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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2023년 시즌 티켓 판매를 본격 실시한다.

지난 2018년 10월 런칭 이후, 국내 고객들과 퍼포먼스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AMG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강력한 레이싱 DNA를 자랑하는 내연기관 AMG 차량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메르세데스-AMG EQ'의 최신 모델부터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패밀리 프로그램 등, 순수 전기 퍼포먼스 모델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모델 및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AMG 모델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컴팩트 AMG부터 GT까지 다양한 AMG 차량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설의 오프로더인 메르세데스-AMG G 63을 특별히 제작된 오프로드 모듈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G-클래스 선호도가 높은 국내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출시된 메르세데스-AMG EQE 53 4매틱+, 고성능 AMG 라인의 첫 번째 전기차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 등 메르세데스-AMG의 퍼포먼스 럭셔리와 혁신적인 전기 구동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EQ의 최신 모델들도 새롭게 추가된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패밀리 프로그램'이 선택 사항으로 추가됐다. ‘패밀리 프로그램’은 부모 중 한 명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즐기는 동안 다른 보호자와 자녀들은 에버랜드 VIP 투어와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AMG 스피드웨이에서의 택시 드라이빙 체험도 제공되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패밀리 프로그램'은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되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특정 프로그램 참가 시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관련해 박진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올해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AMG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패밀리 프로그램 옵션을 더해, 더욱 즐겁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국내 고객들과 퍼포먼스 드라이빙 애호가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는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과 더불어, 오프로더의 전설 AMG G 63을 위한 특별한 오프로드 모듈 등 더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입문자를 위한 'AMG 익스피리언스' 부터 'AMG 퍼포먼스', 'AMG GT 익스피리언스', 'AMG 어드밴스드'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4월 28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공식 홈페이지의 바이 온라인 메뉴에서 누구나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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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순수 전기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53 4매틱+'를 국내 출시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The new Mercedes-AMG EQE 53 4MATIC+)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 전기 세단이다. 

AMG의 전용 전기 듀얼 모터와 함께 사운드, 외관 및 인테리어 디자인, 각종 옵션 등에 AMG 전용 솔루션이 적용되어 AMG만의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하며,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활 모양의 원-보우 라인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모델의 진보적인 럭셔리를 잇는 한편, AMG만의 특징적인 요소 또한 다수 반영해 눈길을 끈다.

전면부에는 크롬 재질의 수직 스트럿과 함께 벤츠 스타 로고 및 AMG 레터링이 통합된 AMG 전용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더해 프론트 스플리터는 하이 글로스 블랙과 크롬 트림으로 AMG모델임을 선명히 드러낸다.

공기역학적 효율도 놓치지 않았다. 양쪽에는 '에어 커튼' 효과를 내기 위한 고광택 블랙의 에어 디퓨저가 탑재돼 있다. AMG 전용 사이드 스커트, 공기 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퓨저가 장착된 AMG 전용 리어 에이프런, 더 커진 리어 스포일러는 AMG EQE의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인테리어에도 AMG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마이크로컷 극세사와 빨간색 탑 스티치로 이루어진 특별한 시트 커버를 포함한 AMG 나파 가죽 시트와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AMG 레터링이 새겨진 AMG 스포츠 페달과 AMG플로어 매트, 발광 도어 실 트림 등도 AMG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전한다.

이에 더해 운전석, 조수석, 중앙 디스플레이까지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기본으로 탑재해 운전석과 실내 전체의 시각적인 미감을 완성했다. 

메르세데스-AMG EQE 53 4매틱+는 최신 리튬 이온 기술을 사용해 제조된 90.56kWh의 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최대 354km(국내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170kW까지의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AMG EQE에 탑재된 배터리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및 효율적인 열 관리, 최적의 배터리 작동 온도를 보장하는 배터리 설계 등이 모두 AMG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설정됐다.

