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AMG E63 S by.Mansory

메르세데스-AMG E63 S는 BMW M5와 견주는 고성능 슈퍼 세단이다. 

V8 4.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품은 E63 S는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86.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한다. 

이처럼 E63 S는 별도의 업그레이드 튜닝 없이도 '슈퍼 세단'이라 불릴 자격이 충분하지만, 독일의 하드코어 럭셔리 튜너인 만소리(Mansory)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이다. 

만소리는 메르세데스-AMG E63 S 4매틱+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튜닝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튜닝 패키지는 대담한 시각적 변화뿐 아니라, 엔진 출력을 크게 끌어올려 줄 성능 업그레이드가 함께 이뤄진다. 

만소리는 E63 S를 위한 3단계 구성의 성능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마련했다. 레벨 1의 경우, 최고출력 720마력, 최대토크 102kg.m(1,000Nm)으로 출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레벨 2는 최고출력 850마력, 최대토크 117.3kg.m(1,150Nm)까지 높여주며,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레벨 3 적용 시 최고출력 900마력, 최대토크 127.5kg.m(1,250Nm)까지 성능이 강화된다. 

외관은 카본 소재로 제작된 프런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확장된 공기 흡입구, 프런트 립, 만소리 전용 로고 등으로 구성된 전용 바디 키트로 에어로 다이나믹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측면부는 블랙 컬러가 입혀진 21인치 크기의 5-스포크 휠과 주황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눈길을 끌며, 여기에 카본 사이드 스커드와 차고를 낮춰줄 서스펜션 튜닝으로 한층 더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범퍼 및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으며, F-1 스타일의 브레이크 라이트가 선택 사양으로 마련됐다.

블랙 인테리어 기반의 실내는 옐로우 컬러의 스티치와 안전벨트, 헤드레스트 만소리 레터링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차내 AMG 퍼포먼스 시트는 운전자의 몸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잘 잡아준다. 

만소리가 제공하는 해당 튜닝 솔루션에 요구되는 총비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더욱 강력한 럭셔리 슈퍼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AMG G63 골드&민트 에디션 by.Carlex Design

폴란드의 전문 튜너 카렉스 디자인이 정통 오프로더 'G바겐(G-클래스)'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에디션 차량을 선보였다.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들을 전문적으로 튜닝, 특유의 화려하고 대담함이 돋보이는 연출로 주목을 받는다. 

특히 자신들만의 튜닝 철학과 유니크한 컬러, 개성을 모두 포용해 차량 내외장에 고스란히 녹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들의 손을 거친 차량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이번에 선보인 튜닝카 역시 카렉스 디자인의 오랜 명성에 걸맞은 독보적 스타일링으로 전세계 자동차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카렉스 디자인 골드&민트 에디션(Gold & Mint Edition)이라 명명된 해당 튜닝카는 메르세데스-AMG의 강력 오프로더인 'G63'을 기반으로 하며, 일반 차량에서 접해보기 힘든 유니크한 민트 컬러가 입혀진 것이 특징이다.

화려함과 개성이 돋보이는 민트 컬러는 외장뿐 아니라 실내에도 고스란히 적용됐으며,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췄다. 

전면부 새로 교체된 카본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기존 삼각별 로고 대신 카렉스 디자인의 새 로고가 적용됐고, 후면부는 카본 소재로 제작된 새로운 스페어 휠 커버가 장착됐다. 

측면부는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23인치 크기의 멀티 스포크 휠이 눈길을 끈다. 

실내는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 도어 패널, 선바이저, 스티어링 휠, 내부 장식 등 인테리어 전반을 민트 그린 가죽으로 세심하게 꾸몄다.

또한 헤드라이너에는 인테리어와 동일한 컬러의 최고급 알칸타라 라이닝을 적용했으며, 테일게이트와 트렁크 적재 공간에도 알카타라를 적용해 럭셔리한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G63 AMG의 차내에는 4.0L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85마력(hp), 최대토크 86.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5초 만에 도달한다. 

