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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최초의 35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AMG A 35 4MATIC 세단(The new Mercedes-AMG A 35 4MATIC Sedan) 올해 2 국내 출시된 ‘  A-클래스 세단 기반으로  퍼포먼스 모델이자 메르세데스-AMG 최초의 35 모델로, 국내 고성능 AMG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AMG A 35 4MATIC 세단은   A-클래스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BUX 등을 공유한다. 여기에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더해져 일상과 트랙을 넘나드는 최상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짜릿한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트렌디한 감성과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동시에 원하는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은 고성능 AMG 브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35 엔진 모델로, 다이내믹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하고자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AMG 입문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모델이  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동적인 스타일로 잊을  없는 AMG 드라이빙 재미를 선사하는 35모델부터 V8 엔진이 제공하는 짜릿한 주행 퍼포먼스와 극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63모델 그리고 정통 스포츠카 GT까지 다채로운 고성능 라인업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로 확장하며 앞으로도 고성능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잊지 못할 AMG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라고 밝혔다.

  AMG A 35 4MATIC 세단은 4기통 터보차저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DCT 7 변속기를 기반으로 일상과 트랙을 넘나드는 짜릿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낮은 엔진 속도에서는 최적의 반응성을, 동시에 고속에서는 강력한 출력 증가를 보여주는 2.0리터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 최고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0.6kg.m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걸리는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다. 


가속 페달을 밟았을  즉각적인 응답성과 높은 견인력, 생동감 있는 AMG 특유의 엔진 사운드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캠트로닉(CAMTRONIC) 가변 밸브 제어, 엔진  오일의 지능형  관리, 고정밀 피에조 인젝터(piezo injector) 멀티 스파크 점화 시스템, 내부 엔진 마찰 감소와 효율 향상을 위한 특허 기술인 코닉셰이프®(CONICSHAPE®) 실린더 내경  정교한 기술들이 적용되어 엔진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AMG 스피드시프트 DCT 7(AMG SPEEDSHIFT DCT 7G) 변속기 기어비는 운전자가 모든 속도 범위에서 자연스러운 가속을 경험할  있도록 설정되었으며, 빠른 변속과 최적화된 조합으로   AMG A 35 4MATIC 세단의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에 일조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최대 가속을 보장하는 레이스-스타트(RACE-START) 기능은  빠르고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외관 디자인은 2,730mm 길이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파워풀한 비율과 앞뒤의 짧은 오버행으로 역동성을 강조했고 다양한 AMG 요소가 적용돼 스타일리시함과 파워풀한 역동성 한눈에 보여준다.

트윈 루브르가 장착된 전면부의 AMG 라디에이터 그릴과 AMG 라인 프론트 에이프런, 프론트 스플리터  실버 크롬 트림 요소가 AMG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다. 시선을 사로잡는 AMG 라인의 측면  패널, ‘TURBO’ ‘4MATIC’ 레터링과  아래로 이어지는 정밀한 캐릭터 라인이 그리는 근육질 숄더 라인으로 볼륨감이 한층 강조되며, 사이드미러는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벨트 라인에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측면부에서는 5트윈 스포크 디자인으로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18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AMG 외관을 강화하는 19인치 경량 알로이 휠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AMG A 35 4MATIC 세단은 리어 헤드룸 높이를 A-클래스 모델  가장 높은 944mm까지 확보해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트렁크는 너비 950mm, 대각선 462mm 최대 420리터까지 적재 가능하며 넓은 입구로  짐도 편안하게 싣고 내릴  있도록 실용적으로 설계되었다.

이와 함께 한층  넓어진 공간을 바탕으로 실내 곳곳에서   있는 AMG만의 특징적인 요소가 돋보인다. 시트커버는 레드 스티칭이 더해진 다이나미카(DINAMICA) 극세섬유로 만든 블랙 컬러의 아티코(ARTICO) 인조가죽과 빨간색 안전벨트, 혹은 블랙과 네바 그레이(neva grey) 컬러 등의 조합을 선택할  있다.

  AMG A 35 4MATIC 세단에는 직관적인 작동 구조와 스포티한 디자인이 결합된 새로운 MBUX 시스템 탑재되었다. MBUX 시스템은 차량과 운전자, 탑승자 사이에 훨씬  가까운 커넥션을 형성하며 명확한 제어 구조와 뛰어난 3D 그래픽을  보여준다. 


각각 10.25인치 크기의  디지털 계기반과 미디어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실내 디스플레이는 인테리어 디자인의 수평적 방향을 강조한다. 또한, 디지털 계기판은  가지의 AMG 디스플레이 스타일 선택할  있다.