AMG 전용 전기 모터는 강력한 파워, 효율성 및 소음 안정의 최적의 균형을 이룬다. 전기 모터에는 AMG 퍼포먼스 4매틱+ 완전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주행 상황에 맞게 토크를 배분하고, 기계적 사륜구동 시스템보다 더욱 빠르게 반응한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460kW 및 최대 토크 950N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까지 3.5초가 소요, 현존하는 메르세데스 전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도를 자랑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에는 또한 최대 3.6도의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또한, AMG의 역동적인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안전성과 편안함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운전자의 취향 및 주행 상황에 맞게 엔진, 변속기, 핸들링을 개별 설정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에서 '슬리퍼리',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인디비주얼' 5가지 주행 모드가 제공되어 안락함부터 스포티함까지 다양한 주행 경험이 가능하다.

또한, 효율적인 주행을 위해 각 주행모드에 맞춰 자동으로 냉각시스템을 가동하며,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변속 패들을 통해 3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D+, D, D-)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 모드까지 총 4가지의 회생제동 모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드라이빙에 재미를 더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AMG만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기본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가 지능적으로 연결된 센서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여 속도조절, 차선변경, 조향 등 필요한 시점에 적절하게 주행을 보조한다. 또한,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와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됐다.

AMG EQE에는 또한 특수 스피커, 베이스 액츄에이터 및 사운드 제네레이터가 탑재돼 있어 AMG 만의 주행감성을 살린 사운드 경험이 가능하다. AMG 사운드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주행 상태 및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음향의 톤과 강도를 알맞게 조절하는 '어센틱' 사운드를 기본 제공하며,'밸런스', '스포츠', '파워풀' 세 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이에 더해 대형 헤파 필터가 포함된 공기 청정 패키지, 원격 주차 패키지,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의 첨단 기능이 더해졌다. 

관련해 박양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전략기획팀 상무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동화 전략에 따라 2022년 모든 세그먼트에 전기차를 완성한 이후,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고성능 브랜드 AMG로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라며, "더 뉴 AMG EQE는 메르세데스-AMG의 기술력과 독보적 감성으로 전기차에 스포티함과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결합해 전기 주행 퍼포먼스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 전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4,38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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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SL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내달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했다.

1세대 SL (W198)

SL은 슈퍼 스포츠카의 전설이 된 레이싱 카 300 SL이 195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0년간 세대를 거듭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로드스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지난 70 년 동안의 역사에서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 모델로 새롭게 재탄생하며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The new Mercedes-AMG SL)은 고성능 AMG 특유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추면서도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퍼포먼스' 2종으로 출시됐다. 

외관은 300 SL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현대의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에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긴 휠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 특유의 비율을 완성하며 럭셔리한 스포츠카의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이에 더해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은 강렬하고 와이드 한 프론트 엔드를 강조하며, 14개의 수직 슬랫은 길고 평평한 보닛 형태와 보닛 위의 2개의 파워 벌지와 함께 전설적인 300 SL 모델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인테리어 또한 300 SL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 영감을 받아 아날로그와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결합된 '하이퍼아날로그'를 구현하고 있다. 콕핏 디자인은 하이퍼 아날로그 컨셉을 가장 잘 드러낸다. 제트기의 터빈 노즐에서 영감받은 송풍구 디자인은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 및 11.9인치 센트럴 디스플레이 등의 최신 디지털 요소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지난 70년간 전 세계적인 럭셔리 로드스터의 아이콘으로 인정받아온 SL이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AMG의 역동성과 스포티함이 만나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라며, "이번 7세대 SL이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선사하며 럭셔리 스포츠카의 기준을 재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2억 3,360만 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퍼포먼스'가 2억 5,860만 원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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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T 43 4매틱+ 다이내믹 한정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3월 모델로 'AMG GT 43 4매틱+ 다이내믹 레드 블로썸'과 'AMG GT 43 4매틱+ 다이내믹 골든 데이라이트'를 각각 10대, 13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월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AMG GT 43 4매틱+ 다이내믹은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4도어 쿠페 'AMG GT 43 4매틱+'의 다이내믹 모델로서,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와 AMG 전자식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등의 기능이 추가돼 역동적인 성능과 감성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보다 강렬한 역동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3월 선보이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여기에 감각적인 내∙외장 컬러 조합과 함께 AMG요소를 추가했다.

