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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toroid / Auto News]

폴스타

폴스타코리아가 12월 15일~12월 18일 나흘간 서울 강남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폴스타 2'를 전시,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투 온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폴스타 투 온 투어는 잠재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폴스타 브랜드와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행사이다. 앞서 지난 2분기 센트럴시티에서 진행된 투 온 투어 행사를 통해서도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 한해 폴스타코리아는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투 온 투어를 진행, 약 200만 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였다. 또한 4만여 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1,000여 건의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2대의 폴스타 2(Polestar 2)는 주피터와 스노우 컬러로 내부는 화이트 톤의 징크 통풍 시트 및 나파 가죽 옵션을 적용했다. 

국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부터 유로앤캡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 및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차량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5스타 획득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을 포함해, 올린즈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보 캘리퍼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팩이 적용됐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서울, 경기 및 부산의 폴스타 스페이스와 연계한 고객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센트럴시티 행사 현장에서 시승 신청을 한 뒤 1월 15일까지 스페이스를 방문해 시승을 경험할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출시 첫해인 만큼 고객 접점 다변화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전하는 것에 주력해왔다"라며, "올 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투 온 투어 센트럴시티’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폴스타 2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유럽, 북미, 아시아-북태평양,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27개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2022년에는 전 세계 5만 대의 차량 공급과 2025년에는 29만 대의 판매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폴스타는 최근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폴스타 2'의 10만 번째 차량을 생산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폴스타는 노르웨이, 북미, 네덜란드, 캐나다, 중국 등 다양한 시장에서 '올해의 차'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으며, 국내서는 지난 3월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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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폴스타 2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폴스타 2(Polestar 2)'의 10만 번째 차량을 생산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10만 번째 차량 생산은 폴스타가 지난 2020년 중반 폴스타 2 생산을 개시한 이래 2년 반 만에 이룬 쾌거로, 10만 번째로 생산된 폴스타 2는 아일랜드의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10만 번째 생산 폴스타 2 차량에는 새로운 이정표 도달을 기념하여 1열 운전석 도어 하단에 'No.100 000'의 고유 라벨이 부착되며, 2020년 7월 최초로 고객에게 인도된 폴스타 2와 동일한 썬더 색상과 19인치 휠, 차콜 내장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폴스타 2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구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국내 전기차 최초의 티맵 적용) 탑재, 유로 앤캡 전기차 부문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폴스타는 노르웨이, 북미, 네덜란드, 캐나다, 중국 등 다양한 시장에서 '올해의 차' 타이틀을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또 올해 10월까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수입 전기차 판매 모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관련해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폴스타 2를 출시했지만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이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해준 폴스타의 모든 팀, 그리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유럽, 북미, 아시아-북태평양,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27개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2022년에는 전 세계 5만 대의 차량 공급과 2025년에는 29만 대의 판매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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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2022 글로벌 패션 써밋'에 참가, 기후 중립 및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패션 업계와 협업 모색에 나선다. 

폴스타(Polestar)는 이달 7일~8일(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서 개최되는 글로벌 패션 써밋에서 패션 업계 구성원, 정책 입안자,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패션업계 관계자들과 올해 주제인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 

아울러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에 참여할 새로운 파트너도 찾는다는 계획이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폴스타의 첫 번째 연례 보고서에서 발표된 2030년까지 진정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의 목표를 말한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는 온실가스(CO2e)의 상쇄를 위해 나무를 심는 등 소극적인 접근 방식이 아닌, 제조 방식을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방식으로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한다. 

또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공급업체에서 소매업체에 이르기까지 전체 개발 프로세스와 가치 사슬에 걸친 협업을 포괄하고, 폴스타가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생산부터 고객 배송, 수명 종료 시까지의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한다.

폴스타는 오는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을 충족하는 자동차를 만든다는 '혁신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열쇠가 '섬유 혁신'이라고 밝히며 패션 산업과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련해 폴스타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지속 가능한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상상력의 부족으로, 진정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 업계를 벗어나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도모해야 한다"라며, "패션과 자동차 산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 분야로, 섬유와 부드러운 내장재는 기후 중립을 달성함에 있어 여전히 큰 도전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상호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글로벌 패션 아젠다 CEO인 페데리카 마르키오니는 "폴스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실현 가능한 목표로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폴스타의 대담한 접근 방식은 점진적인 개선보다 급진적인 변화를 선호하는 패션 산업에도 영감을 주고 있으며, 폴스타의 협업 노력은 지속 가능한 소재와 섬유로 작업하는 패션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영역에서의 혁신을 탐구하고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비즈니스 사례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기업의 성장과 기후 중립 목표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폴스타는 2020년~2030년 사이에 판매될 차량 1대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오는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2040년까지 모든 가치 사슬에 있어 기후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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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폴스타는 테슬라와 같이 100% 순수 전기차만 판매 딜러 없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수입차 브랜드다.