   AMG A 35 4MATIC 세단에는 고성능 AMG 모델에 걸맞은 ‘AMG 다이내믹 셀렉트’, ‘AMG다이내믹스 포함한 다양한 드라이빙 기술이 적용됐다.

기본으로 탑재되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AMG DYNAMIC SELECT) 슬리퍼리(Slippery)’,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Sport+)’, 인디비주얼(Individual)’   5가지 주행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엔진, 변속기, 핸들링까지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개별 설정할  있어 안락한 주행부터 스포티한 주행까지 다양한 드라이빙 스타일을 모두 경험할  있다. 

새로운 슬리퍼리 주행 프로그램은 빙판길처럼 접지력이 낮은 도로 주행에 최적화된 모드로 바퀴에 전달하는 출력을 낮추고 토크 변화를 최소화하며 부드러운 기어 변속과 에코 스타트/스탑 시스템(ECO start/stop system)으로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나아가   AMG A 35 4MATIC 세단은 AMG 다이내믹 셀렉트의 새로운 특징인 AMG 다이내믹스(AMG DYNAMICS)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통합적인 핸들링 제어 시스템으로 운전자 요구에 따라 ESP® 안정화 기능을 활성화해 코너링 도중 긴밀한 제동 개입을 통해 매우 자연스럽고 정밀한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 


 밖에도 파노라믹 선루프, 키레스-®(KEYLESS-GO®),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좌석에는 열선 시트와 무선 충전 패드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AMG A 35 4MATIC 세단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9,200,000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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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AMG x IWC


럭셔리카와 럭셔리 시계는 지금껏 같은 역사와 맥락을 이어왔다. 

비슷한 수준의 역사를 가진 둘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전통, 정밀한 메커니즘에 대한 열정, 명성과 성능을 추구한다는 공통점 아래 서로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자동차와 시계 브랜드의 콜라보 관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서로 닮은 구석이 없는 브랜드끼리 콜라보를 맺는 건 아니다. 서로의 브랜드 성향과 이미지가 '일맥상통(一脈相通)'해야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우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의 메르세데스-벤츠는 명품 시계 브랜드 'IWC'를 파트너로 선택했다. 특히 고성능과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AMG는 IWC 시계를 애정한다. 

AMG 차량에 IWC 시계를 탑재하는 것은 기본, 자사의 매거진 '63 매거진'에 대놓고 IWC를 소개할 정도니 말 다 했다. 



메르세데스-AMG는 자사의 고성능 자동차와 잘 어울리는 시계로 'IWC 샤프 하우젠' 시계를 지목했다. AMG를 타는 운전자라면 IWC시계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자동차와 IWC의 기계식 시계는 모두 정밀한 엔지니어링과 최고 수준의 독점적인 디자인을 결합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메르세데스-AMG는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두 브랜드의 돈독한 파트너십 관계를 강조했다. 



AMG 63 매거진에 소개된 IWC의 시계는 다음과 같다. 

IWC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남성용/오른쪽)와 IWC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37(여성용/왼쪽) 



특히 IWC 토르토피노 컬렉션은 예물시계로 추천한다. 지난 1984년 출시 이후 IWC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한 포르토피노 컬렉션은 특유의 고전적 우아함과 깔끔한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남성용 '40 사이즈'와 여성용 '37 사이즈'가 모두 출시돼 커플 시계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서 IWC 시계는 공식 수입사인 리치몬드그룹 코리아가 수입, 백화점을 포함한 모든 공식 판매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리치몬드그룹코리아는 IWC 외에도 랑에운트 죄네, 예거 르쿨트르, 까르띠에, 피아제, 던힐, 바쉐론콘스탄틴 등 여러 명품 시계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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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Video]



지난 2014년 9월 메르세데스-AMG가 야심 차게 내놓은 럭셔리 스포츠카 AMG GT. AMG가 독자 개발한 모델인 만큼 화려한 외관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며, GT C와 GT R까지 라인업을 확대해나가며 그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AMG GT 모델의 공식 제로백은 4초, 고성능 모델인 AMG GT 모델은 3.8초. 이후 출시된 상급 모델인 GT R의 제로백은 3.5초, GT C는 3.7초로 앞서 기대한 두 모델보다 더 빠르다. 




직접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해당 수치가 어느 정도 인지 가능해보기 힘들지만, 매우 운이 좋게도 AMG GT 모델의 가속력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AutoTop NL'가 게재한 AMG GT C의 300km/h 가속 영상을 소개한다. 