메르세데스-AMG GT 43 4매틱+ 다이내믹 레드 블로썸 모델은 강렬한 분위기의 마누팍투어 파타고니아 레드 외장 컬러가 도회적인 느낌을 주는 네바 그레이 컬러의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와 독특한 대비를 이루며 봄을 맞아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을 연상시킨다.

또한, 메르세데스-AMG GT 43 4매틱+ 다이내믹 골든 데이라이트는 세련된 마누팍투어 칼라하리 골드 마그노 외장 컬러에 부드럽고 따뜻한 트러플 브라운 컬러의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AMG만의 감성과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도 함께 추가됐다. AMG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탑재돼 속도가 100km/h 이상인 경우 전륜과 후륜의 각도가 같은 방향으로 최대 0.5도, 100km/h 미만인 경우 반대 방향으로 최대 1.3도까지 조향이 가능해 보다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AMG 라이트 디스플레이는 승∙하차 시 AMG 로고를 노면에 투사해 AMG만의 존재감을 부각한다.

관련해 박양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전략기획팀 상무는 "이번 3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 2종은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특별한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모델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월 첫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 24대를, 2월 '더 뉴 EQS 450 4매틱 SUV 온라인 스페셜'을 12대 한정수량 출시된 바 있다. 이들은 판매 개시 이후 각각 1시간 30분, 30분 만에 계약이 완료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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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E63 S by.Mansory

메르세데스-AMG E63 S는 BMW M5와 견주는 고성능 슈퍼 세단이다. 

V8 4.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품은 E63 S는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86.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한다. 

이처럼 E63 S는 별도의 업그레이드 튜닝 없이도 '슈퍼 세단'이라 불릴 자격이 충분하지만, 독일의 하드코어 럭셔리 튜너인 만소리(Mansory)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이다. 

만소리는 메르세데스-AMG E63 S 4매틱+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튜닝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튜닝 패키지는 대담한 시각적 변화뿐 아니라, 엔진 출력을 크게 끌어올려 줄 성능 업그레이드가 함께 이뤄진다. 

만소리는 E63 S를 위한 3단계 구성의 성능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마련했다. 레벨 1의 경우, 최고출력 720마력, 최대토크 102kg.m(1,000Nm)으로 출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레벨 2는 최고출력 850마력, 최대토크 117.3kg.m(1,150Nm)까지 높여주며,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레벨 3 적용 시 최고출력 900마력, 최대토크 127.5kg.m(1,250Nm)까지 성능이 강화된다. 

외관은 카본 소재로 제작된 프런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확장된 공기 흡입구, 프런트 립, 만소리 전용 로고 등으로 구성된 전용 바디 키트로 에어로 다이나믹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측면부는 블랙 컬러가 입혀진 21인치 크기의 5-스포크 휠과 주황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눈길을 끌며, 여기에 카본 사이드 스커드와 차고를 낮춰줄 서스펜션 튜닝으로 한층 더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범퍼 및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으며, F-1 스타일의 브레이크 라이트가 선택 사양으로 마련됐다.

블랙 인테리어 기반의 실내는 옐로우 컬러의 스티치와 안전벨트, 헤드레스트 만소리 레터링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차내 AMG 퍼포먼스 시트는 운전자의 몸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잘 잡아준다. 

만소리가 제공하는 해당 튜닝 솔루션에 요구되는 총비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더욱 강력한 럭셔리 슈퍼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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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G63 골드&민트 에디션 by.Carlex Design

폴란드의 전문 튜너 카렉스 디자인이 정통 오프로더 'G바겐(G-클래스)'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에디션 차량을 선보였다.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들을 전문적으로 튜닝, 특유의 화려하고 대담함이 돋보이는 연출로 주목을 받는다. 