G63 AMG 골드&민트 에디션 제작에 요구되는 비용은 5만 1300유로(한화 약 6,900만 원)이며, 약 1달의 작업 시간이 소요된다.

해당 튜닝 솔루션은 화려한 민트 컬러를 좋아하는 고객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AMG GT3 에디션 55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AMG가 특별함을 품은 '메르세데스-AMG GT3 에디션 55'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르세데스-AMG GT3 에디션 55(Mercedes-AMG GT3 Edition 55)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AMG GT3'를 기반으로 하며, 5대 소량 한정 생산돼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에디션 55가 AMG 브랜드 출범 55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AMG 본연의 가치를 드러내는 독특한 디자인 요소들이 대거 반영됐다. 

메르세데스-AMG GT3 에디션 55는 고유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AMG만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전용 외장 데코와 레터링 등의 디테일을 더했다. 

거대한 리어윙과 차량 곳곳에 새겨진 55주년 레터링이 눈길을 끌며, 도어에는 AMG의 본고장인 '아팔트바흐(Affalterbach)' 엠블럼이 크게 새겨졌다.

실내는 카본 소재를 사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실버 엑센트가 들어간 안전벨트 등이 적용됐다.

차내에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6.3L V8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650마력의 출력을 낸다. 이는 FIA 인증 버전보다 약 100마력(73kW)이 더 향상된 출력이다.

이뿐만 아니라 고성능 배기 시스템에 의무적으로 적용됐던 소음기를 제거해 더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느껴볼 수 있다.   

또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쉬(Bosch)에서 공급하는 최신 DDU(데이터 디스플레이 장치)를 포함하며, 고해상도 그래픽 스크린을 통해 차량의 속도와 엔진 상태, 작동 온도, 랩 타임 등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동을 걸면 화면에 뜨는 AMG 55주년 로고, 독점 제공되는 IWC 파일럿 크로노그래프 워치, 한정판 넘버링(Edition 55 - 1 of 55) 등을 특징으로 한다. 

메르세데스-AMG GT3 에디션 55은 전 세계 5대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62만 달러(한화 8억 2,6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AMG가 차세대 퍼포먼스 하이퍼카 '원(ONE)'의 전용 타이어 공급업체로 미쉐린을 선택했다. 

2인승 퍼포먼스 하이퍼카 차량인 ONE은 가장 효율적인 최신 포뮬라 1 하이브리드 기술을 경주 트랙에서 거리까지 거의 동일 사양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최고 속도 350km/h에서 1,0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출력을 낸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ONE은 최고 1049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200k/h에 도달하는 시간은 7초에 불과하다. ONE은 275대만 한정 생산되며, 예약은 이미 끝난 상태다.

메르세데스-AMG와 미쉐린은 협력을 통해 ONE의 전용 타이어인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 - MO1'을 개발했으며, 트랙과 공도 모두에서 특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용 타이어 장착 시 하이퍼카에 걸맞은 타이어 성능은 물론이고 안전, 정교함,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으며, 레이싱을 즐기는 애호가라면 트랙 전용인 슬릭 타이어를 선택해 랩타임을 단축할 수도 있다.

특히 모터스포츠용으로 개발된 고무 컴파운드를 채택해 탁월한 접지력과 높은 내마모성으로 트랙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 MO1은 비드부에 AMG ONE 전용으로 개발된 고무 컴파운드를 사용해 트랙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을 선사한다. 해당 조합을 통해 운전자는 탁월한 접지력, 뛰어난 안정성, 신속한 코너링과 균형 잡힌 주행으로 차량의 성능을 온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ONE 전용 타이어에는 미쉐린이 개발한 최신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조향장치 제어 시 반응성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향상시키는 타이어 구조를 채택, 고밀도의 아라미드와 나일론을 합성한 하이브리드 벨트로 주행 중 최적의 전달력을 보장한다. 