폴스타는 차량 주문은 물론 시승 신청과 문의, 그리고 예상 출고일을 PC나 모바일, 디지털 기기 등으로 손쉽고 끊김이 없이 확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마련했다. 결제 과정 역시 100% 온라인에서 완벽하게 구현되는 오토파이낸싱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들의 결제 편의를 배려했다.

AS는 볼보차코리아의 AS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판매 초기에 나올 AS 관련 불만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폴스타는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 목표로 삼은 결과, 빠른 성장과 약진이 두드러진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폴스타브랜드의 폴스타2는 460대가 판매, 수입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폴스타2 한 개 차종만 판매하고 있는 폴스타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8위, 차종별 순위에서 8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차량 출고를 시작한 폴스타는 첫 달 249대를 포함, 지금까지 국내에서 729대를 판매했다.

지난 달 수입 전기차 판매는 BMW 전기 쿠페 i4가 250대, 볼보 C40이 118대, 포르쉐 타이칸이 115대, BMW ix3가 93대, 메르세데스 벤츠 EQA가 93대, EQS가 72대, 아우디 e-트론이 59대가 각각 판매됐다.

또 경쟁 브랜드로 꼽히는 테슬라는 지난 달 단 1대만 출고됐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올 1-4월 누적 출고대수는 2,703대를 기록했다.

폴스타2는 현재 3-4개월치,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는 6-8개월치 출고가 밀려 있다. 폴스타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로 동유럽에서의 부품공급이 원활치 않아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고 테슬라도 상하이 봉쇄와 반도체 부족으로 공급이 갈수록 타이트해지고 있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일 대 일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램으로 테슬라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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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까지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차량 출고를 본격 개시한다. 

앞서 폴스타2는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한지 두 시간 만에 2,000대를, 일주일 만에 4,000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또 최근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세단'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신속한 차량 출고와 더불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1:1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 그리고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까지 제품 외적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경험 제공에 주력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 판매 브랜드이지만 ‘경험’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전시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폴스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차량 구매를 완료한 고객들은 23일부터 전국 4곳의 리테일 접점의 핸드오버 박스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3월 말부터는 폴스타 대전 출고센터에서도 인도 가능하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는 주문정보 확인부터 차량의 디자인 및 기능 소개, 고객 맞춤 차량 셋팅, 폴스타 애플리케이션 및 T맵 계정 연결 지원, 충전 방법 소개, 보증수리 및 서비스 프로그램 안내 등 11단계에 걸친 다양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고객에게 폴스타2 주행을 위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폴스타코리아는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한 명의 전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를 배정하고 한 시간 이상의 프라이빗한 출고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폴스타 고객들은 볼보자동차가 구축한 전국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점검 및 수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부품의 보증기간도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를 기본 제공하며, 8년 또는 16만 km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도 제공한다.

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으로 진행한 수리에 대해서는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도 제공하며,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또 파일럿 팩 이상 구입 고객 대상 1년 무제한 충전 크레딧 또는 가정용 충전기 설치비용 지원을 제공해 충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소유 기간 동안의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2를 국내에 선보인지 불과 두 달여 만에 고객들에게 차량을 전달하게 된 것은 매우 자랑스럽고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차량이 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고객들이 폴스타를 경험하는 모든 접점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스타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다. 볼보자동차그룹의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며, 차량 크기는 테슬라의 모델3와 비슷하다.

디자인은 브랜드 특유의 절제와 단순함을 통해 순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폴스타2는 유로 앤캡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5스타는 물론,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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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세계 각국의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의 성능을 테스트하고 입증하기 위해 극한의 환경과 조건 속에서 테스트를 실시하곤 한다. 

이번에는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눈길 위에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폴스타 2 아틱 서클'을 제작해 선보였다.