▲ AMG GT C 300km/h 가속 영상 ▲


우렁찬 배기음을 내며 정차 중이던 영상 속 AMG GT C는 순식간에 100km/h를 돌파한 뒤, 신의 영역이라 불리는 300km/h 구간까지 빠르게 질주, 35초 만에 300km/h를 돌파한다. 



AMG GT C는 고성능 모델인 GT S보다도 상급인 모델이다. 최고출력은 557마력으로 GT S보다 47마력이 높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7초가 걸린다. 최상급 모델인 GT R의 DTM 그릴이 그대로 적용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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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시대가 변했다. 환경 문제와 배출가스 규제가 나날이 까다로워지고 있고, 이에 내연기관 자동차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그렇게 등장한 내연기관 종말 예고와 더불어 전동화가 미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게 됐고, 자동차 시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모든 것이 변화하는 과도기 시점이다 보니, 제아무리 고출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모델이라 해도 예외가 될 수 없다. 포효하는 엔진음을 내뿜으며 남자의 심장을 울리는 고성능 모델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이름하여 '고성능 전동화'. 어쩌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던 '고성능'과 '전동화'의 결합이지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현실로 등장한 고성능 전동화의 결과물이자 메르세데스-AMG가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CLS 53 AMG를 보고도 그렇게 느껴질까? "그래, 이게 진짜 미래고 진보다"

 

 

CLS 53, 오랜 세월 메르세데스-AMG를 동경하던 매니아들이라면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43도 아니고 63도 아니고 53이라니. 숫자로도 짐작해볼 수 있겠지만, 53라인업은 43모델과 63모델의 사이를 메꾸는 모델이다. 6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의 산물인 CLS 53은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3.0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21마력, 최대토크 25.4kg.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전기에너지를 모아뒀다가 순간적으로 터뜨리는 폭발적인 토크 덕분에 더욱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으며, 제로백(0→100km/h)은 4.5초, 최고속도는 270km/h다. 변속기는 빠른 응답성을 발휘하는 9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구동 방식은 사륜구동이다.

 

 

성능과 더불어 이번 변화에 특히 주목해볼 점은 '효율성'이다. 최신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Q부스터 시동 발전기가 에어컨, 워터펌프 등을 총괄하기 때문에, 엔진에서 전기를 뽐아 쓰지 되지 않아 내연기관의 부하를 줄이고 효율성 향상을 이끌어낸다.

 

 

강력한 성능을 표현하기 위해 AMG만의 매력을 차량 내·외관에 그대로 녹여냈다.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스플리터 등 차량 전반을 검게 칠했고, 고유의 원형 머플러를 적용했다. 실내는 블랙과 레드의 조화를 통해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구현했고, 카본 섬유도 센터패시아, 대시보드 등에 대거 적용했다.

 

 

이로써 빈틈없는 AMG가 완성됐다. 43, 53, 63으로 구성된 AMG. 소비자들은 선택권이 더욱 늘어났고, AMG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끌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메르세데스는 전기모터가 결합된 53라인업을 더욱 늘려갈 예정이며, 그 스타트를 끊게 된 CLS 53 AMG의 역할과 의미는 더욱 커질것으로 보인다. 과연 AMG 53 라인업은 색다른 재미와 매력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앞으로 펼쳐질 AMG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시점이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 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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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AMG가 호주 시드니에 첫 번째 독립 대리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고성능 서브 브랜드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독립 대리점이 생긴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며, 고성능 전문 취급점인 만큼 메르세데스-벤츠와 분리돼 독자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대리점은 독일 아팔터바흐에 위치한 AMG 본사 디자인이 반영됐으며, 빨간색 AMG 간판이 부착돼 멀리서도 눈에 쉽게 띄도록 설계됐다. 또한 시드니 킹스 포드 스미스 공항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호주 내 자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도 홍보 효과를 동시에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리점 내 전체 직원 수는 메르세데스-AMG 아카데미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AMG 브랜드 매니저를 포함한 15명이며, 향우 자동차 판매와 더불어 전문 정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AMG 최고 책임자 토비아스 뫼어스(Tovias Moers)는 "시드니에 독립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독립 매장을 통해 우리 브랜드에 대한 호주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들이 AMG 정신과 완벽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덧붙였다.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AMG 시드니점은 잠재적인 고객 확보는 물론 고객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주요 도시의 독립형 대리점 오픈에 앞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서도 고성능 차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ANG 총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4%나 증가한 2359대를 기록했다. 앞으로 고성능차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전 세계적으로 고성능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수준급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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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오프로드하면 '메르세데스-벤츠 G 클래스'를 빼놓을 수 없다. 투박하면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전 세계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한 G 클래스. 하지만 세월이 야속하게도, 어느덧 작별 인사를 해야 할 시간이 찾아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G 클래스와 함께한 시간을 기념하고, 생산 종료를 축하하기 위해 파이널 에디션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별의 아쉬움과 슬픔을 멋지게 날려버릴 스페셜 파이널 에디션, 'G 65 파이널 에디션'을 소개한다. 