또 트랙에서의 마모를 방지하고, 랩 횟수가 늘어나도 높은 성능과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는 강화된 외부 숄더를 채택하고, 타이어 바깥쪽은 마른 노면에서 코너링 시 최대 접지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된 고무 컴파운드를, 안쪽은 AMG의 필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강성이 조정된 특수 엘라스토머를 적용해 주행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은 AMG ONE 전용의 세련된 사이드월 디자인이 돋보인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 - MO1의 경우, 메르세데스-AMG ONE의 스포티한 실루엣을 강조하기 위해 사이드월에 벨벳 질감 기술인 ‘프리미엄 터치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타이어에 새겨진 ‘1’ 표시는 AMG 전용 타이어라는 의미다.

사이드월은 미쉐린 모터스포츠 공식 색상을 사용하며, 디자인 역시 AMG ONE의 실루엣을 살려 독특하다. AMG ONE을 위해 특별 제작된 새로운 크기의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 은 19인치(285/35 ZR 19)와 20인치(335/30 ZR 20) 사이즈로 제공된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은 메르세데스-AMG와의 재개된 파트너쉽과 신뢰를 상징한다. 275대의 모든 차량에 장착될 예정이며, 타이어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서만 생산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AMG의 타이어 개발 책임자인 더크 헬드만은 "ONE은 모터스포츠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술들이 집약된 차량이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최고의 성능을 가진 타이어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명확했기 때문에, 미쉐린의 파일롯 스포츠 컵2 R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은 슬릭 타이어 수준의 접지력과 반응성, 특별한 트레드 디자인을 갖췄으며, 사이드월에는 AMG 차량 전용 타이어에만 새겨지는 MO1 마크가 추가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쉐린의 슈퍼스포츠 OEM 타이어 개발 담당자 베르트랑 프랑켈은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오래 전부터 미쉐린과 AMG 팀은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메르세데스-AMG ONE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교한 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AMG x IWC

메르세데스-AMG가 스위스 시계 브랜드 IWC와 함께 특별한 컬렉터 시계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와 IWC는 지난 2004년부터 돈독한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자동차와 기계식 시계 모두 정밀한 엔지니어링과 최고 수준의 독점적인 디자인을 결합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내세워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다. 

두 브랜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타임피스는 메르세데스-AMG의 차세대 퍼포먼스 하이퍼카 '원(ONE)'의 소유주들을 위해 제작됐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메르세데스-AMG와 IWC가 협력해 선보이는 빅 파일럿 워치 항력 투르비옹 'AMG 원 오너스 리미티드 에디션(ONE OWNERS Edition)'은 하이퍼카 원(ONE)의 예비 소유주들에게만 독점적으로 판매되는 한정판 시계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돋보인다. 

해당 타임피스(Ref. IW590502)는 IWC의 특허받은 항력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탈진기에 가해지는 충격을 균일화해 높은 정확성을 보장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시계의 케이스는 가공하기 매우 까다로운 첨단 재료로 알려진 '티타늄 알루미나이드(TiAl)'로 제작됐다. 티타늄 알루미나이드는 고온에 강한 특성 덕분에 모터스포츠의 고성능 엔진 부품에도 사용되는 첨단 소재다. 디자인 디테일과 색상 코드는 '메르세데스-AMG ONE'에서 직접 영감을 받았다.

IWC의 파트너사로 활약하고 있는 메르세데스-AMG는 독일의 퍼포먼스 및 스포츠 카 제조업체로, 차세대 하이퍼 카 '원(ONE)'의 생산을 곧 개시할 예정이다. 2인승 퍼포먼스 하이퍼카 차량인 'ONE'은 가장 효율적인 최신 포뮬라 1 하이브리드 기술을 경주 트랙에서 거리까지 거의 동일 사양으로 담아낸다. 또 최고 속도 350km/h에서 1,0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출력을 낸다. AMG 원은 275대만 한정 생산되며, 예약은 이미 끝난 상태다. 

