EUV

쉐보레가 올해 말 신형 볼트 EV와 신형 볼트 EUV 등 전기차 2종을 국내 투입할 예정이다.

볼트 EV

볼트 EV는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볼트 EUV는 SUV형 신모델이다. 이들 차량은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특히 볼트 EUV는 GM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쉐보레 전기차가 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EPA(미국환경보호국) 자료에 따르면 2022년형 볼트 EUV의 완전 충전 주행거리는 247마일(397km)를 기록했다. 또 신형 볼트 EV는 259마일(417km)을 기록했다.

볼트EUV는 차체 길이와 휠베이스가 볼트EV보다 각각 6인치(152.4mm), 3인치(76.2mm) 더 긴 169.5인치(4,305.3mm)와 105.3인치(2,674.6mm)로, 기존 볼트보다 더 길고 전고도 높아 전체적인 공간활용성이 훨씬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륜구동인 볼트 EV와 EUV는 65kW급 배터리 팩이 장착되며, 최고출력 200마력의 파워를 발휘한다.

두 차종 모두 실내에 디지털 계기판과 신형 10.2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됐으며, 해당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무선 애플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오토, 4G LTE, 와이파이 핫스팟,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또, 센터 콘솔에는 선택사양인 페달 구동 버튼이 있는 새로운 푸시버튼 시프트를 비롯해 더 빠른 유선 충전을 위한 USB-A와 USB-C 포트, 12V 액세서리 콘센트 등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오토 비상 제동,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를 포함한 차선 유지 지원 및 전방 보행자 감지 기능이 포함된 쉐비 세이프티 어시스트가 기본적으로 볼트EV와 볼트EUV에 적용된다.

특히 볼트EUV는 GM이 내놓은 최첨단 핸즈 프리 운전시스템인 '슈퍼 크루즈'가 선택 사양으로 탑재된다. 해당 자율주행 기능은 20만 마일 이상의 고속도로에서 손을 대지 않고도 운전할 수가 있다.

한편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가 국내 출시될 경우,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르노삼성차 조에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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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기아가 K8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투입하고 K8의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지난 4일 공식 출시된 K8 하이브리드는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모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만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내 탑재된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출력은 180마력, 최대토크는 27.0kg.m로, 기존 K7 2.4 하이브리드 엔진 대비 최고출력은 13%, 최대토크는 29% 향상됐다.

또 K8 하이브리드는 구동모터의 효율을 높이고 12V 보조배터리 통합형 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차의 중량을 줄이는 등 다양한 개선을 통해 18.0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이는 16.2km/L를 기록했던 K7 하이브리드 대비 11%나 향상된 수치다.

기아는 K8 하이브리드에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전면가공 휠과 후면부 하이브리드 엠블럼, 하이브리드 특화 클러스터 그래픽을 추가해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된 개성을 더했다.

이밖에도 고속도로주행보조2, 전방충돌방지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K8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공영주차장(서울시 기준) 및 전국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8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노블레스 라이트 3,698만원, 노블레스 3,929만원, 시그니처 4,287만원이다.(개소세 3.5% 및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반영 기준)

K8은 이번 하이브리드 추가로 2.5가솔린, 3.5 가솔린, 3.5 LPI로 이어지는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뛰어난 연비까지 겸비한 K8 하이브리드가 국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K8 하이브리드의 디테일한 내외관을 100장에 사진에 담았다.

< 기아 K8 하이브리드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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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틀리가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2022년형 플라잉스퍼'를 공개했다.

2020년형 플라잉스퍼는 최첨단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실내의 쾌적함과 안락함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본사양 역시 대폭 강화됐다. 실내 공기의 질을 향상시키는 에어 이오나이저를 비롯해 핸즈 프리 트렁크 오픈 기능 탑재, 확대된 안전 사양 및 탑 뷰 카메라, 웰컴 라이트, 자동 조광 미러 등을 포함하는 '시티 스펙'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특히 공기 이온화 시스템은 중앙의 에어컨 통풍구를 통해 음이온 입자를 내뿜어 실내공기 중의 먼지나 알레르기 성분을 가까운 표면으로 달라붙게 해 실내 공기 질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기본으로 선택 가능한 외관 색상은 새로운 색상인 캠브리안 그레이 컬러를 포함해 63가지로 늘어났다.

실내에는 새틴 마감 처리가 된 0.1mm 두께의 오픈 포어 우드 베니어도 새롭게 제공된다. 크라운 컷 월넛, 다크 버 월넛, 코아 베니어 모두 오픈 포어 마감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벤틀리 고유의 오픈 포어 마감은 왁스처럼 마감처리 됐음에도 불구하고, 천연 나무 소재들의 자연스러운 색과 질감을 완벽하게 살린 방식이다.