특히 자신들만의 튜닝 철학과 유니크한 컬러, 개성을 모두 포용해 차량 내외장에 고스란히 녹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들의 손을 거친 차량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이번에 선보인 튜닝카 역시 카렉스 디자인의 오랜 명성에 걸맞은 독보적 스타일링으로 전세계 자동차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카렉스 디자인 골드&민트 에디션(Gold & Mint Edition)이라 명명된 해당 튜닝카는 메르세데스-AMG의 강력 오프로더인 'G63'을 기반으로 하며, 일반 차량에서 접해보기 힘든 유니크한 민트 컬러가 입혀진 것이 특징이다.

화려함과 개성이 돋보이는 민트 컬러는 외장뿐 아니라 실내에도 고스란히 적용됐으며,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췄다. 

전면부 새로 교체된 카본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기존 삼각별 로고 대신 카렉스 디자인의 새 로고가 적용됐고, 후면부는 카본 소재로 제작된 새로운 스페어 휠 커버가 장착됐다. 

측면부는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23인치 크기의 멀티 스포크 휠이 눈길을 끈다. 

실내는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 도어 패널, 선바이저, 스티어링 휠, 내부 장식 등 인테리어 전반을 민트 그린 가죽으로 세심하게 꾸몄다.

또한 헤드라이너에는 인테리어와 동일한 컬러의 최고급 알칸타라 라이닝을 적용했으며, 테일게이트와 트렁크 적재 공간에도 알카타라를 적용해 럭셔리한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G63 AMG의 차내에는 4.0L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85마력(hp), 최대토크 86.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G63 AMG 골드&민트 에디션 제작에 요구되는 비용은 5만 1300유로(한화 약 6,900만 원)이며, 약 1달의 작업 시간이 소요된다.

해당 튜닝 솔루션은 화려한 민트 컬러를 좋아하는 고객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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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GT3 에디션 55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AMG가 특별함을 품은 '메르세데스-AMG GT3 에디션 55'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르세데스-AMG GT3 에디션 55(Mercedes-AMG GT3 Edition 55)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AMG GT3'를 기반으로 하며, 5대 소량 한정 생산돼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에디션 55가 AMG 브랜드 출범 55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AMG 본연의 가치를 드러내는 독특한 디자인 요소들이 대거 반영됐다. 

메르세데스-AMG GT3 에디션 55는 고유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AMG만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전용 외장 데코와 레터링 등의 디테일을 더했다. 

거대한 리어윙과 차량 곳곳에 새겨진 55주년 레터링이 눈길을 끌며, 도어에는 AMG의 본고장인 '아팔트바흐(Affalterbach)' 엠블럼이 크게 새겨졌다.

실내는 카본 소재를 사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실버 엑센트가 들어간 안전벨트 등이 적용됐다.

차내에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6.3L V8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650마력의 출력을 낸다. 이는 FIA 인증 버전보다 약 100마력(73kW)이 더 향상된 출력이다.

이뿐만 아니라 고성능 배기 시스템에 의무적으로 적용됐던 소음기를 제거해 더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다.   

또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쉬(Bosch)에서 공급하는 최신 DDU(데이터 디스플레이 장치)를 포함하며, 고해상도 그래픽 스크린을 통해 차량의 속도와 엔진 상태, 작동 온도, 랩 타임 등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동을 걸면 화면에 뜨는 AMG 55주년 로고, 독점 제공되는 IWC 파일럿 크로노그래프 워치, 한정판 넘버링(Edition 55 - 1 of 55) 등을 특징으로 한다. 

메르세데스-AMG GT3 에디션 55은 전 세계 5대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62만 달러(한화 8억 2,6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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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AMG가 차세대 퍼포먼스 하이퍼카 '원(ONE)'의 전용 타이어 공급업체로 미쉐린을 선택했다. 

2인승 퍼포먼스 하이퍼카 차량인 ONE은 가장 효율적인 최신 포뮬라 1 하이브리드 기술을 경주 트랙에서 거리까지 거의 동일 사양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최고 속도 350km/h에서 1,0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출력을 낸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ONE은 최고 1049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200k/h에 도달하는 시간은 7초에 불과하다. ONE은 275대만 한정 생산되며, 예약은 이미 끝난 상태다.

