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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머스탱에 말이 아닌 뱀이 새겨져있다면 함부로 덤비지 말 것". 머스탱 끝판왕이라 불리는 '쉘비 머스탱 GT 500'을 두고 하는 말이다. 차량에 새겨진 뱀문양만큼이나 위협적인 강력한 성능과 공격적인 외관은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했다. 


2020 머스탱 쉘비 GT500 유출사진 / 출처 : 인스타그램 Sinister Lifestyle


최근 더욱 새로워진 '2020 머스탱 쉘비 GT500'이 온라인 쇼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 머스탱 쉘비 GT500은 내년 1월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딜러 초청 행사장에 참가한 한 사람이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포드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가 예외없이 적용됐고, 커다란 크기의 알로이휠, 공격적인 프론트 그릴과 바디킷, 거대한 리어 윙 등이 적용됐다. 또 차량 보닛부터 트렁크 리드까지 이어지는 두 줄의 흰색 스프라이트 데칼도 눈길을 끈다. 





심장으로는 5.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돼 7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쟁 머슬카인 닷지 데몬의 최고출력(808마력)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이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차체 밸런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 포드 머스탱 쉘비 GT500은 내년 초 오토쇼 무대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모델 세부 제원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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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의 모터스포츠 파트너 사이언 레이싱(Cyan Racing)이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에 출전할 새로운 레이스카를 공개해 주목된다. 





사이언 레이싱은 과거 폴스타 레이싱(Polestar Racing)이란 팀명으로 볼보와 공식적인 레이싱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수십 년간 볼보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레이스카로 경기에 참가해왔다. 하지만 새로 공개된 레이스카는 볼보 차량이 아닌 링크앤코(Lync & Co) 03 세단을 기반으로 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링크앤코는 중국의 막강한 자금력과 볼보로부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지리자동차의 독자 브랜드로, 레이스카로 재탄생한 03 세단 역시 볼보의 차세대 플랫폼인 CM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해당 플랫폼은 볼보 XC40에도 사용됐으며, 차세대 S40 세단, V40 에스테이트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레이스카로 재탄생한 링크앤코 03 세단은 최고출력 5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세부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이언 레이싱은 해당 레이스카로 다양한 경주에 출전할 계획이다. 



링크앤코의 이번 레이스카 출범 소식은 중국 브랜드로서 퍼포먼스 고성능차 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의의가 있다. 링크앤코는 03 사이언이라는 이름의 고성능 로드카도 함께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풍부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 본격 뛰어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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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가 탄소중립을 잇따라 선언, 전기차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추세다. 


프랑스와 영국은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040년까지 자국 내 내연기관차 판매중지 방침을 내놨고,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국가가 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코스타리카와 바티칸 등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탈내연기관 대열에 합류했으며, 자동차 강국으로 여겨지는 독일도 내연 기관차 판매중지를 지지하고 전기차 개발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몰려들고 있는 이스라엘 역시 오는 2030년까지 자국 내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다. 


이스라엘의 에너지 장관 '유발 슈타이니츠(Yuval Steinitz)'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와 천연가스 트럭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겠다"라며, "한경오염을 발생시키는 내연기관차 판매를 절대적으로 금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슈타이니츠 장관은 전기차에 부과되는 세금을 '제로(Zero)'에 가까운 수준으로 큰 폭 인하하고, 2000여개의 새로운 충전소 설치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전동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스라엘은 자국 내 전기차 보급 대수가 오는 2022년까지 27,000대, 2025년 177,000대, 2030년에는 140만 대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오는 2028년까지는 현재 가동 중인 석탄 발전소를 모두 폐기하고, 에너지 공급량의 상당수를 천연가스 및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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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글로벌 자동차 판매 1위로 우뚝 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세계 최대 상용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랜 협력을 이어왔다. 