또 2022년형 플라잉스퍼 개발에 최초 적용된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은 차체 디자인에서부터 생산, 테스트에 이르는 과정까지의 자원 및 시간을 줄여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특히 실물 차량 생산 이전에 소음 및 진동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차체에서 발생하는 진동 및 타이어로부터 발생하는 소음,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 등을 사전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중량 최적화 프로그램을 통해 40개 부품들을 재배치하고 동시에 방음재들을 최적의 위치에 배치시킴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정숙성을 구현했다.

혁신적인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은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벤틀리모터스의 획기적인 'Beyond100'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벤틀리모터스는 2030년까지 차량의 생산 및 운행까지 모든 과정에서의 탄소 중립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형 플라잉스퍼에 적용된 기본 사양들은 국내 도입된 기존 2021년형 플라잉스퍼 코리안 스펙에도 대부분 기본 적용돼 있으며, 앞으로 도입될 2022년형 한국형 모델에도 앞서 소개된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등의 첨단 기술이 차량 생산 개발 및 생산 단계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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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여름 유럽시장 진출을 앞둔 제네시스가 첫 번째 유럽 전략 차종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했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적재공간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G70의 파생모델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선 반드시 투입해야 하는 필수차종이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로 G70 세단과 동일한 제원이지만,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춰 차별을 뒀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며,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연출한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측면부가 꼽힌다. 측면부는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후면 일체형 유리가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아울러 공기 역학을 고려한 플로팅 타입 스포일러로 기능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면부 트렁크는 물건을 싣고 내리기 편하도록 트렁크 접합부(힌지)를 전방으로 이동시켜 개방면적을 극대화했다. 또한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후면 쿼드램프를 트렁크 리드 안쪽까지 확장해 독특한 후면 이미지를 완성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의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닮은 더 뉴 G70의 운전자 중심구조를 계승했다.

특히 세단 모델 대비 40% 더 커진 트렁크 공간과 4:2:4 비율로 접을 수 있는 2열 시트를 활용, 다양한 크기의 짐을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유럽 전략형 모델 G70 슈팅 브레이크를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2.2 디젤 엔진 2종으로 운영하며 올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G70 슈팅 브레이크를 출시하기 전 대형 세단 G80와 대형 SUV GV80의 계약을 6월에 시작하고 중형 세단 G70와 중형 SUV GV70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 제네시스는 유럽 시장에 2022년까지 3종의 전기차를 투입해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지난달 처음 공개한 G80 전동화 모델을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1대를 포함한 전기차 2종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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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기아 첫 전용전기차 EV6의 사전예약이 당초 계획했던 일정보다 약 2주 이상 앞당겨 종료된다.

기아는 EV6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기존에 계획했던 사전예약 대수를 일찍히 초과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사전예약 일정을 14일로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한 EV6는 40여일 만에 예약대수가 3만대(5월 10일 기준)를 넘어설 정도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올해 생산목표인 1만 3천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기아는 차질 없는 EV6 인도를 위해 사전예약 접수 일정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EV6 모델 별 구체적인 사전예약 비율은 스탠다드 9%, 롱 레인지 66%, GT-Line 20%, GT 5%로 절반이 훌쩍 넘는 고객이 롱레인지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중시하는 고객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예측된다.

특히, 기아는 이번 EV6 사전예약을 통해 최초로 온라인 예약접수 방식을 도입했고, 그 결과 개인고객의 절반 이상인 54%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만큼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유럽에서도 최근 EV6 사전예약 대수가 7,300대를 돌파하고, 기아에 EV6 차량 정보 등을 요청한 잠재고객도 2만6,000명 이상으로 집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는 EV6 국내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의 트림, 옵션, 색상 등을 선택하는 계약전환 기간을 통해 우선적으로 EV6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출시 일정 등은 고객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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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사의 인증중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인증중고차 전시장에서는 5월 한 달 내 S클래스(W222)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SAFE 패키지'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에는 6개월 이내 차량 사고 시 동급 인증 중고차로 교환할 수 있는 SAFE 케어 및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가 포함돼있다.

또 5월 내 한성자동차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AMG 빅 패키지'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에는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가 포함돼 있으며, 구입 차량을 3년 이내에 한성자동차로 매각하고, 인증 중고차 신규 구입 시에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SMART케어 혜택, 1년 이내에 차량 사고 시 동급 인증 중고차로 교환할 수 있는 SAFE케어 혜택이 포함돼있다.

한성자동차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서울용답, 서울성산, 수원, 인천, 대전, 원주, 수원권선 지역에 분포해 있으며, 이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 중 최대규모에 해당한다. 

한편 한성자동차 인증 중고차는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 여대로 전년비 30% 이상 증가했다. 각 브랜드는 자체적인 차량 품질 검증 방식을 도입해 일정 기간 품질을 보증해주고 있으며, 높은 신뢰도 덕분에 인증중고차를 찾는 고객들도 크게 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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