메르세데스-AMG와 미쉐린은 협력을 통해 ONE의 전용 타이어인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 - MO1'을 개발했으며, 트랙과 공도 모두에서 특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용 타이어 장착 시 하이퍼카에 걸맞은 타이어 성능은 물론이고 안전, 정교함,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으며, 레이싱을 즐기는 애호가라면 트랙 전용인 슬릭 타이어를 선택해 랩타임을 단축할 수도 있다.

특히 모터스포츠용으로 개발된 고무 컴파운드를 채택해 탁월한 접지력과 높은 내마모성으로 트랙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 MO1은 비드부에 AMG ONE 전용으로 개발된 고무 컴파운드를 사용해 트랙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을 선사한다. 해당 조합을 통해 운전자는 탁월한 접지력, 뛰어난 안정성, 신속한 코너링과 균형 잡힌 주행으로 차량의 성능을 온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ONE 전용 타이어에는 미쉐린이 개발한 최신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조향장치 제어 시 반응성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향상시키는 타이어 구조를 채택, 고밀도의 아라미드와 나일론을 합성한 하이브리드 벨트로 주행 중 최적의 전달력을 보장한다. 

또 트랙에서의 마모를 방지하고, 랩 횟수가 늘어나도 높은 성능과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는 강화된 외부 숄더를 채택하고, 타이어 바깥쪽은 마른 노면에서 코너링 시 최대 접지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된 고무 컴파운드를, 안쪽은 AMG의 필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강성이 조정된 특수 엘라스토머를 적용해 주행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은 AMG ONE 전용의 세련된 사이드월 디자인이 돋보인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 - MO1의 경우, 메르세데스-AMG ONE의 스포티한 실루엣을 강조하기 위해 사이드월에 벨벳 질감 기술인 ‘프리미엄 터치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타이어에 새겨진 ‘1’ 표시는 AMG 전용 타이어라는 의미다.

사이드월은 미쉐린 모터스포츠 공식 색상을 사용하며, 디자인 역시 AMG ONE의 실루엣을 살려 독특하다. AMG ONE을 위해 특별 제작된 새로운 크기의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 은 19인치(285/35 ZR 19)와 20인치(335/30 ZR 20) 사이즈로 제공된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은 메르세데스-AMG와의 재개된 파트너쉽과 신뢰를 상징한다. 275대의 모든 차량에 장착될 예정이며, 타이어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서만 생산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AMG의 타이어 개발 책임자인 더크 헬드만은 "ONE은 모터스포츠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술들이 집약된 차량이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최고의 성능을 가진 타이어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명확했기 때문에, 미쉐린의 파일롯 스포츠 컵2 R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은 슬릭 타이어 수준의 접지력과 반응성, 특별한 트레드 디자인을 갖췄으며, 사이드월에는 AMG 차량 전용 타이어에만 새겨지는 MO1 마크가 추가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쉐린의 슈퍼스포츠 OEM 타이어 개발 담당자 베르트랑 프랑켈은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오래 전부터 미쉐린과 AMG 팀은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메르세데스-AMG ONE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교한 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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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AMG x IWC

메르세데스-AMG가 스위스 시계 브랜드 IWC와 함께 특별한 컬렉터 시계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와 IWC는 지난 2004년부터 돈독한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자동차와 기계식 시계 모두 정밀한 엔지니어링과 최고 수준의 독점적인 디자인을 결합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내세워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다. 

두 브랜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타임피스는 메르세데스-AMG의 차세대 퍼포먼스 하이퍼카 '원(ONE)'의 소유주들을 위해 제작됐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메르세데스-AMG와 IWC가 협력해 선보이는 빅 파일럿 워치 항력 투르비옹 'AMG 원 오너스 리미티드 에디션(ONE OWNERS Edition)'은 하이퍼카 원(ONE)의 예비 소유주들에게만 독점적으로 판매되는 한정판 시계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돋보인다. 