G 65 파이널 에디션은 마치 기념식 복장을 갖추려는 듯,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하게 꾸며졌다. 세련되고 댄디한 느낌 물씬 풍기는 블랙 외장 컬러가 적용됐고,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휠 커버, 21인치 휠 등에 브론즈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배기 팁과 러닝 보드에는 매트 블랙으로 처리해 디테일한 감성까지 살렸다. 



실내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SUV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외장 컬러와 동일한 실내 색상이 적용돼 내외관의 조화를 완성시켰고, 카본 소재를 사용해 악센트를 줬다. 다이아몬드 퀼팅 시트에는 브론즈 컬러 스트치로 처리했고, AMG 및 파이널 에디션 배지를 부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엔진은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6.0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이 동일하게 탑재됐고,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2kg.m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5.3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230km/h다. 


해당 차량은 파이널 에디션인 만큼 전 세계 단 65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31만 233유로(한화 약 4억 1,500만 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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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AMG가 강력 오프로더 G클래스의 '익스클루시브 에디션(Exclusive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인다. 



G클래스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은 G63과 G65모델로 구성되며, 스포티한 매력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외장 컬러인 매트 그레이(Matt Grey)컬러를 입혀 특별함을 더했고, AMG 데칼과 스테인리스 스틸 스키드 플레이트, 21인치 트윈 스포크 알로이휠이 추가 적용됐다.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베이지 투톤으로 꾸며 밋밋함을 없앴고, 다이아몬드 패턴이 들어간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차량 내부에는 기존 G63, G65모델에 탑재되는 5.5리터 V8터보엔진과 6.0리터 V12 터보엔진이 동일하게 탑재되며, 각각 최고출력 563마력, 621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G63모델의 최대토크는 77.6kg.m, G65모델은 102kg.m이며, 그 어떤 험로도 막힘없이 질주할 것만 같은 수치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각각 약 2억 2000만 원, 3억 8000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주 열리는 2017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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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사업부인 AMG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AMG는 강렬한 외관과 폭발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할 위치에서 명성을 떨치게 됐다. 


AMG가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역시 '모터스포츠'가 있다. AMG는 24시 내구레이스, F1, DTM(유럽 투어링카 챔피언십)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무대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뛰어난 기술력을 널리 알리며 그들만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했다. 



그렇다면, 그들이 만들어낸 걸작 중 '전설'이라 불릴만한 차량은 뭐가 있을까. 주목해볼 만한 차량을 머릿속에 떠올려보니, 후보를 추리기가 여간 쉽지 않다. 그러던 중 떠오른 전설의 명차, 바로 'AMG CLK GTR'이다. 



AMG CLK GTR은 모터스포츠와 AMG 역사 속에서 전설로 남은 차량이다. 1996년, DTM 레이스에서 3위로 밀려난 AMG는 역대급 괴물 개발에 나선다. 최종 양산 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126일. AMG는 단기간에 M120 6,000cc V12 600마력 엔진을 개발하고 카본과 알루미늄으로 차체를 만들어 25대의 양산차를 만들었다. 



▲ CLK GTR 주행 영상 보기 ▲


1997년, 최초의 FIA GT 챔피언십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로도 대회 우승을 휩쓸기 시작한다. 1997년에는 11전 6승을 기록(BMW맥라렌 5승)했고, 1998년엔 CLK GTR의 개량 버전인 CLK GTR LM까지 내세우며 10전 10승이라는 어마어마한 업적을 세운다. 심지어 FIA는 메르세데스의 우승 독식을 우려해 GT1 클래스를 1999년에 없애버리기까지 한다. 



당대 최고라 불리던 맥라렌 F1과 포르쉐 996 GT1 Evo1을 우습게 따돌린 CLK GTR. 이 차야말로 AMG의 전설이라 불릴만하다. AMG의 명성을 널리 떨친 CLK GTR은 오랜 기간 전 세계 팬들의 기억 속에 간직될 것이다. 