폴스타는 미국 아리조나의 폭염, 스웨덴 북부의 혹한 등 극한의 기후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차의 설계하기 위해 각종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특히 폴스타는 혹한 테스트를 위해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약 15주 동안 북위 66도 이상 북극권 내에서 강도 높은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있는데, 이 곳은 섭씨 영하 35도까지 내려가 전기차에겐 치명적인 날씨 조건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폴스타는 폴스타2 아틱 서클을 통해 전기차도 눈길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제대로 증명해냈다. 

폴스타2 아틱 서클은 롱레인지 듀얼모터 퍼포먼스팩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양산형 폴스타 2에 비해 30mm 높아진 지상고와 350kW 및 680Nm에 이르는 향상된 출력과 토크, 그리고 타이어당 490개의 4mm 메탈 스터드를 갖춘 19인치 윈터타이어를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빠르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30% 더 부드러워진 스프링과 아틱 서클을 위해 특별히 설계 및 튜닝된 3방향 퍼포먼스 올린즈 댐퍼는 전후방 9단계로 조정 가능하며 보조 조정 챔버도 갖췄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브렘보 4핀 브레이크를 적용했으며 비틀림 강성과 스티어링 반응성을 높이기 위해 앞뒤 모두 스트럿 브레이스를 장착했다. 또 새로운 프로토타입의 론치 컨트롤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에 통합됐으며, 탄소섬유로 만든 눈삽과 복구 스트랩도 제공한다.

폴스타2 아틱 서클의 실내는 모터스포츠 랠리에서 영감을 얻은 레카로 버킷 시트가 탑재되며, 스웨디시 골드 브랜딩으로 장식됐다. 

무광택의 그레이 및 화이트의 외부 색상이 돋보이며, 19인치 OZ 레이싱 랠리 휠과 4개의 스테디 쿼드 프로 LED 프론트 라이트, 차체 하부 보호를 위한 탄소섬유 스키드 플레이트로 양산형 모델과 차별화 했다.

랠리 우승 드라이버 출신 요아킴 뤼드홀름 폴스타 수석 섀시 엔지니어는 "눈과 얼음 위에서 섀시를 튜닝하는 것은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느껴져 더 높은 정확도로 차를 개발할 수 있다"라며, "접지력이 낮으면 일반도로 보다 훨씬 느린 속도에서도 다이내믹함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를 분석함으로써 차량의 미세한 부분까지 조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폴스타2 아틱 서클은 눈길과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일회성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양산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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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올해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전기 신차를 쏟아낼 전망이다.

차량 가격이 1억원이 훌쩍 넘는 프리미엄 전기차부터 실구매가 2천만원대의 경제형 전기차까지 국산 및 수입 전기차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먼저 전기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2'를 선보였다. 

이번달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한 폴스타2는 사전예약 개시 일주일 만에 4,000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폴스타2는 브랜드 첫 100% 순수 전기차로,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등 2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히트펌프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롱레인지 듀얼모터 모델은 408마력(300kW)과 660Nm의 토크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시간이 4.7초,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34km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170kW)과 330Nm의 토크를 바탕으로 1회 충전시 최대 417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폴스타 2는 150kW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원페달 드라이빙을 지원하며 회생제동 기능도 3단계로 조절가능하다.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시판 가격은 5,490만원, 듀얼모터는 5,79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패키지 옵션으로는 주행을 지원해주는 파일럿 팩은 350만 원, 차량에 가치를 더해주는 플러스 팩은 450만원이다.

또, 5년 또는 10만km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 제공하며, 보증 수리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고객들의 대기 기간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현대차의 중형 전기세단인 '아이오닉6'도 이르면 5월에 출시가 예상된다. 아이오닉6는 당초 3월 께 출시가 예정됐었으나, 디자인과 주행거리 보강 등으로 출시가 2~3개월 미뤄지게 됐다.

아이오닉6는 쏘나타 크기의 중형 전기세단으로, 지난 2020년 3월 공개한 ‘프로페시’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이다. 아이오닉6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CATL이 공급하는 배터리가 장착되며, 배터리 용량은 77.4㎾h 정도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00k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의 신형 니로 EV도 상반기 중 출시가 예상된다.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되는 모델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18일부터 계약을 시작했으며 전기차 모델은 3월부터 양산을 시작, 5월부터 판매가 개시될 전망이다. 