해당 타임피스(Ref. IW590502)는 IWC의 특허받은 항력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탈진기에 가해지는 충격을 균일화해 높은 정확성을 보장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시계의 케이스는 가공하기 매우 까다로운 첨단 재료로 알려진 '티타늄 알루미나이드(TiAl)'로 제작됐다. 티타늄 알루미나이드는 고온에 강한 특성 덕분에 모터스포츠의 고성능 엔진 부품에도 사용되는 첨단 소재다. 디자인 디테일과 색상 코드는 '메르세데스-AMG ONE'에서 직접 영감을 받았다.

IWC의 파트너사로 활약하고 있는 메르세데스-AMG는 독일의 퍼포먼스 및 스포츠 카 제조업체로, 차세대 하이퍼 카 '원(ONE)'의 생산을 곧 개시할 예정이다. 2인승 퍼포먼스 하이퍼카 차량인 'ONE'은 가장 효율적인 최신 포뮬라 1 하이브리드 기술을 경주 트랙에서 거리까지 거의 동일 사양으로 담아낸다. 또 최고 속도 350km/h에서 1,0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출력을 낸다. AMG 원은 275대만 한정 생산되며, 예약은 이미 끝난 상태다. 

ONE의 예비 소유주들에게 독점 판매되는 해당 컴플리케이션은 기어 트레인에서 탈진기에 동력이 직접 전달되는 것을 차단, 이스케이프 휠에 매우 균일한 동력을 전달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메인 스프링의 회전력이 감소하더라도 밸런스 휠은 거의 동일한 진폭으로 진동하게 된다. 이는 중력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하는 투르비옹과 결합하여 매우 높은 정확성을 보장한다. 

IWC 자체 제작 94800칼리버는 수동으로 감겨져 있으며, 트윈 배럴에 96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저장한다. 올-블랙의 무브먼트는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케이스 백은 세라타늄 소재이며, 이는 IWC가 개발한 특수 티타늄 합금을 기반으로 하여 티타늄과 같이 가볍고 강하며 동시에 세라믹과 같이 단단하고 긁힘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해당 타임피스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IWC만의 티타늄 가공 능력을 반영한다. 케이스가 티타늄 알루미나이드(TiAl)로 제조됐는데, 티타늄 알루미나이드는 기존 티타늄보다 가볍고, 단단할 뿐만 아니라 부식에 강하며 생체 적합성이 높다.  

해당 첨단 재료는 금속간 화합물 집합체라 할 수 있다. 티타늄과 알루미늄의 혼합비 때문에 원자와 전자는 특정한 방식으로 배열된다. 이것은 금속의 고전적인 성질에 더하여, 특정한 비금속적 성질 또한 갖게 한다. 

또 고온에 강한 특성이 돋보인다. 때문에 해당 소재는 가벼움과 높은 내온성이 필수적인 현대 제트 엔진의 터빈 블레이드에 사용된다. 또한 모터스포츠의 고성능 엔진 구성 요소에도 적합한 선택이다.

티타늄 알루미나이드는 가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TiAl를 활용한 워치 케이스는 진정한 엔지니어링 상의 위업이라 할 수 있다. 또, 원료의 순도에 대한 요구 조건이 매우 높고, 합금 제조에 많은 비용이 들고,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소재로 제작된 케이스는 샌드블라스트 처리와 폴리싱을 통해 정교하게 마무리됐다.

IWC 특유의 뛰어난 디테일도 주목해 볼 만하다. 블랙 다이얼에는 9시 방향의 항력 투르비옹 외에도 북반구 및 남반구 더블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와 4시 방향의 파워리저브 디스플레이가 있어 타코미터를 연상케 한다. 

루버 형식의 외측 다이얼 링의 고리 모양 구조는 AMG 원(ONE) 프론트의 공기 흡입구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한 페트로나스 그린(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의 시그니처 컬러)으로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이 신형 자동차를 통해 그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거리로 나오게 됐다.