AMG는 과거 선배 기술자들이 일궈놓은 업적과 명성을 더럽히지 않고, 현대적인 가치와 미를 더하며 가치를 이어나가고 있다. AMG의 모터스포츠 활동 영역은 더욱 확장되고 있고, 자신들이 걸어온 전통을 지키며 더 높은 정상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 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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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많은 사람들이 후륜구동에 대해 적잖은 환상을 가지고 있다. 엑셀만 밟아주면 드리프트와 동시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할 것만 같고, 날카롭고 짜릿한 코너링을 뽐낼 것만 같은, 그런 환상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껏 '좀 달린다?'하는 고성능 차량들은 대부분 후륜 구동을 채택해왔다. 더욱이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차량에 후륜 구동이 채택되는 경우도 살펴보질 못했다. 



어쩌면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후륜'이라는 방식을 우러러보며 자랐을지도 모른다. 말, 치타, 호랑이, 고라니, 코뿔소 등 잘 달리는 것들이라면 모두 뒷발이 발달되어 있다. 힘차게 달리는 동물들을 보며, 우리 머릿속에 '발달된 뒷발 = 잘 달리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는 공식이 잠재됐을지도 모른다는 의미다. 그렇게 우리는 매우, 아주 자연스럽게 후륜구동을 올려다보게 됐고, 후륜구동은 스포츠카, 고성능 차량의 전유물로 여겨져왔다. 


전유물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혼자서 독차지하는 물건'. 과연 후륜 구동은 계속해서 이들의 전유물로 남을 수 있을까? 



BMW는 줄곧 고성능 모델에 후륜구동 방식을 고집해왔지만, 차세대 슈퍼 세단 '신형 M5'에 후륜 구동 모드를 지원하는 사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600마력이 넘는 강력한 힘을 두 바퀴로 감당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이 그 이유다. BMW M 디비전 CEO '프랑크 판 밀(Frank Van Meel)'은 "후륜에 구동력 배분을 높인 AWD가 BMW 슈퍼 세단에게 필수적"이라 설명했고, 출력을 높이면서 떠오르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륜구동을 선택했다. 네 바퀴를 굴리게 되면 접지력과 안정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외계인을 고문해 만든다는 영국의 슈퍼카 제조업체 '맥라렌'도 지금껏 고집해온 후륜구동 방식에 약간의 의구심을 표했다. 맥라렌 CEO 마이크 플루윗(Mike Flewitt)가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굿 우드 오브 스피드'서 맥라렌이 미래 모델을 위한 옵션으로 사륜구동을 바라보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마이크 플루윗은 '우리는 점점 한계(후륜 구동)에 다가서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는 지금 당장 사륜 구동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가 선택할지도 모르는 방향이라고 의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엔지니어 팀이 사륜구동 개발을 시작하게 되면, 틀을 얽매이지 않고 접근할 것"이라 말했다. 



'뭐가 뭐가 더 좋을까?'라는 분쟁을 야기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1,000마력을 바라보는 차들이 흔하게 등장하는 시대에서, 과연 후륜구동만으로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의 문제다. 트랙션 컨트롤, 자세 제어장치, 토크 벡터링 등 온갖 첨단 기술을 탑재해 후륜구동의 안전 문제를 어느 정도 커버한다 하더라도, 그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안전이 강조되는 시대에 무조건 후륜 구동을 고집하는 것도 좋은 방안은 아닐 것이라는 의미다. 



어쩌면 고성능 차량의 구동 방식에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 이미 변화가 시작됐는지도 모르겠다. 큰 걱정은 접어둬도 좋다. 자동차 브랜드들이 매력이자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후륜구동을 완전히 없애버리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사륜 구동 방식이 채택된다 한들, 버튼을 누르면 앞바퀴의 구동력 배분을 완전히 차단하는 '후륜구동 모드'를 따로 마련해두는 센스쯤은 발휘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준비할 것은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지켜보는 자세와 후륜 구동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능력뿐이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 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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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전문 튜너 윔머(WIMMER)가 메르세데스-AMG C63 S 에스테이트를 튜닝해 선보였다.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힘과 AMG 특유의 폭발적인 배기 사운드를 자랑하는 괴물 왜건도 튜너 윔머를 만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나 보다.



윔머는 기존 탑재된 V8 엔진을 튜닝하고, 소프트웨어와 ECU, 배기 시스템을 손봐 최고출력 801마력, 최대토크 91.9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이 정도의 성능이라면, 웬만한 슈퍼카도 우습게 느껴질만한 수준이다. 





외관은 화려한 초록색 외장 컬러와 데칼이 눈에 띄며, 고성능 모델임을 상징하는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됐다. 휠은 유명한 휠 전문 업체 BBS의 20인치 휠을 장착해 스타일을 살렸다. 



해당 튜닝 패키지의 가격은 2만 9,500유로(한화 약 3,700만 원)이며, 폭발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을 크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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