두 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소형차, 럭셔리카, 상용차 등의 부문을 협력 개발함으로써 경쟁력을 끌어올릴 구체적 전략을 모색해왔다. 최근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픽업 모델 X 클래스에서 닛산 나바라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고, 인피니티 Q30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두 그룹은 전기 구동계 및 자율주행 기술로 협력 개발 범위를 크게 확장해 미래 시장 선점에 나설 전망이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카를로스 곤 회장은 "자동차 산업이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커넥티드 서비스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협력 분야를 확장해나갈 뜻을 전했다. 





특히 두 업체는 미래 전기차 시장 선점에 필히 요구되는 배터리 에너지 밀도 개선과 값비싼 재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곤 회장은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업계의 능력이 배터리와 전기 모터 공급량 부족에 의해 제한된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기술 개발과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한 서로의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대량생산 실현을 위한 경쟁력을 키워나갈 전망이다. 


한편,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엔진·변속기 개발뿐만 아니라 부품의 모듈화, 신차 공동 개발, 파워트레인 공유 등을 통해 함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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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지프 레니게이드


지프의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소형 SUV 레니게이드로 확정됐다. 


FCA는 친환경 전동화 전략에 발맞춰 레니게이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2020년 출시할 계획을 밝혔으며, 새로운 전기 파워트레인 개발과 멜피 공장의 생산 라인 설치 등을 위해 약 2억 유로(한화 약 2,610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레니게이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FCA 멜피(Melfi) 공장서 생산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지프가 발표한 그린 로드맵에 따르면, 지프는 향후 5년 간 9가지 신차를 출시하고 오는 2021년까지 주요 모델에 대한 전기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10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4개의 순수 전기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전기구동계로 대체될 디젤 엔진은 지속적인 수요 감소와 환경 문제에 따라 오는 2022년 이후에는 유럽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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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타타 해리어(Harrier)


인도 타타모터스가 새로운 크로스오버 SUV '해리어(Harrier)'를 내년 공개한다. 


타타모터스는 재규어 랜드로버를 보유한 인도 최대 자동차 회사로 그간 자사의 기술만으로 독립적 운영을 해왔지만, 해리어는 랜드로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해리어는 2018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됐던 H5X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타타모터스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임팩트 디자인 2.0'이 적용돼 젋고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릴은 LED 헤드라이트와 구분 없이 이어지며, 랜드로버의 주력 모델에서 살펴볼 수 있는 플로팅 루프 기법을 적용해 C 필러의 일부를 검게 처리, 차가 길고 낮게 보이는 효과를 이끌어냈다. 





플랫폼은 앞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재규어 E 페이스에 사용된 LR-MS/D8 플랫폼이 적용되며, 엔진은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공급하는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해리어는 내년 공개된 후 인도, 아프리카, 중동 등의 시장을 공략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인도 타타모터스는 지난 2008년 재규어 랜드로버를 인수해 고급차 브랜드까지 라인업을 크게 확장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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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프랑스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디젤 엔진의 연구 개발 투자를 중단하고 미래 전동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푸조는 자사의 모든 승용 차량이 더욱 엄격해진 배출가스 및 연료효율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기준을 충족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디젤 수요 감소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 




푸조의 퓨처 프로덕트 책임자 로랑 블랑샤르(Laurent Blanchard)는 호주 자동차 매체 카어드바이스(CarAdvice)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세계 디젤 차량 수요 감소 추세에 따라 미래 전동화 기술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블랑샤르는 "유럽 시장에서 디젤 판매량이 36%까지 떨어질 정도로 디젤 차량 판매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당장은 여러 시장에서 디젤 차량을 계속 판매할 예정이지만, 미래의 하이브리드나 전기 배터리에 투자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더 이상 디젤 엔진에 더 많은 투자를 감행하진 않을 것"이라 전했다. 




푸조는 오는 2019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걸쳐 전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에 따라 전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는 순수 전기차,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디젤 엔진 수요는 지난 2015년 9월 미국발로 시작된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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