페트로나스 그린 컬러의 얇은 링은 케이스의 폴리싱 된 부분과 샌드 블라스팅 처리된 부분 사이의 전환을 나타낸다. 컬러의 활용은 다이얼과 일부 무브먼트 요소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해당 특별 에디션은 투톤 러버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이른바 다중 성분 성형 공법을 통해 제조되며, 외부는 검은색이고 내부는 녹색이다. 스트랩의 바깥쪽에는 수많은 메르세데스 스타 문양이 페트로나스 그린 컬러로 새겨져 있다.

관련해 IWC 샤프하우젠의 CEO인 크리스 그레인저-헤어는 "원(ONE)은 자동차 공학에 새로운 기준을 세웠고,  포뮬라 1 기술을 경주 트랙이 아닌 일반적인 도시 환경에서 보는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다"라며, "우리는 이번 차량 출시와 더불어 이와 비슷하게 소재 공학, 그리고 워치메이킹의 정점을 대표할 타임피스를 제조했다"라고 전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해당 타임피스는 원(ONE)의 예비 소유주만이 독점 구매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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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를 진득하게 느껴볼 수 있는 'AMG서울'이 MZ세대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고성능차를 찾는 2030세대가 늘자 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차는 전 세계 6번째이자 국내 최초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서울'을 지난해 9월 개관했다.

AMG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편의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있으며, 차량 전시부터 시승, 구매,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까지 AMG에 특화된 경험을 제공, 빠른 입소문을 타며 월평균 방문자 300명 이상이 찾는 인기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AMG서울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AMG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화된 시승 서비스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일반 전시장과 차별을 두고 있다. 

AMG서울에는 일반 전시장에서 경험해보기 힘든 'G63 AMG'를 포함해 메르세데스-AMG의 모든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 13대의 시승차량이 준비돼 있으며, 가상으로 AMG 차량을 경험해 수 있는 'AMG 게이밍 존' 등을 통해 AMG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One Display'를 통해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도 있다.

오로지 AMG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AMG 서울 에디션' 모델들은 특별한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는 AMG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 스페셜 인디 오더를 통해 제작된 AMG 서울 에디션 차량들이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AMG 서울 에디션 모델들은 오직 AMG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으로, 국내 메르세데스-AMG 고객들의 선호도 반영해 사전 주문을 통해서만 제작된다. 

특히, 이들 차량은 해외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사양을 갖췄을 뿐 아니라, 추첨 통해 구매 기회가 주어지는 높은 희소성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끈다. 

실제로 16일 AMG서울에 방문해 전시된 AMG서울 에디션 모델들을 직접 살펴보니 일반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인다.  

올해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으로 나온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은 인기 외장 컬러인 '옵시디안 블랙(Obsidian Black)'가 적용됐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블랙/레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또 22인치 블랙 휠과 AMG나이트 패키지,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등이 옵션 사양으로 적용됐다. 

또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은 '디지털 화이트 메탈릭(Digital White Metallic)' 외장 컬러가 적용됐고, AMG 퍼포먼스 시트와 AMG 익스테리어 실버 크롬 패키지, 사이드 스커트 등이 추가 적용됐다. 같은 제품 구성으로 '디지뇨 마운틴 그레이(Disigno Mountain Grey MAGNO)' 컬러가 적용된 한정 모델도 전시됐다. 

이밖에도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Coupe, 메르세데스-AMG G 63 등 다양한 모델로 구성된 AMG서울 에디션 차량들이 마련됐다. 

이처럼 인디오더를 통해 제작, 판매되는 AMG서울 에디션 차량들은 특별한 매력과 희소성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해 AMG서울 관계자는 "추첨을 통해 한정 판매되는 AMG서울에디션 차량들은 보다 특별한 차량을 찾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추첨과는 별개로 AMG서울 에디션으로 나왔던 차량들과 동일한 외장 컬러나 옵션 사양으로 차량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까지 생겨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성자동차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AMG 매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AMG 서울 에디션’을 통해 고성능차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즐거운 고민거리를 안겨줄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한성차는 AMG서울을 중심으로 고성능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레이싱 스피릿’ 기반의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MZ세대와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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