ONE의 예비 소유주들에게 독점 판매되는 해당 컴플리케이션은 기어 트레인에서 탈진기에 동력이 직접 전달되는 것을 차단, 이스케이프 휠에 매우 균일한 동력을 전달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메인 스프링의 회전력이 감소하더라도 밸런스 휠은 거의 동일한 진폭으로 진동하게 된다. 이는 중력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하는 투르비옹과 결합하여 매우 높은 정확성을 보장한다. 

IWC 자체 제작 94800칼리버는 수동으로 감겨져 있으며, 트윈 배럴에 96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저장한다. 올-블랙의 무브먼트는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케이스 백은 세라타늄 소재이며, 이는 IWC가 개발한 특수 티타늄 합금을 기반으로 하여 티타늄과 같이 가볍고 강하며 동시에 세라믹과 같이 단단하고 긁힘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해당 타임피스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IWC만의 티타늄 가공 능력을 반영한다. 케이스가 티타늄 알루미나이드(TiAl)로 제조됐는데, 티타늄 알루미나이드는 기존 티타늄보다 가볍고, 단단할 뿐만 아니라 부식에 강하며 생체 적합성이 높다.  

해당 첨단 재료는 금속간 화합물 집합체라 할 수 있다. 티타늄과 알루미늄의 혼합비 때문에 원자와 전자는 특정한 방식으로 배열된다. 이것은 금속의 고전적인 성질에 더하여, 특정한 비금속적 성질 또한 갖게 한다. 

또 고온에 강한 특성이 돋보인다. 때문에 해당 소재는 가벼움과 높은 내온성이 필수적인 현대 제트 엔진의 터빈 블레이드에 사용된다. 또한 모터스포츠의 고성능 엔진 구성 요소에도 적합한 선택이다.

티타늄 알루미나이드는 가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TiAl를 활용한 워치 케이스는 진정한 엔지니어링 상의 위업이라 할 수 있다. 또, 원료의 순도에 대한 요구 조건이 매우 높고, 합금 제조에 많은 비용이 들고,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소재로 제작된 케이스는 샌드블라스트 처리와 폴리싱을 통해 정교하게 마무리됐다.

IWC 특유의 뛰어난 디테일도 주목해 볼 만하다. 블랙 다이얼에는 9시 방향의 항력 투르비옹 외에도 북반구 및 남반구 더블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와 4시 방향의 파워리저브 디스플레이가 있어 타코미터를 연상케 한다. 

루버 형식의 외측 다이얼 링의 고리 모양 구조는 AMG 원(ONE) 프론트의 공기 흡입구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한 페트로나스 그린(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의 시그니처 컬러)으로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이 신형 자동차를 통해 그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거리로 나오게 됐다.

페트로나스 그린 컬러의 얇은 링은 케이스의 폴리싱 된 부분과 샌드 블라스팅 처리된 부분 사이의 전환을 나타낸다. 컬러의 활용은 다이얼과 일부 무브먼트 요소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해당 특별 에디션은 투톤 러버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이른바 다중 성분 성형 공법을 통해 제조되며, 외부는 검은색이고 내부는 녹색이다. 스트랩의 바깥쪽에는 수많은 메르세데스 스타 문양이 페트로나스 그린 컬러로 새겨져 있다.

관련해 IWC 샤프하우젠의 CEO인 크리스 그레인저-헤어는 "원(ONE)은 자동차 공학에 새로운 기준을 세웠고,  포뮬라 1 기술을 경주 트랙이 아닌 일반적인 도시 환경에서 보는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다"라며, "우리는 이번 차량 출시와 더불어 이와 비슷하게 소재 공학, 그리고 워치메이킹의 정점을 대표할 타임피스를 제조했다"라고 전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해당 타임피스는 원(ONE)의 예비 소유주만이 독점 구매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를 진득하게 느껴볼 수 있는 'AMG서울'이 MZ세대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고성능차를 찾는 2030세대가 늘자 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차는 전 세계 6번째이자 국내 최초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서울'을 지난해 9월 개관했다.