신형 니로 전기차는 150kw(약 204마력)급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64.7㎾h급 배터리가 탑재, 주행거리가 400km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기아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라인도 출시될 예정이다. EV6 GT는 최고 출력 584마력, 최대 토크 740Nm(75.5㎏·m)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에 주파할 수 있다.

제네시스도 올해 GV70 전기차 버전인 GV70e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차는 지난해 11월 2021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냈으며, 77.4kWh급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350kW 급속 충전 시 18분 만에 80%까지 배터리 용량을 확보할 수 있고 여러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도 갖췄다. 모터 출력은 최고출력 360kW, 최대토크 700Nm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5초다.

한국GM은 올해 신형 볼트 EV와 첫 전기 SUV인 볼트 EUV를 내 놓을 전망이다. 한국GM은 당초 지난해 8월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배터리 리콜로 판매를 연기했다.

신형 볼트 EV와 볼트 EUV는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6.0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66㎾h급 배터리가 탑재, 볼트 EUV는 403km, 2022 볼트 EV는 414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쌍용차는 최근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출시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61.5kwh급 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으로 최대 309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스웨덴 볼보는 내달 중순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출시한다. 볼보 소형 모델 전용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C40 리차지는 전기차 전용 모델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WLTP 기준 약 420km다. SUV인 XC40 리차지도 400km를 넘어서는데 국내에서는 300km 중후반대 인증을 받을 전망이다. 두 차종의 시판가격은 6-7천만 원대로 예상된다.

일본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도 오는 4월 께 브랜드 첫 전기 SUV인 'UX 300e'를 국내 출시할 전망이다. 렉서스 UX 300e는 54.3kWh급 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315km이며 고속 충전 시 50분 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이보다 다소 짧아질 전망이다.

토요타도 올 연말 께 첫 전기차 bZ4X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bZ4X는 71.4kWh급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 엔트리 레벨 기준 유럽 WLTP 테스트 사이클에서 약 450km(279마일)의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파워는 전륜구동 모델이 201마력. 195lb-ft(265Nm), 4륜구동 모델은 215마력. 247lb-ft(336Nm)의 토크를 제공한다.

bZ4X는 토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낮엔 무게중심과 탁월한 차체강성이 특징이다.

크기는 길이 4,690mm, 폭 1,860mm, 높이 1,650mm, 휠베이스 2,850mm로 토요타의 중형 SUV RAV4보다 약간 큰 사이즈다. 특히, 전용 설계로 2열 레그룸은 1,000mm에 달한다

배터리는 150kW급 고속 충전을 지원, 80%까지 충전하는데 30분 가량이 소요되며 배터리에는 온도 최적화 제어 기능이 적용돼 있다.

토요타는 배터리 용량이 10년 사용 또는 24만km 주행 후에도 원래의 90%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독일차 브랜드도 올해 다양한 전기 신차를 쏟아낼 전망이다. 아우디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 SUV 전기차 'Q4 e-트론'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의 시판가격은 6천만원대로 예상되며, 주행거리는 최대 520km(WLTP 기준)에 달한다. 국내 인증거리가 짧은 점을 감안하면 Q4 40 e-트론의 주행거리는 400-450km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EQS와 EQA등을 출시한 벤츠는 올해 주력인 'EQE'를 투입한다. EQE는 E클래스의 전동화 버전으로,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최대 660km(WLTP 기준)에 달한다.

더불어 올해 AMG버전의 더 뉴 EQS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차는 최고 출력 484kw. 최대 토크 950Nm의 주행 성능을 갖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만에 주파한다.

EQA보다 덩치가 큰 컴팩트 SUV 'EQB'도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EQB는 66.5㎾h급 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거리가 419㎞이며, 3열 시트를 추가해 7인승으로 확장도 가능하다.

BMW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i4를 내놓는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하반기 출시가 유력하다.

BMW i4는 4도어 쿠페 스타일로 최대 205㎾의 충전 용량과 195㎾의 회생제동 성능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해 시속 100km까지 기속시간 3.9초,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378㎞다.

미니(MINI)는 최근 브랜드 첫 양산형 순수 전기차 '뉴 미니 일렉트릭'의 판매를 개시했다.