AMG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편의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있으며, 차량 전시부터 시승, 구매,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까지 AMG에 특화된 경험을 제공, 빠른 입소문을 타며 월평균 방문자 300명 이상이 찾는 인기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AMG서울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AMG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화된 시승 서비스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일반 전시장과 차별을 두고 있다. 

AMG서울에는 일반 전시장에서 경험해보기 힘든 'G63 AMG'를 포함해 메르세데스-AMG의 모든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 13대의 시승차량이 준비돼 있으며, 가상으로 AMG 차량을 경험해 수 있는 'AMG 게이밍 존' 등을 통해 AMG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One Display'를 통해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도 있다.

오로지 AMG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AMG 서울 에디션' 모델들은 특별한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는 AMG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 스페셜 인디 오더를 통해 제작된 AMG 서울 에디션 차량들이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AMG 서울 에디션 모델들은 오직 AMG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으로, 국내 메르세데스-AMG 고객들의 선호도 반영해 사전 주문을 통해서만 제작된다. 

특히, 이들 차량은 해외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사양을 갖췄을 뿐 아니라, 추첨 통해 구매 기회가 주어지는 높은 희소성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끈다. 

실제로 16일 AMG서울에 방문해 전시된 AMG서울 에디션 모델들을 직접 살펴보니 일반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인다.  

올해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으로 나온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은 인기 외장 컬러인 '옵시디안 블랙(Obsidian Black)'가 적용됐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블랙/레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또 22인치 블랙 휠과 AMG나이트 패키지,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등이 옵션 사양으로 적용됐다. 

또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은 '디지털 화이트 메탈릭(Digital White Metallic)' 외장 컬러가 적용됐고, AMG 퍼포먼스 시트와 AMG 익스테리어 실버 크롬 패키지, 사이드 스커트 등이 추가 적용됐다. 같은 제품 구성으로 '디지뇨 마운틴 그레이(Disigno Mountain Grey MAGNO)' 컬러가 적용된 한정 모델도 전시됐다. 

이밖에도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Coupe, 메르세데스-AMG G 63 등 다양한 모델로 구성된 AMG서울 에디션 차량들이 마련됐다. 

이처럼 인디오더를 통해 제작, 판매되는 AMG서울 에디션 차량들은 특별한 매력과 희소성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해 AMG서울 관계자는 "추첨을 통해 한정 판매되는 AMG서울에디션 차량들은 보다 특별한 차량을 찾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추첨과는 별개로 AMG서울 에디션으로 나왔던 차량들과 동일한 외장 컬러나 옵션 사양으로 차량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까지 생겨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성자동차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AMG 매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AMG 서울 에디션’을 통해 고성능차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즐거운 고민거리를 안겨줄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한성차는 AMG서울을 중심으로 고성능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레이싱 스피릿’ 기반의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MZ세대와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AMG서울

고성능 AMG에 특화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AMG 서울(AMG Seoul)'이다. 

지난해 9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차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급증하고 있는 고성능차 수요에 발맞춰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서울'을 개관했다.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는 6번째다.

그렇다면 AMG서울이 개관 이후 짧은 시간 동안 빠른 입소문을 탈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16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신사동)에 위치한 AMG 서울에 직접 방문해보니, AMG서울은 AMG 브랜드에 특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 모습이다.  

이곳은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용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덕분에 고객은 차량 시승부터 전문적인 상담, 경정비,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까지 AMG와 관련한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AMG의 모든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 13대의 시승차가 상시 준비돼 있다는 것은 일반 전시장과 다른 가장 큰 차별점이다.

특히 수요 대비 공급량이 턱 없이 부족해 일반 전시장에서 경험해보기 힘든 'G63 AMG' 등의 인기 차종도 시승차로 운영된다. 이들 차량은 미리 예약만 하면 시승 코스를 따라 직접 몰아보며 고성능 AMG 차량들의 진면모를 느껴볼 수 있다.