폭스바겐도 올해 하반기에 SUV 전기차 ID.4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며, ID.4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20km(WLTP기준)이며, 유럽에서는 현재 약 400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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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 2(Polestar 2)'의 국내 판매를 본격 개시했다.

폴스타2는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4,000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고, 폴스타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폴스타 본사 경영진은 '매우 경이롭다'며 한국 시장에 생산물량을 우선 배정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폴스타코리아는 고객들의 대기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 측에 적극적인 물량지원을 요청했으며, 현재 판매되는 2022년형 모델을 오는 5월까지 3천여 대 가량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올해 폴스타코리아가 목표로 잡은 4천대의 75%에 해당하는 것으로, 하반기에는 성능 업그레이드와 무선 업데이트를 추가한 2023년형 모델을 들여와 출고 적체를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5년 볼보에 인수돼 고성능 부문을 담당해오던 폴스타는 지난 2017년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스에 의해 독립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특히 폴스타는 도입 이전부터 일부에서는 정체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브랜드로 폴스타2가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다는 이유에서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스의 합작으로 설립됐으나, 볼보자동차 지분 비중이 크고 투자자도 다국적으로 구성된 다국적 기업"이라 설명했다. 폴스타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폴스타 지분의 49.5%는 볼보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다.

폴스타는 유럽과 미국, 중국, 한국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 유럽시장과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쿠웨이트, 이스라엘 등 중동시장에 진출하는 등 내년까지 판매지역을 30개국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폴스타 차량들은 볼보를 연상케 하는 토르망치 주간주행등과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프리미엄 퍼포먼스 전기차를 내세워 볼보와 명확히 다른 브랜드 정체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또 폴스타는 내연기관과는 전혀 무관한 순수 전기차라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폴스타는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테슬라처럼 전 세계에 생산기지를 건설, 주요 지역으로 공급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현재 폴스타의 생산 공장은 중국에 위치해 있다. 현재 중국 쓰촨성 청두(Chengdu)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쿠페인 폴스타1을, 저장성 타이저우구 루차오(Luqiao) 공장에서 폴스타2를 생산중이다.

또 2022년 생산을 시작할 플래그십 SUV인 폴스타 3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 차량은 고도화된 자율주행기술 적용을 위해 루미나, 엔비디아 등과 협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스타는 오는 2023년엔 소형 전기 퍼포먼스 쿠페 SUV 폴스타4를, 2024년에는 대형 4도어 GT 모델인 폴스타5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들은 유럽에서 생산될 가능성도 있다.

폴스타2를 생산하는 루차오공장은 지리홀딩스그룹 소속이지만 볼보와 지리그룹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폴스타2 외에 링크앤코(Lynk&Co) 01 SUV와 볼보 XC40 SUV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볼보 CMA 플랫폼을 공유한다.

루차오 수퍼 팩토리란 이름이 붙여진 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볼보, 폴스타, 링크앤코 차량들은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해당 공장에서 만들어진 폴스타 2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현재까지 매우 잘 만들어진 수준 높은 차량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는 '중국산 자동차'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볼보 플래그쉽 세단 S90에 이어 최근에는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공장에서 만들어진 모델 3와 BMW 중국 선양공장에서 만든 전기차 iX3 등이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중국산 차량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대표는 "폴스타2를 생산하는 루차오공장은 고도로 체계화된 세계최고 수준의 생산시스템 갖춘 공장"이라며, "최근 루차오 공장을 방문, 눈높이가 세계 최고인 한국고객을 위해 한국용 차량은 다른 국가보다 훨씬 품질검수 프로세스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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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폴스타2의 사전예약 대수가 일주일 만에 4,000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폴스타는 지난 18일 폴스타2를 국내 출시하고,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사전 예약은 100%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100만원의 사전 예약금을 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폴스타코리아는 25일 12시까지 사전예약을 완료한 4천여명의 예약 정보를 분석한 결과, 90%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선택한 것을 확인했다. 

또 70%가 넘는 고객들이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 옵션을 모두 선택했으며, 통풍 기능이 있는 나파가죽 시트의 선택 비율도 22%로 나타나는 등 고급 편의 사양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이에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해당 트림 및 옵션 차량을 추가 도입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폴스타는 폴스타2의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전기차로서는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기반의 티맵 모빌리티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유로 앤캡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의 독보적 안전성, 전세계 어느 시장보다 매력적인 가격과 상품성, 그리고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가 국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폴스타 2는 국내에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동급 최고 수준의 408마력(300kW)과 660Nm의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전기차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4.7초이며,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334km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170kW)과 330Nm의 토크를 바탕으로 1회 충전시 최대 417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50kW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5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폴스타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다. 볼보자동차그룹의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며, 차량 크기는 테슬라의 모델3와 비슷하다.