나아가 AMG서울은 오직 AMG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투어인 'AMG 서울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운영, 더욱 깊이있는 브랜드 체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AMG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AMG 서울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AMG 세일즈 엑스퍼트가 함께 동승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AMG서울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통해 경기도 양평을 다녀오는 시승코스를 직접 체험해보니, G63AMG를 포함해 이 곳에 마련된 시승차들을 직접 타보며 AMG만의 차별화된 고성능 DNA를 몸소 경험해볼 수 있었다.

이지훈 한성자동차 AMG서울 지점장은 "AMG서울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시간이 제한적이고 코스도 짧은 일반적인 전시장 시승과는 달리, 여러대의 AMG 차량을 충분한 시간동안 진득히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편"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본사의 고도화된 교육 과정을 수료한 AMG세일즈 엑스퍼트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도 AMG서울만의 강점 중 하나다.

AMG서울에는 총 8명의 AMG 세일즈 엑스퍼트가 근무하고 있으며, AMG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의 응대를 기본으로 상담 및 차량 추천, 시승, 출고 전 과정 등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AMG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물 2층에는 'AMG 게이밍 존'에는 직접 차량을 몰아보지 않고도 AMG를 가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됐다. 레이싱 시뮬레이터는 가상으로 트랙을 질주해봄으로써 AMG만의 다이나믹한 주행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또 이곳에서만 가능한 독특한 경험이자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One Display'는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색상, 모양, 제품 등으로 자신만의 차량을 가상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희소성을 더한 독특한 컬러와 옵션으로 구성된 'AMG 서울 에디션' 차량들은 AMG서울에서만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는 AMG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 스페셜 인디 오더를 통해 제작된 AMG 서울 에디션 차량들이 전시돼 있다. 

해당 차량들은 인디오더를 통해 제작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유니크한 컬러와 사양,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옵션 사양이 반영돼 눈길을 끈다. 

전시된 차량들은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며, 차량 출고의 경우 프라이빗 언베일링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된 출고장에서 진행된다. 

AMG서울은 전시 차량들을 지속적으로 변경해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국내 AMG 매니아들의 니즈를 힘께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빼놓지 않았다. 1층과 2층에 거쳐 마련된 5군데의 라운지는 방문 고객을 위한 상담 및 대기 공간으로 활용되며, 덕분에 고객들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센터측의 설명이다.

또, 2층에는 프라이빗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단독 상담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고, 3층에는 고객들을 위한 휴식공간 및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사용되는 루프탑 라운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 외 벤츠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다양한 액세서리와 컬렉션 의류 및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액세서리 & 컬렉션샵'도 마련돼 있으며, AMG 차량의 경정비가 가능한 서비스 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G63 AMG 시승차

특히, 한성자동차 AMG 고객뿐 아니라 타 딜러사 구입 고객들에게도 개방해 고객 발길은 더욱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한성자동차는 AMG서울을 충성고객 유지와 국내 고성능차 시장에서 AMG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넓히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AMG서울은 향후 AMG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AMG매니아들을 위한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용 공간이 문을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량 전시부터 시승, 구매,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까지 AMG에 특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AMG 서울'을 지난달 5일 개관했다.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는 6번째다.

메르세데스-벤츠가 AMG서울, AMG스피드웨이, AMG드라이빙 아카데미로 이어지는 AMG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한국이 AMG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8월까지 국내 AMG 판매량은 5,023대를 기록, 4,355대를 판매했던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일찍히 넘어섰다. 또 AMG GT부문에서는 미국, 중국에 이어 한국이 세번째로 큰 시장으로 떠올랐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사장은 "최근 3년간 국내에서 한성자동차의 AMG 브랜드의 연평균 판매 성장률이 계속 25%를 넘을 정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AMG 브랜드에 집중하고 투자하는 것은 고성능을 즐기는 고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함”라며 AMG서울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국인의 유별난 벤츠 사랑이 고성능차 부문으로 뻗어가자 벤츠는 AMG 전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 서울에 AMG 독립 공간을 마련한 것도 같은 이유다.

그렇다면 AMG 브랜드에 특화된 AMG서울은 일반 전시장과 어떻게 다를까? 13일 방문한 AMG서울은 AMG 브랜드에 특화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한 모습이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AMG 서울에 다다르자 고객 시승을 위해 준비된 차량들이 가장 눈에 먼저 들어왔다.

 AMG서울에는 메르세데스-AMG의 모든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 14대의 시승차가 상시 준비돼 있다. 특히 수요 대비 공급량이 턱 없이 부족해 일반 전시장에서 경험해보기 힘든 'G63 AMG' 등의 인기 차종도 시승차로 운영된다. 이들 차량은 미리 예약만 하면 시승 코스를 따라 직접 몰아보며 고성능 AMG 차량들의 진면모를 느껴볼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AMG 게이밍 존'에는 직접 차량을 몰아보지 않고도 AMG를 가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해 뒀다. 직접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체험해보니 가상으로 트랙을 질주해봄으로써 AMG만의 다이나믹한 주행 경험을 느껴볼 수 있었다.

내부 공간은 오직 AMG서울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경험과 볼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이곳에서만 가능한 독특한 경험이자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One Display'는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색상, 모양, 제품 등으로 자신만의 차량을 가상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AMG 서울 에디션 모델들은 AMG서울에서만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는 AMG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 스페셜 인디 오더를 통해 제작된 AMG 서울 에디션 차량들이 전시돼 있다.

해당 차량들은 인디오더를 통해 제작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유니크한 컬러와 사양,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옵션 사양이 반영돼 눈길을 끈다. 

전시된 차량들은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며, 차량 출고의 경우 프라이빗 언베일링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된 출고장에서 진행된다.

AMG서울은 전시 차량들을 지속적으로 변경해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국내 AMG 매니아들의 니즈를 힘께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독일 본사에서 지원한 스페셜 모델인 레드피그(AMG 300 SEL 6.8L 레플리카)와 GTR F1 세이프티카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빼놓지 았았다.

1층과 2층에 거쳐 마련된 5군데의 라운지는 방문 고객을 위한 상담 및 대기 공간으로 활용되며, 덕분에 고객들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센터측의 설명이다.

또 2층에는 프라이빗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단독 상담공간이 별도로 마련됐고, 3층에는 고객들을 위한 휴식공간 및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사용되는 루프탑 라운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 외 벤츠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다양한 액세서리와 컬렉션 의류 및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액세서리 & 컬렉션샵'도 마련돼 있으며, AMG 차량의 경정비가 가능한 서비스 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서비스센터의 경우 한성자동차 AMG 고객뿐 아니라 타 딜러사 구입 고객들에게도 개방해 고객 발길은 더욱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AMG서울을 향한 고객들의 초기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뜨겁다. 지난 한 달 동안 약400여팀이 방문했고, AMG서울을 다년간 고객들의 후기는 SNS를 통해 전파돼 방문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00% 사전예약제라는 운영 방식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반응이라는 것이 센터측의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한성자동차는 AMG서울을 충성고객 유지와 국내 고성능차 시장에서 AMG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넓히는데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AMG서울이 AMG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설립된 만큼 AMG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AMG매니아들을 위한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를 진득하게 느껴볼 수 있는  AMG 전용 공간이 국내에도 생겨났다.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브랜드 센터인 'AMG 서울'이 새롭게 오픈한 것. 이로써 벤츠코리아는 AMG 스피드웨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AMG 서울로 이어지는 AMG 전용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AMG 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편의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국내 최초 AMG 브랜드 전용 센터로 꾸며진 AMG 서울은 오직 AMG만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이다. 방문 고객에게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의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최우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차별화된 고객 응대를 위해 AMG 서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한국과 독일 AMG 본사의 AMG 전문 교육을 수료한 AMG 전문가 AMG Expert가 고객 응대 및 상담, 시승, 출고 전 과정에 걸친 고객 여정을 함께 하며,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방문 고객은 센터 입장부터 독립된 ‘핸드오버 존’에서 특별한 세리모니를 통해 차량을 인도받는 순간까지 차원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AMG 서울은 AMG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는데, 매니아 니즈를 반영해 AMG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그리고 AMG 액세서리 & 컬렉션샵까지 오로지 AMG 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총 3개의 워크베이로 구성된 AMG 서비스센터가 함께 위치해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진단 및 정비가 필요 한 경우, AMG 전용 워크베이와 AMG 전담 서비스팀을 보유한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용답 서비스센터로 ‘드롭 앤 샌딩’서비스를 제공해 AMG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유니크한 외관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AMG 엔진 및 주행배기음을 내는 타이어 모양의 ‘AMG Sound Counter’는, 방문객으로 하여금 마치 레이싱 서킷에 서 있는 듯 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며, AMG만의 젊음과 활기를 느끼도록 해준다.