폴스타2는 국내에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 히트펌프를 기본 적용하며 LG 에너지솔루션의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폴스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배터리팩 디자인도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기본 가격은 5,490만원, 듀얼모터는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외장 색상 변경에 따른 추가비용도 국내는 적용하지 않아 고객 부담을 최소화 했다. 패키지 옵션으로는 주행을 지원해주는 파일럿 팩(Pilot Pack)은 350만원, 차량에 가치를 더해주는 플러스 팩은 450만원이다.

폴스타 2의 사전예약은 오는 2월 21일 5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데스티네이션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 그리고 스페이스 부산에서 폴스타 2를 시승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 중 플러스 팩 이상 주문한 고객들에게는 1년 무제한 충전 크레딧 또는 가정용 충전기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 차량 인도는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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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이달 18일부터 폴스타2 공식 출시 일정에 맞춰 온라인 계약을 받기 시작한다. 

폴스타코리아는 오는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이며, 폴스타의 국내 첫 판매 모델은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2'다.

폴스타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폴스타2는 볼보차그룹의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CMA)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크기는 테슬라 모델3와 엇비슷하다.

폴스타 2는 트림에 따라 최대 78kWh의 배터리 용량, 300kW(408마력) 및 660Nm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540km(WLTP 기준)의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다. 계약은 오는 18일부터 폴스타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받기 시작할 예정이다. 

폴스타2를 비롯한 폴스타 차량들은 테슬라처럼 판매딜러나 대리점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주문하는 방식으로 판매된다.

폴스타코리아는 온라인을 통해 차량 주문은 물론 시승 신청과 문의, 그리고 예상 출고일을 PC나 모바일, 디지털 기기 등으로 손쉽고 끊김이 없이 확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차량 대금 결제도 100%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데스티네이션 서울, 스페이스 경기 등 폴스타 전용 전시 공간에서도 치량 시승과 설명, 안내 등의 업무만 제공할 뿐 계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대금 결제를 위해 별도로 전시장이나 담당직원을 찾을 필요가 없다. 

특히 폴스타코리아는 원활한 온라인 판매를 위해 KB캐피탈과 전속금융사 제휴 협약을 이달 4일 체결하고, 자동차 제조사와 금융업계 간 최초의 연계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차량 주문부터 금융계약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고 끊김없이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다이렉트 차량 구매 서비스를 올 1분기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폴스타코리아는 볼보차코리아의 공식딜러를 활용해 제품 설명과 시승센터, 출고센터 기능을 담당하는 전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폴스타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스타필드 하남, 부산, 제주로 이어지는 전시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지난해 말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첫 전시 공간 데스티네이션 서울이 가장 먼저 오픈한 데 이어, 스타필드 하남에 마련된 스페이스 경기가 잇따라 문을 열었다. 이어 1월 내 부산 센텀시티에 마련된 스페이스 부산이, 1분기에 제주도에 마련된 데스티네이션 제주가 각각 오픈을 앞두고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와 함께 3분기 안에 대전, 대구, 광주에 차량 출고 및 시승센터를 마련해 내년에 총 7곳의 전국 주요 대도시에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2024년까지 3곳을 추가해 총 10곳의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시승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제한적인 테슬라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테슬라는 전시. 시승 공간을 전국적으로 겨우 3곳만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아예 테슬라 차량을 구경할 수조차 없다.

AS 네트워크 측면에서도 테슬라와 큰 차이를 보인다. 폴스타 차량의 AS는 볼보차코리아의 AS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판매 초기에 나올 AS 관련 불만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볼보차코리아는 현재 전국에서 총 3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 곳에는 폴스타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정비전문가들이 배치되며, 전기차 수리를 위한 별도의 작업대도 설치된다.

일반 부품의 보증기간도 5년 또는 10만km를 기본 제공하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으로 진행한 수리에 대해서는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처럼 폴스타코리아는 볼보코리아가 전국에 구축해 놓은 딜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신생 브랜드가 겪는 하드웨어 투자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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