또 다양한 AMG 엔진 라인업이 포함된 14대의 다양한 차량 시승이 가능해 다이나믹한 주행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가상으로 AMG 차량을 경험해 수 있는 AMG 게이밍 존을 통해 질주 본능을 깨워볼 수도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One Display'를 통해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도 있다.

벤츠가 이같이 AMG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한국이 AMG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사장은 9일 진행된 AMG 서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한국은 전세계에서 7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언급하며 "AMG GT 부문은 미국, 중국에 이어 3위에 해당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례로 지난해 국내 AMG 판매량은 4,355대로 전년대비 57% 증가했으며 올해는 지난달까지 5,023대가 판매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급성장하는 국내 고성능 시장에 발맞춰 한성자동차의 AMG 서울은 AMG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AMG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AMG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럭셔리카와 럭셔리 시계는 줄곧 같은 역사와 맥락을 이어왔다. 

비슷한 수준의 역사를 가진 둘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전통과 정밀한 메커니즘에 대한 집념과 열정, 명성과 성능을 추구한다는 공통점 아래 서로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해왔다. 자동차와 시계 브랜드의 파트너십 관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물론 서로 닮은 구석이 전혀 없는 브랜드끼리 파트너십 관계를 맺는 건 아니다. 서로의 브랜드 성향과 이미지가 '일맥상통(一脈相通)'해야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시계와 자동차 콜라보의 대표적인 예로 메르세데스-AMG와 IWC가 꼽힌다.

우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의 메르세데스-AMG는 명품 시계 브랜드 'IWC'를 파트너로 선택했다. AMG 차량에 IWC 시계를 탑재하는 것은 기본, 자사의 매거진 '63 매거진'에 대놓고 IWC를 소개할 정도니 말 다 했다. AMG를 타는 운전자라면 IWC시계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자동차와 IWC의 기계식 시계는 모두 정밀한 엔지니어링과 최고 수준의 독점적인 디자인을 결합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메르세데스-AMG는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두 브랜드의 돈독한 파트너십 관계를 강조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두 브랜드가 함께 손잡고 특별한 에디션 시계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AMG 에디션은 지난 2004년부터 IWC와 메르세데스-AMG가 굳건히 다져온 파트너십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AMG 에디션(Ref. IW377903)은 실제 자동차 엔지니어링에 사용되는 소재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시계 케이스는 IWC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최초로 티타늄 소재로 제작돼 무게가 매우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5등급 티타늄으로 마감 처리된 시계의 매트 그레이 컬러 외관은 AMG의 시그니처 컬러인 '셀러나이트 그레이 매그노(Selenite Grey Magno)'를 연상시킨다.

 

다이얼은 AMG의 항공기용 컴포넌트에서 유래된 정밀한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열과 압력을 사용하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통해 제작되는 해당 부품들은 놀라울 만큼 가벼운 무게와 견고함을 자랑한다. 

시계 크기는 43mm이며, 무브먼트는 자체 제작 칼리버인 69385로 구동된다. 또 그레이톤의 반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에는 메르세데스-AMG 로고가 인그레이빙돼 있다.

이처럼 두 브랜드 간 협업은 기술적 완벽성과 최고 수준의 품질 추구라는 공통 가치를 기반으로 오랜 시간 이어져 오고 있다.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